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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운전자 연간 1만여명 적성검사 안 받아 범칙금 회사원 김모(44)씨는 얼마 전 은행 업무에 필요한 서류로 운전면허증을 제출했다 은행원으로부터 유효기간이 지나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말을 들었다. 깜짝 놀라 면허증을 확인해 보니 적성검사기간이 2개월이나 지나 있었다. 강모(38)씨도 최근 운전면허 조건부 취소 결정통지서와 6만원의 범칙금납부통고서를 받았다. 아차 하는 생각에 운전면허증을 꺼내 보니 적성검사기간이 1년 가까이 지나 있었다. 김씨와 강씨 모두 “사전에 통보 받지 못했다”며 운전면허시험관리단과 경찰청에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범칙금을 납부해야만 했다. 강씨는 “운전면허시험관리단에 확인해 보니 적성검사안내를 일반우편으로 보냈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일반우편보다 분실위험이 적은 등기우편으로 보내줬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속상한 표정을 지었다. 운전면허시험관리단에서는 적성검사 기간이 다가온 대상자에게 일반우편으로 적성검사 기간 시작일 평균 90일 경과 후와 기간 만료일 평균 20일 전, 두 차례 정기적성검사 안내 통지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우편으로 통보하다보니 운전자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제도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이유다. 대전지방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 말 기준으로 적성검사를 받은 운전자는 7만2311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적성기간경과로 범칙금을 낸 운전자는 7546명으로 전체인원의 10.4%를 차지했다. 또한 2009년 7만2083명중 9597명(13.3%), 2008년 8만4801명 중 8521명(10.1%)에게 범칙금납부통고서가 발부되었다. 해마다 적성검사대상자의 10%가 넘는 운전자가 적성검사기간을 모르고 지나쳐 범칙금을 납부하고 있다. 1종 운전면허 소지자들은 7년마다 한 번씩 적성검사를 받게 되어 있다. 적성검사 기간이 경과하면 3개월 이하는 3만원, 6개월 이하는 4만원, 9개월 이하는 5만원, 9개월 초과는 6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1년이 넘으면 면허가 취소된다. 대전지방경찰청 운전면허 관계자는 “등기우편으로 통보하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막대한 비용이 문제점으로 작용한다”면서 “적성검사 미필로 인한 운전면허를 취소당하는 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안내통지서 추가 발송과 SMS문자 발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운전면허시험관리단 홈페이지(www.dla.go.kr) 사이버민원 코너에서 면허정보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적성검사기간 등의 운전면허 정보를 SMS문자나 이메일로도 받아볼 수 있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9
- 고양시 신호등없는 회전교차로 운영 고양시는 국 도 시비 총 1억8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항공대후문 교차로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여 운영한다. 이번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은 올해 행정안전부 시범사업 대상지점으로 선정,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 등의 자문을 받아 설계되어 11월17일 준공하여 운영되고 있다. ‘회전교차로(Roundabout)’는 교차로 중앙에 원형 교통섬을 두고 차량이 교통섬을 반시계 방향으로 통행하는 교통체계로, 교통신호가 없고 진입하는 차량보다 회전하는 차량에 통행 우선권을 준다.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교차로 안전사고 예방과 불필요한 교차로 지체가 해소될 수 있는 것이 회전교차로의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비교적 차량 통행량이 적고, 교차로 면적이 넓은 ‘항공대후문 교차로’에 일주일가량 시범적으로 운행 후 개선점 등을 보완하여 11월 준공하게 됐다”고 전하며 고양시에 약간은 생소한 교통체계임을 감안하여 운행 중 ‘운전자의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문의 교통행정과 팀장 육동근 8075-38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8
- 덕양구 6개 지역 불법 주정차 CCTV 무인단속 실시 덕양구는 관내 불법 주정차가 심각한 6개 지역에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 CCTV 설치를 완료하고 11월 30일까지 시험운행과 홍보기간을 거쳐 오는 12월1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무인단속 CCTV(6대)는 올해 무인단속 CCTV 2차 구축사업으로 덕양구 화정역, 덕양구청 후문, 명지병원, 고양경찰서, 신능초등학교, 행남초등학교 등 주변 주정차 금지구역 6개소에 11월초에 설치했다. 구는 이번에 설치된 6대를 포함하여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 CCTV가 총 61대 설치되어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무인단속 CCTV의 운영시간은 평일의 경우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무인단속 CCTV의 방범기능은 범죄해결의 결정적인 단서와 증거를 제공하여 불법 주정차뿐만 아니라 범죄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문의 덕양구 도시미관과 담당자 최영필 8075-54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8
- 고양시 4분기 주민등록 특별사실 조사 고양시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고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고자 12월28일까지 ‘4분기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위장전입 의심자/ 무단전출 의심자(제3자 요청 및 고의적 세금채무회피를 위한 무단전출자 등)/ 100세 이상 고령자(1910년 12월31일까지 출생자) 등을 중점 조사할 방침이다. 거주하지 않으면서 허위전입한 주민은 사실조사 기간 동안 자진해서 실제 거주하는 곳으로 주소를 이전하여야 하며, 시는 주민등록 이전 조치에 응하지 않는 경우 최고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 조치하고 거주불명등록자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실조사 기간 동안 주민등록 거주불명등록자 등의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여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하는 경우에는 과태료를 1/2이상 경감 받게 된다. 문의 자치행정과 담당자 정지영 8075-24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8
- “인쇄, 정직해야 결과 얻는 일” “나는 이제껏 인쇄라는 것만큼 정직한 결과를 얻는 일을 보지 못했습니다. 정직함이 없다면 결코 해내지 못하는 일이 바로 인쇄업이라 생각합니다.” 류정열 유신당 대표는 “인쇄는 정직해야 가능한 일”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류 대표는 할아버지인 고 류석종씨부터 3대째 가업인 인쇄사를 운영하고 있다. 유신당은 올해로 창업 100주년을 맞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대전의 자랑스러운 향토기업이다. 1910년 약관의 청년 류석종이 대전 중구 은행동에 9평 규모로 ‘일도당’을 설립했다. 당시 명필로 소문났던 류석종은 성냥갑 위에 천자문을 쓰고 쌀알에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을 새겼던 일로 유명했다. 편집과 인쇄가 병행되어야 했던 시대적 특성상 류씨는 한학에도 능통하였고 문학에도 조예가 깊었다. 2대 대표 류성춘, 3대 대표 오죽상(현 류정열 대표 어머니), 4대 대표 류대열을 거쳐 현재 류정열 대표로 유신당의 연혁은 이어졌다. 특히 지금은 하루 인쇄물 생산량이 신문지를 양쪽으로 펼쳐 1100만장이나 된다. 지구 한 바퀴 반을 도는 분량이다. 류 대표는 “인쇄술은 인류가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하여 부단한 노력 끝에 발명한 것으로 인류문화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며 “인쇄란 모든 문화를 기술적으로 진보시키는 확장된 개념의 커뮤니케이션”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나라 인쇄사에 굵은 획을 그은 유신당 대표다운 말이다. “3대째 가업을 이어 가고 있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제 아들 역시 가업을 잇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유신당은 분명 4대로 이어질 것입니다.” 그는 가업을 4대째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 마침 류씨의 아들도 가업을 잇겠다고 결심했다. 류 대표는 아들에게 바닥부터 폭넓은 경험을 싸게 한 후 유신당에서 일하게 할 생각이다. 그는 가업을 이어받을 아들이 보다 좋은 조건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 경기도 김포시 양촌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축해 이전했다. 공장의 높이에서부터 외벽 인테리어까지 여러 차례의 설계변경을 해가며 후대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것. 이전과 신축에 든 예산은 100억원이 넘었다. 류 대표의 집무실 벽엔 뮤지컬 ‘켓츠’의 포스터 앞에서 찍은 가족사진이 걸려 있다. 또 다른 벽에는 1대부터 4대까지의 대표들이 열을 지어 전시돼 있다. 대전에서 100년을 경영해 온 류씨 일가의 단단한 결속력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류 대표는 인쇄문화협회에서 주는 인쇄문화대상(경영관리부문)을 수상한 소감 뒤에도 “형님들이 안 계셨더라면 지금의 류정열과 유신당이 건재하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해 돈독한 가족애를 과시했다. 내년 초에는 대화동 공단 안에서 공장 식구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도 계획 중이다. 즐겁고 신나게 일하기 위한 일환으로 공단음악회를 생각해 냈다고 한다. 누구 하나에게도 소홀함이 없는 류 대표의 경영철학이 그의 계획 중간 중간 묻어 나왔다. 3대째 100년의 가업을 이어온 비결을 묻자 그는 “무엇보다 끈끈한 가족애”라고 간명하게 답했다. 그는 또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회사 일을 내 일처럼 해 줬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며 “직원들 역시 가족”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후배들을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같은 인쇄업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애정의 표시다. 그는 “꿈을 원대하게 갖되, 현실에 맞게 키워가야 한다”며 “자기 분수에 맞게 조금씩 눈을 굴리듯 키워 나가면 언젠가는 목표에 도달해 있을 것”이라고 충고했다. “이상과 현실을 혼동하지 말 것이며 언제나 정직하라”고도 당부했다. 류 대표는 옛 것을 소중하게 재조명해야 한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그는 “과거 없는 미래는 없다”며 “시간 나는 대로 옛 인쇄기계 등을 수집해 인쇄박물관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8
- 대전 동구 영어마을 건립비 뻥튀기 의혹 “계약했던 건설사는 부도가 났고, 장비 납품업체는 직장폐쇄 됐으며, 관련 서류는 화재로 모두 타버렸고, 당시 업무담당자와 관련 임직원들은 모두 퇴사해 사실 확인이 어렵습니다.” 지난 2008년 대전 동구 국제화센터 건립 과정에서 건축비를 부풀려 비자금을 만들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주)웅진싱크빅이 내놓은 해명이다. 관련 의혹은 부인하면서도 이를 입증할 근거는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대전 동구는 지난 2008년 통학형 영어마을인 국제화센터를 세웠다. 당시는 동구에서 부지만 마련해주면 웅진에서 센터를 지어 6년간 운영한 후 건물과 시설을 동구에 기부채납 하는 것이라고 알려졌다. 동구도 그렇게 홍보했다. 하지만 내용은 기부채납이 아니었다. 동구가 웅진에 초기 투자비용 47억1000만원을 6년 동안 나눠 갚아야 한다는 사일이 뒤늦게 알려진 것. 결국 당시 웅진은 초기 투자비용을 선납해 주는 조건으로 6년 동안 센터 운영권을 얻는 거래를 한 것이다. 이것이 발단이 됐다. 동구의회는 지난 6.2 지방선거 이후 국제화센터 건립을 전임 구청장의 전시행정으로 간주, 갖가지 의혹들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동구의회 황인호 의장은 “전임 구청장이 전시행정을 위해 구민들을 속이고 대기업에 특혜를 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문제는 처음에는 웅진에 대한 특혜냐 아니냐가 논란의 중심이었다. 하지만 동구의회가 특위까지 구성해 문제를 깊이 파 들어가자 새로운 사실들이 속속 드러났다. 특위는 웅진이 센터 건립 과정에서 SH건설과 ㅈ건설 등 두 개 건설업체와 이중계약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입증할 2007년 작성된 계약서도 제시했다. 또 2008년 작성된 16억6000만원(이후 계약변경으로 15억2000만원 줄어듦)짜리 공사 계약서도 찾아냈다. 황 의장은 “현재 드러난 계약서 등을 종합하면 최소 21억원 이상의 금액 차이가 난다”고 주장했다. 실제 웅진이 부담한 초기투자비 47억1000만원 가운데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건축비에 대해 웅진은 36억2000만원이 들었다고 밝혔지만, 특위는 15억2000만원이 실제 공사비라고 주장하고 있다. 무려 21억원이나 차이가 난다. 황 의장은 "특위 활동이 마무리되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웅진측은 이 같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웅진 관계자는 “건립 당시 대전동구청 입찰공모에서 선정된 감리업체를 통해 건축비를 확인 받은바 있다”고 해명했다. 다만 웅진은 이 같은 의혹 제기와 함께 최근 벌어진 외국인 강사의 동영상 파문 등에 대한 사죄 차원에서 동구가 부담해야 할 초기투자비를 받지 않기로 했다. 최동일 웅진싱크빅 영어사업단장은 22일 동구의회 특위 회의에 참석해 “초기사업비 47억1000만원 가운데 현재까지 동구청이 지급한 12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35억여원을 전부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8
- 11월 4주 - 동네방네 짧은소식 일산종합사회복지관 토요가족극장 운영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매월 1회(넷째주 노는 토요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인형극 등 문화공연을 실시한다. 11월 공연은 오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열리며, 장소는 4층 대강당이다.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문의 일산종합사회복지관 이수정 사회복지사 975-3322나눔인식교육 참여 기관 모집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초등학교 2~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나눔 인식 교육을 실시한다. 나눔 교육이란 타인에 대한 관대한 행동과 나눔의 가치를 인식하는 것으로, 더불어 살아가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사회성 및 인성 발달 과정에 있는 초등학생에게 학교란 타인에 대한 공감의 필요성 및 이타적 행동의 가치를 습관화 하는 훈련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곳으로 나눔의 사회화가 가장 체계적이고 광범위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에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4회기에 걸쳐 나눔 인식 교육을 진행한다. 신청기간은 2010년 11월 22일~2011년 12월 30일(선착순 접수)이며, 교육기간은 2011년 3월 2일~2011년 12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시 내 초등학교 2~5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시간은 4회기(1회기당 40분)이다. 신청은 복지관 방문 및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문의 일산종합사회복지관 임은선 사회복지사 975-3322고양생협 10주년 행사 진행 고양생협에서는 1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9일 오후 6시부터 마두동에 위치한 충정교회 교육실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고양생협이 지나온 10년의 발자취를 담은 전시회와 조합원들의 소박한 음악공연, 어린이들의 재롱잔치, 수족침 동아리의 듬자리 봐주기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생협의 꿈과 희망을 담은 슬로건을 공모해 상금 30만원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가금액은 성인 1인 5천원으로 준비물은 접시 국대접, 개인컵 김치1포기(지역아동센터에 기부 예정)이다. 문의 918-0620파주시 농업기술센터 전통음식(한과) 교육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전통음식, 한과 교육을 실시한다. 한과는 지방산과 비타민의 섭취가 용이하고 각종 종실류, 견과류를 함유해 다른 어느 나라의 과자보다 영양 면에서 뛰어나고 약이 되는 음식으로 알려져 왔다. 이 한과를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한다. 일시는 12월 2일부터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며,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조리가공실이다. 파주시민 30명을 선착순 인터넷으로 접수 받고 있으며 교육비는 없으나 재료비 3만원은 자부담 해야 한다. 약과 매작과 도라지정과 쌀강정 호두강정 만들기를 배워보는 기회를 제공한다.문의 농업진흥과 생활기술팀 940-4821~2파주시 웰빙 생활체육교실 4기생 모집 파주시에서는 2010년 12월 1일부터 2011년 2월 28일까지 웰빙 생활체육교실에 참여할 4기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010년 11월 22일부터 선착순 접수며, 프로그램은 다이어트 스트레칭과 필라테스 초급반, 요가와 어르신 생활체조반 등이다. 장소는 파주스타디움 리셉션장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전화 또는 방문접수를 받고 있으며 모집인원은 15~20명이다.문의 파주시 체육 생활체육회 사무국 945-3913파주시 도시민 생활원예 2기 교육안내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도시민을 위한 생활원예 2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실내 환기가 어려운 겨울철, 공기정화 효과가 좋은 겨울철 대표식물을 이용한 풍란 숯부작을 만들 계획이다. 기간은 12월 15일부터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회당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준비물은 커터칼과 장바구니로 재료비는 회당 1만원이다. 문의 파주시 생활농업팀 940-48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8
- 파주시 천문 독서 캠프 참가자 모집 별자리가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겨울을 맞아 파주시 도서관들이 별자리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12월 5일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학년별로 다양한 연극 활동을 펼치게 되며, 야간 별자리 관측 체험을 할 수 있다. 캠프 장소는 파주시 중앙 도서관이며, 별자리 관측은 적성 소재 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우천 시에는 관측만 별도 운영되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관내 초등학생 60명(1~2학년 20명, 3~4학년 20명, 5~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중앙도서관, 문산도서관, 법원도서관, 적성도서관에서 각각 선착순 방문 접수를 받고 있다. 접수기간은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2일 오후6시까지이다. 단 각 도서관마다 접수 가능 인원이 정해져 있어 미리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1인 1명만 접수 가능하며, 부모 외 타인은 대리접수가 불가능하다. 문의: 중앙도서관 031-940-56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8
- 직업상담사자격증 1차반 개설 안내 고양시 여성회관에서는 기혼여성의 재취업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고학력 여성의 취업활성화를 위해 직업상담사 자격증 1차반을 개설한다. 찾아가는 취업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회관과 아람누리도서관에서 직업상담사 자격증 1차반을 각각 운영한다. 모집은 11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며 방문상담 후 접수(방문은 사전 예약요망)를 받는다. 접수장소는 여성회관 2층 취업상담실로 만 18세 이상 고양시민(남성가능)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각 선착순 20명으로 수강료는 6만원(교재비 별도)이다. 교육기간은 2010년 12월 7/8일부터 2011년 2월 17/18일까지다. 수업은 화목반과 수금반으로 나눠 운영된다.문의 고양시여성회관 취업상담실 8075-946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8
- 대화도서관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자극’ 공연 오는 12월11일(토) 오전 10시, 고양시 대화도서관에서는 그림책 ‘저승사자에게 잡혀간 호랑이’의 저자 김미혜 작가를 초청하여 그림자극 공연과 함께 작가와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한다. ‘저승사자에게 잡혀간 호랑이’를 그림자극으로 만나보고 저자로부터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알찬 그림자극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저승사자에게 잡혀간 호랑이’ 외에도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그림책인 ‘돼지책’과 ‘생쥐의 결혼’ 등 세 작품이 그림자극으로 상연된다. 그림자극 공연은 그동안 금요일에 진행되어 초등학생들의 참여가 힘들었지만, 이번 공연은 토요일에 개최되어 많은 학생들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장 입장은 선착순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화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oyanglib.or.kr/www3/dae)나 전화(8075-9124)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