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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암스포츠타운이 새로운 ‘레저의 메카’로 자리 잡는데 일조하고 싶어 2006년 중국 항저우, 2008년 캐나다 퀘백에 이어 제11회 ‘2010 춘천월드레저총회 및 경기대회’가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다. 2006년에 출범한 조직위원회 경기부 민민홍 팀장은 “총회기간에 춘천시가 최초로 창설한 국제레저경기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는 정부가 승인한 국제행사로서 모두 15개 종목의 경기가 열린다”며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레저’는 신체적·정서적 재충전의 시간 국제태권도대회 MC, 전국인라인마라톤대회 MC, 지역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던 민민홍 팀장은 대학 때 자기개발 차원에서 자격을 취득하게 되었다고 한다. 생활체육지도자인 민 팀장은 조직위원회 출범 전에는 춘천시생활체육회 사무국장이었다. 그는 “잘 놀아야 일도 잘되고 생산성도 오른다”며 ‘레저’의 중요성을 전했다. 이렇듯 스트레스도 풀리고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여가시간을 더욱 의미 있게 보내는 한 방법이 ‘레크리에이션’이다. 레크리에이션 지도자이기도 한 민 팀장은 “레크리에이션은 단순히 오락의 의미보다는 우리에게 주어지는 여가를 신체적, 정서적으로 충족시켜주는 아주 귀중한 수단”이라고 말했다. 봉사자를 위한 자원봉사(?) 전공인 레크리에이션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한 민민홍 팀장은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을 활용하여 봉사자를 위한 봉사를 하고 있다. ‘가족봉사단’행사에 초대되어 레크리에이션을 강사료 없이 진행한다. “내가 가진 재주를 이용해서 남을 즐겁게 하는 것도 행복한 봉사활동 아닌가요?”라고 말하는 민 팀장은 바쁜 틈을 쪼개 양로원과 장애인단체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월드레저총회는? WLO(World Leisure Organization) 월드레저총회는 2년에 한번 씩 열리는 권위 있는 레저분야 학술회의이다. 50개국 2,0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약 800편의 수준 높은 논문발표 및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제1회 월드레저경기대회 총회기간 중에 춘천시가 최초로 창설한 ‘국제레저경기대회’가 송암스포츠타운과 대룡산 활공경기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리게 된다. 모형항공기, 패러글라이딩 대회가 SKY종목으로 국제 인라인슬라럼대회, 국제 액션스포츠 챔피언십, 인라인컵 마라톤대회, 당구대회,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및 족구대회와 비-보이 챔피언십 등 LAND분야에서 9종목의 경기대회가 열리게 된다. 또한, WATER 종목으로 스포츠피싱대회, 웨이크보드와 수상스키 월드컵이 뜨거운 여름을 관중들에게 시원하게 전할 것이다. 이 외에도 100개사가 참여한 300개의 부스에서는 ‘글로벌 레저도시 춘천’을 주제로 한 다양한 ‘월드레저전시회’를 볼 수 있다. 50개국 13,0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월드레저경기대회’와 레저총회 및 전시회를 어떻게 즐길 것인가? 조직위원회 경기부 민민홍 팀장은 “홈페이지나 가이드북을 활용하여 행사에 대해 미리 정보를 알고 오시면 좀 더 알차게 대회를 즐길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www.worldleisure2010.org 이수현 리포터 ley1004@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30
- 저소득층 가정 초등학생 대상으로 일일 수상레저 체험교실 연다 춘천시는 평소 수상레저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일일 수상레저 체험교실’을 연다. 한국수상레저안전연합회 강원지부 주최로 사농동 강원조종면허시험장 주변 의암호에서 8월9일~13일까지 열린다. 1회 40명씩 5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체험교실에는 학교장이 추천한 춘천지역 5,6학년 학생 20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 학생들은 오전 9시30분~오후4시30분까지 물놀이 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 요령 및 응급처치법 등을 교육과 수상스키, 보팅, 바나나, 땅콩, 플라잉피쉬 등 다양한 수상 레저를 경험한다. 시에서는 내달 레저대회가 춘천에서 개최됨에 따라 관내 어린이들에게 레저도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주고자 지난해부터 일일 수상레저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30
- 2012년까지 시내버스 3분의 1 저상버스로 교체 . 춘천시는 장애인, 노인 등 노약자들이 시내버스 타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재 18대인 저상버스를 2012년까지 38대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가 도입되는 저상버스는 탑승 계단없이 슬로프로 작동돼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쉬운 초저상 버스이다. 이번 저상버스 도입 확대는 시내버스 중 저상버스 비율을 3분의 1로 규정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법에 따른 것이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저상버스 2대 도입을 시작으로 올해 6대를 추가, 전체 시내버스의 15%인 18대가 운행중이다. 시는 내년과 2012년 각각 10대 씩을 추가 도입할 계획으로 저상버스 도입사업에는 국비 등 51억원이 투자돼 버스회사의 도입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30
- 시 살림 제대로 하는지 주민들이 챙긴다 성남·용인 시민단체 중심으로 모니터단 가동 … 방청만으로도 의회 감시 역할 톡톡6·2 지방선거 이후 지방 ‘곳간’이 핫이슈로 떠올랐다. 그 첫 포문은 ‘모라토리엄’ 선언으로 7월 한 달을 뜨겁게 달궜던 성남시. 이재명 시장의 모라토리엄 선언으로 ‘부자 도시 성남 시민’들은 적잖이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지만 또 한편에서는 “내가 낸 세금이 어떻게 쓰이는지 관심 갖자”는 ‘자성’의 목소리도 높아졌다. 지방자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 더 이상 강 건너 불 보듯 할 일이 아니란 걸 깨닫게 된 것이다.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키는 데 필요한 주민 참여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성남·용인 의정 감시 모니터 활동을 통해 알아보았다. 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성남시-모라토리엄 선언으로 시정·의정 감시 중요성 확인■ 성남시민단체연대회의_ 여성·복지·환경 등 분야별 의정 감시 모니터 진행 모라토리엄으로 이슈가 되었던 성남시에도 모니터단을 꾸려 의정활동을 감시하는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이하 성남참여연대) 황성현 사무국장은 “1995년부터 시·의정 감시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해왔다”고 전한다. 하지만 지난 제5대 성남시의회 활동기간에는 의정 감시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한다.“4년간 시의회 방청 자체가 불가능했어요. 시민의 권리인 방청권이 아예 무시됐던 거죠. 할 수 없이 의회 속기록을 가지고 모니터링을 할 수 밖에 없었고 그러다보니 감시 역할에 한계가 있었죠.”방청불가에 대한 항의도 여러 번 했으나 돌아온 답은 공간의 협소함으로, 새 청사로 이사 이후에는 이런저런 핑계로 방청이 거부됐다. “시의원들의 편의주의, 뭔가 떳떳하지 못한 의회 행정 등에 기인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의회 회의실 안에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지만 촬영을 하지 않으니 밖에서도 볼 수가 없었어요. 성남시의회만 방청을 못하게 한 대표적인 의회 후진성을 보여 주었던 거죠.”그런 어려움이나 한계 속에서 의회 속기록을 토대로 모니터링을 진행해 왔던 성남참여연대는 새로 구성된 집행부와 제6대 시의회 의정활동에서는 원만한 모니터링이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8월 말부터 예산학교를 열어 세입, 세출, 예산 낭비사례 등을 배우고 지역 주민들이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출하고 권한을 행사하는 ‘주민참여예산제’ 조례 제정 운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성남여성의전화_ 주부, 여성의 시각으로 시의회 살림살이 감시 ‘성남여성의전화’에서도 여성과 주부의 시각으로 시의회를 모니터하고 평가하는 활동을 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남여성의전화 김선숙 사무국장은 “주부들이 지역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모니터링에 참여하고 있다”며 “주로 분당 거주 40대 후반부터 50대 주부들로 아이들을 어느 정도 키워놓은 주부들의 참여가 높은 편”이라고 말한다. “시민의 절반이 여성입니다. 여성의 시각으로 정치, 의회를 감시하고 모니터링 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지요. 지방 자치는 지역의 살림살이와 삶을 좌우하는 중요한 활동입니다. 주부들도 참여를 통해 시의회 살림살이를 알아야 하고 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어야 하죠. 그래서인지 처음엔 어려워하던 주부들도 몇 번 모니터 활동을 하면서 생각하지 못했던 제안들을 내놓는 등 모니터링에 활기를 띄는 경우가 많습니다.” 김 사무국장은 예산이 잘 쓰이기 위해서는 주부들이 시의회 회의에 참석해 방청하는 것만으로도 의원들에게 압박이 된다며 의정 감시 활동에 많은 참여를 권유했다. Tip 성남시 의정 감시 모니터에 참여하려면?성남참여연대에서는 ‘의정지기 시민학교 개설’을 통해 지방자치제도의 본질 및 주민참여, 의정지기의 필요성, 성남시의회의 현황과 과제 등에 대한 교육 강좌를 개설해 진행한다. 수료 후에는 구별, 동별 모임을 만들어 시의회 방청활동(모니터)을 전개하고 있다. 주로 자원봉사활동으로 진행되며 사전 교육을 통해 의정 감시 모니터 단으로 활동할 수 있다. 나이에 상관없이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활동에 따라 자원봉사 점수와 중식비 등이 지원된다.한편 성남여성의전화,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 성남환경운동연합 등 7~8개 단체가 연대한 ‘성남사회단체연대’는 9월부터 여성, 환경, 장애인, 복지 등 각 분야별 모니터링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고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니터 활동가를 수시 모집하고 있다.문의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 시의정감시모니터링단 031-702-9464 성남여성의전화 의정감시모니터링단 031-751-2050용인시-의정감시활동에 지역 주부들 적극적용인참여자치시민연대_ 타 지방에서 벤치마킹 하는 의정 감시 활동 모범사례 용인시는 ‘용인참여자치시민연대’(이하 용인참여연대)를 중심으로 지난 6년간 꾸준히 의정 감시 모니터링을 진행해 왔다.용인참여연대의 박진숙씨는 “주부들이 처음에는 의회 진행 방식이나 내용을 몰라 겁도 내지만 직접 와서 방청하고 모니터링 해보고는 시각의 변화를 많이 느낀다”고 전했다.“여성이 지방 자치에 왜 필요한지, 집안 살림살이를 꼼꼼해 해왔던 주부들이라면 더욱더 관심을 갖고 보세요. 그러면서 시의원으로 여성들이 많이 진출해야 할 필요성도 느끼지요.”특히 지난 6년간 주부들의 꼼꼼한 모니터링 덕분에 다른 시도 시민단체에서 벤치마킹도 자주 하는 등 의정 모니터링 활동에 교과서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고 전한다.모니터링 이후에는 총평을 단체 홈페이지와 시의회에도 올려놓아 누구라도 볼 수 있도록 게시 하고 있다. 의정활동을 열심히 한 의원들에게 ‘베스트의원상’을 수여하기도 하고 회의장에서 일어난 재미난 에피소드와 황당 질문 등 모니터단의 세심한 관찰 기록이 돋보인다. 특히 모니터단의 기록을 통해 용인시에서 일어나는 의회 행정 전반을 쉽게 알 수 있어 소중한 자료가 되기도 한다. 박진숙씨는 “주로 11월에 열리는 2차 정례회(다음해 예산이 확정되는)에서 모니터링 단이 피크를 이룬다& 2010-08-17
- 학원가 이모저모 대한민국 최초, 한국실용글쓰기시험 실시국어능력평가협회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의 공동주관으로 한국실용글쓰기시험이 8월 28일(토) 오전 10시부터 전국 지정 고사장에서 시행된다. 시험의 특징은 프랑스의 바칼로레아, 미국의 SAT(에세이 작성)처럼 국가가 공인한 대한민국 최초?유일의 글쓰기 자격시험이다. 글쓰기는 창의성과 인성함양을 위한 핵심활동으로 자격을 취득하면 경찰공무원, 공기업체 등에서 채용시 우대와 학생들의 학력신장 및 진학에 도움이 자격이다. 특히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고취하고 서술형?논술형시험 대비, 독서이력제?인증제 대비, 수행평가자료활용, 비교과영역 요건대비, 생활기록부등재(고등), 입학사정관 자료활용등의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자격시험이다. 문의 (02)2064-0306 해수BFC학습클리닉 어머니 설명회 개최 서울대 출신으로 구성된 해수 BFC학습클리닉 네트워크에서는 오는 8월 18일 (수) 오전 10시 30분부터 대치동 칸트의 시간(BFC학습클리닉 대치센터 옆 건물)에서 어머니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우리아이의 올바른 학습전략과 건강한 심리 및 두뇌 3요소를 진단하고 이에 대해 바람직한 접근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학부모님들에게 쉽게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시연 및 동영상 등으로 구성되어 재미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관계상 선착수 20분에게만 예약을 받는다.문의 (02)3412-7300 / 010-3286-7100 정원석의 무결점 ‘논술의 정답’논술의 정답(대치역 2번 출구)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차원이 다른 Perfect 3Way System으로 2011학년도 수시 논술반을 운영 중이다. 3Way System(강의, 첨삭, 컨텐츠)은 수험생들이 최단 기간에 습득하도록 구성된다. 강남대성학원에서의 검증된 수업명성, 16년간 28,000여 건의 전설의 첨삭지도 경력, 지학사 고교 독서평설에서의 최우수·최장 논제해설 등 논술의 독보적 권위자인 원장이 직접 강의와 첨삭을 진행한다. 문의 (02)562-2211 초중고 영어! 토탈솔루션 토스 잉글리쉬 서초캠퍼스 무료 수강 행사 실시모국어 습득원리로 말하기, 쓰기, 시험과 내신을 확실히 해결해 주는 서초 토스 잉글리쉬가 9월 한 달간 무료 수강 행사를 실시한다. 토스 잉글리쉬 수강생은 영어의 모든 것을 뛰어넘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 영어 발달이 가정 효과적으로 일어날 수 있도록 체계화한 토스 잉글리쉬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의 성공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모국어 습득원리에 바탕을 둔 학습법과 살아있는 컨텐츠로 영어를 즐기다보면, 어느새 원어민처럼 영어가 가능하다. 무료 수강 등록 기간은 2010년 8월 20일부터 8월30일까지 이다. 학부모 설명회는 2010년 8월 24일 11시에 토스 잉글리쉬 서초캠퍼스 ( 국민은행 반포지점 뒤편 동호사우나 2층) 개최된다. 문의 (02) 592- 7688 세한아카데미, 글로벌 수시지원 전략 설명회 개최글로벌인재양성소 세한아카데미는 오는 8월 20일 오후2시에 선릉역1번출구에 있는 샹제리제센터 2층 갤럭시홀에서 ‘수시지원 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내용은 ‘글로벌 수시전형에 All-in을 위한 One year Action plan'', ''명문대 3대 명품학과(경영대/생명공학/자유전공)에 장기적인 합격 전략’, ‘왜 IVY리그 등록을 포기하고 국내 및 아시아명문대에 U턴하는가?’이다. 문의 (02)3453-3422 세계로이주공사, 뉴욕 버팔로 종합병원 투자이민 프로젝트미국이민전문회사 (주)세계로이주공사는 오는 8월 23일(월) 저녁7시, 24일(화)오후 2시에 강남제일빌딩 7층 당사세미나실에서 미국이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뉴욕 주립대의 버팔로 의대 캠퍼스 및 부설병원 단지 내에 10층 규모의 종합혈관센터를 신축하는 공사로 투자금이 의료설비를 구입하는데 금융리스형태로 투자되어 의료설비에 대한 최우선담보권이 인정되어 원금손실에 대한 위험부담이 적은 투자이다. 문의 (02)739-77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용인성폭력상담소 양해경 소장 나이 50에 인생의 출발 선에 다시 서다2002년, 그전에 내가 상상도 할 수 없는 50의 나이가 된거죠. 불현듯 나이가 많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후 모든 활동을 접었어요. 스스로 은퇴를 한 거죠.” (사)사람과평화 부설 용인성폭력상담소 양해경(58ㆍ용인 구갈동)소장의 인생 마디를 결정한 중요한 사건(?)이었다.지금은 강남대 대우교수와 사단법인 대표를 겸하고 있으니 ‘쓰리 잡’을 하고 있는 맹렬활동가지만 불과 8년 전에는 그 스스로 현역인생에 종지부를 찍었으니 말이다.“그런데 1년을 쉬면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최소 30년은 더 살아야 하더라고요. 그때 비로소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아~내가 활동을 접을 나이가 아니구나…”살림하고 아이 키우며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았다. 아이들이 중학생이 될 무렵인 36살에야 비로소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그. 여성민우회 초창기 멤버로 8년 동안 일반 회원으로 지내다가 95년부터 7년간 여성민우회 부설 ‘가족과성상담소’ 소장으로 지내며 하루하루 무섭도록 치열하게 살아왔다.그런 그이가 남편의 고향인 용인에 와서 뭔가가 정지된 생활을 하다 보니 가슴 밑바닥부터 갑갑증이 올라왔음을 실토한다. 나이 50을 넘겨 인생의 출발 선에 다시 서게 된 이유다.인생은 대나무와 같다스스로 인생을 대나무에 비유하는 양해경 소장. 청소년 시기를 거쳐 대학까지를 한마디, 결혼해서 아이 키우며 지냈던 시기가 또 한마디, 이후 할머니가 되면서 또 한마디가 시작됨을 느꼈단다. 아직도 심하게(?) 많이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 50을 넘긴 나이에 진로를 고심했고 그때부터 인생의 장기적인 설계를 그리기 시작했다. 용인에서 다시 상담활동을 하고 성교육을 하면서 지역에서 필요한 활동들을 해나가니 하나둘 사람이 모였고 그렇게 용인성폭력상담소도 꾸려지게 되었다. “일자리, 활동범위는 자기가 만들어내는 시대예요. 저 또한 스스로 일자리를 만든 경우에 해당하고요. 무작정 모두 갖춰진 곳에 취업만 하려고 하니 어려운 거에요. 처음에는 조금 어렵더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사회적 활동을 하다 보면 일이 만들어지기도 하죠.”이 대목에서 대뜸 상담소 한편에 마련된 강의실로 자리를 옮겨, 인형 만들기 작업에 여념이 없는 성교육 인형극 강사들을 소개해 주는 양 소장.“이분들도 처음엔 작은 사회활동으로 첫발을 내딛은 거부터 시작했죠. 성교육 강좌도 듣고 공부도 하고 세미나도 하면서 하나하나 경력들을 만들어갔고 지금은 베테랑 성교육 강사들이 되신 분들이에요. 처음엔 자원 활동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출강 요청을 받아 강사료도 받는 분들이 되신겁니다.” 조용하고 평안한, 일과 쉼이 하나 되는 노후 꿈꿔용인에서 활동을 재개하면서 기본 업무인 성상담부터 예방사업, 경기도 12군데 미혼모 시설 성교육 강의, 용인 관내 학교에 성교육 및 인형극 활동. 또한 직장 및 공공기관의 성희롱 예방 활동과 청소년 쉼터, 군부대 성군기사건 예방 교육 등등.그야말로 쉼 없이 달려온 7년이었다. 어느덧 그의 나이 60을 바라보면서 또 한 번의 마디인 인생 후반전 구상을 하고 있는 양 소장. 집단과 계층 간의 갈등이 점점 더 심해지는 요즘, 그가 준비하고 있는 구상은 갈등을 조정하고 화해시키는 일이다.“유엔에서는 미래사회에 ‘판사’는 사라질 직업이라고 예견해요. 법정에 가기 전에 미리 조정하고 갈등을 해소해서 조절하는 기법들이 많이 생기고, 또 그것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거죠. 애써 파국으로 치달아 감옥으로 보내봐야 또 다른 갈등만 낳을 뿐이죠. 진정으로 용서하고 화해하는 과정을 통해 성숙을 배우고 치유가 되는 겁니다.”앞으로는 지치고 힘든 사람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줄 수 있는 치유의 장, 중재의 장, 평화의 장이 필요해질 거라 확신하는 양 소장. 그런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여주에 부부가 살 수 있는 전원주택을 짓고 있단다. 그것도 남편 주위 한의사나 미술가 친구들 꼬셔(?) 함께 내려갈 작정이다. 또다시 활동을 접자는 생각이 아니다. 그야말로 쉼~을 만들어내는 쉼터를 만들어 사람들이 오면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고, 느긋하게 상담해주고, 편안한 조력자가 되어주자는 것이 그이의 인생 최종 플랜인 것.“계획을 잘 실행하기 위해 앞으로 2~3년은 쉼에 대한 공부도 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경험해 보면서 준비를 잘 해야죠. 노후에 자기 삶을 영위하면서 할 수 있는 일이 누구에게나 반드시 있다고 봅니다. 그것을 찾아서 하면 되는 거죠. 저는 시골 마을의 자연 속에서 저만의 일을 만들어 낼 거구요.”지금처럼 회오리 같이 몰아치는 일들을 어떻게 뿌리치고 가겠느냐는 질문에 “욕심을 버리면 가능하다”고 응답하는 양 소장. 젊어서 치열하게 살았으니 나이든 지금은 치유의 삶을 조용히 살겠노라고 선포 아닌 선포로 확언한다.“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역할이 바뀌는 것 같아요. 조용하고 편안한 미래, 제 노후와 일이 하나의 치유로 일치 될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신갈저수지 하수처리장 방류구 하류로 이전 추진 용인시 신갈저수지(기흥저수지)에서 심한 악취가 나 인근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 기흥호수물살리기대책위원회는 저수지 상류에 하수처리장이 들어서면서 악취가 심해졌다고 밝혔으나 용인시는 최근 수온 상승에 따른 녹조 유기물 부패현상으로 인한 악취라고 밝혔다. 시는 신갈저수지 오염 및 악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저수지 바닥을 준설하고 상류의 기흥레스피아(하수처리장) 방류구를 하류 쪽으로 이전하는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아울러 단기적으로는 굴착기와 EM(유용미생물) 방제차, 분뇨수거차 등 장비를 동원해 저수지변에 쌓인 녹조를 제거하기로 했다.한편 용인시는 신갈저수지를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는 낚시인들의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와 취사가 신갈저수지 오염을 더 심하게 만들고 있다는 판단 때문. 하지만 낚시인들은 “수도권 최고의 배스 낚시터를 잃게 됐다”며 반발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호수공원을 조성해 시민 휴식터로 활용하려면 수질개선이 전제돼야 하기에 낚시금지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용인시는 오는 9월부터 기흥구 하갈·공세·고매동 일원의 신갈저수지를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하고 지난 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행정예고 절차를 진행 중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옥상에 텃밭 일구며 행복찾는 김경애.김용근 부부 "흙 향기로 시작하는 하루, 부자가 따로 있나요?" 장난감 블럭처럼 꼭꼭 짜 맞추어진 아파트와 빌라촌. 이곳에서 하루하루 아둥바둥 살아가는 우리들은 언제나 초록빛 기운을 늘 그리워하며 지낸다. 청량한 공기, 케케하면서도 시원한 흙 향기는 늘 우리를 기분좋게 만드는 것들. 하지만 교외로 나가지 않고서는 이 모든 것들을 제대로 누려보기 힘든 게 사실이다. 하지만 김용근(62), 김경애(59) 부부의 일상은 이와는 거리가 멀다. 소소하지만 손수 흙을 만지며 작은 농부로 살아가는 이들 부부의 텃밭에 초대되었다. "풍성한 식탁, 텃밭이 마련해줘요" 기둥을 타고 3~4가량 높이 자란 능수화, 꼬불꼬불 서로 얽히고 성켜 제법 근사한 그늘을 마련해주는 등나무, 키 자랑을 하듯 쑥쑥 커가는 대파와 부추, 풍성한 잎사귀 사이사이로 부끄러운듯 고개를 내미는 파란 고추. 이들 부부의 텃밭에서 볼 수 있는 나무와 작물들이다. "고양시로 15년 전에 이사오면서 옥상을 갖게 됐어요. 이렇게 크게 가꿀 욕심이 아니었지만 하나를 심으면 또 하나를 심어볼까 하는 생각을 하게되고, 자꾸 키우다보니 시간을 지나갔지만 지금의 텃밭을 가꾸게 됐어요" 라며 옥상과 함께한 지난 십여년을 김경애씨는 돌이켜본다. 이들 부부는 농사나 작물에 관해 아는 것이 전혀 없었다. 심심풀이 취미 생활로 시작한 일이기에 별다른 지식을 갖고 있지 않았지만 기특하게 잘 커가는 녀석들을 보며 관련 책도 뒤지기 시작했고, 주위 사람들의 조언도 구하다보니 이젠 웬만한 작물에 관해선 척척박사가 되었단다. 김경애씨는 "부추는 아무리 따도 저절로 풍성하게 자라주니 식탁에 늘 빠지지 않는 요리 재료가 되구요. 원래 병충해가 많다는 케일은 원래 약을 뿌려줘야 한다는데 이렇게 잘 자라주네요."라고 말한다. 원칙은 있다. 절대 화학 비료는 쓰지 않는 것. 고양YWCA 청솔민들레 모임 회원으로 평소 환경 정화 활동에 관심이 많은 김경애씨. "공부로 배운 EM 발효액을 거름으로 써봤더니 효과가 좋더라구요. 요새 ''친환경'' ''유기농''이 트렌드이지만 우리 손으로 직접 믿고 먹을 수 있으니 얼마나 복이 많은 건지 몰라요" 파프리카, 호박, 피망, 토마토, 상추, 쑥갓, 양파, 고구마 등 웬만한 야채들은 모두 다 자신들의 텃밭에서 나오니 그야말로 유기농 식탁을 이 부부는 늘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남편은 아침마다 야채를 손수 따오고, 부인은 이 재료들로 구수한 된장찌개와 반찬을 만들며 시작하는 아침. 옥상 텃밭은 부부금실을 더욱 좋게 만든다. 특히 갓 따온 야채와 새콤달콤한 초장으로 비빔밥을 만들어 먹을 때가 제일 맛있다며 웃음짓는 이 부부의 모습이 정겨워 보인다. 지렁이도 저절로 나올만큼 자생력 강한 흙의 매력 비바람이 불때면 끈으로 잘 묶어줘야 하고, 메마르지 않게 늘 물도 뿌려줘야 하고, 해가 되는 것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하는게 농사일이다. 옥상 텃밭이라고는 하나 늘 부지런해야 하는 것은 매한가지일 터. 그 부지런함의 원동력을 김용근.김경애 부부는 ''흙''이라고 꼽는다. "이것 보세요~ 처음엔 그저 흙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파보는 곳마다 지렁이가 나올만큼 좋은 흙이 됐어요. 흙이 숨을 쉬고 있다는 거죠."(김용근 씨) "요즘을 삭막한 사회라고들 하지요. 하지만 여기 옥상에 올라오면 늘 고향에 온 것처럼 평안한 마음을 가지게 돼요. 부자가 따로 있나요? 마음의 부자가 된 것 같은 충만한 느낌이랍니다"(김경애씨) 흙을 만지며 생명의 소중함 그리고 작은 것에서 오는 소소한 행복이 얼마나 감사한지 느끼며 산다고 한다. 그리고 흙처럼 거짓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일생을 살아가고 싶다고 이들 부부는 덧붙인다. 부추와 대파, 케일을 한아름 뽑아주는 이들 부부의 인심처럼 그들의 텃밭도 언제나 풍요로웠으면 한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강남구 지역소식 은마아파트 재건축 착착!강남구는 지난 10일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과 관련 용적률, 층수, 기반시설 기부 채납률 등을 정하는 ‘은마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용역업체로 에이앤유디자인그룹(주) & (주)선진엔지니어링을 선정했다. 은마아파트는 지난 3월 안전진단이 통과된 후 지난 7월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업체 심사’결과 에이앤유디자인그룹(주) & (주)선진엔지니어링 공동제안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한 바 있다.이번 계획안은 사업성, 공공성, 거주성 및 실현 가능한 정비계획을 목표로 기존 주거환경의 재건축에서 사회 경제 물리적 차원의 통합적 도시재생 방법을 채택한 점이 특징이다.특히 주택지부분을 통합 개발하고 은마상가 처리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실현가능한 접근방식을 제시하였으며 학여울 사거리에는 광장과 공원을 확보하면서 랜드마크 타워를 집중 배치한 점이 돋보인다.또한 삼성로변에 근린상업 기능을 집중 배치함으로써 기존 은마아파트 상권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 보행과 녹지축을 양재천과 탄천까지 연결하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용적률을 최적화하기 위한 임대주택 확보와 다양한 주거유형 확보는 최근의 서울시 주택정책 방향에 순응하면서 주민들의 다양한 주거 수요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강남구는 이번 계획안은 자연친화적이고 인간 중심적인 주거단지 계획으로 향후 강남구 아파트 재건축의 기본방향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세계적인 명품 주거단지로 거듭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향후 계획으로는 정비계획에 대하여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서울시에서 정비계획 결정이 완료되면 조합설립, 사업시행인가 등 주민들의 사업추진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문의(02)2104-1807 2010년 하반기 탄천 모니터링 교육 실시 생태보전지역인 탄천 생태계을 바로 알기 위해서 탄천의 토양에 대한 이해, 탄천의 곤충생태계, 탄천을 찾는 새 등에 대한 교육이 있다. 양재천 사랑환경지킴에는 하천생태에 대한 관심 있거나 모니터링에 참여하고 싶은 지역 주민과 청소년을 모집한다. (봉사확인서 발급)교육기간은 9월부터 10월까지로 격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장소는 양재쳔사랑환경지킴이 환경교실 및 탄천 현장에서 한다. 문의 017-247-0048 박상인 회장 강남구, 양재천 여름 풀꽃교실 강남구가 지난 11일부터 3일간 ‘양재천 여름 풀꽃 교실’을 열었다. 올해로 8회째 열린 ‘양재천 여름 풀꽃 교실’은 자연형 생태하천의 효시인 양재천의 풀꽃과 곤충 등을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어 도시의 아이들을 위한 훌륭한 자연 체험 기회가 되고 있다.매일 40명씩 총 120명의 초등 중학생이 양재천 영동4교 밑 광장에서 아침 9시 반에 출발해 2시간 반 동안 활동했다. ‘양재천 환경지킴이’ 회원 8명이 강사를 맡아 진행하는데 이들은 모두 환경 분야 교수로부터 전문교육과 선배 강사로부터 강의 모니터링을 받는 등 6개월간의 수련과정을 거친 전문 강사들이다.첫날에는 ‘천연염색 체험’을 했다. 치자 열매를 삶아 하얀 천에 노란 물을 들여 예쁜 스카프를 직접 만들었다. 둘째 날은 ‘신비한 곤충의 세계’가 진행됐는데 양재천에 서식하는 잠자리, 나비, 딱정벌레 등을 잠자리채로 직접 잡아도 보고 메타세콰이어 열매, 은행잎, 솔방울 등을 주워 곤충모형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했다. 마지막 날에는 ‘양재천을 걸으며 자연을 느껴본다’로 영동4교와 대치교 2km구간을 걸으며 생태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골판지와 꽃, 풀로 왕관도 만들어 보고 홑눈 곁눈으로 된 ‘곤충경’을 통해 곤충의 시각으로 세상도 바라보는 특별한 체험을 했다. 강남구, 의료관광 BI 국제 공모전 개최국내 ‘의료관광의 메카’ 강남구는 지역 내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함축적으로 상징할 수 있는 글로벌 브랜드 개발을 위해 ‘강남구 의료관광 BI 국제공모전’을 개최한다. 지자체 최초로 의료관광 전담팀을 꾸리며 의료관광 마케팅에 뛰어 든 강남구는 지난 해 57,361명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며 메디컬 코리아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강남구 의료관광 BI 국제공모전’을 통해 BI(Brand Identity)를 마련해 통합 이미지 구축 및 인지도를 제공하며 일관성 있고 효과적인 홍보ㆍ마케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전은 ‘건강과 뷰티’를 중심으로 세계 최고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강남의 이미지를 함축하는 내용은 담은 것으로 개인ㆍ법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 하다.접수는 오는 8월 27일까지(토ㆍ일 포함) 강남보건소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기억하고 말하기 쉬운 발음, 강남구 의료관광 통합 이미지의 상징성, 글로벌 브랜드에 창의성ㆍ미래지향성 함축 등을 고려 심사하는데 심의결과 최고ㆍ최하를 제외한 평균점수 중 높은 순으로 뽑게 된다.당선작 발표는 오는 9월 6일이며 대상 금상 은상 각 1명씩 총 3명을 선정한다. 또 수상자에는 대상 800만원, 금상 500만원, 은상 200만원의 시상금도 각각 주어진다,박상목 보건정책추진반장은 “최종 선정된 BI는 각종 국제행사나 해외환자 가이드북 등의 홍보물에 대표 브랜드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02)3451-244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용인음식문화축제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용인시는 9월 30일 열리는 용인음식문화축제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할 음식업소와 일반시민을 모집한다. 용인 지역 일반음식점과 용인시민·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8월 25일까지 용인시청 복지위생과 위생관리부서와 각 구청 위생관리부서, 음식업지부에서 접수하면 27일 최종 확정해 통보한다. 방문, 우편, 이메일(gmltjs99@korea.kr) 접수도 가능하다. 요리경연대회는 일반음식점은 백옥쌀, 남사오이, 버섯, 닭, 오리, 성산포크 등 용인 농·축산물을 주재료로 한 요리를 대상으로 하며, 시민·대학생이 참가하는 일반부는 용인 특산물 순대와 백옥쌀 떡볶이 주재료 요리로 경연하며, 일반음식점 10팀, 일반인 10팀 등 20개 팀이 참가한다. 본선에 참가한 음식에 대해 전문가와 지역인사가 작품성, 창의성, 상품화가능성 등을 고려해 음식점부와 일반부를 합쳐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2팀, 장려 2팀, 인기 2팀 등 모두 9개 팀을 시상한다. 문의 031-324-3634, 22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