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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의 전도사로서 지식과 경험을 나누어드립니다” 역삼동 과학기술회관에 터전을 두고 있는 ‘과우봉사단’은 원로 과학기술인들의 친목 모임인 ‘과우회’에서 만든 봉사단체다. 현재 15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과우봉사단은 2006년 103명의 과학계 원로들이 자신들이 갖고 있는 ‘지식과 경험’을 사회에 나눠줘야겠다며 봉사단을 만들었다. 회원의 대부분이 60세 이상으로 그들의 경력이나 활동사항을 보면 우리나라 과학계를 이끌어왔던 주인공(장본인?)들이다. 그들은 청소년이나 일반인에게 과학기술을 알리는 전문 봉사를 비롯해 일반사회봉사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과우봉사단 회원들은 비록 현역에선 은퇴했지만 그들이 갖고 있는 과학 지식과 기술은 봉사를 통해 사회에서 여전히 빛나고 있다. 지식과 경험을 사회에 환원 중2007년부터 강남구 자원봉사센터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과우 봉사단 회원들은 전직 장관이나 교수, 과학기술계 공직자, 과학기술자, 과학정책 행정인 출신이다. 이들은 청소년에게 과학특강을 비롯해 과학관에 있는 전시물에 관한 전문적인 해설을 하면서 과학적인 지식을 보급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장애인을 돌보거나 재해지구 복구 작업 등 일반 사회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박승덕 과우회 회장은 과우회 회원들이 평생 쌓은 풍부한 과학기술의 지식과 경륜을 사회에서 활용해야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과우봉사단 설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그는 “퇴직 후에 친목을 도모하던 회원들이 봉사단을 만들어 함께 활동하니 보람도 있고 서로 훨씬 더 친밀한 관계가 되었습니다”라고 말한다. 이들은 4년 동안 원로 과학기술인답게 체계적이고 전문성 있는 봉사활동을 했다. 그 결과 각종 봉사상도 수상하고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다. 권오갑 과우회 봉사단장은 “봉사단을 조직한 이후에 우리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봉사를 하곤 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과우회는 이제 정착단계에 들어섰는데 앞으로 과학기술전문가라는 책임을 갖고 사회에 좀 더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보석 같은 과학계 원로들의 특강과우회 봉사활동 중에 학교나 사회교육기관에서 실시하는 ‘과학기술 이야기’ 특강은 세간에 화제가 되고 있다. 강의를 담당한 사람들은 박승덕 박사(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 이관 박사(전 과기부 장관, 전 울산대 총장), 정윤 이사장(전 과기부 차관, 현 과학창의재단 이사장), 나도선 박사(전 한국과학문화재단 이사장, 현 울산대 의대교수), 강박광 박사(전 한국화학연구원장) 등으로 이들의 프로필만 들어도 강의 내용의 수준이나 영향력을 짐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지난 4월 21일 ''제43회 과학의 날''에는 과학영재학교 경기과학고등학교에서, 또 7월 12일에는 미림여자 고등학교를 방문해서 특강을 했다. 봉사단은 손자나 손녀뻘인 청소년들에게 자신들의 경험을 살려 과학의 꿈을 심어줬다. 사실 학생들에게는 원로 과학인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박승덕 회장은 “앞날이 창창한 어린 학생들에게 과학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려고 노력합니다”라고 말하며 “우리를 필요로 하는 학생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 갈 것입니다”라며 밝게 웃는다. ‘과학 기술 이야기’ 특강을 원하는 학교나 단체는 과우회로 연락하면 신청할 수 있다. 친절하고 웃음을 주는 과학의 전도사과천에 있는 국립과학관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물을 갖추고 있으며 전시물의 50%이상이 체험과 참여형으로 만들어졌다. 세계적으로도 손색이 없는 전시환경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곳에 가면 매일 아침 9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6시간 동안 과학관 입구에서 검표는 물론이며 각종 전시물의 안내를 맞고 있는 과우봉사단 회원들을 만날 수 있다. 이들은 2008년 11월 국립과천과학관이 개관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체계적인 봉사 시스템을 갖추고 일사불란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 결과로 과우회 봉사단은 개관 이후 관객 1백만 명 돌파기념행사에서 과학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고, 2009년 개관 1주년 기념행사에서는 교과부 장관으로부터 단체 표창도 받았다. 지난해 말에는 강남구자원봉사센터로부터 단체상과 함께 13명이 개인상을 수상했는데 이중에는 1천 시간 이상을 봉사한 단원도 3명이나 포함됐다. 과우봉사단 과천과학관 총괄 간사 이수웅(전 기상청 과장)씨는 “9시 30분에 입장이 시작되면 3~4천명의 관람객이 동시에 몰려 이들을 안내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봉사자 모두 힘든 내색도 없이 친절하고 웃음을 주는 과학관 전도사로서 최선을 다해 봉사하고 있지요”라고 힘차게 말한다. 전에 카이스트에 근무했던 변명섭 간사는 팔순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마포에 있는 집에서 부터 과천까지 먼 길도 개의치 않고 봉사하러 온다. 언제나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검표를 하고 있는 그를 보면 봉사활동이 삶에 주는 의미를 짐작할 수 있다. 언제나 무엇을 하던 항상 열심히 활동하는 과우봉사단. 그들을 보면 ‘한번 과학기술인은 영원한 과학기술인’이란 생각이 절로 든다.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
- 자전거 라이딩과 함께 저탄소 녹색운동에 동참 경주사업본부 논현지점(지점장 정광국) 직원들은 11월 6일(토) 10시부터 국민생활체육 강남구자전거협회 회원 및 강남구청 등 70명과 구룡산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보전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저탄소 녹색성장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였다. 특히 스포츠 머플러 500개를 배포하여 많은 등산객과 주민들이 동참,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자전거타기 운동 등 친환경운동에 앞장 서 나아감으로써 공익기업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경륜, 경정이 건전한 레저문화로 정착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 하였다. 문의 (02)549-00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
- 금주의 알뜰정보 커튼콜시니어연극단 연극발표회- 제목 : 니들이 내 맘을 알아?- 장소 : 송파노인종합복지관 지하대강당- 일시 : 24일 오후1~2시- 문의 : (02)2203-9400 판소리로 읽어주는 우리 고전 ‘우리 소리 판소리’*내용: 판소리 5마당 알아보기, 판소리 배워보고 느껴보기, 판소리로 들어보는 전래동화 등 *일시: 11월30일(화) 오후4시30분~오후6시 *접수: 11월15일부터 에버러닝 또는 전화 및 방문접수 *장소: 송파도서관 지하아트홀 *문의: (02)404-7917(233)대입특강 2탄-대입의 이해와 효율적 지원전략*일시: 11월26일(금) 오후4시~5시30분 *장소: 송파도서관 지하아트홀 *문의 및 접수 : (02)404-7917(내선 232, 233)2011년도 상반기 송파도서관 내 다솜갤러리 대관신청*대관기간: 2011년 1~6월 *신청기간: 11월10일~11월30일 *접수방법: 대관신청 서류 제출(직접 방문접수) *문의: 송파도서관 문화활동지원과 (02)404-7917(내선 231)11월 놀토강좌- 재미있는 동화와 신나는 놀이*일시: 11월27일(토) 오전 11시~12시 *주제: 눈과 놀이 *참고도서: 눈사람아저씨(레이먼드 브릭스 지음0 *진행: 스토리텔링 강사 정인평 *대상: 초등 1~2학년 선착순 20명 *장소: 강동도서관 음향영상실 *접수: 선착순 방문 및 전화 (02)483-0178 강동도서관 어린이문화교실 단기강좌 회원모집*개설강좌 및 대상: 생각쑥쑥 일기쓰기(초등1~2학년) 연필데생(초등2~6학년), 클레이와 쿠키나라 1, 2(6~7세, 초등 1~3학년) 자신감코칭(초등4~6학년) *교육기간: 12월1~28일 *접수: 11월15일부터 에버러닝 선착순 접수고덕평생학습관 생태학교*주제: 선사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일시: 11월27일(토) 오후2시~4시 *대상: 초등생과 부모 30명 *장소 : 암사선사주거지 *집결장소 및 시간: 암사동 선사주거지 매표소 앞 오후 1시50분 *접수: 11월17일부터 방문접수 *문의: 고덕평생학습관 (02)426-2018(442~444) 강동어린이회관 시네마 休 11월 영화 안내*일시: 11월28일 오후4시~6시 *장소: 강동어린이화관 3층 아이누리홀 *대상: 영유아 부모, 가족 및 강동구민 *입장료: 없음 *예약: www. gdkids.or.kr 인터넷 예약 *제목: 라스트 홀리데이특강-공신이 되는 내공학습법*운영기간: 11월23일~12월14일 매주 화요일 오후4시~6시 *대상: 예비중1~중3 학생 *강사: 서상인(한국학습코칭센터 대표) *장소: 고덕평생학습관 평생교육3실 *접수: 11월 15일부터 에버러닝 선착순 30명 *수강료: 무료 *내용: 11월23일 자기주도학습/ 3단계 학습법 11월30일 완전학습 노트 필기법 12월7일 기억의 기술 12월14일 스터디플래너 작성법 &실천법 *문의: (02)426-2018강동어린이회관 12월 요리체험 메뉴 안내*내용: 1주-두부함박스테이크, 2주-항아리 감자피자, 3주-바나나 머핀, 4주-아몬드초코칩 쿠키, 5주-감자치즈볼 *참가비 아동 1인 8000원 *문의: 강동어린이회관 (02)486-3516 여성취업성공프로젝트 이동취업 지원실*일시: 11월30일(화) 오후2시~5시 *장소: 강동구민회관 *내용: 취업, 구직상담, MBTI 성격유형검사 등 *신청 및 문의: (02)460-2381 *주최: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 서울새일지원본부송파여성광장 무료특강*주제: 달콤한 육아, 편안한 교육, 행복한 삶 *강사 서형숙(엄마학교 저자, 교육전문가) *일시: 11월29일(월) 오전 10시~12시 *장소: 송파여성문화회관 지하1층 소극장선사초등학교 국악동아리 발표회*일시: 11월27일(토) 오후2시~3시 *장소: 암사도서관 지하1층 해강홀 *문의: 암사도서관 (02)429-0476지역주민 송년 대잔치 ‘2010 잠실스타킹’참여안내*경연: 아동, 청소년, 성인, 어르신 개인 및 단체 선착순 10팀(경연내용: 노래, 악기연주, 뮤지컬, 춤 등 뽐낼 수 있는 모든 분야) *전시: 한지, 꽃꽂이, 닥종이, 천연비누, 예쁜글씨 POP, 테디베어, 미술치료작품 등 *부대행사: 사랑의 음식나눔 *문의 및 참가신청 잠실복지관 (02)423-7806 행복한 다둥이 가족 사진 공모전*응모자격: 광진구에 거주하는 다둥이 가정( 자녀 3인 이상 가정) *내용: 다둥이 가족의 행복한 일상이 담긴 사진 *공모형태: 흑백?칼라/ 필름 또는 디지털 사진(11*14 인치이상, 1280*960 픽셀이상, 1인당 2점이하) *접수방법: 메일접수(gwangjin@familynet.or.kr) , 우편 및 방문접수 *문의: 광진구 건강가정지원센터 (02)458-0622 2010년 일곱 번째 몽골문화한마당 행사 -부 제: 이 땅에서 몽골을 만나다-일 시: 2010년 12월 4일(토) 오후 3시~5시 -장 소: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주 최: 몽골 울란바토르 문화진흥원, 몽골어학당 카페 동호회-후 원: 광진구청,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한몽골학교, 주한 몽골이주여성회-내 용: 몽골국가동영상, 몽골시 시낭송, 몽골 이주여성연합회의 노래와 춤, 몽골의 별 이야기 강연, 몽골전통음악 따라하기 등-관람료: 무료-문의: (02)446-4199아차산 생태공원 프로그램<식물돋보기-겨울의 꿈>-운 영: 단체전화 접수(평일 오전)-대 상: 5세 이상 유아, 성인 개인 및 단체-내 용: 봄을 준비하는 겨울눈과 씨앗들 등<땅강아지 곤충탐험-장수풍뎅이 교실>-운 영: 단체전화 접수(평일 오전)-대 상: 5세 이상 유아 단체-내 용: 장수풍뎅이 애벌레와 성충표본 관찰 등-문 의: 450-1192 아차산 아카데미 일정<11월26일(금) 15:00>-내 용: 날아라 어제보다 더 멀리, 새들의 세계와 인간-장 소: 광진구청 대강당(선착순 입장)-강 사: 윤문부(경희대학교 교수) 12월 가족 별자리 여행-장 소: 광진청소년수련관 3층 별찬, 4층 별오름-대 상: 6세 이상 유아, 청소년, 성인 (초등4학년 이하 아동은 반드시 성인동반 시 체험가능)-체험비: 유아 1500원/초,중,고 2000원/성인 2500원-신청방법: 인터넷접수(11월20일 14:00시부터 접수시작) www.seekle.or.kr-관람방법: 당일 1층 안내데스크에서 결제 후 3층 천체투영실로 입장-접수 및 문의: 천문과학특화팀 (02)2204-3190 부모특강, 꿈과 진로<자녀의 꿈을 찾는 부모 리더십>-일 시: 12월3일(금)-대 상: 초등부 학부모< 2010-11-21
- 천안시, ‘천안호두 웰빙산업 특구’ 추진 천안시가 천안호두산업 육성과 브랜드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천안호두 웰빙산업특구’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웰빙특화발전 특구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2011년 특구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갔다. 시는 호두관련 산업의 집중화와 이를 통한 미래전략특화사업 육성을 위해 (주)산업경제발전연구원에 지난 7월 특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맡겼다.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주)산업경제발전연구원은 광덕면 일원에 △ 친환경 천안호두 생산기반조성사업 △ 웰빙가공산업 활성화사업 △ 웰빙 마케팅 활성화사업 △ 웰빙체험 및 관광활성화사업 등을 제안했다. 천안시는 이번 천안호두 웰빙산업 특구지정을 통해 지역의 이미지와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올해 안으로 특구지정을 위한 기본계획수립을 마치고 2011년 2월 지식경제부에 특구지정 신청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0
- 천안시보건소, 어르신 건강강좌 ‘인기만점’ ‘건강도 알아야 지킨다’는 취지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을 잘 유지하며, 유익하고 생산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어르신 건강강좌’가 높은 참여 속에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보건소는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관내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모두 9회에 걸쳐 복지관, 노인대학, 종교단체 등과 연계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강좌는 1380명이 참여, 1회 평균 150명 이상 건강강좌를 수강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의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어르신 건강강좌는 고혈압예방 및 관리, 뇌졸중 예방교육, 활기찬 건강수명 100세 관리법 등 노인들이 많이 겪고 있는 질환을 대상으로 맞춤형 강좌로 진행됐다. 특히 혹서기 폭염 속 건강관리나 환절기 노인에게 위험한 고혈압 관련 질환예방을 위한 기본지식을 강의하고, 건강관련 대학교수, 전문의 등이 강의에 참여함으로써 노인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강좌를 운영했다”며 “2011년에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 많은 분들이 강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0
- 천안시, ‘다문화 최고 강사를 꿈꾼다’ 천안시는 지난 16일 오후 2시 KT IT서포터즈(회장 이석채, www.kt.com) 충남팀과 공동으로 ‘제1회 다문화강사 강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다문화강사 양성과정은 지난해 KT IT와 천안시다문화가족센터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KT IT가 지원하고 있는 교육과정이다. 교육생들은 중국 등 10개국 50여명으로 이번 다문화강사 강의 경진대회에는 11명이 참여하였다. KT IT서포터즈 충남팀은 지난 5월부터 주 1회씩 인터넷활용과 ITQ 자격증반, 프리젠테이션 기법 등 고품질의 무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그동안 학습했던 교육내용의 리뷰와 강의 현장의 사전 체험으로 자신감을 배양하여 다문화 최고 강사가 되기 위한 기회를 만들고 교육기관 간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중국에서 온 결혼 4년차 ‘우얜얜’(29세) 발표자는 “교육과정에서 배웠던 프레젠테이션 스킬을 통해 IT 한국인으로서 새로운 세계를 접하게 되었고 다문화강사 경진대회를 통해 최고 강사가 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다”며 자긍심을 보여주었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0
- 온양온천시장, 이색 관광지로 뜬다 온양온천시장은 11월부터 겨우내 뜨거운 온양온천욕을 즐기러 수도권에서 찾아오는 어르신들 대상으로 악극공연관람과 공예체험, 보양식 식사와 보양차 시음, 온천욕까지 하루 코스를 만원에 즐길 수 있도록 제안하고 있다. 일명 ‘온양온천시장이 어르신들께 드리는 만원의 행복’ 프로그램은 11월 중 2~4주 목, 금, 토요일 총 9회 운영한다.추억의 신혼여행, 리마인드 허니문 관광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오는 19일부터 1박 2일 코스로 추억의 신혼여행, 리마인드 허니문 관광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12월 초까지 총 4회 운영에 모집인원은 60쌍이다. 프로그램은 아산시의 주요명소 관광을 시작으로 프로포즈 포토 이벤트, 허니문 디너파티, 악극관람과 신정호 원앙탐조, 온천욕과 보양식 식사, 부부가 함께하는 공예체험, 약손 마사지 등이다. 리마인드 허니문은 온양온천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연과 사진공모를 통해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070-8239-8918조명옥 리포터mojo71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0
- ‘천안 12경’ 전국 사진 공모전 연다 ‘천안 12경’을 소재로 한 전국 사진 공모전이 열린다. 천안시는 아름다운 ‘천안 12경’을 널리 알리고 우수한 사진을 확보해 시 관광홍보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천안 12경’ 전국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작품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천안 12경’ 4계절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접수하면 된다. 접수 시 작품 뒷면에 촬영자 성명과 주소, 연락처, 촬영일자, 촬영장소, 작품 명 등을 정확히 기재해야 한다. 출품수는 제한이 없으며 국내외 미발표된 자유작에 한해 공모할 수 있다. 천안 12경은 천안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문화관광과(041-521-509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0
- 이제는 밥상에서 공부하지 않아도 돼요 한국수자원공사 천안아산수도관리단(단장 박홍규)은 지난 17일(수) 오후 3시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를 통해 아동에게 책상, 책장, 의자, 스탠드 등 공부방을 꾸며줬다. ‘신나는 공부방’ 꾸미기는?자신의 방이나 책상조차?갖지 못한?저소득 가정의 아동에게?도배, 장판 등의 주거환경개선과 컴퓨터, 책상, 책장등을 지원해?아동들의 안정적인 양육과 발달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천안아산수도관리단 박홍규 단장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보다 아이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책상, 책장을 지원하게 됐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현실이지만 최선을 다해 공부하면 꿈을 이룰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지난 13일(토)에도 KT&G 천안공장(공장장 최윤주)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해 ‘신나는 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KT&G 최윤주 천안공장장은 “이 사업으로 천안지역의 저소득층 아동이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후원문의 : 041-578-7173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0
- 성무용 천안시장 징역 10월 성무용 충남 천안시장이 선거법 위반으로 시장직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최성진 부장판사)는 15일 성무용 천안시장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공직선거법위반죄를 적용해 징역 10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성 시장과 함께 기소된 천안시 김 모 서기관은 징역 6월을 선고했으며, 천안시의회 유 모 의원에게는 사전선거운동 죄를 적용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녹음테이프는 원본으로, 조작된 것이 아니라고 본다"며 "당시 성 시장의 발언을 종합하면 의례적 발언이 아닌 선거를 염두에 두고 사전 선거운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공직선거법에는 벌금형이 없어 실형을 선고한다"며 "다만 성 시장이 현직에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법정구속은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또한 재판부는 "관용이라는 것은 죄를 뉘우치는 경우에만 적용되는데 (성 시장은) 죄 자체를 인정하지 않았다"라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이번 재판결과에도 불구하고 성 시장은 대법원 확정 판결 때까지 시장 직이 유지된다. 성 시장은 지난 4월 7일 천안시 성정동의 한 식당에서 열린 특정지역 출신 천안시 공무원의 모임에 참석해 해당지역 출신 시의원 후보의 지지를 유도하는 발언을 하고 같은 달 23일 쌍용동의 한 식당에서 열린 모 고교 동문회 모임에서 출마결심을 밝히는 등 공무원의 지위를 이용해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 등으로 지난 8월 11일 불구속 기소됐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