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공천보다는 유권자를 두려워하는 후보 원한다 진정한 민주주의의 장 지방 풀뿌리 선거를 목전에 둔 민선 5기 6·2 지방선거일이 6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요즘 정당공천만 받으면 무조건 당선된다는 엉뚱한 착각 속에 빠진 후보자들을 볼 때면 씁쓸한 마음만 들 뿐이다. 특히 우리 지역에서는 특정당의 공천이 당선을 판가름한다고 하지만 지방자치의 주인은 바로 유권자와 주민이다. 진정으로 유권자를 두려워 할 줄 아는 후보자가 나서길 바라며 정책 판단은 물론 행정능력과 투자 감각을 갖춘 훌륭한 인물이 지방자치를 이끌어가길 유권자들은 바라고 있다. 또한 경제가 어려워서인지 우리 지역의 여망을 실현할 새로운 리더십의 탄생에 거는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 구차한 당선보다 낙선을 각오하고 공명선거를 지키는 멋진 후보, 정치철학이 뚜렷하고 지역정서에 밝은 소신과 배짱이 있는 후보가 우리 지역에서 많이 나오기를 기대하는 유권자들의 생각을 들어보자. “당선 후에도 처음 마음가짐 그대로” - 김민경 씨(21·대경대학교 영화방송제작과 1학년)오는 6·2 지방선거에 처음 투표 기회를 갖게 된 대학생 김민경 씨는 “아직까지 한 번도 투표를 해 본 적이 없다. 투표를 할 수 없던 시절에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내 소중한 의견을 행사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쉬웠다”며 “이제는 당당하게 내 의사를 표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꼭 투표에 참여할 것이다”라고 말한다.“성실하고 최선을 다해 우리 경제를 살릴 수 있는 후보가 나왔으면 하고, 진정으로 서민을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 당선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한다. 김 씨는 “복지시설을 발전시키는 정책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며 “나라가 어려울수록 제일 먼저 지원이 줄어들게 되는 것이 복지 분야 인거 같다. 나라가 어려울수록 서민도 어려워진다는 것을 인지하고 외면하지 말았으면 한다”고 말한다. 또한 대학생의 현안 문제인 대학교등록금 인하문제에 대해서도 꼬집어 말한다. “우리 주변엔 너무 비싼 대학등록금 때문에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며 “학자금 대출도 너무 현실성이 없다. 거품을 뺀 정직하고 깨끗한 등록금을 낼 수 있게 도와주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인다.김 씨는 “후보자들이 당선되더라도 처음 마음가짐 그대로 끝까지 갔으면 좋겠다. 정말 서민과 같이 서민처럼 이라는 단어를 기억해 주었으면 좋겠고 선거 때만이 아니라 계속해서 힘써주는 일꾼이 되었으면 한다고 후보자들에게 말하고 싶다”고 한다.또한 어지러운 정치판에 싫증나서 투표하지 않겠다는 유권자들에게 새내기 유권자로서 한마디 한다. “요즘 투표를 안 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고 생각한다. 진정한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소중한 한 표를 그냥 버려서는 안 된다”며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 일이기 때문에 모두가 투표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방송PD가 꿈인 김 씨는 “훗날 내가 제작한 방송에서 정말 깨끗하고 정직한 사람들만 모였다는 정가의 소식을 전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그 발판이 오는 6·2 지방선거의 높은 투표율이 되기를 희망해본다”고 말한다. “교육과 청소년 문제 해결해야” - 박영은 씨(39·주부)초등학교 6학년과 3학년 자녀를 둔 주부 박영은 씨는 “교육과 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가진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말한다.박 씨는 “북구는 수성구에 비해 교육 여건이 좋지 않아 자녀들을 학원에 보내려 해도 수성구까지 보내야 해 너무 힘들다”면서 “교육 인프라를 확충해 우리 아이들이 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또한 “아동성폭력이나 청소년 문제에 보다 심도 깊은 해결책을 제시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여 말한다. “중앙정치의 공천장에 매달리지 않고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비전과 철학을 제시하는 사람, 유권자를 두려워 할 줄 아는 사람이 우리 지역의 일꾼으로 뽑혔으면 좋겠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템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인물만이 지방자치를 위해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박 씨는 말한다.“선거 때만 주민을 주인이라고 말로만 하지 말고 지역의 일꾼으로 선거철에 반만이라도 얼굴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후보자로서 선거 운동한 만큼만이라도 노력하는 솔선수범을 보여 지역 경쟁력이 살아나고 지역주민 대부분이 ‘지방자치 잘했다’ 할 정도로 공감하는 민선 5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한다. “유권자들도 말로는 인물과 정책을 기준삼아 후보를 뽑겠다고 하면서 실제 선거 날이 오면 외면할 수 없는 지연·혈연·학연에 소중한 한 표를 버리고 만다. 이래서는 안 된다. 이제 유권자들이 생각해야 할 것은 유권자들의 비위를 맞추려고 아부하지 않는 소신 있고 철학이 있는 후보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박씨는 강조한다.“선거에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인터뷰에 응해보니 정말 우리 유권자들이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는 박씨. “매번 나온 사람이 또 나오고 다음에도 또 나온다고 흐려볼 것이 아니라 이번에는 제대로 인물을 꼼꼼히 들여다 봐야겠다”고 말한다. “지역 경제 살려 줄 경영인 원해” - 손태순 씨(47·자영업)수성구 신매동에서 8년 넘게 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손태순 씨는 “주민의 편의를 우선정책으로 펼치고 지역을 살릴 수 있는 후보가 당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경제가 어렵다고 하지만 자영업을 하는 사람만큼 몸에 와 닿는 체감지수가 큰 사람도 없을 거라는 손 씨는 “신매동 주변에는 대형 할인마트들이 근접해 있어 동네의 작은 마트들은 살아남기가 너무 힘들다”고 걱정을 토로한다. “과거에는 동네에 활기가 넘쳤는데 최근에는 우리 같은 자영업자들은 살기가 너무 힘들다”며 “신선하고 패기 있는 후보가 당선돼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상권을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지역민들의 고충보다 대형마트를 편들어주는 행정당국에 대한 서운함이 묻어나는 한마디다.손 씨가 바라는 후보자상은 “지방자치를 발전시킬 주민생활의 파수꾼으로 주민과 지역 앞날을 위해 꼭 해야 할 일이라면 욕먹을 각오를 하고 추진할 수 있는 결단력을 갖춘 사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은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소신을 갖고 밀고갈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손 씨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 지역 경제를 살려 줄 인물이라면 아무 생각 없이 그 사람을 꼭 찍고 싶지만 매번 말만 앞서는 후보자들을 보면서 선거에 관심이 없어지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에 투표를 꼭 해야겠다는 생각은 없었지만 다시 한 번 생각을 해 봐야겠다”고 말하며 웃는다. “지자체 의원들은 정치인이 아니다. 지역을 잘 운영할 수 있는 경영인이 되어야 한다고 얼마 전 TV에 나온 재미교포 출신의 정치가가 한 말이 무척 인상 깊었다”는 손 씨. 의원들은 지역과 주민을 위해 주민에게 이익이 되는 크고 작은 사업을 과감히 추진하겠다는 남다른 경영마인드를 갖춘 사람이어야 한다는 뜻이다. 손 씨는 “단 하루 나 2010-04-05
- 위기의 강원도, 바꿔야 합니다 (원주시 제 3선거구-원인동, 명륜1𕓼동, 무실동) 민주당, 1966년생 학력 : 상지대학교 법학과 졸업 경력 : 이창복 국회의원 비서(전), 열린우리당 강원도당 조직국장(전), 민주당 강원도당 부위원장(현), 상지대 총동문회 부회장(현), (사)새희망민주연대 이사(현) ■ 출마 이유 = 취업률 하위권, 재정자립도 하위원 등 강원도의 현실은 심각한 위기 상황이다. 이러한 지역의 낙후에도 불구하고 중앙정부는 인구가 적은 강원도의 특수성을 정치적 셈법에 의해 푸대접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지역의 실리를 챙겨야 하는 강원도와 강원도의회는 변변히 대처도 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내가 생각하는 도의원은 정치적이어야 하고 지역경재를 위한 비즈니스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본인은 오랜 정당정치 경험으로 중앙정치인들과의 교류 또한 광범위하게 갖고 있는 장점을 살려 도의회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원주가 살고 싶은 곳, 떠나지 않는 곳으로 만드는데 일조하겠다. ■ 올바른 지역의회 상 = 의회는 민의의 대변기관이다. 행정부에 대한 견제와 비판 기능을 올바로 수행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 강원도의회는 일당 독주 체제다 보니 지연과 학연 등 인맥에 의해 지역 정치가 좌지우지되는 현실에 대한 견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 공약 = ■여주 - 원주 간 수도권 전철 연장을 위해 노력하겠다. ■제2 영동고속도로 조기 착공에 심혈을 기울이겠다. ■원주 - 강릉 철도 복선화 사업 착공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 대통령의 구두상 약속이 아닌 서명을 받아내야 한다. ■경로당 지원을 확대하겠다. 당선되면 일정액을 경로당 지원비로 환원하겠다. ■신도시 지역인 무실동의 부족한 교육 시설을 조기에 확충하겠다. ■초∙중고생의 무상급식 전면실시를 위해 노력하겠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2
- 사람이 희망이다 민주당, 1960년생 (만 50세) 학력 : 학성초등학교 졸업(25회), 학성중학교 졸업(17회), 원주고등학교 종업(22회), 상지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경력 : 원주시 시장 정책보좌(98~02년), 원주시의회 의원(02~06년), 적십자 도 대의원, 아름다운가게 무실점 대표, 남원주중·치악초·단구중학교 운영위원장 역임 ● 출마 이유 = 지난 98년부터 2002년까지 약 4년 동안 민선 3기 단체장님의 정책 보좌관을 맡으면서 집행 기관에서 갈고 닦은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복지 분야와 체육 분야에 전문가가 되고자 노력하였다. 이제까지 사회 전반에 걸쳐 봉사 단체를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시 의회에 들어가 사회복지시설 근무자와 소외된 계층을 위한 삶을 살고자 한다. 또한, 원주고등학교 체육후원회장 경험을 계기로 문화 체육을 전담하는 의원이 되고 싶다. ● 올바른 지방의회의 상 = 지난 2002년부터 2006년까지의 의정 활동을 돌아보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였지만 집행 기관장에 집중된 막강한 권력을 견제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지난 4년 동안 자연인의 입장에서 살다가 다시 의원이 된다면 소리 내는 의정 활동이 아니라 실천과 대안을 전제로 한 의정 활동을 펼침으로써 생활 정치의 완숙을 보여 주겠다. ● 공약 = ■급식 지원 조례(초·중 무상 급식), 공동 주택 지원 조례 확대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 ■정신 건강 회복 운동을 벌여 건전한 가정을 보호 및 육성하는 조례(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부부학교 등)를 제정하겠다. ■아름다운가게(순환과 나눔 실천), 대한적십자 도 대의원, 국제키비탄 원주클럽(장애아동에게 도움 주는 단체), 장애인 생활 시설인 사회복지법인 포도마을 이사, 원주고 체육후원회장 등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삶을 통해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자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2
- 넉넉한 인심, 행복한 배달부가 되겠습니다 원주시 라선거구-원인동, 명륜1동, 명륜2동, 무실동 한나라당, 1967년생 (만 43세) 학력 : 일산초, 대성중, 원주고, 상지대학교 건설시스템학과 졸업 경력 : 서강콘크리트 대표이사, 원인동체육회장, 원인동산악회 부회장, 원주북원따사모 부회장, 새원주로타리 회원, 원동아파트사랑회 고문 ● 출마 이유 = 13년 전 IMF로 모두가 안 된다고 말릴 때 자랑스럽게 일군 기업처럼 소중한 우리이웃에게 웃음을 되돌려 줄 수 있는 뚝심과 열정, 패기와 냉철함으로 당당하게 나서고자 한다. ● 올바른 지방 의회 상 = 우리 지역은(원동, 명륜1·2동, 무실동) 원주시의 중심부에 위치하고도 유독 서민들과 달동네가 많은 지역이다. 따라서 의정 활동의 중심을 복지와 환경 개선, 경제 문제에 집중하여 지역의 민의를 대변하는 의정 활동을 펼치고자 한다. ● 공약 = 매년 주민 행복지수 조사, 민원만족도 조사를 통해 공무원의 시민 중심 행정 및 예산의 효율적 분배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는 등 ‘듣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 상대적으로 빈곤층 및 서민들이 많은 지역의 특성상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의정 활동에 중심을 두겠다. 특히, 비어있는 점포 대책에 매진하여 활력 넘치는 지역이 되도록 할 것이다. 지역 재개발이 재대로 추진되지 않아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 및 주거 환경이 말이 아니다. 현장을 누비는 의정 활동으로 대안을 만들겠다. 또한 재개발 추진 시 저소득층과 서민들이 일할 수 있는 현장이 되도록 허가 시 강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자 한다. 또한, 매년 2건 이상 조례를 재정하도록 하겠다. 특히, 경제가 어려워져 자동차세나 기타 지방세를 연체했을 경우 시에서 일방적으로 번호판 영치 등의 조취를 취하고 있는데 자발적 반납을 통해 세금을 낮추는 방안을 연구하여 시행토록 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2
- 서민과 고통을 함께 할 복지정책전문가 (원주시 제 3선거구-원인동, 명륜1𕓼동, 무실동) 한나라당, 1955년생 학력 : 사제초교, 원주중, 원주고 졸업, 원주대학 사회사업학과 졸업,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사회사업학과 석사과정 수료 경력 : 제 12~16대 국회 입법정책보좌관 (전), 재경 원주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전), 학교법인 백민학원 · 가온복지재단 이사, 강원감영문화제위원회 부위원장 ■ 출마 이유 = 민주주의 종주국인 영국에서는 중앙정치무대에서 활동했던 유능한 인재가 정년 후 고향에 돌아와 자신의 경륜과 경험을 최대한 살려 고향을 위해 봉사하는데서 지방자치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강원도청은 물론 국회 입법정책보관으로 20여 년간 활동하면서 체득한 생생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여 강원도와 원주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고자 출마했다. 재경 원주고등학교 총동창회장, 재경 원주시민회 사무총장과 부회장, 강원도민회 운영위원과 이사 등으로 활동하면서 구축한 인적 네트워크의 초점이 원주와 강원도 발전에 맞춰져 있으므로 언제든지 풀가동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소지한 사회복지정책 전문가로 원주사회복지회 총무, 강원도청 근무와 춘천 청소년상담소 운영, 중앙대 부설 사회복지관, 마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한사랑작업활동시설 운영위원, 가온복지재단 이사 등으로 활동한 현장 경력은 지역복지 증진을 이룩하는 봉사자로서 적임자라고 자신한다. ■ 올바른 지방의회의 상 = 지방의회는 투표를 통하여 주민으로부터 권한을 위임 받은 의원이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편성과 결산이 정책에 맞게 제대로 집행 되었는지를 감시하는 독립된 기관이다. 강원도민을 위한 맞춤정책이 집행 되도록 올바른 견제와 감시를 하는 기본에 충실한 의회가 되어야 한다. 공약 = ■원주를 대표하는 문화, 스포츠 허브타운을 조성하겠다. ■기존 경로당이나 노인정과 차별화된 어르신 임파워먼트(힘 북돋우기)센터를 건립하겠다. ■미래를 여는 경쟁력 있는 도심 활성화 사업에 매진하겠다. ■쾌적하고 매력적인 생태도시를 조성하겠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2
- 원주시가 강원도의 중심이 되는데 일조하겠다 (원주시 제 3선거구-원인동, 명륜1𕓼동, 무실동) 한나라당, 1951년생 학력 : 지정초교, 원주중학교 졸업, 상지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상지대학교 사회복지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 4학기 재학 중 경력 : 원주시 원인동에서 공직 출발, 원주시 명륜동 근무. 원인동사무장 근무, 원주시 흥업면장. 명륜2동장 근무, 원주시 교통행정과장, 자치행정과장,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장, 도시개발사업본부장, 주민생활지원국장, 행정국장 ■ 출마 이유 = 40여 년 간의 노련한 공직 경험과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혁신적 마인드, 발로 뛰는 부단한 노력이 주민의 대변자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낮은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새롭게 약동하는 강원도와 원주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원주시가 강원도, 나아가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과 지방행정의 정책을 충분히 이해하여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원주의 자존심을 찾고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하도록 돕는 일꾼이 되겠다. ■ 올바른 지방의회의 상 = 첫째, 의회는 집행부를 감시하는 역할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예산의 효율적인 분배를 제시하고, 도정의 정책 대안을 제시하여 행정에 접목시키는 아이디어를 제시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둘째, 의회는 주민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희생하고 봉사하는 자리임을 깊이 생각하고. 생산성 있는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에게 돌려주어야 하는 의무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 공약 =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평생학습관을 활성화하고 차세대 인재 육성하겠다. ■지역별로 특성화한 녹색 공간 조성과 녹색생활실천운동을 전개하겠다. ■저소득층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하여 다문화가정 지역별 활성화와 보육시설 확충, 저소득 아동을 위한 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 만들기에 중점을 두겠다.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지역복지모델 개발로 어르신 일자리를 확충하고 실버건강타운 조성을 추진하겠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2
- 강원도 무대접∙푸대접을 극복하겠습니다 (원주시 제 1선거구-단계동, 우산동, 문막면, 지정면, 부론면, 귀래면, 호저면) 한나라당, 1965년생 학력 : 귀래초, 귀래중, 원주고, 건국대 영문학과 졸업 경력 : 국회의원 김영진∙이창복 보좌관(전), 17대 대선 한나라당 강원도선거대책위 특보(전), 18대 국회의원선거 한나라당 강원도선거대책위 전략기획본부 원주시 기획단장(전), (사)강원지역정보연구원 농업∙농촌센터 소장(전), 강원도 트라이애슬론연맹 대회협력위원장(현) ■ 출마 이유 = 정치인의 가장 중요한 의무는 국민들의 먹을거리와 일자리 창출에 있는 만큼 이를 이루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국회의원 보좌관과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맺은 건강한 인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가 무엇인지, 강원도 의원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보여드리겠다. 강원도 소외, 홀대, 무대접, 푸대접이란 말이 없어지도록 온몸을 던져 앞장서겠으며 삶의 무게에 당당하게 맞서는 우리 이웃들과 함께 아픔도 함께 나누며 작지만 소박하고 소중한 꿈과 희망을 함께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마중물이 되겠다. ■ 올바른 지방의회의 상 = 주민과 대화하고 소통하며 말이 아닌 발로 뛰는 지방의회가 되어야 한다. ■ 공약 = 우리 학생들을 위한 무상급식의 단계적 확대, 누구에게나 기회가 골고루 돌아갈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 소외되고 아파하는 이웃 없는 따뜻한 의료정책 실현, 갈수록 고령화되어가는 사회에서 어르신들과 사회적 약자에게 포근하게 다가서는 복지체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여성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중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SSM의 무차별 진입을 막는 법과 제도 마련하겠다. 또한 우리 생명의 젖줄인 농촌을 생활공동체에서 골고루 이익이 돌아가는 경제공동체인 주식회사 농촌마을로 변모시켜 나가는데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겠다. 지역구내 주민들과 토론하고 대화를 통해서 허황된 약속보다는 각 읍∙면∙동에 꼭 필요한 공약 1가지씩 선정해 임기 내에 반드시 실현하겠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2
- 화합과 소통으로 함께하는 생활정치 실현 (원주시 제 1선거구-단계동, 우산동, 문막면, 지정면, 부론면, 귀래면, 호저면) 한나라당, 1958년생 학력 : 강원대학교 대학원 토목공학과 공학박사 경력 : 뉴라이트학부모 강원연합 상임대표(현,) 강원도교육청 교직복무심의위원(현), 육군 제1군사령부 자문위원(현), 지역사랑바른교육협의회 수석대표, 원주시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 진성건설(주) 대표이사(현) ■ 출마 이유 = 시민들과 유연하게 소통하는 생활정치를 실현하고 살맛나는 원주를 만들어야 한다. 지난 28년간 건설부문 전문가로 축적된 경험과 학부모조직 활동을 통한 교육정책 관련 시민운동을 벌이며 늘 주민들과 함께 해 왔듯이, 이제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며 평생교육학습을 통해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가교 역할과 봉사를 충실히 실천하는 새 일꾼으로서 혼신의 힘을 다하고자 한다. ■ 올바른 지방의회의 상 =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약자의 편에서 정의와 올바른 판단으로 행정기능의 감시와 감독을 충실히 수행하면서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서 갈등과 대립이 아닌 신뢰받는 의회, 행정부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는 청렴한 의회라고 생각한다. ■ 공약 = 원주는 인구 50만 중부내륙의 최대 거점도시로 성장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자리와 인구, 인재를 확충하는 실천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 기업이 경영에 매진해 이윤 창출할 수 있는 여건을 먼저 만들어주고 지역할당제 등으로 주민들이 일자리를 얻도록 최적의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 첨복단지 유치 실패로 어려워진 기업도시의 조속한 준공과 안정적 기업 유치, 13개 공공기관의 혁신도시 예정대로 입주로 일자리 창출과 우산동 공동화 방지, 단계택지 특성을 살린 상가 활성화, 향토인재 발굴과 육성은 물론 고령화된 농촌지역과 장애인들의 생활개선과 복지향상 등 도농상생과 균형발전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강원도와 원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2
- 우리 정서에 우리 소리가 맞지요 예로부터 우리 고장에서 선조들에 의해 입에서 입으로 불리어 온 원주 지역만의 토속 민요를 발굴하여 묵묵히 계승∙발전시키는 이가 있다. 소래국악예술원 남강연(44) 원장이 그러하다. 남강연 원장은 경기 명창 이호연 선생으로부터 사사받은 중요무형문화재 제 57호인 경기민요의 전수자이다. 99년 전국민요경창대회와 2001년 춘향국악대전 등 전국 대회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하면서 실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국악인이다. 지난 2005년에는 원주소리연구회를 창립하여 박희완 옹으로부터 ‘원주어리랑’ 및 ‘갈꺽기소리’를 전수받는 등 지역의 소리를 발굴해 체계화하기도 했다. 또한, 원주의 토속 민요를 발굴하고 국악의 대중화를 꾀하기 위해 영서소리한마당이라는 국악 공연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국악인으로서의 소명감으로 당연히 했을 뿐”이라고 말한다. “민요는 말 그대로 그 시대에 서민들이 대중적으로 즐겨 부르던 노래이다. 그러나 지금은 국악을 전공하는 특별한 사람들만 부르는 것으로 여겨져서 안타깝다”는 남강연 원장. “일명 ‘신토불이(身土不二)’라 하여 농산물에 있어서는 최근 들어서 국산의 가치가 많이 올라갔다. 그러나 문화의 영역에 있어서는 우리의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부족하다”며 우리 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재발견할 것을 강조한다. 문의 : 761-1366 이주혜 리포터 kevinmom@g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2
- 나를 알아가는 재미에 쏘옥 빠졌어요~ 현재 김혜수 심리상담사는 마음理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면서 각 학교의 집단 상담을 하기 위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혜수 심리상담사는 “평범한 주부이면서도 늘 주목 받고 싶어 하고 관심 받기를 원하는 자신의 성향으로 고민을 해왔다. 그러다 우연히 원주YMCA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심리상담 카운슬링 강좌를 들었다”며 “심리상담 카운슬링 강좌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새롭게 볼 수 있었다”고 한다. 김혜수 심리상담사는 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심리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심리학회 한국상담심리학회 사단법인 상담심리사 자격을 취득했다. 그 후 많은 임상자료를 얻기 위해 직접 서울에 있는 자신보육원을 찾아가 무보수로 심리 상담을 하기도 했다. 김혜수 심리상담사는 “원주 KT리더십아카데미에서 2년 동안 40~50대의 성인들을 상대로 심리 상담을 했다. 내담자들을 통해 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며 “지금도 끊임없이 심리상담사들의 모임에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내 자신을 알아가기 위해 변함없이 1주일에 한 번씩 서울로 올라가 교수님을 만난다”고 한다. 김혜수 심리상담사는 “심리상담은 누구에게 조언을 하거나 충고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직업이다. 관점이 바뀌면 누구나 변하게 된다”고 한다. 문의 : 010-7102-7826 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