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영구자원봉사센터 "광안리 해수욕장, 우리가 책임진다" 수영구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여름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해변이동자원봉사센터 -Clean 광안리 & Happy Volunteer 수영''을 운영하고 있다. 미아를 방지하기 위한 미아방지팔찌 달아주기 활동, 지역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캠페인, 몸과 정신이 건강한 청소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깨끗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활동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가지고 이동자원봉사센터를 열고 있다. 해변이동자원봉사센터 운영을 통해서 광안리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는 보다 깨끗한 해변을 즐길 수 있도록 하며, 대학생들에게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자원봉사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이동자원봉사센터 운영요원으로 활동하면서 자원봉사 안내, 해수욕장 안내 등 지역사회에 자원봉사활동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7월 24일(토)부터 시작된 해변이동자원봉사센터는 8월 22일(일)까지 30일동안 운영되며, 시간대 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므로 수영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vt.suyeong.go.kr)를 참고하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참가를 희망하는 이는 광안리여름경찰서 건물 2층 청소년사랑나눔 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752-8766)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6
- 수영강변도로 지하차도 개통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수영강변도로의 지하차도가 지난달 30일 개통했다.수영강을 가로질러 연제구 연산동과 해운대구 재송동을 잇는 과정교의 재송동쪽 접속도로 아래를 지나는 이 지하차도는 길이 665m, 너비 46m, 왕복 4차로다. 부산시는 지난해 6월부터 42억원을 들여 이 지하차도 공사에 들어가 최근 완공했다. 수영강변도로를 달리는 차량은 지하차도 완공으로 지금까지 공사현장 양 옆으로 만든 편도 3차로의 임시도로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과 주말 정체를 빚었던 이 구간의 교통흐름도 크게 원활해질 전망이다. 부산시는 이와 함께 연산동과 재송동을 바로 잇는 과정교를 오는 2월 개통할 예정이다. 이 다리는 길이 313m 너비 30m, 왕복 6차로로, 개통하면 이 지역 교통을 한결 편리하게 만들 전망이다. 현재 공정률은 78%. 부산시는 과정교를 개통할 때까지 과정교 재송동쪽 접속도로와 충렬로를 연결하는 도로를 폐쇄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6
- ''소극장페스티벌'', 부산 연극 부활 꿈꾼다 극예술의 진정한 가치를 회복하고 ''연극 도시 부산''을 꿈꾸는 연극 축제가 부산의 여름을 달구고 있다. 지난 3일 시작해 오는 28일까지 관객을 찾아가는 ''소극장페스티벌''이 주인공. 소극장페스티벌은 공간, 실천무대, 액터스, 일터, 미리내 소극장이 중심이 된 소극장연극운동협의회가 주축이 돼 여는 연극 잔치. 페스티벌의 지향점은 두 가지. 성적 이미지가 넘치는 상업적 연극을 지양하고, 새로운 연극, 진정성이 있는 연극을 통해 부산 연극을 발전시키고, 교육 시스템을 통해 배우 연출 스텝 등 새로운 연극 인력을 배출하는 등 유기적인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 상업적 연극을 배제하는 만큼 소극장 페스티벌은 다른 연극 축제와 달리 시상을 하는 경연제로 치르지 않는다. 연극인과 관객이 진정으로 축제를 즐기고 어울리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페스티벌은 뚜렷한 주제를 가진 4개 주제전으로 구성된다. 현대연출가전, 신인 배우전, 신인 작가전, 아마추어 연극전이다. 관객에게 연극의 각 부문을 쉽게 이해시키고 연극전별 특징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서다. 특히 신인 배우와 작가전을 통해 지역 연극계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인력도 배출할 예정이다. 소극장 페스티벌은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소극장 공간, 실천무대, 액터스, 일터, 미리내에서 볼 수 있다. 통합권(3만원)을 사면 모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소통 패스권(1만원)으로는 한 편은 무료로, 나머지 작품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 가능하다. 작품별 관람료는 2만원. (611-851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6
- 국립부산국악원, 여름방학 청소년음악회 국립부산국악원은 청소년들을 위한 유익하고 의미있는 여름방학 선물로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풀어줄 청소년음악회 ''국악 숲을 뛰놀다!''를 오는 11일(수)-12일(목) 오후 5시 국립부산국악원 대극장(연악당)에서 갖는다. 청소년들에게 익숙한 춤과 노래가 함께하는 ''국악 숲을 뛰놀다!''는 지역간 청소년들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문화소외계층, 청소년들과 함께 전통공연예술을 통한 ''문화 나눔''의 기회를 제공, 청소년들에게 잘 알려진 곡들을 중심으로 음악과 춤을 선보여 문화공감대를 확장하고자 한다. 특히 국립부산국악원청소년예술단의 협연으로 또래 청소년들의 관심을 유도한다.프로그램 구성은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 1부는 <옛 선조들의 발자취>라는 주제로 창작판소리, 삼고무 등 전통음악과 춤으로 여유로운 국악 산책을 즐긴다. 2부는 <미래의 꿈을 향해>라는 주제로 ''청소년을 위한 난타'', 아카펠라로 구성한 ''새타령'', 가요를 편곡한 ''붉은 노을'', 설장구협주 ''모리'' 등 국립부산청소년예술단과 함께하는 미래 꿈을 향해 도전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다함께 국악배우기 시간을 편성하여 배우고 익혀 맘껏 소리도 질러보는 등 시험을 준비하면서 받았던 스트레스와 지친 몸을 우리음악으로 깨끗이 씻을 수 있는 신명난 무대로 마련한다. 공연은 전석 3천원이며 국립부산국악원 홈페이지 예매 및 전화(811-0040)예매 가능하다.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은 추첨을 통해 부산아쿠아리움 입장권(1인 2매)과 국립부산국악원 기념품을 증정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6
- 거제자원봉사센터 3480만원 유용, 수사의뢰 2008년 이전 보조금, 후원금도 경찰수사 거제시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년간 3480만원의 보조금을 유용한 사실이 확인돼 시가 경찰에 수사의뢰했다.시는 자원봉사센터 정모 홍보팀장이 지난달 12일 부당해고와 봉사센터 보조금 비리 조사를 주장하며 시청사에서 1인시위을 벌이자 자체 감사를 벌였다.최근 거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월 14일부터 19일까지 자원봉사센터에 대한 감사를 벌였다. 감사 범위는 2008년 1월부터 올 7월 13일까지.자원봉사센터는 보조금을 집행하면서 거래처에 지급하는 금액을 부풀려 그 차액을 거래처로부터 별도 통장(일명 자부담 통장)에 되돌려받아 급식비와 회식비, 자원봉사사업 자부담비용 등으로 유용한 것으로 드러났다.08년부터 올 7월까지 유용된 금액은 총 3480만 9690원으로, 유용유형은 자원봉사센터 운영비(5건) 358만6,280원, 자원봉사 활성화사업(17건) 1456만8610원, 경로식당 운영(35건) 1191만3000원, 식사배달사업(10건) 447만1800원 등이다.유용방법은 모 인쇄소에서 소식지 발간 당시 대금 339만6,000원을 카드로 결제한 후, 실제 인쇄경비 공제 후 차액 49만6,000원을 자부담 통장에 송금 받는 등 ‘카드깡’ 방식으로 드러났다.거제시는 감사결과에 대해 거제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면 거제시가 감사하지 않은 08년 이전 집행내역과 후원금 사용내역까지 수사해 줄 것을 요청해 수사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원종태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6
- 낙동강 하구에 에코벨트 설치 부산시는 낙동강 하구의 생태환경을 복원해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 및 생태관광지로 만드는 부산권 낙동강 살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생명과 문화, 자연과 경제가 어우러지는 낙동강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부산광역시 부산권 낙동강 살리기 사업은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낙동강의 물길 복원, 강변 생태(에코)벨트 및 생태공원 조성, 지천 정비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우선 시는 낙동강 본류와 서낙동강 사이에 거미줄처럼 산재해 있는 맥도강과 평강천, 사상구 삼락지구 인근 수로 등을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물길 준설과 물길 개방 등을 통해 수질을 개선하고, 홍수와 관련해 치수 효과를 기대하는 한편 옛 나루터와 뱃길을 복원해 미래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부산시는 "생태적 기능이 약화된 서낙동강의 회복을 위하여 수변을 따라 녹지벨트를 조성하여 생태축의 기능을 강화하고, 조성된 녹지벨트를 우수저류지로 활용하여 방재기능을 부여 하는 한편, 녹지벨트에는 자전거길, 산책로 등을 설치하여 동물과 인간이 함께 이용하는 에코벨트를 조성하여 서낙동강변을 따라서 연결되는 새로운 여가활동 공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에코벨트 조성 사업은 서낙동강변에는 50m, 평강천과 맥도강에는 30m 너비의 생태축을 양안에 확보해 자전거길과 탐방로 등을 설치한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경남 양산시와 부산시 경계 지점에서 다대포해수욕장까지 낙동강 본류에는 너비 5~8m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로 구성된 ''에코트레일(Eco-Trail)''을 설치하기로 했다. 아름다운 낙동강변에 산책로, 자전거도로 및 전망 데크 조성으로 쾌적한 시민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의 보행환경도 개선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낙동강권에 총 연장 121.6㎞ 자전거도로와 산책길이 조성되는 셈이다. 주변 산림생태계로부터 생물의 자유로운 이동통로와 서식 공간 제공을 위해 수변환경림을 조성하여 연속된 녹지벨트를 만들게 된다. 서낙동강변은 충적평야의 특성상 대규모 숲이 존재하지 않지만, 수변지역의 소규모 삼림으로 존재하고 있어 이를 복원하여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휴식 공간 제공하게 된다. 강서지역은 50%이상이 수면보다 낮아 상습적인 침수위험을 안고 있어 녹지벨트를 조성하면 재해에 대비할 수 있고 평상시에는 방재공원으로 활용하여 자연현상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과 학습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불법매립과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서낙동강변 일대도 대대적으로 정비된다. 시는 이를 위해 을숙도 북단 일대에 대규모 선박 터미널을 건설하고, 남해고속도로 낙동대교 남측 낙동강 본류와 맥도강 사이의 막힌 구간을 뚫어 물길을 살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농수로가 거미줄처럼 얽혀 있어서 ''부산의 베니스''라 불리는 둔치도 동쪽 일원은 수로를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2~3m가량 땅을 돋워 새로운 친환경 도시로 재탄생시킨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부산권 낙동강살리기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국토관리청, 한국수자원공사 부산권관리단이 88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2년까지 추진한다. 사업 구간은 북구 화명동에서 사하구 하단동에 이르는 길이 20.26km의 낙동강 본류를 비롯해 서낙동강(18.55km), 평강천(12.54km), 맥도강(7.84km) 등 3개 지류. 특히 도심 내 낙동강에서 단절된 사상구 삼락동~엄궁동 7.5km 구간은 주요 사업 대상 지역이다. 이곳 물길을 복원하고 생태공원과 에코 벨트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6
- 윤영 국회의원 부인 ''돈공천'' 관련 구속 한나라당 돈공천의혹 일부 사실 확인윤영 국회의원 부인 구속...철저한 검찰수사 필요 지난 지방선거와 관련 한나라당의 돈 공천의혹이 일부 사실로 확인되면서 지역정가에 큰 파장을 몰고오고 있다.한나라당 돈공천 사건과 관련 윤영 국회의원 부인 김모(47)씨가 지난 7월 29일 창원지검 통영지청에 구속수감됐다.검찰은 윤영 의원의 부인을 구속하면서도 혐의에 대해 일체 확인을 해주지 않고 있다. 그러나 검찰에 소환됐던 당사자들이나 검찰 주변에서 흘러나온 김씨의 피의사실은 공천신청자 수명으로부터 수천만원에서 1억원까지 돈을 받았다 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죄목은 공직선거법 위반이나 정치자금법 위반 등 으로 알려졌다.지방선거 직전인 지난 5월 6일 모 일간지의 <경찰, 윤영 의원 ''돈공천 의혹 녹취록'' 조사>보도 이후 시작된 검찰수사는 2달만에 현직 국회의원 부인을 전격 구속하면서 정점을 맞고 있다.현재 검찰 주변과 지역정가에서는 "낙선자에게서 수천만원과 억대의 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만큼 당선자들도 공천헌금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는 평가와 함께 검찰의 수사결과에 따라 추가 소환자나 구속자가 나올 수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형사소송법상 피의자의 구속기간은 통상 10일이지만 10일을 연장할 수 있어 검찰은 늦어도 8월 18일까지는 수사를 일단락하고 김씨를 기소할 전망이다.김씨가 기소될 경우 기초의원, 도의원, 단체장 공천신청자들이 수억에서 십억대의 공천헌금을 제공했다는 의혹 등에 대한 검찰의 수사결과가 함께 밝혀질지 주목받고 있다. 윤영의원 ''사과'' "책임지겠다" 윤영의원은 부인이 구속되자마자 30일 ''거제시민 여러분께 올리는 사과문''을 발표했다.윤의원은 "돈 공천 의혹문제로 시민여러분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법정에서 명백한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또 "법에 의한 진실과 시시비비가 가려질 때까지 기다려 달라. 재판 결과 제가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을 지겠다. 그 때까지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사퇴론''에 대한 여운을 남기며 법정대응을 시사했다.윤의원은 지난 5월 돈공천설이 보도되자 기자회견을 자청해 "단 1원이라도 공천헌금을 받았다면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윤의원 사퇴하라" 성명 잇따라 진보신당 거제시당원협의회와 민주노동당 거제시위원회는 잇따라 성명을 내고 윤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주장했다.진보신당은 "한나라당 일부 의원 후보들이 공천헌금으로 시의원은 얼마, 도의원은 얼마를 내놨다는 세간의 소문이 사실로 입증됐다"면서 "자랑스러운 거제가 수치스럽게도 새로운 차떼기의 본고장으로 거듭나고야 말았다"고 비난했다.민노당도 " 자신이 스스로 자청하여 시민과 했던 약속(사퇴)을 헌신짝처럼 내던져 버리는 행태는 국회의원으로서 자질과 자격이 없음을 증명하고 있다"고 비난에 가세했다. 이들 야당은 윤의원의 국회의원직 사퇴와 이 사건과 관련된 모든 후보와 관계자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엄중처벌, 한나라당의 사과 등을 주장했다. /원종태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6
- 해운대늘배움아카데미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8월 10일과 24일 오후 2시 해운대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해운대늘배움아카데미를 개최한다.10일에는 한국좌우뇌교육개발연구소 홍양표 박사의 ‘엄마가 1% 바뀌면 아이는 100% 바뀐다’ 강좌가, 24일에는 현역 국회의원 고승덕 변호사의 ‘고승덕의 ABCD 성공법’ 강좌가 열린다.이번 강연 후 재미있는 사연, 일상적인 생활변화, 느낀 점 등 감상문을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해운대 작가상 및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문의 (051)749-563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6
- Q 지난해 기금운용 수익률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는데 구체적인 성과는 어떻게 되는지요? A 보건복지부는 제42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를 개최하여 지난해 기금운용 성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난해 총 수익금은 26조 2462억원이며, 수익률은 10.39%입니다. 국내주식에서 58.45%, 해외주식에서 24.88%, 국내채권에서 4.13%, 해외채권에서 3.25%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따라서 1988년 이후 누적 수익금은 110조원에 달합니다. 향후 2015년 목표수익률은 6.7%이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채권에 집중된 현행 포트폴리오를 주식에 30% 이상, 채권에 60% 미만, 대체투자에 10% 이상 투자할 예정입니다. 국민연금 상담은 국번없이 ☎ 1355 www.nps.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6
- 오페라의 즐거움, 갤러리서 배운다 해운대에 있는 갤러리이듬이 여름을 맞아 살짝 바람을 피운다. 이웃동네인 음악에게 짧은 곁눈질을 보낸다 싶더니, 덜컥 갤러리 안방까지 불러들였다. 그것도 부족하다 싶었는지 멍석을 깔고, 동네방네 소문까지 내며 함께 놀자고 꼬드긴다. 갤러리와 눈이 맞은 주인공은 오페라. 음악의 여러 하위 장르 중에서 가장 회화적인 요소가 강한 장르인 만큼 오페라와 갤러리의 만남은 어색하지 않고 잘 어울린다. 미술의 친구, 오페라를 재미있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비법을 알려주겠다는 것이다. 몰래 피는 바람이 아니다. 그림 좋아하고, 오페라 좋아하는 이들을 한데 모아 제대로 오페라를 즐길 수 있는 비법을 알려 주겠다는 것이니, 신나고 유쾌한 바람이랄 수밖에 없다.오는 13일 오전11시. 오페라 기초지식과 감상법, 오페라에 얽힌 재미있는 에피소드 등을 들려줄 예정. 참가비 1만원. 선착순 마감. (743-005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