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춘천시, 2013년 기준 사업체 조사 춘천시는 2월 17일부터 3월 13일까지 2013년 기준 지역 내 모든 사업체를 조사한다.조사대상은 시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2만 2천여 곳이다. 2월 17일부터 조사원 40명이 사업체를 직접방문, 면접 조사한다.조사내용은 사업종류,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 15개 항목에 대한 1년 간 현황이다.이번 조사는 지역산업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하기위해 통계청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조사다.조사결과는 정부와 자치단체, 연구기관 등의 지역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로만 활용되며, 조사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 춘천시는 원활한 조사를 위해 조사원 방문 시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문의: 250-3214, 30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3
- 경기도, 학교운동장용 천연잔디 개발 시작 경기도가 먼지 날리는 맨땅 학교 운동장을 초록색 천연잔디 운동장으로 바꾸는 프로젝트에 나섰다.경기도농업기술원은 학생들이 마음대로 뛰놀면서도 건강에 해롭지 않은 쾌적한 운동장을 만들어 주기 위해 올해 예산 1억5000만원을 투입, 밟아도 잘 죽지 않고 추위에도 강한 학교 운동장용 잔디 품종 개발을 시작했다.현재 천연잔디가 깔린 학교는 도내 2232개 초·중·고교 가운데 42개소(1.9%) 뿐이다.천연잔디 운동장이 이처럼 적은 이유는 조성비와 유지비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다.천연잔디 운동장 조성비(2000㎡ 기준)는 3억4600만원이고 연간 관리비도 1500만원에 달해 학교들이 설치를 꺼리고 있다.천연잔디 운동장에 쓰이는 들잔디는 밟는 압력(답압)에 약해 죽거나 겨울철 휴면에 들어가 황색이 오래가는 단점이 있다.천연잔디 구장의 대안으로 도내 308개 학교가 인조잔디 운동장을 만들었지만, 환경유해물질이 발생하는데다 바닥이 딱딱해 학생들의 관절에 무리를 주는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농업기술원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국산 16종과 서양잔디 20종을 선정해 특성을 조사할 계획이다. 또 돌연변이 품종을 우량계통으로 육성하는 실험도 진행하기로 했다. 품종개발을 마치면 학교운동장에 적합한 식재기술도 개발할 예정이다.잔디개발을 주관하는 농업기술원의 소호섭 박사는 "조성비와 유지관리비를 현재보다 3분의1 수준으로 낮출 수 있는 새로운 품종을 내년까지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30
- 수원시, 공원·숲 생태프로그램 운영자 모집 수원시 푸른녹지사업소는 시민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2014 공원·숲 생태프로그램’ 운영자를 모집한다.운영자 모집기간은 1월22일부터 1월28일까지이며 수원시 푸른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2014년도 공원·숲 생태프로그램은 공원, 산림 등 지역의 자원을 이용해 운영하며 프로그램은 양서류, 반딧불이, 조류, 야생화, 수생식물, 수목, 텃밭 등 다양한 사업계획을 제안받아 운영할 계획이다.수원시는 지난해에도 공원·숲 생태프로그램 11개 사업을 선정, 운영했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정서 및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 등을 317회 운영, 9,380여명이 참여했다.또한 지난해 경기도와 산림청에서 주최하는 도시숲생태프로그램 운영 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해 7월 경기도지사상과 11월 산림청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공원·숲 생태프로그램 운영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 자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연이 주는 소중함을 통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공원·숲 생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인문학도시 수원건설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푸른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228-4561)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30
- 아토피 질환자를 위한 예방관리센터 4월 수원서 개관 수원에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치유하고 예방교육을 하는 아토피예방관리센터가 4월 문을 연다.경기도는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광교산 자락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아토피 예방관리센터가 4월 개관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센터는 아토피 질환자를 치유하고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 및 관리교육을 하는 역할을 한다.수원 아토피예방관리센터는 지난 2012년 7월 전북 진안군에 설치된 ''에코에듀케어센터''에 이어 전국 두 번째다.진안센터가 자연친화적이라면 수원센터는 도심에 위치해 있어 아토피 질환자의 접근성이 매우 좋은 것이 장점이다. 2015년 12월에는 가평에도 아토피예방관리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경기도는 아토피로 고통받는 어린이를 위한 치유특화프로그램을 운영, 지난 3년간 808명이 치유캠프에 참여하고 5개교 3000명이 학교방문 검진을 받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30
- 수원지방산업단지 내 시립어린이집 개원 수원시는 현재 기업입주가 진행되고 있는 수원지방산업3단지 내 ‘시립수원지방산업단지어린이집’을 건립, 오는 3월에 개원한다.시에 따르면 맞벌이 부부 등 근로자 및 인근지역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을 위해 권선구 산업로 174-14 앞(고색동 지방산업3단지 지원시설 27-2블록)에 건물연면적 1,570㎡, 지상3층 규모의 시립어린이집을 지난해 12월 완공, 오는 3월에 개원할 예정이다.‘시립수원지방산업단지어린이집’은 만0세~5세 아동 150명을 대상으로 총 15개반으로 운영된다.시립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swchildcare.or.kr)를 참고하거나 시립수원지방산업단지어린이집(292-2783, 2784)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수원시는 저소득층 밀집 지역, 민간 보육시설이 입지하기 어려운 지역 등 보육환경이 열악한 지역 위주로 시립어린이집을 설치하고 있다. 현재 30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3월 2개소가 추가 개원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30
- 강원도, 첨단 ‘3D프린팅산업’육성 본격화 강원도가 제3차 산업혁명을 이끌 첨단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3D 프린팅산업’을 강원도의 새로운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3D프린팅 기술은 디지털 디자인 데이터를 이용해 소재를 적층하는 방식 등으로 3차원 물체를 인쇄하듯 제조하는 기술이다. 제조 방식의 혁명적 개선을 통해 제조업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으며, 타 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파급효과가 커 차세대 첨단 핵심기술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강원도는 ‘3D프린팅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전문인력과 핵심장비를 갖추고 있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원용)와 상호협력해 2월 말‘3D프린팅기술센터’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3D프린팅기술센터는 3D프린팅산업을 선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관련 기술개발과 기업지원, 인프라 구축 등의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 강원도는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도비 3억원을 이미 확보했으며, 추경 등을 통해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하고 향후 정부에서 추진하게 될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비사업을 적극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강원도는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3D프린팅제품 제조기술 개발, 도의 비철금속 자원 등을 활용한 3D프린팅 소재 개발, 전문기술인력 양성, 기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의료기기산업 경쟁력 강화, 자동차부품산업 첨단화, 고기능 비철 소재 부품산업 발전 등 강원권 선도 산업을 고도화할 계획이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8
- 천상세계 원주추모공원 사업시행자로 지정 원주시는 재단법인 천상세계를 원주추모공원 조성사업 민간부문 사업시행자로 지정 고시했다. 이에 따라 천상세계는 오는 6월 실시계획인가 신청 후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천상세계는 8만4962㎡ 부지에 총 사업비 350억여 원을 투자해 봉안당과 빈소 9개소를 갖춘 장례식장을 비롯해 쉼터, 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원주시는 3만 4030㎡의 부지에 270억 원을 들여 총 7기의 화장로를 갖춘 화장장을 비롯해 원주시민이 사용할 수 있는 봉안당과 주차장 등의 공공시설을 조성한다.시는 오는 2016년 상반기 중 원주추모공원사업이 준공되면 부족한 장례시설 확충으로 장례문화 개선과 시민의 공공복리 증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8
- 2014년 주민과의 대화 성공리 마무리 지난 1월 14일 우천면을 시작으로 진행된 ‘2014 주민과의 대화’가 24일 강림면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2014년 주민과의 대화는 고석용 횡성군수와 도의원, 군의원 전원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50여 분간에 걸쳐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것을 시작으로, 읍면 직원과의 인사, 현안업무 보고, 횡성군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주민과의 간담회 및 다과회를 가지는 순서로 진행되었다.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강설과 한파가 몰아치는 가운데도 총 1600여명 이상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다. 특히, 전년도와 다르게 지역구와 관계없이 모든 군의원, 도의원이 참석해 지역의 관심사를 듣고 주민의 의견을 청취했다.주민과의 대화 기간 중에 총 160여건의 건의사항이 수렴되었으며 현지 확인과 검토를 거쳐 즉시 가능한 건의 사항은 바로 조치하고, 장기적인 과제는 충분한 검토를 거쳐 연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제반 절차를 밟아갈 예정이다.고석용 횡성군수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50년 숙원인 묵계리 군부대 이전과 원주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교육환경의 근본적 개선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해 주민들과의 정책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하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기 위한 숙원사업 및 현안사업 해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을 요청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8
- 제167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폐회 지난 1월 23일 개회한 제167회 원주시의회 임시회가 지난 1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원주시로부터 2014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받고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거쳐 ‘원주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의안을 원안의결하고 ‘원주시 농가 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의안을 수정의결 했으며, ‘단계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변경)’안에 대한 의견서를 채택했다.유석연 의원이 발의한 ‘국도대체우회도로 서부구간(장양~흥업)의 제4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 반영 건의안’, 곽희운 의원이 발의한 ‘지방도 제404호선(문막~운계) 도로 확·포장 추진 건의안’ 및 황보경 의원이 발의한 ‘강원 원주 혁신도시 산·학·연 유치지원센터 설치 등의 건의안’을 채택하여 관계기관에 발송했다. 지난해 6월 구성된 보행환경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류인출)는 주요 활동사항 및 성과를 담은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신재섭 의원으로부터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8
- 원주시, 친환경농업 육성 위해 42억 투입 원주시는 올해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친환경채소 생산단지 조성 등 11개 분야에 총 41억59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주요 사업으로는 유기질비료 구입비 지원 23억1200만원, 토양개량제 공급 5억1600만원, 친환경채소 생산단지 조성 3억7200만원,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 1억5300만원, 친환경유박비료 지원 3억9000만원, 친환경 포장재 지원 2400만원, 친환경농업 고품질 쌀 생산 자재지원 1억1200만원, 녹비작물종자대 6900만원, 친환경자율실천단지 조성 1800만원, 친환경소득보전직불제지원 6000만원, 친환경농산물인증 촉진 지원 3600만원, 친환경농자재 지원 9600만원 등 총 41억5900만 원이다. 특히 친환경채소 생산단지 조성사업은 학교, 공공급식용 채소를 연중 생산할 수 있는 비닐하우스 시설 40동에 3억7200만원을 지원한다.원주시는 품목별로 다양한 친환경농업 기반을 구축하고 소비자 기호에 맞는 농산물을 생산해 내실 있는 친환경농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농업으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학교급식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차질 없이 공급하도록 생산 기반을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실천 농업인들에게 소득이 보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안정적인 소비처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