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수원주민편익시설 겨울프로그램 참가자 접수 서수원주민편익시설의 겨울프로그램 참가자 접수가 시작됐다. 어학, 미술, 도예, 음악 등의 성인정규 단기 과정을 비롯해 어르신들 대상의 한글 문해 교육, 어린이 청소년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초등 1,2학년 대상의 방학을 이용한 ‘꿈자람방학학교(09.12.28~2010.1.15)’, 초등 전학년 참가 가능한 겨울방학 특강(09.12.28~2010.1.29)도 마련되었다. 지구사랑 청소년봉사단도 모집 중이다. 12월 10일까지 초등4학년~중등생 20명을 선발, 지구온난화를 줄이는 실천생각, 친환경 놀이 체험 등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활동과 모임을 진행하게 된다. 자원봉사 확인서도 교부한다. 문의 서수원주민편익시설 031-293-60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6
- 책, 너의 상상으로 날개를 달다. 수원시어린이미술체험관은 《책, 너의 상상으로 날개를 달다》라는 제목으로 어린이를 위한 전시회를 열고 있다. 평면과 입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다양한 색깔을 가진 작가들의 ‘책’을 만나보고, 그들이 상상한 예술세계를 여행하는 동안, 어린이들은 어느새 ‘감성의 눈’으로 ‘책’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어린이들에게 인기몰이를 한다. 11월에는 가족을 주제로, 가족 동화를 만들고 12월에는 물과 섞이지 않는 양초의 특성을 이용하여 비밀그림을 그리는 카드 만들기 등이 어린이들을 기다린다. 12월 24일까지 수원시 어린이미술 체험관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수원시어린이미술체험관 031- 243 - 364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6
- 오로지 국내산 옥수수로만 튀겨요~!! “뻥이요~!!”라는 힘찬 목소리와 함께 "펑!" 하며 옥수수가 튀겨진다. 11월 22일 일요일 원주천 둔치 공영 주차장. 일요일인데다가 때마침 김장철과 원주 5일장이 겹쳐 주차장은 이른 아침부터 만원이다. 장날이면 어김없이 나와 12년째 뻥튀기를 팔고 있는 이관호(봉산동·58)씨를 만나 보았다. 횡성이 고향인 이관호씨는 누나가 살고 있는 원주로 12년 전에 이사 왔다. 이사 오기 전 성남에서 과일가게를 했던 그는 과일가게 근처 뻥튀기 장사를 알게 되어 어깨너머로 뻥튀기를 배웠다. 그렇게 우연찮게 과일가게 옆에서 뻥튀기 장사를 하는 사람을 만나 뻥튀기를 시작했다. 트럭 주위를 둘러보니 쌀이나 검은콩은 없고 오로지 옥수수만 있다. 이관호씨는 “매년 정선에서 계약 제배한 옥수수를 가지고 뻥튀기를 한다”라며 “한 자리에 오래있다 보니 단골이 많아 원주에 볼일 보러 왔다가 일부러 저희 집 뻥튀기를 사가는 손님도 있다”라며 흐뭇해한다. 마침 원주에 볼 일이 있어 들렀다는 유한수(강남구 도곡동·60)씨는 “서울에는 수입 강냉이만 팔아 원주에 올 일이 있으면 이곳의 강냉이를 꼭 사간다”며 “일부러 아무 것도 넣지 않고 옥수수만 튀기는데 어릴 적 먹던 그 맛이라 자꾸 생각난다”라며 웃는다. 장날이면 새벽 3시에 나와 오후 8시에 들어가야 하는 고된 몸이지만 “돈 많이 벌어서 어려운 사람 도와주고 싶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 문의: 010-9426-7447 이지현 리포터 1052j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6
- 마비된 팔 위해 시작한 수영, 심판자격증까지 취득 손계철(50·단계동) 씨의 본업은 상지대학교 사무처 시설부 주임 겸 중앙기기센터 주임이다. 그러나 손계철 씨에게 딸린 명함은 한두 개가 아니다. 2002년 수상안전요원 자격증을 취득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한트라이웨슬러(철인3종 경기)연맹 심판 자격증을 취득해 직접 선수로 활동하면서 심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더군다나 올해 4월 수영 심판 자격증을 취득해 주말이면 수영 심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렇게 활동적인 손계철 씨가 처음부터 운동을 좋아했던 것은 아니다. 10년 전 왼쪽 팔 골절로 신경을 다쳐 팔이 마비 됐었다. 재활을 위해 시작한 수영이 지금은 심판까지 된 것이다. 지금도 변함없이 새벽이면 일어나 달리기를 하고 퇴근하면 수영장으로 어김없이 달려가는 손계철 씨는 주말에는 자전거로 몸을 단련하는 등 스포츠 마니아다. 손계철 씨는 “이왕 시작한 운동이니 도전해보자는 마음으로 2006~2007년 제주도아이어맨 철인3종 경기에 참여했습니다. 끝까지 완주해 철인이 됐죠. 하나씩 이뤄간다는 것이 기쁘기도 하고 즐겁습니다. 또 운동을 통해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고 봉사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운동에 큰 욕심은 없습니다. 지금처럼 건강을 지킬 수 있고 즐길 수 있으면 만족합니다”라고 한다. 문의 : 010-2795-6758 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6
- 원주 봉화산2지구 택지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 ‘원주 봉화산2지구 택지개발 사업’이 20일 강원도로부터 실시계획 승인을 받았다. 면적 29만6614㎡, 수용인구 2095 세대 5657명, 총사업비 1271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2001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지구 안에는 근린공원 2개소, 어린이공원 1개소, 소공원 1개소 등 공원녹지구간이 약 24% 규모로 자리잡을 예정이며 도로 49개 노선, 주차장 3개소, 공공공지 3개소, 초등학교 1개소 등의 공공시설이 32%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다. 주택건설용지에는 공동주택용지 2개소, 단독주택용지 128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27필지를 배분했다. 획일적인 건축물 설치를 지양하고 다양한 건축물 설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구 단위 계획을 수립하고 바닥공간 활용을 최대화하는 등 압축도시와 환경친화도시로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6
-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관련 합동 캠페인 지난 20일 오전 7시 40분 단계지구대 사거리에서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원주시·원주경찰서 합동 캠페인’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열 원주시장과 김영석 원주경찰서장을 비롯한 원주시청, 경찰서 직원과 경우봉사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40여명이 홍보활동을 펼쳤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6
- 부산, 색깔 있는 도서관 문 ''활짝'' 소외된 다문화가정과 시민들을 위한 `어울림 작은 도서관''과 `닥밭골 작은 도서관''이 잇달아 문을 열고, 어린이를 위한 사상어린이도서관도 새롭게 문을 연다. 서구에서 지난 15일 문을 연 `어울림 작은 도서관''과 18일 문을 연 `닥밭골 작은 도서관''은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작은 도서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뒤 국비 1억2천만원과 구비 5천만원 등 모두 1억7천만원을 들여 만들었다. `어울림 작은 도서관''은 문화 사각지대로 불리는 남부민동에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다문화가정이 모여 있는 지역으로 그동안 문화 여가공간이 부족했던 게 사실. 서구청은 부산에서 처음으로 다문화 소외가정과 시민을 위한 도서관으로 만들 방침. 다문화 관련도서 1천여 점과 자료를 갖추고 이주여성에게 한글과 한국문화를 교육하는 장소로 활용. 또 독서를 통한 한국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닥밭골 작은 도서관''은 동대신동에 설치. 이 지역은 동신·화랑초등학교, 서여자고등학교, 대신여자중학교 등 교육기관이 많고 소규모 연립주택이 많은 지역으로 맞벌이 부부와 홀로 사는 노인이 많이 살고 있다. 그동안 주민과 학생들이 이용할 문화공간이 없어 도서관이 들어선 것. 작은 도서관 2곳은 유아용 도서에서 성인용 도서까지 각 5천여 권의 도서를 갖추고 있으며, 누구나 무료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어울림 작은 도서관:240-6641, 닥밭골 작은 도서관:240-6421) 24일에는 사상도서관(310-7971·2) 내에 사상어린이도서관이 문을 열어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신나는 팝업북의 세계'' 전시회를 30일까지 도란도란쉼터에서 연다. 다양한 동·서양 입체 팝업묵 30여권을 전시. 오는 29일 오전 11시에는 권윤덕 작가와 함께 하는 그림책이야기를 초등학생과 학부모 72명을 대상으로 실시. 작가강연과 사인회를 연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사진-동대신동에 위치한 닥밭골 작은 도서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9
- 부전도서관·진구 평생학습관, 겨울 특강 부산광역시립부전도서관은 겨울방학특강을 내년 1월5일부터 22일까지 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실시한다. 유아 및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프로그램으로는 칼라클레이 잉글리쉬, 그림책으로 배우는 동화구연, 과학체험교실이 있다. 오는30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www.bj1.go.kr) 또는 자료봉사과에서 선착순 방문접수.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802-3096) 부산진구 평생학습관은 내년 1월11일부터 2월18일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 대상으로 하며, 프로그램으로는 키즈 파티플래너, 엄마와 함께하는 신나는 요리교실, 초보주부 반찬 만들기, 면접대비 스피치&이미지테크, 리본아트 선물용 소품과 포장법, 클럽댄스, 책 읽어주는 엄마, 나에게 맞는 재테크를 찾아라가 있다. 창작 종이접기&북아트, 비즈아트&한지공예, POP 예쁜글씨 디자인, 아로마 천연제품 만들기, 와인 100배 즐기기, 가곡교실, 다이어트&미용 경락마사지,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특강도 실시한다. 오는 30일까지 접수.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lll.busanjin.go.kr) 참조.(605-6381∼3)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9
- 알림 □ 부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이벤트=부산광역시는 새롭게 구성한 부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tour.busan.go.kr)의 새로운 콘텐츠를 알리고 사용자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오는 27일까지 `부산여행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홈페이지 관광정보 콘텐츠에 `덧글, 평가하기''에서 관광정보를 보고 `한줄 체험기 남기기''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1만원)을 준다. 또 `부산여행! 사진갤러리, 여행기''에 여행사진과 후기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3만원)을 준다.(888-8255) □ 자동차세 연말까지 납부=올 2기분 자동차세를 오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부산광역시는 현재 자동차 소유자에게 제2기 정기분 자동차세를 오는 31일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납부 방법은 은행에 방문할 필요 없이 고지서에 적힌 계좌로 이체(인터넷 뱅킹·모바일 뱅킹·현금 자동입출금기)하거나, 부산광역시 사이버 지방세청(etax.busan.go.kr)를 통해 신용카드 또는 실시간 계좌이체로 납부할 수 있다.(888-2411) □ 부산의 옛 흔적 담긴 사진·엽서·그림 공모=부산광역시와 부산국제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는 도시 기록화 사업의 하나로 부산의 옛 사진과 엽서, 그림을 내년 2월 말까지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근대 이후 1990년 이전까지 부산에서 찍은 옛 사진과 옛 엽서, 그림 등. 작품 수와 규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작품을 낼 때는 반드시 장소, 당시 생활상, 회고 등의 에피소드를 담은 설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심사를 거쳐 1등 50만원, 2등 2명에 각각 30만원, 3등 5명에 각 10만원, 입선 15명에 각 5만원권 상당의 상품권과 상장을 준다.(888-4760) □ 검찰청 대표전화 `1301''로 단일화=부산고등검찰청은 내년 1월4일부터 민원 및 범죄유형에 따라 분산 운영하던 검찰청의 모든 전화를 지역구분 없이 1301로 단일화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검찰은 대표전화의 경우 어디서나 국번 없이 1301을, 휴대전화는 지역번호와 함께 1301을 누르면 민원 및 신고 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9
- 빈집 걱정 마세요, 민원처리 걱정도 마세요 경찰에서는 지난해 5월부터 365일 24시간 민원센터를 운용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내일이 휴일인데 경찰서에서 민원처리가 가능한지를 전화로 문의하는 등 그 사실을 모르는 시민이 많다. 이제 휴일이라고, 밤이라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장거리 출퇴근, 맞벌이 부부 등 생활여건의 다양화로 야간·휴일 민원처리에 대한 수용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교통사고 사실 확인 등 65종류의 민원을 즉석에서 처리해 주거나 다음날 원스톱(onestop)제로 해결해 주고 있다. 또 처리결과에 대해서는 전화 우편 이메일 등으로 별도로 경찰서에 오지 않아도 통보해 둔다. 더불어 연말연시 집을 비우고 여행을 가는 시민들도 인근 파출소나 지구대에 전화로 빈집신고를 해주면 기간 내 빈집털이도 예방해 준다. 봉사하고 배려하는 경찰의 모습은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를 정리하면서, 집걱정도 없이 편안한 연휴가 될 듯. 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