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시정해주세요 시정해주세요 요즘 건물들마다 금연구역이 늘어 담배를 피울 수 있는 공간이 줄어들다 보니 담배를 피울 장소를 찾지 못해 밖에서 피우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담배는 다른 기호품과는 달리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것이니 금연구역은 좀 지켜줬으면 하는데요. 마트나 백화점 실내 주차장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을 보면 눈살이 찌푸려지긴 합니다. 특히나 아이를 데리고 다니면 담배냄새가 참 싫고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공공장소에서는 꼭 흡연구역에서만 담배를 피웠으면 좋겠습니다. 수영구 남천동 김세진 편지글 사랑하는 친구야니가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새로운 길을 간다고 했을 때 많이 놀라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했어. 요즘같이 힘든 시기에 그냥 참고 다니지 하는 생각도 많이 했고, 만약에 잘 안되면 어쩌나 걱정도 많았고.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용기있게 새로운 꿈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를 잘 해나가는 널 보면서 기특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그렇더라. 이제 그 꿈에 다가가기 위해 첫 발을 내딛은 너에게 앞으로 힘들더라도 참고 잘 견뎌서 네가 목표하는 그것을 꼭 이루기를 기도해 줄게. 너의 새로운 시작에 항상 응원을 보내며. 친구야 파이팅! 해운대구 중2동 김소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2
- 방학캠프&체험학습 피해신고센터 운영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인 캠프단체협의회 캠프나라(www.camp.or.kr)에서는 2010년 여름방학 중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영어캠프, 과학 캠프 등 여름 방학캠프와 1일 현장체험학습과 관련되어 참가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해결해 주고자 ''방학캠프 피해&불만신고센터''를 운영한다.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본 센터는 방학 중 해외 영어캠프, 문화 탐방 등 해외 캠프와 과학캠프, 인성캠프 등 국내에서 개최되는 캠프, 그리고 1일 현장체험학습 분야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피해 사례 및 불만들을 접수하고 문제 해결과 피해 보상을 위한 중재 역할을 하며 법률적인 조언도 들을 수 있다.특히 일정 변경, 환불 규정 위반 등에 대해 적절한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안전사고, 계약 위반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는 유관 기관 등과 공조로 해당 업체를 대상으로 피해 보상을 위한 법적인 소송 절차에 착수하게 된다.캠프나라 대표전화 : 02) 716-0136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2
- 유소년축구교실 회원 모집합니다 춘천시체육진흥재단은 유소년 축구교실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7세이상~초등학교 6학년까지이며 선착순으로 각반별 20명씩 총 60명을 모집한다. 강습기간은 8월~12월까지이다. 유소년 축구교실은 7세~2학년, 초등3~4학년, 초등5~6학년으로 나눠 공지천 인조잔디구장에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4시~6시까지 운영한다. 강습은 자격증을 소지한 강사진으로 선진국형 클럽시스템의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강습비는 3개월 12만원이며 유니폼 및 스타킹을 제공한다. 가입비 4만원 별도. 문의 ☎ 254-5004, 250-39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30
- 방학 중 학생 청소현장 체험 수시 운영한다 기간은 26일~8월20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새벽 5시 또는 오후1시부터이다. 격주 토요일마다 이뤄지는 정기 체험도 일정대로 이뤄진다. 학생 개별, 단체, 또는 부모를 동반해도 가능하다. 체험활동은 청소차 동승체험, 거리청소 체험을 선택해 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활동 6시간이 인정되고 재사용쓰레기봉투 20매가 제공된다. 신청은 체험 1주일 전 메일(gabjang@korea.kr) 이나 팩스(250-3945)로. 문의 250-312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30
- 시·청각 장애가 있는 부모를 둔 자녀에 대한 언어발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춘천시는 시·청각 장애부모를 둔 자녀에 대한 언어발달지원 바우처사업을 8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언어발달지원 서비스는 언어발달 시기에 시각과 청각장애가 있는 부모와 원활한 의사소통을 못해 언어,정서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 대해 건강한 성장 지원 및 장애가족의 자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실시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양쪽 부모가 시각 또는 청각 등록장애인으로 자녀가 만 7세미만 비장애 아동으로 소득기준이 전국가구 월평균 100%이하 가구이다. 지원은 언어발달진단서비스, 언어치료, 청능치료 등 언어재활서비스이다. 지원액은 소득기준에 따라 월 16만원~22만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본인부담은 최대 6만원까지이다. 시는 언어발달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언어재활서비스 경험이 있고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6개 전문기관을 지정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서비스제공기관은 △김두라언어임상연구소(온의동) △김은영언어치료센터(석사동) △아루카언어학습발달연구소(후평동) △춘천종합사회복지관(후평동) △최현주언어치료센터(석사동) △춘천언어치료센터(효자동) 문의 장애인복지계 250-309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30
- 화성시와 함께 하는 2010년 여름방학 프로그램 화성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 26일~8월 6일 2주간의 초1~중3학년 대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놀이를 통한 사회성 개발(초1~4학년)과 부모와 자녀 관계향상 미술치료(초3~4학년과 부모 6쌍), 미술을 통한 대인관계 향상(초5~6학년), 효과적인 공부방법 배우기(초3~6학년), 진로탐색 집단프로그램(중1~3학년)등이며, 7월 1일부터 선착순 접수받는다. 5회 모두 참여가 원칙이며, 1월 겨울방학 프로그램 참여자는 동일 프로그램 신청이 불가하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 전화(031-225-0924) 또는 직접 방문하면 된다. 2010 화성시 E-school 여름방학 캠프도 참가자를 모집한다. 7월 26일~8월 13일, 3주간의 일정으로 수원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주소지가 화성시 이면서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초3~6학년이 대상이다. 시에서 참가비의 70%를 보조, 참가자는 46만5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7월 6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www.hslearning.or.kr)에서 인터넷 접수받은 후, 총 250명을 추첨하게 된다(추첨일 7월 9일, 수원대학교). 학부모 참관도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031-220-2401,23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2
- 2010년 영통청소년문화의집 여름방학 특강 영통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창의적 능력을 개발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여름방학특강을 운영한다. 곤충아 넌 누구니?(곤충특강)·나도 해부 왕(생물해부실험)·플라멩코(댄스)·최신 유행방송 댄스· 꼬마 정조대왕(수원화성탐방)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20일(화)~ 8월 20일(금)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 영통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www.ilove7942.or.kr)에서 선착순 마감(강좌별20명)한다. 프로그램에 따른 수강료와 재료비가 있다. 문의 영통청소년문화의집 031-273-79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1
- 그의 환경보고서, 맑음 이 사람을 어떻게 설명해야할까. 대평중학교 미술교사로, 환경생태학교 <도토리교실>을 만든 주역으로, <두꺼비논 이야기>,<콩알 하나에 무엇이 들었을까?>라는 책의 저자로, 그리고 바람, 들꽃, 물을 사랑하는 환경운동가로..... 임종길씨(48)를 설명할 수 있는 말은 무궁무진하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하나로 말한다면, ‘시같은 그림’을 그리고 싶은 사람이다. 정태춘의 노래같은 그림 그리고파 대학시절, ‘민족미술, 실천미술’에 관심이 많았던 임종길씨는 가객 정태춘의 노래를 좋아한다. 할 말 다하면서 기분 좋은 노래같은, 그런 그림이 그리고 싶었던 모양이다. 판화가 이철수씨, 이윤엽씨 등 인연있는 지인들의 이름만 들어보아도 그의 지난날은 충분히 뜨거웠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십대 후반, 강화도 인근 ‘교동도’에 교사로 첫 부임한 임종길씨는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을 땅에 묻는 주민들을 보고, 적잖이 놀랐다고 한다. 그 때부터 임씨는 제자들에게 샴푸도 쓰지 않게 환경교육을 시켰다. “경직된 환경교육시기였다. 하물며 아이들이 나를, 빨랫비누 선생이라 불렀다”고 회고한다. 송원여중(현 송원중학교)으로 전근을 오고난 후에도 야생화반, 흑백사진반을 만들어 환경의 중요성을 가르쳤다. 그러던 중 2000년도에는 작은 사고 하나를 쳤다. 수원시 금곡동에 ‘도토리 교실’(cafe.daum.net/dotoliroom)이라는 환경생태교실을 만들게 된 것. 해마다 3월이면 ‘두꺼비논 펀드’를 모집해서, 아이들이 직접 두꺼비가 살아있는 논에서 모내기도 하고, 여름이면 김매기도 하고, 가을에 수확해서 늦가을에 쌀 15~20kg씩을 나눠가진다. 그야말로 자연에게 드리는 펀드이고, 자연이 주는 수익률이다. 비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도토리교실에서는 나무목걸이 만들기, 모닥불에 양푼라면 끓여먹기를 하는가하면, 가을과 겨울에는 고구마를 구워먹거나 연날리기, 사방치기같은 민속놀이도 한다. 도토리교실 초기멤버 아이들은 고등학생, 대학생이 되었고 지금은 또 다른 아이들이 도토리교실 문을 두드린다. 그렇게 지나온 도토리교실의 역사는 <두꺼비논 이야기>로 남았다. 이 모든 것이, 천천히 지켜봐주는 ‘기다림’의 결과이다. 끝없는 환경사랑, 희망의 프로젝트 임종길씨의 환경프로젝트는 멈추지 않는다. 오산천에서 시작해 아산만까지 통나무배를 타고 수질오염을 조사해내는 실천환경가라는 점은 굳이 말할 필요도 없겠다. 매월 <열린어린이>라는 어린이잡지에 생태 그림을 연재하기도 하고, 부임하는 학교마다 옥상정원을 만들어 그림도 전시한다. 부지런한 사람이고 쉼없는 사람이며, 항상 무언가를 생각해내는 사람이다. 할 말 다하면서 기분좋은 노래를 부르는 정태춘마냥, 임종길씨는 오늘도 그리고 또 그린다. 그리면서 다시 실천한다. 4대강의 물결이 흐르고 또 흘러야하듯이, 그렇게 유유히 흐르는 사람이 있다. 권일지 리포터 gen103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1
- 춘천아트페스티벌 의암호의 여름 달군다 국내 대표적인 야외공연예술축제로 춘천시가 후원하는 춘천아트페스티벌이 8월4일~7일까지 춘천시 삼천동 어린이회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 째를 맞는 아트페스티벌은 ‘春川於藍-쪽빛에서 나온 춘천’을 주제로 춤과 음악, 전통과 현대를 넘다드는 공연과 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만난다. 개막제는 4일오후7시 어린이회관 내 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이어 5일 오후8시 첫 날 공연은 음악공연으로 호수의 저녁을 달군다. 국내 정상급 안무가를 배출한 한국컨템포러리무용단 상임안무가인 장은정과 작곡각 신동일이 결성한 실내악단 ‘타랑 콰르텟’, 싱어송라이터 최고은,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 김광석이 무대에 오른다. 6일 오후8시 무용 공연에는 국내 대표적인 춤꾼들이 나선다. 안성수 픽업그룹,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 기능보유자 윤석, 이경목 무용단, 프랑스 파리 오페라단 솔리스트 출신의 발레리노 김용걸이 이끄는 김용걸 발레단, 재독 무용가 김윤정의 ‘YJKdance Project'' 현대무용가 류장현, 브레이크 댄서 팝핀현준, 강원도립무용단이 펼치는 향연이 이어진다. 축제 기간 중에는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축제 참가 공연진들이 공동 워크숍을 통해 공연예술축제의 새로운 비전을 모색해보는 마스터클래스, 무대제작 전과정을 실습할 수 있는 무대기술워크숍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이 축제는 국내 최고의 공연기획자, 아티스트, 무대스텝들이 각자의 재능과 경험, 기술을 십시일반으로 기부해 만드는 축제로 야외공연예술축제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해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30
- 일자리 사업으로 버려진 자전거 재활용 사업추진 춘천시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자전거 재생센터 운영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도로, 아파트 단지 등에 방치된 자전거를 수리해 재활용하고 저소득주민들에게는 수리기술을 익혀 자활 기반을 갖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5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춘천지역 자활센터와 위탁협약을 맺고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자전거 재생센터를 운영한다. 고용 인력은 기술교육 진행에 어려움이 없는 30~40대 8명이다. 자전거 수리 후 재활용 방안은 추후 마련키로 했다. 한편 시는 3천여만원을 들여 10명을 고용, 10월 말까지 자전거보관대, 육교 청소, 유지관리 등 교통시설물 안전 정비사업도 함께 실시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