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시정모니터 300명 모집 부산광역시는 내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활동할 시정모니터를 모집한다.시정모니터는 각종 시책과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여론을 부산시에 전달하거나 시민생활 불편사항을 제보하는 무보수 명예직. 모집기간은 오는 18일~다음달 17일이며, 부산에 거주하는 시민으로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고 부산시정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 또는 외국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0명.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 상단 ''팝업존'' 코너에 있는 ''시정모니터 모집''을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시정모니터에게는 부산시 다이어리와 탁상달력, 부산시보, 부산이야기, 의회소식지 등을 우송해 주고, 부산시민회관 월요영화상영 무료관람, 문화·예술공연권 등을 수시로 제공한다.(888-262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해양수도 부산 어떻게 만들 것인가?" 부산광역시와 부산시 시민홍보협의회(회장 성재영)가 동북아시대 해양수도 이미지를 구축하고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와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토론회를 연다. 오는 22일 오후 3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장. ''해양수도 부산 어떻게 만들 것인가?''가 토론회 주제다.이번 토론회는 전국 처음 해양산업육성조례를 제정하고 해양수도 큰 걸음을 걷고 있는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해양산업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 자리. 먼저 오거돈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이 ''우리에게 바다는 땅입니다''를 주제로 발제한다. 최학유 동아대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하선규 전 부산시의회 의원, 조영복 부산대 경영학과 교수, 최도석 부산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형림 동아대 경영정보학과 교수는 토론을 벌인다.시민 대토론회에는 부산지역 학계, 시민단체원과 시민, 학생, 공무원 등 300명 이상이 참석할 전망.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라도 토론회에 참여해 의견을 낼 수 있다.※문의: 홍보담당관실(888-21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하야리아 건조물 58곳, 그 모습 그대로 부산시는 시민공원으로 조성하는 하야리아 부지 내 건조물 가운데 건축물 40곳과 시설물 18곳 등 모두 58곳을 보존키로 했다.부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차 하야리아 라운드테이블(Round Table) 회의를 갖고, 건조물 보존 방안을 확정했다. 하야리아 라운드테이블은 부산시민공원 조성에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 위한 것으로 부산시와 시의회·언론인·전문가·시민단체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보존대상 건조물 가운데는 마권판매소 등 건축물 28개동과 경마트랙 등 시설물 10곳을 필수보존 대상으로, 학교 및 소방서 등 건축물 12개동, 마사흔적지 등 시설물 8개소 등을 선택보존 대상으로 결정했다.필수 보존대상 건축물은 마권판매소와 위관급 관사 3개동, 극장, 하사관 관사 15개동, 퀀셋막사 5개동, 사령관 관사, 종교시설, 사령부 등이다. 시설물은 경마트랙, 헬기장, 일본육군 상징석, 임시군속 훈련소 표지석, 손도장표시, 전봇대, 국기 게양대, 굴뚝, 종탑, 철조망 등이다. 선택 보존대상은 퀀셋막사 6개동, 학교, 소방서, 통신수송대, 독신자숙소 2개동, 유치원 등이며, 시설물은 기존도로 4곳, 위병소 2개소, 마사흔적지, 수영장 등이다. 선택 보존대상은 부산시민공원 설계방향에 따라 보존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고3 수험생·청소년 위한 문화공연 풍성 오랜 시험 준비로 심신이 지친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 부산지역 문화회관들이 수험생들의 몸과 마음을 콘서트,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로 감싸주기로 한 것이다.해운대문화회관은 11월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수험생 맞춤공연 ''피크를 던져라''를 공연한다. 콘서트 뮤지컬인 ''피크를 던져라''는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민하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록밴드 연주 속에 펼쳐지는 콘서트 뮤지컬이다. 이 공연은 기존 록 중심의 음악 구성에서 벗어나 랩과 리듬 앤 블루스, 발라드, 아카펠라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도입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749-7651)을숙도문화회관은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힙합 창작 뮤지컬 ''질풍''을 공연한다. ''질풍''은 젊은이들의 방황과 좌절, 우정, 사랑과 함께 부모의 끝없는 사랑과 희생을 확인하는 과정을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경쾌한 힙합 리듬에 담아 보여준다. 27~28일에는 일반인도 관람할 수 있다. (220-5811)극단 맥은 부산을 대표하는 여성 독립운동가 박차정 의사의 일생을 담은 뮤지컬 ''박차정''을 23~26일 동래문화회관에서 공연한다. 올해는 박차정 의사 탄생 100주년으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내 고장 독립운동가에 대해 새롭게 알린다는 의미도 담고 있는 뜻 깊은 공연이다.34세의 젊은 나이로 순국하기까지 근우회, 민족혁명당 그리고 조선의용대 등의 독립운동단체에서 활동한 대표적인 여성항일독립운동가인 박차정의사의 일생을 통해 박의사의 독립운동 활동상과 민족정신을 일깨우게 된다. 26일 공연은 일반인도 관람할 수 있다. (550-4481)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한국의 미'' 사진전 용두산공원 부산타워(대표 강석환)에서는 부산원도심문화네트워크 후원으로 대만 외교관 로이티엔(Roger Luo)이 3여년동안 한국의 여러 지역을 탐방하여 찍은 풍경 사진들을 모아 ''한국의 미'' 사진전을 개최한다.11월 19일부터 12월 12일까지 부산타워 2층 특별전시실에서 약 한달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사진 약 4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외국인의 눈에 비친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직접 카메라에 담아 전시되는 이번 사진전은 우리나라 곳곳의 아름다운 자연을 재조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공공기관·도서관, 향토서점 더 많은 사랑을" 부산을 대표하는 동보서적과 문우당이 최근 잇따라 문을 닫았다. 향토서점 폐업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시민단체들이 향토서점 살리기 범시민 운동에 힘을 모았다.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와 부산시민단체협의회, 부산여성단체협의회, 부산을가꾸는모임, 향토기업사랑시민연합 등 지역 140개 시민단체는 ''향토서점 살리기 시민연합''(이하 시민연합)을 출범, 지난 10일부터 활동에 들어갔다.시민연합은 △향토서점 책사기 범시민 운동 △3개 기업, 1서점 결연운동 △도서정가제 입법 촉구 △향토서점 살리기 시민토론회 및 캠페인 △공공기관 및 각종 단체의 지원 대책 촉구 등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부산의 향토서점은 서울지역 대형서점의 잇따른 진출과 인터넷 서점 등장 이후 어려움을 겪어 왔다. 2008년 13곳, 지난해 21곳이 폐업한 가운데 올 들어서는 영광도서와 함께 부산의 3대 향토서점으로 불린 동보서적과 문우당이 문을 닫았다.시민연합 관계자는 "부산의 향토서점은 단순한 서점 기능을 뛰어넘어 부산 정서를 대변해 왔다"며 "비용절감 때문에 인터넷 서점에서 책을 구입하는 지역대학과 도서관, 공공기관 등이 먼저 향토서점에서 책을 살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충렬사 교육회관 참여 프로그램 풍성 충렬사 안락서원 교육회관이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연중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통문화체험교실 △기초한자교육 △부모와 함께하는 전통예절교실 등 초·중·고교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생 전통생활 예절교육 △다문화학생 전통예절교육 △주부·청·장년 노인들이 함께하는 선현의 가르침 강좌 등 전통문화체험 뿐 아니라 인성·효 교육, 사회적응 프로그램도 함께 한다. 참가비 무료.그밖에 충렬사 안락서원은 전통 혼례장과 대강당을 부산시민에게 빌려 준다. 대여료는 혼례장은 1시간 10만원, 대강당은 1시간 14만원. 참여프로그램 참가신청과 시설대여는 전화(531-6007~8)또는 직접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라디오로 듣는 ''좋은 부모'' 강좌 EBS FM 라디오가 ''라디오 멘토, 부모'' 프로그램을 오는 25일 오전 10~12시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부산시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공개특강을 연다. 특강은 1·2부로 나눠 아이의 공부 전략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대해 소개한다.제1부에서는 학습컨설턴트 민성원(민성원연구소) 소장이 ''공부도 전략이다''라는 제목으로 △아이마다 타고난 두뇌는 다 다르다 △내 아이 학년에 맞는 공부전략 △진로, 진학 목표에 따른 전략세우기라는 내용으로 강연할 계획이다.제2부에서는 강학중(가정경영연구소) 소장이 ''행복한 가족을 만드는 자녀와의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아이에게도 자존심이 있다 △아이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말 5가지 △아이와의 눈높이 대화법 △상황극 ''시험을 못 봐 의기소침해 있는 아이에게''라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이번 공개 특강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600명까지 참가 할 수 있다. EBS FM ''라디오 멘토-부모'' 는 매일 오전 10시~ 11시 50분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다.(888-2844)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저소득 위기가정 긴급복지 지원 부산시는 저소득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긴급복지지원 서비스를 펼친다. 긴급복지지원제도란 갑작스런 사망, 가출, 화재 등으로 위기를 맞았거나 심각한 질병 또는 부상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할 경우 생계·의료·주거지원, 사회복지시설이용, 연료비, 전기요금, 해산비 등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혜택을 주는 서비스. 서비스 대상은 최저생계비 150% 이하(4인가족 기준 204만원 이하), 총재산은 대도시 기준 1억3천500만원(중소도시 8천500만원, 농어촌 7천250만원)이며 금융재산은 300만원 이하의 경우가 해당된다. 서비스 신청은 국번없이 129(보건복지콜센터) 또는 전국 시·군·구청으로 문의·신청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무료 건강검진 꼭 받으세요" 부산광역시와 부산시의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가 국가건강검진에 해당 시민이 반드시 참여하도록 캠페인에 나섰다. 국가건강검진은 국민들의 질병 조기발견과 건강증진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비용을 부담하는 무료 건강검진. 일반건강검진, 암검진,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영유아 건강검진 등이 있다. 일반건강검진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세대주, 만40세 이상 세대원과 피부양자를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한다.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와 비사무직은 매년 실시. 암검진은 자궁경부암 검진은 30세 이상, 위암·유방암·간암 검진은 40세 이상, 대장암은 50세 이상이 대상이다.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은 만40세와 만66세가 대상이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6세 미만의 영유아가 대상.국가건강검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부산시민은 이 같은 국가건강검진에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부산시민의 지난해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67.7%, 암검진은 49.3%,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은 59.3%, 영유아 건강검진은 44.7%에 그친 것. 특히 부산은 암 발생률이 전국 최고임에도 5대암 검진 대상자 10명 가운데 5명 이상이 검진을 받지 않아 조기에 치료할 수 있는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부산시와 부산시의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이에 따라 각 시민단체와 함께 국가건강검진 홍보에 적극 나선다. 특히 평일 시간을 내지 못해 검진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휴일 건강검진 기관을 확대, 31개 건강검진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문의 : 부산시의사회(607-01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