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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부터‘지적도’ 온라인 발급 현재 시·군을 통해서만 발급받을 수 있는 ‘지적(임야)도’민원 발급 서비스 체계가 개편된다. 강원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강원도 내 모든 읍·면·동에서 지적(임야)도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내년 5월부터는 전국 읍·면·동에서 온라인 발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5
- 사회적기업 자립 위해 지원 아끼지 말아야 최근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슈 중 한 분야가 ‘사회적기업’입니다. 일반적인 기업은 최소의 투자로 최대의 이윤을 추구하는 반면, 사회적기업은 비영리조직과 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서 저소득층, 청년 실업자,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일정비율 고용하고 기업 활동을 통해 창출된 이윤을 다시 자체 사업과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 개발 등 사회적 목적을 위해 재투자합니다. 즉 주주나 소유자를 위한 이윤 극대화를 추구하기 보다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합니다. 최근 자치단체와 대기업을 중심으로 사회적기업의 발굴과 육성사업이 점차적으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대구광역시의 경우 2012년까지 60개의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2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며, 예비적 사회기업 120개를 발굴하여 4천여 명의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마련하겠다고 합니다.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청은 잉크토너재제조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교육현장에서 사용된 폐토너와 폐카트리지를 수거하여 재생공장으로 보내고, 재생된 토너잉크를 다시 구입하는 등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얻어진 수익금으로 장학금과 걸식아동 급식기금을 조성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을 탄생시켰습니다. 대기업인 포항 포스코는 ‘포스에코하우징’을 설립하여 전체 직원 중 30%를 취약계층으로 채용하고, 포스코의 기술과 노하우를 최대한 지원해 성공적인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우리 지역에도 3개의 사회적기업과 7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있습니다. 이중 노인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경우 노인복지와 노인의 사회적 적응력 제고를 위하여 전국 최초로 설립되었으며 60세 이상의 노인들로 구성된 ‘클린콜사업단’을 발족하여 폐가구나 폐가전 제품 등 생활 폐자재의 수거·운반을 주 사업으로 활기차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경비, 방역소독, 청소 등의 분야에 걸쳐 약 100명의 노인 일자리를 마련하는 등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떠올라 밴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근거한 ‘원주시 사회적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성안하여 11월 2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입법예고를 통한 여론수렴을 거친 바 있습니다.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은 이제 막 태어난 유아기인 만큼 자립할 수 있도록 정부나 지자체, 대기업과 중견기업, 관련단체 등에서 이들 기업에서 하고 있는 인력용역이나 생산제품의 우선구매 등의 지원협력에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우리 지역의 사회적기업의 주된 사업 역시 청소, 경비, 농촌일손파견 등 노동집약적이고 수익 구조가 낮은 부문이어서 기업의 재무상태가 열악하기 그지없습니다. 사회적기업이 유아기를 벗어나 걸음마를 할 수 있는 자립단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의 모든 공동체가 지원협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장만복 시의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4
- 동탄일반산업단지 보상대책 두고 기업과 주민 갈등 심화 토지보상 문제를 두고 한국주택토지공사(이하 LH공사)와 동탄일반산업단지 대책위원회(김동희 위원장)의 갈등이 심화됐다. 동탄면 교리 일원 2008천㎡규모의 동탄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시행사인 LH공사는 지난 8월, 현지인은 대토와 이전 등을 감안해 모두 현금으로 보상하고 외지에 거주하며 부동산을 소유한 사람에게는 현금과 채권으로 보상하겠다는 보상계획을 공고했다. 하지만 11일 당초 LH공사 측의 토지보상 계획이 변경되면서 동탄일반산업단지 대책위원회는 억울한 속내를 토로하기에 이르렀다. 자금난을 호소하며 당초 보상방법을 철회한 LH공사가 3개월간은 모두 채권으로 보상하고 이후에 현금보상을 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것. 20%에 해당하는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을 올해까지밖에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주민들은 이달 말까지 채권으로라도 보상을 받고 소유권을 이전해야 한다. 하지만 당장 이사해야 하는 기업과 주민이 채권을 들고 3~5년을 기다리기는 어려운 일, 결국 4% 정도 되는 채권매매수수료를 손해보고 현금화시켜야만 하는 상황이다. 주민들은 채권을 받고 세금감면을 받아야 할 것인지, 기다렸다가 현금을 받고 감면을 포기할 것인가를 두고 갈등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야구방망이로 맞을 것인지, 각목으로 맞을 것인지 선택하는 것과 같은 상황”이라며 당초 약속대로 현지인의 현금 보상 절차가 이루어지도록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3
- 생명그물, 자연愛 겨울방학 생태교실 생명그물은 겨울방학을 맞아 `자연愛(애) 겨울방학 생태교실''을 내년 1월5∼2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 교대앞 6번 출구에 위치한 온천천실내교육관에서 연다. 자연환경에 대한 친밀하고 생동감 있는 체험교육을 통해 자연의 중요성과 함께 하는 동반자로서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초등학생 2∼6학년 20명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지구온난화의 원인과 환경변화,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우리의 노력(5일) △새소리 듣고 종류 찾기, 바느질하는 긴꼬리재봉새, 새의 구조·특징(7일) △로제트종류, 꽃눈과 잎눈, 기후변화와 식물(12일) △우유와 색소, 천연색소로 만두 마들기, 백련초·비트(14일) △복천박물관 견학(19일) △신문·잡지 활용(21일) △표현하기, 토론(26일) △기후변화와 에너지 관계에 따른 토양동물 `지렁이''(28일)가 있다. 참가비 생명그물 후원회원 3만원, 비회원 4만원.(506-186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9
- 부산은행 ''BS투자증권'' 출범 부산은행이 전액 출자해 설립한 `BS투자증권''이 지난 18일 오전 부산은행 부전동 별관 4층에 위치한 본점에서 출범 기념식을 갖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BS투자증권의 출범은 지방은행 최초의 증권업 진출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넘어 지역에 특화된 새로운 사업모델의 출현이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경영성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태민 BS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지역에 소재한 우량 중소기업은 수도권 소재 기업에 비해 리서치부분과 IR(기업설명회) 등에서 소외돼 온 것이 현실"이라며 "BS투자증권은 지역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긴밀한 관계 유지를 통해 고객과 함께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부산은행과의 연계영업 등을 통해 보다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계 최저 수준의 온라인 수수료 적용으로 믿음과 만족을 주는 지역대표 증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9
- 미국 케네소 주립대학교 특례입학설명회 그동안 가장 쉬운 미국정규대학교 유학으로 Community College를 거쳐서 4년제 주립대학교로 편입하는 방법을 많이 활용하였으나, 조지아주 주립대학교에 특례입학 또는 일반입학을 할경우 College Prep Academy의 일정한 Language Course 레벨만 이수하면 미국 정규유학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미국 조지아주 주립대학교의 특례입학 제도는 조지아주(Georgia State) 주정부에서 아시아 등의 학생들을 조지아 주립대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 교류 차원의 조지아주 정부의 장학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미국케네소주립대학교 특례입학 설명회는 이 특례입학 제도를 통하여 한국 학생들을 모집할 계획이며, 케네소 주립대학교의 국제입학 사정관이 직접 방한하여 진행한다. 미국 케네소주립대학교에 특례입학을 하게 되면, 조지아주 학생과 동일한 학비 혜택을 받아서, 학비와 기숙사비를 합하여 1년에 약 1만불정도의 비용으로 미국 정규대학교 유학을 할 수 있다. 이 제도를 통해 정규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많은 비용과 시간 절감을 할 수 있게 될 듯. 부산에서는 오는 1월15일 부산YMCA 18층 회의실에서 실시될 예정. 입학설명회 참가 희망자는 전화 070-8621-4787로 사전 예약 할 수 있다. 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9
- 공부 잘하는 이름이 있을까? -반기문총장, 초년에 총명기운, 말년에 군계일학 기운-안철수, 한글, 한자이름에 각각 총명기운-금나나, 지략이 풍부하고 꼼꼼한 기운유엔사무총장 반기문, 안철수연구소 이사회 의장 안철수, 한나라당의원 고승덕, 하버드대 학사 미스코리아출신 금나나.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국내외에서 공부를 통해 성공인사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이름이라는 점이다.초년에 총명하고 말년에 군계일학 기운이 흐르는 ‘반기문’, 한글과 한자이름 각각 총명함을 담고 있는 ‘안철수’, 지략이 풍부하고 꼼꼼한 기운이 느껴지는 ‘금나나’ 등 한국인 가운데 공부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사람들의 이름은 분명 따로 있을까?(주)광미성명학연구원에서는 수많은 이름을 분석한 결과 이름은 그 독자적인 기운을 가지고 있어서 운명에 일정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발견했다.반기문 총장고위관리로 성공한 사람들이 이 범주에 속한다. 가장 크게 성공한 사람이라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들 수 있다. 반 총장의 이름에는 총명의 기운과 군계일학의 기운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특히 초년에 서릿발 같은 기질을 가진 기운을 가지고 있다. 이런 기운이 어려운 공부를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한 토대가 됐다. 또 말년기운이 아주 좋아 많은 사람을 이끌고 나아가는 영웅의 기상이 있는 이름.안철수 교수안철수 교수는 정말 이름에 총명의 기운이 가득하다. 한글이름의 초년과 한자이름에 총명의 기운을 가지고 있다. 또 재물운과 오뚜기 같은 정신을 가진 기운도 있다. 그래서 안 교수는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잘 견딜 수 있는 이름의 기운을 가지고 있다. 이름의 기운을 알고 그 이름을 지은 것은 아니겠지만 공부의 기운과 재물의 기운, 그리고 강한 지구력을 갖는 기운 등 성공을 위한 이름의 기운을 골고루 가지고 있다. 미스코리아 출신 금나나금나나씨도 고승덕 의원과 비슷한 기운을 가지고 있다. 금나나씨도 서릿발 같은 기상을 가진 이름의 기운이다. 자신에게 엄격하며, 초년에 전쟁의 귀신이라고 할 수 있는 전략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삼국지의 제갈공명이 가지고 있는 기운을 금나나씨가 가지고 있다. 아주 지략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보면 된다. 또 금 씨는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서도 일어서서 정상에 가게 되는 기운을 가진 이름이다. 이런 이름의 기운 때문에 미스코리아라는 화려한 길을 뒤로한 채 어려운 유학생활과 공부를 해 나가는 것으로 풀이된다. 말년이 아주 좋아서 크게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이름에 숨어있는 주역의 64괘를 뽑아야 진정한 이름의 해석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광미명성학이론의 특징이다. 주역의 눈으로 이름을 분석해 보면 그 사람의 그릇의 크기와 인생의 큰 방향이 나온다는 것이다. 이 주역을 근간으로 세부적으로 수리 성명학을 적용해 보면 그때그때 인생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런 다음 음양오행을 통해 주변과의 관계를 이해하면 이름이 가지고 있는 완전한 의미를 파악할 수가 있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이 이론으로 하면 좋은 이름이 다른 이름으로 하면 나쁜 이름이 되기도 하는 것이 광미성명학의 이론이다.부산에서도 최근 LG메트로 주상가에 사무실이 생겨 활발한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광미명성학 부산남부연구원 김영희 원장T.051) 621-2924 2009-12-29
- 동남권 의료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다! 해운대와 부산 동부권 주민들은 대형의료기관이 없어 큰 불편을 느껴왔다. 드디어 2010년 상반기에 의료진 규모 시설 등에서 국내 어느 대형병원과 견줘도 뒤지지 않는 2개의 특급 의료기관이 해운대와 기장에 들어서게 됐다. 의료관광의 메카를 꿈꾸는 부산에 강력한 추진체를 달게 된 것이다. 또한 이미 개통한 부산-울산간 고속도로와 2010년 하반기에 개통하는 거가대교 등 접근 인프라의 확충으로 인해 동남권의 가장 상징적인 의료허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내일신문에서는 해운대백병원과 원자력의학원 개원을 앞두고 궁금한 사항을 미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77년 백병원의 명성해운대백병원 3월 10일 개원센터 중심의 전문화된 의료서비스와 팀 진료의 원스톱 서비스가 강점 ■ 해운대백병원 세부소개위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 1435번지건물형태 지상 16층, 지하 4층대지면적 28,082㎡ (8,495평)건축면적 9,416㎡ (2,848평)연면적 113,809㎡ (34,427평)병상수 1004병상주차대수 1,086대착공(기공식)2007년 2월 22일개원(예정) 2010년 3월<병동부>25개 병동: 1004병상(일반병동 896, 중환자실 71, 신생아실 30, 특실 7)응급센터: 60병상수술실: 22실(로봇수술실 1실 포함)<부대시설>강당: 427석/ 세미나실 120석편의서설: 푸드코드, 은행, 편의점 등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12월 현재 건물외관 공정률 98%, 전체 공정률 90%로 2010년 3월 중순 개원을 향해 순조로운 진행을 하고 있다. 해운대백병원의 가장 큰 장점은 지난 77년간 축적해온 백병원의 대표적인 진료분야를 특성화한 센터 중심의 전문화된 진료서비스다. 뇌혈관센터 간이식센터 외상센터 위장관센터 심혈관센터 건강진단센터 등 팀진료의 원스톱 서비스 개념을 도입해 수도권 대형병원과 비교해서 전혀 밀리지 않는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강점이다. 해운대백병원은 인제대학교의 6번째 부속병원으로, 지하4층 지상16층 1004병상 규모로 현재까지 지어진 백병원 중 최고층도심형 타워 형태의 건물로 관광특구 해운대의 또 하나의 상징적 건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연채광 알칼리온천이 첨단시설과 조화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내부 인테리어도 눈여겨 볼만하다. 자연채광이 살아있는 첨단 디지털 의료시설로, 커튼월(Curtain Wall)창호 시스템과 1층부터 5층까지 시원하게 트여있는 아트리움(개방형 실내 중앙홀)은 천정 유리를 통해 하루 종일 자연채광이 들어와 밝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병실별로 개별 냉난방시스템 갖추고 있어 조절리모컨을 이용하여 온도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전국 최초로 지하암반 480m 지점에서 나오는 온도 32도, 일일사용량 1,000톤 가량의 양질의 알카리 온천수(기존 해운대 온천은 해수온천이며 새로 발견된 온천은 염분 성분이 없는 순수 온천임, 식음 가능)를 공급하여 환자들의 건강관리와 치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제공한다.수술 특징별 22개 수술실 운영해운대백병원의 또 하나의 자랑은 “4층에 위치한 수술실과 중환자실, 지하1층부터 3층까지 위치하는 외래진료실, 5층의 건강증진센터 등이 될 것”이라는 게 병원 관계자의 전언이다. 첨단시설을 자랑하는 수술실은 로봇 전용, 장기이식 전용, 산과 전용, 내시경 전용, 응급환자 전용 등 수술별 특성에 따른 총 22개의 수술실로 구성되며, 양음압 조정, 냉난방시스템 전산화 등을 통해 최적의 감염시스템이 운용될 예정이다. 또한 12층에 청정무균병동이 운용되어 면역력이 약한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외에도 수술실과 중환자실을 같은 층에 두어 승강기 사용 없이 바로 이동이 가능하게 했다. 중환자실은 71개 병상으로 신속한 협진체계 속에 내ㆍ외과 통합케어, 24시간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환자의 회복을 돕는다.각 외래진료실은 자연채광이 유입되는 1층부터 3층에 배치하여 환자의 독립성과 편의성을 강조하였으며, 건강진단센터는 독립된 쾌적한 환경에서 연령별, 장기별, 질환별 프로그램, 숙박프로그램 등 1대1 맞춤프로그램, U-헬스시스템을 접목해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5층 옥상에 꾸며진 정원은 병원 내에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듯.3無 병원 해운대백병원 외국인(언어장벽), 장애우, 어르신 모두에게 불편함이 없는 ‘3無 병원’으로서,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서비스를 제공한다.첫 번째 외국인 환자를 위하여 언어장벽을 없앴다. 이미 국제진료센터 설치계획을 통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일본어가 가능한 통역 교직원 및 의료진으로 팀을 구성했다. 의료시장 개방화와 의료관광에 대비해 외국인 진료과 관광을 접목시킬 수 있도록 부산시내 호텔, 의료산업협의회 등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인프라를 구성하고 해외 환자 유치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두 번째 장애우들이 병원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했다. 이동거리를 줄여주는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바탕으로, 법정 장애인용 주차대수보다 많은 전용 주차공간과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의 외래진료실을 이어주는 중앙 에스컬레이터와 전용 엘리베이터를 갖추고 있다.세 번째 노인들이 병원을 이용하는데 불편함도 없다. 병원 로비에 전담안내요원과 휠체어를 비치했고, 현재 부산백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어르신 우선진료제’도 도입할 예정이다.이처럼 해운대백병원은 초현대식 건물, 첨단 의료장비, 정보화시스템을 갖춘 전문클리닉 중심의 전문진료센터 운영은 의료격차 때문에 교통 불편을 감수해가며 서울의 대형병원으로 빠져나가던 지역환자들의 의료비 부대비용도 덜어줄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인터뷰 - 황태규 해운대백병원 개원준비 원장세계와 경쟁하는 동북아 허브병원이 될 것■ 황태규 해운대백병원 개원준비 원장 1문 1답진료는 언제부터 가능한가?현재 건물 공정율은 95% 이상이다. 2010년 3월에 정식 개원을 예정하고 있으며, 진료는 2월 중순 이후부터 가능하도록 추진 중 2009-12-29
- 성남시,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 공모 성남시는 2010년도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지원대상은 여성의 권익증진, 양성평등 확산사업,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취업지원사업, 여성단체?건강가정 육성 등 가족정책 추진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 등이다. 지원금은 총 1억1000만원으로 사업의 규모와 성격에 따라 사업당 500만~1500만원을 차등 지원한다. 단체당 2개 사업까지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국가나 지자체, 공익법인 등으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는 사업이나 행사성 사업, 단체 홍보성 사업, 경상경비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성남시에 주사무소를 둔 여성관련 비영리법인이나 여성단체, 여성과 관련된 연구 또는 사업을 수행하는 대학, 연구소·비영리법인, 단체 등은 28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성남시 가족여성과로 우편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 사업과 지원금액은 여성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2월중 발표한다. 문의 031- 729-29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7
- 용인에 구석기유적전시관 문 열어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이 지난 21일 개관식을 가졌다.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은 시가 직접 운영하는 첫 유적전시관으로, 지난 2002년 용인 동백지구 택지개발사업 진행으로 동백지구에서 발굴된 역사적 보존가치가 있는 구석기 문화층을 이전, 복원하기 위해 설립이 추진됐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970㎡의 규모다. 전시관에는 동백리, 중리 유적에서 출토된 구석기, 죽전 도기가마에서 출토된 도기편, 이동서리상반 고려백자 요지에서 출토된 기와편, 향토사료관 소장품과 보정리 청자요지 출토 청자, 이동서리상반 고려백자 요지 출토 백자편 등이 전시되어 있다. 한편 시는 지역 내 사료관, 전시관을 폐쇄하고 소장품을 용인문화유적전시관으로 이전, 통합해 유물을 보존하고, 운영비도 절감할 계획이다. 또 내년 1월부터는 초등학교 교과과정에 맞는 체험식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