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내일신문이 만난 사람 _ 안산대학에서 만난 정치인 이준석 씨 지난 28일 안산대학교 금융정보학과 한 강의실. 이 대학을 방문한 중학생 40여명 앞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사람, 바로 이준석 새누리당 혁신위원회 위원장이다. 그는 서울과학고와 미국 하버드대에서 컴퓨터과학을 전공했고, 귀국 후 벤처사업을 하다가 지난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 전격 영입된 인물이다. 이날 이 위원장은 “일등이 아니라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의했다. 벤처기업(클라세스튜디오) 대표이면서 정치권과 방송가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가 안산대학교에서 중학생들에게 강의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대학 교육현실 알고 싶었다이준석 대표는 지난 3월부터 안산대학교 금융정보과에서 매주 2시간씩 캡스톤디자인 강의를 하고 있다. 이 대학 금융정보과 백진욱 교수와의 인연이 계기가 됐다.“백진욱 교수님이 강의 제안을 했을 때 제가 가진 지식을 학생들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 그리고 전문대학의 교육현실을 몸으로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에 결정했습니다. 이 강의가 제 삶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가 안산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만 강의를 하는 것은 아니다. 가끔은 안산대학교를 찾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기도 한다. 이럴 때면 “1등이 아니라 리더가 되라”는 말을 강조한다고 했다. 과거에 비해 리더가 될 수 있는 인재풀은 넓어졌지만 리더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거나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은 적어졌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제가 정치권에 입문한 게 서울과학고와 하버드대학이라는 학벌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학벌은 저 말고도 수없이 많습니다. 제가 정치권에 입문할 수 있었던 것은 문제의식을 갖고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뚜렷하게 제시했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질문이 던져질 수 있습니다. 이 질문을 받았을 때 명료하게 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이건 1등을 하는 것과는 다른 의미입니다.” 교육 분야에서 계속 활동할 계획이 위원장은 정치를 계속 하게 된다면 교육 분야에서 활동하고 싶다고 했다. 교육이 빈부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한 방법이라는 전제가 아직도 유효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은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무료로 공부를 가르치는 교육봉사단체인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배나사)’ 강사로 활동한 후부터다.“10년 전, 배나사를 만나기 전까지 저는 수월성교육 대상자였고 신봉자였습니다. 그런데, 배나사에서 아이들을 만나보니 수월성교육은 구호에 매몰되어 있는 ‘수준별 격리수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아이들 스스로 “난 하지 않아도 돼”라면서 목표를 낮춰버린 경우를 수없이 만났다고 했다. “문제를 풀라고 하면 어떤 아이들은 “선생님, 학교에서는 이런 어려운 문제 풀지 않아도 된다고 했어요”라고 말합니다. 처음 이 말을 듣고 충격을 많이 받았어요. 아이들 스스로 목표를 낮춘 거잖아요. 그 말이 얼마나 차별적인 말인데, 아이들 스스로 당연하게 느끼도록 교육이 체계를 잡아놓았잖아요. 교육정책이 (집중적으로) 투여돼야 할 곳은 지금의 교육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시스템 내로 들어 올 수 있도록 만드는 곳이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공부 열심히 하는 것과 좋은 대학 진학은 다른 의미이 위원장은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과 좋은 대학에 간다는 것은 다른 문제라고 했다. 또 좋은 대학에 가지 않아도 잘 살 수 있다는 것과 공부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다른 이야기지만 현실에서는 혼재될 때가 많단다.“‘힐링 멘토링’이라는 말을 제일 싫어합니다. 배나사에서는 성적 조금이라도 더 올려보려고 강의하는데, 힐링 멘토링 강의 듣고 온 아이들이 ”공부 열심히 하지 않아도 잘 살 수 있다고 꿈을 찾아 나서라고 얘기했다“는 말을 하면 힘이 빠지죠. 좋은 학교 가지 않아도 된다는 것과 열심히 공부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은 완전히 다른 의미입니다.”이 위원장이 활동하는 배나사에서는 아이들이 정해진 분량의 공부를 모두 한 후에 집에 갈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1~2시간에 모든 과제를 수행하는 아이도 있지만 저녁 늦게까지 공부를 해야 하는 아이들도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아이들은 이렇게 공부를 시키면 성적이 오르고, 성적이 오르는 걸 경험한 아이들은 공부에 대한 생각자체가 바뀐다고 한다. 이 위원장은 이런 과정을 “첫 바퀴를 굴리는 게 힘들지 굴리기만 하면 스스로 빠르게 굴러간다”고 표현했다. “부모님들이 아이의 도전, 그게 공부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더라도 응원을 해줬으면 합니다. 아이의 도전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면 아이는 도전 자체를 하지 않게 됩니다. 제가 정치 제안을 받았을 때 부모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네가 가서 시간 낭비할 인간은 아니지.” 이 한마디가 제게는 정치했을 때 득이 무엇이고 실이 무엇인지를 분석해서 알려준 것보다 더 큰 힘이 됐습니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4
- 안양6동, 일자리 창출에 예산절감까지 안양시 안양6동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양6동주민센터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제작 생산한 통나무의자와 벤치가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양6동은 지난 3월부터 산지 고사목을 활용, 통나무의자를 제작해 수리산 입구에 위치한 작업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시중에 비해 저렴하게 주민들에게 제공되었으며 안양6동은 수익금을 시 세외 수입으로 처리해 내년도 저소득 일자리사업 예산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동은 제작한 벤치를 등산로와 공원 등지에 설치해 주민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 장소에는 원목 화분을 배치함으로써 무단투기 근절 및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에도 일조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4
- 사회적기업과 함께 하는 행복나눔한마당 안양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적 경제기업들이 모여 노인과 아동을 위한 행복나눔 한마당을 지난 30일 삼덕공원에서 개최했다. (주)사회적경제협회가 주관하고 안양시가 지원한 이날 행사는 풍물놀이와 길놀이 공연으로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10명을 표창하고 장학금 전달도 했다. 시상과 개회식에 이어 지역 가수 공연을 비롯해 국악, 난타, 그룹사운드 동호회 등의 공연이 두 시간에 걸쳐 펼쳐졌으며 인근에 소재 한 안양4동 우체국 앞에서는 7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도 실시되었다. 이날은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32개 기업에 대한 부스가 차려졌으며 업체 관계자들이 자신들의 기업을 소개하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도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4
- 군포산단 지원시설용지 하반기 분양 군포시는 27일부터 시 홈페이지(www.gunpo.go.kr)에 군포첨단산업단지 지원시설용지 입찰 안내문을 게시하고, 6월 22일까지 관계 기업들로부터 참여 의향서를 접수한다. 군포첨단산업단지(이하 군포산단)는 시가 부곡동 522번지 일원에 28만7524㎡ 규모로 조성 중이며, 완공 예상 시점은 2016년 12월이다.시는 지난 1월과 4월 1,2차에 걸쳐 산업시설용지 분양을 성공적으로 완료함에 따라 군포산단 내의 지원시설용지를 올해 하반기 중에 분양한다는 계획이다.이와 관련 지원시설용지 분양을 희망하는 개인 및 기업의 문의가 계속 증가해 더 정확한 수요 파악을 통해 맞춤형 분양계획을 수립하고자 입찰 참여 의향서를 제출받는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입찰 참여 의향이 있는 개인 및 기업체는 시 홈페이지의 새소식란에 게시된 안내문 중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공영개발과 분양팀에 방문하거나 팩스(031-390-0819) 또는 이메일(kjw0316@korea.kr, j426433@korea.kr 스캔본)로 제출하면 된다.군포산단 조성계획과 더 상세한 분양 정보 등은 전화(390-0811~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4
- 필요하면 갖다 쓰세요! 광진구가 공유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능동주민센터 2층 민원실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동차 등을 비롯해 75종의 장난감을 보유해놓고 있다. 영유아 자녀를 둔 광진구민이면 누구나 일주일 동안 무료로 대여 가능하며 쓸모가 없는 장난감은 기증도 받고 있다. 전동드릴 같은 공구는 가정에서 자주 쓸 일도 없고 막상 필요할 때 사려고 해도 가격 때문에 부담스러워 구입하지 못했다면 중곡4동주민센터, 자양4동주민센터 민원실에 있는 ‘공구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총 30여종의 장비가 준비돼 있다. 화양동주민센터 1층에는 ‘공유서가’가 있다. 기증한 책과 필요한 책을 서로 공유하고 독서토론 시간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배낭, 코펠 등 레저용품을 비롯한 가정 생활용품을 무료로 대여하는 ‘공유나루터’도 연중 운영 중이다. 중곡1동주민센터는 주민 힐링 공간인 ‘간뎃골 나눔터’를 상시 개방한다. 소나무로 만든 정자와 초가집, 전통민속체험관이 마련돼 있고 오가피, 벌나무 등 90여종의 약초화단이 꾸며져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4
- 대전시한의사회, 의료기기 사용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대전광역시한의사회는 지난달 31일(일) 오전 11시부터 대전역에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을 펼쳤다. 이번 서명운동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대전광역시한의사회 정금용 회장은 “한의의료기관에서 엑스레이와 초음파 등의 진단용 의료기기를 사용하게 되면 국민의 진료 만족도가 높아지고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진료비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 회장은 “가두서명운동은 국민과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이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정금용 회장은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규제철폐를 위해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2일(화)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를 시작으로 대전광역시한의사회는 회원들이 릴레이 1인 시위를 계속한다는 계획이다.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3
- “취업성공, 전문직업훈련으로 준비하세요” 대전광역새일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이번 달부터 8월까지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여성을 대상으로 사회사업기획전문가, 온라인마케팅전문가, ITQ마스터 과정 직업훈련을 실시한다. 사회사업기획전문가과정은 6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 주 5회, 총 160시간(오전 9시~오후 1시) 동안 사회복지 실무에서 요구되는 지식, 기술, 능력, 소양, 프로그램 계획 등 체계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20명을 뽑는다. 블로그와 SNS 미디어활용 분야 실무 중심으로 교육하는 온라인마케팅전문가 양성과정은 6월 22일부터 8월 28일(주 5회, 총 200시간, 오후 1시~5시, 20명)까지 진행한다. ITQ마스터 교육은 7월 6일부터 8월 28일(주 6회, 총 160시간, 오전 9시~오후 1시, 20명)까지 진행한다. 엑셀, ?글, 파워포인트 등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모든 교육과정에는 10만원의 예치금이 있지만 교육에 80%이상 참여하면 5만원을 환급한다. 1년 안에 취업하면 나머지 5만원도 돌려받는다. 수료생 전원에게는 3회 이상 취업 알선도 한다. 직업훈련과정에 참여하려면 반명함사진 2매, 신분증, 이력서, 자기소개서, 구직신청서, 교육신청서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한편 대전광역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재직자를 위한 ‘실무컴퓨터교육과정 UP&UP’교육도 13일부터 8월 1일까지(매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 무료로 진행한다. 문의 070-4362-6403, 042-520-5305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3
- 이주의 파주소식 ‘파주 아버지 합창단’ 단원 모집파주 지역 아버지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파주 아버지 합창단’이 아버지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거주지가 파주 지역이거나 직장이 파주인 아버지, 혹은 예비 아버지이다. 합창을 매개로 지역 내 아버지들이 모여 여가를 선용하고, 또 자녀 교육이란 공통분모를 통해 건전한 대화를 나누며 노래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모임이다. 연습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부터 한빛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한다. 문의 : 010-6278-3690 ‘신세계 이마트 운정 희망 장난감 도서관’ 개관 파주시는 지난 19일, 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신세계 이마트 운정 희망 장난감 도서관’ (파주시 경의로 1180) 개관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신세계 이마트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이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인 희망 장난감 도서관사업에 지난 3월 선정돼 신세계 이마트로부터 약 1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했다. 도서관 면적은 207.34㎡(약62평)로 장난감 및 교구대여, 아동 및 부모교육,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세계 이마트 희망 장난감 도서관은 지난 2012년 6월 문산읍에 처음 설치돼 파주 북부권역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혜택을 받고 있었다. 그러나 교하, 운정, 금촌 등 남부권역에는 장난감 도서관이 없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보육에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시는 이번에 운정에 개관하는 장난감 도서관으로 남부권역 부모들도 교육적, 문화적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하는 도서교환전...28일, 30일 파주시는 파주시 병영도서관의 도서지원을 위해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하는 나눔 도서교환전, ‘바꾸자, 책장 속 헌책을 새 책으로’를 개최한다. 1차 교환전은 28일, 오전 10시 30분~오후 4시까지 파주시청 민원실 앞에서 진행되며, 2차 교환전은 30일, 오전 11시~오후 3시까지 금촌역 광장에서 진행된다. 기증 도서 3권 당 도서교환권 1매로 교환해갈 수 있으며 문제집이나 아동도서, 심하게 훼손된 책은 교환이 불가하다. 도서교환권으로 양질의 신간도서로 교환할 수 있다. 문의: 031-940-5042 파주시 새마을문고 제2기 독서지도사 2급 과정교육 참가자 모집파주시 새마을문고 파주시지부는 제2기 독서지도사 2급 과정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문고지도자, 문고회원 및 이용자, 일반 시민 등이다. 교육은 오는 6월 3일~7월 22일까지 15주 간,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전 10시~오후12시 30분에 파주시 새마을회관 4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인원은 60명 내외로 15명 이하 신청 시 폐강될 수 있다. 신청은 5월 29일까지 수강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pajusmu@naver.com), 또는 팩스(031-944-8900)로 송부하면 된다. 문의: 010-7171-0577, 010-8826-709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2
- 구미 버스정보시스템, 시설물 연계 정보 제공 구미시가 타고자 하는 승강장에 버스가 도착하는 정보를 확인하고, 버스를 타고 있는 시민들도 언제 목적지 승강장에 도착하는지 알려주는 버스정보시스템(BIS)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는 시내버스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구미~칠곡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을 시작으로, 215개소에 설치한 버스도착정보안내기와 인터넷 홈페이지(www.bis.gumi.go.kr), 모바일홈페이지(구미버스알고타요), 휴대폰(2G), ARS(1577-9217)를 통해 버스운행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버스정보시스템은 실시간 버스 운행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시정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시는 처음 시스템 구축 당시 설치한 안내단말기의 LCD화면이 햇볕으로 인한 난반사 및 복사열 등으로 화면이 어두워져 정보 확인에 불편이 있는 점을 감안, 83개소의 안내단말기의 시인성을 개선했으며 미개선 지역도 점차 개선작업을 확대하고 있다.시는 또 모바일 홈페이지인 ‘구미버스 알고타요’를 개발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내버스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보건소, 관공서, 전통시장 등 주요시설물 검색 시 주변 승강장 및 경유노선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정류장 검색기능을 강화, 승객이 가고자 하는 목적지의 승강장과 경유노선을 쉽게 찾을 있도록 했다. 한편, 구미시는 기존 운영하던 스마트폰 서비스인 구미버스정보앱 서비스를 금년 8월말로 종료하고, ‘구미버스 알고타요’(모바일웹)로 스마트폰을 통한 서비스를 일원화해 시내버스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5
- 안산OLG로타리클럽 자장면 나눔 행사 안산OLG로타리클럽(회장 이상원) 회원들이 초지동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자장면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이번 행사는 지난달 27일 초지동에 위치한 백년 교동짬뽕 전문점(점주 이기선)에서 초지동 지역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하여 사랑의 자장면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초지동 노인들을 위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이런 나눔을 통해 초지동이 정(情)으로 뭉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행사를 주관한 이상원 안산OLG로타리클럽 회장은 “어르신들이 자장면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에게 더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