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세종시 공공자전거 ‘어울링’ 출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세종시 도담동 공공자전거 운영센터에서 ‘행복도시 공공자전거 어울링’의 개통식을 가졌다. ‘어울링’은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총2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첫마을과 정부세종청사 등에 공공자전거 230대와 무인대여소 21개소를 만들었으며 세종특별자치시가 운영한다. 어울링은 언제 어디서나 자전거를 빌려 탈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IT기반의 무인 공공자전거 시스템이다. 관제운영센터, 공공자전거, 대여소(무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제운영센터는 홈페이지 운영, 실시간 관제, 대여·반납 승인, 안내, 유지보수, 자전거 재배치 등을 수행한다. 공공자전거는 스마트단말기(대여)와 잠금장치(반납)를 갖추어 시민들이 이용자 카드(교통카드 또는 신용카드)나 스마트폰 인증을 통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www.sejongbike.kr)에 사전 등록한 이용자는 카드 접촉, 스마트폰 인증을 통해 빌릴 수 있고 등록하지 않은 이용자는 무인안내기(키오스크)에서 휴대폰을 이용해 1일 권을 구매한 후 빌릴 수 있다.행복청은 올해 말까지 3억2000만원을 들여 1생활권에 공공자전거대여소 7곳과 공공자전거 90대를 추가 설치하고 2030년까지 대여소 500여개 곳과 공공자전거 6000여 대 규모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 자전거 교통분담률이 20%에 이르게 되면 매년 약 5000억 원에 달하는 건강증진, 교통체증 예방, 환경보호 등의 편익이 발생할 것”이라며 “어울링 개통을 발판으로 세종시가 친환경 자전거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7
- 교복 한 벌이 5000원, 재활용프라자로 오세요 송파구가 구청 앞 지하보도 내 ‘교복은행’ 매장을 재활용프라자(마천동 27 거여고가 하부)로 이전, ‘나눔교복’ 매장을 운영한다. 중고 교복을 판매하던 기존의 ‘교복은행’ 매장과 재활용프라자의 중고 물품 판매 매장을 통합한 것. ‘나눔교복’ 매장은 졸업생이나 학교로부터 중고 교복을 기증받아 깨끗하게 세탁한 후 필요한 사람에게 저렴하게 판매한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새 교복 가격은 한 벌에 평균 20만 원 이상. 학부모들이 중고 교복매장으로 발길을 돌리는 이유다. ‘나눔교복’ 매장에선 교복 상의(재킷) 3000원, 카디건·조끼·바지·치마는 각 2000원, 블라우스는 1000원 선으로 판매되고 있다.‘나눔교복’ 매장을 포함한 재활용프라자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송파구 주민으로 구성된 주부환경협의회 회원들이 운영 및 판매에 동참해 더욱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생활용품을 비롯해 헌책 및 중고의류, 장난감 등을 판매하며, 폐식용유를 활용해 EM(유용미생물군) 비누도 제작·판매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책 읽는 송파, 독서경진대회 시상식 가져 송파구가 지난달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2014 송파구민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독서경진대회는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새마을문고 송파구지부(회장 임금옥)가 마련한 것으로, 대통령기 제34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예선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새마을문고에선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주민들로부터 독후감, 독후화 등 448편의 작품을 접수받았고, 송파문인협회에서 심사를 맡았다.시상은 독후감(초등·중등·고등·일반), 독후화, 편지글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 39명의 주민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독후감 부문 최우수상은 초등부 박서희(잠실초 1), 중등부 김나은(방이중 2), 일반부 양영리(오금동)씨가 수상했다. 고등부 전현(서울과학고 1) 학생은 송파문화원장상을 받았다. 편지글 부문에선 박도운(동북중 2)군, 독후화 부문에선 유치부 이승언(신천병설유치원), 초등부 유예나(잠전초 1) 어린이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또한 도정숙(오금동, 최우수상)씨 외 22명의 주민도 다독상을 수상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송파지역자활센터,「종이컵 제조」 자활 사업단 운영 송파구가 관내 위치한 송파지역자활센터에서 종이컵 제조 시범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거여동에 위치한 종이컵 제조 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4명의 자활근로자들은 창업의 꿈과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가득 차있다. 현재 돌아가고 있는 종이컵 성형기는 총 2대. 한 대는 아산복지재단에서 지원을 받았다. 정문수 송파지역자활센터장은 “저소득층 창업의 롤 모델로 삼고 자활의지가 넘치는 주민들에게 용기를 전하겠다”며 “앞으로도 취업과 창업에 관심을 집중하며, 우리 주민들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파구는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 자활?자립 및 창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저소득층 맞춤 일자리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엔 미용실과 제과커피점<꼬미로떼>를 자활기업으로 발전시켜, 운영하고 있는 등 저소득주민들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의왕시, 장난감 대여점 개관 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11월 1일 청계종합사회복지관 4층에 장난감대여 3호점 ‘꿈을 키우는 i-Story’를 개관했다. 장난감 대여점 ‘꿈을 키우는 i-Story’는 청계종합사회복지관에 69㎡(약 19평)규모로 마련됐으며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된다. 만 36개월 미만 아동이 있는 의왕시민 또는 의왕시 소재 직장 근무자면 누구나 회원가입과 대여점 이용에 대한 안내 교육을 이수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연회비를 납부하면 1인당 2점을 14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장난감대여점 ‘꿈을 키우는 i-Story’는 현재 신규 회원을 모집 중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꿈을 키우는 i-Story’ 지원사업은 한 부모나 맞벌이부부 등 저소득가정이 저렴한 가격으로 영유아의 양육에 필요한 용품과 발달수준 특성에 맞는 놀이감 및 교구를 대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군포시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포함 아동안전체험교육 군포시드림스타트센터는 지역의 아동들이 안전사고로 인해 꿈과 희망을 잃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근 사례 아동은 물론,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포함해 약 300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시행했다.‘드림의 안전한 하루’라는 주제로 시청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어린이교통안전연구소와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의 협조를 받아 교통·화재·가정·식품·놀이 안전과 응급처치, 자연재해 등의 상황에 대처하는 방안 교육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진행됐다.또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이날 교육에는 군포G샘병원과 다수의 자원봉사자가 참여, 체험 현장에서의 돌발·긴급 상황에도 철저히 대비해 안전한 가운데 교육을 시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외에도 교육 현장에서는 군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가 아동학대 및 실종 예방 등의 안전캠페인도 전개해 교육 및 홍보 효과를 높였다.한편, 드림스타트는 안전키트 배부를 포함한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연중 시행하고 있으며, 학대·방임 아동을 방지하기 위해 군포경찰서와 연계한 방문 교육도 시행하는 등 ‘드림안전울타리’를 지속해서 운영 중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군포시지역사회복지협, 독서대전 사진·영상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군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9월 말 열린 ‘2014 대한민국 독서대전’ 기간에 진행한 스마트폰으로 홍보 사진·영상 만들기 경진대회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29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군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KT(경기서부 it서포터즈팀)가 공동 주관해 개최된 것으로, ‘2014 대한민국 독서대전’ 기간인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시행된 바 있다.그 결과 영상 부문에서는 우수 2명과 장려 3명 그리고 KT특별상 1명이 선정돼 상을 받았고, 사진 부문에서는 우수 1명과 장려 4명이 선정되는 등 총 11팀(개인/단체)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한편, 시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확보된 ‘2014 대한민국 독서대전’ 관련 영상과 사진을 시 역점시책인 ‘책 읽는 군포’ 사업 홍보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구세군군포교회 쌀로 이웃사랑 전파 산본1동은 최근 구세군군포교회로부터 10kg 쌀 100포(25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산본1동에 따르면 구세군군포교회는 지난 29일 10kg 쌀 100포를 직접 주민센터로 가져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안영란 산본1동장에게 전달했다. 안영란 산본1동장은 “구세군교회의 선행으로 겨울철을 앞두고 저소득 및 불우이웃에게 쌀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행복한 군포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들도 더 많이 노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한편, 구세군군포교회는 같은 날 군포1동에도 10kg 쌀 86포를 기탁해 다수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파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강남구, 2014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 강남구가 고용증대 우수 기업을 선발하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침체된 경제여건 중에도 고용을 활발히 한 기업을 선정,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민간부문에서의 고용창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남구는 2011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인증제를 실시한 이후 지금까지 총 40개사를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해 격려해 왔는데, 올해도 20개 기업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기업 선정시 우대, 청년인턴 참여기업 선정시 우대, 해외 전시(박람)회 및 통상촉진단 참가(파견)기업 선정시 우대, 중소기업 무역전문과정 교육비 지원 우대, 중소기업 경영컨설팅 지원 우대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최근 2년간 강남구에 주사무소를 둔 기업으로서 상시근로자 30인 이상 300인 미만의 기업은 최근 1년간 신규 고용증가율이 10%이상이면서 고용증가 인원이 5명 이상인 기업,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인 미만 기업은 최근 1년간 신규 고용증가율이 10%이상이면서 고용증가인원이 3명 이상인 기업이면 지원 가능하다.신청은 오는 3일부터 21일까지이고, 강남구청 일자리정책과(☎ 3423-5565)로 직접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한편, 강남구는 올해 ‘Good Jobs, Happy Gangnam’의 모토 아래 ‘행복일자리 25,000개 창출’을 목표로 청년인턴십, 청년창업지원센터, 무역&Cloud 마스터 인력 양성 등 민간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사업 등 공공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0
- ‘2014 지바위크’ 성황리에 종료 강남구는 가로수길 옆 도산대로 15길, 17길 일원에서 거리축제로 열린 ‘2014 지바위크’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GIVA(Ginko Virus Alley Week)란 신사동 가로수길 옆 골목인 도산대로 15길, 17길 일대의 상인들이 대자본의 침투로 사라져가는 옛 가로수길의 특색을 되살리고 골목상권을 알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새로운 개념의 순수 상인중심의 감성축제이다.지난해부터 시작한 ‘지바위크’는 문화관광부 창조관광상품 공모전에 입상하여 국비를 지원받고, 구와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을 얻게 되면서 지역 내 54개 업체가 참여하고 아티스트와 공연팀 등 뜻을 같이하는 120여 명의 젊은이가 참여하여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감성축제를 운영하게 되었다.특히 ‘지바위크’ 기간 중 총 3개 장소에서 재능기부로 참여한 15개 공연 팀이 총 60여 회에 이르는 베란다 공연을 펼쳐 늦가을의 감성을 불러 일으켜, 골목길 아트 디자인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선보였는데, 아스팔트 바닥에 재미있는 문양을 새겨 넣어 추억과 감성을 느끼도록 하였다.또한 축제에 참여한 54개 점포에서 색다른 재미로 고객들을 즐겁게 하였는데, 바리스타와 가위 바위 보를 하여 이기면 할인율을 결정하는 커피숍, 주인장과 망치질 대결로 무제한 맥주를 제공하는 고기집, 할로윈 복장을 한 손님에게는 특별한 무료서비스를 제공한다던지 하는 이벤트를 펼치기도 하였다.행사를 주관한 박완기 대표는 “지바위크는 거대자본의 침투로 사라져가는 가로수길 만의 특색을 되살리고, 가로수길 옆 골목상권을 알리기 위해 지역 상인이 연합하여 기획한 새로운 개념의 지역축제”라며, “지역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이벤트와 감성을 갖춘 아티스트들이 전해주는 문화적 매력을 통해 가로수길 옆 도산대로 15길과 17길에도 더 많은 시민들이 찾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