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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사업 본격 시동 대전도시철도 3호선 역할을 할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사업이 시동을 걸었다.염홍철 대전시장은 지난 20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15일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소위원회를 거쳐 기획재정부에 신청했다”고 밝혔다.대전시가 이번에 신청한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은 충남 논산역에서 충북 청주공항역까지 연결되는 노선 가운데 경제성 확보가 쉬운 대전 신탄진~충남 계룡역 구간 35.2㎞이다. 이 노선은 기존 호남선으로 충북 오송역에서 갈라지는 KTX 호남선에서 제외된 구간을 활용했다.대전시는 1단계 사업에 총 사업비 2527억원을 투입, 기존 신탄진·회덕·조차장·서대전·가수원·계룡역 6개 역에 추가로 대전시 도심에 5개 역을 추가할 계획이다. 염 시장은 “예비타당성 심시가 빠르면 올해 10월, 늦어도 올해 안에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며 “2016년에 착공한다면 2019년에는 완공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완공시기가 2019년인 만큼 예상대로라면 같은 시기 완공될 가능성이 높다. 대전시는 광역철도가 개통할 경우 도시철도보다 정거장 간격이 길어 이동속도가 1.5배 빠르고 교통소외지역인 대덕구 신탄진이나 충남 계룡시 등 도시 외곽에서 대전 중심으로의 접근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된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논란을 빚고 있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식에 대해 “노면방식과 고가방식을 현장견학하면 2분기에 건설방식을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만 문제는 여전히 남는다. 특히 1단계 사업에서 제외된 충남 계룡~충남 논산역 구간, 대전 신탄진~충북 청주공항역 구간에 대한 향후 계획이다. 구체적인 안이나 시기가 이후 결정되지 않을 경우 이들 지역의 집단적 반발이 예상된다. 대전시는 이들 지역과 협의를 거쳐 양해를 구했다는 입장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충남도와 협의해 다양한 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조만간 입장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6
- 온몸으로 고객 지킨 용감한 역무원 코레일 천안역은 지난 19일 명대호(40세) 역무원이 흉기를 든 괴한에 위협을 받은 여성고객을 구해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5시 30분경 천안역 서부 맞이방에서 피의자 서 모씨(25세)가 피해자 이 모씨(여?45세)에게 시비를 걸어 이씨가 여자화장실로 자리를 피하자 흉기로 위협을 가하는 일이 발생했다.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 나온 명대호 역무원은 달아나는 피의자를 추격해 흉기를 휘두르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피의자를 붙잡아 제압하고 철도 사법 경찰대에 곧바로 인계했다. 김봉회 코레일 천안역장은 “고객의 안전을 위해 앞장선 역무원의 용감한 행동으로 피의자를 신속하게 검거 할 수 있게 됐다”고 치하했다. 이에 명대호 역무원은 “코레일의 직원이라면 누구나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역은 ‘2013년 Best-Station’으로 선정됐다. ‘Best-Station’은 코레일이 매년 혁신적인 경영개선 활동을 바탕으로 전국 663개 역사 중 종합적으로 업무성적이 가장 뛰어난 역에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는 천안역이 서울역 부산진역 순천역과 함께 선정됐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5
- 아산시, 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전국 1위 아산시가 전국 76개 기초 市 중에서 가장 경쟁력이 높은 도시로 평가 받았다.이번 평가는 공공행정 전문 연구기관인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광범위한 정부 공식 통계를 상호 비교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시는 행·재정 운용효율과 산업경영효율, 국제화?세계화 등 경영활동 부문 1위, 경제생활·보건복지·교육문화·공공안전 등 경영성과 부문 3위에 올라, 전국 76개 기초 市 중 종합 1위에 선정됐다. 특히, 탕정·인주·둔포 산단 등 전략 산업을 집중 육성해 지역내 총생산(GRDP)이 1인당 6300만원으로 도내 1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탄탄한 산업기반을 인정받았다, 또한 최근 5년간 인구가 6만 6천명 증가해 30만 명에 이르는 인적자원 등 자치경쟁력의 기본이 가장 잘 갖춰진 것으로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저성장과 수도권 규제완화라는 외부적 환경변화를 내부적 발전전략으로 극복한 값진 성과이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도시성장의 큰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1996년부터 전국 모든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국통계연감과 지방재정연감, 사업체 기초통계조사 보고서 등 공식 통계보고서에 근거해 70개 평가항목을 뽑는다.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으로 나눠 지방자치단체경쟁력지수(KLCI)를 매년 평가하고 있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5
- 사명감을 가지고 착한 먹거리 생산하는 것에 감사 ‘논에서 놀자’라는 초등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오정균씨가 칭찬하고 싶은 사람은 ‘살아나 농장’과 ‘자연애 꺼멍돼지’를 운영하는 서명수 씨다.* ''논에서 놀자'' 수업을 진행하는 오정균 씨“서명수씨는 선문대 천안캠퍼스 근처에서 친환경 흑돼지 농장과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농업은 위기의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농민들의 구조적인 생활고는 수확량을 늘리기 위한 화학비료와 농약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이어지고 결국 고스란히 먹거리의 문제로 드러나게 됩니다. 친환경 농업이나 축산업은 고비용과 저효율이지만 제대로 된 먹거리를 키우기 위한 고집과 소신을 지닌 사람들에 의해 면면히 지켜져 오고 있습니다. 서명수씨는 우리 지역에서 곡물사료나 배합사료를 사용하지 않고 풀 쌀겨 황토 등을 EM발효액으로 발효시킨 발효사료로 흑돼지를 키워 오고 있습니다. 배합사료는 돼지의 살을 찌우는데 유리하지만 영양적인 측면에서는 인체에 유익하지 않고 사료의 원료가 되는 수입옥수수의 유전자변형 등 문제점이 있습니다. 서명수씨는 발효사료로 토종돼지와 멧돼지의 F1인 꺼먹돼지를 키우며 항생제나 성장촉진제 등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업을 병행해서 자연순환농업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자연애 꺼멍돼지의 돼지고기는 불포화지방산함유량이 대단히 높고 육류에서 문제가 되는 오메가 6가 검출되지 않았으며 맛이 좋습니다.발효사료를 먹는 꺼멍돼지는 성장이 느려 생산성이 떨어지지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전국에서 몇 안 되는 자랑스런 먹거리입니다. 이런 먹거리를 고집하고 있는 서명수씨를 격려하고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습니다.서명수씨 뿐만 아니라 소신을 가지고 건전한 먹거리를 지켜가는 모든 농민들이 제 가치를 인정받아 땅과 사람을 살리는 농업이 확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소비자의 인식도 변화되어서 더 많은 비용을 치르더라도 좋은 먹거리를 구별해 애용해 주셨으면 하고 바랍니다.(자연애 꺼멍돼지 569-4003)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5
- 양천구, 2014 공동주택 지원사업 개시 양천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14년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시설장비 설치, 보안등 LED 교체, 놀이터의 유지 보수 사업, 통행로 CCTV 설치, 경로당, 하수도, 조경시설, 자전거 주차시설의 유지보수 등으로, 총 사업비의 20~50%는 입주민이 부담해야 한다. 올해부터 신청 전 10일 이상 입주민 의견수렴 및 사업자 선정 전자입찰을 의무화한다.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고 2월 28일까지 양천구청 주택과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와 현장조사, 심의를 거쳐 4월 중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문의 양천구청 주택과 02-2620-34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5
-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백세 운동교실 강사모집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이끌어갈 강사를 27일까지 모집한다. 건강백세 운동교실 지도에 적합한 운동관련 자격증 소지자이면서 유경험자로서 서류와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를 갖춰 방문 및 우편접수하면 된다. 문의 1577-1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5
- 수원 컨벤션시티 14년만에 정상화 경기도 수원시와 국토교통부가 법정공방까지 벌이며 14년을 끌어온 ‘수원컨벤션시티21’ 사업이 정상화될 전망이다.염태영 수원시장은 16일 시청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소송 등으로 장기간 추진하지 못했던 수원컨벤션시티사업에 대해 사업주체인 경기도, 경기도시공사, 수원시가 내부합의를 마쳤다”며 “조만간 합의사항을 공동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염 시장은 “수원컨벤션은 경기도청·법원·검찰 이전과 더불어 광교신도시의 핵심사업”이라며 “당초보다 면적이 축소되고 주거시설까지 포함되면서 아쉬움이 크지만 조속히 현실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시와 경기도에 따르면 공동사업시행자인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시공사 3자는 도시공사가 소유한 컨벤션센터 건립부지(9만6721㎡)를 수원시에 조성원가로 공급하고 각종 계획 수립과 사업시행 등의 권한도 넘기기로 실무협의를 마쳤다. 대신 ‘수원컨벤션시티21’ 사업의 또 다른 핵심사업인 주상복합용지 개발사업(9만8332㎡)은 도시공사가 시행하기로 합의했다.광교신도시 특별계획구역에 지정된 수원컨벤션시티21은 부지면적 19만5053㎡로 이중 9만9175㎡에는 컨벤션센터와 호텔, 공항터미널이 들어서고 나머지 9만5878㎡에는 2300가구분의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시와 도는 이달 안에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의 기본 합의문을 공동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합의내용 발표 후 ‘수원 컨벤션 건립사업 검토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 내용과 규모 등을 정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조례안도 제정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수원컨벤션시티21’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수원시는 광교신도시 개발 이전인 2000년 현대건설과 협약을 맺고 컨벤션시티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건설사가 부지 일부에 주상복합 등을 지어 얻은 수익으로 나머지 땅에 컨벤션센터 등을 건립해 시에 기부채납하는 게 골자다.그러나 사업무지가 광교택지개발지구에 포함되면서 토지수용방식 및 활용방안을 놓고 수원시와 경기도가 갈등을 빚어왔다. 특히 2007년부터 국토부를 상대로 해당 부지를 조성원가에 수의계약방식으로 공급해달라는 내용의 소송을 벌였다가 모두 패소, 5년 이상 시간을 허비했다.하지만 광교 입주민들의 사업 정상화 요구가 높아지면서 시와 도 모두 부담감이 커졌고 지난해 7월부터 다시 실무협의에 나서 최근 합의안을 도출했다.수원시 관계자는 “경기도, 경기도시공사와 컨벤션시티21사업 부지활용방안에 대해 실무협의를 마치고 국토부와 협의를 남겨 놓고 있다”며 “현대건설측이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할 수도 있지만 실익이 없어 소송에 나설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5
- 수원시, ‘겨울 내일로’ 이용자에게 할인요금 제공 수원시는 오는 3월6일까지 운영되는 코레일의 ‘겨울 내일로’와 연계해 내일로 이용자(이하 내일러)에게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관람 및 수원시티투어 이용 할인행사를 하기로 했다.‘코레일 겨울 내일로’는 만25세 이하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KTX를 제외한 새마을호, 누리로, 무궁화호, 통근열차 등의 자유석 및 입석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자유여행패스제도로, 수원시는 내일로 티켓 구입고객인 내일러에게 수원관광 이용요금을 대폭 할인 제공한다.시는 수원시티투어를 이용하는 내일러에게 평일에는 1만1,000원에서 7,000원으로, 일요일에는 1만5,000원에서 1만원으로 이용요금을 할인해준다. 수원화성을 방문하는 내일러에게도 수원화성관람 및 화성열차 이용, 수원유스호스텔 등의 시설 이용요금의 10%를 할인한다.또한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수원역여행상담센터에서 내일로 티켓을 구입하는 이용자에게는 수원관광 홍보를 위해 수원시-코레일 스템프북이 첨부된 수원관광가이드북과 홍보깃발을 함께 배부하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철도관광 상품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사업을 겨울철 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도 지속 추진해 수원을 방문하는 청소년 및 관광객에게 수원화성 및 수원의 문화 등을 알리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코레일과의 다각적인 공동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역여행상담센터(031-250-6229, 031-243-7878)로 문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5
- 부천시소식 - 2014년 1월 4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부천시가 201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3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이다. 모집분야는 폐자원재활용사업, 지역탐방로 조성 및 정비사업 등 3개 분야 9개 사업이며, 모집인원은 70명이다.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 최저생계비 120%이하, 재산 1억 3500만 원 이하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공무원가족, 연속 2년 초과 동일유형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한 자, 최근 3년 기준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 공공 숲 가꾸기 사업 중 어느 하나의 사업에 2회 이상 반복 참여자는 신청자격에서 제외된다.임금은 만65세 미만은 1일 5.15시간 2만6830원, 부대비는 지난해에서 500원 인상된 3000원이다. 주5일 근무 기준 약 73만 원이 지급된다. 단, 65세 이상 고령자 사업 참여 희망자는 노인장애인과의 ‘노인일자리’사업에도 참여 가능하다. 문의:032-320-3000범죄 예방을 위한 건축조례 개정앞으로 건물에 범죄 예방을 위한 시설을 보다 쉽게 설치 할 수 있게 된다. 부천시는 범죄 피해를 막기 위해 그동안 제안을 두었던 덮개형 배관과 방범창 등을 설치 할 수 있는 근거와 기준을 마련하는 건축 조례 개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상은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아파트, 고시원, 오피스텔 등의 주 출입구이며, 방범용 CCTV, 도시가스 등 건물 외부 배관을 타고 침입할 수 없도록 하는 시설이다.그동안 시민들은 도시형 생활범죄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를 막기 위한 설비 설치 시, 관련 근거가 부족해 임의 설치 시 불법설비가 되는 불편을 겪었다.이에 따라 시는 2014년 상반기 중 건축물 범죄예방설비 설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건축 조례 개정 추진한다. 아울러 개정이 완료되는 시점보다 전에 건물을 새로 지을 때도 범죄예방설비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상2동 10대 주민자치위원장 선출원미구 상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제9·10대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갖고 새 주민자치원장을 뽑았다. 이임하는 제9대 이성섭 주민자치위원장은 “2년의 재임기간동안 보령시 성주면과 자매결연, 시민의 강의 강소리Book소리 도서관 건립,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등 좋을 결과가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취임하는 제10대 김기봉 주민자치위원장은 “상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봉사와 소통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2월부터 불법 주정차 시민 신고제 운영부천시가 2월부터 시민이 불법 주정차에 대한 객관적 증거자료를 제출하면 시가 이를 토대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불법 주·정차 온라인 시민 신고제’를 운영할 예정이다.신고대상은 보도와 횡단보도, 교통안전지대의 불법 주·정차한 차량이다. 신고 방법은 위반 사실을 명백하게 입증 받는 차량이다. 위반시간은 오전 8시~오후 7시까지이다.신고 방법은 촬영일시가 표시되는 데이트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또 1차 촬영 이후 주·정차 위반을 증명할 수 있는 시간인 5분이 경과한 뒤, 다시 촬영한 2차분까지 2장 이상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신고는 무보상제이며, 위반사항을 발견한 날로부터 3일 이내에 시홈페이지 주·정차 위반 인터넷민원 처리시스템(http://parking.bucheon.go.kr), 우편 또는 방문신고하면 된다.상동고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신입생 모집 오는 3월 부천 최초로 상동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가 개교한다. 개교에 맞춰 오는 2월 3일부터 14일까지 150명(30명, 5학급)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신입생은 중학교 졸업 학력을 가진 사람이면 10대부터 70대까지 나이와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방송통신고등학교는 국가에서 인정하는 정규 공립 고등학교로 평일에는 컴퓨터 등 사이버 학습과 한 달에 2번 격주로 일요일에만 출석하는 편리성으로 방송통신고는 장년층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방통고 등록금은 연간 15만원 내외로 제출서류는 입학원서(학교),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수집 이용동의서(학교), 중학교 졸업증명서(학교행정실에서 발급가능), 통장사본(원서제출자명의), 사진3장(3.5×4.5)을 준비하면 된다.배움의 기회를 놓친 중학교 학력 미취득자들에게 학력 취득의 기회제공,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평생학습사회 실현, 학교밖 10대 학생 등 교육소외 계층의 학업지속 기회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 070-7167-2820부천시 블로그 기자단 3기 모집부천시에서는 시의 주요행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은 블로그 기자단 3기를 모집한다. 오는 2월 14일까지 접수 받는다. 블로그 기자단의 활동기간은 오는 3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총 24개월이며, 모집인원은 일반인 기자 12명, 대학생 기자 7명 등 총 17명이다. 일반인 기자는 만 19세 이상의 일반인으로 주민등록상 부천시 거주자이며, 대학생 기자는 대학 재(복)학생으로 부천 소재대학 또는 주민등록상 부천에 주소를 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시 행사, 축제 등 현장중심의 취재를 통해 글, 사진, 영상물 등 온라인 콘텐츠 제작으로 월 2건 이상 작성해야 하며,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홍보에도 적극 참여해야 한다. 부천시 블로그에 게시된 온라인콘텐츠에 대해 건당 3만원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활동증명을 위한 위촉장, 명함 제작, 우수활동 기자에 대해서는 연말 부천시장 표창장 수여, 블로그 및 SNS 활용 교육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문의 : 032-625-2137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동아리 모집부천여성청소년센터가 청소년운영원회 8기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14세 이상 24세 이하 원미동 인근 지역의 청소년이며, 오는 2월 14일까지 이메일과 방문접수 받는다. 서류 및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면접심사는 2월 15일 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센터는 동아리 청소년도 모집한다. 대상은 14세 이상 24세 이하의 동아리 활동을 희망하는 청소년으로 오는 2월 22일까지 이메일과 방문접수 받는다. 면접은 2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032-665-0925 성곡초,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 진행성곡초등학교(교장 채규준)는 겨울방학을 맞아 원어민과 함께하는 체험중심 영어 캠프를 지난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동안 운영했다.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영어캠프는 한국인 영어회화선생님과 함께 팀티칭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에게 흥미 있는 주제를 갖고 활동중심으로 전개하는 만큼 참가 희망자가 많아 추첨을 통해 선별했다. 영어 캠프는 영어 연극과 관련된 워드서치, 게임, 숨은 그림 찾기, 노래, 챈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토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즐거운 시간을 진행했다. 캠프 마지막 날은 그동안 학생들이 만든 가면을 쓰고 모듬 친구들과 연습했던 연극을 영어 체험실 무대에서 학생들 앞에 공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b 2014-01-24
- 활의 달인 ‘궁장’을 찾아라 경기도는 신규 무형문화재 종목으로 ‘궁장(弓匠)’을 지정하고 대상자를 공모 중이다. 이번에 공모하는 궁장은 경기지역 활(弓)의 특징과 차이점을 이해하고 전통기법으로 활을 제작하거나 복원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실연 과정에서 타 지역 활 제작기법이나 새로운 활 제작기법이 섞이지 않아야 한다.공모 참여 희망자는 오는 3월 14일까지 신청자 거주 지역 시·군 문화재업무 담당부서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경기도문화재위원회 무형분과 관계자는 “경기도 지역이 조선시대 수도 한양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으로 수도방어에 필요한 활과 화살(弓矢)이 활발하게 제작했다”며 “일제 강점기와 1945년 해방, 6.25 전쟁 이후에도 부천과 파주지역을 중심으로 활이 제작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궁장을 경기도 무형문화재 신규 종목으로 지정하기 위해 공모한다”고 설명했다. 문의 : 031-8008-3346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