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피아니스트 손열음씨 ‘원주시 홍보대사’ 원주시는 지난 22일 피아니스트 손열음씨를 원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손열음씨는 원주가 배출한 세계적인 천재 피아니스트로“원주는 어디와도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곳”이라고 표현할 만큼 원주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이 대단한 것으로 알려졌다.손 씨는 평원초교와 원주여중을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김대진 교수의 사사를 받은 후, 현재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 재학 중이다. 1997년 러시아 영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2위, 1999년 미국 오벌린 국제피아노콩쿠르 1위, 2002년 이탈리아 비오티 콩쿠르 최연소 1위, 2005년 루빈스타인 국제피아노콩쿠르 3위, 2009년 반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를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주목받고 있다.손열음씨가 원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현재 원주시 홍보대사는 탤런트 전원주, 김혜영씨 등 3명으로 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5
- 읍·면·동사무소에서 ‘출입국에 관한 사실증명’ 즉시발급 가능 지난 15일부터 개정된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출입국관리사무소 및 출장소에서 발급하던 출입국에 관한 사실증명을 원주시청과 동주민센터와 읍·면사무소에서 즉시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은 시청과 동주민센터, 읍·면사무소에서 팩스 민원을 통하여야만 출입국에 관한 사실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었다.내·외국인의 출입국에 관한 사실, 출입국관리법 및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에 따른 남북한 왕래 기록 등 출입국에 관한 사실증명이 필요한 경우 가까운 시청과 동주민센터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수수료는 1천 원이다. ''민원24''(www.minwon.go.kr)를 통하여 온라인 민원신청을 하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한편, 원주시청 1층 민원실에서 매주 금요일 운영하던 이동출입국관련 업무가 12월부터는 매주 목요일 운영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5
- 농촌마을가꾸기경진대회 둔내면 ‘산채마을’ 대상 전국 농어촌체험마을을 대상으로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실시한 ‘제9회 농촌마을가꾸기경진대회’에서 둔내면 삽교1리 산채마을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는 교수 및 연구원 등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서류평가(40%) 및 현장평가(60%)를 거쳐 최종 결정하였다.산채마을은 2004년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지정받아 농촌체험관광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발 600m 이상의 고랭지 마을로 오염되지 않은 천예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산골 오지마을의 특성과 주요 특산물인 산채를 특화하여 농촌관광체험마을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교육기관 및 전국 농촌마을 견학 등을 포함해 산채마을을 다녀간 인원만 연간 3만5천여 명에 이르고 연간 소득 3억7천만 원의 고소득을 자랑한다.횡성군에서는 2004년 공근면 공근리(우수), 2005년 둔내면 삽교1리(우수), 2006년 횡성읍 정암3리(장려), 청일면 봉명리(장려), 2007년 횡성읍 반곡리(장려), 2008년 안흥면 상안2리(장려) 등의 6개 마을이 수상을 받았으며, 올해 삽교1리가 횡성군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김병남 농정과장은 “농촌체험관광은 가족단위 체험활동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학생들의 체험학습장으로 좋은 역할을 하고 있어 앞으로도 농촌체험마을을 육성 지원하여 도·농 교류 및 농외소득 증대에 기여토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5
- 성남시종합홍보관 시민참여형 개방시설로 탈바꿈 독립영화·최신 게임 등 시연, 초3 ‘우리고장 성남’ 현장체험학습 실시성남시청 2층에 설치된 ‘성남시 종합홍보관’에서 내년 1월부터 청소년 독립영화와 최신게임을 시연할 수 있고, 초등학교 3학년생들이 교과과정인 ‘우리고장 성남’현장체험학습을 할 수 있게 된다. 종합홍보관은 지난 2009년 12월 시청사 2층에 문을 열었다. 역사, 문화, 정책, 산업, 생활 등 성남 전반에 걸친 시민 홍보를 위해 26억원을 투입해 ▲Welcome to e:dum(dream museum) ▲하늘극장 ▲기억의 시간들 ▲체험으로 읽는 성남 in ▲블루 드림 유니버스 ▲행복배양프로젝트 ▲유비쿼터스 월드 ▲만들어가는 성남 ▲나의 손길로 등 9개 전시·체험공간을 마련했으나, 투입된 예산에 비해 시민 이용이 저조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시가 발표한 ‘성남시 종합홍보관 운영활성화 계획’을 보면 그동안 단순 전시방식이던 종합홍보관의 운영방식을 시민이 직접 시설을 활용하는 참여형 개방시설로 전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별도 예산 투입 없이 종합홍보관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연중 시민들이 작품 전시공간으로 활용도록하고, 관내 게임업체의 최신 개발 상품을 시연하는 장소로 내줘 시민들이 친근하게 홍보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성남시가 초등학교 3학년 ‘우리고장 성남’교과과정에 맞춰 제작한 성남의 자랑, 성남생활 중심지 등의 동영상물을 종합홍보관 내 하늘극장에서 상영해 초등생들의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한다. 또 청소년 독립영화 동아리 시연공간으로 홍보관 공간을 내줘 영화예술의 꿈을 키워나가는 청소년들의 길을 터준다. 이 밖에도 성남산업진흥재단의 협조를 받아 ‘Made in 성남’ 코너를 설치, 지역 내 중소기업 제품도 홍보하기로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5
- 자활공동체 ‘행복도시락 성남점’과 함께하는 마을잔치 성남시 자활공동체이자 예비사회적기업인 행복도시락 성남점(대표 강승임)이 새로 이전한 분당구 야탑동 목련주공1단지 내 상가에서 16일 오후 3시 개소식을 갖고 임대아파트 거주 독거어르신 및 장애노인 150명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했다. 자활공동체 행복도시락 성남점에서 일하고 있는 자활참여자 11명(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주민)은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정선)에서 3년간 쌓은 경험과 기술, 수익금을 기반으로 지난해 10월 성남시로부터 자활공동체로 인정받았다. 지난 1년간 도시락, 반찬, 뷔페음식 등을 제조, 판매해 월 평균 8000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1인당 월110만원의 급여를 받아 탈수급을 위한 준비를 하는 등 자활성공의 모범적인 사례로 뽑히고 있다. 중원구 상대원3동에 소재하던 행복도시락 성남점은 지난해 10월 LH공사에서 사회공헌사업으로 실시한 ‘지역자활센터 사무실 및 작업장 LH 임대아파트 상가 입주 모집’에 선정돼, 지난달부터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기준에 맞는 최신 급식 시설을 갖춘 야탑동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어느 음식점이나 도시락 업체보다 안전한 먹을거리를 만들고 있다. 현재 행복도시락 성남점은 도시락 및 간식, 반찬 등을 제조 판매하는 수익사업 외에‘사각지대 결식아동’ 10명에게 매일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달 16일부터는 일반식을 드시기 어려운 ‘장애어르신’ 10분께 일주일에 1번씩 ‘죽과 국’등을 지원한다.시 자활사업 관계자는 “행복도시락 성남점은 사업을 통해 참여 저소득층주민의 완전한 자립과 함께 공동체에서 생산한 음식물을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제공하는 먹거리 나눔 운동을 전개해 진정한 의미의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앞으로도 성남시에 맞는 자활사업 아이템 개발과 지원을 통해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공동체가 성남시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성공, 사회적 기업의 산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5
-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 가족의사소통향상 프로그램 실시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의사소통향상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미술로 풀어가는 가족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작업을 통해 가족을 되짚어보고, 가족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12월11일 초3~6학년, 18일은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12가족을 대상으로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 영통분소(영통청소년문화의집 3층)에서 진행될 예정. 참가비는 가족당 2만원. 12월7일까지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www.suwon1318.or.kr)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 031-215-13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5
- “인생의 멘토로서 제 일에 깊은 자부심을 느껴요~” 편안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젊은 고객에게도 각광받아 신을 모시는 점술가들이라고 하면 의례히 날카로운 눈빛, 범상치 않은 의상과 말투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그러나 목영선생은 달랐다. 마치 이웃의 친근한 아주머니처럼, 편안한 언니처럼 수수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집안에선 훈훈하고 따뜻한 느낌마저 든다. 그래서일까, 목영선생의 고객은 꽤 다양한 연령층을 형성한다. “요즘엔 젊은 사람들도 많이 찾아와요. 진로나 연애, 최근엔 금전적인 부분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싶어하죠.” 목영선생은 요즘 점집이 늘어나고, 종교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이유가 어지럽고 힘든 사회분위기를 잘 반영하고 있다고 말한다. TV 사극의 영향도 적지 않다. 점술가들의 예지력에 사람들이 자신의 미래를 알아보고 싶은 심리가 작용한다는 얘기다. “미래도 미래지만, 자신의 얘기를 들어달라는 게 크다. 현재 자신의 마음상태부터 앞으로 뭘 하면 좋을지, 이런 일을 하고 싶은데 가능성이 있는지 등 인생의 멘토를 받고 싶은 것”이라는 목영선생의 얘기에 충분히 공감이 간다. 눈에 내린 신, 탁월한 신통력으로 점술가로서의 자부심 가져 목영선생이 신을 모시기 시작한 건 5년 전부터다. 사실 태어날 때부터 여느 아기와는 다른 눈동자로 주목을 받았고, 어느 순간부터 눈에 통증이 왔지만 확실한 병명도 알 수 없었다. 결국 눈에 극심한 통증이 찾아왔고, 그 때 신을 모시게 됐다. 이미 사람을 보면 자신도 모르게 그 사람의 현재 상태를 꿰뚫어 보고 있을 만큼 그의 눈에 담긴 신통력은 신묘막측(神妙莫測)한 수준에 이르러 있었다. 일찍이 목영선생에게 탁월한 재주를 내린 신은 다른 점술가와 다른 특별한 방법으로 그와 교감을 나눈다. 목영선생은 그것을 ‘느낌’이라고 말한다. 주문도, 신장대도 아닌 느낌만으로 신이 일러주시는 점사를 받는다는 것. 고객이 문지방을 넘는 순간, 눈에 이상이 오면서 그 사람이 무슨 일로 왔는지 알게 된다. 그리고 그 사람의 미래까지 예측하다보니 목영선생의 마니아층이 형성될 만하다. “솔직히 2년 전까지만 해도 제 직업에 당당하지 못했어요. 숨기고만 싶었는데, 한번 찾아온 고객들이 계속해서 저와 인연을 맺는 걸 보면서 생각을 바꾸게 됐고, 지금은 자부심을 느껴요.” 수원으로 이사 오기 전 구미에서 활동했던 목영선생은 지금도 구미와 수원을 오가며 고객의 멘토가 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내 인생이 너무 고달프고 예측할 수 없을 때, 목영선생은 그런 나를 환하게 맞아준다. 그의 신통한 비방은 인생을 힘차게 헤쳐 나가게 하는 에너지다. 문의 010-6776-3988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4
- 회타령 프랜차이즈 대전역 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개최 회타령 프렌차이즈 (주)포세이돈(대표 박영각)은 오는 11월26일 <금>오후 2시에 경부선 대전역 회의실에서 회타령 프랜차이즈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박 대표는 20년간 횟집운영과 수산물 유통의 경험을 토대로 회타령 프랜차이즈를 지난 2005년에 창업했다. 박 대표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계절별 차별화된 특허 받은 메뉴들로 매출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대안 제시, 신선한 어패류를 주 메뉴로 하는 횟집들이 무덥고 긴 여름철 손님 급감으로 고전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 회의 맛과 양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방법 등으로 가맹점 사장님들의 성공확률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인터넷을 활용한 유통방식과 본사와 가맹점주가 함께 이익을 나눌 수 있는 마케팅의 새로운 방법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덧 붙였다. 음식점 창업·업종 전환 업주들 관심 회타령 프랜차이즈 홍보담당자는 “이미 일부 매체를 통해 이번 설명회 소식을 접한 음식점 개업의 뜻을 둔 분들과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지만 업종에 대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분들의 문의가 가장 많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규모로 개최되기 때문에 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이들의 편의를 위해 설명회 장소를 대전역 회의실로 정했다. 사업설명회에 사전 예약한 선착순 30명에게는 기차요금(KTX 포함)의 100%를 지급하며, 참석하는 모든 이들에게 기차요금의 50%를 지급한다. 기차요금은 설명회 장소에서 승차권 확인 후 지급하며, 승용차를 가져온 참석자들에게는 대전역 주차장의 주차료를 지급한다. 문의:080-486-3218 <회타령사업설명회일정>1. 설명회 대상 음식점 창업·업종전환에 관심있는 분들2. 주요프로그램 음식점창업·경영 성공전략/회타령의 특허메뉴3. 일 시 2010년 11월26일 오후 2시~4시4. 장 소 경부선 대전역 회의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4
- 가족과 함께하는 12월 단기특강 화성시문화재단 산하 여성비전센터는 ‘가족과 함께하는 롤케이크 만들기’ 등 12월 단기특강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커피의 추출과 시음을 할 수 있는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커피미학1,2(12.1~12.23) △크리스마스용 빵과 쿠키를 만들어 보는 내가 바로 ‘제빵왕’(12.6~12.15) △크리스마크 케이크에 도전(12.7~12.16) △가족과 사랑의 롤 케이크 만들기(12.18) △쵸코 알라딘 X-mas케이크 만들기(12.18) △크리스마스 파티요리(한·양식)(12.6~12.16) 등 모두 8개 과정 227명이다.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병점동 유앤아이센터 3층 여성비전센터 교육운영팀사무실로 직접 방문·접수해야 한다. 문의 여성비전센터 교육운영팀 031-267-87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4
- 수원시-삼성전자 ‘사랑의 김장 담그기’ 수원시와 삼성전자 수원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수원지구협의회가 공동으로 지난 20일 광교수련원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열었다. 삼성전자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공직자 100여명, 한민호 삼성전자 상무와 직원 100여명, 이일우 대한적십자사 수원지구협의회장과 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참가자들은 10kg 들이 박스 2500개의 김장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활동과 봉사자들의 정성으로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