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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덕산 풀꽃도서관 개관을 위한 후원 음악회 천안아산환경연합(대표 신언석)은 지난해 6월에 개관한 광덕산환경교육센터 내 풀꽃도서관 개관을 위한 후원 환경음악회를 연다. “생명을 노래하는 가을 환경음악회”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후원음악회는 오는 30일(토) 오후 3시~4시30분 광덕산환경교육센터 마당에서 열린다. 풀꽃도서관은 국내 최초의 생태전문 작은 도서관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마련되는 이번 후원음악회는 책 읽는 천안, 생태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해 온 도서관의 생태 전문 도서와 관련 비품 마련을 위한 자리다. 음악회에서는 기타연주, 시 낭송, 성악, 시조, 대금연주 등이 진행된다. 광덕산환경교육센터 차수철 사무국장은 “이날 후원할 책(환경과 생태 관련 총서와 도감, 그림책, 인문-자연과학 관련 도서 등)을 들고 참석도 환영한다”며 “꼭 후원이 아니라 하더라도 가을날 공기 좋은 광덕산에서 있을 음악회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 광덕산환경교육센터. 041-572-2535.(주소 : 천안 광덕면/리 537번지)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독립기념관 제7관, 국내 유일의 독립운동 체험관으로 재탄생 독립기념관(관장 김주현) 제7관이 국내 유일의 최첨단 독립운동사 체험전시관으로 새롭게 재탄생한다. 이번에 새롭게 재개관하는 제7관(''함께하는독립운동''관)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스토리텔링(story-telling) 전시기법을 통해 독립운동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면서 나라사랑정신를 키우고 세계 속으로 뻗어나가는 대한민국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새롭게 조성된 독립운동 체험코너로는 충칭 임시정부 청사(재현모형)에서의 독립운동 자금모으기, 이육사의 “광야” 등 저항시 읽고 녹음하기, 안중근의사 하얼빈의거 인형극 관람, 독립군 사격체험 및 발로 연주하는 독립군가, 자전거 타고 독립운동 현장 달려보기, 독립군 훈련체험(줄타기, 미로찾기 등) 하기 등이 있다. 제7관은 지난해 12월 말 교체공사를 시작하여 10개월의 기간을 거쳐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열게 되었다. 이로써 독립기념관은 제7관 재개관을 마지막으로 지난 2006년도부터 추진해 온 전체 7개 전시관에 대한 전시교체 사업을 모두 완료하였다. 제7관은 올해까지는 현장접수를 통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시 정각 및 매시 30분에 입장이 가능하며 내년부터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은 제7관 재개관에 때맞추어 청산리대첩 90주년 및 한국광복군 창설 7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을 제7관내 특별기획전시실에서 12월 31일까지 개최한다. 문의 : 독립기념관 학예실. 041-560-0270~5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좋은 부모가 되는 길 함께 고민할까요 아산시는 급격한 사회변화에 따라 약화된 가정의 양육 및 교육기능을 고취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기술을 습득, 원활한 가정을 이루고자『2010 좋은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순천향대학교 순천향상담연구회 주관으로 다음달 12일, 13일, 19일, 20일 총 4일 동안 금요일에는 오후 6시~10시, 토요일에는 오전 9시30분~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온천동에 위치한 순천향대학교 평생교육원이며 인원은 40명 내외로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신청은 읍·면·동사무소에 하면 된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농촌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거듭난 안창분교 ‘살구나무예술촌’ 박전하(50·지정면) 대표는 30여 년 동안 ‘치악극단’에서 연기생활을 하면서 치악극단 대표로 활동을 했다. 또한 ‘원주 감원감영제(구 원주치악제)위원회’ 사무국장으로도 활동을 했다. 축제와 다양한 예술 문화 활동을 해온 박전하 대표는 평소 원주의 예술 문화에 관심이 많았다. 10여 년 전부터 예술문화공간을 기획해오던 박전하 대표는 우연한 기회에 문막IC 부근에 있는 ‘안창분교’를 보고 ‘살구나무예술촌’을 열게 됐다. 박전하 대표는 “(구)안창분교는 지정초등학교의 분교였으나 폐교된 곳입니다. 폐교 후 활용되지 못하고 있던 안창분교를 작년 7월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습니다. ‘살구나무예술촌’은 농촌 복합 문화 공간으로 예술, 체험, 농촌체험, 공연, 전시, 세미나, 문화재 탐방, 축제 기획, 합숙훈련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라고 한다. 살구나무라고 하면 고향을 떠올리게 된다. 특히 살구나무가 많았던 원주는 살구나무라는 이름이 더욱 정답다. 박전하 대표는 “‘살구나무예술촌’은 공기도 맑고 자연 풍경도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느긋하게 한가로움을 즐기며 다양한 모임도 가질 수 있도록 숙박 시설도 마련했습니다. 전국으로 원주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한다. 문의 : 010-7346-3500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횡성군 ‘독거노인 응급 안전돌보미 사업’ 대상지로 선정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 등 고령화 사회의 노인 문제 해결을 위한‘ 2010년 독거노인 응급 안전돌보미’사업에 횡성군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홀로 사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최첨단 유비쿼터스 정보기술(u-IT)을 활용하여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독거노인 집안에 설치된 활동 감지 센서를 통해 측정되는 데이터와 생활관리사들이 수집한 독거노인 개인별 활동상태 등을 효과적으로 분석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가스누출감지기, 화재감지기 등을 이용해 가스 누출 및 화재 등 응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비상 상황 발생 시 소방대원이 긴급 출동·구조하는 서비스도 제공된다.올해 횡성군 1500세대를 대상으로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며 총 4억5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횡성군 관계자는“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첨단 IT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농촌 지역의 고령화 문제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문의 : 345-3450, 070-8290-67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도로변 불법 .불량 광고물 정비 원주시는 최근 주요 도로변에 방치된 불법·불량 광고물이 쾌적한 환경을 저해하고 원주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18일부터 단계적으로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있다.도로변에 무단으로 설치된 소형 지주간판·입간판 등은 도로 미관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운전 방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원주시는 아름다운 도시미관과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불법 도로변의 유동 광고물 및 고정 광고물(소형 지주간판)은 직권 철거할 예정이고, 상습적이고 고의적으로 설치하는 경우에는 고발 및 과태료 처분 등 행정처분도 병행할 계획이다.광고물을 게시할 경우에는 시 주요 도로에 설치된 시 지정 현수막 게시대를 이용해야 한다.지정현수막 게시대 사용 문의 : 761-2743(원주시 광고협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주부들이 펼치는 음악의 꿈 음악을 배우고자 하는 열정을 가진 주부들을 대상으로 음악을 가르치고 있는 주부음악대학(해운대구 반여동)이 경상남도 양산시 웅상읍 평산동에도 분교 열어 지난 3일 개교식을 가졌다.주부음악대학 박기선 교장은 “여러분들이 배우는 음악을 통해 가정의 화목과 아이들의 정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열심히 배워 가족들에게 제일 먼저 자신의 선율을 들려주길 바란다”며 식사를 했다.주부음악대학 양용남 학장은 격려사를 통해 “음악은 세상을 아름답게 한다. 또한 배움은 가슴속 깊은 곳에서 끼를 끄집어낸다. 여러분들이 쉽게 배우지 못했던 가슴속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수업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내년 3월 김해에도 분교를 개교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주부음악대학은 피아노, 플루트, 바이올린 등 주부들을 대상으로 무료 레슨 또는 장학재단에서 75%를 후원해 주부들이 부담없이 악기를 배울 수 있는 곳이다. 한편 주부음악대학은 오는 11월 6~7일 이틀간 반여복지회관에서 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낼 예정이다. 이에 바자회에 쓰일 기증품을 받고 있다. 각 가정에서 소유하고 있는 의류, 가전제품, 유아용품 등을 주부음악대학으로 기증하면 된다.문의 : 783-2991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자갈치축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물축제인 부산자갈치축제가 자갈치시장과 용두산공원, PIFF광장 등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올 축제 주제는 ''생선회 맛 천국, 자갈치''.중구(구청장 김은숙)와 부산자갈치문화관광축제위원회(이사장 신석출)는 4개 마당 3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부산 승용차 요일제 ''순항 중'' 부산지역 승용차 요일제가 순항하고 있다. 지난 1일 승용차 요일제 시행 이후 참여차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운행위반율도 극히 낮게 나타나고 있는 것. 부산시가 집계한 승용차 요일제 참여차량은 지난 8일까지 3만7천387대. 이들 차량은 전자인증표(RFID)를 붙이고 월~금요일 중 하루를 선택해 오전 7시~오후 8시 운행을 하지 않고 있다. 참가 차량이 선택한 쉬는 요일은 수(24.6%), 화(20.9%), 월(19.4%), 목(18.0%), 금요일(16.9%) 순.참여 차량은 △자동차세 10% 경감 △제휴카드 사용시 자동차세 3% 추가 할인 및 대중교통요금 할인 △공영주차장 50% 할인(월주차 제외) △자동차보험료 8.7% 할인(특약가입 후 운행정보확인장치 구입·부착시) △교통유발부담금 30% 경감 △주거지주차장 신청시 가점 △할인가맹점(http://green-driving.busan.go.kr) 자동차정비업체·주유소·외식업체 등 130곳 요금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승용차 요일제 신청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16개 구·군 교통부서, 읍·면·동주민센터, 차량등록사업소에 방문해 할 수 있다. ※문의:교통정책과(T.888-3357) 박성진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갈맷길 축제 ''2010 부산 갈맷길 축제''가 오는 14~22일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걷기 마니아들을 설레게 하는 ''사포지향 갈맷길 200리 걷기''가 17일부터 20일까지 3박4일간 기장~해운대~회동수원지~금정산~낙동강~을숙도 80km 구간에서 펼쳐지며, ''16개 구·군 갈맷길 시민그린워킹''이 시내 곳곳에서 펼쳐진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