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갈대습지공원 미꾸라지 생태체험 실시 안산갈대습지공원에서는 먹이사슬에 대해 직접 배우는 생태체험 행사가 진행 중이다. 매달 첫 번째 화요일에 진행되는 미꾸라지 생태체험행사에 지난 7일 부곡유치원 어린이 30명이 참가해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을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8월부터 진행된 미꾸라지 생태체험 행사는 오는 11월 4일에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겨울철인 12월에는 철새가 많이 날아오는 안산갈대습지와 대송단지, 본오동 벼 경작지 등에서 볍씨 야생생물 먹이주기 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안산갈대습지공원의 생태체험프로그램은 직접 체험을 통해 안산시의 생태적 우수성을 느끼고, 생물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생태적 인식을 확산시켜 선진 생태도시로 자리매김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6
- 중구의회, 국외연수비용 전액 반납 대전지역 일부 기초의회가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중구의회가 의원들의 해외연수비용을 반납하기로 해 화제다. 대전 중구의회(의장 문제광)는 13일 올해 의원들의 해외연수비용으로 책정된 2400만원과 의회직원 국외여비 900만원 전액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문제광 중구의회 의장은 “올해 우리 구의 재정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실정이며 경기가 회복세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침체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구민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솔선수범하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한편 반납된 예산은 겨울철을 맞아 저소득층 가정과 재정이 부족하여 추진이 어려운 민생사업에 우선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윤덕중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5
- 유천2동 복지만두레회, 부여로 효도관광 대전 중구 유천2동 복지만두레회(회장 한석원)는 12일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어르신 60여명과 함께 충남 부여 궁남지와 조각공원, 백제문화단지로 효도관광을 떠났다. 유천2동 복지만두레회는 2년 전부터 자체기금을 마련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효도관광을 다녀오고 있다. 평소에도 회원들은 매월 동주민센터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고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에게 제공하는 등 효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석원 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과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계속 효도관광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남선 유천2동장은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위해 어려운 이웃과 장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자발적으로 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봉사회원들과의 징검다리 역할과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윤덕중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5
- 2014.도봉구민 건강축제에 구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도봉구는 10월 16일(목)부터 10월 18일(토)까지 3일간 2014년 제18회 도봉구민 건강축제를 개최한다. 지역 내 30여개 의료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10월 16일(목) ~ 17일(금) 2일간 구청 대강당, 광장, 아뜨리움, 다목적회의실에서 건강검진관, 건강체험관, 어린이건강체험관, 건강정보관이 운영된다. 마지막 날인 10월 18일(토)에는 ‘가족사랑 금연!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하며, 출발지(집결지)인 도봉구청광장에서 오전 9시30분 금연퍼포먼스 식전행사가 펼쳐진다. 걷기는 구청광장을 출발하여 중량천변, 창포원을 경유하여 돌아오는 금연코스로 진행된다. (왕복 5.5Km/1시간 30분 소요). 금연건강 실천캠페인과 중랑천 환경정비에 참여하는 중고등 청소년에게는 자원봉사점수 4시간을 인정한다. 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 받는다. 문의 : 2091-442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5
- 강동구, 대한민국 도시대상 2년 연속 수상 강동구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중앙일보사가 주관하는 ‘2014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종합평가의 녹색·안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저탄소 녹색도시 부문 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환경 뿐 아니라 안전 부문에 있어서도 대외적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도시대상에는 종합평가 및 선도사례 분야에 총 56개 기초자치단체가 응모하여 경쟁을 펼쳤다.강동구는 재난의 사전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민관 공조체계인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과 범죄 예방을 위해 112상황실과 연계한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운영하는 한편 소형 슈퍼 제설기를 개발하고 마을공동체 ‘눈쓸미(美)’를 활성화하여 주민 참여 눈치우기 문화를 정착시켰다.전국 최초로 25개 전 동에 ‘건강100세 상담센터’를 설치하여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사업 시행 등 건강증진 인프라 조성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 이 외 도시 텃밭 조성과 친환경 로컬푸드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주택, 상업 건물의 노후된 시설의 에너지 절감을 위한 에너지 효율화(BRP)사업 태양광 발전소와 연료전지 발전시설을 유치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노력한 점을 평가에서 인정받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4
- 송파, 희망 컨트롤 타워 가동 송파구 희망복지지원단이 희망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갑작스런 실직, 질병, 경제적 기능 상실 등으로 벼랑 끝까지 내몰린 위기가구에 법정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공공과 민간의 자원을 총동원해 대상자의 삶 전체를 리모델링하고 있는 것. 위기가정지원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6개월간(‘14. 4. 1 ~ 9. 30) 대대적인 주민홍보와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3099가구를 발굴하고 총 3161건의 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지원했다.우선, 지난 5월 위기사례를 공유하고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관내 6개 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권역별 민관협력 사례회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또, 공공과 민간 실무자들의 주기적인 협력회의를 통해 공공재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위기가정에 대한 실효적인 지원에 힘쓰고 있다. 위기가정 상시발굴을 위해 지난 4월 송파구 통장단(683명)을 복지도우미로 위촉하기도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4
- 안양시 석수도서관, 다락방 프로그램 운영 결혼이민자와 자녀들이 겪는 언어와 육아의 어려움을 그림책으로 극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눈길을 끈다. 매주 토요일, 안양시 석수도서관 어린이 문화교실에서는 외국인 엄마가 읽어주는 외국동화 프로그램이 있다. 엄마나라 언어와 한국어 스토리텔링을 배우는 동화책과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15팀이 동화 연구가의 도움을 받아 발음 교정과 아동의 집중력 유도법 등을 배운다. 석수도서관은 지난 7월 문화체육관광부 국고보조사업인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에 응모해 다문화가족과 일반시민 등 60여명이 참여하는 다문화가족 이해프로그램 다락방을 지난 8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다락방은 흥미로운 속담이야기로 한국 문화의 이해를 돕고 가족 간의 의사소통에 도움을 주는 속담으로 배우는 한국문화와 동화책과 함께 엄마나라로, 다문화가족과 화창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인도 전통악기인 앙꿀릉 연주법을 배우는 다다익선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4
- 군포, 가정폭력 예방의 날 ‘보라데이’ 캠페인 전개 군포시는 8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폭력 없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해 ‘보라데이’ 캠페인을 전개했다.여성가족부 지정 가정폭력 예방의 날에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시는 ‘LOOK AGAIN, 당신의 관심이 가정폭력을 멈춥니다!’라는 슬로건을 홍보하며, 내 가정과 이웃을 더 사랑하며 보살피자고 권장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시 외에도 군포경찰서, 군포교육청, 여성단체협의회, 건강가정지원센터, 자율방범연합대, 성폭력상담소, 가정폭력상담소,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 30여 명이 참여해 가정폭력 근절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동참했다.한편, 여성가족부는 지난 8월부터 매월 8일을 가정폭력 예방의 날인 ‘보라데이’로 정하고,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매월 8일이 보라데이로 정해진 것은 ‘보다’는 뜻을 가진 영문 ‘LOOK’의 ‘OO’이 숫자 8을 연상하게 할 뿐만 아니라 사람의 눈이나 쌍안경도 생각하게 해 8일에는 주변을 더 자세히 살펴보라는 의미를 담았기 때문이다.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가정폭력을 가정 내 문제로 치부하는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웃에서 가정폭력이 발생할 경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 피해자들의 울타리가 되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4
- 군포, 한글날 기념 ‘결혼이주민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군포시는 한글날을 기념해 여성회관에서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결혼이주민 및 다문화가정 대상 ‘제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한글날을 앞둔 지난 8일 열린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는 중국, 필리핀, 베트남 3개국에서 장웨이핑을 비롯해 총 12명이 참가해 ‘우리 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각자 3분씩 발표했다. 응원을 위한 가족과 지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그동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 교실에서 배운 우리 말 실력을 맘껏 발휘했다.그 결과 필리핀의 힐로하니조이 씨는 결혼이주한 2008년 이후 아들 3명을 낳아 키우고 있는 슈퍼우먼으로 자신을 소개하며 가족들과 소통이 안돼 겪었던 시련과 어려움을 극복한 사연을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발표해 관객들의 많은 호응과 박수를 받으며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는 힐로하니조이 씨의 남편, 쌍둥이 형제 등 전 가족이 찾아와 응원을 보내 주변의 부러움도 샀다.공동 대상 수상자 베트남의 쩐티투흐엉씨는 올해 1월에 한국에 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 초급반을 다니는 학생으로 ‘사랑하는 남편’을 주제로 자신의 한국생활을 진솔하게 전해 감동을 주었다. 특히 8개월의 교육만 받았음에도 발음, 원고, 내용 암기 등이 모두 뛰어나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신명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결혼이주민들은 한국생활에 적응하는 일이 쉽지 않음에도 모두들 한국어를 배우려 열성적이다”며 “그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결혼이주민이 가족·이웃과 더욱 소통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결혼이주민들은 3개의 팀을 구성해 스피드 게임을 즐겼고, 프랑스에서 온 주디는 소녀시대의 ‘oh!’를 부르고, 베트남의 쩐티쭉마이 등 6명은 패티 김의 ‘그대 없이는 못 살아’를 합창해 대회를 흥겨운 잔치로 만들었다.또한 이날 대회 현장에서는 부대행사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반 수강자들이 ‘나의 한국생활 이야기’라는 주제로 글짓기 경연도 펼쳤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4
- 나의 작업실-캔들크래프트공방 ''HYOM'' 한효민 씨 “어떤 공간도 사랑스럽게 변화시키는 소이캔들에 푹 빠졌어요”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이 늘어나면서 언제부턴가 ‘힐링’이란 단어가 우리의 삶에 빠져서는 안 될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단순히 신체적인 건강을 위한 웰빙의 개념을 넘어 정신적 건강까지 생각하는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은 힐링. 많은 이들이 힐링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관련 사업이나 제품들이 떠오르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아이템을 꼽으라면 ‘양초’를 빼놓을 수 없겠지요. 무미건조한 실내에 양초를 켜는 순간 그 따스한 불빛에 삭막함이 사라지고 사랑스러운 온기가 가득 퍼지며 지친 심신이 편안해집니다. 파주 문발동 공방거리에 위치한 공방 ‘HYOM’은 이런 캔들의 매력에 푹 빠진 한효민 씨의 행복한 작업실입니다. -아로마 향초를 넘어 요즘엔 ‘소이캔들’이 인기“캔들크래프트를 배우기 전에 도자기, 꽃케이크, 초콜릿 등 다양한 공예를 배웠어요. 그러다 아로마테라피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천연비누를 배웠고 캔들크래프트까지 배우게 됐네요.” 미술을 전공하진 않았지만 미적인 감각과 손재주가 남다른 한효민 씨는 오밀조밀 무엇이든 만드는 것을 좋아했단다.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이것저것 배우기는 했지만 공방을 열 생각은 없었다는 그는 아주 우연하게 작업실을 마련하게 됐다고 웃는다. 남편이 사무실로 마련한 곳에 마침 길가 쪽으로 향해 있는 빈 공간이 있었었고 그래서 집에서 작업하던 것을 옮기고 공방 문을 열게 됐다고. “집에서 작업하면서 홍대 앞 프리마켓, 헤이리 백순실미술관에서 열리는 블루메 메이커스 마켓 등에 캔들을 전시하고 판매하기도 했는데 많이들 좋아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나만의 작업실을 꿈꾸기도 했지만 생각보다 빨리 공방을 마련하게 돼서 공방이름도 생각해 둔 것이 없었어요. 어릴 때 제 이름 효민을 ‘횸’이라 부르던 것이 생각나 공방이름을 붙였는데 독특해서 기억하기 좋다고들 하셔서 다행이에요.”유니크한 이름처럼 공방 ‘HYOM''에는 독특하고 예쁜 양초들이 오가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효민 씨가 만드는 양초는 100% 소이왁스를 사용해서 만든 소이캔들. 소이캔들은 일반적인 파라핀 왁스와 달리 천연 콩기름과 순도 높은 아로마오일로 만들기 때문에 향에 약한 아기나 민감한 사람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그을음과 유해 물질이 생성되지 않는다. 또한 단순한 향만이 아닌 실내 나쁜 공기를 빠르게 중화시키고 싱그럽게 변화시키는 공기 청정 기능도 있고 특히 녹는점이 낮아 오랜 시간 켜두어도 향 분산이 빠르며 지속시간이 길어 퍼퓸 캔들만의 풍부한 향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 -원데이클래스 만으로도 간단한 것 만들 수 있는 재미 쏠쏠~돌이켜보면 양초 만들기는 초등학교 탐구생활에도 있던 공작놀이가 아니었던가. 기존 양초와 색색의 크레파스 조각을 넣어 녹인 것을 종이컵에 붓고 굳기만 기다리면 완성, 양초 만들기는 아이들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공예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해요. 눈썰미가 좋은 이들은 인터넷만 보고 만들 수도 있고 또 양초 만드는 키트도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어서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지요.” 한효민 씨의 말대로 모양만 내는 양초는 집에서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아로마테라피를 강조한 소이캔들의 경우 기본적인 원리와 테크닉을 배워야 제대로 된 기능성을 즐길 수 있다. 집에서 취미로 즐기다 공방을 내게 됐다고 하지만 사실 한효민 씨는 미국 아로마테라피 자격증인 ‘NAHA'' 자격증을 갖고 있다. 국내에도 아로마테라피 교육원이 있지만 외국 아로마테라피 자격증 중에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자격증이라면 미국아로마테라피협회(NAHA) 자격증을 꼽을 수 있다. NAHA과정은 Aromatherapy Level 1과 Level 2과정이 있는데 이 과정은 국내 대학과정에서도 수강과목으로 진행되고 있을 정도로 공인된 자격증이다. 한효민 씨는 원데이클래스를 통해서도 기본적인 기법을 익힐 수 있고 생각보다 많은 캔들을 만들어 갈 수 있어 수강신청이 많다고 한다. -이번 크리스마스엔 핸드메이드 소이캔들을 선물해보세요공방 ‘HYOM"에서는 원데이클래스 뿐 아니라 10여 가지의 캔들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취미반부터 공방창업이나 강사로 활동이 가능한 ’IARA 비즈니스클래스 아로마 양초공예 전문강사 자격증반‘까지 진행되고 있다. “최근 주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Y캔들은 사실 사서 즐기기에 가격이 만만치 않다고들 하세요. 100% 천연 소이왁스와 순도 높은 아로마오일로 직접 만들면 천연 캔들이라 아기들에게도 안전하고 가격도 훨씬 저렴하게 만들 수 있어요. 또 소이캔들은 만들 때도 아로마테라피의 효과를 툭툭히 볼 수 있지만 선물용으로도 주는 이나 받는 이나 모두 행복해하니 이보다 좋을 수 없지요. 그래서 요즘 배우려는 이들이 늘고 있지만 캔들크래프트공방이 그리 많지 않아 멀리서도 수강문의를 하는 경우가 많아요.” 캔들에 불도 붙이기 전에 만드는 과정 그 자체로 산뜻한 리프레시를 경험할 수 있는 핸드메이드 소이캔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상큼한 향의 페퍼민트나 달콤한 자스민 향, 로맨틱한 로즈 향 등 사랑하는 이에게 어울리는 아로마오일로 세상의 하나 뿐인 캔들을 선물해보면 어떨까. http://hyom.co.kr 문의 070-8671-4027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tip: 캔들, 끝까지 예쁘게 알뜰하게 태우려면 이렇게~캔들을 태우다보면 계속 그 자리만 타들어가 동그랗게 터널처럼 구멍이 생기는 현상, 아시죠? 이런 터널현상은 양초를 켰다 금방 꺼버리면 그 자리만 기억해서 그곳으로만 타들어가기 때문이죠. 터널현상 없이 캔들을 태우려면 처음 태울 때 2~3시간 동안 켜두세요. 이렇게 처음 캔들 가장자리까지 다 타들어가야 끝까지 예쁘게 알뜰하게 태울 수 있답니다. 또 하나, 심지는 7mm 정도로 짧게 잘라주어야 그을음 없이 깔끔하게 즐길 수 있어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