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상림을 그리워하는 사람들'' 전 ''상림을 그리워하는 사람들'' 은 경상남도 함양 출신 미술인들이 뜻을 모아 만든 단체. 고향 사랑을 담은 그림 20여 점을 선보인다. 갤러리 달리 (554-2211) ''30대 여성-그들의 세상''전 갤러리 화인 특별전 ''30대 여성-그들의 세상''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30대 젊은 여성작가, 김혜정 강혜선 김남영 정꼬슬란 등 16명 작품 전시. (741-5867) ''달콤 씁쓸한 또 다른 삶의 조각'' 서양화가 우영희 첫 개인전. 지난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갤러리 채스. 사막의 여우 이미지를 통해 현대인의 고독을 환상적인 색채로 형상화. (010-9167-950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
- 황령 램프 끼어들기는 그만합시다! 가끔 동서고가도로를 이용하는 주부입니다. 오전이나 오후는 별 무리가 없는데 퇴근 시간 무렵만 되면 황령 램프로 들어가는 길이 많이 막힙니다. 보통은 2차선에서 줄지어 한참을 가야되는데요. 1차선으로 가다가 램프 입구에서 무리하게 2차선으로 끼어들기 하는 얌체 같은 운전자들 때문에 짜증납니다. 뻔히 2차선에서 줄지어 들어가는 걸 알면서도 말이죠. 또 갑자기 1차선에서 2차선으로 끼어들기 하는 차량 때문에 감만동으로 들어가는 트레일러가 제대로 멈추지 못해 아찔한 상황이 종종 벌어지곤 합니다. 안전봉을 바닥에 더 세우든지 가끔 교통경찰이 나와서 지도를 하든지 시정이 되었으면 하고요, 무엇보다 운전자들이 알아서 차선을 지켰으면 합니다. 해운대 우동 강희정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
- 나도 피아니스트 돼 볼까? “소녀시절 못 이룬 음악의 꿈, 지금이라도 배울 수 있어 꿈만 같아요” 해운대구 반여동에 위치한 주부음악대학서 만난 장미자(40) 씨의 말이다. 지난 9월부터 피아노를 배우고 있는 장 씨는 어릴 적 피아노를 못 배워 늘 아쉬움이 있었는데 뒤늦게라도 피아노를 배울 수 있어 행복하단다.주부음악대학은 피아노, 플롯 등 주부들을 대상으로 무료 레슨 또는 장학재단에서 75%를 후원해 주부들이 부담없이 악기를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악기를 배우고자 하는 열정을 가진 주부들이라면 누구나 음악의 꿈을 펼칠 수 있다.소년시절 꿈꾸었던 음악의 꿈을 악기를 통해 펼치고 있다는 주부음악대학의 학생들(월수 주간반)앞줄 왼쪽부터 박덕희 학생회장, 박기선 교장, 양용남 학장소녀시절 꿈꾸었던 음악의 꿈 이뤄2008년 1기생 모집을 시작으로 문을 연 주부음악대학은 ㈜조은INS 양용남 대표이사가 ''장학재단 주부음악대학''을 개설하고, 사랑의 음악전문학원 박기선 원장이 장소와 악기, 레슨까지 순수 봉사로 운영하고 있다.주부음악대학 양용남 학장은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음악과 악기를 통해 마음만은 여유를 가지고, 그 넉넉한 마음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애정을 쏟을 수 있을거라 믿는다”며 “특정인이 아닌 어느 누구나 악기를 배울 수 있다는 신념으로 소녀시절 순수하게 꿈꾸었던 음악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립취지를 말한다.주부음악대학은 1기생 12명에서 출발해 지금은 주간반, 야간(직장인)반으로 나눠 9기생을 모집 중이다. 또한 배운 실력을 선보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연주회도 가진다. 지난해 12월에는 플룻앙상블팀이 반여2동 ‘송년의밤’ 행사에 초청, 올해 4월에는 개교1주년 연주회, 7월 해운대 문화회관 본교플룻 오케스트라앙상블 연주회 등을 열었다. 주부음악대학 박덕희(65) 학생회장은 “나이가 들어서도 악기연주에 대한 열망을 버릴 수 없어 피아노를 배우게 됐는데 감상만 했던 곡들을 직접 연주를 할 수 있어 얼마나 행복한 지 모른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배워 많은 이들에게 음악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한다.이에 주부음악대학 박기선 교장은 “처음에는 음악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던 주부들의 실력이 날이 갈수록 늘어가는 모습을 보면 흐뭇하다”며 “음악을 통해 가정의 화목과 아이들의 정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한다. 주부음악대학에서 손수 악기를 가르치는 박 교장은 대학시절 야학에도 참여하는 등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아 이 일도 시작하게 됐단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해운대구청장 봉사상 대상의 주인공이 되었다고 한다.또한 주부음악대학 학생들도 지난 11월 초 반여복지회관에서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조손가정 결식아동돕기 성금으로 냈다고 하니 음악을 통해 배운 따뜻한 마음을 사랑으로 베푼 셈이다. 피아노 플롯 9기생 모집 한편 주부음악대학은 지난 10월 양산시 웅상읍 평산동에 분교를 열어 더 많은 주부들에게 악기를 가르치고 있다. 또한 웅산분교에 이어 내년 3~4월에 김해 장유 지역에도 각각 분교를 설립할 계획이다.주부음악대학은 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주 2회반은 75%의 지원을, 주 1회반은 무료로 피아노와 플롯을 지도하고 있다. 6개월 과정 수료 후 수료증을 이수 받는다. 현재 9기를 모집 중이며 주부 및 남성을 대상으로 화목반은 피아노 주간반(오전 10시 11시) 각각 15명을, 야간(직장인)반은 7시 플롯, 8시 피아노를 각각 모집한다. “음악은 세상을 아름답게 한다. 또한 배움은 가슴속 깊은 곳에서 끼를 끄집어낸다”며 “쉽게 배우지 못했던 주부들의 가슴 속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음악에 대한 문은 언제나 활짝 열려 있다”고 양용남 학장은 전한다.신청 및 문의: 783-2991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
- 시정안테나 □시청 전시실(2층) 수시대관=부산광역시는 시청 2층 제3전시실(305㎡)에 대한 수시대관 신청을 받는다. 수시대관 시설은 제3전시실로 대관기간은 다음달 27일~내년 1월 2일 7일간이다. 대관전시는 미술, 사진, 서예,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순수예술품 전시와 기타 전문예술단체 및 개인의 창작품 등이 가능하다. 전시실 사용료는 1일 기준 4만8천원이다. 신청서류는 신청서와 전시계획서, 단체증빙서류, 도록 등.(888-3461) □국제결혼 중개업무 가까운 구·군에서=국내 및 국제 결혼중개 업무를 가까운 구·군에서 볼 수 있다. 부산광역시는 ''결혼중개업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국제결혼 중개업체에 대한 관리업무가 지난 18일부터 시에서 자치구·군으로 이관, 국제·국내결혼 중개업 업무가 일원화된다고 밝혔다. 이번 결혼중개업 법령 개정은 국제결혼중개업 이용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결혼중개업법 시행(2008년 6월 15일)이후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주요 개정내용은 국제결혼 중개시 결혼당사자간 신상정보 서면제공을 의무화했으며, 결혼당사자간 의사소통 지원을 위한 통·번역서비스 제공을 의무화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
- 부산국제여성회 ''크리스마스 바자회'' 부산국제여성회는 다음달 4일 오전 10시~오후 4시 해운대그랜드호텔 레저빌딩 2층에서 ''크리스마스 자선 바자회''를 연다.바자회는 여성회 회원들이 손수 만든 수공예품과 액세서리, 크리스마스 용품, 홈 메이드 빵과 과자 등을 팔고 수익금을 전액 불우이웃에 기부하는 행사. 또 행사에는 스폰서 기업들이 제공한 항공권, 호텔 숙박권 등의 경품이 걸려있는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마련한다. 단돈 2천원이면 누구나 입장해 구경할 수 있으며, 부모를 동반한 12세 미만의 어린이는 별도의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부산국제여성회는 지난 1965년 창단한 부산 거주 외국인 커뮤니티로, 부산·경남의 다국적기업 주재원 부인이나 외국인 대학교, 영사관 관계자 등 22개국 출신의 국내외 여성 129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
- 아산시, 2011년도 ELCP 및 YWAM 영어연수 희망자 모집 아산시는 국제화시대에 걸맞는 글로벌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다음달 31일까지 제4기 미국 랜싱시 ELCP 영어 연수단 및 제3기 미국 타일러시 YWAM ESL?DTS 영어 연수단 희망자를 모집한다. ELCP(English Language and Culture Program) 영어연수 과정은 미국 미시간주 랜싱시 소재 2년제 공립대학인 랜싱커뮤니티컬리지(LCC)에서 외국인 학생에게 집중적인 영어교육을 위해 설립한 과정이다. 지난 2007년 아산시와 교육교류 협약을 체결한 후 2008년 1기를 시작으로 매년 1회 추진하여 제4기 2011년에는 10명 내외의 입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 과정은 읽기, 쓰기, 문법, 말하기/듣기 총 4개 교과과정으로 과목별수준에 따른 반편성과 영어실력에 따라 연수과정 중에도 대학 정규과정에 편?입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1년 학비는 4학기 주당 18시간 기준으로 $7500/1년이고 학교 기숙사가 없는 관계로 아파트 임대료 $350/1달 정도가 소요된다. 신청자격으로는 고졸 이상으로 신청자 본인이나 부모가 아산시에 주소를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고 각 과정 모집인원 초과 시에는 별도의 선발기준에 의해 모집할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 및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참조 혹은 주민자치과 교육지원팀(540-2031)로 문의하면 된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
- 디바 소찬휘 가수 소찬휘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 중 하나로 꼽히며 이미 9장의 정규앨범과 싱글 앨범으로 국내 여가수 중 앨범 판매량이 최고 수준에 이른다. 또한 현재 대학의 실용음악과의 교수로 재직 중 이며, 수많은 라이브 공연과 레코딩 경험을 직접 휘모리스 뮤직 아카데미에서 강의 할 계획이다 강의실내년 6월에 결혼을 발표한 가수 소찬휘와 배우 이정헌 커플이 함께 실용음악학원 “휘모리스 뮤직 아카데미” <www.wheemoris.com> 를 개원 했다.개원 당일부터 입소문을 타고 몰려든 부산의 가수 지망생들과 실용음악대학 지망생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휘모리스 뮤직 아카데미의 스튜디오 녹음 실기 수업은 일반 학원에서 보기 어려운 최상의 장비로 꾸며진 스튜디오에서 소찬휘 원장이 직접 1:1 수업을 진행하도록 구성됐다. 또한 그들은 폭넓은 인맥을 통하여 프리미엄급 강사진을 구성했다. 현재 서울에서 왕성히 활동하는 뮤지컬 배우이자 실용음악과 보컬 입시 전담 강사로도 알려진 최승열 현 뮤지컬 배우 오승준 그리고 싱글앨범을 발매하고 왕성한 활동 중인 가수 한지은 등 초호화 강사진들이 직접 서울에서 부산으로 내려와 1:1 수업을 진행 한다. 도시적이며 편안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휘모리스 뮤직 아카데미는 부산 해운대 신도시에 위치했으며, 최상의 시설과 강사진을 바탕으로 거의 모든 수업이 1:1 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과목은 예고 및 대학 입시 보컬 과정, 프로페셔널 보컬 데뷔 과정, 그리고 뮤지컬학과 입시 및 뮤지컬 배우 데뷔 과정 등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있다.복도문의 : 소찬휘 휘모리스 뮤직아카데미 051-701-5088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
- "혹시 우울증? 무료로 체크하세요" 부산시 정신보건센터는 11월 29일~다음달 1일 오전 10시~오후 5시 부산시청 1층 로비에서 정신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검사를 실시한다.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은 우울증, 스트레스, 자살생각척도검사 등을 무료로 체크해 볼 수 있다. 로비에 설치한 부스에서 검사지를 작성한 후, 결과에 따라 전문가와 1대1로 현장에서 상담을 받는다. 상담이 끝나면 정신건강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정신과병원과 정신보건센터를 소개 받을 수 있다. 또 희망자에 한해 정신보건센터에 등록해 지속적으로 상담과 관리를 받을 수도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신보건 사진 공모전수상작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242-25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
- 정보서비스센터, 개인·단체 견학 부산이 인터넷과 휴대전화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목적지까지 가는 가장 빠른 길, 사고·정체지점, 대중교통 환승정보, 버스도착 시간 등을 제공하는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을 갖추고, 시민에게 개방한다. 최신 교통정보 서비스 제공사실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센터견학을 추진하고 있는 것. 견학대상은 국내외 개인 및 단체(초·중·고·대학생 및 유치원생)로 1회 인원은 5명 이상 40명 이내. 시간은 오후 2시와 4시 두차례로 전화(600-0252) 또는 홈페이지(its.busan.go.kr)를 통해 가능하다.※문의 : 교통정보서비스센터(600-025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
- 장사익 소리판 ''역(驛)'' 한국인의 정서를 가장 절절하게 노래한다는 소리꾼 장사익이 늦가을 부산 음악팬과 만난다. 오는 30일 열리는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재개관 기념 무대가 늦깎이 소리꾼 장사익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부산에서 2년 만에 열리는 공연 타이틀은 ''역(驛)''이다. 이번 공연 주제는 늘 그렇듯 우리들 삶을 반추하는 노래로 채워진다. 스쳐 지나가는 역(驛)을 통해 반복되는 삶의 일상을 노래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여행'', ''역'', ''산 너머 저쪽'', ''자동차'' 등의 노래를 들려준다. 2부는 고 기형도 시인의 시에 노래를 붙인 ''엄마생각''을 비롯 ''찔레꽃'', ''이게 아닌데'', ''허허바다'' 등 귀에 익은 대표적인 레퍼토리와 함께 신곡도 선보일 예정이다.부산문화회관은 "장사익의 노래는 무정형화된 음악형태로, 기존의 틀에 짜여진 다른 음악과의 뚜렷한 차별성을 가진다. 가장 한국적인 감성과 자연스럽고 시적인 노랫말 등으로 친숙하게 다가 설 것"이라며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재개관 기념 무대에 그를 초대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