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구를 알려라! 홍보서포터즈 발족 강남구가 구민을 대상으로 강남구 홍보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지난 27일 구청 본관에서 ‘강남구 홍보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홍보서포터즈는 강남구 구석구석 동네 소식을 전하고 주민의 관심사를 직접 취재할 기자단과 온라인과 소셜미디어에 강남구와 관련한 불량, 불법 콘텐츠를 찾아 발 빠르게 제보해 줄 옴부즈맨이다.이번에 선정된 홍보서포터즈 15명은 무보수로 구정을 위해 활동하게 되며, 오는 2월부터 연말까지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 기자를 비롯해 작가, PD 등 10명으로 구성된 구민 기자단은 주로 강남 명소나 숨은 맛집 등을 찾아내 강남구인터넷방송이나 블로그를 통해 적극 알리는 한편, 주변에서 일어나는 훈훈한 미담사례나 불편사항을 고발하는 등 생활밀착형 뉴스를 발굴·취재해 매월 발행하는 강남구청 소식지에 싣거나 중앙 일간지나 지역신문 보도자료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옴브즈맨으로 뽑힌 5명도 포털사이트나 SNS, 유튜브와 같은 소셜미디어, 그리고 표지판이나 신문 등에서 생활 속 강남구 관련 불량 및 불법 컨텐츠를 찾아내 구청에 수시로 통보하거나 정정을 요청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효과적인 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구는 연중 3회, 재능을 기부한 전문가로부터 기사작성법, SNS 활용법 등에 대해서도 교육할 예정이다. 연말엔 활동이 우수했던 서포터즈를 선정해 시상하고,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일 년간 활동 내용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진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0
- 춘천시, 저소득층 100가구 집수리 지원 춘천시는 올해 2억원을 들여 저소득 100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한다.기초생활수급자가구 중 자가, 무료임차 가구를 대상으로 건물 미장, 타일, 방수, 도색, 난방, 도배, 급,배수, 전기, 가스, 변기 욕조 수선 등의 불편 시설을 개선해 주는 것이다. 사업방식, 대상에 따라 가구 당 최대 220만원까지 지원되며, 3년 이내 정부로부터 집수리지원을 받은 경우는 제외다.신청은 14일까지 거주지 읍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문의: 250-42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0
- 동면 상거리에서 장 담그기 체험행사 농촌마을이 전통 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동면 상걸리는 16일, 서면 방동1리 장절공정보화마을은 22일이다.체험행사를 통해 직접 만든 장은 일 년 동안 마을장독대에서 관리해주고 필요할 때마다 직접 퍼가거나 마을에서 택배로 보내준다.상걸리 마을기업인 ‘콩이랑 상걸리 전통장’은 16일 오전11시부터 행사를 갖는다. 장 담그는 법을 배우고 사은품에 무료 점심까지 제공한다. 참가비는 1만 5천원이며, 메주 5되 기준 장독 1개에 된장, 막장은 각 10만원씩, 고추장은 20만원, 된장과 간장은 13만원이다.(문의: 콩이랑상걸리전통장 010-3077-2506)22일 방동1리를 찾으면 이 마을에서 생산한 메주, 고춧가루 등의 재료로 막장(25kg)을 담글 수 있다.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체험비는 23만원(재료비 포함)이다. 장 담그기 외 떡메치기 체험, 맛있는 시골 점심이 무료다. 참여 신청은 마을 홈페이지(jjg.invil.org) 또는 250-41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0
-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열려 춘천문화원(원장 원영환)은 14일 오후2시30분~ 9시까지 공지천 의암공원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정원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연다. 민속놀이, 대보름행사,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오후 2시30분~ 6시까지는 널뛰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연날리기 등의 민속놀이에 참여할 수 있다. 오후 5시45분부터는 민요, 모듬북 등의 공연이 1시간여 펼쳐지고 오후 6시50분부터 귀밝이술, 소망풍등 날리기, 솟대세우기, 달맞이 고사, 달집태우기, 풍물굿 등의 대보름 맞이 본행사가 이어진다. 행사장 주변에는 가훈 써주기, 부럼깨기, 떡치기, 우리차 시음, 희망엽서 보내기, 쥐불놀이 등의 부대행사장이 차려진다.문의: 250-30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0
- 춘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춘천시는 청소년 시책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은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개발, 운영에 의견을 내고 토론회, 캠페인 등을 개최하거나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것 등이다. 월 1회 이상 정기 모임을 갖고 여름에는 리더십캠프도 예정돼 있다. 대상은 만9세~만24세까지로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올 3월부터 1년간 위원으로 활동한다. 2월 10일부터 3월 9일까지 춘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춘천시청소년종합정보시스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sun-ymca@hamail .net)보내면 된다. 문의: 255-103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0
- 대구시, 8년만에 5606억원 채무 감축 대구시의 빚이 8년만에 대폭 감소했다. 한때 3조원대에 육박했던 부채가 2조원대 초반으로 줄어들어 재정압박이 한결 해소됐다. 대구시의 부채는 2013년말 2조2836억원으로 지난 2005년말 2조8442억원에 비해 5606억원이 줄어들었다.대구시는 그동안 도시철도 건설 등 대규모 SOC(사회기반시설)사업 추진으로 채무가 급증했으나 2006년부터 대규모 SOC사업의 투자시기 조정 및 긴축재정 운영에 돌입해 지방채상환기금을 순세계 잉여금의 50%이상을 의무적으로 적립하고 지방채 상환 등으로 통해 채무 감축해 적극 나섰다. 대구시는 이에 따라 지난 2008년에는 608억원을 감축한데 이어 2010년 1323억원, 2011년 1614억원 등 매년 채무를 줄여 나갔다.시는 앞으로 5년이내 채무를 2조원대 이하로 줄여 나갈 계획이다. 올해 513억원을 감축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2018년까지 3000억원을 줄여 대구시 채무를 1조9836억원으로 낮춘다는 방침이다.대구시 기획조정실 채홍호 실장은 “채무감축을 위해 전시성 행사성 사업을 엄격히 통제하고, 경상경비를 최대한 절감하는 등 적극적인 채무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대구시는 2005년 말 이후 예산규모는 두 배 가까이 증가했으나 채무액은 오히려 줄인 지방자치단체로 2013년 국정감사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채무관리 분야 모범사례로 평가받기도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0
- 대구시장선거 본격 ‘레이스’ 돌입 6·4 지방선거 시도지사 및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4일 대구 경북에서는 모두 6명의 후보들이 등록했다. 이날 예비후보 등록이후부터 선거사무소 개소, 어깨띠 착용, 명함배부 등 제한적인 범위안에서 선거운동이 가능함에 따라 사실상 본격적인 지방선거 ‘레이스’가 시작됐다.대구시장선거에는 이날 권영진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배영식 전 국회의원, 주성영 전 국회의원 등 모두 3명이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표밭갈이에 나섰다. 주성영 예비후보는 이날 후보등록 직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선거전에 돌입했다.주 예비후보의 개소식에는 주호영 새누리당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유승민, 조원진, 윤재욱, 김희국, 김상훈, 홍지만, 류성걸, 이한성(문경·예천) 등 9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배영식 예비후보도 충혼탑을 참배한 뒤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예비후보 등록 첫 행보를 소외계층과 시민들 곁에서 보냈다”며 “40년 경제전문가로서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소외계층에 희망사다리를 놓고, 박근혜정부의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명품창조도시 대구를 만드는데 기필코 성공하겠다”고 말했다. 배 예비후보는 오는 12일 오후 2시 노보텔에서는 ‘경제를 談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권영진 예비후보는 후보등록후 최대 전통시장인 칠성시장 등을 방문했다. 권영진 예비후보는 “대구를 창조경제수도와 창조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대구 경제를 재건하겠다”며 “이를 통해 임기중 50만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일자리 시장’ 과 창의적 교육을 통해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권 예비후보는 오는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0
- 대구-광주 상징 ‘시민의 숲’ 3월 동시 공개 대구시와 광주시를 상징하는 시민의 숲이 오는 3월 양도시에 생긴다. ‘달빛동맹’이라는 이름으로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구시와 광주시는 4일 양도시에 시민의 숲을 조성해 3월 동시에 개장한다고 밝혔다.대구시는 달서구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 무대 뒤 1000㎡를 ‘광주-대구 교류협력 시민의 숲’으로 지정해 광주 무등산 돌로 무등산 상징석을 세우고 광주시 나무인 은행나무 등을 심어 광주 시민의 숲을 조성했다.광주시도 북구 오룡동 영산강변 대상공원 안에 대구와 비슷한 규모의 부지에 대구시민의 숲을 조성중이다. 이 숲은 대구 팔공산 돌로 상징석을 형상화했고 대구시 나무인 전나무 등을 심었다.‘광주-대구 교류협력 시민의 숲’ 조성사업은 지난 2012년 양도시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맺은 ‘달빛동맹’을 상징하기 위해 추진했다. 달빛동맹은 대구의 옛이름인 ‘달구벌’과 광주 ‘빛고을’의 앞글자를 딴 것이다.대구시 관계자는 “광주 대상공원 준공 일정에 맞추느라 대구시민의 숲 조성이 늦어졌으나 오는 3월 양도시에서 동시에 공개행사를 열고 상호교류방문시 주요 방문장소로 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0
- 강서구 재능있는 지역예술인 모집 공모 강서구는 재능있는 지역 예술인을 발굴, 각종 문화예술 행사시 공연에 참여할 지역예술인을 모집한다. 기간은 연중수시이며 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거나 사무실이 소재한 예술인 또는 단체이다. 분야는 피아노, 바이올린, 기타, 플룻 등 전통 및 현대악기 능숙자, 성악, 뮤지컬, 마임, 무용 등 예술 각 장르의 기능보유자, 국악, 무형문화재 기능 전수 등 전통 예술 계승자, 기타 문화예술분야 특기 보유자이다. 신청방법은 신청서를 다운받아(강서구청 홈페이지) 작성후 메일 전송(grandebu@gangseo.seoul.kr) 하면 된다. 문의 강서구 문화체육과 02-2600-6455, 담당 송동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9
- 청주시, 산모·신생아 관리사 지원 확대 청주시가 올해부터 산모·신생아 관리사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지난해까지는 가구 월평균 소득 50% 이하의 출산 가정으로 한정됐으나 올해 2월부터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장애아, 희귀 난치성질환자, 한부모 가정, 장애인 산모, 결혼이민자 가정, 셋째 이상 출산가정, 쌍둥이 출산가정 등에 소득과 관계없이 산모 관리사를 지원한다.시는 대상 가정에 출산과 육아 경험이 많고 전문 교육을 이수한 건강 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영양관리와 세탁물 관리, 방 청소 등을 돕는다. 아울러 신생아 돌보기와 신생아 건강관리, 예방접종 안내, 산모에 대한 정신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지원 기간은 12일(쌍생아는 18일)간으로 월~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신청은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20일 이내에 산모 신분증,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산모수첩 등을 갖춰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당·흥덕보건소(☎200-4049, 4149)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