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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출범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은 2010년 1월 5일 오후 2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청소년문화센터,·청소년상담센터,·장안청소년문화의집, 영통청소년문화의집 등 4개의 수원시 청소년 시설을 운영하고, 청소년 정책 개발과 자문, 네트워크 구축 등 청소년 육성 전반에 관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 이날 출범식에선 육성재단 출범선언과 함께 청소년헌장 낭독, 육성재단기 게양식, 현판식, 수원유스필 연주회 등이 1시간여 동안 진행된다. 아울러 1월 한 달 동안 육성재단 출범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청소년 행사가 펼쳐진다. 청소년 록밴드 경연대회(6일)·와 댄스 경연대회(7일) 등이 준비되어 있다. 문의 수원청소년문화센터 031-218-0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01
-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도서, 상담하고 안내해줘요” 내일이 만난 사람 - 교보문고 잠실점 북마스터 최정옥 씨 매일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책이 출간되는 가운데 마음에 꼭 드는 책, 필요한 책을 골라서 읽기란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바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만큼 한 권을 읽더라도 시간과 돈이 아깝지 않은 읽게 됐을 땐 뿌듯함마저 느끼게 마련. 게다가 소중한 지인에게 선물할 책이라면 신중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기에 책과 관련된 정보는 생활 속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교보문고 잠실점의 최정옥(37세) 씨는 북마스터이자 문학코너 매니저로 고객이 요구하는 책을 즉각 찾아주는 것은 물론 최적의 도서를 상담하고 안내해준다. 독자와 함께 읽고 감성 나누는 북마스터 최정옥 씨는 교보문고 북마스터 2기로 벌써 9년 째 문학 도서를 담당하고 있다. 북마스터는 독자들에게 좋은 책을 추천해주거나 독서와 관련된 정보를 알려주는 직업으로,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온라인 서점을 중심으로 생겨나기 시작했으며 초기에는 도서MD로 불렸다. “교보문고에서 북마스터는 일정 경력 이상의 사원 중에서 선발이 가능하고, 회사에서 규정한 과정을 이수해야 유지할 수가 있어요. 현재는 입사 후 4년 간 사전학습과정 이수 후 6개월 동안 엄격한 교육과 평가를 거쳐 합격자에 한해 북마스터 자격을 부여하고 있죠. 또한 자격 취득 후에는 정기적인 보수교육으로 자격을 유지해야 한답니다.” 매니저로서의 업무와 북마스터를 겸해야 하기 때문에 일상이 결코 녹록치가 않지만, 최씨는 좋아하는 책과 함께 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고 한다. 또한 고객과 함께 책을 통해 감성을 나눌 수 있는 점도 자신의 직업에 대해 감사하게 되는 부분이다. 최씨는 “북마스터는 책을 좋아하는 것은 기본이고 사람을 상대하는 점에 있어서도 적성에 맞아야 즐겁게 일할 수가 있다”고 말했다. 다시 찾는 고객 만날 때 보람 느껴 독자들의 포괄적인 질문을 소화해줘야 하는 것이 북마스터 역할이기 때문에 최씨는 다독과 정독이 몸에 배어있다. 한 달 평균 읽는 책은 약 20여권으로, 이중 10권 정도는 정독을 한다. 최씨는 “일반 샐러리맨부터 주부, 학생, 의사 등 다양한 고객층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신간 중심으로 문학 관련 책을 섭렵 한다”며 “이렇게 튼실하게 준비해야 고객 눈높이에 맞는 도서를 가장 근접하게 선정해줄 수가 있다”고 전했다. 책을 선정해줄 때는 무엇보다 고객의 취향과 관심 등 정보를 최대한 이끌어내는 것이 관건이다. 단골 고객이라면 단박에 알 수가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책을 추천해 달라’라는 말만 가지고는 감을 잡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이렇듯 고객의 ‘내면’ 정보를 이끌어내고 감정까지도 공유하기 때문에 최씨를 찾는 단골독자가 적지 않다고. 최씨는 “‘추천해준 책을 잘 읽었다’면서 다시 찾는 고객을 만날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북마스터 최정옥 씨가 추천하는 주부들을 위한 ‘감성도서’ 10권 ▲ 딸들아 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 번 일어나라(원앤원북스)= 주부일 때 현재와 다른 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살았지만, 남편의 사업실패로 자신의 숨겨진 가능성을 위해 도전하는 이야기를 통해 희망과 신념을 전하는 메시지. ▲ 아직 네 차례가 오지 않았을 뿐(창해)= 자신의 꿈을 현실로 바꾼, 평범한 사람들의 40가지 따뜻한 이야기. ▲ 밑줄 긋는 여자(웅진윙스)= 성수선이 전하는 소소한 삶과 책 속에 만나는 인생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참 서툰 사람들(갤리온)= 열심히 살아가면서도 나만 부족하고 나만 못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사랑하고, 삶을 살아가는 지혜와 용기를 주는 책. ▲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해냄)= 우리 시대 잃었던 감성을 찾게 하고 삶의 진리를 깨닫게 해 삭막한 사회에 시달려가는 우리들의 영혼을 부드럽게 해주는 책. ▲ 나이 마흔에 생의 걸음마를 배웠다(민음사)= 24년간의 병수발 속에서 살아온 인생이야기로, 절망 속에서 희망을 찾아가는 에세이. ▲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샘터사)= 아픔의 시련 속에서 혹독한 병마와 싸워오면서도 세상 사람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하는 이야기. ▲ 행복의 정복(사회평론)= 개인적인 기질 때문에 불행을 자초하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충고와 격려의 메시지. ▲ 아름다운 마무리(문학의 숲)= 상처 입은 이에겐 따뜻한 위안을, 방향을 잃고 흔들리는 이에겐 당당한 삶의 길을 제시하는 책. ▲ 인생사용설명서(해냄)= 타인과의 비교에 치중해 자신의 존귀한 생명을 간과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삶의 지침. 단 한 번뿐인 인생에서 항상 되짚어봐야 할 물음을 통해 인생의 참 의미를 스스로 깨닫게 한다. 윤영선 리포터 baass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02
- 2010년 구청장 신년 인사 이해식 강 동 구 청 장존경하는 강동구민 여러분!2010년, 경인년(庚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는 48만 강동구민 모두가 미래를 향하여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구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뜻하신 일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드립니다.지난해 우리 구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한 해를 시작하면서, 복지구현, 지역경제 활성화를 구정의 우선과제로 삼고, 강동구 개청 30주년을 맞이하여 행정역량을 강화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이에 따라 저소득층 보호를 위해 전 직원이 복지담당이 되어 위기가정 발굴에 나섰으며, 적극적인 재정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창의행정을 적극 펼쳐왔습니다.이와 더불어 그동안 추진해 온 역점사업들을 착실히 마무리하는 한편, 계획단계에 머물러 있던 사업들을 적극적인 의지로 추진하였습니다.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우리구는 각종 사업과 대외평가에서 알찬 결실을 거두었습니다.우리구가 구정의 전 분야에 걸쳐 큰 결실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분이라 생각하며 이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존경하는 강동구민 여러분!미래의 강동은 경제, 사회, 환경 등 각 분야가 고르게 발전하고 주민 모두가 강동에 산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행복도시’여야 합니다.새해에도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그리고 강동구 1,200여 직원들의 열정을 한데 모아 ‘행복도시 강동’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아가겠습니다.꿈과 희망을 모아 새롭게 출발하는 한해,우리 모두 호랑이의 용기와 집념으로 ‘사람이 아름다운 강동’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갑시다!올해에도 구정에 대한 구민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건강하고 희망이 가득찬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정송학 광진구청장 존경하는 40만 광진구민 여러분!희망찬 경인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과 직장에서 뜻하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는 미국발 금융위기 및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서민생활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구정의 최우선 정책방향으로 추진하여 6,3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지방재정의 60%이상을 상반기에 조기집행 하는 등 구정 역량을 총집중하여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벗어날 수 있는 기틀을 다졌습니다. 또한 구정목표인「구민만족 행복광진 실현」을 위한 시책들을 하나하나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광진구가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1995년 광진구 개청이래 가장 큰 도시개발 사업인 구의·자양지구 재정비 촉진사업이 결정·고시됨으로써 이 지역을 최고 150m, 35층 이하 주상복합건물 30개동이 들어서는 첨단 IT업무단지로 개발하게 되어, 도시발전의 큰 획을 긋는 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외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한 ‘고구려 유적활용방안 연구용역’결과 광진구에 아차산고구려역사문화관을 건립하는 것으로 확정되어 고구려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역사, 문화적 정통성을 확고히 하였고, 구정 전반에 경영효율행정의 노하우를 축적하였으며, 그동안 부족했던 문화, 복지, 행정 인프라도 균형 있게 구축하였습니다.존경하는 40만 광진구민 여러분!올해는 민선4기 핵심 사업들이 완성되고 광진구가 서울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는 뜻 깊은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서민경제가 회복될 때까지 재정지출을 확대하면서, 지방재정의 조기집행과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에 주력할 것입니다. 특히 지역균형 발전 및 주거환경 개선 등 도시개발로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역점을 두고 주요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이밖에도 ‘희망, 경제, 복지, 문화, 청정, 안전, 혁신광진’의 7대 핵심전략별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존경하는 40만 광진구민 고객 여러분!광진구의 2010년은 그동안 쌓아 놓은 토대 위에 동아시아를 호령했던 위대한 고구려의 기상이 되살아나는 제2의 도약의 원년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경영효율행정, 생활현장행정을 바탕으로 지역균형발전, 지역경제활성화, 문화·관광·그린행정 실현을 차질 없이 수행해 ‘경제·문화·복지의 경쟁력을 갖춘 쾌적한 인간중심 도시 광진’의 비전을 구민고객 여러분과 함께 실현해 나가겠습니다.지난 한 해 광진구의 발전을 위해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고객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경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김영순 송파구청장 경인년(庚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70만 송파가족 모두 행복하고 희망찬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새해에는 늘 희망을 다짐합니다. 그러나 지난 2009년은 우리 모두에게 매우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다른 나라에서 찾아볼 수 없는 끈기와 저력을 발휘해 위기 때 더욱 강해지는 기적의 역사를 써내려갔습니다. 계속되는 경제 위기도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갔습니다.돌이켜보면 지난 한해는 우리에게 매우 소중한 한해였습니다.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한파 속에 여러분이 보여준 나눔과 참여는 성숙한 시민의 모습 그 자체였습니다.국가와 국가 간의 경쟁을 넘어 도시와 도시가 경쟁하는 시대적 상황 속에서, 도시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는 아무도 가지 않는 미지의 길을 개척해 낼 수 있게 한 성장 동력이 됐습니다.앞으로도 우리는 시대를 이끌어가는 프론티어 정신으로, 강한 용기와 결단력으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경쟁력있는 도시 송파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세계적 도시를 이끌어가는 리딩도시로 자리매김해야 할 것입니다.사랑하는 송파구민 여러분!지금 우리는 새로운 시대 앞에 놓여져 있습니다.무한경쟁의 시대를 맞아 사회 곳곳에서 많은 변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우리 송파구는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통해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주변에 산재한 여러 가지 제도적 문제도 구민 여러분과 함께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여러분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저출산의 심각성은 이미 국가적 위기로 인식되어지고 있습니다. 단기적 처방인 출산장려금보다는 어린이집을 비롯한 보육시설의 확충과 같은 일-가족 양 2010-01-02
- 한의원 다녀 왔을 뿐인데! 와~우리 아이 성적이? 김종연 원장은 부모와의 상담 후 한의학의 이론과 뇌과학 훈련, 최면이론을 통해 학습능력을 키운다.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지나친 과욕과 경쟁 속에서 요즘 아이들은 공부에 시달리며 스트레스를 달고 산다. 심각한 것은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제대로 된 성장이 이루어지지 않고 학습에도 많은 지장을 준다는 점이다.공부해라고 하면 책상에 앉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걸핏하면 “머리가 아프고 졸린다”고 말하는 중학생인 딸을 데리고 한의원을 찾은 주부 김 모(해운대구 우동)씨. 의사와 딸의 대화를 듣고 가슴이 철렁했다.“긴장을 하게 되면 소화도 잘 안되고, 밤에는 꿈도 자주 꾸게 되니 항상 잠을 푹 못 잔 듯 피곤하고 한숨도 자주 쉬게 된다. 책을 펼치면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자주 아파 집중을 할 수가 없다”고 호소하는 딸을 보면서 좀 더 일찍 한의원을 찾지 않은 걸 후회했단다.우리아이 두뇌청 한의원 김종연 원장은 “담이 약하고,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가 원인”이라며 “비위의 기능이 안 좋아 몸 전체의 순환이 안 되고, 기본 체력을 지탱하는 기혈부족이 집중력 저하를 일으키는데, 총명탕 처방만으로도 몸의 기능을 좋아지게 만들고 집중력이 좋아지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모든 사람들이 행복을 얻어갈 수 있도록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의사가 되고 싶다는 김종연 원장머리가 맑아야 공부도 잘해스트레스가 쌓이면 마음이 불안, 우울하고, 신경이 예민해 짜증이 많다. 깊은 잠을 취하지 못하고 꿈을 자주 꾼다. 머리가 맑지 않고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있고 주의가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기억력이 감퇴된다. 그래서 조금만 공부해도 쉽게 피로를 느끼고, 소화불량이나 복통, 감기에 잘 걸려 학습과 성장발육에도 지장을 준다.스트레스 증상은 한방 치료로 쉽게 해결할 수 있다. 김 원장은 “아이들이 편안한 마음을 갖기 위해 부모와의 친밀도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므로 치료를 위해 부모와의 상담을 통해 아이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필요시 뇌파훈련과 한약 등의 처방도 한다”고 말했다. 한약은 기력을 증가 시키고 피로를 사라지게 해 지구력을 강하게 하며, 체내의 노폐물을 쉽게 배설케 하고 머리를 맑게 하여 집중력을 향상 시킨다. 이처럼 스트레스 증상은 한의학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개개인이 처한 환경과 증상 등에 맞춰 치료를 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두뇌를 맑게 하고 잠 자는 뇌를 깨워 학습능력을 강화시키는 훈련 잠자는 뇌를 깨워라!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는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도 심각한 영향을 준다. 우리아이 두뇌청 한의원에서는 피로해진 두뇌를 맑게 하고 잠 자는 뇌를 깨워 학습능력과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학습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습장애 클리닉에서는 종합적인 검사를 통해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을 파악하고 아이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해피브레인 시스템을 사용해 학습동기 목표수립, 학습 환경 개선, 학습계획, 시간관리, 자기 조절능력 증대, 뉴로피드백 훈련을 통한 주의력 집중력 강화, 속청속독법, 자기암시로 나날이 좋아지는 아이를 볼 수 있다.우리아이 두뇌청 한의원은 청소년 전문 한방 병원으로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우울증, 불안장애, 강박장애 등 청소년 질환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주고 있다.김 원장은 “간절한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모든 사람들이 행복을 얻어갈 수 있도록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의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문의(051)744-0678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2009-12-04
- 독자의견 <애독자 한 말씀>안녕하세요? 부산내일신문을 즐겨보는 애독자입니다. 요즘에 신종플루 때문에 휴교하는 학교도 있고 사망자도 점점 늘어나는 게 염려스럽군요. 독자여러분들도 기본적인 예방수칙 다 아시죠? 생활 속에서 우리 모두 꼭 실천합시다. 건강을 잃게 되면 하고 싶은 일도 못하게 됩니다. 항상 건강 유념하시고 뜻 깊은 12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해운대구 좌2동 김경덕 <시정합시다>해운대 신도시 내 이안오피스텔 앞 신호등이 벌써 몇 주째 고장 난 상태입니다. 제가 본 것이 그 정도이고 얼마나 오래되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큰 도로변 신호등이 너무 오래 방치되어 있습니다. 보기에도 안 좋고 불편합니다. 빨리 고쳐주세요. 해운대구 중동 이안오피스텔 김광식 <추억이 있는 사진>꽃도 활짝, 웃음도 활짝~~해운대구 좌동 두산동국 윤지영 <일기>2009년 11월 28일 토요일 맑음제목: 두 발 자전거를 타다엄마랑 나랑 수연이랑 올림픽공원으로 갔다. 그 공원에는 자전거를 빌려 탈 수 있다. 처음에는 네 발 자전거를 타려고 했지만 두 발 자전거를 타고 싶어졌다.그렇지만 나는 두 발 자전거를 못 탄다. 용기를 내서 두 발 자전거에 올랐다. 기적이다!!! 내가 두 발 자전거를 탄 것이다. 조금 넘어졌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집에 와서 나의 자전거를 보았다. 내 자전거에서 보조바퀴를 빨리 떼 내었으면 좋겠다!해강초 1학년 임연주 <경품당첨을 축하합니다!>이정은(해운대구 좌동 대림2차)박경희(해운대구 좌동 건영2차)안종숙(남구 용호동 LG메트로시티)남주희(해운대구 재송동 e편한세상)이지영(수영구 광안3동)김나경(연제구 거제2동)서희정(동래구 사직동 한신아파트)성희진(해운대구 좌동 대동아파트)강미연(해운대구 좌동 효성코오롱)박진영(금정구 부곡2동) 2009-12-04
- 수원시·아주대학교 국비지원 평생학습중심대학 수강생 모집 수원시는 아주대학교와 함께 국비지원으로 평생학습 중심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2009년 12월~2010년 2월까지이며 최고학습관리자, English Mom Teacher, 의료 관광 코디네이터 등 5개 부분에서 200여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미취업자 및 저소득 계층주민은 전액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수원시 거주자는 일부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문의 아주대학교 031-219-1561, 1564~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3
- 주민들이 펼치는 사랑의 손길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화성시 주민들이 정성어린 손길을 모았다. 장안면 새마을회(정낙만 회장) 회원과 시 관계자들은 11월 24일부터 장안면 관내 거주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업비는 화성시 천사친구와 새마을회, 장안면 관내 후원으로 마련됐다. 고령으로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하기 불편한 상황인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가정에 수세식 화장실을 설치하고 안방 도배, 장판 교체, 바람막이 등을 제공했다. 수혜자인 김 모(여, 87세)씨는 “주위 분들의 도움으로 아늑하고 깨끗한 집에서 겨울을 보낼 생각을 하니 마음이 설렌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우정읍 사무소도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회와 김장 담그기 행사 등을 펼쳤다. 11월 21일, 연탄나눔회는 우정읍 주민자치위원회,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수원여자대학생, 화성시 공무원과 삼괴새마을금고 직원 등 여러 봉사자들이 참여해 관내 저소득층 18가구에 연탄 400장씩을 전달했다. 사랑한모금회와 수원여자대학교, 삼괴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이 모여 진행한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서는 김장김치 1600kg이 만들어져 관내 독거노인 8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개소에 전달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01
- 나눔이 있어 행복했던 화성시문화재단의 ‘해피 존’ 화성시의 외형적인 성장과 함께 지역민의 문화예술복지 실현을 위해 설립된 화성시문화재단이 따뜻한 1년을 마무리했다. 그 중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현대자동차와 ‘함께 움직이는 세상 현대자동차 Happy Zone’사업은 문화향유의 기회가 적었던 사회 소외계층에게 행복한 나눔의 시간을 제공하는 시간이었다.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를 시작으로 태권무용극 ‘달하’, 연극 ‘우동 한 그릇’, 오페라 ‘돈 조반니’, ‘패티김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사회소외계층 뿐만 아니라 소방공무원, 경찰공무원, 환경미화원 등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개관 1주년 기념공연인 ‘금난새와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회 시작 전, 2010년 ‘현대자동차 Happy Zone’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0년에는 좀 더 많은 문화소외계층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해피 존’의 행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01
- 화성 공룡알화석지, 세계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제작 지난 14~17일, 4일 동안 세계척추고생물학회장 필커리 박사와 前회장 제이콥스 교수 등 공룡전문가들이 화성시 공룡알화석지를 방문했다. 이는 지난 8월, 화성시가 추진 중인 몽골 내 공룡화석발굴사업 현장에서 진행된 영국 자연과학 다큐멘터리 제작사의 ‘양족 보행하는 공룡의 군집생활’이라는 다큐멘터리의 추가촬영차 이뤄졌다. 몽골 내 공룡화석발굴사업은 화성 공룡화석(가칭)을 주제로 한 MBC다큐멘터리 ‘공룡의 땅’에서 방영돼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화성 공룡알화석지(송산면 고정리 소재)는 1999년 처음 공룡알 화석이 발견되면서 이듬해 고정리 481만평이 국가지정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시는 1억 년 전 한반도와 하나로 연결됐던 몽골 고비사막의 공룡화석 연구를 위해 2006년부터 공룡분야 국내외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 국제적 공룡화석 최다산지 중 하나인 몽골 고비사막에서 발굴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그러던 중 2008년 한반도 공룡의 실마리를 풀 수 있는 하반신 보존상태가 양호한 화성공룡화석(가칭)을 발견하게 된 것. 이와 함께 화성시 고정리 일원에서 29개 공룡알 둥지와 181개의 공룡알 화석이 발견되면서 갯벌층 아래 암반층에 무수한 공룡알 화석이 발견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밝혀졌다. 시는 별도의 T/F팀을 구성하는 등 공룡알 화석지에 국립자연사박물관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01
- 병점1동 주민센터 이전 개청식 병점1동 주민센터가 23일, 최영근 화성시장과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개청식을 가졌다. 개청식은 기념식수(소나무), 테이프 커팅 및 병점1동 주민자치센터 한국무용단과 동부 여성 합창단의 축하 공연 등의 순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주민센터 앞에는 ‘떡 점포’라는 뜻을 가진 병점의 유래를 살려 떡을 형상화한 기념비가 세워졌다. 화성시 병점동 379-1번지에 위치한 병점1동 주민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놀이방, 강의실, 체력 단련실, 정보화교육장, 공부방, 대강당 등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편의공간으로 9100여 세대, 2만8000여 명의 주민이 활발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개청식에는 축화화환 대신 각 사회단체에서 보내온 쌀이 전달돼 눈길을 끌었다. 10kg쌀(시가 2만3500원)이 41포, 20kg쌀(시가 4만6000원) 38포, 40kg쌀(시가 9만원) 1포 등 총 80포의 쌀이 기증됐다. 사랑의 쌀은 병점1동에 거주하는 불우이웃에 전달돼 주민 모두가 개청식 축하의 의미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