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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동네 사람들 - 검도하는 풍동맘 주부 검객 되어 하루를 열어요 자기 이름이 수놓아진 검도복을 입고 직접 이름을 새겨 넣은 죽도를 들고 새벽 6시에 검도장에 모인 주부들. 지금부터 1시간은 오롯이 ‘나’로서 설 수 있는 시간. 누구의 아내도, 누구의 엄마도 아닌 ‘나’. 비로소 ‘나’는 우주의 중심이 된다. 생각보다 어려운 운동, 검도 힘찬 기합소리와 함께 발도(뽑아칼)와 납도(꽂아칼)를 익히는 풍동맘들. 밀어걷기와 이어걷기 등 검도의 발동작 하나도 어디 하나 쉬운 게 없다. 텔레비전에서 검도하는 장면이 나오면 흔히들 멋있다고 생각해 아무나 대충 배워도 폼이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 초보 시절엔 손발 맞추기와 검이 맞는 위치, 하물며 기합 소리마저도 딱딱 맞추지 못해 애를 먹기 일쑤다. 그래서 초기에 힘들고 재미없으니까 그만 두는 사람들도 제법 있다. 그러나 검도는 지속적인 수련으로 자신을 다스리며 하나의 인격체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듯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면 손발, 검, 기합 삼박자가 딱딱 맞는 그날이 온다고 풍동맘들은 입을 모은다. 여명의 시간에 땀을 흘리며 자아를 찾아가는 풍동맘들은 그래서일까? 다들 표정이 밝고 자신감이 있었으며 무엇보다도 자존감이 충만해 보였다. 검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하다 대학 동아리에서 검도를 배웠던 김소형(43)씨. 졸업 후에는 그나마 동네 검도장에 간간이 다녔지만 결혼 후에는 이런저런 핑계로 검도장과 멀리하다 얼마 전부터 다시 검도장을 찾게 되었다. 묵혀두었던 호구를 꺼내어 햇볕에 잘 말리고 도복과 죽도는 다시 마련하고 마음을 다잡았는데 아무래도 주부다보니 하루 중 시간을 따로 내기가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새벽에 시작하게 되었고 마침 동네 인검관 원광연(40) 관장이 주부들에게 무료로 문을 열어줘 강습비 없이 검도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런 소식들을 소형씨가 동네 엄마들 카페에 공지하면서 뜻이 맞는 엄마들 몇이 모여 새벽반이 결성되었다. “검도는 그냥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가다듬게 하는 수련이기 때문에 검도가 좋았어요. 죽도를 놓고 있을 때도 늘 검도를 생각하는 저를 발견하고는 할머니가 되어서도 평생 검도의 끈을 놓지 않으리라는 걸 직감적으로 알았지요(웃음). 다행히 동네 도장 관장님이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뜻이 맞는 엄마들에게 희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저로서도 기분 좋은 일입니다.” 동네 맏언니 격인 김소형씨의 말이다. 그는 “검도는 자신을 살아있게 하는, 마음과 몸의 기본을 세우게 하는 그런 운동”이라고 말한다. “제가 누나가 몇 분 계셔서 주부들 사정을 잘 알아요. 남편, 자식 챙기다 보면 정작 본인을 위해선 돈 한 푼 쓰는 것이 아깝잖아요. 그런 마음을 알기에 특별히 주부님들에게는 도장 문을 열어놓기로 했고 그게 벌써 4년이 넘었나봐요.” 어떻게 이런 훌륭한 생각을 하셨냐는 질문에 원광연 관장은 앞으로도 주부들에게 새벽반 문을 활짝 열어놓겠다며 사람 좋은 미소를 보인다. “새벽에 나와서 남편과 검도를 하며 하루를 여는데 건강도 건강이지만 정말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껴요.” 남편과 본인, 아들 둘 모두 검도를 하고 있는 이희승(41)씨 가족. 운동이 주는 기본적인 장점뿐 아니라 마음 수련이 되어서 일단 좋고, 온가족이 다 같이 같은 운동을 하니 대화의 양도 많아지고 공통의 화젯거리가 생겨 더할 나위 없이 좋다고 한다. “남편과 검도를 하면서 힘든 고비를 함께 넘기다보니 아무래도 전보다 훨씬 더 많이 저를 이해해주지요. 아들 둘은 저녁에 운동을 하는데 엄마아빠가 같이 하니 힘들어도 포기하는 법 없이 잘 따라주고 있어 그저 고마울 뿐입니다.” 검도가 가족 운동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다고 이희승씨는 덧붙인다. 검도를 통해 나를 찾고 이웃을 알고 가족을 더 사랑하게 된 풍동 엄마들의 표정이 무척이나 환하다. 서로를 언니라고 부르기도 하고 또 아이를 가르쳤던 인연 때문에 선생님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풍동 주부 검도단원들은 검도뿐 아니라 아이들 책과 아이들 옷을 서로 물려받기도 하고 또 점심 식사 모임을 통해 자매와도 같은 끈끈한 정을 다져가고 있다. 그들은 비록 지금은 몇 명 안 되지만 더 많은 풍동엄마들이 새벽 검도에 동참하기를 희망한다. 주부라는 위치에서 나를 위해 새벽 시간 짬을 내어 조금만 투자한다면 아마도 지금보다 만족스러운 삶을 영위하지 않겠느냐는 소중한 경험에서다. 1시간의 새벽 검도 수련이 끝난 뒤 이마에서 반짝이는 구슬땀을 닦는 그녀들의 모습이 참 아름답다고 느껴졌다. 박정은 리포터 mintlady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8
- 도봉구의회 이석기 의장 내일신문이 만난 사람-도봉구의회 이석기 의장서울국립과학관 창동유치를 비롯해 도봉구민의 숙원사업 임기 내 해결할 터종로구 와룡동 현 국립서울과학관 자리에 문화체육관광부 청사가 이전함에 따라 국립서울과학관을 동북권 교통의 중심지인 창동지역에 유치하고자 하는 도봉구의 노력이 뜨겁다. 이와 관련해 지난 18일 오전 도봉구의회 청사 2층에 위치한 의장실을 찾아 이석기 의장을 만났다. 그와 나눈 다양한 이야기들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풀어 봤다.▶국립서울과학관 창동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활동내용과 진행상황은?지난 10월 초, 국립서울과학관의 창동 유치를 위한 결의문을 내고 이후 교육과학기술부를 방문해 도봉구의회 결의문을 전달했다. 또한 이와 관련한 범구민서명운동을 통해 총 38만 명의 도봉구민 가운데 13만여 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았다. 현재 구청장, 지역 국회의원들이 교과부 장관과 맨투맨 형식으로 만나 대화를 갖고 있다. 이 자리에서 교과부 장관도 창동이 국립서울과학관이 이전하기에 입지조건으로 가장 좋다는 의견에 동의하고 있어 창동으로의 유치가 유력할 듯하다.▶국립서울과학관 이전 장소로 창동을 최적지로 꼽는 이유는?창동은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이 연계되는 곳으로, 의정부 동두천 양주 등 경기 북부권과 서울 강북권을 아우르는 동북부의 교통요충지이며, 외곽순환고속도로와 동부간선도로의 진출입이 가능한 지역으로 접근성과 편의성 등이 두루 뛰어난 최고의 지역이다. 또한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120만 명이나 돼 국립서울과학관이 이전해 온다면 이용하기에도 적절하다.▶도봉구민들이 현재 가장 절실하게 원하는 사업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도봉구는 강남북 균형발전에 저해요소가 있다. 강남쪽은 100층 이상 건축허가가 나오는데, 도봉구는 고도제한에 묶여 있어 발전에 한계가 있기에 고도제한을 완화해야 한다. 또 창동역 쌍문역 방학역 도봉역 도봉산역 등 역세권을 중심으로 해서 반경 1.5km씩을 상업지역으로 확대해 건물도 들어서고, 영업제한도 없애 역세권의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그리고 우이동~방학역까지 경전철 사업이 확정만 돼 있지 아직 첫 삽을 뜨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하루라도 빨리 착공해야 한다. 이외에도 동부간선도로의 지하화, 쌍문역을 중심으로 은행사거리 규모의 학원가 조성 등의 사업이 속히 이뤄져야 한다.▶6대 의회 임기동안 계획은?앞서 말한 도봉구 현안 문제들을 임기 내에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도봉구민의 숙원사업인 경전철 사업만 하더라도 강북구는 첫 삽을 떠 공사가 진행 중이다. 2014년 동시개통 계획이 잡혀 있긴 하지만 도봉구에서도 하루라도 빨리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도봉구의원 의정비 부당이득 반환소송’과 관련, 지난 10월 ‘1800여만 원을 반환하라’는 재판부의 조정 권고에 대해 이의 신청서를 제출한 걸로 아는데, 이에 대한 입장은?지난 해 5월 행정법원에서 도봉구가 패소했다. 하지만 의정비 인상은 조례에 의해 했고, 학계 언론계 법조계 시민단체 주민대표를 대상으로 구청과 의회에서 선정한 각5명으로 구성된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정해진 것이다. 1800만원을 반환하라는 조정 권고안은 지금 집이 없어 세들어 사는 의원도 있고, 또 이번 6대 의회에 초선으로 진입한 의원도 7명이나 돼 이전 의원들을 찾아서 반환하라는 것도 상황상 여의치 않다. 그리고 현재 서울 시내 11개 구에서 같은 종류의 소송이 걸려 있어, 전국 234개 지방의원들과 관련된 문제를 섣불리 처리했을 때 그 파장이 크다는 생각이다. 최종적으로 대법원의 판결에 따르겠다. ▶6대 구의회 의장으로서의 향후 역할과 구민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는?14명의 의회 의원 중 최다선의원이고 최고 연장자이다. 따라서 어른의 역할을 잘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의원들의 의정활동 능력이 향상되고 있는데, 동료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잘할 수 있도록 뒷받침을 할 생각이다. 한편으론, 주민의 대표기관으로 선거기간에는 여야가 나뉘어 싸우기도 했지만 주민의 선택을 받아 입성했기에 38만 도봉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일하며 의원의 책무를 다하겠다. 그러니 주민들도 저희를 믿어주셨으면 한다.▶현재의 바램이 있다면?도봉구 재정이 상당히 열악한데, 도봉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해 이를 보완했으면 한다. 케이블카가 설치되면 남녀노소 누구나 올라갈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다. 기하급수적으로 도봉산 등산객이 늘어나고 있는데, 도봉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빨리 케이블카를 설치해야 한다. 케이블카를 설치하면 자연이 훼손된다는 일각의 우려와 반대가 있지만 실제로는 케이블카 기둥이 서는 자리만 훼손이 될 뿐이며, 도봉발전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 본다. 경남 통영의 경우도 현장 방문을 했었는데, 처음 계획단계에서 시민단체의 자연환경 훼손 우려로 반대가 심했지만 지금은 자연 생태계를 훼손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시민단체에서 현장을 직접 가보고 실체를 정확히 알아 적극 협조해줬으면 좋겠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7
- 가고파 시민건강달리기 대회 마산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 마산육상연합회, 3.15마라톤클럽이 주관하는 제9회 가고파 시민건강달리기 대회가 오는 28일(일) 오전 10시부터 해운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건강달리기 대회는 단축코스(5㎞)와 건강코스(8㎞)로 나누어 개최된다. 5Km구간은 해운중학교운동장(출발지)&rarr(구)한국철강정문앞&rarr만포집&rarr시민버스가스충전소(반환점2.5Km)&rarr(구)한국철강정문앞&rarr해운중학교운동장(결승점). 8Km구간은 해운중학교운동장(출발지)&rarr(구)한국철강정문앞&rarr만포집&rarr시민버스가스충전소&rarr맷돌집&rarr국립요양원입구(반환점4Km)&rarr가스충전소&rarr(구)한국철강정문앞&rarr해운중학교운동장(결승점)이다. 대회에는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문의:마산생활체육회(294-9433, 294-9430) 3.15마라톤클럽(011-862-9690)다문화 다자녀 가정, 스포츠 시설물 이용료 최고 50% 감면 12월 1일부터 창원시에 거주하는 다자녀?다문화 가정이 관내 스포츠시설물을 이용할 경우, 요금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창원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송병진)은 1996년 1월 1일 이후 출생 셋째아가 있는 가구 등 다자녀가정으로 구성된 가구는 각종 시설 이용 시 요금감면 및 무료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실내수영장, 시민생활체육관, 서부스포츠센터, 늘푸른전당, 창원체육관 이용시는 50% 감면, 창원종합사격장은 회원 할인금액을 적용하고, 창원시립테니스장과 덕동테니스장은 120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시 다자녀가정은 경남i-다누리카드를, 다문화가정은 외국인등록증을 제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것은 공단 홈페이지 또는 해당시설에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7
- 11월 4주 - 양천구 소식 김장쓰레기, 이렇게 배출하세요! 양천구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다량으로 배출되는 김장쓰레기를 주민들이 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김장쓰레기 특별수거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예상 김장쓰레기의 총량은 가구당 3kg으로 총 528톤에 달한다. 구는 이 중 절반에 가까운 224톤이 11월 20일(토)~12월 10일(금)까지 3주동안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 기간동안 매일 쓰레기 수거 및 평일 작업시간 연장(23:00 ~ 익일09:00 &rArr 익일12:00) 등 김장쓰레기 집중 수거에 들어간다.배출요령은 흙이나 이물질을 제거한 김장 폐기물을 투명한 비닐봉투에 담아 일몰 후 부터 23시까지 음식물류폐기물 거점수거용기 옆에 배출하는 것으로, 다량배출 사업장인 시장 및 음식업소 등은 자가 및 위탁처리를 해야 한다. 구는 집중 수거 기간 동안 매주 일요일마다 휴일 기동수거반을 편성 운영할 예정이지만, 금 토요일 배출시 이틀동안 쓰레기가 적체되어 주민불편이 예상되므로 금 · 토요일은 피하여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구는 구·동 청소담당의 특별 순찰반 운영을 통해 거점 수거 용기의 넘침을 방지하고, 청결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2620-3440양천구, 정신건강 프로그램 다양 양천구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청소년에서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무료로 펼치고 있다.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양천구치매지원센터에서 치매 검진과 예방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치매 검진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어르신은 작업?음악?운동?미술치료 등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통하여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고, 양천구 거주 치매환자 가족은 방문간호, 조호물품, 기구대여, 배회어르신 팔찌?인식표 등 필요물품과 가족상담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치매의심 어르신 360명에 신경심리 검사(SNSB)와 함께 치매전문의 진료를 무료로 실시하며, 치매진단 시 원인확진검사(MRI, X-ray, 심전도, 혈액·소변검사)와 치매치료비(접수비, 진찰료, 약제비) 등 소득기준에 따라 차등 지원할 계획이며, 검진 결과가 정상이면 1년 후 재검진과 함께 치매예방 교육 및 프로그램으로 연계하여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또한 지역주민 무료 정신건강 상담을 위해 사회적 편견과 오해로 방치되고 있는 지역주민과 우울, 불안, 자살충동 등을 겪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천구정신보건센터는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 상담을 하고, 이대목동병원 정신과 전문의 상담이 필요한 경우 매주 화 수 금 예약 상담(2061-8881~3) 을 받는다.(치매지원센터:2698-8680~1) 더 내거나 잘못낸 세금, 돌려 받으세요! 양천구에서는 11월 30일까지 과오납미환부금 집중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고 있는 과오납지방세를 납세자들에게 돌려준다. 미환부금 수령신청은 서울시내 우리은행 전지점에서 가능하며(환부청구서와 신분증 지참), 전화, 팩스, 우편이나 서울시 ETAX시스템홈페이지 (클릭☞ http://etax.seoul.go.kr ) 에서도 지방세과오납미환부금 조회 및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ETAX시스템을 통해서는 과오납미환부금을 복지단체에 기부하는 것도 가능하다. 신청대상자는 지방세 부과취소 및 이중납부 등으로 과오납금이 발생했으나 아직까지 찾아가지 않은 납세자로써 이미 지급받았거나 환부결정일로부터 5년이 지나 시효소멸된 환부금은 제외된다.2620-32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7
- 털목도리 만들기 등 겨울특강 수강생모집 춘천시여성회관은 겨울특강을 개설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12월 1일 ~ 12월 24일까지이며, 강좌는 △포토샵 기초 배우기 A (수,금 오전10시~12시) △포토샵 기초 배우기 B (수,금 오후1시~3시) △아이들 간식만들기(수,금 오전10시~12시) △털모자, 털목도리 만들기(수,금 오전10시~12시) 4과목이다. 모집기간은 11월 22일~26일까지 5일간으로 선착순 방문접수이며, 모집대상은 19세 이상 춘천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강좌에 따라 20~25명이다. 수강료는 1만원으로 접수 시 현금 선납하면 된다. 실습 재료비와 교재비는 본인부담. 문의 시여성회관 245-519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
- “춘천시, 친환경무상급식 예산분담 거부하지 말아야” <인터뷰>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춘천학부모모임 회원 신현암 씨매일 아침 8시 20분부터 30분간 춘천시청 앞에서 ‘친환경무상급식 실현을 위한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하고 있는 학부모 신현암(45, 석사동)씨. 지난 9월 6일부터 시작된 1인 시위는 벌써 52일을 넘기고 있다고.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자녀를 키우고 있는 평범한 주부이지만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그리고 학부모로서 할 말은 해야겠다는 생각에 피켓을 들 용기를 내었다는 그녀를 만나서 얘기를 들어봤다. ◆춘천시가 예산부족을 이유로 친환경무상급식 예산분담을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에 대한 항의 시위인가요? 정말 학부모의 한사람으로 안타까운 심정이에요. ‘나 몰라’식의 행정을 펼치라고 선거에서 뽑아준 것도 아니고 제가 오죽 답답했으면 평범한 아줌마가 이렇게 피켓을 들고 서 있겠어요. 강원도내 18개 시,군중에서 춘천, 강릉, 태백, 이렇게 3개 시,군만이 친환경무상급식 예산분담을 거부했어요. 강원도와 강원도교육청이 2011년도 초등학교 학생들의 친환경무상급식을 위한 예산편성을 하였기 때문에 춘천시의 부담은 약 25억원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춘천시가 친환경무상급식을 거부했다는 것은 결국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하기가 싫다는 거죠. 관심사업이 아니라는 이유로 혹은 정치적인 이유로 친환경무상급식 예산분담을 거부해서 춘천시 학생들의 친환경무상급식이 실시되지 못하는 불행한 결과가 초래된다면, 결국 춘천시에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만 피해를 보게 되는 거죠. ◆친환경무상급식이 아직은 시기상조다, 꼭 필요한 부분의 예산을 삭감해서 무상급식에 투입하는 것이 무리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는데요. 11월 29일부터 강원도의회의 예산심의가 시작되는데 강원도의회 소속 의원들이 아직 과반수 찬성을 하지 않고 있다고 들었어요. 강원도의회 의원들의 왜곡된 인식도 큰 문제입니다. 학교급식을 단순한 끼니 정도로만 생각하기 때문에 중요한 정책으로 세우지 못하는 것이죠. 제발 이제라도 친환경무상급식에 관심을 갖고 실시하고 있는 타 지역의 사례를 보고 듣고 공부하기 바랍니다.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들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하고, 쌀과 같은 중요한 것부터 친환경 식재료로 바꿔나가면서 학교급식을 변화 시켜나간다면 무리 없이 추진할 수 있다고 봐요. 시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원들이 되어 주세요. ◆학교 급식에 대해 특별히 관심을 가진 계기가 있으셨나요? 저희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난 뒤 학교급식을 먹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특히 둘째 아이가 아토피를 앓고 있어서 먹는 것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 매일 한 끼씩 먹는 학교급식이 당장 문제가 되었죠. 학부모라면 당연히 안전하고 질 높은 친환경 식재료로 학교급식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한 끼 때운다는 개념이 아니라 좋은 것을 먹여야 돼요. 또한 저는 교육의 한 부분으로 시행되는 학교급식은 무상으로 실시되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해요. 초,중학교는 의무교육이잖아요. 밥값으로 아이들의 인권이 침해되어서도 안돼요. 좋은 음식을 먹고 자라는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어른들을 신뢰하는 마음이 함께 자란다고 합니다. 아이들을 잘 키워야 할 책임이 있잖아요. 우리사회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우리 어른들이 조금만 더 관심 갖고 노력했으면 좋겠어요. 김미정 리포터 cckmj4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
- 춘천시 풍물시장 노점 해결 일부 점포주의 노점 배정 문제로 개설이 불허됐던 강원도 춘천시 5일장 문제가 해결됐다.춘천시는 “시와 풍물시장 상인들이 합의한 노점자리 배정 추첨이 예정대로 이뤄져 오는 22일부터 5일장이 정상 운영된다”고 19일 밝혔다.노점상들은 시와 상인대표, 번영회가 합의한 기준에 따라 19일 오후 시장 안 관리사무실에서 공개 추첨, 172개의 노점상 자리를 배정받았다.추첨에 앞서 일부 상인들이 배정 면적이 줄어든데 대해 항의하기도 했으나 생계형 노점상들이 장사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시 원칙에 따라 추첨이 진행됐다. 개별 노점 면적을 줄여 기존 노점상 외에도 약사풍물시장 인근 주차장에서 영업하는 노점상까지 기회를 주는 방안도 합의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5일장과 함께 경춘복선전철 관광객을 겨냥한 주말장도 함께 열어 시장 활성화를 꾀할 예정”이라며 “이달 중 상인회 등록절차를 마치고 12월 중 법인 설립을 통해 투명한 시장 운영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춘천시와 풍물시장 전체 상인은 지난 17일 시장 안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노점 자리 배정은 점포주 노점상 광주리상 대표자 회의에서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결정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춘천시 풍물시장은 그동안 5일장 노점 문제를 둘러싸고 점포주와 노점상 사이에 마찰을 빚어왔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
- 건강지킴이 수 - 효소단식으로 다이어트와 몸 건강을 한번에 변혜경 대표 - 현 건강지킴이 수 대표 - 현 두레생협 이사 - 대한홍체학회 전문가과정 수료 - 정통침구학회 전문가과정 수료 - 한국기치유연구회 전문가과정수료 - 효소건강법 강의풍요로운 식탁이 만든 ‘살찔 수밖에 없는’ 21세기. 그래서 현대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화두는 ‘다이어트’다. 누구나 적게 먹고 운동하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까? 성공한다는 다이어트 방법만 해도 수 십가지다. 그런데 왜,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다이어트로 고민하는 것일까?다이어트 성공의 숨은 열쇠는 바로 ‘효소’. 식이요법과 운동으로도 살이 빠지지 않는 이들에게 “건강지킴이 수”에서 다이어트와 효소의 숨겨진 비밀을 공개한다.효소를 이용한 집에서 하는 생활단식 살을 빼는데 가장 단순하고 빠른 방법은 역시 단식. 그러나 무작정 안 먹는 단식은 부작용과 요요현상으로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 요요현상으로 인한 반복되는 체중감량은 호르몬 조절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빈혈이나 골다공증이 유발되기 쉽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 체질을 개선해 건강하게 만드는 단식이 있다. 키토산골드차를 이용한 ‘효소단식’이다. 장항동 성우사카르타워에 위치한 “건강지킴이 수”의 변혜경 대표는 “키토산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효소는 섭취한 음식물의 소화 분해 흡수에 관여할 뿐 아니라 혈액을 정화시키고 체내 노폐물과 독소를 배설, 대사기능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는 물질이다.”라며 이런 효소를 이용한 단식은 체지방을 없애고 체력을 향상시킨다고 설명한다. “효소단식은 단순히 몸무게를 빼는 것이 아닌 신체사이즈를 줄여준다. 피부도 맑아지고 체질개선과 질병치료에도 효과적이다. 이를 통해 만성 질환자들도 서서히 약을 줄이며 끊을 수 있다.” 효소단식은 단식원이 아닌 집에서 하는 생활단식 프로그램이다. 단식원에 들어가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했던 것과 달리 효소단식은 가족과 함께 생활하면서 이뤄지며 특히 가족이 함께 참여할 경우 성공률을 높일 뿐 아니라 가족 모두가 건강해질 수 있다. 물만 먹는 단식보다 공복감과 무력감이 적어 직장인도 가능하며 체력이나 의지력이 약한 사람들도 쉽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곳에서는 먼저 홍채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체크한 후 키토산골드차를 비롯한 효소원액을 복용하며 단식과정에 들어간다. 키토산골드차는 우리 땅에서 제철에 나는 무공해식물 80여종에 키토산을 더해 항아리에서 3년 이상 발효 숙성하여 만든 제품이다. KBS 생로병사에서도 키토산과 비타민C를 함께 복용할 경우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방영된 바 있다. 비만인 사람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비타민 미네랄 불균형과 효소부족을 한꺼번에 해결해주는 것이 바로 키토산골드차이다.마사지, 정체욕, 좌훈 등과 건강교육 강좌연계 “건강지킴이 수”에서는 단식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정체욕과 좌훈은 물론 복부마사지와 전신마사지도 선택할 수 있으며 절 운동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 한다. 또 효소단식이 성공하면 30%를, 건강강좌를 들으면 단식비용 50%를 환급해준다. “회원들이 힘들어 하지 않고 단식을 할 수 있도록 이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단식 이후에 나타나는 요요현상이나 올바른 건강관리를 위해 교육 강좌를 지속해나가고 있다.” 변혜경 대표는 꼭 체중감량 때문이 아니더라도 효소단식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환경오염과 인스턴트식품 유전자조작식품 화학첨가물이 든 가공식품의 범람, 스트레스로 우리의 몸은 오염되고 지쳐가고 있다. 이런 몸 상태를 정화하기 위해 단식이 필요하며 효소단식은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해 자연치유력을 높인다.”항암과 수술 없이 효소건강법으로 암 극복한 아버지 우리나라 IT업계 1세대로 활동한 변혜경 대표. 그는 높은 연봉을 받았지만 건강을 잃었다. 안 가본 병원과 한의원이 없을 정도. 그래서 회사를 그만두고 그때부터 몸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다고. 지금은 가족 모두 효소제품으로 건강을 되찾았다고 한다. 일산에서 “건강지킴이 수”를 통해 배우고 익힌 건강정보를 알리는 데에 7년. 그런데 지난해 그의 아버지가 전립샘에서 암세포가 발견됐다. “수술이 근본 해결책은 아닌 것 같아 생활습관을 바꾸고 자연요법을 선택하시도록 했다. 생활습관을 바꾼다는 것이 참 힘든 일이지만 아버지와 어머니가 함께 해내셨다. 8개월이 지나서 재검사를 해본 결과 암세포가 발견되지 않았다. 그동안 공부했던 건강지식을 아버지를 통해 검증하게 된 셈이다.” 이제 그는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건강강좌를 통해 올바른 자연식 요령, 효소건강법, 뜸 뜨는 법, 마사지 등을 알려주며 더불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전파하고 싶다고. “건강지킴이 수”에서는 매주 화, 수요일 10시30분에 효소건강법 무료건강강의가 진행되며 미리 예약해야 한다.문의 031-913-1600김가형 리포터 wyna-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8
- ''클라라'' 속눈썹 전문샵 반영구화장, 속눈썹 전문샵 ‘클라라’반영구화장으로 당당해진 쌩얼, 생활의 자신감까지 찾아 줘천연색소로 각자의 개성과 분위기에 맞게 칼라를 정해 시술하기에 자연스러움 극대화 #1.눈썹이 전혀 없던 30대 후반의 직장인 미영씨. 평소 눈썹 그리는 것에 자신이 없어 출근 준비하는 시간이면 부쩍 예민해졌다. 반영구화장 전문샵에서 살짝 펜슬로 그린 듯 눈썹이 난 모양처럼 시술을 받고 나니 얼굴에 균형도 잡히고 아침마다 눈썹 그리는 것에 스트레스도 받지 않게 돼 생활하는데 자신감도 생기고 사우나에 가서도 마음껏 화장을 지울 수 있어 무척 행복하다.#2.입술이 작고 혈색이 없어 늘 아픈 사람 같다는 이야기를 듣던 30대 중반의 전업주부 수진씨. 반영구화장 전문샵에서 입술모양을 예쁘게 키워 생기있는 색으로 시술을 받았더니 만나는 사람마다 뭘 했는지 모르지만 예뻐졌다는 이야기를 해 뿌듯한 마음이다.#3.눈썹이 별로 없고 처져 평소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하고, 심지어는 맹해 보인다는 이야기를 듣던 40대 중반의 남성 규성씨. 아내가 한 반영구화장을 보고 졸라 함께 전문샵에 들러 눈썹모양을 교정, 털이 난 느낌으로 시술을 받았다. 그는 시술 후 평소의 콤플렉스를 말끔히 날릴 수 있었다.자연스러움 극대화시키는 반영구화장술, 남녀 모두에게 각광받아피부 진피층까지 깊숙이 잉크나 먹물 등 색소를 넣는 기존의 문신과 달리 천연색소를 사용해 각자의 개성과 분위기, 그리고 피부색 머리색 눈썹색에 맞게 칼라를 정해 시술하는 반영구화장술은 자연스러움을 극대화시켜 ''쌩얼'' 트렌드를 추구하는 여성들에게 효과적인 아이템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많은 남성들이 이 반열에 동참하고 있다. 남성들의 강렬한 이미지의 포인트는 바로 눈썹. 그러나 남성들은 여성들처럼 마음 편히 펜을 들고 거울 앞으로 돌진할 수가 없다. 잘못 그렸다가는 화장한 게 너무 티나서 오히려 이미지 실추로 이어질 수 있는 노릇이다. 실제로 20대 남학생부터 8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남성들을 시술한 경험이 있는 반영구화장, 속눈썹 전문샵 ‘클라라’의 정소현 대표는 “남자의 진한 눈썹은 힘과 강함을 표시한다. 눈썹이 없거나 흐릿하면 매력적인 인상을 줄 수 없기 때문에 최근 몇 년 사이에 시술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며 “털이 난 것 같은 기법으로 시술하기에 시술 후 만족도도 높고 생활의 자신감도 되찾는다. 또한 함께 온 아내들도 진작에 해줄 걸 하는 생각들을 많이 한다”고 전한다. 독일에서 현지교육을 받고 독일 컨투어 메이크업(반영구화장) 라이센스 취득, 속눈썹 아티스트 전문가 자격증과 함께 2005년 컨투어 메이크업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클라라’의 정소현 대표. 그는 압구정동 성형외과 내에서의 시술 등을 포함해 8년여의 경력을 쌓았다. 그의 이러한 전문화된 교육과 경험은 자연스레 시술에 있어 위생과 소독의 중요성을 강조하게 됐고 따라서 ‘클라라’에서는 1회용 니들을 비롯한 1회용 제품들을 쓰고 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임상한 노하우를 통해 안전하게 시술하고 있어 만족도가 높다.반영구화장으로 어느 자리에서건 당당하며, 메이크업 시간 단축으로 외출시 편리‘클라라’에서는 눈썹 아이라인 입술 등의 반영구화장과 속눈썹 연장 시술을 하고 있다. 시술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반영구화장이 1시간 내외, 속눈썹 연장이 1시간~1시간30분 정도. 눈썹은 얼굴의 지붕이라고 불릴 정도로 전체적인 이미지를 좌우한다. 예전에는 눈썹 문신이라고 하면 어색했었는데, 지금은 다양한 칼라가 있고 터치 기법 또한 다양해 문신했다는 느낌이 들지 않고 자연스럽다. 눈썹시술을 통해 자신감 있고 당당한 생활이 가능하며, 메이크업 시간이 단축돼 외출시 편리하다. 이제는 성형 축에도 들지 않을 정도로 대중화된 쌍커풀 수술. 아이라인 시술은 쌍커풀 수술 후 드러나는 속살의 점막을 채워주고, 눈이 처진 경우엔 눈꼬리를 빼 눈이 조금 더 크고 또렷해보이게 하는 느낌을 갖게 한다. 입술 시술은 특히나 시술자의 경력, 기술 등이 필요한 까다로운 시술이다. 30대 이후부터 4,50대는 입술색이 젊을 때와 달리 입술라인 그리기도 힘들고 입술색도 탁한데, 시술을 통해 생기있고 매혹적인 입술로 변신할 수 있다. 시술 후에는 립밥만 발라도 화장한 느낌이 난다. 정 대표는 “개인의 취향, 전체적 이미지, 본인의 입술 색에 맞게 다양한 칼라선택이 가능하기에 예뼈지고 생기있는, 달라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속눈썹 연장 시술은 속눈썹 숱이 없는 사람, 눈이 처진 사람이 하면 눈이 더 커보이는 효과가 있다. 정 대표는 “자신의 눈썹에 하나하나 붙이기에 한 달에 한 번 하는 경우도 있지만 연말모임이나 특별한 날 예쁘게 보이고 싶을 경우 한 번씩 하게 되면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통해 행복감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한다. 시술 이후 속눈썹을 떼거나 비비는 등 손을 자주 대지 않으면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문의 : 936-6656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7
- 정부 보급종 벼, 봄감자 종자 신청을 받는다 춘천시농업기술센터는 2010년산 정부 보급종 종자인 벼, 봄감자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보급종 벼는 오대, 대안, 삼광 등 3종으로 오는 12월10일까지 신청 받는다. 공급은 내년 1월11일~3월말까지 보급되며 공급가격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봄감자 공급은 수미, 하령 등 2종으로 오는 12월27일까지 신청 하면 된다. 공급시기는 내년 2월7일~4월7일까지 2개월간이며 가격은 20㎏당 23,110원이다. 신청은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문의 기술지원과 250-381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