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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선거에 시민이 원하는 정책 실천할 후보 공천하겠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정치참여운동을 위한 천안시민정치참여네트워크가 출범했다. 천안시민정치참여네트워크는 시민의 참여로 시민이 주인 되는 지방정치의 새 장을 위한 모임이다. 복지, 종교, 학계, 교육, 농민, 노동자, 회사원 등 다양한 계층이 뜻을 모았다. 지난 4일(화) 오전 천안NGO센터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열었다. 천안시민정치참여네트워크에 참여한 천안경실련 정병인 사무국장에게 출범 배경과 앞으로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 천안시민정치참여네트워크는 어떻게 시작됐나 그동안 선거가 있을 때마다 정책을 제안하는 운동에서 출발, 정책을 잘 시행할 수 있는 좋은 정책 좋은 후보를 추천하는 움직임까지 진행했다. 이제는 더 나아가 시민 스스로 참여해 시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정리하고 잘 받아서 현실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의지를 가진 사람을 직접 추도하고 그 사람이 당선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것이다. 이때 당선이 최종이 아니다. 당선 이후 약속했던 정책들을 지켜낼 수 있도록 강제하는 조직적인 네트워크를 유지해나가는 게 목표다. 서울이나 경기 등 수도권에서도 기존 정치정당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시민에 의한 새로운 정치 세력화, 시민이 정치의 주체가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과 움직임이 있다. -. 기존 정당과는 별개로, 시민의 이름으로 후보를 내겠다는 의미인가 그렇다. 하지만 후보를 내는 것이 주된 것이 아니다. 특정 후보를 내고 그 후보가 당선되는지 여부보다 어떤 정책들을 실현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사람 중심이 아니라 정책 중심으로 보고 있다. 그 정책을 받아들일 수 사람을 검증하고 후보로 공천하려는 것이다. -. 기존 후보들 중에서 검증해 지지하는 것과는 어떻게 다른 것인가 정당에 대한 회의가 있지 않나. 정당에 소속된 정치인들이 당리당략에 대한 한계성 때문에 실망을 준 적이 많다. 시민들은 새로운 정치를 갈망한다. 안철수 정당을 향한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도 그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그래서 시민 스스로가 주인이 돼서 공약을 만들어내고 우리가 원하는 후보를 선출하자는 것이다. -. 야권이 분열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는데… 우려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특정 후보자를 중심으로 이 운동을 바라보고 있지 않다. 시민들이 원하는 정책이 무엇이고 그를 천안시에서 어떻게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인 지, 그에 대한 의지가 있는 후보가 누구인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것이다. 시민후보로 추대를 하는 과정이다. 정당의 틀은, 특히 기초의원에서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시민을 향한 마음이 있고 그것을 잘 실현해나갈 의지가 있는지 여부다. -. 앞으로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1차적으로 정책들을 어떻게 모아내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현재 준비위원 80명이 모였는데, 100명 내외의 준비위원들이 구성되면 위원들을 중심으로 시민정책위원회와 시민후보공천위원회를 운영할 것이다. 먼저 가동되는 것은 시민정책위원회다. 바라는 사업과 공약들을 시민들에게 직접 모니터하고 받아서 그것들을 하나의 큰 정책으로 만드는 일을 할 것이다. 예를 들어 ‘10대 시민 공약 정책’처럼 우선순위를 정해서 제안할 것이다. 이 일이 마무리되면 시민후보공천위원회에서 정책을 현실화 할 수 있는 후보군 모으는 일을 한다. 어떻게 검증하고 추대할 것인가 부분이 시민공천위원회의 할 일이다. -. 시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정책을 종합적으로 묶어내고 제안하고 후보를 평가한다는 것은 새로운 실험이다. 시기적으로도 일정이 만만치 않다. 그럼에도 시민들이 기존 정치행위에 대해 다른 감정을 가지고 있고, 그에 따른 의사표시를 하고 있다는 걸 현 정치권에 상징적으로 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 정치권이 시민들을 무서워해야 한다. 또한 당장 올해 선거에서의 승리를 목표로 하는 게 아니다. 중장기적으로 보고 있다. 시민들이 스스로 기존 정당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혁의지를 지녀 새로운 정치에 대한 기대를 하고자 한다. 이런 논의 속에서 결국은 우리 시민 내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고 현실화 할 수 있는 새로운 인물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을 이상적인 모습으로 기대한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6
- 올해부터 개정세법 시행 부천시는 올해부터 지방세기본법, 지방세법 등 개정세법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 주요내용은 ▲신탁의 조세회피 수단 악용 방지를 위해, 부동산 이전등기를 할 때 는 ‘납세증명서’를 등기소에 의무적으로 제출 ▲주택 유상거래 세율이 영구 인하됨에 따라, 증여를 유상거래로 허위 신고하는 사례를 차단하기 위해,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에게 소유권을 넘기는 것은 증여로 적용 ▲소득증가나 물가상승 등 외부 환경변화에 따라, 1992년 이후 22년간 동일 세율체계를 유지한 등록면허세를 1만 원 이하는 100%, 5만 원 이하는 75%, 5만원 초과는 50%로 인상 등이다. 이에 따라 부동산 정율세 최저세액 3000원이 6000원으로, 법인설립 등록면허세는 7만5000원에서 11만2500원으로 인상된다. 부천시는 개정 세법 안내를 시?구 홈페이지 ‘사이버지방세 코너 2014년 개정세법’에 게제하고, 이메일 수신 서비스도 이용하도록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6
- 부천시소식 - 2014년 2월 1주 주민등록 등·초본,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인하부천시가 2월부터 무인 민원발급기의 주민등록표 등·초본 발급 수수료를 절반으로 인하한다. 따라서 전국 각지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로 주민등록표 등·초본을 발급받으면 수수료를 현행 400원에서 절반인 200원으로 감면받게 된다. 현재 무인발급기가 설치된 곳은 부천시 청사를 포함해 부천순천향병원, 부천터미널 소풍, 이마트 중동점, 부천세종병원, 부천역, 송내역, 역곡역 등 21소이며, 이곳에서는 26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참고로 민원서류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거나 민원24 온라인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민원창구를 방문하는 것보다 편리하고 발급 수수료도 면제되고 있다.오리고기 당분간 가열해 먹어야 안전최근 전북 고창 등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Avian Influenza, 이하 AI)가 발생함에 따라 부천시가 AI의 유입을 막고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특별방역과 유통 관리에 나섰다. 이번에 발견된 AI의 단백질형은 H5N8로 전 세계적으로 아직까지 사람이 감염된 사례가 없는 바이러스다. AI는 닭, 오리 등의 가금류에게 배설물 접촉으로 전파되는 제1종 가축 전염병이지만 우리나라에서 AI가 사람에게 감염된 적은 없다. AI바이러스는 70℃에서 30분 이상, 75℃에서 5분 이상 가열하면 사멸되며, 공기로 전파되지 않기 때문이다. 시는 유사시 AI 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상황실을 마련하고, 경기도 및 방역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갖추었다. 매주 수요일을 가축사육농가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해 시 차원의 방역을 실시하며 농가 자율방역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디씨엔알 10통, 하라솔 10통 등의 소독약품을 가금류 사육 농가에 보급하고, 주변 지역에 AI 유입이 확인되면 즉각 예방적 치료약품을 투입할 예정이다. 오리고기 유통도 관리된다. 오염지역 오리고기 여부도 현장방문과 모니터링을 통해 점검된다. 오염지역의 오리고기가 발견되면 즉시 압류해 소각할 계획이다.부천시와 양천구, 대중교통 개선위해 손잡다 부천시와 서울 양천구가 대중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하철7호선 부천구간 운행, 여월~남부순환도로간 도로 올해 4월 개통 예정 등 부천시와 서울시 양천구 간의 교통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마련되었다. 부천시와 양천구는 업무협약에 따라, 양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 운행 등을 포함한 대중교통환경 개선에 협력하기로 했다. 따라서 앞으로 양천구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 부근에서 까치울역까지 운영하는 마을버스 운행도 추진된다. 대중교통 분야 외에도 고도제한, 둘레길 공동이용, 동부천IC 공동대응 등 행정 분야 협력관계도 확대된다.살기 좋은 우리 마을 공모오정구가 주민이 참여해 지역 특성을 살리고 공동체를 만드는 ‘2014. 참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을 공모한다. 해당 사업의 진행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 가꾸기 계획을 짜고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 주제는 ▶꽃길 조성 ▶소공원조성 ▶무단투기지역 화단 설치 ▶산책로 조성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등 환경개선은 물론, 마을의 가치를 높이 내용도 포함된다. 한편 오정구는 지난해 소사로 퇴색담장 도색사업, 꿈자람 홀씨 도서관 조성, 푸른하늘 옥상 카페, 고리울 이야기로 빚는 아날로그 골목길 프로젝트, 클린 고강1동 만들기, 사계절 테마가 있는 농촌문화체험 프로그램, 테마가 있는 가로수 꽃밭 등 7개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경기도 흡연 예방 중심학교 확대 경기도가 도내 381개 초?중?고등학교에 흡연 예방 사업을 31.4% 확대한다. 이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은 2014학년도 ‘흡연예방 중심학교’를 모두 381교로 늘여 지정할 계획이다. 따라서 올해 흡연 예방 중심학교는 지난해 290교에서 91교가 더 늘어나게 된다.흡연예방 중심학교로 선정되면 학교에서는 △운동장을 포함한 교내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선포 △전교생 금연선서식과 학부모 교직원 연수 △흡연실태조사, 금연교실운영과 금연수업 △학생 참여 흡연예방 캠페인, 흡연예방 4행시 짓기 대회, 금연권유 편지 쓰기 등 다양한 행사를 열게 된다. 또한 흡연 학생이 발견되면 처벌에 앞서 교육에 따른 금연 지도도 할 예정이다. 단, 교내 흡연측정 시에는 학생 동의를 받고 실시하는 등 학생 인권침해 발생을 줄인다는 계획이다.배드민턴 전용체육관 생긴다부천시가 성주산 산새공원이 자리한 소사구 은성로 2번길 2에 부천배드민턴 전용체육관을 만든다. 내년 1월 완공 예정인 부천배드민턴 전용체육관은 부지면적 2만 5000여m에 지하1층, 지상1층 규모로 코트 10면과 주차장 59면을 갖춘 전천후 실내체육관이다. 따라서 내년부터는 부천시내 배드민턴 동호인 약 8000여명이 이 전용구장을 이용하게 된다. 현재 부천 시민들은 배드민턴 전용체육관인 송내사회체육관을 이용하고 있다. 부천시 무료 스마트폰 교육부천시는 시청 2층 전산교육장에서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한다.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계속되며, 교육시간은 하루 3시간씩 3일 동안 총 9시간이다. 오전과 오후로 나눠 부천시 콜센터에서 전화 접수 받는다. 주요 교육내용은 스마트폰 주요 기능 및 어플 활용, 트위터, 시정참여 등으로 스마트폰 기초 이용법과 SNS 활용법 등이다. 문의 : 032-320-3000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전문가 및 모니터단 모집부천문화재단은 예술단체와 지역 주민들의 협력을 도모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확대하기 위하여 ‘우리 동네 예술프로젝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모니터단을 모집한다. 우리 동네 예술프로젝트의 활동기간은 오는 3월~11월까지 총 9개월이며, 주요 활동내용은 프로젝트 지원사업 선정 단체의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월 20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전문가 모니터단 3명, 시민모니터단 10명 등 총13명이다. 제출서류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동의서, 거주지 확인서 1부, 문화예술분야 활동증명서 등이다. 모니터단으로 선정되면 최소 8회 이상 모니터링을 해야 하며, 총4회 모니터단 정례회의에도 참석해야 한다. 모니터단원에게는 소정의 사례비가 지급되며, 부천문화재단 기획 및 주관 공연 초대, 부천문화재단 주관 전문가교육 참석 기회 등이 제공된다. 문의 : 032-320-6455계남초, 가족독서동아리 가족사랑 힐링캠프계남초등학교(교장 김형숙)는 지난 1월 25일 토요일 계남초등학교 꿈빛교실에서 아침 9시부터 12시까지 ‘가족사랑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레크리에이션으로 마음의 문을 열고 캠프에 참여한 가족 간에 협동하고 하나 되기, 가족들의 속마음 나누기, OX 퀴즈, 독서질문, 독서인성 선언문 쓰기, 아이와 부모가 쓰는 사랑의 편지 활동은 긍정적인 마음과 신뢰가 가족끼리 얼마나 아름다운 소통을 이루는데 중요한지를 다시 새삼 다시 깨닫게 해주며 눈시울을 적시게 했다. 남초 가족독서동아리는 1년 째 아이들과 어머니들이 함께 책을 읽고 책 속 지혜를 아이들의 삶과 연결하여 토론을 해 오는 중이다. 독서 질문이 ‘마주이야기’를 통해 서로의 감정과 생각들을 쏟아내게 하여 아이와 부모가 서로 지혜롭게 소통하는 방법을 알게 되면서 독서를 통한 힐링 효과를 2014-02-06
- 제종길 전 의원 안산시장 출마 공식 선언 민주당 제종길 전 국회의원이 6·4 안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제 전 의원은 지난 21일 고잔동 아도르웨딩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산을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함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네 가지를 바로 세운다는 의미의 ‘사필귀정(四必歸正)’을 공약으로 내걸었다.제 전 의원은 ▲산업단지를 변화시키고 좋은 일자리가 많은 잘사는 도시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자연환경이 살아있는 국제적인 친환경 도시 ▲문화·예술·관광 인프라와 창의력이 충만한 창의 도시 ▲시민이 주인으로 대우받는 공정 도시를 안산의 4대 비전으로 제시했다. 제 전 의원은 “안산이 안고 있는 많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도시경영 철학과 지도력을 고루 갖춘 참된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편 가르기 등 나쁜 관행은 과감히 없애고, 좋은 생각과 역량을 갖춘 사람들이 자신의 뜻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30여 년 동안 안산을 고향으로 인식하고 사람들과 함께 아름다운 안산을 만드는 꿈을 꾸어왔다. 이제부터는 이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제 전 의원은 경남 창원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대학원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한국해양연구원 책임연구원, 17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현재 도시와 자연연구소 소장, 한국생태관광협회 공동대표, 인천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6
- 건강가정지원센터 2014년 신규 교육프로그램 운영 안양시와 과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2014년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안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월 22일, 안양시에 거주하는 25가족을 대상으로 2014년 제1차 가족사랑의 날 ‘우리 가족의 먼진 핸드 프린팅 만들기’를 성공리에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선진 씨는 “아이와 함께 만든 핸드프린팅이 좋은 새해 선물이 될 것 같다”며 “가족당 5천 원의 실비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안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이어지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아버지 교육, 아빠가 최고!’ 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녀와 함께하는 놀이체험 교육과 자녀양육 스킬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 놀이교육 전문가 권오진 강사가 강의하며 2월 17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단, 신청 대상은 개인이 아닌 4~7세 유아기 아빠 25명 이상 참석 가능한 안양시 어린이집과 유치원이다. 행사 진행 및 강사비가 지원된다.과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2월 15일부터 상담사역량강화교육을 시작한다. 상담사역량강화교육은 한국교류분석센터와 연계하여 국제 TA(교류분석) 협회 자격취득이 가능한 교육과정이다. 한국교류분석센터 대표 오수희 박사가 강의하며 2월 15일과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12시간 과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TA 기본 이론과 개념 설명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참가 대상은 TA에 관심이 있거나 상담분야에 흥미가 있고 더 배우기를 원하는 사람이면 가능하다. 참가비는 35만 원이다.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5
- 이런 모임 어때요-우리들이 숨쉬는 터전 매주 일요일 저녁 5시, 평촌아트홀 아트리움에는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들이 모여 독서토론을 하고 강좌를 듣는다. 이들은 바로 우리들이 숨쉬는 터전(이하 우숨터)회원들. 암담한 교육현실에서 자녀 교육에 대해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는 부모들이 서로의 애로점을 토로하고 해결책을 찾는 것. 취재진이 찾은 이날은 우숨터에서 주최하는 ‘학부모를 위한 부부가 함께 듣는 논어특강’이 진행되는 날이었다. 자기성찰 위해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다“子曰:古之學者爲己러니, 今之學者爲人이로다.”(옛날에 공부하는 사람들은 자신을 성찰하기 위해 공부했고, 현실에 공부하는 사람들은 남에게 보이기 위해 공부한다)“남에게 보이기 위해 공부하는 위인지학은 언제나 효율성의 단일가치만을 추구하게 됩니다. 책이 인테리어가 되는 일이 그것일 것이고, 아이들의 성적이 자랑스러운 일이 그것일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를 위해 공부하는 일은 다른 패러다임을 알게 합니다.”이윤호 선생의 열띤 강의에 엄마 아빠들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아이들을 보다 올바르게 교육하고 또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부모가 먼저 깨달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시간, 주옥같은 명언에 숙연해지는 학부모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우숨터는 지난해 3월, 5명의 학부모들이 모여 시작되었다. 지금은 30명의 회원이 모여 자기성찰적을 위해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안양지역 학부모들의 독서모임으로 확대되었고 계속 회원들의 숫자는 늘고 있다. 이 중 1/3이 넘는 12명이 지난해 같은 반에 자녀를 등교시킨 같은 반 학부모들이고 이 점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회원들은 입을 모은다.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엄마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많이 하고, 그로 인해 숨 한번 크게 쉬고 가라는 의미에서 이름도 우리들이 숨쉬는 터전으로 지었다. 1기~4기는 안양에서 5기는 천안에서 만들어져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한 기수 당 4~7명이 한 팀이 되고 월1회 강연 형식으로 운영되어 아버지 모임까지 모두 5개의 모임이 운영 중이다. “같은 반 엄마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모임이라고 하면 흔히 담임선생님의 권유로 아니면 반장엄마의 리드로 시작되었나 생각할 수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아요. 우숨터는 몇 몇 엄마들의 출발로 시작되어 주위에 알려지고, 시차를 두고 차근차근 회원이 늘어난 그야말로 자발적 학부모들의 자기성찰적 독서모임이라는 면에서 그 의미가 큽니다.” 아이들 교육, 이젠 아빠도 발벗고 나서야우숨터 회원들의 절반 이상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이 대다수이다. 그러다 보니 자녀 교육에 어떤 관점으로 볼 것인지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의외로 많고 그로 인해 고민 또한 많다. 아이가 태어나면 조건 없이“난 너를 사랑할거야” 라고 해 놓고 막상 아이가 학교에 입학하면 사랑이라는 미명 하에 본인의 욕심으로 아이들을 대하게 된다는 것. 6살과 초등1학년 두 자녀를 키우는 황순미 회원도 직장생활을 하다 아이가 학교에 입학하면서 직장을 그만둔 케이스다. 처음의 기대와 달리 아이가 학교에 입학하면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교육을 해야할지 몰라 힘들었다는 것.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엄마가 챙겨주고 따라다니는 것부터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 믿고 기다려주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부모의 조급함이 아이를 더 힘들게 하고, 또 아이들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스스로 성숙해진다는 걸 이젠 깨닫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인터뷰-우숨터 대표 김민영 씨“우숨터는 부모들의 자기성찰을 위해 뜻을 같이한 책읽기 모임입니다. 책을 읽으며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자는 거죠. 아이들 교육에 엄마들만이 아닌 아빠들도 동참하자는 뜻에서 부부가 함께 참여해 모임을 이끌어갑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3명의 자녀를 둔 김민영 대표. 참교육학부모회 안양지회장이기도 한 그녀는 자녀를 키우면서 1년 동안 책 한 권 읽지 않는 부모들이 너무나 많은 안타까운 현실에 모임을 만들었다. 우연한 기회에 엘렌 케이의 ‘어린이의 세기’라는 책을 읽고 깊은 감명을 받게 되었다는 그녀는 자녀 교육에 대해선 누구보다도 할 말이 많다. “자식 키우기에 내공이 없다는 사실은 누구나 느끼는 불안감이죠. 5년 전 책을 같이 읽고 고민을 토로할 사람들을 찾아다니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그런 저희들에게 책을 바르게 읽고 그 책을 통해 뜻을 헤아릴 수 있도록 지도해 줄 선생님을 모시고 싶었지만 그런 사람이 없다는 사실에 당황할 수밖에 없었답니다.”사교육 시장의 최고 주요고객으로 분류되면서 아이들과 함께 경쟁에 내몰린 것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엄마들도 마찬가지라는 것. 하지만 이젠 뜻을 같이 하는 부모들과 함께 교육에 대해 고민할 수 있어서 마음이 설렌다는 그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5
- 노원도봉 지역소식 - 2014년 2월 1주 노원구, 안전한 무상급식 중학교 3학년생까지 확대 노원구는 그동안 중학교 2학년까지만 실시하던 무상급식을 올해부터 초?중학교 전 학년 5만2천여 명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구는 총 69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중학교 3학년생까지 무상급식을 제공하기로 했다. 노원구 학교급식지원센터는 학교 및 교육청과는 별도로 쌀, 김치,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년3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김치대리점, 수산물공급업체, 도정공장에 대한 불시방문점검으로 학교급식에 대한 안전성 및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문의 : 02-2116-3227 노원 어린이들, 맑은 공기 마시며 놀아요 노원구는 관내 모든 어린이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모니터를 실시, 모범 시설 7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는 소명, 프뢰벨슐레, 서울메트로창동, 은나래, 꿈동산, 하계, 상계삼성어린이집 등 7개소를 선정, 실내 공기질 모범시설 인증서 및 명판을 수여한다. 한편 구는 에코마일리지 우수기관으로 ▲녹색아파트(중계중앙하이츠, 중계주공8단지, 월계사슴2단지)3개단지 ▲녹색학교(공릉초, 광운중, 수락고) 3개교, ▲녹색사업장(이천일아울렛 중계점)1개소이며 기관별로 200만원~400만원의 저탄소 녹색생활 인센티브 시상금과 현판이 지급된다.문의 : 02-2116-3207 도봉구, 2014년 1학기 ‘도봉 어린이 영어교실’ 수강생 모집도봉구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 3학년~6학년 총 150명(일반 120명, 저소득 30명)을 1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모집한다. 이다. 개인별 수강료는 총57만5,000원으로 30만원은 도봉구에서 지원하며, 27만5,000원은 본인 부담이다. 단, 저소득 가정의 자녀는 전액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도봉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edupia.dobong.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하며, 저소득 가정의 자녀는 동 주민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3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21주 과정이며, 강의 시간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3시 50분부터 5시 40분까지다. 문의 : 2091-2304 노원구, 주민들 대상으로‘정보화 교육’연중 운영해노원구에서는 ‘구민정보화교육’을 연중 실시한다. 만 30세 이상의 지역 주민(만30세~64세)으로 이루어진 ‘일반반’과 만65세 이상 ‘어르신반’으로 편성, 2월부터 올해 12월까지 11개월 간 진행된다. 총 10개 강좌(21개반 운영)로 ▲컴퓨터기초 ▲생활 속 인터넷 ▲한글2007(초급, 중급) ▲엑셀2007(초급, 중급) ▲파워포인트2007(초급, 중급) ▲ 사진꾸미기 및 동영상 만들기 ▲스위시맥스4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표 참조) 교육은 ▲구청 정보화 교육장(3층) ▲노원평생교육원(3층) ▲중계2.3동 공공복합청사 ▲월계종합사회복지관(3층) ▲공릉2동 주민센터(2층) 등 5개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매월 20일경 노원평생교육포털 홈페이지(http://lll.nowon.kr)에서 신청, 만65세 이상 대상 수강료는 월 1만원이다.문의 : 2116-3995 노원 CCTV 통합관제센터 ‘오토바이 도둑’ 잡았다노원구는 지난해 12월 학교주변 및 통학로, 공원 등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구역에 최첨단 지능형 CCTV 40대를 포함해 총 810대를 설치하여 U- 노원 도시통합관제센터에는 경찰관 4명과 CCTV 모니터관제요원 16명이 4개조로 편성하여 근무하고 있다. 노원경찰서와 협약을 맺고 CCTV 영상을 공유하여 두 기관에서 24시간 모니터하고 있다. 이런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 범죄지도에서 노원구가 가장 안전한 곳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노원구가 5개 핫스폿 지수 부문별로 모두 ''0''을 받아 서울시 1위를 차지했었다.문의 : 02-2116-4919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4
- 강남구 소식 - 2014년 1월 4주 강남구, 만화로 보는 선진시민의식강남구가 야심차게 추진해 온 선진시민의식 정착운동을 알기 쉽고 재미있는 만화로 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선진시민의식 정착운동은 2011년 9월부터 강남구가 불법광고물, 불법노점 및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주·정차, 불법건축물, 불법퇴폐업소를 5대 불법 무질서 행위로 규정하고 이들을 척결해 깨끗한 거리질서를 확립하자는 강남구의 대표적인 범 구민 의식 확산 정책이다. 이번 만화 제작은 다소 무겁고 어렵게 느껴 질 수 있는 선진시민의식 정착운동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만화로 제작해 구청 홈페이지나 공식 SNS, 블로그 등에 게시· 적극 홍보함으로써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끌어내고자 하는 취지라고 구는 설명했다.내용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과 무질서 척결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민과 구청이 손잡고 불법을 근절해 선진시민의식 정착운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자는 메시지를 주제별 5편으로 나눠 담고 있다. 「불법현수막 전단지 없는 깨끗한 강남구를 만들어요」편은 수거한 불법 현수막, 배너기 등으로 매년 상당한 폐기 처리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과 테이프 같은 포스터 잔재물의 사진을 첨부해 불법광고물이 도시미관을 얼마나 저해하고 있는지 표현했다. 「불법노점상, 쓰레기 없는 깨끗한 강남구를 만들어요」편은 불법 노점의 경우 차량노점이나 적치물 때문에 교통사고는 물론 보행 불편을 야기하는 점과 일반인들이 노점을 저소득층의 생계 수단처럼 인식해 불법으로 보지 않고 있어 의식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불법주정차 없는 행복한 강남을 만들어요」편은 불법주차, 발레파킹, 밤 10시경 학원가 주변 정차 등으로 교통 혼잡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연간 4조 이상의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올바른 주차문화 정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불법건축물 근절, 강남구가 이끌어요」편은 옥탑, 원룸 불법 쪼개기, 부설 주차장 불법 용도변경 등 불법건축물로 인한 문제점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표현했다. 「불법퇴폐업소 근절, 강남구가 이끌어요」편에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퇴폐업소 근절을 위해 특별사법경찰관 전담팀을 만들어 선정성 전단지를 척결하고 학교·주택가 주변 성매매업소 강제 철거하여 전국적으로 벤치마킹하는 수범 사례가 되었다는 점과 주민 모두 건전한 유흥문화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강남구, 담배꽁초 무단투기 NO!강남구가 지난해 담배꽁초 무단투기 행위를 단속한 결과, 14,493건을 적발해 총 5억 5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주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단속 공무원을 집중 배치해 1년 동안 꽁초 무단투기를 계도하고 단속한 결과다. 구에서 자체적으로 분석한 통계에 따르면, 담배꽁초 무단 투기가 빈번한 지역은 강남역, 삼성역 등 외부 유입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대형 빌딩 주변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반자의 93%는 강남구 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강남구민은 7%에 불과해 강남구의 지속적인 선진시민의식 정착운동이 결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연령별로는 10대가 12%, 20~30대가 83%를 차지해 젊은 층이 95%를 점유, 흡연 연령의 조기화에 따른 금연대책과 질서의식 정립이 절실한 것으로 파악됐다. 운전 중 차량 밖으로 담배꽁초를 버림으로써 주위 운전자에게 불쾌감을 주는 “차량 운행 중 무단 투기 행위”도 총 297건이 신고 됐는데, 그 중 증거가 확실한 195건에 대해서는 과태료가 부과됐다. 이는 위반행위 차량 주변의 운전자가, 본인의 차량에 장착된 카메라(일명 블랙박스)로 증거 수집된 화면을 강남구에 신고함으로써 부과된 것이다. 강남구 조례에 따라 운전자의 꽁초 무단투기를 신고하면, 과태료 부과액의 20%를 신고자에게 지급하고 있다. 꽁초가 도로와 주변차량에 떨어지면 화재 위험은 물론, 불쾌감을 유발하기 때문에 무단투기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는 불법 행위다. 구는 2014년을‘무단투기 근절의 해’로 지정하고 담배꽁초를 비롯해 생활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홍보하고 계도해 나갈 계획이다. 강남구, 전자정부 우수사례 국내외 호평강남구의 선진화된 전자정부 사업이 널리 알려져 지난 한 해만도 국내외 78개 기관, 총 887명이 벤치마킹을 다녀가는 등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29개 기관 258명, 국외 49개 나라 629명이 강남구 전자정부를 배우기 위해 방문했고, 올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강남구를 방문한 국가는 주로 동남아시아, 일본, 중동, 남미 등으로 강남구 전자정부의 우수사례를 자국의 전자정부 구축에 참고하고자 주로 의사결정권을 가진 국장급 이상 고위 관료들이 찾아왔다. 또 강남구를 방문한 일본 등 외국 ICT 관련 업체 임직원들의 경우는 기업과 정부 정보화 사업의 연계 성공사례가 자국 내에서도 가능한지 사업 타당성을 보기 위해 다녀가기도 했다. 강남구의 선진화 된 전자정부 사업은 지난 2010년 민선 5기 접어들면서 ‘민선5기 구정 정보화 추진계획’을 종합적으로 수립해 비효율적인 정보화 사업을 재정비 하면서 본격화 됐다. 또 스마트 폰 등 모바일 기기의 대중적 보급에 발맞춰 2011년도에는 ‘모바일 행정지원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현재까지 정상 추진 중에 있다.그 중에서도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로는 지난해 8월 SK브로드밴드 등 민간 통신사와 협력해 별도의 예산을 들이지 않고 관내 주요 거점에 Giga급 공공 WiFi를 확충할 수 있는 Giga-City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해 민간·공공분야 정보화 사업의 좋은 본보기가 된 것을 꼽을 수 있다.아울러 구는 지난해 말 급변하는 ICT 환경에 적극 대응코자 제4차 강남구 중장비 정보화 기본계획을 수립함과 동시에 42개 이행과제를 발굴해 세계 최고 정보화 도시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7
- 서초구 소식 서초구, ‘부동산종합증명서’ 발급 서비스 시행서초구는 1월 18일(토)부터 부동산에 대한 각종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부동산종합증명서’를 발급한다.부동산종합증명서 발급 서비스는 건축물대장, 지적도,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개별공시지가 확인서 등 18종에 달하는 각종 부동산 관련 증명서를 하나의 공부로 통합해 발급하는 서비스이다.지금까지는 부동산 관련 각종 인허가 및 은행 대출시 필요한 부동산 관련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각각의 증명서를 개별 신청해야 했기 때문에 공부 발급 처리시간과 수수료 부담 면에서 이용자들의 불만이 많았다. 그러나 부동산종합증명서 서비스가 시행돼 발급 처리시간도 단축되고 민원인이 부담해야 할 수수료도 경감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행정업무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통합발급은 물론 필요한 정보만 제공받을 수 있는 ‘맞춤형’ 발급 서비스도 가능하며, 서초구청 오케이민원센터 또는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발급받거나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포털(http://www.onnara.go.kr)’에 접속해 인터넷으로도 발급 받을 수 있다. 서초구, 말띠 사회복무요원 자원봉사단 발대식 개최서초구는 지난 1월 16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말띠 사회복무요원 30명으로 구성된 ‘말띠 해 우리가 달린다’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서초구는 최근 구청에서 근무하는 말띠 사회복무요원 30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자원봉사단을 꾸렸다. 2주 동안 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3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참여를 희망했다. ‘말띠 해 우리가 달린다’ 자원봉사단은 이 날 발대식을 마친 후 서초구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온정 나누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앞으로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장애인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 희망의집 등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7
- 구미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개최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지난 21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2014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구미지역 중소기업 대표 100여명이 참석해 ‘구미시 산업전략과 중소기업지원시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융자지원에 선정된 118개 업체에 추천서가 전달됐다.이와 함께 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경제진흥원 등 12개 유관기관의 지원시책을 담은 ‘중소기업지원시책 가이드’ 1500부를 제작해 중소기업에 배부하고, 구미시 기업지원시책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한편, 구미시는 올해 9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운전자금과 지난해2012년 5월부터 경북도 시?군 중에서 최초로 시행한 시설자금 또한 300억원 규모로 지원하는 등 총 1200억원을 융자지원 할 계획이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 직접 다가가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책들을 중점 발굴 추진하여 기업인의 기를 살리고,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