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지방공기업 구조조정 성공할까 막대한 부채에 시달리고 있는 일부 지방공기업이 본격적으로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어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대표적인 부채 지방공기업으로 알려진 인천도시개발공사와 강원도개발공사는 최근 잇따라 부동산 매각 등 자구노력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인천도개공은 서울시 중구 명동에 있는 상업용지 304㎡를 경쟁입찰로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27일까지 입찰참가 신청을 받아 28일 개찰할 계획이다. 도개공은 토지에 750㎡의 건물이 함께 있고 서울의 금싸라기 지역인 명동 세종호텔 뒤편에 위치해 있는데다 지하철 4호선의 충무로 명동역과 50m에 접해있어 180억원대의 매각을 기대하고 있다. 이들은 이와 함께 인천시 중구 항동7가 라이프아파트 100.23㎡도 매각하기로 했다. 인천도개공은 2009년도 말 기준으로 부채가 4조4608억원으로 2010년말에는 6조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인천도개공은 부동산 매각뿐 아니라 불필요한 특수목적법인(SPC) 지분정리, 사업구조조정 등도 추진하고 있다. 명동 상업용지 외에도 영종도나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토지매각도 준비 중이다. 중구 하버파크 호텔과 송도 대덕호텔 등도 올해 안 매각계획을 세우고 있다. 특수목적법인 역시 이미 목적외 사업으로 지적을 받은 로봇랜드 인터넷교육방송 등을 비롯 연말까지 지분정리에 들어간 상태다. 사업구조조정은 연말에 세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도개공 관계자는 “사업구조조정은 12월에 발표될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대책을 보고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1조원대의 빚에 시달리고 있는 강원도개발공사의 자구노력도 속도를 더하고 있다. 올해 3월 이미 행정안전부로부터 구조조정 요구를 받은 강원도개공은 본사 건물 매각과 강원랜드 지분 정리 등에 들어간 상태다. 김상갑 신임 사장은 주내 조직개편안을 발표하고 다음주 초까지 기획 인사 감사팀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로 옮길 계획이다. 하지만 이들 지방공기업의 구조조정이 순탄하게 진행될지는 미지수다.부동산은 경기 하락으로 제값을 받을지 의문이다. 일부는 매각 자체도 쉽지 않다. 강원도개공은 강원도청 앞 본사 매각을 지난 8월 추진했지만 응찰자가 없어 결국 유찰됐다. 강원도발전연구원이 매입하는 방향으로 정리되고 있지만 이번엔 ‘돌려막기’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인천은 28일 명동 토지 개찰 결과에 따라 전망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지분정리도 쉽지 않다. 강원도는 도개공이 소유하고 있는 강원랜드 지분매입을 추진했지만 도의회 반대로 무산됐다. 이 역시 ‘돌려막기’라는 비판에 직면한 것이다. 이 때문에 이광재 지사는 최근 도의회에서 “알펜시아 리조트의 활성화를 위해 각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고통분담을 호소하기도 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2
- “화환 재사용하지 마세요” “화환이 재사용되면서 유통질서가 왜곡되고, 화훼농가 소득이 감소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한국화원협회 대전지회 회원들이 화환 재사용금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달 15일에는 충남대병원 장례식장과 근조화환 재사용 방지를 위한 협약을 맺는 등 화환 재사용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협회 측은 이 병원 장례식장에 보내진 화환이 무단 방출되지 않도록, 발인이 끝나면 빈소의 화환을 수거해 해체하고 있다. 현재 대전지역에서 화환을 재사용하는 무허가 화환 배달업체나 재사용 전문업체는 80여개에 달한다. 이들은 장례식장 예식장 호텔 등에서 개당 5000원~1만원정도의 헐값으로 구매해 재사용하고 있다. 근조 3단 화환을 기준으로 연간 4만2000여개가 재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화원협회측은 추산했다. 근조화환 1개를 만드는 원가(4만원)로 계산하면 연간 16억8천만원에 달한다. 한국화원협회 대전지회 이기전 회장은 “재사용 화환은 축하나 근조의 의미를 훼손하고 유통질서를 어지럽히는 일”이라며 “화환 재사용이 근절될 수 있도록 지역민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1
- “금강·부여보 건설 중단” 충남도 4대강(금강)사업 재검토 특별위원회(위원장 허재영 대전대 교수, 김종민 충남도 정무부지사)가 “금강·부여보 공사로 범람 위험과 백제유적 훼손 우려가 있다”며 사업의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 충남도 4대강 특위는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합리적인 사업은 추진하되, 환경 및 문화재 보호에 반하는 사업이나 불요불급한 사업은 정부와 충남도간 협의를 통해 재조정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특위는 또 금강하구둑 문제를 금강살리기 사업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제시했다. 허재영 특위 공동위원장은 “금강하구둑 개선책이 포함되지 않은 현 금강사업은 진정한 금강살리기가 될 수 없다”며 “이에 대한 2011년도 예산 반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준설에 대한 문제도 강하게 제기했다. 단기간에 걸친 대규모 준설은 생태계 파괴의 우려가 크고, 백제 역사문화를 훼손할 우려도 크다는 것. 특위 위원으로 활동해온 문화연대 황평우 소장은 “금강 전체 준설량의 41.5%를 차지하는 공주 고마나루~부여 왕흥사지 간 준설은 부실한 문화재 조사로 인해 백제 역사문화를 훼손할 우려가 크고, 세계문화유산 등재에도 심각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며 “정밀한 문화재 조사를 실시한 후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생태하천 정비사업에 대해서는 친수환경 조성과 수질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금남보에 대해서는 공사 강행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허 위원장은 “이미 70% 이상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만큼 공사가 불가피하다”며 “완공 뒤 2~3년간 수질·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모니터링한 뒤 이를 토대로 금강·부여보 건설 여부를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특위는 이 같은 내용의 금강살리기 사업 재검토 의견을 충남도에 제출했다. 지난 7월 28일 발족 이후 3개월 동안 진행한 재검토 보고서다. 한편 충남도는 조만간 특위 보고에 대한 검토와 의견수렴을 거쳐 국토해양부 등 관계부처에 구체적인 협의를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각 정당을 비롯해 국회 관련 상임위 및 예결위 등에 충남도의 의견을 공식 전달하기로 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1
- 유등천 불법공사 복구 없이 재개 금강유역환경청이 사전환경성검토를 거치지 않고 불법공사를 벌여 논란을 빚은 ‘금강살리기사업 유등 1·2지구’의 환경영향평가를 보름 만에 마쳤다. (내일신문 10월 7일자 5면 참조) 이 때문에 금강유역환경청이 대전국토관리청의 불법공사에 대한 진상조사와 책임 규명도 없이 이를 묵인하는 게 아니냐는 비난이 일고 있다. 대전국토관리청도 조만간 공사를 재개할 것으로 알려져 환경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금강살리기 사업구간인 유등 2지구 일부 구간에서 불법공사가 진행된 사실을 확인해 시행청인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을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고 지난 6일 밝힌 바 있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사전 환경성검토를 받지 않고 공사를 진행한 안영교~복수교 1.8㎞ 구간은 수달(천연기념물 330호)과 감돌고기(멸종위기 1급 ) 등이 서식하는 유등천 유일의 자연하천 구간으로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대전시도 생태하천 복원 조성 기본계획에서 보전 구간으로 정해놓고 있다. 하지만 4대강 사업을 진행 중인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사전환경성검토 없이 공사를 진행해온 사실이 드러나자 환경단체는 불법 사전공사 구간 원상복구와 사업계획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으며, 금강유역환경청도 철저한 조사와 고발조치 등을 예고했다. 그러나 위반사실 확인이나 책임규명이 이뤄지기도 전에 공사가 재개될 것으로 보여 환경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금강유역환경청이 문제가 불거진 후 불과 보름 만에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마쳤으며, 사업계획 변경 없이 사업을 계속하는 것으로 결론지었기 때문이다. 양흥모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은 “이미 공사로 파헤쳐진 곳에 대해 보름만에 환경영향평가를 했다는 것은 절차상 심각한 문제가 있다”며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원상복구 조처를 하도록 해야 할 금강유역환경청이 오히려 환경파괴를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양 처장은 이어 “금강유역환경청 역사상 가장 최악의 환경영향평가로 기록될 것”이라며 “문제가 된 것을 시정한 후에 공사가 이뤄져야 하는데, 정부가 이런 기초적인 상식마저 무시한 채 4대강 사업을 강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금강유역환경청은 군색한 해명을 내놓고 있다. 금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환경영향평가는 적법한 절차에 의해 정상적으로 진행됐다”며 “또한 불법공사가 진행된 구간은 이미 4~5개월 전에 공사가 이뤄져 환경에 미친 영향을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 재개를 위한 신속한 행정처리와 달리 위법 사실에 대한 법적 처벌은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금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쯤에야 사건이 넘어와 관련 사실을 조사 중”이라며 “이에 대한 검찰의 수사지휘는 2~3개월은 걸린다”고 말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1
- 멈출 줄 모르는 ‘전셋값’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을 맞아 대전지역 전세 값이 거침없이 오르고 있다. 오름폭도 전국에서 가장 크다. 둔산과 노은 등 전통적인 인기지역의 경우 전세가가 매매가의 80%에 육박하는 등 전세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덩달아 매매가까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지난달 30일 KB국민은행 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대전지역 전세가는 지난해 말보다 12.2%(9월 13일 기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 5.1%의 상승률에 두 배가 넘고 서울(4.0%)의 상승률 보다는 세 배 이상 높은 수치다. 도안신도시 입주가 시작되면서 전세가가 안정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입주율이 예상보다 낮은 탓에 전반적인 전세가격 안정을 이끌지 못했다. 그 결과 서구 둔산지구과 유성구 노은지구의 경우 지난해 말부터 올 초까지 오른 전세가격이 여전히 고공행진을 지속중이다. 실제 둔산동 샘머리 아파트 105㎡(32평)의 경우 22일 현재 1억7000만원에서 2억원에 전세가격이 형성돼있다. 이아파트의 매매가는 2억4000만~2억5000만원대로 전세가격이 매매가의 80%에 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인근 둥지 아파트의 비슷한 규모도 전세가가 2억원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이 지역 한 공인중개사는 “최근 들어 오름세가 이전보다 덜 하지만 여전히 전세가격이 내려가지는 않고 있다”며 “도안신도시가 입주를 시작했다고 해도 중·고등학생을 자녀로 둔 가정은 우수한 학군이 있는 둔산 지역을 선호하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유성구 노은지구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이 지역 한 공인중개사는 “지난해부터 올 봄까지 전세가격이 크게 올랐고 이후에도 세종시 원안 추진 영향으로 서서히 올라 전세가가 매매가의 90%에 육박하는 물건도 나왔을 정도”라고 말했다. 정연철 대전공인중개사회 기획이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떨어지다 보니 전국적으로 매수 심리가 위축, 전세로 수요가 몰리는 것 같다”며 “도안신도시의 6000가구가 본격적으로 입주을 시작하면서 10월부터 전세가가 약간의 진정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기반시설이 없다보니 대전 전체의 전세난을 완화하는 데는 무리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세가 고공행진이 계속되자 덩달아 매매가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달 대전 아파트 거래건수가 시장 침체와 추석연휴 등으로 예년보다 11%가량 줄었지만 실거래가는 상승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전세난으로 전세 수요가 매매 수요로 넘어가면서 아파트 가격이 연 5%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국토해양부가 밝힌 실거래가에 따르면 서두 둔산동 갤러리빌 전용면적 55㎡(10층)가 지난 3월 9950만원에 거래됐지만 9월에는 1억1300만원으로 13.6% 상승했다. 둔산동 국화 우성아파트 전용면적 85㎡(8층)의 3월 거래가는 2억2000만원이었으나 7월에는 2억4000만원(12층)을 호가했다. 둔산동 국화 한신아파트 전용면적 85㎡(12층)는 1월에 2억5200만원에 거래됐지만 8월엔 2억6000만원(11층)에 신고됐다. 둔산동 한마루아파트 전용면적 93㎡(10층)는 1월에 3억2000만원에 신고됐지만 지난 8월에는 3억3900만원(14층)에 거래됐다.노은지구 등에서도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노은스타돔 전용 48㎡는 지난 2월 9500만원(6층)에 거래됐으나 7월과 지난달에는 1억300만~1억400만원(5, 6층)으로 뛰었다. 열매마을 9단지 전용면적 85㎡도 지난 2월 2억7900원(6층)이던 것이 7월과 8월엔 2억8500만원~3억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중구 문화동 센터를파크 2단지 전용면적 102㎡(4층, 21층) 역시 지난 2월 3억2500만~3억3000만원에거래됐으나 지난달에 3억4500만원(6층)으로 올랐다.이 같은 실거래가 상승세는 급격하게 오르던 전세가가 매매가격을 함께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대전은 전세난이 심한 상황이라 전세 매물을 구하지 못한 수요자들이 매수에 나서면서 아파트값이 점진적으로 상승했다.정연철 이사는 “전세 물량이 없다보니 매매가도 완만하지만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며 “이 추세가 내년 상반기까지는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1
- 핀란드 대표단‘창원시 대중교통’벤치마킹 핀란드 대중교통 전문가 대표단(단장 조르마 만티넨 탬페레 공과대학 교수)이 25일 창원시의 선진 대중교통정책과 버스정보시스템(BIS)에 관한 정보교류 및 벤치마킹을 위해 창원을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OECD 대중교통 핀란드 대표이기도 한 조르마 만티넨 단장을 비롯한 14명은 창원시를 공식 방문해 대중교통과 환경정책 관련 국?과장 15명으로부터 자세한 시책설명을 듣고 함께 현장을 방문해 창원시의 대중교통시스템과 환경수도 정책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누비자’에 특별한 관심을 보여 시승과 함께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핀란드 대표단의 방문은 UITP(세계대중교통연맹) 아태지부 사무소(홍콩 소재)에서 핀란드 대표단의 창원시 방문을 의사 타진해 성사됐다. 김동하 도시교통국장은 “무료 환승제도와 BIS 누비자 등 창원시의 선진 대중교통정책은 앞으로도 많은 나라와 도시들로부터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상호 관심분야는 각 국 도시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국제적 유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1
- 누비자 개통 2주년 기념 회원 이벤트 실시 10월 22일로 공영자전거 ‘누비자’의 개통 2주년을 맞은 창원시가 이를 기념하기위해 누비자 25일부터 기존회원 및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센티브를 포함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누비자 개통해 인 2008년 가입 누비자 연회원 중 현재까지 누비자 이용권한을 유지하고 있는 480명의 회원 전원에게 누비자 이용서비스 기간을 22일 연장. ▲11월 1일부터 7일까지 1주일간, 2009년 1월1일 이후 가입해 현재까지 누비자 이용권한을 유지하고 있는 회원은 누비자 홈페이지(http://nubija.changwon.go.kr) 접속 후 인터넷 추첨을 통해 서비스 기간 2개월(20명), 22일(200명), 2주(2000명) 연장 중 당첨 제공 ▲2009년10월 22일부터 2010년 10월 21일까지 지난 1년 동안 연령대별 최다 이용자 및 외국인 누비자 회원 중 최다 이용자에게 누비자 서비스 1년 연장 혜택 제공 ▲누비자 2주년(730일) 기념으로 누비자 회원가입 후 10월 22일까지 터미널 간 이동 이용횟수가 730회 이상인 회원 전원에게 누비자 서비스 1개월 연장 혜택 제공 등이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1
- 경남농협-‘도심속 벼베기’ 열어 경남농협(본부장 이부근)은 지난 23일 농협본부 물레방아 옆 터에 조성된 논에서 ‘어린이와 함께 꿈나무 벼 사랑 실천’행사를 가졌다. 초등학생 및 학부모 8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 대상 체험행사 참가 공모를 통해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낫으로 벼베기, 볏단묶기, 와룡이를 이용한 전통 추수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초등학생은“내 손으로 심은 벼가 이렇게 잘 자라 직접 벼베기를 해 가슴 뿌듯해요"라며 기뻐했고. 부모는 "학생 뿐 아니라 우리 모두가 농촌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갖기에 좋은 뜻 깊은 행사였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체험행사가 되기를 희망했다. 경남농협의 한 관계자는 “농촌사랑운동 전개를 확대하기위한 것이 행사의 의미”라며 “지난 6월 물레방아 옆 터에서 고사리 손으로 직접 모내기하고 우렁이와 미꾸라지를 방사해. 친환경으로 자란 벼가 수확기를 맞아 도시 정서함양 및 농사체험에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경남농협은 벼를 수확한 후 체험공간에 보리 등 계절별 작물을 재배할 방침으로, 우리 농업ㆍ농촌의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정서함양 및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1
- 창원도서관-(사)창원여성의전화 양해각서 체결 창원도서관(관장 서여화)은 (사)창원여성의전화(대표 승해경)와 다문화가정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갖고 앞으로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양성 프로그램’ 공동 추진과 다문화가정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창원도서관이 지난 8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한 ‘2010 다문화가정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1
- 대한적십자사 온양4동 봉사회, 적극적이고 지속적 봉사활동 펼쳐 대한적십자사 온양4동 봉사회(회장 우혜령)는 지난 21일 온양4동 관내 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2010 아산 향토?특색음식 개발 전국조리 경연대회’에 행사도우미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회는 이날 총 41개 팀이 출전하여 대회를 펼치는 동안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부대행사로 진행된 아산쌀막걸리 시음회에서도 행사를 찾은 시민에게 아산 쌀 먹걸리를 적극 홍보했다. 이외에도 신정호 관광단지에서 제공된 특수임무협회무료급식에도 배식도우미로 참여했다. 우혜령 회장은 “온양4동 관내에서 개최되는 행사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에 의거, 봉사활동에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참여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