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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니어클럽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고양시의 노인일자리수행기관인 고양시니어클럽은 지난 12일에 열린 ‘제4회 일하는 노인 전국대회’에서 자연다믄비누 사업단이 만든 천연비누가 우수생산품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은상)을 수상했다. 제4회 일하는 노인 전국대회는 보건복지부와 강원도, 한국시니어클럽협회가 주최하고, 전국의 시니어클럽 70여 개소, 16개 시도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및 지역단체 등에서 5,000여명이 참가, 우수 생산품을 전시하여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하는 것은 물론, 일하는 노인들의 장기 및 재능을 선보인 자리였다. 자연다믄비누 사업단은 2009년 3월부터 천연자연비누를 생산하여 관내 공공기관 및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2009년 세계역도선수권대회 공식비누로 선정되는 등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 현재 총 13명의 어르신이 근무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사업의 모범적인 모델로서 타 기관 견학 및 언론 기관 취재의 장으로 활용될 만큼 성공적인 사업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고양시니어클럽은 13개의 노인일자리 사업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자연다믄비누, 뻥만세, 천사의 손길, 행복나눔가게, 아파트택배, 페스티벌 나누미, 경로당 행복공작소, 행주농가, 경기희망일터, 인력파견 등의 사업을 운영하며 고양시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9
- 금련산수련원, ‘2010 청소년 문화체험캠프’ 개최 -11월 13~14일 중학생 100명, 11월 20~21일은 초등학생 4~6학년100명-11월 5일까지 수련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 참가비는 1인 15,000원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는 ‘청소년 문화체험캠프’를 11월 13~14일은 중학생 100명, 11월 20~21일은 초등학생 4~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이 캠프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잠재된 재능을 개발하고, 인터넷과 게임이 아닌 여러 가지 문화활동으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대인관계 형성능력과 협동심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는데 의의가 있다.이번 캠프의 프로그램 내용은 전문 강사에게 직접 배워보는 난타체험, 마술사와 함께하는 생활마술 배우기, 청소년지도사와 같이 만들어 보는 클레이아트, POP 예쁜 손글씨 배우기 등 재미와 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11월5일까지 수련원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참가 경비는 1인 15,000원이고, 참가비 전액이 참가학생을 위해 식비 및 단체복 등에 사용되며, 참가자를 위해 이동에 편리하도록 셔틀버스운행, 전문 강사 초빙, 마술 및 난타, 클레이아트 등 캠프에 필요한 부가적인 사용료는 부산시에서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기타 자세한 문의 및 내용은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051)610-3221~6)으로 하면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9
- 여성만을 위한 1박2일 문화기행 단풍이 붉게 물들어가고, 황금 들판이 아름다운 계절.부산YWCA에서는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여성들에게 작은 여행을 선물로 주는 시간으로 여성만을 위한 "문화기행"을 진행한다.오는 11월18일~19일은 춘천 남이섬과 경기도 가평을 들러, 김유정 문학촌과 유인석 유적지를 둘러보고 남이섬을 구경하게 된다. 아침고요 수목원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 오는 12월21일~22일은 서산 당진 태안에 들러, 서산 해미읍성과 당진 왜목마을 그리고, 태안 천리포 수목원을 들른다. 해돋이와 해넘이를 보며 가을을 한껏 고즈넉하게 사색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조용한 사색의 시간이 있어 엄마와 딸이 함께 참여하면 더 좋을 듯.참가비는 각 99,000원이며, 숙식비와 여행자보험료, 체험비, 입장료 등이 포함되어 있다.문의 : 부산YWCA T.441-2225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9
- 봉사활동도 계획적으로 준비해야 내가 가진 시간이나 능력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재능이나 시간이나 물질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쓰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에게 봉사활동이란 그저 의무적으로 시간을 채워야 하는 귀찮은 과제일 뿐이다. 봉사활동은 중`고등학생들이 1년마다 20시간씩 3년동안 총 60시간을 채워야 하는 의무적인 활동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중`고생이 봉사활동을 ‘채워놓기만 하면 되는 의무 시간’으로만 인식하면서 시간만 때우면 되는 활동으로만 전락했다. 이 때문에 학생들은 학기 중에는 학업을 핑계로, 주말에는 나름의 계획대로 보내느라 학년말이 돼서야 우체국, 동사무소, 쓰레기 줍기 등 공공기관에서의 단순한 봉사활동으로 시간을 채우기 일쑤다. 하지만 다양한 현장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한다는 봉사활동의 의미를 이해한다면 체계적이고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나만의 ‘스펙’을 만드는 것은 물론 색다른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다.봉사활동사이트 어디서 어떻게 봉사활동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인터넷에서 각종 봉사활동사이트들을 찾아보자. 청소년봉사사이트 (www.dovol.net, 이하 도볼넷)은 봉사활동의 ‘포털사이트’다. 이 사이트에는 전국지역에서 봉사활동이 가능한 곳이 목록화 되어있다. 봉사활동을 하려는 날짜와 지역 등을 도볼넷 ‘자원봉사신청하기’ 게시판에 입력하면 해당 날짜에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기관 목록이 나온다. 목록 가운데서 자신이 봉사활동을 할 기관을 선택하면 신청된다. 단 이미 신청인원이 차 마감된 곳이 있으니 최소 2주 전에 신청해 놓는 것이 좋다. 청소년활동종합서비스(www.all4youth.net)에서는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 수 있다. 자원봉사활동이 단순히 기관을 방문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줘 자원봉사활동 범위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시켜준다. 이 사이트에서는 일손돕기 활동은 물론 자선`구호활동, 위문활동, 캠페인활동 등에 대한 설명에서부터 활동 가능한 기관`시설을 안내해준다. 사회복지봉사활동 인증관리(www.vms.or..kr)에서는 봉사활동을 찾는 것과 더불어 사회봉사활동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청소년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봉사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vt.pen.go.kr)''를 운영하고 봉사활동기관 인증제를 도입한다. 매년 방학 때면 되풀이되는 ''시간 때우기''식 청소년 봉사활동을 차단하기 위해 부산시교육청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봉사활동을 인증한다. 여기에 월드비전(www.worldvision.or.kr), 세이브더칠드런(www.sc.or.kr), 유니세프(www.unicef.or.kr) 등 민간구호단체 등과 연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직접 연락해서 스케줄을 알아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다양한 봉사활동 경험을 노린다면 민간구호단체와 함께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봉사동아리활동학교 봉사 동아리 통해, 자원봉사활동은 물론 친구들과 추억도 쌓는 ‘일석이조’ 효과를 얻을수 도 있다. 각 학교마다 있는 봉사동아리는 대부분 단체로 봉사활동을 가기 때문에 부담도 크지 않다. 봉사동아리에 가입해 활동하면 매 학년 채워야 하는 20시간을 훌쩍 넘길 수 있다. 봉사동아리 내에서도 복지`학습`환경 등 각각의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봉사활동을 나갈 수 있다. 학교에서 동아리에 가입할 시기를 놓쳤다면 각종 자원봉사센터의 동아리를 찾는 것도 방법이다. 청소년자원봉사 활동정보서비스(www.dovol.net)에는 전국 3721개 봉사 동아리가 소개돼 있다.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것도 혼자하기 어려운 봉사활동에 도움이 된다. 함께 봉사활동도 하면서 대화도 나눌 수 있어 가족간의 친밀함이 더 좋아지는 계기가 될 수 있다.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시스템 (www.edupot.go.kr)2009 개정 교육 과정에서 새롭게 등장한 것이 기존 학교에서 운영돼 온 ''재량활동''과 ''특별활동''을 합친 ''창의적 체험활동''이다. 창의적 체험활동은 자율`봉사`동아리`진로 등 4개 세부영역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의 학교 밖 체험을 강조하고 있다. 모든 중`고생은 내신을 제외한 교내`외에서 활동한 내역을 이 시스템에 기록하고 저장하게 된다. 이 시스템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연계돼 대학 입학사정관이 교과 이외 학교생활을 평가할 때 활용될 예정이다. 봉사활동란에는 시간`날짜`장소와 함께 활동 내용을 기입하는데 동기와 소감을 포함해 1000자 내외까지 적을 수 있고, 사진과 확인증도 첨부파일로 올릴 수 있다. 봉사활동은 ''양''보다 ''질'' 대부분의 학생들은 봉사시간이 많거나 국제봉사활동을 다녀오면 막연히 입학사정관제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 생각하지만 입학사정관들은 단 한 차례의 국외 봉사활동보다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해 온 학생들에 대한 평가가 높다. 특히 소외 계층에 대한 지속적이고 장기적이며 프로그램화된 봉사활동이었는지가 중요하다. 봉사활동과 장소에 일관성이 있는가를 비중 있게 판단하며 여러 장소를 자주 옮겨다니기 보다는 한 장소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한 경험이 점수를 높게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전공과 관련된 기관에서의 봉사활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봉사활동 포트폴리오를 작성할 때에는 글과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작성하되 미사여구를 나열한다던지 너무 꾸며서 쓰지 말고 솔직하게 작성해야 한다. 봉사를 하는 이유와 지속적인 참여 여부,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이 잘 나타나게 작성하고 학교 내 봉사활동과 교외 봉사활동이 적절히 섞여 있는 것이 좋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봉사활동 관련 사이트청소년자원봉사사이트 www.dovol.net청소년종합정보서비스 www.all4youth.net사회복지봉사활동 인증관리 www.vms.or..kr부산광역시 교육청 학생봉사활동지원센터 http://vt.pen.go.kr월드비전 <a href="htt 2010-10-29
- 화요공감무대 ''가향(加香), 풍류를 더하다'' 국립부산국악원(박영도 원장) 11월 첫 화요공감무대는 한국전통의 멋을 사랑하는 젊은 국악인의 무대이다. 옛 선비들이 자연을 벗삼아 바람과 음악의 가락에 취하듯 편안한 감성으로 즐길 수 있는 우리음악을 전하고자 젊은 국악인들이 뭉쳤다. 11월 2일(화) 오후7시30분 국립부산국악원 소극장(예지당)에서는 풍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나 부산지역의 음악에 향(香)을 더해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결성된 ''가향(加香), 풍류를 더하다''가 열린다. 공연관람은 전석 6천원으로 홈페이지 예매, 전화예매(☎811-0040-41) 및 소극장 매표소에서 구입가능하다. 그리고 만22세 이하 청소년, 만65세 이상 경로우대(동반1인), 장애인(동반2인), 유공자(동반1인), 생활보호대상자, 병역명문가 및 다자녀가정은 50%의 할인혜택과 국내거주 외국인, 20인 이상 단체관람은 20%할인혜택으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9
- 부산-서울 2시간18분 주파 … 전체승객 20% 늘어날 듯 11월 1일 경부고속철도(KTX) 2단계(부산~동대구) 구간이 개통, 경부선 KTX가 완전 개통한다. KTX는 2단계 개통으로 전 구간을 최고 시속 300km로 주파, 부산-서울을 2시간 18분만에 달린다. 서울과 부산이 반나절 생활권이 되는 것이다. KTX는 1992년 6월 공사를 시작한 이래 지난 2004년 1단계 서울~대구 구간 개통에 이어 2단계 부산~대구 구간까지 완전 개통한다. 18년여만의 완공이다. 사업비는 20조6천831억원(2단계 7조9천454억원). 부산에서 KTX로 16분 거리인 울산, 23분 거리인 경주, 38분 거리인 대구 등의 교류가 빈번해지고, 부산의 생활·경제권은 더욱 확대될 것이란 분석이다. 운행시간이 완전개통 이전보다 22분밖에 줄어들지 않지만 KTX 완전개통은 관광, 교육, 의료, 문화, 경제 같은 사회전반에서 적잖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전망이다. 부산의 경우 관광·쇼핑 분야는 강점으로 작용하는 반면 교육·의료·문화계에는 위기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부산발전연구원(BDI)은 부산이 경부선 KTX역 중에서 유일하게 바다를 끼고 있는 도시인만큼 바다를 특화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쇼핑 강점을 강화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일으켜 이른바 서울의 ''빨대 효과(Straw Effect)''를 이겨낼 것을 주문했다. 바다 도시 부산은 크루즈 같은 해양관광과 해양레저, 해수욕장을 내세운 관광상품을 개발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아야 한다는 것. 또 쇼핑편의를 강화하고 문화공연을 특화해 인근 동남권 지역민들의 발길을 부산으로 끌어와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9
- 부산 해안길 전망대 46곳 조성 부산시가 끊어진 해안을 연결하고, 부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 46곳에 전망대를 만든다. 아름다운 부산의 해안경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부산시는 올해부터 2013년까지 35억원(국·시비 각 50%)을 들여, 부산 해안선 306.2km에 조망거점 및 조망지점 46곳을 설치하는 ''해안경관 조망공간'' 조성에 나선다. 이 사업은 부산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국토해양부의 ''동서남해 해안권 해안경관개선 시범사업''에 응모, 당선됨에 따라 추진한다.이 사업을 통해 잊혀지고 사라진 해안절경을 찾아내 해안경관 조망명소로 탈바꿈,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해양 도시''의 매력을 전할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해안경관 조망명소 46곳은 기장군 삼성대에서 출발, 자성대, 태종대, 몰운대를 거쳐 강서구 가덕도까지 해안을 따라 들어선다. 부산의 대표 관광지인 해운대 달맞이 고갯길, 부산의 명물 오륙도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남구 신선대, 남항·북항 등 부산항 전경과 도심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중구 대청동 중앙공원, 일출과 일몰을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는 사하구 다대포 등이 대표적 후보지다. 부산시는 절경 감상 포인트에 의미를 더해 옛 모습·대중가요·문학 등과 연결해 ''스토리텔링''의 옷을 입힌다는 구상. 부산시는 오는 12월 해안경관 조망공간 마스터플랜을 발주, 조망·전망대 설치지점과 각 지점별 특성에 맞는 시설형태를 확정하는 한편 이들 각 조망·전망대의 스토리텔링을 개발할 계획이다. ※문의 : 도시경관과(888-813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9
- 11시에 만나는 음악의 세계 부산문화회관 특별기획 ''2010 웰빙 콘서트 Ⅳ-11시에 만나요'' 11월 공연이 4일 오전11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열린다.오전11시에 열리는 브런치 콘서트라는 콘셉트에 맞춰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밝고 경쾌한 곡으로 꾸민다. 이번 공연은 브람스 ''헝가리 무곡''제1번 사단조, 스메타나 ''팔려간 신부'' 중 ''폴카'', 요한 슈트라우스 2세 ''기차여행'' 폴카 작품281 및 ''박쥐'' 중 ''여보세요, 후작님'' ''고향의 소리'' , 레오 들리브 ''코펠리아'' 중 ''왈츠-마주르카-차르다시'' 등을 들려준다.지휘는 부산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인 이동신. 귀에 쏙쏙 들어오는 해설로 유명한 김문경(음악 칼럼니스트)이 해설을 맡아 음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줄 것이라고. 전 좌석 1만원. (607-31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9
- 독일 명문 대학원, 부산서 개교 부산시가 국내 처음 강서구 지사동 (재)부산테크노파크 안에 유치한 독일의 명문 국공립 대학 프리드리히 알렉산더 대학교(FAU) 부산캠퍼스가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생물공학·화학반응공학·유체역학·분리기술·환경공정공학·공정공학 등 6개 분야 석사과정으로 지난 1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www.fau-busan.ac.kr)를 통해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모집기간은 내년 1월 14일까지. 6개 분야에 50여명의 신입생을 뽑아 전 과목을 영어로 강의한다. 입학 자격요건은 학사학위 소지자 및 2011년 2월 학사학위 취득예정자로 우수학점 보유자, 영어대화 가능자, 수학능력 우수자 등이다. FAU 부산캠퍼스 2011년도 봄학기 입학생에게는 1학기 등록금 면제, 1학기 FAU 협력기업 인턴십 제공, 1학기 본교 수업 같은 특혜를 준다. 졸업할 때에는 독일 FAU 본교 학위를 수여하며, FAU 협력기업인 지멘스, 바이엘, 아우디 같은 독일 최고의 대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준다.FAU 부산캠퍼스는 부산시가 우리나라 처음 유치한 독일대학교로 유학을 하지 않고도 독일의 선진지식을 배우고, 학구열을 만족시킬 수 있어 최고의 외국대학교로 각광을 받을 전망. 부산시는 공을 들여 유치한 독일 국공립대학의 최고 교수진으로 구성된 FAU 부산캠퍼스에 전국의 우수학생이 입학, 화학·생명·기계분야 세계최고의 인재가 배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문의 : 신성장산업과(888-3074)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9
- 담배냄새 없는 금연택시 달린다 부산에 비흡연자를 위한 콜택시가 등장한다. 건강도시 시민네트워크는 지난 15일 부산 개인택시 사업자중 비흡연자 500여 명을 선발 시범운행을 거쳐 11월 1일 오전 7시부터 금연 콜택시(500-7000)를 운행한다. 금연 콜택시는 택시기사가 담배를 피우면 승객이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받는다는 지적에 따라 등장한 것. 금연 콜택시 기사는 비흡연 측정을 통과한 후 부산시가 주관하는 흡연과 건강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연 2회 보건소에서 비흡연 검사 결과를 받아 제출해야 한다. 이와 함께 부산시는 지난 3월부터 150대의 택시를 선정해 금연 택시로 운영하고 있다. 이후 개인택시 기사들의 참여가 늘면서 본격적으로 금연 콜택시를 운영하게 된 것.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