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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소식 ‘진실한 삶의 이야기를 찍는 사진교실’ 사진전부산남구문화원은 ‘진실한 삶의 이야기를 찍는 사진교실’ 사진 전시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10지역명예교사 사업』공모에 문화원의 기획안이 채택돼 시작됐다. 지역 명예교사로는 사진작가 최민식씨를 선정했으며 9월부터 총 10회의 사진강좌와 사진작품 출사해 이번 사진전을 열게 됐다. 기간은 2010년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며 전시 장소는 부산 남구청 1층이다. 특히 전시회 기간 동안 남구 지역의 독거노인 등 소외층 어르신 200명에게 ‘무료로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행사를 함께 펼친다. 문의) 624-1333 ‘2010 찾아가는 실버나눔이’ 봉사단부산남구문화원은 2010년 어르신문화학교의 연장선상에서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2010 찾아가는 문화봉사단 실버나눔이‘를 창단하고 연말에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11월 26일 구세군부산요양원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12월에는 남구노인복지관, 군부대 등을 찾아가며 공연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봉사단원은 문화원 어르신문화학교의 실버통기타앙상블 단원들과 한국무용반, 오카리나반 등 15명으로 구성된다. 문의) 624-1333 해운대 달맞이길 갤러리 전시 일정 · 맥화랑전시명 : 제2회 맥화랑 미술상 ''김지문展'' 전시 기간 : 2010.11.24(수) - 12.5(일)· 갤러리 이배전시명 : 일상성에 대한 여성적 그리기(김미아, 김정임, 정수옥, 최수화, 한영수) 展전시기간 : 2010.11.19(금) - 12.15(수) (Openning : 11.19(금) pm 5시)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YWCA 놀토의 ''가지가지'' 체험학습 부산 YWCA에서는 놀토마다 다양한 주제로 떠나는 ''가지가지'' 체험학습을 진행한다.오는 11월 27일 놀토에는 법 체험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의 자질과 소양을 쌓고, 어린이들이 법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대전 ''솔로몬 로파크''를 견학한다. 이를 통해 법질서 의식을 함양하며 보다 쉽고 재미있게 올바른 법을 느끼고 배울 계획이다. 참가비는 성인 3만원, 어린이 2만5천원이다.12월 11일에는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을 견학할 예정이다. 홍길동과 둘리, 아톰, 마징가Z 등 추억의 만화 캐릭터들을 만나보고, 재미있는 인형극 공연 관람, 직접 인형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성인 4만원, 어린이 3만원. 대상은 성인과 초등학생 어린이다.문의 : 441-2225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인천만 조력발전소 둘러싸고 마찰 본격화 인천만 조력발전소를 건설을 둘러싸고 국토해양부와 인천지역 어민·환경단체 간의 대립이 본격화되고 있다.인천지방해양항만청과 한국수력원자력이 15일 인천 영종도와 강화도에서 ‘인천만조력발전사업 사전환경성검토서(초안) 주민설명회’를 열자 어민·환경단체가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특히 오후 강화도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200여명의 지역 어민이 몰려와 정부의 인천만 조력발전소 건설 계획을 강력히 비난했다. 이들은 “조력발전소가 건설될 경우 강화도 주변 어족은 황폐화되고 어민들의 생존권은 벼랑 끝에 몰릴 것”이라며 조력발전소 건설 중단을 요구했다. 경기·인천지역 12개 환경단체로 구성된 ‘강화·인천만조력발전반대 시민연석회의’ 역시 이날 설명회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만 조력발전소가 건립되면 갯벌 훼손은 물론 개발을 둘러싼 지역공동체 분열이 예상된다”며 “인천만 조력발전소에 관한 사전환경성검토서에는 예정지 안팎의 퇴적과 침식, 갯골발달 등과 같은 퇴적환경과 생태환경 변화에 관한 내용이 없다”고 주장했다.정부는 이날 설명회에서 조력발전소가 건설되면 사업예정지 갯벌 면적이 현재 104.7㎢에서 86.8㎢로 약 17%(17.9㎢)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여의도 면적(8.48㎢)의 배 이상 크기다. 또 조력발전소를 건설하면 해안에 살고 있는 통보리사초 등 염생식물과 도요새 물떼새 등 조류 개체 수가 줄고 공사에 따른 소음과 진동 때문에 동물 서식환경이 변화할 것으로 예상했다.정부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간대(만조 때 해안선과 간조 때 해안선의 사이) 면적을 최대한 확보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대체서식지 조성 등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정부의 인천만 조력발전소 추진과는 반대로 송영길 인천시장은 지방선거 당시 조력발전소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해 이를 둘러싼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부산연탄은행 문 열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따뜻하게 데워 줄 ''사랑의 연탄''이 올해도 등장했지만, 후원과 자원봉사 지원이 줄어 온기가 예년 같지 않다.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은 지난 10일 감천2동 태극도 마을 광장에서 문을 열고 ''사랑의 연탄'' 배달에 나섰다. 연탄은행은 KT부산마케팅본부(단장 강종학)의 2천만원 등 각계 후원을 받아 마련한 연탄 5만장을 이날부터 사하구 감천1·2동 저소득층 100가구에 배달하고 있다. 10㎏짜리 쌀 100포식을 함께 전달한다. 앞으로 사하구를 비롯해 서구와 영도구, 남구, 동구 등 저소득 가구에 각각 연탄 5만장씩 모두 30만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안영기)도 지난 9일 동구 범일5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누기'' 활동을 펼쳤다. 안영기 이사장을 비롯해 직원 40여명은 이날 부산밥상공동체와 연탄은행이 추천한 저소득층 및 홀몸어르신 30가구에 ''사랑의 연탄'' 6천장을 배달했다. 부산환경공단은 전 직원들이 월급에서 1004원을 걷는 ''천사운동''을 통해 연탄 구입비용을 마련했다.날씨가 추워지면서 부산지역 곳곳에서 ''사랑의 연탄'' 행렬이 이어지고 있지만, 올해 연탄 후원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평일엔 자원봉사자를 찾기도 어려운 실정이다.부산연탄은행 강정칠 대표는 "부산지역 연탄사용 가정은 3천 세대에 달한다"며 "연탄가격이 배달료까지 700~800원으로 올라 후원이 더 늘어야 하는데 줄어들어 안타깝다"고 말했다.※문의 : 부산연탄은행(246-246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단신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 인터넷중독예방 특강 해운대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11월 26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해운대건강가정지원센터 2층에서 인터넷중독 실태와 이해 및 자녀 지도 방법에 대한 교육 특강을 실시한다.그리고 인터넷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 후 상담의 기회도 항상 제공하고 있다.문의 (051)782-7002 가족 품앗이 ‘함께’ 쌈지장터 해운대건강지원센터에서는 11월 2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자갈치 추억의 놀터 장터를 개최한다. 물건교환, 판매, 구매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를 원하는 가정은 신청 후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문의 (051)782-7002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광역시 자치구 “편성할 예산이 없다” 재정자립도가 낮은 광역시 자치구의 지방재정 형편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내년도 예산편성에 나선 일부 자치구는 “편성할 예산이 없다”는 불만을 노골적으로 터뜨리고 있다. 수입은 늘어나지 않는데 지출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광역시 자치구, 예산대비 사회복지비율 50% 육박 = 막대한 부채에 시달리고 있는 인천시는 내년 예산을 올해에 비해 5255억원(7.4%)이나 줄였다. 부동산 경기 하락 등으로 재정수입이 줄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광역시보다 더 심각한 곳은 산하 자치구들이다. 인천시 부평구 관계자는 “내년 예산에서 가용재원이 없다”며 “획기적인 정책전환이 없는 한 이런 상황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부평구는 최근 남구 등 재정형편이 어려운 인천지역 다른 자치구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제도개선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들은 “노령연금 등 사회복지예산 전액을 국가가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런 사정은 인천시에만 한정된 게 아니다. 대전시 등 다른 광역시 자치구들 역시 지방선거 이후 열악한 재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에 긴급재정지원을 요구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이들 광역시 자치구의 재정상태가 어려워진 이유는 경기 하락과 감세 등으로 세수는 늘지 않는데 사회복지비 등 반드시 필요한 예산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국회 입법조사처에 따르면 2010년 예산기준으로 자치단체 사회복지비는 총 예산의 19%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사회복지비 증가율은 연평균 22.7%로 예산 증가율 9.9%를 2배 앞서 지자체 재정의 숨통을 죄어왔다.특히 총 예산 대비 사회복지예산 비율을 시·군·구별로 보면 광역시 자치구는 40.5%로 시(20.1%)나 군(15.2%) 단위보다 크게 높았다. 부산은 사회복지예산 비율이 50%가 넘는 곳이 15개 자치구 중 11개나 됐다. ◆정부 “사회복지비 국가부담 확대 내년에나 논의” = 문제는 이런 상황이 곧 해결될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점이다. 우리 사회는 고령화 사회 가속화 등으로 사회복지비 증가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올해 한국의 사회복지지출 수준은 아직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의 3분의 1수준이다. 상승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 행안부는 지난 7월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방안’에서 기초노령연금 아동보육료 등은 국고보조율을 상향 조정하고 지방 이양된 사회복지사업 중 국민에게 최소한의 기본적인 서비스 차원에서 시행할 사업은 국고보조사업으로 우선 환원한다는 방향을 발표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요원하다. 행안부 관계자는 “내년에 본격적으로 관련부처와 협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빨라야 내년이라는 얘기다. 국회 입법조사처 관계자는 “사회복지비가 건전하게 운용되기 위해선 우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역할분담에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창수 좋은예산센터 부소장은 “특히 보조금 제도는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며 “일부 사회복지비용은 국가가 100%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상수도사업본부, 물 사랑 지킴이 모집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물 사랑 지킴이를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2011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2년간이며, 미추홀참물 홍보 100명, 품질인증제 수질검사 100명, 고객만족 모니터 50명, 기타 일반 100명 등 총 350명을 선발한다. 만 20세 이상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신청서는 홈페이지(http://waterworksh.incheon.kr) 다운로드 또는 수도사업소 민원실에서 배부하며, 상수도사업본부 및 지역 수도사업소 직접방문?우편?FAX?E-mail로 12월 7일까지 접수받는다. 지킴이로 활동하게 되면 위촉장 수여, 오리엔테이션, 활동지원비 최대 50천원/건(일), 기념품 제공, 우수 활동자 표창수여 및 산업시찰 실시, 시정자료 제공, 수돗물투어, 초등학생 자녀 물 사랑 여름캠프 우선 선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문의처 : 국번 없이 121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2010 미스 강원 진 정지은, 세계대회에서 수상 중국 장쑤성 난징에서 10월 25일(현지시간) 열린 ''미스 올 네이션스 뷰티 2010(Miss All Nations Beauty 2010)'' 최종 결선에서 2010 미스 강원 진(眞) 정지은(24) 양이 한국 대표로 참석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중국을 포함한 60개국의 미녀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최종 결선에 오른 정지은 양은 외모가 아름다운 여성에게 주는 '' Miss Charm Award'' (미스 매력상)과 '' Miss Talent Award 1st runner-up''을 수상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8
- 12회 치악산배 축제 개최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0일(토)과 21일(일) 양일간 원주원예 농협 하나로클럽 광장에서 ‘제12회 치악산배 축제’를 개최한다.치악산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홍보하기 위하여 치악산배 원주시협의회 주관으로 소초면 신양동작목반 외 10개 작목반이 참여하여 1500여 상자의 치악산배를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품평회와 함께 배 길게깍기, 배 중량맞히기, 배상자 오래들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와 배를 이용한 음식전시 및 시식행사도 진행된다. 21일 오후 3시부터는 노래자랑을 개최하여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농산물상품권을 지급하고, 치악산배를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네비게이션 헬스싸이클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8
- 원주시 미니세일즈단 중국 허페이 시 수출 상담 관내 유망 중소기업인 ㈜케어텍 한국돌기주식회사 ㈜네오닥터 ㈜플로닉스 동해엔지니어링 퓨런메디칼 나노인텍㈜ 등 7개 업체로 구성된 미니세일즈단이 지난 11월 1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안휘성 허페이 시에서 개최된 하이테크박람회에 참가하여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가졌다.미니세일즈단은 현지 바이어들과 총 34건, 87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여 총 5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하였다.이번 허페이 미니세일즈단 파견은 지난 2009년 엔타이 미니세일즈단 파견 이래 2회째다. 미니세일즈단에 참가한 중소기업에게는 상담바이어 발굴 및 주선, 하이테크박람회 부스 제공, 항공료 50% 지원, 통역 지원, 이동 차량 지원 등이 제공되었다. 원주시에 공장 등록이 되어 있고 수출 실적이 원주시로 집계되는 중소기업으로서, 해외시장진출에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은 해외마케팅시스템(http://trade.gwd.go.kr) 혹은 원주시 기업지원과 수출지원팀으로 참가신청을 하면 이후 진행되는 미니세일즈단에 합류할 수 있다. 문의 : 737-299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