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09 부산시정 10대 뉴스 1. 강서 국제산업물류도시 조성 부산 강서 그린벨트 1천만평을 해제, 부산의 미래를 이끌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산업용지난을 확실하게 해소하고 부산신항 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건설기반을 다진 것. 전체 33㎢ 중 1단계 4.7㎢를 해제, 내년부터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2. 부산 `특화 금융중심지'' 지정 부산은 올 1월 문현혁신지구를 ''금융중심지''로 지정받는데 성공했다. 기술신용보증기금은 사옥 건립에 들어갔고, 금융단지 복합개발사업 SPC를 설립했으며, 지난달 부지 조성공사를 시작했다. 3. 암 치료·연구 메카 도약 부산시는 동남권 원자력의학원에 꿈의 암치료기인 중입자 가속기 유치를 확정했다. 원자력의학원은 내년 4월 개원 예정. 지난 7월 암 센터를 완공한 부산대병원과 시너지 효과를 내면 부산은 우리나라 암치료 및 연구중심 메카로 도약할 전망. 4. 맑은물 먹기 20년 숙원 풀다 2012년까지 남강댐을 활용한 광역상수도를 건설한다. 내년까지 상수도 노후관 개량사업을 완료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해수 담수화시설 건설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5. `그린부산'' 선포 녹색도시 조성 부산화명수목원은 내년 4월, 국내최대 석대 도시수목원은 2016년 완공한다. 삼전교차로∼송공삼거리에 중앙광장공원을 만들고, 해안길과 강변길, 숲길을 조성한다. 자전거도로도 곳곳에 조성한다. 6. 한국 3대 문화·관광축제 도약 부산국제영화제는 세계적인 영화제로, 부산불꽃축제는 최첨단 멀티 불꽃쇼로 국내외 130만명이 관람하는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국제게임전시회 G스타에는 역대 최대 21개국 198개사가 참가했다. 7. 하얄리아, 명품 시민공원으로 지난 8월 부대부지 환경조사를 완료했다. 한미간 환경치유협상을 마무리 연내 부지반환이 이뤄질 전망. 내년 공원조성공사에 들어가 한국대표 명품공원으로 조성한다. 8. 도시철도망 확충·다대선 착공 지난 11월 도시철도 1호선 다대선을 착공했다. 3호선 반송선이 내년 개통하고, 사상∼하단간 연결철도는 내년에 착수한다. 2011년에는 부산∼김해 경전철도 개통할 예정. 9. 13개 공공기관 부산이전 승인완료 부산 이전대상 13개 공공기관의 이전계획을 확정했다. 문현 6, 센텀 3, 동삼지구에 4개 기관이 옮겨 온다. 10. `낙동강 살리기'' 생태·문화공원 조성 삼락·화명·대저 선도지구는 이미 공사에 들어갔다. 시민체육 및 친수공원을 조성하고 강바닥을 준설해 물길을 소통시킨다. 을숙도엔 생태공원을 조성한다. 부산불꽃축제 도시철도 다대선 착공 이기대 해안산책로 강서 국제산업물류도시 조감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9
- 우리 지역 해넘이 해맞이 행사 ‘풍성’ 다사다난했던 기축년(己丑年)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경인년(庚寅年)을 맞이하는 새해.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못 다한 것에 대한 미련을 떨쳐 버리고 경인년 새해에는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해넘이, 해맞이 행사가 우리 지역 가까운 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나간 시간을 되돌아보고 새해의 기원을 담아 마지막 지는 해를 떠나보내고, 새해의 기원을 담아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는 해넘이, 해맞이행사에 온가족이 함께 해보자! 행주산성 해맞이 행사 한강을 붉게 물들이는 태양에 소망을 담다! 행주산성과 한강을 붉게 물들이는 찬란한 햇살로 신비로운 기운을 느끼게 하는 경인년 새해를 맞이해 시민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원하고 지역사랑의 마음을 갖게 하는 ‘행주산성 해맞이 행사’가 새해 아침 5시~8시 30분까지 (해 뜨는 시각 오전 7시 47분 예정) 행주산성 정상(행주대첩 탑 광장)에서 열린다. 지역에서 해맞이를 할 수 있는 곳은 행주산성이 유일한 곳이라 매년 행사 개방시간 이전부터 가족·연인들로 행주산성 오르는 길은 인산인해. 추위와 어둠을 뚫고 행주산성에 오른 이들은 동녘에 떠오를 새해 첫 해를 기다리며 각자의 소망을 기원한다. 이 해맞이 행사는 2000년 밀레니엄 행사로 처음 시작돼 지난 2009년 행사에 약 2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어 매년 행주산성에서 새해 아침을 맞이한 모든 사람들에게 벅찬 감동과 희망을 가슴속에 심어주고 있다. 행주산성관리사업소(소장 한진우)에서는 당일 오전 4시 30분부터 대첩문을 개방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당일 오전 9시까지 입장하는 모든 입장객에게는 관람료 및 주차료를 무료로 한다고 밝혔다. 또 해맞이 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공연도 열릴 예정이며, 우천 시 등 행사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취소될 수 있다. 문의 행주산성 관리사무소 031-961-2580 2009 파주 해넘이 축제 심학산 노을을 바라보며 한 해 갈무리! ‘2009 파주 해넘이 축제’가 12월 31일 오후 5시~7시까지 2009년 마지막 일몰에 즈음해 멀리 김포평야를 넘어 서해 바다로 넘어가는 파주의 대표적 명산 심학산 일대에서 펼쳐진다. 특히 타 지역의 해넘이 축제는 해맞이를 위한 준비 프로그램의 성격을 갖지만 파주 해넘이 축제는 해넘이 그 자체에 그 의미를 둔 행사라 해마다 참여하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해넘이 축제는 오후 4시 심학산 오르기를 시작으로 붉게 물들어가는 노을을 배경삼아 오후 5시~6시 대북 연주와 성악가들의 공연으로 이루어진 개막공연, 류화선 파주시장을 비롯해 파주시의장 파주시문화원장 등의 송년 메시지 전달, 희망새(비둘기) 날리기, 변진섭 원미연 등이 출연하는 해넘이콘서트, 루미나리에 점등, 마지막 송년의 밤을 수놓을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12월 31일 밤 10시30분부터 1월 1일 새벽 1시까지 임진각 관광지에서 ''통일염원 새해맞이 2009 제야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이때 평화의 종으로 제야의 종을 타종한다. 이 행사에는 매년 대성동 마을주민, 새터민 등 경기도민을 비롯해 외지의 관광객들이 매년 4만 명 이상 참가할 정도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문의 031-940-8522 강화도 전등사 제야 타종식 장엄한 범종소리에 희망을 띄운다! 산사(山寺)에서 서해 수평선으로 사라지는 올해 마지막 낙조를 보면서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인천 강화 전등사(주지 혜경 스님)에서는 12월 31일 오후 11시 30분부터 장엄한 범종소리에 맞춰 ‘희망띄우기 타종식’이 열린다. 전등사 제야 타종식은 12월 31일 오후 10시 ‘가족영화제’(워낭소리 상영)를 시작으로 고구마 구워먹기, 떡국 나눠먹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지며, 이후 오후 11시 35분 종각 법고 타고 후 온 가족이 함께 풍선에 소원을 적어 띄워 보내는 ‘희망띄우기’ 행사를 갖는다. 전등사 타종식은 모든 사람들이 타종을 할 수 있으며 새해 아침에는 전등사를 둘러싼 삼량성을 돌면서 해맞이 행사를 갖는다. 행사문의 전등사 032-937-0125 강화도 강화팔경 낙조대 적석사 일몰에서 일출까지, 이 날엔 깨어있으라! 강화팔경 낙조대 적석사는 1999년 12월 31일부터 2000년 1월 1일까지 ‘즈믄 해의 짧은 여행’이라는 일몰과 일출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12월31일부터 1월1일까지 철야기도와 더불어 타종과 불씨 나누기 등의 행사를 가졌다. 매년 일몰 일출행사에 30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찾을 정도로 유명한 적석사 낙조대는 동해의 정동진과 같은 위도에 위치해 옛 부터 일출과 더불어 일몰이 아름다워 강화8경 중 으뜸으로 지정된 명승지로 알려진 곳. 올해는 12월 31일 오후 5시 24분 일몰시간에 맞춰 ‘해넘이 봉송’ 행사를 낙조대 보타전에서 갖고 오후 8시~11시 송년법회에 이어 2010년 1월 1일 0시를 기해 범종을 타종한다. 타종식에서는 누구나 3번의 타종을 할 수 있으며, 세 번의 타종은 “어제의 나를 위해, 현재의 나를 위해, 내일의 나를 위해” 올리는 참회와 발원의 의미를 갖는다. 또한 불씨 나누기는 31일 한 해를 마감하는 태양에서 자연 채화해 불을 만들고, 여기에 새해 첫날 떠오르는 태양에서 자연 채화한 불을 합쳐 참가자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다. 적석사 관계자는 “불씨 나누기는 세상에 어둡고 추운 곳이 없게 하자는 취지의 생명운동이자 민족운동의 의미를 갖는다”고 한다. 문의 032-932-6191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9
- ‘2010 국가 평생교육 정책 및 동향’ 해운대 평생학습 워크숍 개최 해운대구청(배덕광 구청장)은 ‘2010 국가 평생교육 정책 및 동향’ 해운대 평생학습 워크숍을 12월 12.15(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1해운대문화회관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지식과 정보의 녹색성장을 성취하고 평생교육 리더 선언을 통해 앞으로 역할과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포스트디자인도시 해운대 건설에 기여하기 위해 열렸다. 해운대구 평생학습 리더 선언, 사례발표’를 내용으로 주민자치위원장, 평생학습기관장, 평생학습동아리 팀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평생교육진흥원 박인종 경영기획실장의 ‘2010 국가 평생교육 정책 및 동향’ 에 대한 연구발표가 있었다.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2009-12-29
- “네잎클로버의 행운이요? 건강을 되찾은 것이죠!” 볕이 좋던 날, 아이들을 데리고 동네 야산에 갔다 돌아오던 길이었다. 언덕길 중턱에서 어떤 아줌마, 아저씨가 풀밭에 쪼그리고 앉아서 뭔가를 열심히 뜯고 계셨다. 철도 아닌데 봄나물을 캐는 것도 아닐 테고, 도대체 뭘 그리 열심히 뜯고 계신지 궁금해진 리포터. “아줌마, 뭘 그렇게 열심히 뜯고 계세요?” “네잎클로버 찾아요.” 대답을 하면서도 눈길은 여전히 풀들에 꽂혀 있던 김상기(53·분당 구미동) 씨 손에는 이미 네잎 클로버가 한 움큼 쥐여있었다. 남에게 받아 본 적은 있지만 지금껏 스스로 네잎클로버를 발견해본 적이 없는 리포터에게는 정말 신기한 광경이었다. “여기에 네잎클로버가 많이 몰려 나있나 봐요.” “네잎클로버는 어디에나 있어요. 잘못 봐서 그렇지. 대부분 잎 넉 장을 찾지만 그러면 잘 안보여요. 클로버 잎에 있는 무늬가 이루는 모양을 보면 보이죠. 하도 많이 클로버를 뜯다보니 생긴 요령이에요. 네잎클로버 말고도 다섯 잎, 여섯 잎, 아홉 잎 클로버도 있어요.” “네잎클로버를 그렇게 많이 모으시니 행운이 많이 왔겠어요.” “행운이요? 제가 옛날에 많이 아팠거든요. 그때부터 네잎클로버를 따러 다니며 이렇게 건강해졌으니 그게 네잎클로버가 가져다준 행운이지요.” 중제 : 7년 전 뇌경색으로 쓰러져 목숨은 건졌으나 시력 잃어 뭔가 사연이 있겠다 싶어 연락처를 받아두고 얼마 후, 아줌마 댁을 방문했다. 7년간 모아둔 네잎클로버가 13만개가 넘는다는 말에 꼭 한번 보여 달라고 약속을 받아놨기 때문이다. “7년 전에 뇌경색이 왔었어요. 젊은 나이였죠. 저희 친정아버지도 뇌경색으로 51세에 돌아가셨어요. 집안 병력을 제가 물려받은 거예요.” 김씨는 워낙 애완동물을 좋아해 강원도에 집을 짓고 100여 마리의 애완견을 키우며 살았다. 만일 김씨를 그때 만났더라면 ‘네잎클로버 아줌마’가 아니라 ‘강아지 아줌마’로 인터뷰를 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2003년 겨울을 넘기고 초봄이 오던 3월, 멀리서 놀러온 친구들과 보리밥을 비벼 먹고 보냈던 날 밤, 구토를 하며 쓰러져 바로 왼쪽에 마비가 왔다. 동네 이장님의 도움으로 홍천중앙병원으로 실려 갔던 김씨. 큰 병원으로 당장 가보라는 말에 분당서울대학병원으로 와 MRI(자기공명단층촬영장치)를 찍었다. “오른쪽 뇌에 혈관이 터져 피가 고여 왼쪽에 마비가 온 거였어요. 빨리 병원에 온 덕택에 고인 피를 뽑아 목숨은 건졌지만 눈이 잘 안보였죠. 병원에 입원할 당시에는 가까운 사람 이외는 잘 알아보지도 못했어요.” 중제 : 네잎클로버 찾기로 녹색을 가까이 보며 눈을 치료해 4일 만에 깨어나서 기억과 희미한 시력이 돌아오고, 몸도 어느 정도 움직일 수 있었을 시점. 의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3일에 한 번씩 병원에서 외출증을 끊어 홍천 집에 개들에게 밥을 주러 다녔다. “의사선생님이 그러다가 죽을 수도 있다며 ‘아줌마 목숨이냐 개들이냐’를 선택하라고 하시더군요. 할 수 없이 애견동호회를 통해 150마리를 무상으로 분양해주고, 1마리만 키우면서 제 몸을 추스르기 시작했어요.” 당시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김씨의 시력을 되돌리기 위해 내린 처방은 ‘녹색을 자주 접하고 보라’는 것. 방 도배를 녹색으로 하기까지도 하면서 회복 의지를 불살랐다. 그러면서 김씨가 고안해낸 것이 풀밭 쳐다보기. “먼 산 쳐다보는 것보다 우리 발밑에 녹색이 얼마나 가깝고 좋아요. 그런데 아무런 목적 없이 풀밭을 쳐다보는 것이 잘 안돼요. 그래서 네잎클로버를 찾기 시작했어요. 클로버를 찾는 내내 녹색을 집중해서 볼 수 있으니까요.” 그렇게 7년 동안 분당의 탄천에서 자전거를 타고 산에 다니며 네잎클로버를 모았다. 중제 : 정성스레 말린 네잎클로버 파일이 집안에 한가득 김씨가 뜯어온 네잎클로버를 보관하는 데 들이는 공도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오래되어 누렇게 변한 팝송모음집에 얼마 전 채집한 네잎클로버가 3~4쪽에 하나씩 들어 있었다. 책을 7번 옮기며 클로버의 습기를 빨아들인다. 그렇게 말려 압축한 클로버를 하얀 A4용지에 한껏 멋을 내어 5개씩 붙인다. 다음에 필요한 도구는 놀랍게도 ‘성남용인 내일신문’이다. 5개씩 네잎클로버가 붙여진 A4 표본이 내일신문 사이사이에 들어가 2차 건조과정을 거친다. 김씨 집의 베란다 빨래건조대에는 옷걸이마다 옷이 아니라 내일신문이 가지런히 널려있다. 신문으로 네잎클로버에서 머금은 습기를 건조하기 위해서다. “귀하게 만드신 신문을 제가 이렇게 써도 되나 몰라요. 내일신문이 종이 질도 좋고, 튼튼하게 중철 되어 있어서 좋아요. 무엇보다 사이즈가 제 클로버 표본보다 적당히 커서 그만이지요.” 이렇게 얌전하게 만든 클로버 표본을 클리어 파일에 보관한다. 그렇게 모은 클리어 파일이 총 372권이다.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지방간만 약간 있고 다 건강하대요. 네잎클로버 덕택에 이렇게 건강해졌죠. 얼마 전, 장기기증단체에 등록을 했어요. 다시 사는 인생인데 이제 제 몸은 제 것이 아니에요. 잘 사용한 다음 후손에게 물려줘야죠.” 추위도 잘 못 느끼고, 신종플루도 남 얘기 같다는 네잎클로버 아주머니. 앞으로도 계속 행운을 채집하며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이다.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8
- 동네방네 『스포츠바우처』로 건강하고 활기찬 겨울방학을 -대 상 :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의 어린이 및 청소년(만7세 이상~19세 이하) -이용기간 : 1년 -바우처내용 * 체육 강좌 바우처 : 월 60,000이하 프로그램 수강 * 체육 용품 바우처 : 1회에 한해 65,000이하 용품 제공 -이용 가능 체육시설 : 송파체육문화회관(거여동), 송파배드민턴체육관(장지동), 곰두리체육센터(오금동), 잠실실내수영장(잠실종합운동장) -신청방법 : 거주지 동사무소 사회복지담당에게 방문 신청 -문의처 : 문화체육과 (02)2147-2822 겨울방학 중 ‘두레 도시락’급식신청접수 관내 초,중,고교생의 겨울방학기간 중 일하는 여성들의 자녀 식사(중식)에 대한 부담감과 근심을 해소하고, 자녀들이 엄마가 챙겨주는 것과 같은 정성담긴 점심을 먹을 수 있도록「두레 도시락」배달 사업을 실시합니다. -배달일시 : 2009. 12. 21.(월) ~ 2010. 2. 5(금) 주5일 (총33일) 12:00 ~ 13:30 ※공휴일제외 -인 원 : 선착순100명(1개동 3명이상 신청 시 배달가능함) -대 상 : 방학기간 중 중식 지원을 희망하는 맞벌이 가정 -도시락 구성 : 반찬만 배송됨(김치포함 5찬) ※ 밥은 가정에서 별도준비 -신청금액 : 165,000원 (1식 5,000원 × 33일) ※ 식대 4000원+배송료 1000원 -신청방법 : 송파구 홈페이지 이용신청 (선착순) ※ www.songpa.go.kr - 구민참여 - 설문 및 접수 - 온라인접수 중고생 체육자원봉사자 모집 방학동안 운동도 하고 봉사활동도 할 수 있는 체육자원봉사자 모집 -모집대상 : 중 · 고등학생 -모집인원 : 10명 (선착순) -봉사기간 : 2009.12.20~2010.01.02 -접수기간 : 12월 1일부터 선착순 -활동내용 : 방학특강 및 유아체능단 체육프로그램 참가 및 보조 -문의 : 송파청소년수련관 체육팀 (02)449-0500(내선206) 어린이 경제 워크샵 ‘나도 경제인’ -일시 : 2010.1.9 10:00~13:00 -대상 : 초등학교 4~6학년 15명 -내용 : 쉽게 배우는 경제상식, 올바른 용돈 관리, 모의창업 등 -참가비 : 무료 -문의 : 송파청소년수련관 (02)449-0500(내선 303) 송파구 주민을 위한 ‘12월 부모교육’ 무료강좌 LPJ마음건강의원 학습상담센터에서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자기자녀 이해하기 학습유형 및 성격 기질분석하기 에 대해 무료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자녀들이 왜 공부해야 하는가를 깨닫게 하고 자기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스스로 찾을 수 있게끔 지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한다. -강의주제 : 12월 (자기자녀 이해하기 학습유형 및 성격 기질분석하기) -기간 : 12월 8일 화요일 -시간 : 오전 10시30분 ~ 오후 12시30분 -예약 : LPJ마음건강의원 학습상담센터 (4층 / 02-423-0302) -교육비: 무료(검사비-1만원, 실제 3만원 상당) -모집인원 : 선착순 20명 -장소: LPJ 마음건강 지하 교육장 (석촌역 4번 출구 송파대로 성남방면 200M) 2010년 겨울방학 대학생행정도우미 모집 안내 - 모집인원 : 100명 - 근무기간 : 2010. 1. 6(수) ~ 2010. 2. 8(월) - 신청자격 : 모집공고일 현재 송파구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대학에 재학 중인 자 ※ 해외대학 재학생 포함 - 근무장소 : 구청 및 동주민센터, 관내 사회?문화복지시설 - 수 당 : 1일 2만5000원(중식비 포함) - 근무형태 : 주 5일(월~금) 근무 - 근무시간 : 09:00~15:00 (부서사정에 따라 변경 가능) - 접수기간 : 2009. 12. 1(화) ~ 12. 8(화) ― 8일간 - 방 법 : 인터넷접수 - 송파구청 홈페이지(www.songpa.go.kr) - 선발 일시 : 2009. 12. 15(화) 14:00 - 장 소 : 송파구청 3층 대회의실 - 방 법 : 공개추첨 (참관을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 참관 가능) -결과 발표 : 2009. 12. 16(수) 09:00 - 방 법 : 송파구 홈페이지에 게재 (www.songpa.go.kr) -문의사항 : 송파구청 자치행정과(02-2147-2220) 소나무언덕3호 작은도서관 개관기념 독서 감상문 공모 -응모기간 : 2009. 11. 27 ~ 12. 11 (15일간) -참가대상 : 송파구 거주 초등학생 -참가내용 : 송파도서관, 송파어린이도서관, 거마도서정보센터, 소나무언덕1호?2호 작은 도서관, 학교개방도서관, 각동 새마을문고등을 이용하는 초등학생의 독후감 -작성방법 : 도서는 참가자 수준에 맞게 자유 선택하여 자유로운 형식으로 A4 1~2장 내외 작성 -참가방법 : 관내 초등학교 또는 도서관에 접수 -심사결과 발표 : 2009. 12. 17 (목) 송파어린이도서관, 송파구청 홈페이지 발표, 수상자 개별 통지 -문의 : 송파구청 교육지원과 (02)2147-2378 송파구 대표전화 120다산콜센터 전화번호와 통합운영 송파구 대표 민원전화가 2009.10. 6.부터 120다산콜센터와 통합운영됩니다. -120 한 통으로 구청 민원해결 및 상담가능 -120 현장민원서비스 실시 : 도로파손, 보안등 고장, 가로등 고장, 하수도 맨홀불량, 쓰레기 미수거, 유기동물 신고, 자동차 매연신고 등 모든 현장처리 민원은 120 전화 한 통화로 24시간 365일 해결해 드립니다. -120으로 전화하시면 전화민원을 ONE-Call서비스 받을 수 있습니다. (지방세고지서 재발급신청, 주정차 과태료 확인, 국가암 조기검진, 주택가격 안내 등) -이용시간 : 365일 24시간 -이용방법 : 국번없이120(시외 : 02-120, 휴대폰 문자상담 : 02-120) -청각언어장애인 : 이용전화 070-7947-3811~4, 씨토크, 이용시간 평일09시~22시 테마문화기행 안내 *일시 : 12월8일(화) 오전 8시~오후 6시 *답사일정: 국립부여박물관->정림사지 5층석탑->부소산성(낙화암, 고란사)->백마강유람선 *참가비 : 3만5000원(보험료, 교통비, 관람료, 점심, 간식 포함) *모집인원 : 40명(선착순) *모집기간 : 11월18일~12월4일 *문의 : 송파여성문화회관 (02)2203-3330 건강한 청소년 만들기 성장프로그램 모집 안내 *일시 : 2010년 1월4일~1월8일(5일간) 오후1시~3시 *장소 : 송파청소년수련관 헬스장 및 3층 소체육실 *대상 : 송파구 거주 초등1학년~고등3학년 학생 *프로그램 내용 : 유연성 향상 건강스트레칭, 청소년 체조, 유산소 운동, 근력운동 *모집인원 : 선착순 10명 *참가비 : 무료 *모집기간 : 12월1일~12월31일 *접수 : 송파청소년수련관 지하2층 헬스장 키박스 *문의 : (02)449-0500(내선 208) 부모교육특강 *제목 : 자녀의 성공적인 삶을 돕는 지혜로운 대화방법 *일시 : 12월10일(목) 오전 10시~12시 2009-11-28
- 부평구, 동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모집 부평구에서는 ‘2010년도 동계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2월 7~11일까지이며, 정원은 60명이다. 모집은 인터넷 접수(http://www.icbp.go.kr)만 받는다. 신청자격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2년제 대학 이상 재학 또는 휴학중인 학생으로 2010년 입학 예정자는 제외된다. 합격자는 오는 12월 17일 오후 5시 공개추첨으로 선발한다. 추첨결과는 12월 18일 구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근무기간은 2010년 1월 5일~2월 4일까지이며,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선발자는 구 본청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게 되며, 급여는 78만원이다. 문의 032-509-61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7
- 고강 뉴타운 지구 ‘에코시티’로 개발 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오정구 고강본동의 고강 도시재정비촉진사업(일명 뉴타운 개발)지구가 저탄소·친환경 도시인 ‘에코시티’로 개발된다. 20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가 지난해 12월 오정구 고강본동 388일대 174만5000㎡의 고강지구를 에코시티 시범사업지구로 선정, 전문기관에 의뢰해 만든 에코시티 시범사업 계획안을 이날 내놓았다. 주요 내용은 저탄소 배출, 친환경 일자리 창출 등 녹색경제 시범지구로 개발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중수·우수 사용, 아파트외벽 녹화, 기밀성 높은 창문 설치, LED가로등 도입, 보행자 전용도로 녹화, 단지내 조경, 태양광·태양열 이용, 에너지 절감 주민동참 등으로 연간 4만t의 CO₂를 감축키로 했다. 이는 현재 이 지역에서 연간 발생하는 23만t의 CO₂가운데 16%에 해당된다. 탄소저감 공법을 도입하지 않으면 연간 CO₂양은 25만t으로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지역 주민과 NGO가 함께 참여하는 ‘고리울 기후공원’을 만들어 환경교육 및 신재생에너지 설치, 환경 교재 등 온난화 주제 상품 개발·판매 등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환경교육서비스, 친환경상품 판매, 공원에서의 축제 등에 참여, 친환경일자리도 창출하게 된다. 지난 6월 뉴타운사업지구로 고시된 고강지구는 13개 구역으로 나눠져 있고 현재 주민들이 사업을 위한 추진위를 구성 중이며 오는 2020년까지 6만6000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7
- 대화동 새마을부녀회,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일산서구 대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규희)에서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랑 나눔’이라는 슬로건 아래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모금행사를 지난 20일 마련했다. 이번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는 대화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 사회단체 및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으며,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과 불우한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7
- 제1회 아빠 육아 골든벨 대회 고양시보육정보센터는 12월 12일(토) 12시~오후 2시까지 제1회 아버지 육아능력검정시험인 ‘아빠 육아 골든벨 대회’를 연다. 이 대회는 아버지를 자녀양육에 적극적 참여자로 유도하고, 저출산 시대에 가족의 중요성을 부각시켜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보육시설에 아이를 보내고 있는 아버지는 참가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고양시보육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시험에 참가하게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시험시간은 50분, 육아상식을 내용으로 한 시험문제는 총 50문항이다. 11월30일~12월9일까지 센터메일 gy3314@empal.com로 접수 받는다. 대상 1명, 최우수 8명, 우수 16명, 장려 30명 등의 시상도 있다. 문의 031-975-3314, www.echild.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7
- 행복한독서치유학교 김영아 교장 어린 시절, 밤새워 책을 읽으며 서글프게 울어본 기억이 있다. 주인공의 처지가 너무 안쓰럽기도 했지만 그 시절의 나와 비슷해 공감하고 연민하며 스스로를 위로한 것이다. 책은 그렇다. 길지 않은 삶에서 갖은 경험을 하게 해주며 아무에게도 보이고 싶지 않은 숨겨진 상처를 꺼내 무의식의 나와 화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기 “책은 인생이며 구원자”라고 말하며, 마음이 아픈 사람들에게 책을 건네는 이가 있다. 행복한독서치유학교의 김영아(41) 교장. 그는 “책을 매개로 상처받은 영혼들을 달래주고, 그들이 숨겨놓은 가슴 속 희망을 찾아주는 것이 내 역할”이라며, “내담자들이 주는 피드백으로 내가 기운을 얻는 것을 보면, 상담사는 바로 나의 천직”이라고 말한다. 아이들의 아픔,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김영아 교장은 처음부터 전문 상담사는 아니었다. 결혼 전에는 국문학을 전공한 잘나가는 논술 강사였고, 남편이 공부를 시작하면서 일을 다시 하기까지는 그저 평범한 주부였다. 생계를 위해 다시 뛰어든 교육 현장, 헌데 여기서 만난 많은 아이들은 정서적 불안, 우울증에 시달리며 괴로워하고 방황하고 있었다. 그는 인생의 선배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고민이 많아졌다. 그러면서 아이들에게 인생의 지침서가 될 만한 책을 권했고, 책을 읽으며 편안해하는 아이들을 발견했다. “아이들은 상처가 있어도 쉽게 이야기를 털어놓을 만한 사람이 없어요. 과외 선생인 내게 이야기 하는 것만으로도 편안해하는 것을 보고 공감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리고 삶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는 책을 권하고 읽으면서, 막연하지만 독서는 치유 효과가 있다고 느꼈지요.” 김영아 교장이 아이들의 손을 잡아주고 함께 아파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역시 많은 아픔이 있었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달리는 기차에서 떨어져 머리를 서른 바늘 이상 꿰매고, 척추를 맞춰야하는 큰 수술을 받고 나서 몸이 힘들어 좌절했던 기억, 경제적 어려움으로 하고 싶은 것을 참아야했던 맏이의 고통 등으로 그는 무척이나 우울한 시절을 보냈다. 하지만 자신을 일으켜 세운 건 책과 어머니의 희생이었다고 회상한다. “저의 원래 기질은 일을 많이 만들어 빠릿빠릿하게 처리하는 스타일이지만, 사고로 인해 좀 더 조용해지고 신중해진 것 같아요. 동적인 사람이 정적인 사람으로 변했다고 할까요. 시를 쓰고 싶어 국문학을 전공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에요.” 상담 전문가로 재탄생…그리고 자기 성찰 남편을 대신했던 가장의 짐을 내려놓았을 때 남편은 그에게 다시 공부할 것을 권했다. 그가 선택한 것은 상담심리학. 10여 년간의 현장 경험을 이론과 접목해 아이들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싶었다. 그는 5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심리 상담을 시작했고, 지난 2월에는 일산에 행복한독서치유학교(www.happyhealingschool.com)를 열었다. “독서 치유는 상담 치료 방법 중 하나로, 책을 통해 내담자의 상황을 보다 객관적으로 들여다 볼 수 있어 효과적이죠. 나를 드러내지 않으려는 어른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스스로 표현하지 못하는 감정들을 읽을 수 있고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해줄 수 있어요.” 이곳을 찾아오는 사람들은 학생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많다. 실제로 김영아 교장이 저술한 를 읽고 공감해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싶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자신들의 이야기를 어떤 편견 없이 들어줄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리라. “심리 상담을 시작한 첫해는 상담 성공률이 높았어요. 저 스스로도 잘 맞는다, 직관력이 뛰어나다고 느꼈죠. 하지만 그 후로는 여러 번 중간에 상담을 그만두는 일이 생기면서 다시 한 번 저를 돌아보게 됐어요. 저도 모르게 자만하면서 내담자의 아픔을 속단하거나 단정짓고 있으니 내담자가 그만두는 것이지요. 그래서 내담자를 만날 때는 어떤 비슷한 경우에도 끼워 맞추려하지 않고 항상 새로운 경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김영아 교장은 항상 자신에게 되묻는다. ‘나는 바른가?’ ‘그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가’ ‘열린 마음으로 조절할 수 있는가’ 하고 끊임없이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고 있다. “엄마의 정신이 건강해야 아이도 건강히 자랄 수 있어요” 요즘 김영아 교장이 관심을 두는 분야는 주부들이다. 양육의 정점에 있는 주부들은 짐짓 ‘내가 무슨 문제가 있어?’ 하면서 자신 안의 슬픔이나 고통을 인지하지 못하고 도리어 아이들에게 화를 전이하며 살고 있기 때문이다. “저 역시 두 아이의 엄마로 살면서, 나의 미숙한 감정 때문에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것을 경험했어요. 엄마의 정신 건강이 아이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첫째가 초등학교 1학년 때 원형탈모가 생긴 것을 보고, 지금까지의 교육방법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됐어요. 남편은 공부하면서 성장하는데, 나는 열등하다고 스스로 자학하면서 모든 에너지를 아이에게 풀어냈던 거죠. 아이의 결과물이 나의 것인양 착각하면서 결과에 집중하고 엄하게 키웠어요. 아이가 원한 건 사랑과 관심이 전부였는데 말이죠.” 다른 엄마들과 비슷한 경험을 한 탓인지 그는 엄마들의 고민과 상처를 잘 보듬어주는 듯했다. 그는 엄마들에게 “애썼다, 장하다”라며 힘을 북돋아주며, 엄마 본인의 이름으로 살아갈 것을 강조한다. 현재 김영아 교장은 행복한독서치유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군부대, 초·중·고에 파견을 나가 상담을 하기도 하고, 박사과정 준비와 후진 양성을 위한 강의, 부모 교육도 열정적으로 진행중이다. 또한 그는 다문화가정의 여성과 성피해 여성들의 무료 상담 계획도 가지고 있다. “주위 사람들은 몸도 안 좋으면서 살인적인 스케줄을 어떻게 감당하느냐고 물어요. 왜 봉사하는 사람들이 시간, 돈, 에너지를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것 같지만, 봉사자들이 오히려 더 큰 것을 얻잖아요. 저도 사람들을 만나면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의미있는 삶을 살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더 행복해요.” 김영미 리포터 ymnkt75@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