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거제시 지방선거 결과 거제시장 한나라당 권민호 후보 당선 (한)도의원 2명, 시의원 9명, (진보) 도의원 1명, 시의원 3명(민노) 시의원 1명, (무소속) 시의원 2명 6.2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권민호 후보가 거제시장에 당선됐다.권민호 후보는 공천헌금설과 관련 자택압수수색 등으로 인해 보궐선거설 등 온갖 유언비어 속에서도 유효득표율 35.72%(32,955표)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2위는 무소속 유승화후보가 17,695표를 얻었다.진보신당 김한주후보가 16,490표를 얻어 3위를 기록했고, 민노당 이세종 후보는 15,551표를 얻어 4위를, 무소속 이태재후보는 9567표를 얻는데 그쳤다.한나라당은 시장과 도의원 2명, 시의원 9명을 당선시켰으며, 진보신당은 도의원 1명, 시의원 3명, 민노당은 비례대표 시의원 1명을 배출했다. 무소속 당선자는 시의원에서 2명이 탄생했다. 도의원 김일곤 김해연 김선기 당선 제1선거구(구 신현읍 지역 4개동)에서는 한나라당 김일곤 후보가 진보신당 송미량후보와 무소속 황양득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2선거구(연초 하청 장목 옥포1,2동)에서는 진보신당 김해연 후보가 한나라당 김병원 후보, 민노당 반민규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제3선거구(사등 둔덕 거제 동부 남부 일운 장승포 마전 능포 아주)는 한나라당 김선기 후보가 무소속 김현규 후보와 민노당 강병재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시의원 15명 중 한 9, 진보 3, 민노1, 무소속 2명 당선 4명을 선출한 가선거구(고현 장평 상문 수양동)에서 무소속 옥영문 후보가 1위로 당선됐고, 이어 2위 반대식(한), 3위 유영수(진), 4위 이형철(한) 후보가 당선됐다.2명을 뽑은 나선거구(연초 하청 장목)에서는 1위 신임생(한), 2위 윤부원(한) 후보가 당선됐다.2명을 선출한 다선거구(옥포 1,2동)에는 1위 이행규(진), 2위 전기풍(한) 후보가 당선됐다.3명을 뽑는 라선거구(사등 둔덕 거제 동부 남부 일운)에는 황종명(한),박 장섭(무) 후보가 똑같은 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강연기(한) 후보가 3위로 당선됐다.2명을 선출한 마선거구(장승포 능포 아주 마전)에서는 한기수후보(진)가 1위, 2위 김두환(한) 후보가 당선돼 각각 재선에 성공했다. 비례대표 한나라 신금자, 민노 김은동 당선 시의원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투표에서는 한나라당이 46.36%, 민노당이 24.70%, 진보신당이 18.20%를 차지해 한나라당 신금자 후보와 민노당의 김은동 후보 등 2명이 당선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9
- “여성장애인 성폭력 노출 심각해요”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이자 사회적 약자인 여성장애인들의 상당수가 성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어 우리의 사랑과 관심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사람 좋아 보이는 넉넉한 미소로 인사를 건네던 김 사무국장은 여성장애인 성폭력에 어느 정도 노출되어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마자 “여성장애인의 2/3 정도가 삶을 살아가면서 성폭력을 당한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고 그 중 지적장애인이 80%를 차지한다”며 안타까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대전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는 이렇듯 성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여성장애인의 인권과 권익보호를 위해 지난 2006년 창립총회를 거쳐 개소했다. 하지만 김 소장은 개소에 앞서 2004년부터 비공식적으로 이미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그가 사는 지역에서 성교육을 시작하고 있었다. “당시 다니고 있던 직장을 사직하고 목회자인 남편을 돕고 있는 와중에 같은 동네에 살던 지적여성장애인이 성폭력을 당한 일이 있었어요. 하지만 그 여성장애인은 성폭력을 당한 것 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고, 성폭행을 한 남자는 자랑하듯이 떠들고 다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됐어요. 그 모습을 보고 난 후 같은 여자로서 분노와 안타까움을 느꼈고 제 주변의 지적여성장애인들만이라도 모아놓고 성교육을 해보자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러한 시간을 거쳐 지금의 대전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를 운영하기에 이르렀다. 상담소에서는 지적여성장애인 및 초·중·고 특수학급 학생 등을 대상으로 동영상이나 그림, 인형극 등을 통해 무료로 성교육을 실시하고 실제 성폭력을 당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정신과 진료 및 법률 지원 등을 하며 그들의 인권과 권익보호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아무래도 지적수준이 낮기 때문에 교육에 어려움이 많아요. 하지만 반복 교육을 하다보면 가랑비에 옷 젖듯 성에 대해 인식하고 성폭력에 대처하려는 의지가 보여요. 그럴 때 정말 큰 보람을 느껴요. 하지만 성폭력을 당한 여성장애인들과 법정에 서더라도 대부분 증거가 부족해 상대방이 무협의 처리될 때는 너무 속상하고 가슴이 아프죠.” 여성장애인에 대한 성폭력은 비장애인에게도 그렇듯 대부분 면식이 있는 지인들에 의해 저질러진다. 또 지적능력이 떨어지기에 낯선 사람이 친절하게 접근을 시도하면 어느새 착하고 순수한 마음을 지닌 그들에겐 ‘아는 사람’이 되어버려 쉽게 성폭력에 노출되곤 한다. 김 소장은 그래서 더더욱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이고 정기적인 성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일들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정부차원에서 또 뜻이 있는 개개인들의 후원이 절실하다. 장애인을 위한 단체이기에 정부차원에서 충분한 지원이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실제 지원은 거의 없고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원을 받는 것 외에는 개인 후원에 의존하고 있는 상태다. 김 소장은 “여성장애인들이 성교육고 상담 등을 통해 성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역민들의 사랑과 관심, 물질적 후원을 당부했다. 오는 6월4일에는 서대전 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개소 3주년 기념 문화제 개최를 앞두고 있다. 문의 : 223-2361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2
- 한화, 대전사랑 아이사랑 나눔 멘토링 프로그램 협약 맺어 한화 대전사업장(사업장장 장길회)은 지난 18일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과 ‘대전사랑 아이사랑 나눔’ 멘토링 프로그램 협약을 맺었다. 협약과 함께 한화 대전 사업장은 멘토링 후원금 1천6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한화 대전사업장 임직원 2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되었다. 전달 된 후원금은 정서적으로 외로움을 겪고 있는 결손가정 및 조손가정 아동 10명에게 경제적인 후원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또한 한화 대전사업장 임직원들은 이들 아동들과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형 및 누나 역할을 담당하는 멘토로도 참여하게 된다.한화 대전사업장 유근관 업무부장은 “여느 아이들은 고민이 있을 때 가족과 상담하게 되는데 부모님이 계시지 않는 아이들은 그렇지 못하다며, 참여한 직원들이 형과 누나된 마음으로 아동들이 성장해서 자립할 때까지 경제적인 후원은 물론이고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혜련 리포터 yoo258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2
- 자동차관리 체험교실 참가자 모집 유앤아이센터에서는 ‘자동차관리 체험교실’을 무료로 개최한다. 자동차 운전자들이 놓치기 쉬운 자동차 상시 점검 사항이나 응급조치 및 등록 방법, 자동차 관리법령, 친환경 경제운전요령을 알려준다. 6월 7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6월 4일까지 전화 및 방문접수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문의 유앤아이센터 031-267-87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1
- 진해국제모터보트그랑프리대회 폐막 진해국제모터보트그랑프리대회 폐막7개국 150여명 참가 진해시가 주최하고 마산MBC, (사)한국파워보트연맹이 주관하여 올해로 3회째를 맞은 2010 진해국제모터보트 그랑프리대회가 지난 15일 시상식과 함께 막을 내렸다. 첫날 선수등록과 연습경기에 이어 지난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내경기인 K-450, 국제경기인 OSY-400, 수상오토바이 종목에 한국을 비롯하여 라트비아, 스페인, 태국, 체코 등 7개국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과 임원 150여명이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모터보트 경기를 선보인 대회였다. 시상은 OSY-400 1위는 체코의 마셀하스 선수가, 2위는 라트비아의 에릭키애프선수, 3위는 슬로바키아의 펙롤랜드 선수가 각각 차지했으며, K-450경기는 1위 김현한 선수, 2위 이경원 선수, 3위 공상희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특히 이번 대회 가장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끌었던 수상오토바이 런어바우트 국제급 경기에서 작년 1위선수인 태국의 푸앙렉위나이 선수를 제치고 한국의 김진원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런어바우트 국내급 경기에서는 오형복 선수가 1위, 프로스키 스페샬 경기에서는 안준순 선수가 각각 1위를 수상했다. 시는 이번 대회기간 중 관람객들을 위한 모터보트 시승체험행사를 벌여 많은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밖에도 거북선 모형만들기, 헤나?캐리커쳐체험, POP아트체험, 꽃누르미체험 등 각종 부대행사도 마련해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 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0
- “영재, 잘하는 데 집중해 뇌 1% 더 쓰도록..” 21C 영재, 나의 1%에 남의 1%를 아우르는 팀웍 중요APEC과학멘토링센터&ASEAN+3과학영재센터 주축, 경남이 세계과학영재양성 중심지로 전국과학영재교육원협의회장을 지내고 국제과학영재학회부회장,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IJSO)수석부의장, ASEAN+3과학영재센터장, APEC과학멘토링센터장 등을 맡고 있는 이상천(경남대 나노공학과)박사. 다양한 과학영재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한국과학영재학교를 구축하는 등. 과학영재교육 시설 및 시스템의 중심에서 좋은 떡잎과 그 꿈을 융합. 글로벌 인재를 키워내는 창의적 지도자요 과학영재교육의 대부이다. 경남대 산학협력관 5층에 있는 ASEAN+3과학영재센터. “이곳이 우리나라 영재 교육의 핵심방예요. 에이펙 아시안 올림피아드 만들고, 포스트디자인 전체웹페이지 운영 등 일당백을 자랑한다”며 한명한명 숙련 스탭(7명)들의 직책과 이름, 장점을 소개한다. 밝은 표정 부드러운 친절이 리더의 품성임을 확인하게 한다. IJSO=지구촌 과학 꿈나무의 두뇌 올림픽2004년 인도네시아에서 처음 개최(30여개국)돼, 세계 50여개 참가국 규모로 발전한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IJSO. 지구촌 청소년이 한자리에 모여 물리, 화학, 생물 등 과학 전 분야 실력을 겨루는 두뇌 올림픽이다. 제3회 브라질대회 종합우승에 이어 한국은, 제5회(창원 2008) 개최국으로서 가장성공적인 대회, ‘올림피아드의 꽃’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객관적 과학 지식 및 심층 문제 위에 팀 콤페티션을 추진. 공동실험 프로젝트 수행 등 팀웍 점수가 결정적 역할이 되게 구성하는 한편. 전 세계 과학교과서 전시 및 시험장면 공개, 우리나라 영재와 우리 문화 알리기. 세계적 강사의 학부모 학교 대상 강연 등. 박사(IJSO수석부의장, 아시아지역 대표)는 당시 대회조직위원장으로서 글로벌 능력을 한껏 발휘했다. “최고 아이들을 북돋우는 과학 만남의 장으로, 올림피아드가 훈련된 아이들만 위한 먼 거리의 것이 아닌 누구나 즐거운 어울림 마당으로 방향을 잡았다”며 “1등위주의 암기교육에서 생활체험교육으로 변화하는 분위기 및, 우리 시스템 자체에 대한 점검의 기회로서 의미가 컸던 대회”라 회고한다. IJSO가 갖는 의미는 “세계영재들과 교제하며 글로벌 마인드 키우기. 과학을 좋아하는 모든 아이들에게 기회 주기”에 있다는데. “한국학생들의 좋은 성적과 즐기는 모습들이 알려지면서 제 3세계에서 영재학교 등으로 오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 많아졌고. 그를 바탕으로 작년에 부산과학영재학교에 외국학생 17명이 입학했다”고. “싱가폴에 머물던 시선으로부터 아시아 우수 학생들중 우리나라로 유학 오겠다는 아이들이 늘고 있는 등. 우리나라 영재 교육의 글로벌 키위드는 계속 성장 중”이라 설명한다. APEC과학영재멘토링센터 & ASEAN+3과학영재센터=글로벌 영재교육의 두가지 축 APEC과학영재멘토링센터와 ASEAN+3과학영재센터는 세계과학영재 인력 양성을 위한 허브로서, 과학영재 교육의 세계화를 이끌어갈 두 가지 핵심기관. 이 둘을 축으로 경남이 세계과학영재 인력육성 및 과학문화의 거점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만든 모임(APEC캠프)이 각 나라로 유치 확산돼, 1회한국, 2회태국, 3회대만에서 열린 APEC과학영재멘토링. 고등학생(주로 고3)이 멘토와 함께 과제를 수행하고 연구 발표하며, APEC이름으로 논문도 내는 미래예비과학자 훈련이다. ASEAN+3과학영재센터는 APEC에서의 명성에 따라 ASEAN+3정상회담에서 박사의 제안을 적극 찬성해, 현재 ASEAN+3의 기구로서 추진 중에 있다. “과학복합단지 3개 층을 만들어 그 본부가 창원에 섭니다. 본부 안에 각 나라에서 파견된 전문가들이 상주하면서 교재를 만들고 회의와 연수를 추진하는 등. ASEAN+3과학영재센터는 세계과학영재육성전체를 아우르는 중심으로서”컨벤션국제교육도시 창원의 이미지 또한 더욱 선명하게 만들 거라 덧붙인다. 한국과학영재학교=지역의 숨은 영재를 찾기 위해 한국과학영재학교 설립정책총괄을 맡았던 박사는, 그 공로로 과기부장관 표창(2003년)을 받았다. “과학영재학교의 처음 의도는 흙 속에 박힌 다이아를 찾듯 지역의 숨은 영재들을 찾는 데 있었죠. 1~2회 입시는 선지식 없어도 가능한 획기적 문제를 내며 출발했어요.” 이후 올림피아드 문제형태를 보이다가, 카이스트 부속으로 되면서 다시 관찰 위주 등으로 바뀌었다는데. “뽑고 나누기 위한 시험은 곤란하다. 원래 추구하던 대로 지금 잘 가고 있다고 본다”며 초창기 영재학교 출신들의 실력이 MIT 스텐포드 등에서 탑을 보이는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해낼 그들에 대한 박사의 기대가 크다. 영재학교의 가장 큰 장점은 시설. “국가 연구소 스타일의 실험실 세팅 등 대학 실험실보다 좋고 장비도 많아, 아이들이 진학할 학교도 그런 수준 이상으로 찾아간다”고. 그동안 영재학교를 통해 해외연수 R&E(연구하면서 지도), 과학과 음악 예술을 합친 창의과학 개발 등을 지속해, 이제 카이스트, 교육개발원, 한국종합대학(예술영재)에도 영재교육 연구원들이 생겨났다고 한다. 평생 7% 쓰는 뇌, 잘하는 것에 1%만 더 쓰는 과학자로“자기가 좋아하면 잘하는 요즘 아이들은 확실하다. 화학은 잘해도 물리가 약할 수 있고 수학귀신도 생물은 힘들 수 있다”며. 각자 흥미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상대 요소가 분명히 있되, 어느 한 가지도 과학에서 뺄 수 없어. 각각의 재능에 따라 키워줄 수 있는 맞춤식 시스템이 강조된단다. 또 “평생 7%밖에 안 쓰는 뇌, 자극과 동기 부여를 통한 훈련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쪽으로 1%만 더 써라”며 “영재를 남보다 뛰어나다는 의미, 항시 새로운 것을 향하는 리더라고 볼 때. 어려운 문제들에 직면한 21세기는 혼자를 넘어 나의 1%에 남의 1%를 더하는 팀웍을 강화. 복잡 다양한 견해와 각자의 영재성을 아울러 적절히 교류할 수 있는 개념으로 진화했다”고. 끝으로 과학자로서의 자세를 물었다. 그 첫 번 째로 ‘몰두’를 꼽으며, “명확한 목적의식과 몰입, 성공을 향해 실패를 즐기는 자세 등. “어려운 공부지만 깊이와 넓이를 더할수록 즐거운, 미지 영역을 찾아가는데 대한 자부심과 즐거움 없이는 과학자로서 서바이벌하기 힘들다. 따라서 초 중학교 때 즐겨야 과학자 될 가능성이 크다”고 답한다. 문의 : 222-0832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박스기사제목 :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IJSO올림피아드는 누구라도 도전할 수 있다. 전국 학교와 영재교육원 및 교육청에 다 알린 뒤 6월에 모집(500~600명지원)한다. 선발된 아이들(300명)을 한국중학생올림피아드(KJSO)에서오프라인을 병행해 같은 조건과 교재로, 과학에 관심을 갖도록. 기초부터 높은 수준으로 옮겨가며 직접 트레이닝 시킨다. 3단계 발굴 과정을 통해 전체300명에서 150명으로, 다음 단계에서 남은 30명을 데리고 직접 실험과정을 통해 최종 국가대표 6명을 뽑아 출전시킨다. 박사는 “특별히 준비할 필요없이 과학에 흥미있고 평소 학교 과학 실험을 좋아하면 충분하다” 가 2010-05-20
- 6·2 지방선거 특별감찰단 활동 강화 6월 2일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등록이 완료 되는 등 본격적인 선거 일정에 돌입함에 따라 강원도가 ‘공무원의 선거개입 및 토착비리 척결’을 위해 특별감찰단을 확대 편성했다.강원도는 5월 6일부터 특별감찰반을 종전의 3개반 11명에서 4개반 14명으로 확대하고 비위 발생 예상지역에 대한 감찰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며 필요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시·도 특별감찰단과 교차 감찰 활동도 벌일 계획이다.특별감찰단은 공무원의 특정후보 지지, 근무시간 중 선거캠프 방문, 행정자료 유출, 선심성 행정행위, 단체장의 공석 기간을 틈탄 복무 소홀, 선거 기간을 핑계로 한 생활민원 지연·방치행위 등을 강도 높게 단속하며, 시·군에서도 자체적으로도 감찰활동을 강화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0
- 늦깍이 열정으로 인생의 전성기 누려요 우리나라 전통 화음 악기인 해금이 최근 추노, 동이 등 사극 드라마에 잇따라 배경 음악으로 등장하며 듣는 이의 심금을 울리는 음색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원주에서 유일하게 해금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안효인(53) 씨를 그가 1년 째 강의하고 있는 판부문화의집 연습실에서 만났다. 안효인 씨가 해금과 인연을 맺은 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전업 주부로 남편과 아들의 뒷바라지가 전부였던 그는 40대에 취미 생활로 서양 악기인 바이올린과 먼저 인연을 맺으며 원주시체임버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3년 전 생일 즈음 남편과 함께 떠난 여행길, 어느 산사에서 울려 퍼진 해금 소리에 반해 무작정 배우기로 했으나 막상 원주에서 배울 곳이 없어 체념하고 있었다. 어느 날 아들이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이라며 대전 소재 대학에 있는 전문 연주자 과정에 등록해 준 것이 계기가 되어 본격적으로 해금을 배우게 되었다. 아들의 지원과 로드매니저처럼 어디든 동행해 준 남편의 묵묵한 외조, 그리고 “연습만이 살길”이라며 손에굳은살이 박히도록 연습에 매진한 자신의 늦깍이 열정이 한데 어우러져 안효인 씨는 50대를 맞아 해금 연주자로서 인생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안효인 씨는 새로운 꿈을 꾸고 그것을 실현한다. 얼마 전에는 가수 성시경, 해바라기와 한 무대에 서기도 했다. 최근 생긴 그의 꿈은 아들이 유학 가 있는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 앞에서 해금으로 길거리 공연을 펼치는 것이다. 문의 : 761-8854, 010-5362-2166이주혜 리포터 kevinmom@gm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0
- 영상으로 소통의 길 열어요~ 김성중(28·학성동) 씨는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제작지원팀에서 근무를 하며 ‘원주 UCC 공모전’을 기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원주영상미디어센터 내에서 UCC 청소년, 주부 동아리도 운영하고 있다. 김성중 씨는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담아 낼 수 있는 영상을 통해 소통의 길을 만드는 것이 꿈이다”라고 한다. 김성중 씨는 고등학교 때 우연히 방송반 활동을 하게 되면서 영상매체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 때 KBS영화제에 작품을 출품해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등학교 때 방송반 활동을 한 것이 계기가 돼 대학에서 전공까지 하게 된 김성중 씨는 졸업 후 영화감독을 꿈꾸기도 했다. 실제로 뮤지컬을 제작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원주지부 뉴미디어 아트 분과 위원장을 맡아서 활동하면서 영상 사업에만 몰두하고 있다. 김성중 씨는 “영상미디어도 하나의 문화다. 문화가 발달하면 사람과 경제를 살릴 수 있다. 원주 UCC공모전이나 다양한 영상매체를 통해 원주를 알리고 관광 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면 그것이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길이다”라며 “인터넷은 최근 가장 편리한 소통방법이다.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것과 같이 상대방에게 예의를 지키며 개방적인 마음으로 다가서야 한다. 그것이 세상으로 향하는 소통 방법이다”라고 한다. 문의 : 010-6676-8387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0
- 횡성군 내 고장 바로 알기 투어 프로그램 운영 횡성군은 관내초등학교를 대상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 내 고장 바로알기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횡성군은 총사업비 1200만 원을 들여 19일 우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4개 초등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횡성군의 역사·문화 관광지 및 기업체를 현장 탐방한다.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횡성댐(물홍보관 및 정수장), 풍수원성당, 숲체원, 태종대, 망향의 동산, 횡성자연휴양림 등 횡성군의 명소를 방문한다.지난해에는 관내 초·중학생 1027명을 대상으로 내고장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26회 실시하였으며 설문조사 결과 참가한 학생 대부분인 80% 이상이 만족하며 호평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