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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고용복지+센터’ 23일 개소 지난 23일 고용과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구미 고용복지+센터’가 문을 열었다.고용노동부, 안전행정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금융위원회, 국가보훈처, 경상북도, 구미시는 부처간, 중앙-지방간 칸막이를 제거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이 센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그동안 국민들이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고용센터(고용노동부)·일자리센터(지자체)·주민센터(지자체) 등 해당기관을 각각 방문해야 했으나, 이제는 센터 한 곳만 방문하면 필요한 서비스를 해결할 수 있어 국민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일자리 서비스는 고용센터 중심으로 취업지원센터(구미시)·새일센터·제대군인지원센터 등 일자리 지원기관을 모으고, 구미시의 고용복지연계팀·희망복지지원단과 미소금융·국민행복기금 상담창구까지 배치해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이에 따라 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은 참여기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센터는 구직급여, 취업성공패키지, 직업훈련 서비스 등을 비롯해 경력단절여성과 제대군인을 위해 마련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또 복지 상담창구에서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등 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한 상담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서민금융상담창구에서는 서민층 저리자금(국민행복기금, 미소금융 등), 신용회복 지원, 불법 사금융 피해 상담 등 다양한 제도를 종합적으로 상담?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각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받을 필요가 있는 주민을 위해 참여기관이 함께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자원봉사센터와 같은 지역의 다양한 공공?민간 자원과 연계하여 서비스 종류도 늘려 나갈 계획이다.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고용노동부(구미고용노동지청장 안경진)는 “전국에서 3번째로 개소하게 되는 ‘구미 고용복지+센터’는 부처간, 중앙-지방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가장 모범적 사례”라며 “취약계층의 일을 통한 빈곤 탈출, 고용률 70% 달성의 주춧돌이 될 고용복지+센터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을 위해 공간적 통합과 함께 서비스·프로그램 등의 연계·통합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문의 : 054-450-35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5
- 구미시 부동산 중개서비스 ‘해피콜’ 운영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지난 14일~16일 부동산중개업소 이용에 따른 시민의 불편사항과 중개업소의 각종 부당행위 등을 예방·개선하기 위한 2014년 2분기 부동산중개서비스 ''해피콜(Happy-call)''을 실시했다.부동산중개서비스 ''해피콜(Happy-call)''제는 중개업자를 통한 부동산 거래건 중 임의추출을 통해 중개업소에 대한 중개서비스 만족도와 중개관련 부당요구 사례를 조사하고, 부동산 중개와 관련된 각종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접수·개선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분기 실시하고 있는 제도이다.이번 2분기 만족도 조사 결과 지난 2013년 조사결과와 비교해 중개서비스에 대해 만족한다는 비율이 약 12%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객에 대한 친절한 응대는 물론 부동산 물건에 대한 문의사항에 스마트폰으로 현장내부사진을 찍어 보내주어 직접 확인하게 해주는 등 칭찬사례도 접수되어 관내 중개업자의 서비스 질이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구미시청 김정섭 부동산관리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부동산중개서비스 ''해피콜(Happy-call)''제와 같은 모니터링을 통해 만족도 불만업소에 대한 불만사항 안내 및 행정지도를 실시하여 중개서비스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며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질서를 확립을 위해 중개업소에 대한 정기 및 수시 지도?점검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5
- 경기도 에어로빅스 생활체조 안양시연합회 원연숙 회장 매일 저녁8시면 안양 삼덕공원에서는 흥겨운 음악소리에 맞춰 체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동작들을 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신이 나는 율동들. 그 모습을 한 쪽에서 지긋이 바라보는 한 여성. 바로 경기도 에어로빅스 생활체조 안양시연합회 원연숙 회장이다.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에어로빅과 생활체조 사랑에 푹 빠진 그녀에게 시민건강체조교실 프로그램은 남다른 애착이 있다. 바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생활체조를 보급하고 싶은 맘이 간절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녀를 만났다. 올해 경기도 에어로빅스 생활체조 안양시연합회 4대 회장으로 취임한 소감부터 물었다. -취임 소감을 말해주세요.먼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 또한 전임 회장직을 맡으셨던 김금미 회장님의 노고에 존경심을 표하고 싶다. 회장의 자리는 무엇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는 자리이다. 전임 회장님이 이루어내신 훌륭한 전통을 계승하고 안양만의 특성 있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봉사와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할 생각이다. ‘팀보다 우수한 선수는 없다’ 라는 말이 있다. 한 개인의 독주 능력보다는 상호 협조하여 발전하는 화합된 연합회를 만들도록 하겠다. -단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경기도 에어로빅스 생활체조 안양시연합회는 1992년 3월 설립되어 에어로빅 학원 15개 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연합회 구성은 에어로빅스 분야와 댄스체조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에어로빅스, 밸리댄스, 노인건강체조, 광장댄스지도자, 필라테스, 요가 등 다양한 생활체조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활동을 한다. 저희 연합회는 그동안 전국 및 세계 단위생활체조대회에 출전해 풍부한 입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각종 행사에 생활체조 시범을 선보이며 생활체조 보급과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안양시가 시민건강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민건강체조교실을 삼덕공원, 박석교, 중앙공원, 종합운동장에서 운영하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라면서 지속적으로 시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연합회와의 인연은 어떤 계기로 언제부터였는지요?1992년도 차밍에어로빅을 개원하면서 당시 연합회 2대 회장이셨던 김경옥 회장님과 에어로빅 스승님의 추천으로 연합회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연합회는 초창기 15명의 회원으로 출발하였고 유일하게 본인만이 창립멤버이자 지금까지 남아있는 회원이기도 하다. 94년부터 연합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했고 2002년부터는 부회장으로 일해오다 이번에 회장직을 임명받았다. -에어로빅에 대해 소개해주세요에어로빅을 처음 시작한 건 17살 때부터이다. 학창시절 응원단장, 치어리더 등의 활동을 하며 에어로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22살 차밍에어로빅을 개원하면서 본격적으로 에어로빅 보급에 앞장섰고, 2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수업에 임하는 자세는 늘 처음 시작할 때 그 마음이다. 에어로빅 댄스는 에어로빅 운동과 같은 취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경쾌한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면서 에어로빅 운동의 효과를 얻게 하는 것이다. 이것은 무용을 위한 것이 아니고 건강을 위한 신체적성의 한 방법으로 구성된 것이므로 춤을 추지 못하는 사람을 위하여 아주 쉽게 구성되어 있다. 에어로빅은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신체적성운동으로 심혈관계의 내구력을 높이고 근육의 힘과 유연성, 신축성을 키워준다. 매일 신나는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다보면 정신까지 건강해지는 것 같다고 회원들이 말한다. 생활체조는 말 그대로 생활 속에서 이루어지는 신체의 움직임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해 생활만족도를 높인다. 생활체조는 역시 에어로빅이 대표적이다. 에어로빅은 가장 다이내믹한 건강체조의 대명사로 일상에 활력을 주는 대표적인 종목이다. -앞으로 바람이 있다면?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에어로빅이나 건강체조를 보급하고 싶다. 처음 차밍에어로빅의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회원 자격을 유지하고 계시는 68세의 어르신도 있다. 저도 회원들에게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있다. 현재 한양대 체육학 학사 과정을 밟고 있으며 중앙성당 성체노인대학에서 요가 강사로 자원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앞으로 시민건강체조 광장수업을 활성화 시켜 저변 확대하여 7330 운동을 정착시키려고 한다. 또 저의 박사학위 논문 주제인 노인건강체조 개발 및 보급을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일 생각이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5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한국전통문화를 알리다 의왕시를 방문한 노쓰리틀락(North Little Rock)시 청소년들이 지난 7월 31일과 8월 1일 이틀간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노쓰리틀락시 학생들은 첫날 꿈누리 국악예술단의 가야금 병창과 사물놀이 공연을 감상하고 예술단 친구들과 함께 직접 북, 장구 등 사물놀이 악기를 배웠다.학생들은 국악예술단 청소년들의 시범에 따라 ‘진오방진’ 가락을 배운 뒤 홈스테이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짧은 공연도 해보며 처음 접하는 악기들에 흥미를 가졌다.둘째날에는 전통예절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의 멋과 맛을 동시에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일반적인 한복부터 외출복인 두루마기, 예복인 활옷 등 다양한 전통복식을 입어보고 절하는 법도 배우며 한국의 전통예절을 배웠으며 직접 만든 다식과 차를 맛보며 담소도 나누고 투호놀이도 하며 한국 학생들과 친교를 다졌다.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틀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미국의 학생들이 한국의 전통의복을 입어보고 예절, 음악, 음식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한 시간이 한국과 의왕시에 대한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5
- 의왕시, 9일 ‘대입 수시 박람회’ 개최 의왕시가 2015학년도 수시 대비 ‘대입 수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의왕시와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하는 이번 ‘대입 수시 박람회’는 8월 9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의왕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박람회는 참가대학별 상담부스와 진로진학상담 코너 등 다양한 부스를 갖춰 운영될 계획이며, 수도권의 37개 주요 대학들이 직접 상담을 실시해 다양한 입학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상담교사와의 1:1 맞춤형 종합상담을 진행하고 상담을 접수한 의왕시와 타 지역 학교 학생의 내신 성적과 6월 모의고사 성적을 기초로 학생이 희망하는 적성과 진로를 참고해 지원 가능한 대학도 상담해 줄 계획이다.의왕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수시모집의 다양한 전형정보를 이해하기 쉽고 명쾌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5
- 군포시 도서관, ‘2014 책 읽는 가족’ 시상 ‘책 읽는 군포’의 가족은 책 읽기 능력이 아주 특별하다. 25일 군포시 중앙도서관과 산본도서관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한국도서관협회와 협력해 ‘2014 책 읽는 가족’ 인증 사업을 시행, 각각 3가족을 선정·시상했다.올해 1월 2일부터 5월 18일까지의 도서관 대출기록을 분석해 연체기록이 없는 다독 가족을 선정한 것인데, 이 중 중앙도서관이 선정한 이영란 가족은 총 1733권을 대출하는 대단한 기록을 세웠다. 4인 가족의 구성원 1인당 약 5개월간 433.25권의 책을 대출, 하루 평균 3.16권의 독서를 실천한 것이다.이 외에도 중앙도서관이 선정한 현성은 가족과 김성규 가족은 각각 836권과 467권의 대출을 기록했고, 산본도서관이 선정한 송진영 김경희 김정선 가족은 각각 939권과 606권 그리고 597권의 도서를 대출하는 놀라운 기록을 만들었다.통계청이 2012년 5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조사 발표한 독서인구 지표에 의하면 우리나라 인구 1인당 평균 독서량은 연간 17.9권, 하루 0.05권이다.이와 비교하면 군포시 도서관이 선정한 최다 다독자인 이영란 가족은 평균보다 63.2배나 많은 책을 하루에 보고, 최소 다독자인 김성규 가족도 17배 정도의 독서 능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난다.김국래 군포시중앙도서관장은 “민선 5기 때부터 ‘책 읽는 군포’를 역점시책으로 시행해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이용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었고, 유·아동 전집 대출을 확대하는 등 독서를 장려한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군포시 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가족이 같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확대하는 동시에 도서 대출·반납을 더욱 편리하게 제도와 시스템을 계속 개선하는 등의 노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5
- 616호 강서구소식 목공체험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강서구는 나무의 소중함과 목재재활용의 인식을 제고하고자 희망목공소와 연계해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위치는 강서구 방화동 855 방화근린공원 내 민속놀이마당이며 일시는 2014년 8월 ~ 11월 (4개월간),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 오후 2시~4시이다. 대상자는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30명이다. 신청방법은 매주 월요일~수요일(오전9시~오후6시) 전화로 접수하고 접수처는 강서구청 공원녹지과이다. 선착순 마감이며 당일 접수자가 많을 때에는 다른 요일로 변경 등 협의후 진행한다. 교습비는 무료이며 월별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 참조.문의 강서구청 공원녹지과 02-2600-4181 8월 강서지식비타민 강좌 (조용헌의 사주명리학)강서구는 제91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를 8월 14일 오전 10시~12시에 개최한다. 장소는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이며 강사는 원광대학교 동양학대학원 조용헌 교수이다. ‘때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사주명리학 이야기’ 란 주제로 강의한다.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이다.문의 강서구청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 02-2600-6326 ‘강서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강서구는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강서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운영기간은 8월 7일 ~ 28일 오후 7시~오후 9시 (총6강)이며 장소는 강서평생학습관 601호이다.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에 관심있는 주민 30명이 대상이며 전문강사의 강의 및 토론, 마을경제 현장탐방으로 구성된다. 수강생 모집 접수기간은 8월 3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강서구청 홈페이지에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은 강서구청 홈페이지 첨부문서 참조.문의 강서구청 주민자치과 02-2600-6039 주정차위반 단속 청소년체험단 모집강서구는 2014년 여름방학기간동안 청소년들에게 주정차위반 단속업무 현장체험을 통해 올바른 주차문화 인식을 심어주고 구정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체험단을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8월 5일~19일 (매주 화,목)이며 운영시간은 오후 12시~오후 4시이다. 참여대상은 강서구 소재 중고교학생으로 1일 8명씩, 총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체험내용은 불법주정차 단속관련 업무소개 및 CCTV관제센터 견학, 주차 단속조별 동승, 불법주정차 단속현장 체험이다. 접수기간은 8월 1일까지이며 접수처는 강서구청 주차관리과이다.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또는 Fax,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문의 강서구청 주차관리과 02-2600-4221 강서평생학습관 ‘꿈뜨락 북카페’ 운영자 모집강서구는 카페 취,창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강서평생학습관 ‘꿈뜨락 북카페’ 운영자를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바리스타자격증을 취득한 강서구민이다. 접수방법은 강서구청 교육지원과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으로 선발하며 대상 및 일정 등은 강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개별공지한다. 자세한 모집공고 및 신청서는 강서구청 홈페이지 첨부문서 참조.문의 강서구청 교육지원과 한수영 02-2600-6983 hanswimming@gangseo.seoul.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4
- 616호 양천구소식 움직임이 즐거운 운동교실 참가자 모집양천보건소는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운동교실에 참가할 양천구민 50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움직임이 즐거운 운동교실’은 8월~9월까지 두 달간 운영된다. 8월 5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에는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서킷트레이닝 및 태보를 통해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경험할 수 있다. 8월 8일부터 매주 금요일은 오전 10시~11시까지 계남근린공원에서 올바른 걷기에 대해 교육한다. 전화 접수하면 된다. 문의 양천보건소 건강증진팀 02-2620-4570, 3897 어르신 대상 실버생활과학교실 수강생 모집 양천구는 ‘실버생활과학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60세 이상 양천구민 15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8월 7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19회 진행한다. 간이 사진기, 치약 만들기, 카레지시약, 신기한 우리 눈 등 생활 속 과학 원리에 대해 평생학습센터 4층 소강의실에서 직접 실험한다. 8월 1일까지 신청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접수 이화창의교육센터 02-3277-4629문의 양천구청 교육지원과 02-2620-3110 양천구 무더위 쉼터 운영양천구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 및 취약계층을 보호하기위해 무더위 쉼터를 운영 중이다. 동주민센터 복지관 경로당 184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9월 1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평시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폭염 특보 시에는 동주민센터의 쉼터의 이용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한다. 폭염에 취약한 양천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문의 양천구청 어르신장애인과 02-2620-3361 착한가족과 떠나는 전원일기 가족봉사자 모집양천구자원봉사센터는 농촌봉사활동 및 농촌체험을 함께 할 가족봉사자 40명(13가족)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8월 12일~13일까지 1박2일간 충남 보령시 은행마을에서 진행된다. 양천구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청소년과 부모로 구성된 2인 이상의 가족이면 신청 가능하다. 양천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다. 문의 양천구자원봉사센터 02-2644-4750 ycvc@hanmail.net 방과후 학습매니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는 방과후 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된 20명을 대상으로 8월 18일~ 10월 24일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수료 후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유치원 등에서 방과후지도사 아동복지교사 방과후돌봄강사 유치원에듀케어교사로 활동할 수 있다. 서울시 거주 20세 이상 비경제활동여성으로 보육교사 및 유초중등 정교사 자격 소지자면 지원가능하다. 사진부착 된 참가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자격증사본 등의 서류 지참하여 8월 8일까지 방문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5만원이며 취업 시 전액 환급된다. 문의 서부여성발전센터 교육팀 02-2607-879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4
- 이주의 고양소식 일산동구보건소, 찾아가는 이동건강컨설팅 일산동구보건소는 11월까지 고양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찾아가는 건강컨설팅’을 운영한다. 대사증후군 검사, 치매선별검사(만60세 이상), 1:1 맞춤건강상담을 비롯한 통합보건사업을 실천하는 서비스다. 8월 일정(장소는 각 주민센터): 4일 오전9시30분 마두2동/ 6일 오후2시 고봉동/ 8일 오전9시30분 마두1동/ 12일 오전9시30분 장항2동/ 13일 오후2시 중산동/ 15일 오후2시 백석2동 / 18일 오후2시 식사동주민센터/ 20일 오후2시 풍산동/ 27일 오후2시 백석1동 . 별도의 신청 없이 이용 가능. 제27회 고양행주문화제 자원활동가 모집 오는 9월27일, 28일 열리는 ‘제27회 고양행주문화제’에서 활동할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 고등학생 이상 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퍼레이드 통제 및 안내데스크, 축제상황실 관리 등 축제 운영 전반을 맡는 ‘축제도우미’, 사진과 영상기록, SNS를 관리하는 ‘축제알림이’ 등 총 2개 분야다. 신청은 자원봉사포털 1365(www.1365.go.kr)에 가입 후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http://artgy.or.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고 이메일(hjfestival@artgy.or.kr)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9월4일까지. 축제 공식 유니폼, 식사와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문의: 고양문화재단 시민축제팀 031-960-9714 저소득 대학생 상반기 학자금 대출 고양시는 8월1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저소득 대학생을 위한 무이자 학자금 대출을 실시한다. 희망자는 8월1일부터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격은 고양시에서 1년이상 주소지가 연속 등재돼 있고, 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관내 수급권자와 같은 법 시행령 제3조2에 따른 차상위계층 대학생으로 성적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단 신용불량자 또는 본인 또는 세대원이 이전에 받은 융자가 6개월 이상 연체된 경우는 불가능하다. 한도는 등록금 고지서상 금액 기준 한 세대 당 연 400만원, 총 800만원까지 가능하며 무이자로 4년간 거치 기간 후 4년 동안 매달 상환하게 된다. 평생학습 온누리강좌 하반기 참여자 모집 시민이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배울 수 있는 수요자 중심 평생학습 ‘온누리 강좌’의 하반기 참여자 30개 팀을 8월4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하반기 온누리강좌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7인 이상의 시민으로 구성된 팀이 희망 강사, 교육장소, 시간을 신청하면 시에서 강사를 파견하고 각 팀별 최대 20시간까지 강사비를 지원한다. 신청서와 개인정보취급, 학습자의 의무에 관한 동의서를 작성해 고양시청 평생교육과(031-8075-2293,2295)로 우편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고양시 우수중소기업 인증사업 참가기업 모집 고양시는 ‘2014 고양시 우수중소기업’ 인증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하고 15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현재 고양시에 위치하고 2년 이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한 제조기업과 지식기반, 문화, 소프트웨어 산업 관련 기업이다. 신청은 8월22일까지 고양시 지역경제과(031-8075-3567) 기업유치팀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서와 현판을 교부받고, 5년 동안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 지원 및 금리우대, 시를 포함한 유관기관에서 추진하는 기업지원시책 참여 우선지원, 고양시기업홍보관 우선입점 기회 등의 혜택을 받는다. ''고양시민건강센터 가좌'' 3기 참여자 모집 일산서구보건소는 8월21일까지 고양시민건강센터 가좌 3기 건강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건강UP운동교실, 다이어트요가교실, 주부,실버 건강교실, 걷기 동아리 등 5개가 요일별로 운영된다. 기초건강검사로 참여 전과 후의 건강상태를 비교하고 지속적인 운동, 영양,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고양시민건강센터 가좌는 지난 2012년 가좌동 344-6번지에 개소,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송포, 대화, 가좌 인근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의: 고양시민건상센터 가좌 031-922-0938 청소년 ''호수공원 자생생물 지킴이'' 모집 고양시는 호수공원 여름생태학교와 자원봉사활동을 연계한 생태체험 프로그램 ''호수공원 자생생물 지킴이 활동''을 운영, 중고생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7월에 이어 8월7일, 8일, 14일에 운영되며 1일 4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호수공원 자생생물과 공원 내 주요 생태계 교란 동,식물의 현황과 관리 방법 등을 배우고, ''돼지풀''과 ''큰입베스'' ''붉은귀거북'' 등을 현장에서 관찰하고 제거하는 활동을 한다. 신청은 고양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자에게는 기념품 및 자원봉사 확인서를 발급해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31
- 집 직장 그리고 밴드 당신에게는 집과 직장 그리고 무엇이 있습니까? 여기 제3의 세계를 함께 만들어 즐기는 이들이 있습니다. 일산직장인밴드 소울플레인 사람들입니다. 집 직장 그리고 밴드. 그들만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볼까요. 소울이 좋아 뭉친 밴드흔히 밴드하면 락을 떠올리지만 소울플레인은 이름 그대로 소울을 좋아한다. 60~70년대 흑인 음악부터 아이돌그룹 음악까지 두루 연주하지만 편곡은 언제나 소울, 펑키 그리고 디스코다.30대 초반부터 40대 후반으로 최대 17살까지 벌어지는 멤버들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는 건 스티비원더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이다. “흑인 음악 중에서도 인간의 심금을 울리는 음악이 소울이에요. 흑인 음악에 댄스가 가미된 게 펑키고 그 둘을 연결한 사람이 스티비원더에요. 밝은 음악도 심금 울리는 음악도 노래한 사람이죠. 스티비원더의 음악이 현대로 넘어온 계열의 음악을 즐겨 연주해요.” (베이스 이삼성씨)소녀시대의 트윙클, 보아의 넘버원, 프라이머리 씨스루 등도 그런 이유로 소울플레인에게 선택 됐다. 직장인밴드는 결성만큼이나 유지도 쉽지 않다. 실력이 고르지 않거나 음악적 취향이 다르거나 갑자기 이사를 가게 되거나 하는 문제로 해체하는 팀들이 많다.소울플레인도 처음부터 ‘짠’하고 꾸려진 밴드는 아니었다.2003년 즈음 인터넷 커뮤니티가 활성화되면서 일산 지역 밴드 모임이 하나 둘 생기기 시작했고 그해 가을 이삼성씨가 밴드를 결성했다. 만들었다가 깨지기를 여러 차례, 2008년에 만난 멤버들과 꾸린 ‘행복한 밴드’가 소울플레인의 전신이 됐다.보컬 최주연씨와 베이스 이삼성씨가 남아 2011년 이름을 소울플레인으로 바꾸고 지금껏 밴드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함께 어울리는 밴드 음악의 즐거움직장인밴드인 만큼 음악적 깊이나 완성도를 추구하는 팀은 아니다. 각자 밴드에서 연주할 만큼의 실력은 유지하되 어디까지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하자는 것이 소울플레인 사람들의 암묵적 약속이다. 혼자서 완벽한 음악을 하고 싶다면 밴드를 선택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소울을 좋아한다는 것 외에 이들의 공통점 또 하나는 여럿이 어울리는 밴드음악을 사랑한다는 점이다.“농담반 진담반 얘기해요. 내가 나중에 팔이 부러져서 연주를 못하면 매니저라도 하겠다고. 같이 어울려서 같이 밴드음악을 한다는 게 좋아요. 제 생활의 연장선이 아니고 직장과 가정과는 다른 사회에 살고 있다는 게 좋아요.” (베이스 이삼성씨)전혀 다른 세계를 병행하는 즐거움은 유쾌한 일탈의 즐거움을 준다. 못다 이룬 음악의 꿈에 미련이 남는 사람들이라기보다는 지금 이 자리에서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삶에 뿌리를 내리게 해주는 직장은 그것대로 튼튼하게 유지하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음악은 덤으로 즐기는 사람들이다.기타를 연주하는 민문기씨는 고양시 공무원이다. 시청 내 밴드를 만들었으나 흐지부지되면서 소울플레인에 합류했다. 다른 멤버들과 달리 블루스나 헤비메탈을 좋아했지만 실력 있다고 소문난 소울플레인에서 기타를 연주하고 싶었다. “음악색은 달라도 제가 선택했으니 적응해서 소울 음악 기타를 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나 혼자 튄다고 되는 게 아니고, 밴드 멤버들과 즐거운 음악을 하고 싶어요.” (기타 민문기씨) 이해와 배려가 화합의 비결드러머 권현씨는 지난해 합류한 멤버다. 마포에서 일산으로 이사 오면서 소울플레인을 만났다. “제가 좋아하는 건 그루브와 비트감있는 음악들이에요. 멋있는 곡도 좋지만 우리가 재밌게 연주할 수 있는 곡들이 좋아요.”드럼에서 가장 중요한 건 정확한 템보와 리듬을 세션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라 생각해 기본에 충실하려고 노력한다.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밴드에서 풀기도 하지만 밴드도 사람이 모이는 곳이기에 또 다른 스트레스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키보드를 맡고 있는 지연씨는 “직장인 밴드는 싸우고 깨지기 쉬운데 소울플레인 사람들은 의견 조율도 잘 하고 서로 이해하고 배려를 해서 오랫동안 같이 할 수 있는 팀”이라고 말했다. 한주의 괴로움을 잊게 되는 합주일인 금요일만을 기다린다는 지연씨에게 소울플레인은 아직은 스트레스보다 즐거움이다. 또다른 키보드 연주자 이윤경씨는 “실력도 좋은데 사람들이 정말 좋다. 인간적이다. 밴드하는 재미는 화합을 딱딱 맞추는 즐거움이다. 그럴 때 희열을 느낀다”고 자랑했다. 음악 할 수 있다면 좋아보컬의 최주연씨는 팀의 막내다. 애교보다는 뚝심 있게 팀을 지켜온 그에게는 깊이 있는 밴드 사랑이 느껴졌다. “가수가 되고 싶다기보다는 노래를 하고 싶었어요. 직장에 다니면서 어떻게 노래를 할까 알아보다 밴드 오디션을 보게 됐어요.”때로는 부르기 싫은 노래를 팀이 연주할 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최주연씨는 그게 밴드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저 노래할 수 있는 곳이 있고, 여러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이 좋다는 열린 마음이 그를 오랜 시간 밴드에 머물게 한 것 같았다.소울플레인 사람들은 지금보다 실력이 더 나아지는 것도 원하지만 진정 소울이 있는 연주를 하는 것이 바람이다. 더 도취되고 더 빠져들어서 하는 연주 말이다. 소울에 흠뻑 빠진 사람들이 하는 음악은 듣는 이들도 취하게 만들지 않을까. 그들이 앞으로 만들어 갈 풍성한 제3의 세계가 더 기대되는 이유다.문의 http://cafe.daum.net/ilsanband 일산밴드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