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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경남마주협회 장학회 제3기 장학금 수여식 개최 [KRA부산경남경마공원]부산경남마주협회 장학회 제3기 장학금 수여식 개최부산경남경마공원 마주를 주축으로 설립된 부산경남경마장학회(회장 강용익)가 10월 17일 근로 장학생 34명에게 1, 200여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2007년 30여명의 부산마주 주축으로 설립되어 활발한 장학사업을 추진해 오던 ‘부산경남 경마장학회’는 올해부터 부산경남 마주협회로 편입되어, ‘부산경남마주협회 장학회’로 새출발을 하게 되었다. 마주협회로 편입됨에 따라, 더 많은 부산마주들의 지원과 후원을 받게 될 것이고, 장학사업의 규모 또한 점진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새로이 출범하는 “부산경남마주협회 장학회” 10월 17일(일) 경마공원 관람대 마주실에서 진행되어, 경마공원을 찾은 많은 경마고객들과 꿈과 사랑의 전달식을 가졌다. 강용익 부산경남 마주협회장는 “지역사회의 인재들이 큰 꿈과 목표를 가지고 자신을 단련하여 미래의 동량으로 성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주변에서 항상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마주협회 차원에서 유능하고 우수한 인재양성과 교육환경개선 및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더욱더 장학사업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 : KRA부산경남경마공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8
- 대전시, 대덕특구에 웅진에너지 유치 세종시에 입주할 계획을 갖고 있었던 대기업 계열사가 대전에 공장을 세우기로 했다.대전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웅진에너지㈜와 대덕특구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서(MOU)를 체결했다.이에 따라 웅진에너지는 현재 대덕테크노밸리 내에 태양광 잉곳(태양전지의 원재료인 폴리실리콘을 녹여 결정으로 만든 것)과 웨이퍼(반도체를 만드는 토대가 되는 얇은 판) 등을 생산하는 1·2공장을 운영 중이며 태양광 발전용 3공장을 대덕테크노밸리내 나노팹 예정용지에 짓게 된다.염홍철 대전시장은 협약식에서 “웅진에너지가 대전에 3공장을 추가로 세움으로써 대덕특구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단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세종시 수정안이 폐기되면서 대체용지를 물색 중인 기업들에게 과학연구기술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대덕특구가 매력적인 투자처라는 점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고 말했다.웅진에너지가 입주하는 대덕테크노밸리는 유성구 용산·관평·탑립·송강동 일원 427만㎡ 부지에 총사업비 1조2300억원을 투입해 2001년 10월 착공, 지난해 12월 준공한 국가산업단지로 입주 연구소나 기업에 대해 법인·소득세 3년간 면제, 취·등록세 면제, 재산세 7년간 면제 등의 혜택을 준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7
- “거가대교 통행료 7800원이면 되고~" "공사비와 운영비가 현저히 줄어 1만 원대 넘어설 이유 없다, 거가대교 통행료는 7800원이면 적당하다."김해연 도의원이 거가대교 통행료 산정과 이같이 주장하면 시행사와 경남도, 부산시 등을 압박했다.김 의원은 11일 경남도의회에서 2차 기자회견을 열고 주먹구구식 통행료 산정 방식에 대해 폭로하고 나섰다. 김 의원에 따르면 거가대교 통행료가 1만 원대로 잠정 산정되고 있는데는 99년 기준 예측 통행료가 8000원이라는 데 있다.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하면 10년이 지난 현재 적정 통행료는 1만~1만 1000원대가 타당하다는 논리다. 그러나 기준 통행료 8000원은 10년 전의 부산~거제 간 시외버스 요금인 8700원에서 기인했다는 것이다. 김 의원 제시한 ‘부산-거제 간 연결도로 민간투자사업 협상추진 백서’에 따르면 거가대교 통행료는 "이용자의 편익 효과가 2만 7000원임을 고려해, 버스요금 8700원 이하인 8000원으로 합의"했다고 명시돼 있다. 그리고 "전년도 소비자물가 변동분 범위내에서 정기적 조정"이 가능하도록 한 규정도 덧붙여져 있다. 김 의원은 이를 근거로 "민자도로 사업의 핵심인 통행료 결정 과정이 주먹구구식으로 이루어졌음을 보여주는 황당한 사례"라고 주장했다. "투자액에 따른 수익률과 징수기간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이용자의 편익에 따라 통행료를 결정했다는 것"이라며 이 때문에 "민자사업비를 끼워 맞췄다는 추론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거가대교와 유사한 인천대교의 통행료는 5500원"이라며 "인천대교에 적용한 계산법을 그대로 적용하면 거가대교의 현재 적정 통행료는 7865원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99년 불변가 기준 8000원을 인정한다 하더라도 "현재 논의되고 있는 1만~1만 1000원대 통행료는 터무니없이 비싸다"고 지적했다.민자사업자가 징수 가능한 최대 통행료는 9609원에 불과하다는 것. 당초 협약 때 적용한 법인세 29.8%는 22%로 인하됐고, 민간 투자금에 포함된 대출금의 금리 역시 2.05% 낮아졌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여기에다 물가상승률은 예측치보다 다소 낮아져서 공사비 감소 효과까지 보게 됐다. GK 해상도로 주식회사로서는 1조 8216억 원의 절감액을 남길 수 있었다는 게 김 의원의 설명이다. 투입된 공사비와 투입될 운영비가 현저히 줄어들었기에 통행료가 1만 원대를 넘어설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특히 민간사업자가 투자했다고 하는 9996억 원(99년도 불변가)이 과연 실제로 현장에 투입됐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의혹을 제기했다. "각종 편법 하도급을 통해 투자금액을 부풀렸을 수도 있다"는 게 김 의원 주장이다. 김 의원은 "통행료 산정에 앞서 총사업비 1조 4469억 원(재정지원금 포함)의 경상가인 1조 9721억 원이 이 공사에 실제 다 투입돼서 제대로 진행이 되었는지, 공사비를 부풀려 부당한 시공 이윤을 착복하지는 않았는지에 대한 실사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경남도와 부산시는 유사 민자사업과 비교했을 때 적정 수준으로 계산되는 7865원으로 통행료가 인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 원종태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5
- 향토기업 (주)선양, 스코어보드 전광판 기증 지난 10일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5회 아산시축구협회장기축구대회에서 향토기업 (주)선양 O2린이 스코어보드 전광판(약1000만원)을 기증했다. 그동안 스코어보드 전광판이 없어 축구경기 시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주)선양의 스코어보드 전광판 기증으로 인해 아산시축구협회 및 축구동호인들이 경기 시 경기스코어를 확인하며 진행·관람할 수 있게 되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 이광로 개발국장은 “아산시 발전을 위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향토기업 (주)선양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 좋은 시설로 아산시 축구발전과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주)선양 김성균 중부지점장은 “지난 1년간 아산시 축구인들의 오투린 사랑에 작게나마 보답하고자 스코어보드 전광판을 기증하게 되서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축구동호인들 뿐만 아니라 아산시 지역발전을 위해서 향토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창수 아산시축구협회장은 “향토기업인 (주)선양과 아산시축구협회가 그동안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왔는데 오늘 이 스코어보드 기증식을 계기로 앞으로 서로가 더 발전되기를 바라며 진심으로 감사한다”는 말을 전했다. (주)선양은 스코어보드 전광판 기증 이외에도 지난해부터 실시해 온 아산시 5개 고교 급식비 후원 사업과 신정호 관광단지 황톳길 조성 등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5
- 거제시, 부산과 행정통합 주장 나와 한기수 시의원, 의회 발언 주목..통합논쟁 일듯 지방행정체제개편과 관련 거제가 부산과 통합해야한나는 시의원의 주장이 나와 관심이다.한기수 시의원은 지난 8일 거제시의회 5분 자유발언에서 "거가대교가 개통되면 부산이 일일생활권이 된다"며 부산과의 통합을 주장했다.한의원은 "국회의 지방행정체제개편안은 전국을 인구 30만~100만명의 규모로 재편하며 인구, 지리적여건, 지역 특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통합하는데 관할구역의 경계에 제한을 받지않아 부산과의 통합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 의원은 통합론이 나올 때마다 통영, 고성과의 통합설이 많았으나 경계제한이 없어 일일생활권인 부산과의 통합이 효과적이라는 주장이다.한 의원은 “거가대교 준공 이후 거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의 등용과 투자의 재원이 필요하다”면서 “역사적으로 통영과 고성보다는 부산과의 교류가 많았으며, 거제의 우수한 인재들이 부산을 왕래하면서 공부하고 실력을 쌓았고 거제출신의 정치인들 또한 대부분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을 해왔다”며 부산통합론을 강조했다. 또 “조선업 진출 등으로 부산향인이 많고 부산에도 거제향인이 많은 등 거제와 부산은 생활과 문화의 동질성을 가졌다"고 주장했다. 한의원은 “2012년 6월까지 통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금부터 여론을 수렴해야 한다"고 말했다.반면 부산 또는 통영 고성과의 통합보다는 인구 30만~50만의 독자적인 경쟁력을 가진 거제시로 발전시켜야한다는 주장도 많아 행정통합론을 두고 논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원종태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5
- 천안시, ‘저탄소 녹색성장’ 기준 만든다! 천안시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근거와 기준을 마련한다. 천안시는 ‘천안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조례안’을 지난 11일부터 입법예고 후 다음달 1일까지 시민의견을 수렴한다. 이 조례는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기조에 부응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기 위하여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의 기본원칙과 시?사업자?시민의 책무, 녹색경제?녹색산업에 대해 필요한 지원 및 특례 근거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밖에 △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 지역사회의 저탄소 녹색성장 시책 추진 △ 기후변화 적응대책 수립 등의 조항을 만들어 저탄소 녹색생활 및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들이 포함되어 있다. 시는 ‘천안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조례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안을 확정하고 시의회 심의 의결을 통해 올해 안에 시행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조례제정을 계기로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를 구현하기 위하여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하고 공공부문 에너지 효율화 추진과 지역사회의 저탄소 녹색성장 시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공공부문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청사 에너지 10% 절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 건물과 교통, 도로, 상하수도 등 공공시설에 대한 에너지 절감시설 설치확대 △ 운동장?체육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태양광?수소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보급 △ 보유 공용차를 친환경차로 교체 등을 적극 추진한다. 또한, 에너지 절약과 탄소발생 저감을 위하여 공공부문 도로조명 및 실내조명의 광원을 친환경 광원(LED등)으로 교체하는 사업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경제와 환경의 조화로운 성장을 추구하는 저탄소 녹색성장도시 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5
- 지역소식 인천대공원, 가을꽃 전시회오는 10월 24일까지 인천대공원 꽃전시장에서 인천 가을꽃 전시회가 계속된다. 이번 전시는 ‘인천에서 불어오는 가을꽃 향기’란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주말에는 국화빵 시식, 꽃씨 나눠주기, 국화차 시음, 국화 꽃꽂이 체험 등의 체험행사와 부대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제32회 시민상 수상자 선정인천시는 제32회 인천시민상 수상자 10명을 선정, 발표했다.사회공익상 부문에서는 김춘자(67.여.인천시 새마을부녀회장), 김정희(44.여.남구), 김경자(53.여.인천시 여성운전자회장), 이익창(58.중구 신흥동 통장자율회장), 유성애(54.여.푸른희망담쟁이 시설장), 허만순(70.동구체육회 고문)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산업발전상 부문에서는 박상경(47.명진철강 대표), 심재선(54.공성운수 대표), 박용오(49.경인북부수협 내가어촌계장), 이재웅(56.용유동 새마을협의회장)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시상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46회 인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장수고가교 하부, 자연테마 공간으로 재탄생남동구는 도시경관사업의 하나로 남동구 장수동 장수고가교 하부공간에 추진한 경관개선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새롭게 단장한 고가교 아래쪽에는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온 화물차 등의 불법 주정차를 막기 위해 높이 30㎝가량의 경계블록을 설치했다. 또 교각에는 이 지역의 상징인 은행나무 그림을 넣어 미관을 살렸고, 만일의 사고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조명등을 설치했다.남동구는 장수고가교에 이어 인화로 특화거리 조성사업도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장수고가교는 물론 지난해 남동관문교, 중앙공원길, 시청입구삼거리, 만월ㆍ구월초 일대에서 추진한 도시경관사업이 구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은 만큼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10 인천건강체험관 오는 10월 15일 인천문화예술회관 광장일원에서 인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2010 건강체험관’이 열린다.이번 행사는 건강에 대한 여섯 가지 테마인 영양, 운동, 정신, 한방, 구강, 병원 등의 체험과 홍보?전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신비의 명약을 찾아라’라는 주제의 건강마당극과 부대행사도 마련된다.인천시 10개 군?구 보건소와 보건관련기관이 참여하여 각 테마관을 운영하며, 병원체험 프로그램은 적십자병원, 인하대병원, 인천성모병원, 길병원등이 참여하여 운영한다. ''채드윅 인터내셔널'' 입학설명회 올해 송도국제도시에 문을 연 ''채드윅 인터내셔널''은 연말까지 3차례 입학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학교 측은 내년 9월 입학할 만 5~13세 학생 모집을 위해 오는 10월 29일과 11월17일, 12월2일 학교에서 입학설명회와 캠퍼스 투어를 할 계획이다.전체 학년의 원서접수 마감은 2011년 1월7일이며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시험을 거쳐 3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채드윅 인터내셔널은 전체 교과과정을 영어로 가르치며 유치원 과정과 초등학교 5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4년의 총 12학년 정규과정으로 구성돼 있다.개교 첫해인 올해는 유치원부터 7학년까지 280명을 모집했고, 5년 안에 학생 수 1천200명 규모를 갖출 예정이다. 문의 : 250-5031 2010 환경사랑그림그리기 대회인천환경공단(이사장 박남규)은 오는 10월 23(토) 청라사업소에서? ‘2010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인천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아껴쓰고 다시 쓰는 환경사랑’이라는 주제로 환경의 소중함 등 환경사랑을 표현한 내용이 담기면 된다.참가부문은 유치부,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 3개 부문이며, 부문별 대상인 인천광역시장상을 비롯하여, 특별상인 인천광역시 교육감상등이 수여되고 수상작은 청라사업소에 1년간 전시된다.또한 어린이풍물단공연, 환경매직쇼 등 무대행사를 비롯해 재활용품 화분만들기, 천연염색체험, 환경나무목걸이만들기, 천연비누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참가신청은 사전접수 및 당일 현장접수 모두 가능하다. 문의 : 899-0400 미추홀도서관, 박재동화백 초대전(사진 1)미추홀도서관은 한국시사만화계의 거장 박재동화백 초대전을 인천 최초로 10월 20일부터 11월30일까지 미추홀도서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주요 작품구성은 작가의 시대정신을 반영한 시사만화 원화작품 및 손바닥아트 작품, 찌라시 아트작품, 애니메이션영상자료, 디지털프린팅작품판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11월 6일에는 ‘나의 삶과 나의 만화인생’이라는 주제로 작가의 강연도 준비돼 있다. 전시 오프닝은 10월 21일 목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다채로운 오프닝행사로서 어린이와 함께하는 케리커쳐행사 및 이벤트참여자에 대한 시상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예정돼 있다. GM DAEWOO, 라세티 프리미어 크루즈 페스티벌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가 준중형급 최초로 ‘크루즈 컨트롤’(Cruise Control) 기능을 장착한 2011년형 라세티 프리미어 출시를 기념, 크루즈 여행권 및 주유 상품권 증정, 대규모 커플 시승, 유명 구두 디자이너 ‘지니킴’의 드라이빙 슈즈 제공 행사 등 푸짐하고 다양한 ‘라세티 프리미어 크루즈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라세티 프리미어 크루즈 페스티벌 웹사이트 (www.lacetticruisefestiva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520-5081 인천아트플랫폼, 개관 1주년 기획전 ‘접속’(사진 2)인천아트플랫폼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해 2010 인천아트플랫폼 기획전_접속을 마련한다. 전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B동 전시장과 야외공간에서 진행된다. ‘접속’은 일본ㆍ중국ㆍ프랑스 등 해외작가들이 플랫폼에 한 달 이상 머무르며 1기 입주 작가들과 함께 공간 특성에 맞는 작품을 창작하는 단기 레지던시 사업의 일환이다. 인천시립교향악단, 금난새 예술감독 선임(사진 3)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은 시립교향악단 신임 예술감독에 금난새(만 63세)지휘자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금난새 예술감독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와 베를린 국립음악대학 지휘과를 나와 KBS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경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를 역임했다. 또한 1998년부터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CEO겸 음악감독으로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금난새 예술감독은 10월 15일(금)에 열리는 제303회 정기연주회 <인천시민의 날 기념음악회>에 처음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커피콘서트, 홍승찬 교수의 테마가 있는 오페라 이야기(사진 4)10월 20일 수요일 오후 2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는 커피콘서트 9번째 무대인 ‘홍승찬 교수의 테마가 있는 오페라 이야기’를 공연한다. 이번 무대 2010-10-15
- 개발’에서 ‘교육·복지’로 중심이동 민선5기 취임 100일을 맞아 경기도와 인천시가 밝힌 시정구상의 화두는 ‘교육’과 ‘복지’였다. 민선5기 들어 지자체의 정책방향이 확연히 바뀌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민선4기 지자체들의 중심과제가 뉴타운 등 개발 중심이었던 것과 비교된다. 하지만 재원마련 대책 등 계획의 구체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인천, “젊고 미래가 있는 교육복지도시” = 인천시는 최근 ‘대한민국의 심장, 경제수도 인천’ 비전 선포식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무상보육도시’ ‘공평한 기회와 경쟁력 있는 교육도시’ ‘청년 일자리 메카’를 시정의 3대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또 5대 시정목표와 함께 20대 중점과제로 ‘아껴쓰고 빌려오고 벌어쓴다’는 3대 원칙의 지방재정 운영 및 채무관리를 비롯 △제조업과 산업단지 르네상스 △환황해권 경제벨트 조성 △세계3대 경제자유구역 육성 △제2행정타운 조성 및 루원시티 도시재생 활성 △남북평화 교류협력의 전진기지 등을 제시했다. 송 시장의 이번 비전 선포는 ‘젊고 미래가 있는 교육복지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경기도는 지난 8일 민선5기 도정구상을 담은 ‘희망경기2014’를 발표했다. 도는 “민선5기 4년간 ‘섬김·화합·행복·성장·미래’의 5대 도정철학을 기반으로 ‘따뜻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도는 우선 ‘꿈나무 안심학교’와 ‘24시간 아이돌봄 보육시설’을 꾸준히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3개 노선 동시착공으로 수도권의 공간구조를 혁신, 중국 북경과 일본 동경을 능가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도는 ‘따뜻한 경기도’ ‘골고루 잘사는 경기도’ ‘행복한 경기도’ ‘활기찬 경기도’ ‘새로운 경기도’를 5대 목표로 제시하고 25대 중점과제와 103개 단위사업도 발표했다. ‘365·24 언제나민원실’ 강화를 비롯해 △취약계층 일자리지원 △주민주도형 행복학습마을 조성 △서해안 종합개발 등 9대 핵심과제도 제시했다. ◆경기, 성장과 복지·화합 병행 = 이처럼 경기도와 인천시의 민선5기 중심과제는 복지, 특히 ‘보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기도의 ‘24시간 아이돌봄 보육시설’이나 인천시의 ‘무상보육도시’ 등이 그것이다. 보육정책은 저출산과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라는 과제가 맞물려 있다. 나아가 출생부터 교육, 일자리까지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하지만 이에 대한 평가는 반반이다. 방향은 동의하지만 구체성이 결여돼 있거나 진정성이 의심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은 “보육이나 교육 모두 결국 예산이 문제”라며 “재원조달방안이나 구체적인 일정 등이 없어 실제 성사될지 의문”이라고 평가했다.박완기 경기경실련 사무처장도 “‘따뜻한 경기도’를 뒷받침할 무한돌봄 등 일부정책을 강조하고는 있지만 더 비중 있게 다가오는 정책은 서해안개발, GTX 등 검증되지 않은 각종 개발사업들”이라며 “도정구상과 현실 사이에 괴리감이 느껴진다”고 말했다.윤여운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5
- 안산시, 장애인 콜택시 내년부터 운행 안산시는 교통약자인 장애우와 노인들의 이동 편의 증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 콜택시 6대를 내년부터 운행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 9월 30일 안산시 시설관리공단과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고 올림픽기념관 1층에 운영사무실 및 콜센터인 관제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오는 12월에 장애인 콜벤 차량 6대를 구입, 내년 1월중 무료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2월중 정식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차량에는 휠체어 리프트와 카드결제기, GPS등을 장착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특별한 경우 심야에도 사전예약을 받아 운영을 할 계획이다.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1~2급 장애인과 혼자 외출이 곤란한 65세 이상 노인들로 이용요금은 택시요금의 40% 수준으로 책정된다. 이용방법은 콜센터 및 인터넷으로 예약 신청을 받고 원하는 출발 예정지에서 목적지까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콜택시 형식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3
- 안산시, 녹색교통진흥지역 시범도시 선정 안산시가 광주광역시, 김해시 등과 함께 국토행양부가 추진하는 녹색교통진흥지역 시범도시로 선정됐다. 이에 앞서 시는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내 차량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시키고 교통 혼잡을 개선하고자 사업비 106억원(국비53억) 규모의 국토해양부 녹색교통진흥지역 시범도시 선정사업에 공모했다. 이후 사업계획 서면평가, 제안서 발표, 현장방문평가 등의 선정 과정을 거쳐 전국 도시 중 안산시, 광주광역시, 김해시 등 3개 도시가 녹색교통진흥지역으로 확정됐다안산시의 녹색교통진흥지역 제안내용은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교통환경개선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탄소배출량 감소, 교통사고 줄이기, 녹색대중교통 이용 증대, 교통혼잡비용 감소 등을 중점 목표로 설정했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고도화 사업, 행정안전부의 자전거 10대 거점도시 육성사업 등과 연계해 추진 할 계획”이라며 “향후 국토해양부, 안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입주한 근로자 등과 충분한 논의와 협의를 거쳐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겠다”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