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KRA부산경남경마공원, 경마고객과 함께하는 매칭 그랜트 기부사업 시행 경마고객과 함께하는 매칭 그랜트 기부사업 시행연말 경마고객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 마련경마고객 모금액의 10배, KRA 매칭 그랜트 기부도 함께 시행 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일환으로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경마고객을 대상으로 매칭 그랜트 기부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경마고객을 대상으로 모금기간은 2010년 11월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 경마일(금, 토, 일) 3주간 시행되며 모금함은 관람대 내부 각 투표장에 설치하여 적중 마권에 대한 현금 환급 시에 자투리 동전 등을 모금하게 된다.경마고객 모금액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액 기탁할 예정이며 12월중 기부금 전달식에는 고객 참여형 기부사업의 의미를 부각하기 위하여 열린 고객 대표를 선정하여 고객 대표가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이와 아울러 경마고객 모금과 연계한 KRA 매칭 그랜트 기부도 함께 시행하여 10,000천원 한도 내에서 경마고객 모금액의 10배 상당의 금액도 지정기탁 한다.이번 기부사업에는 기부금 영수증 발급과 관련하여 1만 원 이상 기부자에 한하여 기부금 영수증 발급을 원칙으로 하되, 1만원 미만 소액 기부고객이 원할 경우에는 영수증이 발급 처리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7
- 알펜시아, 경영활성화냐 전면 재검토냐 막대한 부채에 시달리는 강원도 알펜시아리조트 해법을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강원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 지역 시민단체는 최근 ‘알펜시아리조트의 경영정보 공개와 범도민 대책기구 구성’을 요구하며 이광재 강원도지사와의 면담을 추진하고 있다. 16일 갖기로 했던 면담은 시간문제로 결렬됐다. 이들은 지난 1일 강원도가 출범시킨 ‘알펜시아리조트 활성화추진위원회’를 “일부 인사만의 조직”으로 규정하고 “시민사회를 포함한 범도민 대책기구를 꾸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당초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이광재 지사는 야권단일화와 인수위 과정을 통해 대책기구 구성을 합의한 바 있다. 이 지사는 직무복귀 후 알펜시아리조트 활성화추진위원회 구성을 발표했고 최근 인선 작업을 거쳐 추진위를 출범시켰다. 추진위는 리조트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알펜시아의 경영전략과 해법 모색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제는 정작 대책기구를 주장해왔던 시민사회단체가 추진위에 참여하지 않은 것이다. 김준섭 강원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무처장은 “최근 도의 행보를 보면 이광재 지사와 우리의 생각이 같았는지 의문”이라며 “대책기구는 무엇보다 도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이 강원도 활성화추진위에 반발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전임 지사 시절의 잘못이 반복될 것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보는 공개되지 않은 채로 일부 상층 인사만의 논의로 사업이 진행되고 동계올림픽 유치라는 장밋빛 전망까지 겹치면서 부채만 늘어났다는 것이다. 현재 알펜시아 리조트는 부채만 8000억 원 가량으로 1년에 411억 원씩 빚이 늘어나고 있다.이에 대해 강원도의 입장은 분명하다. 동계올림픽 유치와 분양 등을 통한 경영 정상화만이 살 길이라는 것이다. 이 때문에 최근 강원도는 중국인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정부에 알펜시아 올림픽 특구 지정과 외국인 투자자 영주권 부여 등을 요청하고 있다.하지만 유성철 춘천시민연대 사무국장은 “강원도가 각종 대안을 제시하고 있지만 실효성이 의심스럽다”며 “매각까지 포함한 근본적인 사업 재검토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8
- 육군 대규모 야외기동훈련실시 육군은 11월 22일부터 29일까지 원주시, 횡성군, 홍천군, 여주군, 이천시, 안성시 일원에서 대규모 야외 기동 훈련인 호국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준비를 위하여 11월 15일부터 많은 병력과 장비, 차량이 이동함에 따라 부분적인 교통통제가 이루어져 일부 지역에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공포탄 사용도 있을 예정이어서 해당지역 주민들의 주의가 요망된다.훈련 관계자는 “훈련 기간 중 주민 피해와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제반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일부 도로구간의 교통통제 시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였다.문의 : 031-532-01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8
- 원주이동출입국관리사무소 운영일 변경 안내 매주 금요일 운영되던 이동출입국 관련 업무가 12월 2일부터 목요일로 변경되어 운영된다. 원주시청 1층 민원봉사과 내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춘천출입국관리사무소는 원주 영월 횡성 평창 등 원거리 지역 체류 외국인의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 2005년 3월 18일부터 원주이동출입국관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원주이동출입국관리사무소는 외국인 등록, 체류 기간 연장 등 체류 관련 업무 전반과 고용 외국인 변동 신고, 취업 개시 신고, 출입국 관련 민원 상담 등을 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8
- 민원서류 자택에서 무료 발급받는다 누구나 행정기관 방문 없이 집 사무실 등 어디서든, 24시간 365일 인터넷으로 필요한 민원을 안내받고 신청하고 발급·열람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10월 ‘민원 24(구 전자민원 G4C)’중 온라인 수수료 일괄감면 민원사무 11종이 신규로 추가됨에 따라 지적도(임야도) 열람, 등본 등도 자택에서 인터넷을 통하여 무료로 발급받거나 기타 각종 증명서 등을 온라인을 통하여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민원24를 이용하려면 인터넷에서 ‘민원24’로 검색하거나 http://www.minwon.go.kr로 접속하여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자택의 프린터를 통하여 일부 제증명을 출력하여 사용하거나 필요시 우송료를 포함한 신용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선불카드, ARS결제 등으로 수수료를 결재하면 원하는 행정기관 등을 방문하여 발급 받거나 우편물로 서류를 받아 볼 수 있다.민원24를 이용하려면 금융기관에서 본인확인(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8
- 합격떡 먹던 거리, 병점의 전통 되살린 <떡전거리 축제>가자 떡병(餠)자에 가게점(店)자를 쓰는 병점은 그 옛날 선비들이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올라가던 길에 합격 기원떡을 먹던 거리였다. 충청·경상·전라도의 선비가 병점에서 하룻밤을 묵으니, 떡장수들이 하나둘씩 모여들어 떡 전문거리가 되었다. 이제 병점에서 떡 전문거리는 찾아보기 어렵지만, 떡 전문축제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다. 이름만으로 정겨운 <제3회 떡전거리 축제>가 그것이다. 수능을 앞두고 ‘장원급제의 꿈’이라는 슬로건도 이색적이거니와 ‘합격찰떡’을 주제로 먹거리 볼거리가 다채롭게 준비된다. 병점역 주변에 초가집을 재현해 떡 방앗간과 한약전, 포목전, 박물전까지 들어서게 된다 하니 온가족이 함께 전통떡의 멋과 맛을 체험해보기에 부족함이 없겠다. 전통 떡맛도 보고, 방앗간에서 디딜방아와 맷돌, 절구로 전통떡도 만들어보고 싶다면 23일 토요일 병점역1번 출구로 달려가면 된다. 오전8시~밤10시까지. 문의 화성시청 1577-42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3
- 부자가 되고 싶다면, 돈의 흐름 놓치지 마세요! 윤희권(46)씨는 재무컨설턴트다. 재무컨설팅이라는 말이 생소할 수 있는 독자들을 위해 설명을 부탁했다. “지금의 돈이 미래 돈과 가치가 같을까요? 은퇴시점의 돈의 가치를 생각할 때, 장기적인 재무계획을 세우고 돈의 흐름도 잡아주는 사람이 바로 재무컨설턴트지요.” 실무에 임하는 그의 자세는 더 치밀하고 상세해 보인다. 먼저 가계의 모든 지출 및 수입 내역을 살핀 다음, 불필요한 지출-즉 누수자금을 통제하도록 권유한다. 또한 금융상품 선택이 잘못 되었다면 다른 시각으로 리모델링하게끔 도와준다. 예를 들어, 부동산에 지나치게 편중되어 있다면 투자 내역을 적절히 안배해 주고, 상여금이 생긴다면 알맞은 투자법을 알려주기도 한다. 통장은 필요(고정지출,변동지출,투자,예비자금)에 따라 분리하게끔 하고, 연말 소득공제 및 가정 내 보험 같은 살뜰한 일상에서부터 펀드 및 주식·채권 등의 투자, 은퇴 설계는 물론 기업의 상속 및 가업승계까지도 컨설팅하는 ‘재무설계 베테랑’이다. 그는 열정적이다. 신문과 뉴스의 경제기사를 항상 모니터링하고 스크랩핑하며, 금융상품 카탈로그 하나까지 꼼꼼히 챙긴다. 실무에 필요한 세무 상식과 재무 관련법은 더더욱 놓치는 법이 없다. 기자가 아니지만 기자수첩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경제상식과 아이디어를 항상 기록하기 위해서다. 자신의 블로그(blog.naver.com/rabaul)에는 경제에 대한 객관적이고도 명철한 시각이 흐른다.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고, 부지런한 사람이다. 사실 그동안 윤.희.권. 이름 석 자를 각종 매체에서 발견하기란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올해 9월까지 여성잡지 <레이디경향>의 재무컨설팅 코너를 꾸준히 연재해왔고, 레이디경향 독자 대상으로 가정 재무 설계를 도왔다. <금융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이라는 꽤 매력적인 제목의 재무관련 서적도 썼다. 경제전문 채널인 e-daily TV에 출연한 경력에, 한겨레신문 재무컨설팅 자문단 역할을 하기도 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수원자활센터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희망의 재무컨설팅’을 실시한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와 경기도가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신용불량이나 개인파산 등 자산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활센터 상담자들에게 자산포트폴리오를 구성해주기란 쉬운 일이 아닌 듯하다. 그러나 윤희권씨의 생각은 달랐다. “(자산이)부족하기 때문에 컨설팅을 받아야 하고, 없기 때문에 만들도록 해야 합니다. 이것이 재무컨설팅의 역할이기도 하고요.” 파산면책과 부채면책이 0순위인 내담자들에게는 창업지원이나 ‘새일 찾아주기’도 도울 예정이다. “인생은 포괄적으로 조망해야 합니다. 막연히 미래를 기다리기보다 현실적인 계획을 세우고, 구체적으로 실행해야 하지요. 지금 자신의 재무구조를 가만히 살펴보십시오. 치료해야 할 부분이 있지만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재무컨설팅에 관한 한 저널리스트(저술가)이자 스페셜리스트(전문가)인 동시에, 컨버저니스트(변화를 이루는 사람)를 꿈꾸는 윤희권씨. 그의 힘찬 행보는 계속된다. 권일지 리포터 gen103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3
- 제13회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최 제13회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이 지난 13일에 열렸다.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취시키고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그동안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청소년 및 지도자, 청소년 동아리를 발굴해왔다. 서류와 심층면접심사로 자원봉사활동, 사진 분야의 수상자를 선정, 여성가족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경기도교육감상 등을 수여했다. 수상을 축하하기 위한 멋진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문의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031-232-93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7
- 서부스포츠센터 수영장, 빙상장 무료 개방 창원시설공단(이사장송병진)에서 운영하는 서부스포츠센터는 창원시내 고3 수험생을 위해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수영장 및 빙상장을 무료 개방한다. 이용을 원하는 학생은 수험표나 학생증을 제출한 뒤 수영장과 빙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부스포츠센터는 또이달 29일부터 내년 1년 28일까지 2개월간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영, 빙상, 스쿼시, 탁구, 요가, 방송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한다. 문의 : 237-06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8
- 손영환 씨 ‘청백봉사상’ 본상 수상 창원시는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가 주관하는 올해 ‘제34회 청백봉사상’ 본상 수상자로 창원시 진해구 행정과에 근무하는 손영환(57)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손씨는 1981년부터 29년간 성실·헌신 봉사 자세로 공직해 임해 왔다. 특히 쓰레기종량제 사업 정착에 큰 역할을 했으며, 쓰레기불법투기 단속 및 공한지 20개소 80여 필지를 환경 정비하는 등 손 씨의 활약은 다방면에 걸쳐 있다. 올해로 34회를 맞는 ‘청백봉사상’은 지방자치단체 5급 이하 청렴결백, 헌신ㆍ모범 공무원을 발굴ㆍ시상해오고 있다. 1977년부터 시작해 작년까지 총 699명의 수상자가 나왔으며, 창원시에서는 1997년 전부학 씨가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총 1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