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횡성군, 고병원성 AI 이동통제 제한 전면 해제 횡성군 학곡리 지역 10km 반경에 한달여간 발령된 고병원 AI 이동통제 제한을 7월 15일자로 전면 해제했다.횡성군 AI방역대책본부는 6월 13일에 발생한 고병원성 AI가 철저한 이동통제로 더 이상 확산되지 않아 7월 4일부로 오염?위험지역을 경계지역으로 전환한데 이어 살처분 일로부터 30일째 되는 7월 14일 경계지역 이동제한 해제를 위해 가금류 임사검사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 AI의심 및 발생이 더 이상 없다고 결론내고 이동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8
- 시민과 함께하는 ‘G-bus 자율봉사대’ 운영 원주시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6월부터 ‘G-BUS 자율봉사대’를 운영하고 있다. G-BUS는 Good-BUS로 이용하기 편리한 좋은 버스를 뜻한다.G-BUS 자율봉사대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자율봉사대원을 모집하고 매주 수요일과 넷째주 토요일 시내버스데이를 지정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하고 있다.주 1회 5번, 5-1번 등 시내순환 노선에 탑승하여 이용승객 편의를 위한 안내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시내버스 이용환경 개선을 위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반영하게 된다. 9월까지 실시하는 G-BUS 자율봉사대 활동으로 버스를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하고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중교통 이용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8
- 횡성군, 고령농업인 .어려운 농가 위주의 지원정책 펼친다 횡성군은 최근까지 부자 농가나 어려운 농가 모두에게 똑같이 지원하는 농업정책에 대한 방향 전환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횡성군은 “똑같은 지원이 긍정적인 면 못지않게‘농업경쟁력 악화’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끊이지 않고 있어 그 동안의 농정 지원 정책을 재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민선6기 농업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고령농업인 ? 어려운 농가 위주의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고령이면서 어려운 농가는 예전보다 더 지원할 수 있는 기준을 확대하고 각종 농자재는 ‘꼭 필요한 농가’에 ‘꼭 필요한 양’만큼 ‘꼭 필요한 시기’에 공급하고자 하는 개선 내용을 담아 마을의 대표성을 갖는 이장, 남?여 새마을지도자, 노인회장 711명과 농업인단체 대표자 15명, 일반주민까지 총 755명을 대상으로 7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횡성군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민선5기 농업정책의 긍정적 측면은 수용하고 점검이 필요한 측면은 개선하여 장기적인 관점의 농업발전과 안정적 농가소득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맞춤형 농정지원정책의 기틀을 마련하고, 오는 8월경 군민소통과 공감행정의 공청회를 통해 민선6기 고령?영세농가 맞춤형 지원정책을 최종 확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8
- 2014 펄벅기념문학상 공모전 개최 부천펄벅기념관이 오는 8월 23일까지 전국 청소년 대상 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의 응모 분야는 시와 소설·수필·콩트 등 각 부문별 1편의 우수작품을 선발할 예정이다. 주제는 펄벅 여사의 박애정신을 계승한 ‘인권’ 및 ‘다문화’의 내용을 다룬 작품이어야 한다.수상에는 경기도지사상, 경기도교육감상, 부천시장상, 부천문화재단이사장상이 대상에 따라 각각 수여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상금 규모가 대폭 상향되어 다소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부천펄벅기념관이 주최,주관하며 부천시와 부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14 펄벅기념문학상은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공모가 가능하다.문의:032-668-756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7
- 인천국제고 2015신입생을 위한 입학설명회 인천국제고등학교가 지난 11일 2015학년도 제2차 인천국제고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입학설명회에서는 지난 6월에 이어 졸업생을 통해 들어보는 도전과 선택, 학부모에게 들어보는 국제고 선택의 행복, 3학년 부장 교사를 통해 듣는 국제고의 경쟁력과 행복지수 등이 다뤄졌다. 국제고 윤한국 교사는 “국제고의 경쟁력을 숫자로 풀어서 설명한 점과 국제고 입학담당관의 ‘2015학년도 인천국제고 입학전형과 학생선발’을 참조해 달라. 특히 올해는 2학년 성취평가제 도입과 3학년 석차 9등급제를 환산하는 성적 반영의 변화가 있다. 또 자기소개서 글자 수 변화 등을 알아둘 것”을 안내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7
- 강원도, 인구의 날 유공 대통령표창 수상 강원도가 11일 제3회 인구의 날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인구의 날은 매년 7월 11일로, 인구구조의 불균형이 가져올 문제에 대하여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저출산?고령화 대응에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저출산?고령사회 기본법’에서 정한 날로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인구의 날 유공 표창은 출산?양육 및 인구정책?연구 등에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 지자체에 수여한다. 강원도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기관표창을 받게 되었다. 강원도의 대표적인 출산?양육 지원사업으로는 저출산 현상에 대한 인식개선과 홍보, 정보제공 등을 목적으로 민간단체 참여와 역할증대를 위한 ‘저출산대책 기금공모사업’, 셋째이상 다자녀를 둔 가정의 양육비,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고교수업료, 대학입학금을 지원하는 ‘다자녀가정 특별지원사업’,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는 취약지역 임산부를 위한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입양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한 ‘입양축하금 지원 사업’ 등이 있다.강원도는 대통령표창 수상을 계기로 추진 중인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는 한편 새로운 사업 발굴을 통해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8
- 대중교통 취약 마을, 버스요금으로 ‘희망택시’ 이용 강원도는 대중교통이 취약한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희망택시 시범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희망택시 시범사업에 선정된 지역은 5개 시?군, 15개 마을로 1073명이 혜택을 받게 되었다. 선정된 시?군에는 도비 1억2600만원이 지원된다.이번 ‘희망택시 시범사업’선정 지역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마을버스 운행 요구가 있었지만, 해당 시?군 및 버스업체에서 진입도로 및 회차지 등의 미비로 인해 시내?농어촌버스 운행에 난색을 표명하였던 지역이다. 선정 지역의 인구 연령 구성을 살펴보면 거동이 불편하거나 자가용을 소유하지 못한 65세 이상 노인들의 비율이 전체인구의 약 33%로 나타났다. 주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하여 평균 4.8㎞의 거리를 도보나 차량을 이용하여 이동하는 불편을 겪고 있었다.선정 마을의 주민들은 “이제 멀리 있는 승강장까지 걸어가지 않고 읍?면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희망택시’는 마을별 집결장소(마을회관 등)에서 읍?면 소재지까지 비정기적으로 운행한다. 주민들은 대중교통(시내?농어촌버스) 요금 수준의 금액을 지불하고 손실이 발생하는 택시업체에 운행 손실을 도비로 보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강원도는 희망택시 시범사업 선정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및 사업 추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결과를 분석?평가하여 2015년도에는 18개 시군 전체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 시범사업 선정마을춘천시(6) : 가일리, 청평2리, 부귀리, 대동리, 대곡리, 서천2리횡성군(3) : 송한리, 궁종리, 삽교리영월군(1) : 흥월2리 평창군(1) : 간평2리양구군(4) : 웅진리, 수인리, 상무룡1리, 도촌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8
- 세계 최고 유산균, 강원도가 키운다 강원도와 원주시는 ‘문막 중소협력 단지형 외국인 투자지역’에 첫 입주를 희망하는 일본 베름 주식회사와 14일 원주시청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이와사 토시히로 기업체 대표 및 강남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강원도와 원주시는 지난 해 12월 10일 중소협력 단지로는 도 단위 전국 최초로 원주 문막반계일반산업단지 내 문막 외투지역을 지정 고시하였고, 지난 5월 28일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단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원주 문막 외투지역은 산업통상자원부 192억, 도비 52억원, 시비 52억원 등 총 296억원의 사업비가 연차별로 투입되며, 각종 세제 혜택과 더불어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해당 부지를 매입해 외투기업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산업단지다.문막 외투지역에 제1호로 입주하는 일본 베름 주식회사는 지난 해 12월 강원도와 첫 외투 상담을 시작으로 외투지역 지정 이후 강원도, 원주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원주지사 등과 함께 수차례 투자설명회 및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오는 9월 입주계약과 동시에 약 3300㎡ 부지에 4백만 달러를 투자해 공장 착공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중 준공할 예정이다. 고용 인원은 약 20~30명 예정이다. 강원도는 “최근 국내 투자환경의 악화로 외국인 기업 투자가 급속히 감소하고 있는 현실이지만 강원도, 원주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적극적인 투자 활동의 결과로 문막 외투지역 지정 후 6개월 만에 발 빠르게 일본기업을 유치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일본 베름 주식회사는 그램당 7조5천억 마리의 유산균을 생산하는 등 면역 유산균(사균?유산균 배양 분말)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회사로 알려졌다. 베름사는 정장 작용뿐만 아니라 면역력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EF-2001 유산균을 연구개발해 생체응답조절작용제(면역조절제)로 특허를 받았다. 이 EF-2001 유산균은 면역을 조절하여 주는 제품으로 알러지, 아토피 등의 자가면역질환에서 고혈압, 당뇨, 항암 환자에 이르기까지 면역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에게 널리 섭취되고 있다. 또한 EF-2001 유산균은 가열건조처리 유산균(사균)으로서 내열성 및 내산성이 뛰어나 건강식품뿐만 아니라 과자, 빵, 껌, 두부, 음료 등 다양한 일반식품으로의 접목이 가능하며, 살균과 보습력이 뛰어나 기초화장품이나 마스크팩 등의 화장품까지 다양한 제품으로의 응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베름사는 향후 10년 이내에 면역조절제 의약품(항암제, 아토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등) 시장으로 진출도 고려하고 있어 연구소 설립 및 공장 신축 등으로 도내 이공계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8
- ‘안산온마음센터’ 어떻게 운영할까? 세월호 참사 문제해결을 위한 릴레이 토론회가 지난 10일 안산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세월호 참사 안산시 재난극복 범대책위원회가 추진하는 세 번째 토론회 주제는 ‘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의 역할과 발전방안’. 최근 ‘안산 온마음센터’로 이름이 확정된 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는 세월호 침몰 이후부터 언론의 가장 집중적인 주목을 받아온 대책기구 중 한 곳이다. 300여명의 희생자. 그 중 250여명의 학생이 희생되고 그 직접적인 피해자인 생존자와 희생자 부모와 가족 친구들이 살고 있는 안산은 트라우마 치료가 절실히 필요한 곳이다. 유가족과 생존자 그리고 이웃인 안산시민을 치료하게 될 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 센터는 어떻게 운영되어야 할까? 준비 중인 트라우마 센터의 위치와 위상, 운영 방식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과 이야기가 쏟아져 나왔다.최남희 서울여자간호대학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는 채정호(가톨릭대학교 교수), 하규섭(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운영위원장), 이천환(안산시 의사협회 회장)의 기조발제와 유가족 대표 이수하씨를 비롯한 시민들의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트라우마센터 국내외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채정호 교수는 “10명이상 희생자가 발생한 단일 사건을 재난으로 본다면 우리나라는 평균 3년에 1번 재난이 발생하는 아주 심각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인명피해로 본다면 세월호는 역대 4번째로 기록될 만큼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사건이다.채교수는 “대구지하철 화재사건 이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일부 피해자 상담과 사건 이후 추적 관찰이 이뤄졌고 그나마 민간 자원봉사자들이 주도했다. 국가가 주도해 트라우마센터를 설립하고 피해자 상담이 이뤄지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하규섭 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운영위원장은 “참사 이튿날 안산으로 내려와 혼돈 속에서 하나하나 정리를 해 나가면서 마음속으로 원하는 것은 단 하나는 ‘제발 아무도 자살하지 않도록 만들겠다’였다”며 “안산정신건강센터를 중심르로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일사분란하게 도와 주셨기 때문에 그나마 비판과 격려속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안산트라우마센터는 지난 6월말까지 약 75%의 유가족들을 대면 상담했고 이들 중 95%가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천환 안산의사회 회장은 “트라우마센터는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중심기구가 되어야 한다”며 “중앙심리재난지원센터를 안산에 건립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수하 세월호 가족대책위 치유생계지원팀 대변인은 “유가족들이 반별로 모여 서명운동을 하고 함께 모여 있을 때는 목표가 있고 위안이 되지만 모든 일이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갔을 때가 걱정이다”고 우려했다. 김해정 시민연대 관계자는 “유가족들이 지역주민들의 말과 행동에서 2차 가해를 입지 않도록 지역주민 교육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으며 나정숙 의원은 “피해가족 일상생활 회복을 위한 실태조사 결과 심리정서적 지원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29.7%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며 정서적 지원 해결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7
- 도봉산 초입 서울가든아파트 여름꽃내음 물씬 도봉구는 도봉산 등산로 입구 서울가든아파트 빨간 벽돌 담벼락 200여 미터에 여름식물 500여 본을 식재했다. 서울가든아파트 담장 화분은 서울시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서울 꽃으로 피다’사업의 일환인 ‘아파트 꽃심기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서울가든아파트에서 설치한 것이다. 문의 : 02-2091-37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