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의왕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의왕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전문대학이상의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며, 입학예정자와 휴학생, 대학원생, 평생교육원생, 최근 1년 이내 참여자는 제외된다.모집정원은 30명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그 자녀, 차상위계층 등록자 및 자녀,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대상자로 선정된 가구원과 북한이탈주민 등은 정원의 25%(7명) 범위 내에서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우선 선발인원 초과 시에는 미참여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하고, 탈락자는 일반접수자와 함께 오는 18일 공개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신청은 6월 11일까지 의왕시 홈페이지(www.uw21.net)를 통한 인터넷 접수로만 가능하며, 최종 선발 인원은 6월 19일 이후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7월 3일부터 30일(실 근무 20일)까지 시청 각 부서와 동 주민센터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 민원안내, 자료정리 등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각종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며, 1일 8시간 주 5일(일당 45,000원)동안 근무하게 된다.의왕시 관계자는 “아르바이트를 통해 대학생들이 학비를 마련함과 동시에 간접적인 사회경험을 통한 취업준비와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
- 군포1·2·대야 행정복지센터 “민간과 협력해 복지그늘 걷겠다” 군포시 군포1·2·대야 행정복지센터가 특별한 바구니를 만들겠다고 선포했다. 환경개선, 의료지원, 계절나기, 정서지원, 긴급지원 등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민간과 공동으로 ‘행복나눔 바구니’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복지행정의 그늘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행복한 햇빛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즉 기업이나 학교, 종교 단체 등 민간 영역과 협력해 공적 사회안전망 안에서는 지원이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필요로 할 때 필요한 지원을 신속·정확하게 제공한다는 것이 행정복지센터의 방침이다. 이 사업을 통해 행정복지센터는 단순한 행정·재정 지원이 아니라 전기와 도배, 안경 맞춤과 틀니 제작, 김장, 말벗, 긴급 생활비 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복지를 펼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행복나눔 바구니’ 사업에 동참해 더불어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나설 종교 단체, 학교, 기업체, 자영업자, 개인, 복지법인 등은 행정복지센터 복지과에 전화(390-3620)로 문의 또는 신청하면 된다.한편 6월 초부터 이번 사업이 시작돼 홍보가 시행되자 군포1동 소재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대표 진종원)는 20kg들이 백미 45포(200만 원 상당)를 긴급지원 바구니에 채워 저소득층에게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관심과 동참이 이뤄진 바 있다고 행정복지센터는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
- 박달도서관, 2015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안양시는 시립박달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5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도서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책과 현장 그리고 사람이 만나는 새로운 독서문화의 장을 구축, 재미있으면서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을 확산시키는 효과가 있다. 박달도서관은 안양, 인문학을 품다 라는 주제로 안양지역 홍미숙, 배준석 작가와 연계해 6월 22일과 23일 ‘동구릉, 조성역사 잠들다’를 시작으로 9월 24일까지 총7회에 걸쳐 인문학 강연과 문화재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
- 제1회 동안구 주민자치센터 탁구대회 열려 주민화합을 위한 제1회 안양시 동안구 주민자치센터 탁구대회가 지난달 28일 호계체육관에서 있었다. 이날 대회는 17개 동에서 주민자치센터 탁구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선수단 320명과 응원단을 포함한 지역주민 7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대회는 참가자들의 수준에 맞춰 초, 중, 상, 고급 그리고 65세 이상의 실버반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고급반에서는 비산3동이 우승을 차지했고 호계1동이 상급반에서 관양1동은 중급반에서 각각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한 초급반에서는 비산1동이 실버반에서는 호계1동이 우승을 안았다. 대회는 동주민센터 탁구교실 수강생들의 발표회 성격이었지만 힘찬 함성이 울려 퍼지는 속에 화합의 한마당이 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
- 군포 금정동·새마을협의회 사랑의 김치 담그기 봉사 군포시 금정동주민센터는 지난 3일 금정동새마을협의회가 주관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김치 담그기 봉사를 지원, 열무와 얼갈이 50박스를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 50세대에게 전달했다.이날 새마을협의회회 회원들과 금정동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와 메르스 공포를 이겨내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봉사의 귀감이 됐다.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무더위로 채소 가격이 많이 올라가 걱정했는데, 이번 도움으로 맛있는 김치를 선물 받아 반찬 걱정도 덜고 입맛도 되찾을 수 있을 거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
- 군포1·대야동, 홀몸 어르신 생활환경 개선 봉사 군포1·2·대야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자원봉사자, 환경미화원들과 합심해 저장강박증을 가진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의 너저분했던 집을 러브하우스로 탈바꿈시켰다.저장강박증 홀몸 어르신의 집 안은 파지와 헌 옷, 수시로 주워놓은 물건들로 가득 차 어르신 홀로 겨우 몸을 누일 공간만 남아있었다고 행정복지센터는 밝혔다. 이 어르신은 오래전에 자녀와 연락이 끊긴 채 여동생의 도움으로 근근이 생활하는 차상위계층으로서 행정복지센터 복지과는 가정 방문 상담을 통해 위생 문제와 화재 위험 해소 등이 시급하다고 판단, 집 안 청소와 정리 지원 서비스를 시행해 삶의 행복을 선물한 것이다.이를 위해 행정복지센터는 복지과 직원 5명, 자원봉사자 6명, 환경미화원 4명 등 총 15명을 홀몸 어르신 가정에 파견해 4시간여 끝에 집 안 청소를 마무리하고, 정리한 파지와 헌 옷 등은 고물상에 팔아 판매대금(3만5000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봉사자들은 홀몸 어르신이 잘못 배치된 침대로 안방 문이 닫히지 않아 겨우내 문을 닫지 못했던 불편을 호소하자 이용하기 편리하게 배치해주는 가구 정리도 기꺼이 시행해 어르신으로부터 거듭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
- 책 읽는 군포의 41번째 작은도서관 개관 책 읽는 군포에서 작은도서관 41호점이 탄생했다. 군포시중앙도서관관은 최근 군포2동 삼성마을 6단지 아파트에 각종 도서 2천여 권을 소장한 ‘꿈마을작은도서관’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삼성마을 6단지 아파트 관리동 B2층(154.3㎡)에 마련된 꿈마을작은도서관은 지난 3월 시가 경기도의 아파트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은 후, 4월부터 공간 리모델링과 집기 및 도서 지원을 시행해 완성된 곳이다.조영환 중앙도서관장은 “공동주택의 작은도서관은 아파트를 마을 공동체로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랑방이자 지혜의 보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서관은 앞으로도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
- 의왕시 청소년수련관, ''꿈의 공작소'' 참가자 모집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올해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소년 애니메이션 제작스쿨 ‘꿈의 공작소’ 참가자를 12일까지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꿈의 공작소’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과 계원예술대학교 애니메이션과가 협력해 미래의 애니메이션 제작자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여 청소년들에게 참가비를 제외한 교육비(100만원 상당)와 애니메이션 제작 장비 및 제작비를 지원하고 학생기록부에 등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참가 희망자는 수련관 홈페이지(www.uw1318.or.kr)를 참고해 신청서류는 이메일(uwyouth@naver.com)로 제출하거나 수련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의왕시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애니메이터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훌륭한 강사진과 알찬 운영계획을 마련했다”며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
- 빛날인 한영고 백경희 “수학을 정말 좋아해 막연히 수학을 전공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대학교 진로 캠프를 통해 공대 진학도 의미가 있을 거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수학과 과학 공부를 기반으로 제가 잘 할 수 있는 공부를 이어가고 싶습니다.” 남들이 모두 하는 공부법이 아닌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백경희(3 이과)양. 그는 생활 속에 스며있는 수학과 과학을 찾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그의 관심을 펼쳐가고 있다. 풀릴 때까지 집중, 어떤 문제도 해결하는 힘 키워 “선행학습이요? 중3 때 고등학교 한 학기 정도 선행한 게 전부였어요. 사실 중학교 땐 수학익힘책만 풀어보고 시험을 쳐도 성적이 어느 정도 나왔거든요. 학원도 다니지 않았고요.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때에도 거의 독학으로 시험을 쳤는데, 원하는 성적이 안 나오더라고요.” ‘참담했던 성적’이란 표현으로 당시의 어려움을 털어놓는 경희양. 혼자서 여러 문제집을 풀어보고 인터넷 강의를 들어왔지만 성적이 많이 오르진 않았다. 항상 경희양을 믿어주며 그가 원할 때 방향을 제시해주고 도움을 주는 엄마에게 도움을 청했다. 많은 문제를 푸는 것보다 한 문제라도 오랫동안 혼자 풀어보며 정확하게 이해하고 넘어가야 직성이 풀리는 경희양. 풀리지 않는 문제가 나오면 30분이든 한 시간이든 혼자서 생각하며 해결해야하는 성격이기에 경희양의 어머니도 그에게 맞는 자기주도학습 중심의 학원을 추천했다. “개념을 받아쓰고 많은 생각해 문제를 풀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잘 풀리지 않는 문제를 어렵다고 그냥 지나치면 다음에 비슷한 문제가 나왔을 땐 ‘모를거야’는 선입견에 문제풀기가 힘들어지거든요. 답지나 도움 없이 문제를 풀려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어떤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풀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문제집을 풀 때 ‘난이도’ 표시를 가리고 푸는 것 역시 문제에 대한 선입견 없이 문제를 푸려는 그만의 방법이다. 영재학급, 수학에 더 큰 흥미 가져 그의 수학에 대한 관심은 학교 영재학급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더욱 구체화되고 커졌다.수학과 과학 심화학습프로그램인 영재학급. 수업시간보다 심화된 내용의 학습내용이 그에게 큰 자극제가 됐다. 단순히 개념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개념 자체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을 주고 개념 자체에 대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특히 좋았다는 경희양. “진정한 수학적 사고를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무궁무진한 수학의 매력에 매료된 시간”이라고 했다. 수학에 비해 흥미가 적었던 과학영역을 보다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도 있었다고. 생활 속 많은 부분에 필요한 수학 학교동아리 활동 역시 수리탐구반으로 선택했다. 수리탐구반은 수학학습에 대한 다양한 탐구활동을 중심으로 수학과 관련된 여러 체험활동도 진행하는 동아리. 경희양에게 교내외 다양한 체험활동은 학습 뿐 아니라 앞으로의 삶에도 큰 도움을 주는 시간이었다.특히 지난해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수학자대회에서의 한 강연은 그에게 삶의 지침서와도 같은 강의였다. 천재 수학자에서 억만장자가 됐다가, 다시 사업가로 변신한 제임스 사이먼스 (르네상스 테크놀로지스 명예회장)의 강연이 바로 그것. “많은 사람들이 수학을 공부하겠다고 하면 ‘수학’ 한 분야 대해서만 생각합니다. 저도 그랬구요. 그분의 말씀 중 ‘수학이 있어야 발전할 수 있는 실생활 속 많은 분야가 있다’는 말이 정말 크게 와 닿았습니다. 수학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직접 보여준 분이기도 하구요.”강의를 들은 후 실생활 속 수학에 대한 내용을 보고서로 작성, 동아리지에 올릴 만큼 그에게 강한 인상을 준 강의였다. 자신의 수학에 대한 강점을 후배들에게 직접 알려주는 아우멘토와 박이별 활동도 하고 있다. ‘아우멘토’는 선배(멘토)와 후배(멘티)가 1대 1로, ‘박이별’은 선배들이 학급 전체의 멘토가 되어 진행하는 한영고 대표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수학은 물론 생활 전반적인 것에까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꼈다는 경희양이다. 수학을 공부하면서도 문제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지 않으려 노력한다는 그. 사람과 일에 대해서도 선입견을 가지지 않으려 늘 노력한다. “어떤 판단을 하는 데에 선입견을 갖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현명한 판단을 위해 선입견을 배제해야 할 제1요소가 생각하거든요. 앞으로 어떤 공부를 하든, 또 어떤 일을 하든 공정한 사람이 되기 위해 늘 노력하겠습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
- 암사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강동구립 암사도서관이 ‘서울 르네상스 조선미술 순례’라는 프로그램으로 조선 500년 역사 속에서 나타난 산수화, 인물화, 풍속화, 사군자 등과 공예품을 통해 한국의 미를 경험한다. 최고의 문예부흥기인 서양 르네상스가 그 태동을 알릴 무렵 조선에도 그에 못지않은 움직임이 있었다. 한국 역대 서화가 사전인 ''근역서화징(槿域書畵徵)''에 등장하는 조선의 화가는 800여명으로 조선미술은 동아시아 서화 전통의 맥락에서 근현대의 한국화를 탄생 시킨 의의를 지닌다. 암사도서관은 ‘서울 르네상스 조선미술 순례’ 프로그램을 7월 셋째 주 수요일부터 12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어렵게 느껴지는 조선미술을 강의와 탐방을 적절히 배치해 흥미로운 주제로 구성하여 누구나 즐겁게 참여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도서관에서 이론 수업 후 국립 고궁 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조선 미술과의 만남’을 포함하여 총 3차례에 걸쳐 미술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성인 대상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선착순 마감한다. 문의 02-429-04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