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초구 건강교육센터 오픈 서초구는 12월 1일(월)부터 건강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서초구 건강교육센터’의 문을 열었다. 그동안 협소한 보건소 3층 교육장에서 진행했던 만성질환교실, 영양플러스교육, 출산준비교실, 구강보건교육, 아기마사지 등 건강교육 전문강좌를 쾌적한 공간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이전해 운영한다.위치는 한라비발디 3층(강남대로 39길 15-10, 서초동)으로 구청에서 이동거리 350m(도로 7분 소요)거리에 있으며 양재역 2번 출구 강남역 방향으로 진입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서초구보건소는 그동안 건강도시사업 증가 및 금연정책사업 추진, 부정불량식품·원산지 단속 등 건강을 위한 새로운 식품안전관리정책이 요구됨에 따라 현재 보건위생과를 ‘건강정책과’와 ‘위생과’ 2개과로 분리하게 된다. 또한, 건강서비스팀, 만성질환관리팀, 지소 건강사업팀을 증설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9
- 서초구, ‘창의제안 서포터즈’ 운영 서초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업무혁신과 구민행복을 위해 신나는 창의행정 환경을 이끌어 갈 ‘창의제안 서포터즈’를 운영한다.‘창의제안 서포터즈’란 경직된 조직문화에서 탈피해 직원들의 창의적 마인드를 격려하고 내부직원의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유연한 사고와 발상의 전환을 도움으로써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제1기 창의제안 서포터즈는 12명의 다양한 직렬과 직급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로 지난 11월 2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창의관련 활동을 하게 된다.매월 창의적 아이디어 제안, 우수사례 전파 및 공유 등 아이디어 토론회를 통한 창의적 마인드 확산뿐만 아니라 분기별 구민 창안 및 공무원 제안심사에도 참여해 참신한 의견제출 등으로 구민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고 구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제안을 발굴, 실행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하게 된다.창의제안 서포터즈에게는 창의성 계발 등 창의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우수 창의현장 견학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서초구는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한 직원들의 창의 마인드 증대 및 전략적인 창의행정 구현을 위해 자발적인 창의 동아리 구성을 지원하고 제2, 제3의 ‘창의제안 서포터즈’ 동아리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9
- 수원시 외국인주민 한국어 말하기 대회 성료 수원시 거주 외국인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위한 ‘제1회 수원시 외국인 주민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지난 30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에는 수원시 다문화 유관기관의 예선전을 거친 16개 팀이 참가했으며 중국,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 우스베키스탄, 네팔 등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주여성들의 참여도가 높았다.참가자들은 ‘나의 한국생활 적응기’ 라는 주제로 3분간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표현력, 내용구성, 발음과 억양 그리고 관객 호응 등 총 100점 만점의 심사기준을 토대로 수상자를 가렸다.심사결과 베트남 출신의 황반또안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제는 한국생활이 많이 익숙해져 한국이 재밌다고 말하는 황반또안 씨는 ‘맵고 빠르지만 괜찮아’라는 주제로 한국의 매운음식과 빨리빨리 문화, 언어 적응의 어려움을 재미있게 풀어내 높은 호응을 얻었다.이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자미라가 우수상을, 중국인 왕야, 일본인 히라신 카요코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베트남 출신 한초원, 네팔에서 온 판데이, 일본인 이시카와 아이가 입상자로 선정됐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통해 외국인들이 한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9
- 프로골퍼 이민영 수원시에 이웃돕기성금 기탁 12월 1일, 수원시장 집무실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지난달 23일 SBS골프 2014 LF포인트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한 이민영(22) 프로골퍼가 우승상금 중 일부를 수원시 저소득가정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수원시 염태영 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을 전달한 것.이민영 선수는 “골프선수로 활동하면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많이 고민했고, 이번 왕중왕전 우승상금을 나눔으로써 그 첫발을 내딛게 됐다. 매년 우승상금을 나눌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할 계획임을 밝혔다.염태영 수원시장은 “공인으로서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자 하는 이민영 선수의 생각에 놀랐다”며 “바쁜 일정에도 수원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해 시청을 직접 방문한 소중한 마음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프로골퍼 이민영은 성균관대학교 스포츠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이며, 가족과 함께 수원시 영통구에 거주하고 있다. 올해 골프대회 우승자 9명과 초청 선수 1명이 출전한 SBS골프 2014 LF포인트 왕중왕전에서 우승했다. 올 시즌 2번의 우승을 포함, 톱10에 16번 이름을 올린 이민영 선수는 2년 후 미국 LPGA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9
- “인문학은 소통이자 힐링이며 희망입니다.” 12월 인문학 프로그램 ‘영화 속 심리 이야기’ 진행 인문학 열풍이라는 말에 걸맞게 인문학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수많은 책들이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책 몇 권으로 지적 욕구를 채웠다고 해서, 인간의 내적 성장에 초점이 맞춰진 인문학의 참맛을 경험하긴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문학의 시작은 여기에 있을 수밖에 없다. 바로 자신을 알아가는 것. 반갑게도 자신을 만날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이 강원대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다. 흔치 않게 뮤지컬과 오페라, 영화로 만나보는 인문학.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강원대 시민인문교육센터장’ 김종로 교수를 만나봤다. 뮤지컬, 오페라, 영화로 만나는 인문학 “흔히 인문학 하면 문학, 역사, 철학을 말하죠. 이론적으로 접근하면 참 딱딱하고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많은 커리큘럼들이 전통적이예요. 사회에서는 인문학 열풍이 부는데, 대학 내부에서는 인문학이 사라지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죠.” 인문학이 어렵고 딱딱하다는 편견을 깨야 한다는 김종로 교수는 영화, 뮤지컬, 오페라, 공연예술과 영상 예술을 통해 인간의 이야기를 풀어간다. 무엇보다 자신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관련 자료만 4천개가 넘어요. 제가 모았지만 제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나눌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했죠. 밖에서 부는 인문학 열기를 대학 내로 끌어들일 수 있는 방법도 필요했고, 국립대학으로서 시민들에게 평생 학습의 공간을 제공해주어야 하는 역할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문을 연 것이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는 ‘시민인문교육센터 프로그램’이다. 서라운드 5.1채널 스테레오와 대형 스크린을 갖춘 강의실에서 뮤지컬과 오페라, 영화를 감상하고 그에 대한 해설과 이야기를 듣는 시간. 10명의 수강생으로 시작된 강의는 입소문이 전해지면서 찾는 시민들이 늘어갔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입니다. 기다리고, 방법을 바꾸고 문을 두드려야 하죠. 서두르지 않습니다. 무엇이든 10년 정도는 해야 결실을 맺을 수 있지 않겠어요.” 시민대학으로 변화 모색 강원대 ‘시민인문교육센터’는 내년부터 시민대학 개념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미술 평론, 클래식, 복지 등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전문 강사진과 함께 진행할 뿐 아니라, 시민들이 주체가 되는 강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제는 살아있는 강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김종로 교수의 확고한 생각이기 때문이다. “단순한 학벌이나 타이틀이 아닌 진짜 실력을 가진 사람,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필요한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힘들고 지친 세상에서 만남과 소통이 있고 힐링이 되고 희망을 찾을 수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가장 뿌듯하지 않겠어요.” 전통적인 대작에서부터 최근 유럽에서 열광하는 뮤지컬까지 다채로운 작품들을 소개하는 ‘시민인문교육센터’는 12월을 맞아 ‘영화로 보는 심리 이야기’를 진행한다. 이는 김종로 교수가 몇 년 전부터 심리학 공부를 하면서 새롭게 접목시킨 강의라 더욱 기대되는 시간. “인간의 심리는 인문학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죠. 제 전공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서울을 오가며 따로 공부하고 자격증까지 취득했습니다. 끊임없이 배워야 하죠. 배우면 새로운 것이 보입니다. 영화와 심리는 사실 무궁무진한 이야기를 갖고 있습니다.”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hansi-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ascii-font-fa 2014-12-08
- 흙으로 빚는 예쁜 세상, 흙이 있어 즐거운 사람들 춘천교육문화관의 생활도예 강좌 수강을 시작으로 도자기에 대한 열정과 취미를 이어나가고 있는 예그리나 회원들. ‘서로 사랑하는 우리 사이’라는 아름다운 순 우리말 이름만큼이나 흙을 빚어 아름다운 작업을 이어가는 사람들, 완성된 도자기보다 함께하는 마음이 더 멋진 동아리 회원들을 만났다. 흙에 새 생명 넣는 매력에 빠지다 매주 수, 목요일이면 교육문화관 동아리방은 예그리나 회원들의 분주한 손놀림으로 하루 종일 활기차다. 부지런히 흙을 주물러 형태를 만들고, 길고 둥글게 말아 올리기도 하고, 평평한 판을 만들어 이어 붙이는가 하면, 손수 물레를 돌리고, 그림도 그린다. 그런데 하나같이 똑같은 작업들이란 없다. 저마다 자신만의 개성과 열정이 가득 담긴, 세상 단 하나뿐인 작품을 탄생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조물조물 거리며 작업에 임하는 때문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원하는 형태의 도자기가 만들어지면, 비닐을 씌어 그늘에서 천천히 말린다. 이후 ‘김유정문학촌’ 근처 공방으로 이동해 가마에서 굽는 작업도 손수 진행한다. 초벌과 무늬 그려 넣기, 유약 바르기, 그리고 재벌 굽기까지. 시간도 시간이지만, 한 과정 한 과정이 다 손이 많이 가는 일이다. 그러다 보니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데 최소 두어 달은 기본. 회원들은 그렇게 만들어진 결과물 하나하나가 자식마냥 애지중지하고 예쁠 수밖에 없다. “취미로 잠깐 한다 생각하면 결코 할 수 없는 작업들이에요.” 생활도예의 영역 또한 절대 허투루 접근할 수 없는 분야라는 신순금(69) 회장의 당부가 당연하리만큼 모두들 진지하게 작업하는 모습이다. “다들 아이디어가 어디서 그렇게 샘솟는지, 감각 있고 창의적이면서 아름다운 작품들이 무궁무진해요. 저마다의 표현과정을 통해 다시 살아난 흙, 그걸 감상하면서 새로운 생명감을 맛볼 수 있다는 게 생활도예의 매력이지요.” 한 가족처럼 끈끈하게 뭉치다 회원들 모두는 오랜 시간 함께해온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서로를 다독이며,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모임의 활성화를 이끌어온 주인공이다. “일주일의 이틀은 하루 종일 함께하니 당연한 일이지요. 게다가 도시락을 준비해 밥까지 항상 함께 먹다보니 완전 식구인 셈이죠.” 이상옥(48) 회원에 따르면, 도예작업의 특성상 항상 흙을 만지다보니 밥을 먹으러 왔다 갔다 하기도 불편할뿐더러, 다들 주부들이라 조금씩 아끼자하는 마음으로 점심 도시락을 준비해오는 일이 일상이 됐다고 한다. 그러나 절대 소박한 점심풍경은 아니란다. 각자 조금씩 마련해온 반찬들이 모이면 12첩 반상이 쫙 펼쳐진다는 것. 게다가 가끔은 부침개도 부쳐 먹고, 손수 농사짓는 회원들이 쌈 채소도 가져오는 날이면 진수성찬이 따로 없다. ‘빙 둘러 앉아 맛난 도시락과 함께 수다 떠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는 회원들은 동아리가 처음 생긴 이후 4년이란 시간 속에서 진짜 가족이 되어 가고 있었다. 이천도자기축제며,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등을 함께 다니면서, 함께 감상하고 함께 아이디어를 내는 회원들. 늘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반복하며 새록새록 정을 쌓아가고 있었다. 기부하는 즐거움까지 누리다 예그리나 회원들은 올해 아주 특별한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지난 9월 공지천에서 진행된 위스타트 ‘개구쟁이 페스티벌’에 참가해 자신들의 작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위스타트 춘천마을에 전달했다. 또한 남은 작품 전부를 기부해, 지난 10월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전국 위스타트 행사에서 판매되기도 했다. “지난해까지는 장애우들이 동아리실을 찾아와 체험활동을 하고 가기도 했었습니다. 올해는 위스타트에서 기부 제안을 받았는데, 모두들 너무 좋은 일이라며 적극 동참해줬어요. 바자회 반응도 좋았을 뿐더러, 회원들 모두에게 또 하나의 특별한 경험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내년 봄쯤에는 예그리나만의 단독 전시회도 기획 중이라고 한다. 정규반 1기로 시작해 동아리 초기멤버로 9년째 도예활동을 하고 있는 김정랑(62) 회원은 “뭔가 만들어지는 성취감이 좋다”며, 자신이 만든 그릇으로 자식들 반찬 담아 주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고 전했다. 단순히 아름다운 조형물이기보다, 다들 주부들이기에 집안에서 직접 쓸 수 있는 생활자기를 만들고, 또 화초를 좋아해 화분도 많이 만들고 있다는 회원들. 자신의 작품 하나하나가 우리가족의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에 끊임없이 새로운 작품에 욕심을 내게 된다고. 같은 취미로 만나 같은 생각, 같은 웃음을 만들어가는 끈끈한 예그리나 회원들. 생활도예에 대한 사랑을 넘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까지 아름다운 이들이었다. 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 <예그리나 동아리 회원> 신순금, 배경미, 김정랑, 이상옥, 변은하, 최성순, 2014-12-08
-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 위촉식 및 사업설명회 열려 구미시가 지난 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의원관련 전문가, 유관기관장, 기업.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27여명의 위원이 모인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위원장 최종원 구미부시장)은 당연직 11명, 위촉식 16명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기본계획 수립, 연구개발, 인력양성 및 인프라구축, 교육 등에 관련하여 제안ㆍ조정ㆍ심의ㆍ의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이날 행사는 1부는 위촉장수여, 2부는 정기회의로 정기회의에서 김명자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여성친화도시가 조성되기 까지의 경과보고와 우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성친화도시조성 5대 분야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되었다.남유진 시장은 여성친화도시가 위원님의 뜨거운 열정과 행정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여성친화도시를 넘어 여성천하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5
- 구미시, 2014 전국 지자체 복지행정평가 우수상 수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2014 전국 지자체 복지행정 평가에서 민·관 협력 부문 우수 기관으로 선정, 지난 1일 부산광역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구미시는 복지분야 9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명실공히 복지도시임을 전국에 알렸다.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228개 지자체 대상으로 복지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복지전달체계 개편 노력 ▲전달체계 개편 지원 ▲전달체계 누수 방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 구축 노력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지원 확대 노력 등 5개 분야로 나눠 공모·평가했다.구미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사회 복지 구현에 대한 단체장의 깊은 관심과 확고한 의지로 시정방향인 잘사는 구미, 행복한 시민을 위한 복지예산 편성을 2014년 2539억원으로 2006년 대비 478% 증액하여 서민생활 안정에 집중한 점과 저소득층 자녀의 학습지원을 위해 지역의 대학교와 지역아동센터가 협력 연계하여 추진한 희망학습관3+1 사업, 7개의 기관 단체가 참여한 주거환경개선 토탈서비스인 오아시스 하우스사업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복지·보건·고용·교육 등 22개 협력기관이 참여하여 위기가정에 중복된 위험 사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으로 가구내 복합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력 증진을 위한 통합 솔루션 지원사업, 구미시 간부공무원과 희망복지지원단 사례관리팀이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를 찾아 각종 복지시책 안내와 진솔한 마음을 나누는 대화의 시간 마련으로 현장복지행정을 펼치는 수호천사 사업 등 지역특화된 민관협력사업으로 다양한 민관협력체계와의 유기적인 역할분담과 능동적인 시민들의 참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 한단계 업그레이드하였다는 평가와 타 지방자치단체와 차별화한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 9년간 시민이 함께하는 동반복지를 구현하였다면 이제부터는 화합과 소통을 통한 시정, 민간과 공공, 기업체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전시민이 공감하고 따뜻한 희망이 있는 복지행정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구미시는 올해 복지행정상 시상에 앞서 지역사회복지협의체활성화 분야,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분야, 사랑의열매 나눔 유공 평가등 3개 분야에서 최우수, 우수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5
- 미래신성장동력 육성 위한 ‘2020 산업발전전략’ 보고회 개최 구미시가 지난달 28일 기관·단체, 학계, 연구기관, 각 분야별 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신성장동력산업 육성을 위한‘구미 2020 산업발전전략’ 보고회를 열었다. ‘구미 2020 산업발전전략(안)’은 정부의 창조경제 실현계획, 13대 미래성장동력 실행계획과 경북의 미래전략과제, 민선6기 공약사항 및 자체사업을 반영하여 수립했다.‘구미 2020 산업발전전략 실행계획(안)’은 현재까지 구미경제를 견인해 온 IT산업 이후의 지역경제 성장동력으로 3대 추진전략, 10대 중점추진사업으로 단위사업별로 실천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이를 위해 구미시는 미래유망산업 성장기반 확보로 에코 모빌리티, 탄소융복합, 의료기기, 국방산업클러스터 등을 통하여 미래 먹거리 신산업을 이끌어 갈 계획.이에 따라 시는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재도약의 방안으로 미래이동통신산업기반구축 등을 통하여 기존 강점분야를 특성화 하고,지속가능한 기반조성을 통한 지역활성화로 전자산업박물관 건립, 항공레저 복합단지 조성 등을 지역경제의 성장 잠재력 제고로 미래 신성장산업 기반을 다져나갈 예정이다.또 시는 10대 중점추진사업을 효과적으로 발전시키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분야별 국책 연구기관을 적극 유치하여 후방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미 2020 산업발전전략’이 실현될 경우, 구미는 ICT 제조업 위주의 단일 산업구조에서 ICT 서비스에 이르는 기존 주력산업의 다각화 실현 및 기 구축된 ICT 인프라 연계, 이종 산업간 융합에 의한 신산업 창출 등 지역특화 신성장 동력산업 관련 지역거점조성이 가능해져 구미는 차세대 모바일 허브 도시, 첨단소재부품 산업의 거점 도시로 새롭게 변모될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5
- 구미시 최고장인에 윤재호 한선수 씨 선정 구미시가 지난 1일 ‘2014 구미시 최고장인 심사위원회’를 열고, 윤재호(기계-컴퓨터응용가공 ), 한선수(서비스-제과제빵 )씨를 2014 구미시 최고장인으로 선정했다. 구미시는 지난 9월 15일~10월 31일까지 최고장인 후보 추천 접수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2014 구미시 최고장인을 선정했다.이번에 구미시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윤재호(기계-컴퓨터응용가공), 한선수(서비스-제과제빵)에게는 구미시 최고장인 증서와 함께 매월 20만원씩 3년간 기술장려금이 지급된다.시는 2011년에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구미시 숙련기술자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자신의 영역에서 열심히 일하며 산업발전의 초석이 되어 온 우수 기능인을 지원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2009년부터 기능인이 우대 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방면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