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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가족 사랑은 책읽기에서 시작해요” 올 상반기 책읽는 가족 오경용씨 가족 성경남씨 가족 선정성남시 분당도서관은 ‘2010년 상반기 책 읽는 가족’으로 오경용(46·정자동)씨 가족과 성경남(41·정자동)씨 가족을 선정해 지난 8일 인증서와 기념 현판을 전달했다.‘책 읽는 가족 선정 행사’는 가족 단위의 독서 생활화를 장려하기 위해 매년 두 차례 도서관 대출실적이 많은 가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한국도서관협회와 공공도서관이 공동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오경용 씨 가족은 오씨 본인과 부인 권미옥(41)씨, 자녀 오은지(15)양, 오진혁(12)군 등 가족 4명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총 1192권의 책을 읽은 것으로 조사돼 분당도서관에서는 가장 많은 독서량을 기록했다. 1남 2녀 다자녀 가족인 성경남 씨 가족은 총 858권의 책을 읽은 것으로 조사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두 가족은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대출받아 균형적으로 읽었고,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방문해 책 선택하고 읽는 올바른 독서습관이 형성돼 있어 이번 상반기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9
- 성남시 지불유예 선언한 이재명 시장 “시민들에게 시 재정 정확히 알리고자 한 것”‘안 갚겠다’ 아닌 ‘돈 갚을 시간을 달라’… 판교 위해 지방채 발행 요청성남시가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지급유예’를 선언한 뒤 후폭풍이 거세다.연일 언론을 통해 성남발 소식을 접하는 시민들의 심정도 복잡하다. “성남시가 거지 도시라는 오명을 쓰게 돼 집값 떨어질 일만 남았다”고 분개하는 목소리가 있는가 하면 “시 예산이 어떻게 쓰이는지 평소에 관심도 없고 알지도 못하고, 꼭두각시인 시의회에도 무관심한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킨 좋은 계기”라며 격려하는 목소리도 있다.이재명 시장은 내일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시민들은 자기 살림살이를 알아야 할 의무가 있고 이번 지불유예 선언은 성남시의 살람살이, 성남시 곳간의 현실을 시민들에게 정확하게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정부는 자치단체에서 지불유예선언을 할 법적근거는 없으며 성남시가 갚을 돈이 있으면서도 사실을 부풀려 왜곡하고 있다고 말한다.“7월이 될지 12월이 될지는 모르지만 즉시 또는 몇 개월 안에 갚아야 할 특별회계 금액이 5200억원이다. 성남시 연간 가용예산인 3000억원의 2년치에 해당하는 돈으로 이미 계속하고 있는 사업을 빼면 한 아마도 3~4년치를 합쳐야 될 것이다. 헌데 성남시로서는 이것을 당장 갚을 능력이 없다. 지급시기를 분산하고 여유를 주면 마련할 수 있는 돈이지만, 지금 또는 몇 개월 안에 갚으라고 하면 여력이 안 된다는 것이다. 돈 갚을 시간적 여유를 주고 그 안에 행안부는 우리가 지방채를 발행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게 골자다.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쉬쉬하는 게 습관이 된 집단에게는 공개하는 것 자체가 이상하겠지만, 저는 시민들에게 성남시가 어떤 상황이라는 걸 정확하게 알려야 할 의무가 있다. LH공사와 국토부는 성남시민에게 정확한 실상을 파악하게 해줘야 하고 국토부는 관리 감독의 책임을 져야 한다.”-재정자립도 70%에 육박하고 전국 9위의 부자 도시, 이게 대내외적인 성남시의 이미지다. 그래서 이번 일을 놓고 이재명 시장이 공약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한 정치 쇼라는 비난도 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성남시 모라토리엄 선언은 시민들에게 성남시의 살림살이를 정확히 알리고자 하는 것, 그 이상은 없다. 정치적이라고 공격하는 이들이야말로 매우 정치적이다. 행안부와 국토부에서 정치적 쇼다, 지나치다는 반응을 보이는 것은 정부가 그간 지자체에 대한 관리감독권한을 전혀 행사하지 않았거나 또는 무능했음을 스스로 자인하는 것밖에 안 된다. 그 책임이 자신들에게 돌아오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당연한 일을 한 자치단체장을 정치적이라고 공격하는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사태의 1차적 책임은 국토해양부에 있다. 국토부는 판교개발사업 공동시행자인 주무관청으로 정산도 주도해 나가는 부처다. 불요불급한 돈의 이전을 막을 책임이 있다. 그럼에도 4년 동안이나 특별회계 돈이 전출된 걸 모르고 있었다면 직무유기가 아니고 무엇인가.아번에 성남시 재정 상태를 공개함으로써 다른 지자체의 실정도 드러나게 됐다. 이런 것들이 공개되는 것이 두려운 집단이 있지 않나 생각한다. 재정 공개는 오히려 권장해야 할 일 아닌가?”-판교 주민들은 도로 기반 시설 등 불편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닌데 이런 고생을 몇 년 더 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불안해한다. “판교기반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채 발행 승인을 요청한 것이다. 판교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시급히 이루어내고 현 상황을 적극적으로 돌파하기 위해 우선 지급유예 선언을 하고 지방채 발행으로 현 위기를 돌파하고자 하는 것이다. 판교주민들은 지방채 승인만 이루어진다면 전혀 불안해 할 것이 없다. 현재의 성남시 재정상태로는 지방채 발행 승인은 무난히 이루어 질 것이다.”-성남시를 이 지경까지 만든 사람들을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데.“명백히 시시비비는 가려야겠지만 개인의 잘못으로 돌리기만 한다면 발전은 없다. 이번 기회에 민간 회계 시스템 도입 등 선진 회계 기법을 도입해서 시 재정 현황을 투명하게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제가 선언한 것은 디폴트(DEFAULT 채무불이행)가 아닌 모라토리엄(지불유예)이다. 헌데 자꾸 돈을 안주겠다는 쪽으로 호도되고 있어 염려스럽다. 현재 당장 도래하는 것에 대해 지불할 자산이 없어 연기해달라고 한 것이고, 연기해주면 연차적으로 갚겠다는 의미다. 안 갚는다, 능력이 없다는 얘기가 아니라, 시간을 달라는 것이다. 우리 시는 자산부족도 아니고 일시적 자금경색으로 당장 유동성의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향후 재정운영상황 공개, 제대로 된 재정운용계획 수립으로 지금과 같은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재정위기 비상대책팀을 운영해 현재의 재정위기를 슬기롭게 타개하겠다. 오늘(15일)도 간부회의를 통해 각 과별로 예산 절감 방안을 보고 받았다. 성남시의 공무원 모두가 예산 절감 자구책을 강구하고 있다. 필수적으로 필요한 예산을 제외한 축제성 낭비성 예산부터 줄여나가겠다.시민 여러분께서도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어려움을 이해해주시고, 예산 낭비 감시를 함께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신민경 기자 mkshi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9
- 한밭수목원 ‘우리꽃·생활식물 전시회’ 대전 한밭수목원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우리꽃 및 전통 생활식물 전시회’를 연다.이 자리에는 도라지 등 잊혀져가는 우리꽃 159종 241점, 목화 등 전통 생활식물 69종 1279점, 금호 등 다육식물 70종 350점, 수련 등 수생식물 5종 100점, 과꽃 등 일년생초화 16종 1764점 등 모두 319종 3734점이 전시된다.대전시 관계자는 “도심 속 수목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무더위와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어릴 적 향수에 젖으며 잠시 휴식을 취하고, 방학을 맞은 학생들은 우리 고유 식물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자연체험학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8
- 대전농협 대전시에 녹색자전거 기증 농협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종화)는 15일 녹색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자전거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에 20대의 자전거(7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기증된 자전거는 녹색농촌체험마을인 ‘찬샘마을’에 비치해 자전거로 대청호반길을 따라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등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된다.대전농협 관계자는 “녹색성장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자전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면서 농촌체험마을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8
- 산림청, 상반기 녹색일자리 5만4000개 창출 산림청은 올해 상반기 산림분야에서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5만4000여개의 녹색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당초 계획했던 목표 일자리 수를 10% 이상 초과한 수치로, 산불방지와 산림병해충 방제를 비롯해 임도·사방댐 건설, 등산로·숲길 정비 등 분야에서 일자리를 만들어 제공했다. 특히 저소득 취약계층, 농·산촌의 여성 실업자 등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계층에게 집중적으로 일자리가 돌아갔다. 참여자는 660만여명에 이른다.산림청은 아울러 녹색 일자리 사업을 통해 15만㏊의 숲을 가꾸고 도로변 덩굴류 1만㏊ 제거, 경제수 1만7000㏊ 조림 등의 효과도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산림청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불용액 등을 전용해 녹색일자리 추가 창출에 나서는 한편 사회적 수교가 급증하고 있는 숲해설가 등 산림서비스도우미 일자리는 민간분야 일자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해외 산림자원개발 청년인턴 등 청년일자리 발굴에도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8
- 교통혼잡완화와 저탄소녹색교통 실현을 함께 교통혼잡완화와 저탄소녹색교통 실현을 함께송파구가 올해도 ‘기업체 교통수요관리(TDM)’제도를 실시, 교통량 감축에 나섰다. 기업체 교통수요관리(TDM)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시설 중 연면적 1000㎡ 이상인 건물 내 종사자와 이용자의 불필요한 승용차 이용을 억제하기 위해, 다양한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을 이행할 경우 이에 대한 혜택으로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하여 주는 제도이다. 지난해의 경우 관내 87개 시설이 신청하여 10억7069만4000원의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혜택을 받았다.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의 종류를 보면 ▲승용차부제(2부제, 5부제, 요일제, 10부제) ▲주차장 유료화 ▲통근버스 및 셔틀버스 운영 ▲시차출근제 ▲자전거이용 활성화 ▲업무택시제 ▲승용차 함께타기 등 총 19종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설은 ‘교통량감축 이행계획서’를 송파구청 교통행정과에 제출하거나, 서울특별시 기업체교통수요관리 홈페이지(http://s-tdms.seoul.go.kr/)를 통해 수시로 접수 가능하다. 구는 현재 대형시설물을 중심으로 설명회, 간담회, 기업체 방문홍보, 1대1 홍보 등을 전개하여 ‘기업체 교통수요관리(TDM)’제도 참여 시설을 모집 중에 있고,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02)2147-3120 송파, 자치회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회 가져지난 13일 송파구는 관내 26개 자치회관을 대상으로 ‘2010 자치회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자치회관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각 자치회관에서 가장 우수한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한 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마련된 것.이날 발표된 우수사례들을 보면 ▲ 도심 속 자연이 숨쉬는 넝쿨터널 만들기(거여1동) ▲ 어린이 역사논술(마천1동) ▲ 저소득층 행복나눔 반찬지원(방이2동) ▲ 경로당을 찾아가는『건강율동교실』(석촌동) ▲ Gree人 자연생태학습장 운영(가락1동) ▲ 문정골 문화축제(문정1동) ▲ 장지천지킴이 봉사단 운영(장지동) ▲ 행복마을 코스모스 꽃길 만들기(잠실2동) ▲ 자매결연지 어린이초청 송파투어(잠실3동) 등 동별 특색에 맞는 사업들이다.자치행정과 관계자는 “자치회관은 각종 문화, 복지, 교육 등의 기능을 담당하며 송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이번 발표회를 통해,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주민활동의 공간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폐목이 간이목공소에서 원목의자로 변신 지난해부터 강동구에서 설치/운영 중인 간이 목공소에서 폐목이 재활용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자연재해로 쓰러진 나무나 고사목 등 폐목을 활용해 공원이나 산책로의 원목의자나 원두막 등으로 제작, 보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자리 창출 사업인 ‘공공숲가꾸기 사업’의 근로자를 채용해 운영하고 있는 간이목공소에서는 올해 폐목 재활용 원목의자를 60여개 제작해 명일근린 공원 산책로와 생태연못, 방죽근린공원, 일자산 캠핑장에 설치했다. 강동구에서는 간이목공소 운영으로 연간 130톤가량 폐목재 처리비용과 의자 구입 및 설치비용 등 총 8300만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활체육 활성화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월드컵 열기를 이어받아 강동구에서 진행 중인 각종 축구교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강동구에서 마련한 초등학생 축구교실에는 평소보다 2배 이상의 참가자가 몰렸다. 8월6일부터 27일까지 암사동 신암초등학교 인조잔디운동장에서 매주 금요일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2002년부터 동명근린공원 인조잔디축구장에서 연중 무료로 운영 중인 어린이 월드컵 축구교실도 축구를 배우려는 꿈나무들로 붐빈다.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여성축구교실도 참가자가 20명 이상 늘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청소년풋살교실과 성인 축구교실도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한편, 강동구에서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구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생활체육을 대대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강일동 414-2번지에 온조축구장이 문을 열고 강일지구 복합스포츠센터도 장기적으로 추진된다. 또한 고덕동 1-1번지 일대에는 제2의 강동테니스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고덕동 467번지 일원에 조성 예정인 리틀야구장도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직장체육, 장애인체육 프로그램과 어린이, 청소년, 여성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자매도시와 생활체육 교류를 늘리는 한편 하남, 구리시 등 인근 도시와도 체육시설 이용에 관한 협약을 통해 이용여건을 높일 계획이다. 자전거 종합서비스센터 개장 자전거 보관부터 대여, 수리까지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자전거 종합서비스센터가 지난 15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식전행사로 길거리에 버려진 자전거 100대를 수리해 기초생활수급자, 모자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자전거 나눔 행사’가 있었다. 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에는 유아용, 청소년용, 여성용, 남성용 등 자전거 100여대가 비치돼 신분증만 있으면 무료대여가 가능하다. 또한 고장 난 자전거를 무료로 고칠 수 있는 자전거 정비소도 마련됐다. 수리비는 부품원가만 받고, 타이어 펑크 등 간단한 수리는 무료다. 18개 동 주민센터를 월 1회씩 돌면서 자전거를 고쳐주는 이동수리 서비스도 실시한다. 종합서비스센터는 명절 연휴를 제외하고 연중 문을 열고, 이동 수리서비스는 평일에만 운영된다. 환상의 짝꿍 봉사단 ‘되살림 봉사활동’ 전개 강동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1세대 노인과 3세대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테마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5인1조로 구성된 환상의 짝꿍 봉사단. 이들은 지난 10일 워크숍을 거쳐 오는 8월 둘째 주 토요일부터 자원봉사센터에 모여 ‘환상의 짝꿍 공방’이라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이 벌이는 활동은 친환경 수세미와 비누 제작, 라면봉지로 브로치를 만들고 헌 공책이나 이면지를 이용해 새 공책을 만드는 등 짝꿍 봉사단의 아이디어로 친환경 재활용품을 생산해 내는 ‘되살림 봉사활동’이다. 이들이 만든 각종 친환경 재활용품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강동그린웨이 걷기대회 행사시 ‘나누자! 친환경 재활용품’ 홍보와 보급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2010 서울시 방문응대 고객평가 우수기관 선정 서울시 25개 자치구 5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2010 상반기 서울시 방문응대 고객서비스 평가’ 민원실?보건소 분야에서 강동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지난 2개월간 외부 리서치기환에 의뢰해 평가한 결과다. 특히 강동구청 민원여권과는 평가항목인 사무실환경, 민원 방문 시 첫 응대태도, 상담태도, 종결태도 등 모든 항목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원외고 학생 13명 영어 멘토링 자원봉사 여름방학을 맞아 광진구 대원외국어고등학교 학생 13명이 지역 내 저소득가정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멘토링 봉사활동인 ‘우리나눔캠프’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대원중학교를 비롯한 지역 내 중학교 8개소에서 추천받은 학생 총 46명은 대원외고에서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영어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수업은 오전 8시 30분부터 12시까지 4교시로 진행되는데 읽기, 쓰기, 듣기 뿐 아니라 팝잉글리쉬, 게임, 영어로 자기소개하기 등 아이들의 흥미를 2010-07-18
- 역사기행단 세발까마귀 프랑스 파리에 루브르 박물관이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있다. 지난 2005년 용산에 세계적 규모로 자리잡은 국립중앙박물관. 박물관은 우리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타임캡슐과도 같다. 박물관에 상설 전시되어 있는 각 시대를 대표하는 다양한 유물을 통해, 딱딱한 교과서에서 벗어나 우리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고 전문가의 해설을 통해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오는 7월25일(일)에 실시하며 가족단위 참가객이면 더 좋다. 버스비 자료집 여행자보험비 등 포함하여 55000원이다. 문의(T.626-06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6
- 순수 열창, 가슴과 실력으로 연주하는 무대 음악과 건전한 지역문화에 대한 꿈으로 불혹을 가로지르는 옹고집이 감대진(48). 감미로운 목소리로 4집 앨범까지 발매한 실력 있는 가수다. 강약의 리듬으로 엮는 새로운 하루와 꿈을 일구는 부단의 노래가 비처럼음악처럼에서 연출된다. 라이브비처럼음악처럼은 개성 있는 콘셉트로 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무대, 다양한 장르와 수준 있는 노래가 흐르는 카페이다. 이곳을 통한 수준 있는 지역문화의 매김이 그의 꿈인 바. “밑 빠진 독도 안되지만, 조류에 흔들리는 건 더욱 싫습니다. 처음 마음 그대로 끝까지 최선할 거예요.” 느긋한 음성과 연한 표정에 담긴 왠지 모를 내공이 느껴지는. 문화를 겨냥한 순수와 진정이 경제 논리와 떨어지지 못한 채 늘 평행인 까닭에서 나오는 말이다. “걱정 없이 자라는 동안 우정과 의리가 성장 모토”였고. 피아노치고 음악 하는 집안 분위기에서 바이엘 체르니 안 배워도 기타와 피아노 칠 수 있었으니. 가수를 위한 운명의 인자들이 내재된 행운아(?)였던 것일까. 친구를 위해 불렀던 노래잘나가던 고등학생 감대진이 82학번 법대생이 됐다. 유학온 시골 친구가 카세트를 갖고 싶어 했다. “친구를 위해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무대에 나갔어요” 당시 마산mbc아마추어노래자랑’에 나가 카세트를 탔고 내친김에 월말 세탁기도 탔다. 연말대회에서 포니2승용차까지 따냈지만 우여곡절도 함께였다. 84년 대학가요제경남대표로 뽑힌 상태와 연말대회 날짜가 겹친 것. 대학가요제 합숙일정에 하루 늦게 합류했고 점수가 깎였다. “아버님께 포니는 선물로 안겨 드렸지만 대학가요제엔 미운털 생겼겠죠.” 수상은 못해도 실력은 인정받아 출전곡 ‘어제 불던 바람’이 앨범 뒷면 금상 다음에 수록된다. 때와 함께 감 씨는 본격 가수의 길을 걷게 되는데. 허공 미워미워의 작곡가 정풍송 씨가 적극 지지를 약속하며 감 씨와 그의 부모를 설득한 것이다. 새로 맞은 기로에서 가수의 길을 결정한 감 씨를 부모님은 더 이상 반대하지 않았다. 절정 직전의 터닝포인트.. 지구레코드 전속 정풍송 작사 작곡 빗방울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장르는 트로트. 인기차트 7위까지 오르고 연말 신인가수상으로 주목받지만 감 씨의 가슴은 자꾸 다른 말을 했다. “스물셋 그 시절엔 왜 그리도 트롯이 싫고 부끄럽던지요..” 이범희 곡으로 장르를 바꾼다. 가수 이용이 도미하던 즈음이다. “그 때는 어리석은 생각 잘못된 판단이라 생각 못했어요.” 감 씨는 당시를 가수로서 가장 후회하는 순간이라고 고백한다. 스물 초반의 혈기가 내밀한 이성의 능력을 앞지르던 그 때. 터닝 장르 ‘내 가슴에 그대 머물면’이 표절로 밝혀지며 방송 불가에 이른다. 설상가상이었다. 88올림픽을 앞두고 이선희와 듀엣으로 한강의 노래, 인기 홈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의 주제를 불렀지만. 첫 단추의 어긋남으로 순조로운 질서의 맥과 리듬은 끊기고 엉겨들기 시작한 상태. 기회를 품고 잠실 쪽에 라이브 카페를 차려 거기서 노래했다. 장사도 잘되고 아내도 만나면서 세월이 쑥쑥 흘렀다. 그러다 부친의 대장암 선고로 97년 귀향해 아버지의 일을 마무리하는데 힘썼다. 선산 북면에 누워 계시는 아버님을 두고 떠날 수 없어 잘나가던 카페를 간단히 정리하고 귀경도 포기했다. 만개 직전의 기대를 결단과 순응으로 터닝하며 내려놓은 것. “손해 본 일이 많지만 후회하거나 아쉬움에 빠지지 않아요”라며 바로지금에 최선 하는 긍정의 힘을 전한다. 순응함에 들어있는 강한 힘 엿보게 한다. 인테리어를 하며 노래를 떠난 세월로 살다 2007년, 지금 자리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인수한다. 가수로서 새로운 출발이었다. “음악하는 사람에게 노래는 마약과도 같아요. 노래 안하고는 못 배기죠.” 존재감과 삶 자체가 노래와 뗄 수 없으니 노래로의 귀향은 또다시 운명이었다. 비처럼음악처럼 영원한 라이브로..상남분수 바로 옆 10층에 “이름이 맘에 들어 인수했다”는 라이브 비처럼음악처럼이 있다. 클라리넷을 전공한 실력 좋은 연주자와 섹소폰, 건반, 기타, 드럼 등이 있고 이경민 박영운 진이 현정 장미정 등 가창력 뛰어나기로 소문난 가수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공단도시 창원은 노는 문화가 넘칩니다. 그래서 듣는 기호와 문화를 의도하며 출발했어요.” 직접노래하려는 손님 때문에 당황도 하던 초기에 비해 지금은 자리 잡혔지만 대신 수지가 안 맞다. 그래도 “창원 가면 들을만한 무대, 괜찮은 라이브가 있다는 매김을 희망하며, 처음 의도와 지향대로 갑니다”라며 “클래식과 엮는 연출 등 더 좋은 무대를 선사하고 싶은 꿈”도 살짝 전한다. 컴퓨터에 의한 신세대음악 추세 위에 듣는 음악의 침체인 지금 “음악적으로 들을만한 곳 편안한 곳이면 좋겠어요. 비처럼음악처럼의 취지를 기억하고 지지하며 시민들이 많이 도와주기 바래요”라며 삶의 중심에 음악에로의 진정을 품은 가수 지망생이나 후배가수에게 다리역할로 살아갈 꿈과 자기규정을 전한다. “수줍음이 많은 성격에 카리스마가 조화롭다”는 주변 평과 “사람 사귀기를 가장 큰 재산으로 알며 자기관리에 철저하다”는 본인의 말에 음악 하는 친구들이 건강하게 노래하며 살 수 있기를 소망하는 마음이 자연스레 어울린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2
- 창원시, 지역기업 생산제품 홍보지원 나서 창원시가 지역기업 생산제품을 홍보지원하기 위해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기업제품 카탈로그를 전시하기로 하고 카탈로그를 접수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창원시는 관내 기업체홍보 및 제품판매를 높이기 위해 시정홍보 전광판을 통한 영상물 출시와 창원컨벤션센터 내에 카탈로그 진열대를 설치해 기업제품을 홍보해 왔다. 통합 창원시 출범에 따라 지역 기업들의 제품홍보 카탈로그를 제출받는 것을 시작으로 지역제품 전방위 홍보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30일까지 관내 전 기업체를 대상으로 국·영문판 자사제품 홍보용 카탈로그를 각 20부씩 제출받는다. 기한 내 제출한 카탈로그는 소진될 때까지 창원컨벤션센터 내에 있는 50면 규모의 진열대에 연중 무료로 전시한다. 카탈로그를 제출할 기업은 우편(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151 창원시청 기업사랑과)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기업사랑과(225-3276)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시민이 직접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반기 중에는 지역생산 완제품을 모은 “메이드 인 창원” 책자를 생활정보지와 같이 제작해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 완제품 생산 기업들이 참가하는 전문 전시회가 9월 경 있을 예정이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박완수 시장, 코리아 리더스 포럼 패널 참가지방재정 확충 및 지방자치 선진화 모델 통합 창원 소개 박완수 창원시장이 15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68회 코리아 리더스 포럼’에 참가했다. 이날 포럼은 ‘지방자치단체 선진화를 위한 리더십’에 대해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주제발표를 하고, 박완수 창원시장, 오재일 한국지방자치학회장, 최승희 경기개발연구원장 등이 패널로 나서 사례중심으로 토론을 펼쳤다. 이인호 KAIST 석좌교수가 포럼 진행을 맡은 가운데 박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장의 마음가짐’으로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함을 강조하고, 기업사랑운동, 환경수도 등 창원시의 차별화된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통합창원시가 세계 명품도시로 도약하고 지방자치단체 선진화의 모형으로 자리잡기 위해 재정 구조의 개혁과 광역시에 버금가는 지원책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코리아 리더스 포럼은 한국공학 한림원(윤종용 삼성전자 상임고문) 주최로 2003년부터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개최되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별 국내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토론하면서 국가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권위 있는 포럼이다.꿈나무 전국빙상(피겨 쇼트트랙)대회 창원서 열전3일간 서부스포츠센터서창원시설관리공단(이사장송병진)이 주관하는 ‘제26회 교보생명컵 전국 꿈나무 체육대회 빙상(피겨, 쇼트트랙) 경기’가 전국에서 초등학생 5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서부스포츠센터에서 22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첫날 22일은 피겨 스케이팅, 23일과 24일은 쇼트트랙 경기가 각각 펼쳐진다. 시설공단 관계자는 “지난 2월 동계체전 빙상경기에 이어 이번 초등학생 꿈나무 대회가 서부스포츠센터에서 열리게 돼, 지역 동계스포츠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재)창녕양파장류연구소, 국가공인 식품위생검사기관 지정(재)창녕양파장류연구소(소장 차용준 창원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경남 최초로 국가공인 식품위생검사기관으로 지정 됐다. 연구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식품위생법 제24조 제2항 및 동법시행규칙 제24조 제3항의 규정에 의거 자가품질위탁검사를 할 수 있는 식품위생검사기관(제65호)으로 선정 됐다. 이에 따라 연구소는 첨단분석장비와 우수한 검사원을 확보하고 자가품질검사, 영양성분표시, 유통기한 설정, HACCP지정대비 검사 등을 수행하며 신뢰도 높은 분석결과 제공을 통해 식품의 안전성확보와 창녕관내 식품관련업체의 검사 지원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창녕양파장류연구소는 양파장류산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육성해 대한민국 양파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8년 설립. 경남에서는 정부 및 지자체 출연기관 중 최초로 국가공인기관(자가품질위탁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주)KD POWER경남센터,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개장기념 화환 대신 받은 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 명서동 소재 (주)KD POWER 경남센터(센터장 박정우)가 16일 확장 이전하면서 축하화환 대신 기부받은 100만원 상당의 쌀(20kg들이) 25포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의창구에 기탁했다.태양광, 풍력 등 친환경 설비업체인 (주)KD POWER 경남센타 박정우 센터장은 “약소하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그마한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의창구는 기탁 받은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지회를 통해 의창구 관내 어려운 이웃 25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진해소방서 불우이웃 ‘119화재안심보험’가입지원진해소방서(서장 김종길)에서 무의탁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119화재안심보험(주택화재보험)”을 무상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진해소방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아 2008년에 294세대 지원을 시작으로 지난해는 시 예산 지원으로 608세대를 지원했고, 올해는 607세대에 대해 화재보험 가입을 지원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진해소방서 관내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는 35건으로 피해액은 1억5천만 원에 달했다. 화재피해 후 생활기반 복구와 경제적 자립에 힘겨워 하는 이웃들에 대해 화재잔해물처리 및 구호품 전달 등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피해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119화재안심보험”가입을지원하게 됐다고 한다. 이번 화재보험가입 지원수혜 세대는 앞으로 1년간 화재 발생 시 건물 및 가재도구 피해에대해 1천만원 한도에서 보상 받게 된다. 또 진해소방서는 화재피해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548-9273)”를 통해 지속적인 상담 등의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스페인 해양산업 투자사절단, 창원 방문구체적 협의 및 자료제공 요청 등 적극적 관심 보여세계 해양산업의 유력인사들이 속해 있는 스페인 마요르카 투자사절단이 창원을 방문했다. 국가지정 마리나인 진해구 명동과 합포구 구산면을 둘러봐 향후 개발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사절단에는 후안 구알데 2010-08-02
- 여성 유망직종, 이곳에 집중하라 여성구직자를 위한 정보의 장,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이정자)를 통해 여성구직 정보를 제공한다. 여성, 주부, 엄마로서 어렵지 않게 도전할 수 있는 유망직종과 교육과정을 소개한다. 뜨는 직업 ''아동요리 지도사''공부를 잘하고 많이 한 고학력자가 아닌 창의적인 인재가 성공하는 21세기. 호기심과 탐구력, 창의 사고력 등이 요리를 통해 높일 수 있다.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국비지원 교육으로 실시한 ‘Kids Cook Trainer’또한 그것이다.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방과후 수업과 홈스쿨창업, 생일파티플래너로도 활동하고 있다. 향후 지속적인 아동요리지도사 배출과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를 위한 사업주 위탁교육이 9월에 있을 예정이다. 여름방학 ‘재밌는요리 헨젤과그레텔’등 3일 특강이 진행된다. 그 외 생태문화체험지도사,초등수학지도사,가베은물지도사 과정이 있다. 생태문화체험지도사!저탄소녹색성장및생태환경에 관한 중요성과 관심이 집중되고, 현장체험을 통한 생태문화체험지도사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센터를 통해 배출된 생태문화체험지도사들이 경남생태학교를 개설해 다양한 생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 및 그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여름방학 특별체험 프로그램으로 ‘7/24 하동 최진사댁을 찾아서’와 ‘8/13 박물관은 살아있다’ 가 진행된다. 초등수학지도사난이도에 따라 초등수학 3급과 2급과정이 개설중이고 중등수학 과정도 개설 될 예정이다. 내 아이를 위한 지도 뿐 아니라 공부방 창업 및 부업으로 연결 가능하다. 수학에 자신 있는 전문대 졸업 학력의 여성이면 수강이 가능하다. 자격증 과정으로 운영된다. 방과후아동지도사와 독서논술지도사는 (사)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에서 발급하는 방과후지도사(독서논술)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학교특기적성교실, 방과후보육교실, 공부방창업을 원하는 여성이면 적극 도전할 것을 권한다. 가베은물지도사 가베교구 활용법을 전문적으로 학습한다. 아이들에게 수학적인 논리력과 창의력을 위한 도움과 즐거움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9월6일 개강이며 초급과정 수료 후 중급과정을 통해 민간 지도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향후진로로 방과후 교실, 홈스쿨, 문화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이 있다. www.masan-woman.or.kr을 통해 더욱 상세히 알 수 있다. 문의 : 232-5265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성평등한지역사회를 위한 여성정책 세미나 경남여성단체연합 (대표 김인영 승해경)이 주최하는 성평등한지역사회를 위한 여성정책 세미나가 7월27일(화) 오후 2시 창원노동회관에서 열린다. 여성정책이 성평등이라는 목표지점은 있으나 실천내용이 미비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우리지역의 성주류화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세부적인 의제 발굴을 위해 마련하는 자리이다. 세미나를 통해 현실을 체감할 수 있는 중장기적 실천계획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맞는 발전적인 ‘성평등의제’를 제안할 계획이다. 성평등사회 실현은 나의 참여로 시작되는 만큼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심인선 경남발전연구원 여성정책센터장이 ‘경상남도 성주류화정책 현황과 과제’를 발제하고 ▲성주류화 및 성인지예산-김희경 전국성인지네트워크 공동대표 ▲경남도 여성관련 조례-이경옥 경남여성회장 ▲여성의 노동과 빈곤-박미영 마창여성노동자회 상담실장 ▲여성의 인권과 안전(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김윤자 진해여성의전화회장 ▲보육, 가족정책-김지미 경남대학교사회복지학부 교수 ▲취약계층 여성장애인의 인권-문숙현 경남여성장애인연대 대표가 각각 토론을 맡는다. 이어서 이주여성과 한부모여성 을 통한 여성의 한목소리 시간으로 마무리한다. 문의 : 262-0361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