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한항공, 부산~ 홍콩 노선 재취항 대한항공이 지난 3월말 하계 운항스케줄 조정을 이유로 정기 항공노선 운항을 중단했던 부산~홍콩 노선을 지난 2일부터 재취항했다. 일요일을 빼고 주6회 운항하는 부산~홍콩 노선 정기편은 오후 10시 김해공항을 출발, 다음날 오전 0시25분 홍콩 현지에 도착하며, 홍콩에서는 오전 1시45분 출발해 오전 6시10분 김해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하루 일과를 정상적으로 보낼 수 있고 휴가기간을 실속 있게 보낼 수 있는 시간대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 11월 이후에는 주7회로 증편하여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동남아 및 중국 지역을 오가는 노선도 대폭 확대한 상태다. 7월, 8월 중국 정저우와 필리핀 세부 부정기편 운항과 함께 9월 이후엔 중국 장사, 서안 지역에 부정기편 운항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6
- 부산 자원봉사 열기, 여름보다 뜨겁다 부산지역 대학생들과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열기가 한 여름 무더위를 무색케 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많은 대학생들과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단에 참여, 어려운 이웃과 어린이, 지역 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 이들은 부산에서 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과 해외에서도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세상을 좀 더 살기 좋게 바꿔가고 있다.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8일 오후 부산상수도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120명이 참여한 자원봉사단 ''세상을 바꾸는 젊은이들''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은 오는 17일까지 9개 팀으로 나눠 쪽방 생활인 자활 지원,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벌인다. 부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www.bsyouthvol.net)가 운영하는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에는 부산지역 중·고등학생 5만1천800여명이 참가, 도시철도, 도서관, 청소년문화존, 직업재활원, 병원, 복지시설 등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이 선발한 대학생문화봉사단은 지난달 18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자매도시인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어린이들에게 한국민요와 가요, 미술, 태권도를 가르치며 ''친절한 도시 부산'' 이미지를 드높였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달 30일 제17회 자원봉사대축제 우수팀 시상식과 활동 실적이 뛰어난 자원봉사자 금배지 수여식을 가졌다. 지난 4월 열렸던 자원봉사대축제 최우수상은 부산시여성회관이 차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6
- 인구주택 총조사 조사원 8천명 모집 부산시는 오는 11월1~15일 실시하는 2010 인구주택 총조사에 참여할 총관리자, 조사관리자, 조사원, 업무보조원, 예비조사원 8천 여 명을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 고졸수준 정도의 학력과 사명감,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2005년 총조사 참여 경험자 및 해당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을 우대한다. 단 조사원은 통계조사 유경험자이어야 한다. 임금은 총관리자는 1일 기준 4만6천710원, 조사관리자는 4만4천690원, 업무보조원은 4만750원이며, 조사원의 경우 지정한 조사업무를 기간 내에 완료했을 경우 68만2천560원을 지급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9~23일이며, 업무보조원만 오는 6일까지. 신청접수는 거주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구·군청에 직접 방문접수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6
- 부산국제광고제 본선 진출 951편 부산국제광고제가 오는 26일 개막을 앞두고 본선 진출작 951편을 선정했다.세계 35개국 97명으로 구성된 올 부산국제광고제 심사위원단은 지난달 7일부터 20일까지 예선 참가작품 5천437편을 두고 엄정한 심사를 벌여 본선 진출작(파이널리스트) 951편을 선정했다. 본선 진출작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서 그랑프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본선 심사는 16개국 26명의 세계적 광고전문가들이 맡는다. 최우수상인 그랑프리는 제품·서비스부문과 공익부문으로 나눠 각각 선정되며, 상금은 각 1만 달러. 그랑프리 외에도 부문별 금·은·동상과 특별상이 선정된다. 본선 진출작들은 본선기간 동안 해운대 그랜드호텔 2층 전시관에 전시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문의 : 사무국(623-553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6
- 바다TV, 영상강좌 2천500편 서비스 부산시 인터넷 방송 바다TV(www.badatv.com)가 시민을 위한 학습·문화체험 공간으로 더 넓어졌다. 부산광역시는 2일부터 시민생활에 유용한 영상강좌를 기존 1천214편에서 2천519편으로 늘려 서비스하고 있다. 건강, 자녀교육, 재테크와 같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의 욕구에 부응하고, 바다TV를 학습과 문화체험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서다.강좌는 문화교양 프로그램 제작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MBC아카데미와 협약을 맺고 제공한다. 기존의 강좌를 포함해 모두 12개 분야 278강좌 2천519편. 바다TV 홈페이지 HOW부산 코너를 통해 생활건강, 재테크, 요리와 인테리어, 취미·교양, 문학과 예술, 자녀교육, 자기계발, 시사정보, 창업·취업교육, 다문화 교육, 생활체육의 분류로 서비스한다.생활건강섹션은 다이어트 요가, 스트레스 제로기술 등 24강좌 194편을 모았고, 재테크섹션은 파워 재무설계, 경매 재테크와 같은 생활에 필요한 알짜 정보 17강좌 125편을 총망라했다. 패션과 뷰티(16강좌 85편), 요리와 인테리어섹션(17강좌 106편)은 여성들을 위한 이색적인 관심사가 즐비하다. 특히, 유아영어, 자녀 글쓰기 독서 지도법과 같은 내용을 담은 자녀교육 섹션은 영유아를 자녀로 둔 부모를 위해 교육 길라잡이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들 강좌는 부산시 인터넷 방송 바다TV에서 누구나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다. ※문의:부산시 미디어 센터(888-454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6
- 동래문화회관, 여름문화공연 ‘인기’ 13일(금) 16시, 19시 시원한 여름 팝스음악회인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POP의 절묘한 조화로 다양한 퓨전째즈곡과 영화주제곡으로 관객에게 다가온다. 뮤지컬 캣츠 주제곡, 영화 미션 ‘가브리엘의 오보에’, 글레디에이터, 아리랑, 캐리비안의 해적 등을 다양한 버전으로 연주하게 된다. 일반 1만원, 청소년 5천원. 17일(화) 15시~18시 Play The Music 플레이 더 뮤직~♬야외공연장을 거쳐 대극장까지 이어지는 오케스트라 교육음악회가 개최된다. 야외공연장에서는 각 부스별로 악기를 전시해 오감만족 악기체험과 금관타악의 빠르고 경쾌한 음악이 연주된다. 대극장에서는 악기별 소리와 왈츠의 3박자 리듬곡, 행진곡 등의 다차원적인 음악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료체험. 18일(수) 15시 관객이 함께 하는 난타 공연 객석 전체가 커다란 하나의 무대가 되어 관객과 출연진 모두가 공연 주체자가 되어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동서양 음악이 무대를 감싸고 초대형 대북과 드럼 퓨전 모듬북 15조가 무대에 올려지면서 공연장은 흥분되기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관객이 주체가 되는 무대로 참여에 대한 열정이 관람료를 대신한다. 15일(일)~24(화) 20시 10일간의 야외극 페스티발 15일(일)~17일(화) 3일간 ‘개똥벌레’를, 18일(수)~19일(목) 부산연극 제작소 ‘동녘’에서 ‘바리데기’를, 20일(금)~23일(월) 4일간은 ‘내 마음의 풍경’이, 24일(화) 공연은 강미리 할 무용단의 ‘풍류’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 550-4481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6
- 산성마을 골목 갤러리 ''자연미술관'' 부산 금정구 금성동 산성마을에 벽화와 조각작품, 대나무 담장으로 꾸민 ''골목 갤러리''가 들어섰다.금정구(구청장 원정희)는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산성마을 골목갤러리 조성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 ''죽전마을 대나무 숲 그림길''로 이름 붙은 400m 길이의 골목 갤러리는 벽화와 금정산성 역사를 담은 조각, 죽전마을 골목길을 그림으로 단장한 대나무울타리 등으로 이뤄졌다. 전문 예술인 6명과 희망근로자 15명이 참여했다.벽화는 피카소와 앤디워홀, 키스 해링, 이중섭, 박수근 등 국내외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의 작품 20여점으로 꾸몄다. 톰과 제리, 피노키오, 미키마우스, 아기공룡 둘리, 방구대장 뿡뿡이까지 1980년대부터 최근까지 만화 속 주인공들도 만나 볼 수 있다. 또 골목길 벽을 따라 그린 대나무 숲속 동물그림은 금정산의 자연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특히 대나무 숲 그림길이 끝나는 곳에 들어선 조각작품은 조선시대 승병을 훈련시켰던 호국사찰 국청사에서 발견된 금정산성 승장인과 승장을 조각으로 표현해 역사적 사료에 예술적,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금정구 관계자는 "자연미술관인 골목 갤러리를 통해 산성마을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명소화할 계획"이라며 "산성마을 환경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6
- 통영시, 시민아이디어 공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생활현장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집중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기간은 8월 25일까지며 참가대상은 제한이 없다.공모분야는 경제, 농촌, 환경, 교통, 문화, 복지 등 시정업무 전반으로 시민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책 아이디어 등이다.제출방법은 통영시 홈페이지 인터넷 접수와 우편및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1차소관부서의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치게 되며, 심사기준은: 창의성, 능률성 또는 경제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이다. 당선자 발료는 올 9월중이며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경남도에 추천한다.최우수 1명에게는 상장과 50만원의 부상, 우수상 2명에게는 상장과 각 30만원. 장려상 5명에게는 상장과 각 10만원, 노력상은 20명 내외로 상장과 3만원의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문의 : 통영시청 기획감사담당관실 기획담당(055-650-311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6
- “음식물쓰레기 손대지 않고 버려요” 생활환경개선 위해 지자체차원 지원 필요 주부들이 곤혹스러워하는 가사 일 중 하나가 음식물쓰레기 버리기다. 여름에는 더운 날씨에 음식물쓰레기가 쉽게 부패되기 때문에 악취가 코를 찌르기 때문이다. 또한 해충들의 서식지일 뿐만 아니라 수거함 덮개를 손으로 여닫다 보면 세균이 손으로 옮지는 않을까 걱정된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음식물쓰레기 수거함의 손잡이에 있는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은 공중화장실 변기의 9배 이상, 지하철 손잡이의 7709배 이상이라 한다. 이런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지자체가 나섰다. 서울시 구로구, 광진구, 노원구와 성남시 수정구, 중원구가 대표적인 예. 서울 광진구는 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자치예산 2500만원을 확보해 ‘유압 페달식 음식물쓰레기 수거함’을 보급하고 있다. 73개소 아파트단지에 설치를 마쳤으며 반응이 좋아 앞으로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한다. 노원구의 경우도 지난해 말부터 관내 아파트에 724대를 설치했고 올해는 5000대로 늘릴 계획이라 한다. 광진구 강변건영아파트에 사는 황은애 씨는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때마다 비위생적이라 불쾌했는데 구청에서 직접 나서 해결해 주니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발로 페달 밟아 자동개폐 ‘유압 페달식 음식물쓰레기 수거함’은 음식물쓰레기 수거함 덮개를 손으로 여닫지 않고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장치로 수거함에 설치된 페달을 발로 밟으면 자동으로 덮개가 열린다. 또한 탈취제분사장치를 설치 할 경우 덮개가 닫히면서 탈취제가 자동 분사 돼 악취와 해충번식을 억제한다한다. 개발업체에 따르면 40~50 세대당 수거함이 하나씩 정도 필요하고, 설치비용은 12만원, 19만원이라한다. 거제시에서도 이러한 음식물쓰레기 수거함이 설치된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입주자들이 비용을 들여 직접 설치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양정동 고려 6차아파트의 경우도 작년 입주자대표회를 거쳐 ‘유압 페달식 음식물쓰레기 수거함’을 설치했다. 지난 62동시지방선거에서 하나같이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정을 외쳤다. 주민들의 위한 정책, 주민들의 생활 속 작은 고충을 해결해 주는 게 그 시작이 아닐까?김경옥 리포터 oxygen08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6
- 덕산3차 분양가를 낮춰라 덕산3차입주민, 창원 덕산본사 규탄집회덕산3차분양대책위원회(위원장 전경미)는 지난 7월 26일 창원 도청 앞과 덕산건설 본사 인근 정우상가 앞에서 덕산건설에 대한 규탄집회를 개최했다.이날 80여명의 주민들은 덕산건설에 대해 행정소송 즉각 철회, 건설원가 공개, 분양협상에 진정성을 가지고 적극 나설것, 분양가 인하 등을 요구했다.덕산3차 분양대책위는 3.3㎡당 345만원의 분양가을 요구하고 있으나 덕산 측은 23평형 380만원, 32평형 376만원을 고수하고 있다.한편 덕산건설측은 지난달 22일 분양가 미승인과 관련 거제시를 상대로 행정심판과 행정소송을 청구해 논란은 확산될 전망이다.덕산측은 거제시가 분양전환 신청에 대해 보완을 요구한 이후 임대주택법에 정한 분양처리기한을 넘겼다는 이유로 소송에 나선것으로 알려졌다. 임대주택법에 따르면 시는 10일 이내 보완을 요청하거나, 30일 이내 승인을 해야 하지만 그 시일을 넘겼다는 주장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