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양 행주한우’ 전국 최고 자리에 올랐다 ‘고양 행주한우’가 전국 한우 가운데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경기도 제2청은 유완식씨가 출품한 고양 행주한우가 한국종축계량협회와 전국한우협회가 공동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해 열린 제1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유씨의 소는 30개월령으로 출하체중 740㎏, 도체중 465㎏, 등지방 9㎜, 배근단면적 112㎝, 육량지수 69.2, 근내지방도 90 등의 평가를 받았다. 1++ 등급으로 이번 대회에서 출품된 102개 농가의 소 204마리 가운데 최고 성적이다. 특히 도축된 소 역시 최고의 육량과 육질을 인정받아 역대 최고가인 1931만5170원에 낙찰됐다. 이번 대회는 올해부터 대통령상으로 격상된 데다 농가별로 소 5마리 가운데 2마리씩 선정해 출품한 만큼 육량과 육질의 수준이 높아 경쟁이 더 치열했다고 경기2청은 전했다. 유씨는 2006년 5월부터 이번에 대회에 출품할 소 2마리에 정성을 쏟았다고 한다. 유씨는 “이번 수상이 경기북부지역의 첫 수상이고 행주한우가 고급 한우 대열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최고급 한우를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영예의 대통령상 수상으로 고양시 관계자(축산팀)는 “조사료 수입대체와 사료비 절감을 위한 시책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동시, 광역브랜드를 중점 육성·발전시켜 고양행주한우의 위상을 제고시켜 나가는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7
- 장한나의 `브람스 첼로 소나타'' 지휘자로 음악인생 제2막을 열어가고 있는 장한나가 내달 3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스물일곱 성숙한 여인의 모습으로 음악애호가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브람스 첼로 소나타''로 전국 투어 리사이틀을 가지는 장한나가 3년 만에 부산에서 가지는 공연이다.이번에 들려줄 음악은 `슈만 아다지오와 알레그로'', `브람스 첼로 소나타 1번'', `브람스 첼로 소나타 2번''이다.첼리스트 장한나는 유럽, 북미, 아시아 지역에서 공연을 펼치며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11살 나이로 로스트로포비치 첼로 국제 콩쿨에서 거장 로스트로포비치를 비롯해 10명의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과 현대음악상을 받기도 했다.※문의:부산문화회관(607-6057)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2009-11-27
- 최은희무용단 창작춤 `화신'' 부산·경남의 무속과 민속춤에 대해 연구하는 최은희무용단이 창작춤 `화신''을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내달 1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일 예정. 석가의 일을 바탕으로 하는 이 작품은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지(地), 수(水), 화(火), 풍(風)의 순환을 통해 구원자로서의 길을 걷는 여인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태초 이 땅에는 불이 일고, 물이 흐르고, 바람이 일렁이고 비로소 조합해 열의 에너지들이 마음과 새 생명들을 탄생했다. 이 가운데 소멸로 이어지는 죽음의 미묘한 과정은 속세에서 흔히 보듯 단순한 `허락받은 생명의 기간''이 아니다. 소멸과 죽음의 여로는 인간의 재탄생을 위한 의미 있는 생명의 여정인 것. 여인은 끝없이 새 생명의 의미를 보여주며 축원한다는 내용으로 작품은 완성된다. 최은희무용단은 1979년부터 전통과 현대와의 접목에 의의를 두고 30여 년간 250여 편의 실험작품을 발표해 왔다. 현재 최은희는 경성대학교 교수로 있으며, 춤패 배김새의 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문의:경성대 무용학과(663-4964)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7
- 부산∼싱가포르 직항편 신규 취항 부산에서 동남아시아의 세계적 선진 도시국가로 손꼽히는 싱가포르로 가는 하늘길이 열린다.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1월10일부터 2월2일까지 부산∼싱가포르 노선을 신설, 운항에 나서기로 했다. 한달여의 운항결과에 따라 정기편으로 계속 운항할지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계획. 현재 부산 경남지역에서 싱가포르로 이동하는 항공교통객은 연간 4만5천여명 가량으로 추산된다. 아시아나항공의 부산∼싱가포르 항공편은 최신기종인 A330으로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왕복 운항한다. 싱가포르는 인구 420만명으로 서울과 비슷한 크기의 작은 국가지만 세계금융의 중심지이자 아시아 최고의 선진국으로 꼽힌다. 이웃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차이나반도, 아프리카 등지를 연결하는 항공교통의 허브로 동북아시대의 해양수도와 선진의료관광을 지향하는 부산시의 주요한 벤치마킹 도시이기도 하다. ※문의:공항유치기획단(888-706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7
- ''우리 동네'' 아동 성범죄자 누구? `우리 동네에 사는 아동 성범죄자는 누구 일까?''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범죄자에 대한 얼굴과 거주지, 범죄내용 등 신상정보가 낱낱이 공개된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지방경찰청은 부산지역 아동·청소년 성범죄자 24명의 정보를 성범죄자의 주민등록주소지 또는 실제거주지 관할 경찰서에서 열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성범죄자들의 정보 열람을 원하는 청소년 관련 교육기관장 또는 청소년 법정대리인(위임변호사) 등은 신분증명서를 지참하고 관할 경찰서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888-296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7
- 부산금융중심지에 외국계 은행 유치 부산광역시는 동북아 금융중심지 부산육성을 위한 발걸음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17일 홍콩에서 선박금융 분야의 세계적인 노하우를 보유한 프랑스 칼리온은행과 `선박금융 분야 상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부산 금융중심지 지정 이후 외국계 금융기관과 맺은 최초의 MOU. 부산은 칼리온은행으로부터 선박금융 기술과 정보, 전문인력 양성 등의 노하우를 제공받아 선박금융 분야 국제금융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부산시 배영길 행정부시장 등은 최근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해외금융회사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7
- "공모하고 상금 타자" 부산광역시와 부산국제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는 도시기록화 사업의 하나로 부산의 옛 사진과 엽서, 그림을 내년 2월 말까지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근대 이후 1990년 이전까지 부산에서 찍은 옛 사진과 옛 엽서, 그림 등. 특히 1970∼80년대 전국 제일의 신혼여행지로 각광받은 최초의 해수욕장인 송도와 해운대, 온천 등을 비롯, 부산의 골목이나 집, 거리 같은 도시풍경 등의 사진, 엽서, 그림이면 전국의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작품 수와 규격에는 제한이 없다. 작품을 낼 때는 반드시 장소, 당시 생활상, 회고 등의 에피소드를 담은 설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접수한 사진 등은 복사한 뒤 원본은 제출자에게 돌려준다. 도시, 건축, 사진, 역사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입상작을 선정하며 1등 50만원, 2등 2명에 각각 30만원, 3등 5명에 각 10만원, 입선 15명에 각 5만 원권 상당의 상품권과 상장을 준다. 작품 접수는 우편, 이메일(how1024@nate.com)로 하면 된다.(888-4760)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7
- 길 찾기 에피소드 공모 부산광역시가 길(위치)찾기에 있어 재미있었거나 곤란했던 경험들을 소재로 한 `길 찾기 에피소드''를 공모한다. 길 찾기 에피소드 공모는 오는 2012년 도로명주소 본격사용에 앞서, 생활속에서의 길(위치)찾기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 등을 통해 새로운 도로명주소의 도입과 편리성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 공모내용은 국내·외를 떠나 도로명주소를 사용해 길 찾기 편리했거나 곤란을 극복했던 사례를 비롯, 현재 주소체계에서 위치를 설명하기 어려워 곤란을 겪었던 사례 등 길 찾기와 관련된 에피소드라면 모두 가능. 공모는 다음달 9일까지 도로명주소 안내홈페이지(www.juso.go.kr) 또는 우편, 이메일(webmaster@juso.go.kr)로 접수하면 된다. 최고 대상(1명)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을 준다.(888-405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7
- 영어는 기본, 이제 중국어로 승부한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세상은 국경의 의미가 희박해지는 무한 경쟁시대이다. 이런 무한 경쟁시대 최대의 무기는 무엇일까? 바로 다언어 구사 능력이다. 그 중에서도 14억 인구가 사용하는 중국어는 세계 경제의 새로운 질서를 형성하는 그 중심에 서 있다. 전 세계 투자 귀재로 유명한 로저스 홀딩스사의 짐 로저스 회장은 “자식에게 중국어를 가르쳐라 이것이 내 최고의 조언이다”라고 말했다 하니 중국어는 이제 글로벌 인재의 필수 조건이 되었다.강남에서는 이미 중국어 교육이 일반화되어 한창인데 비해 제2의 도시인 부산은 그렇지 못하다. 제대로 된 중국어학원이 없어서가 아니라 교육 정보를 받아들이는 속도의 문제이다.교사출신 원어민 강사의 정확한 표준 중국어 수업과 HSK 전문 강사진으로 중국어라면 북경대학교 어문대와 독점 교류하며 사천사범대 정식 인가 학원인 부산 최고의중국어전문학원인 연경중국어학원을 적극 추천한다.2009년 국제고, 김해외고, 대일외고, 용인외고, 국제외고, 부산외고, 경북외고 등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하고 부산에서 유일하게 HSK 11급 합격자를 배출한 연경중국어학원은 이미 2002년 경성대·부경대 본원을 설립했다. 그리고 지난 2008년 10월 해운대 지하철 장산역 프리머스 건물 4층에 넓고 쾌적한 분원을 열어 많은 입시에서 그 성과를 자랑하고 있다.다수의 HSK 합격자 배출은 물론 1년간 수료 후 북경 사범대, 북경 외국어대, 북경 어언대 등 현지 대학 2학년 편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2008년 이화여대, 한양대, 인하대 등 수시전형 수석합격자를 배출해 이미 그 명성이 높다. 또 올해 경성대에서 주최한 전국중국어웅변대회에서 4명 지원에 3명이 본선에 진출(본선진출자 20명)하고 2등상을 수상했다.이런 성과들은 입시에서 중국어가 가지는 유리한 위치와 연경중국어학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력, 그리고 최고의 강사진 덕분이다.중국 현지 중학교 어문 교사로 재직했던 원어민 강사의 실력 있는 강의와 현장감이 살아 있는 표준 중국어 수업 또한 그 비결이 아닐까?HSK 준비의 10년 노하우와 신HSK의 정확한 정보력으로연경중국어학원 성현달 원장은 “중국어만 잘 해도 명문대에 갈 수 있다”라고 말한다. 서울대 2009학년도 대입 수시 및 정시모집에서 지원자의 어학 능력도 입시 요소로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외고나 대입 특별전형에서 중요하게 활용될 수 있는 HSK 준비의 10년 노하우를 자랑하는 연경중국어학원은 내년부터 바뀌는 신HSK의 새로운 정보를 가장 먼저 입수해 출제 경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그리고 입문부터 신HSK까지 다양한 겨울방학 특강수업이 개강된다. 신HSK 초·중·고급 전문 강의, 중국대학 유학반, 쉽고 재미있는 주니어 중국어, 생동감 있는 원어민 프리토킹, 다양한 레벨의 주말반 등 체계적인 맞춤식 수업이다. 중국어 열풍에 남보다 한 발 빠르게 유치부부터 초·중·고등·일반까지 중국어 열풍이 곧 부산에도 착륙할 것이다. 남보다 빠르게, 정확하게 활용도 있는 중국어를 만나고 싶다면 연경중국어학원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자. 대기업에서 중국어를 할 수 있는 인재를 찾고 있는 지금, 미국과 중국을 지칭하는 ‘G2''에 대한 관심은 미래의 경제 중심을 말한다.중국어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미래를 바라보는 자들의 필수이다. 연경중국어학원에서 부상하는 중국어를 제대로 만나 글로벌 시대 최고의 무기, 중국어를 정복하자. 위치: 본원-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 5번 출구 산암빌딩5층 해운대캠퍼스-장산역 프리머스건물 4층 문의: 본원:(051)627-0081, 해운대캠퍼스: (051)703-8808홈페이지: www.ykchina.co.kr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미니 인터뷰>연경중국어학원 성현달 원장정보력과 실력으로 요즘 세계경제의 중심은 미국과 중국을 지칭하는 ‘G2’에 있습니다. 빠르게 바뀌는 세계경제 구조 속에서 중국의 부상은 이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 되었습니다. 국토가 좁고 지하자원을 풍부하게 가지지 못한 우리나라야 말로 진정한 미래의 글로벌 인재 양성이 국력의 뿌리이며, 그 기본 조건에 중국어 구사가 필수가 될 것입니다.입시와 취업까지 무한한 자산이 될 수 있는 중국어 교육! 연경중국어학원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력, 그리고 최고의 명품강의로 함께 하겠습니다. 2009-11-27
- 문화예술, 쉽게 즐기면서 문화 소양과 감성은 UP! “Mother of mine You gave to me all of my life to do as I please~”지난 11월 23일 오후 3시 30분, 해운대 상당중학교(교장 김경란)강당은 아카펠라로 지미 오스몬드의 ‘Mother of Mine’ 노래로 꽉 찼다. 부산시교육청 지정 문화예술교육 정책연구학교인 상당중학교 남학생 몇 명이 운영보고회가 막 시작되기 전 지도교사의 지휘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있었던 것. 이 날 상당중학교의 학교문화예술교육 정책연구학교 운영보고회는 해운대 교육청 문정숙 교육장을 비롯해 각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교육 운영 성과에 대한 보고와 연구실적물, 학생들의 작품과 교육 현장을 담은 사진을 전시하고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상당중학교는 2009년 학교문화예술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문화예술ing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문화적, 예술적 감수성을 내면화하고, 학생 개개인의 자율적 표현력과 상상력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김경란 교장은 “학교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멀게만 느껴지던 문화예술을 쉽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학생,교사, 학부모가 함께한 문화예술기행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김경란 교장)학교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여건 조성상당중학교는 학교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여건 조성을 위해서 한국국악협회 부산지회, 장산민속예술원, 어진샘복지관 등의 지원을 받았고, 가정통신문, 교내홍보물, 명사초청 특강의 방법으로 꾸준히 연수와 홍보도 했다. 매주 모든 교사의 시낭송은 교사들의 문화예술교육 동참을 확산시켰고, 매주 토요일 자율학습시간에는 문화예술 영상물 시청각교육을 실시하여 작가의 정신과 작품세계를 이해하고 이를 내면화하는 개인소감문 작성을 지도하였다. 학생들의 통행이 잦은 복도를 상설갤러리로 활용, 우수미술작품을 전시해 학생들의 미술작품 감상 능력과 예술적 감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미술작품을 둘러보던 3학년 표현주, 김태정, 김보명 양은 “미술작품을 쉽고 가깝게 접할 수 있어 좋고, 재미있고 창의적인 친구들의 작품이 많아 지날 때마다 유심히 보게 된다”고 입을 모았다.복도갤러리에서 학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열려라! 문화예술교실’ 프로그램 운영‘열려라! 문화예술교실’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과별로 문화예술교육과 관련된 단원을 선정, 문화예술 전문 강사와의 협력수업을 진행해 수업내용을 더욱 심화 지도하였다. 특히, 미술교과에서는 앞으로 적용될 입학사정관제 대비하여 자신의 작품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내미술작품 포트폴리오’를 제작해 작품에 대한 표현과 감상을 고취하고 미적 가치관의 형성에 주력하였다. 창의적 재량활동시간을 활용해서는 1학년은 오카리나 연주교육, 2학년은 단소 연주교육을 외부강사를 초빙해 악기연주능력 향상과 함께 예술적감성 내면화에 좋은 계기가 됐다. 또한,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계발 활동반을 운영했는데 사진예술반, 미사랑반, 다례반 등은 지역사회의 저명한 강사가 화랑, 갤러리 등의 공간에서 직접 지도했다.상당중학교의 학교문화예술교육 정책연구학교 운영보고회‘체험! 문화예술 현장’ 프로그램 운영‘체험! 문화예술 현장’ 프로그램 운영으로는 전남 흑산중학교와 ‘도·농교류’를 통한 문화예술 체험활동, 중국 상해시의 남회중과의 한·중교류를 통한 문화예술 체험활동,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체험교류’활동 등을 들 수 있다.학부모, 학생,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기행 실시, 스승의 날에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 어울리는 전통문화예술한마당을 기획, 한글날에는 국악예술단을 초빙해 국악공연 및 해설을 체험할 수 있게 했고, 학부모초청수업공개의 날에는 ‘현악4중주 연주팀’을 초빙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작은 연주회’를 개최했고, 소풍 때 ‘모래조각 만들기’ 등 학교행사를 통해서도 문화예술 분위기를 극대화하였다. 상당중학교는 지역사회의 문화센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 동아리 활동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어머니 독서교실과 합창단, 약선요리 프로그램, 교사 요가 및 댄스동아리 등은 친목도모를 넘어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운영보고회에 참석한 해운대 교육청 문정숙 교육장은 “상당중학교의 문화예술교육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풍부한 문화 소양과 감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모델”이라고 말했다.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2009-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