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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삼동주민센터에 치매카페 ‘채움’ 문 열어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이 동 주민센터 내 치매카페 ‘채움’을 운영한다. 역삼동은 지난해 9월, 용인시 치매행복마을로 선정된 곳이며 이번 ‘채움’ 개소로 전국 최초로 치매카페를 운영하는 동 주민센터가 됐다. 역삼동 치매카페 ‘채움’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이해받고 일반시민도 치매행동을 공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는 공간이다. 매월 첫째 주 월요일(오후2시~5시)에 열리며 치매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 치매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카페가 처음 열린 지난 1일에는 용인시치매예방관리센터에서 파견된 강사진이 치매에 관심이 있는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강좌, 다과 나눔과 자유로운 대화, 웃음치료사 레크레이션, 두뇌발달 퀴즈풀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역삼동은 현재 치매 리더자 10명이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 홈케어 지원서비스 등 치매환자나 가족이 편견 없이 존중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역삼동 관계자는 “치매카페 운영을 계기로 치매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지역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켜나가겠다”며 “카페에 일반인들의 참여뿐 아니라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3세대 가족사랑, 삼행프로젝트 실시 용인시는 1ㆍ2ㆍ3세대 가족을 대상으로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오는 6월 7일까지 ‘3세대 가족사랑, 삼행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60세 이상 노년기 세대 중심의 3세대 15가족을 모집하며, 3세대 참여가능한 가족, 노년기 부부 동반 참여가족, 3세대 동거가족을 우선순위로 선정하고 가족 구성원 중 한명이라도 용인시에 거주하면 신청가능하다. ‘한지붕 3세대 이야기’는 8주에 거쳐 1세대의 ‘나의 인생이야기’, 1·2세대의 ‘소통 및 문화공감’, 1·3세대의 ‘전통놀이’, ‘전통음식 만들기’ 등 각 세대 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7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포천 푸르뫼리조트에서 미니가족운동회, 세대 간 마음소통프로그램 등 3세대 가족캠프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1세대와 함께하는 나들이’, ‘나눔마켓 운영’ 등 자조모임도 펼쳐 세대통합과 함께 1세대의 삶의 재미를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다.문의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 070-7477-85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용인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확대 용인시는 6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확대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시민 홍보에 나섰다. 이 사업은 노후 경유차가 매연 등 오염물질 배출량이 신차에 비해 5~34배나 많이 배출돼 수도권 대기오염 주범이 되고 있어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해 시민 건강과 도시환경을 보호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 확대로 보조금 지원 대상은 2000년 말 이전 제작차량에서 2002년 6월 30일 이전 제작차량으로 늘어난다. 용인시의 경우 지원대상이 4,000여대에서 10,700여대로 대폭 늘어난다. 지원 대상 차량은 2002년 6월30일 이전에 제작된 정상가동 경유차로 ?대기관리권역(서울ㆍ인천ㆍ경기도 일부제외)에 2년 이상 연속등록 ?최종 소유자가 6개월 이상 소유 ?저감장치 보조금 등을 받지 않은 차량이어야 한다. 보조금 지원 내용에 따르면, 2000년 12월 31일 이전 제작 차량의 경우 보험개발원 산정 기준가의 100%를, 2001년 1월 1일~2002년 6월 30일 제작 차량은 보험개발원 산정가의 85%를 차량에 따라 165만원부터 77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또 저소득자에 해당하는 연간 종합소득금액 2,400만 원 이하 자영업자와 연봉 3,600만 원 이하 근로자,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1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고, 차량 소유자는 폐차장에서 고철비를 받을 수 있다.소유차량의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가능 여부와 절차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로 확인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용인시청사 로비에 명화 태교까페 문 열어 용인시가 6월부터 11월까지 시청 1층 민원실 로비에서 ‘세계명화와 함께하는 태교까페’를 운영한다. 태교까페는 ‘찾아가는 세계명화 미술관’ 사업으로 운영되며, 산모의 정서적 안정과 태아의 감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명화를 엄선해 약10점의 세계명화 복제품과 트릭아트 5점 등 15여점을 매월 전시한다. 6월에는 반고흐와 고갱, 7월 르느와르와 세잔, 8월 마네와 모네, 9월 클림트와 실레, 10월 루벤스와 베르메르, 11월에는 드가와 밀레의 작품이 선보인다. 시는 태교까페를 산모는 물론 장애인, 우울증·암 투병환자,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시민들에게 소통과 치유의 공간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 처인구보건소와 연계해 보건소 임산부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명화를 감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할 방침이다. 관람객들이 차를 마시며 휴식할 수 있도록 차 서빙 시간도 갖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강남대로, 본격적인 흡연단속 강남구는 지난 1일부터 강남대로 내 697m의 금연구역 확대 구간에 대한 본격적인 흡연단속에 나섰다. 강남구 금연구역은 지난해 관광특구로 지정된 ‘영동대로 코엑스 주변’과 ‘대치동 학원가 일대’, ‘강남대로’ 등과 역삼역 출입구 주변(출구로부터 10m 이내), 버스정류장, 유치원, 어린이집 주변 등 모두 1146개가 있다. 특히 강남역은 ‘강남스타일’ 열풍 이후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구는 이곳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의 간접흡연을 막기 위해 지난 2012년 4월 강남역 12번 출구에서 신논현역 5번 출구 까지 870m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건강을 지켜왔다.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10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되는데 단속조는 2인 1조로 3개조를 편성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역 내 금연거리를 순회하며 위반자에게는 PDA장비를 이용해 현장에서 과태료 처분 사전통지서를 발부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전년대비 60%이상 체납징수 더 걷어 강남구는 2015년도 ‘지방세 체납징수 특별정리 계획’을 세워 금년 1월 ~4월 말까지 운영한 결과 전년대비 60% 이상 증가한 117억 원의 체납징수 성과를 거뒀다. 이는 역대 최고의 징수실적이며 지난해 말 발족한 ‘체납징수 전담반’의 적극적인 성과로 올 3월부터 5월까지를 ‘체납징수 골든타임(Golden Time)’으로 설정하고 집중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펼친 결과다. 현장 중심의 ‘체납징수 전담반’은 재산을 은닉한 채 고의로 세금 납부를 회피하는 상습체납자를 집중 관리하며 한층 더 강화된 현장조사, 가택수색 등을 통해 체납징수 활동을 펼쳐 출범 이후 12억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큰 성과를 보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서초구민 힐링 프로젝트 ‘누구나 엄마가 필요하다’ 서초구는 마음치유를 원하는 주민과 함께 힐링 프로젝트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엄마가 항상 있는 그대로의 나를 안아주었던 것처럼 조건과 능력으로 평가받는 내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나, 원래의 나 자체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음치유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상담 프로그램처럼 전문가가 일반인을 치유하는 권위적, 수직적 치유과정이 아니라, 치유를 경험한 구민이 또 다른 구민들을 치유하는 ‘깊고 소박한 치유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7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6주간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치유밥상, 내 마음이 가장 추웠던 날’, ‘가장 잊을 수 없는 음식’,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가장 깊은 상처에 대한 이야기’등의 주제로 진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서초중학교, 에코스쿨 조성 서초구는 자연친화적 교육환경과 쾌적한 지역 커뮤니티 장소를 제공하고자 서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에코스쿨을 추진한다. 총 9,900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7월까지 완료예정이다. 500㎡ 규모로 선주목과 꽃 사과 등 총 6,163주의 수목, 꽃 잔디, 11,400본의 초화류 식재, 의자, 수목명찰, 야외테이블, 자연학습 공간 등을 설치한다. 학교 스탠드 뒤편 콘크리트 옹벽이 식물 가득한 푸른 벽으로 바뀌고, 창살같이 차가운 메쉬펜스 대신 부드러운 식물 울타리를 설치한다. 낡고 위험한 야외 학습장 바닥은 깨끗하고 안전하게 바꾸고 과일나무 향기 가득한 자연학습장으로 새 단장한다. 서초중학교 선생님과 학부모들로 구성된 에코스쿨 추진위원회는 사업 계획 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추진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하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교육프로그램과도 연계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서초구 보건소‘선데이파크’운영 서초구 보건소는 가족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 건강놀이터 선데이파크’를 운영한다. 선데이파크란 관내 근린공원을 가족을 위한 신체활동 놀이터로 임시 조성, 누구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30일(토) 우면동에 소재한 섬들 근린공원에서 첫 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 가능한 신체활동을 주제로 해 초대형 컵 쌓기, 우리 집 짓기, 자전거 체험, 폐품을 활용한 DIY 장난감 전시 등 색다른 놀이 활동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대상은 서초구 관내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운영기간은 6월, 9~10월 둘째· 넷째 주 주말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이다. 우천 시에도 운영되며 이용료는 없다. 프로그램 참가 접수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현장에서 이루어지며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참여가 가능하므로 서초구 보건소 건강증진센터(2155-8094)에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상현도서관에서 자원봉사하세요 용인시 최대 규모의 공공도서관으로 지난 달 20일에 개관한 상현도서관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도서관 운영을 위해 청소년과 일반인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6월 자원봉사자는 6월 4일(목)부터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접수받아, 청소년 봉사자들은 13일(토)부터, 성인 봉사자들은 16일(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청소년 자원봉사는 중ㆍ고등학생 대상으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인 자원봉사는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자원봉사자는 오전과 오후에 각각 4명씩 1일 8명이 활동하며, 각 자료실 서가 정리를 담당한다. 7월부터는 매월 셋째 주 월요일에 상현도서관 홈페이지에 자원봉사자 접수 공지를 올릴 예정이다. 상현도서관 관계자는 “파손도서 수리 및 영어 스토리텔링 등 재능기부 형태의 자원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