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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설 명절 앞두고 “불량식품 꼼짝마!” 구미시가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명절 다소비식품 위해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특별 지도 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이번 지도점검은 2개반 6명(공무원 2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명)으로 편성, 설 명절에 많이 소비되는 제수용품 및 선물용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판매업소에 대해 중점 지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대상은 한과류, 약과, 떡류, 두부류, 나물류, 생선 등 제수용식품, 다류, 건강기능식품, 인삼제품, 식용유지, 벌꿀 등 선물용식품 제조가공업소 점검반은 제조업소 지도단속 및 판매업소 진열, 보존, 보관 등 위생적 취급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판매, 허위 과대광고, 무 표시제품 판매 등을 점검하며, 특히 설 성수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한다.시는 점검시 적발된 업소중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지도하고, 무허가(신고)제품판매 및 유통기한 위?변조등 고질적 위반 업소에 대하여는 행정처분과 형사고발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버리는 커피 찌꺼기로 버섯 키워보세요” 사무실 김과장이 마시는 커피는 하루 2~3잔.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커피는 커피액으로 추출되는 0.2퍼센트를 제외하고 99.8퍼센트가 모두 쓰레기로 배출됩니다. 99.8퍼센트의 나머지는 어디로 가는 걸까요? 카페인 성분도 많은데, 그대로 땅에 묻어도 괜찮은 걸까요? 버려지는 커피찌꺼기를 이용해 버섯을 재배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 ‘꼬마농부‘를 소개합니다.유석인 리포터 indy0206@naver.com 벼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 해마다 커피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국내 커피 전문점의 매출은 20%이상 증가했다. 그러나 그 이면에 있는 커피 찌꺼기에 대해 생각하는 이는 많지 않다. 대부분의 커피 전문점에서는 커피 찌꺼기를 일반 생활폐기물로 분류해 쓰레기와 함께 버린다. 커피 찌꺼기는 그대로 매립될 경우 메탄가스가 발생해 이산화탄소보다 20배 이상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커피 찌꺼기의 토양오염문제가 전 세계적인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다른 재료와 섞어 퇴비나 염료로 활용하는 등 커피 찌꺼기의 재활용 방안이 다양하게 연구되고 있다. ‘꼬마농부’는 미래세대의 중요한 이슈인 ‘환경, 생태, 먹거리’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는 사회적 기업이다. 친환경 생태 학습장을 운영하며 ‘지구를 구하는 버섯친구’라는 버섯재배키트를 판매, 이를 통해 환경과 건강한 먹거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꼬마농부 사업장에 들어서면 가정용 느타리버섯 재배키트가 양쪽 벽면에 자리 잡고 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단순한 느타리버섯이 아닌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버섯이다. 이현수(38) 대표가 버섯재배키트 개발에 뛰어든 것은 커피를 좋아하던 아내가 먹고 남은 커피찌꺼기에 눈길이 가면서부터였다. “한국의 커피 소비량은 세계 10위권이래요. 버려지는 커피찌꺼기가 어마어마하죠. 이것이 흙에 매립되면서 발생하는 매탄가스가 지구온난화를 가속화시켜요. 이렇게 도시 안에서 생산되고 버려지는 것들을 순환하고 재활용하는 교육의 장을 만들고 싶어 ‘꼬마농부’를 시작했습니다.” 지구를 행복하게 하는 버섯친구 ‘지구를 구하는 버섯친구’는 가정에서 쉽게 길러 먹을 수 있는 친환경 느타리버섯이다. 지구 온난화를 막고, 버섯을 키우고 수확한 후에는 퇴비로 사용, 흙으로 돌려주게 되므로 환경에 이롭고 지구가 행복해지는 제품이다. 작은 종이 상자 안에 있는 배지에 하루 서너 차례 물을 뿌려주면 하루 이틀 사이 버섯이 올라오고, 7~10일이면 수확할 수 있을 정도로 자란다. 아이들은 이 키트로 버섯을 직접 키워보는 새로운 경험을 하는 동시에 환경오염과 미생물의 중요성을 배운다. 버섯은 두세 차례 반복 수확이 가능하다. 특히 커피찌꺼기 배지에서 버섯을 키우고 나면 버섯종균이 카페인을 분해해 배지가 퇴비로 변한다. 이를 집에서 키우는 화초에 거름으로 사용해도 좋고, 씨를 뿌릴 때 흙과 함께 섞어주면 채소를 잘 자라게 한다. 독성이 모두 제거돼 그대로 매립해도 토양에 아무런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이를 위해 이 대표는 매월 약 1.5톤의 커피찌꺼기를 고양시에 있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직접 수거해 활용하고 있다. 최종 목표는 흙을 살리는 일 이 대표는 버섯재배키트 판매 같은 수익사업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전하고 좋은 환경을 남겨줘야겠다는 책임감으로 꼬마농부를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실제로 이 대표 자신도 그 과정에서 자원의 순환 문제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고 한다. 사회적으로 자신이 바꿀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고민하다가 환경문제에 봉착했고, 오염된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보며 느끼는 바가 컸다. 이 대표에게는 유치원생 딸아이가 있다. “요즘 아이들은 아무래도 과거보다는 오염된 환경과 그곳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먹고 자라지요. 작지만 제가 하고 있는 일들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마음으로 꼬마농부를 이끌어갈 생각입니다.” 이 대표는 ‘지구를 구하는 버섯친구’에 이어 두 번째 시리즈로 ‘노루궁뎅이 버섯’을 준비하고 있다. 첫 직장이었던 아름다운 가게에서 일하며 환경과 생태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그는 흙을 살리는 일이 자신의 최종 목표라고 한다. 지렁이를 키우고, 지렁이 배설물이 섞인 분변토를 일반 흙과 다양한 비율로 배합해 상추를 키우는 실험을 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그 출발점을 커피로 삼았을 뿐, 자연에서 나온 모든 것이 쓰임을 다한 뒤에는 아무런 해가 없이 흙으로 돌아가는 건강한 순환이 땅을, 사람을 살리는 일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주소 :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330번지 문의 : 010-3028-5950 www.0farmers.com >>>미니인터뷰꼬마농부 이현수 대표창업은 성공도 실패도 모두 소중한 경험커피찌꺼기에서 과연 버섯을 키울 수 있을까 궁금했다가 성공했을 때의 기쁨, 버섯키트를 디자인하고 만들어서 팔았을 때의 희열, 목표했던 단계들을 하나씩 올라가고 있다는 성취감, 이것이 저를 움직이는 동력입니다. 사회적 기업에 뛰어드는 것은 무모해 보일지 모르지만 창업의 기회와 경험을 해 보는 것은 중요합니다. 꼭 성공하라는 게 아니라 경험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성공과 실패, 좌절, 어떤 것이 됐든 자기 스스로의 결정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정말로 중요한 어떤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그 경험이 소중하게 작용할 겁니다. 창업은 돈을 못 벌더라도 실패를 하더라도 의미가 있어요. 꿈은 변해갑니다. 더 큰 꿈을 꾸기 위해 무슨 노력을 해야 할 지 무엇을 더 공부하고 누구를 만나야하는지 고민하는 과정이 모두 희열이 될 수 있습니다. 누군가가 만들어놓은 과정만 밟아서는 그런 보람을 느끼지 못하니까요.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으니 즐겁긴 한데 현실을 돌아보면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이에요. ‘다음 달 매출은? 이걸 어떻게 다 팔지?’ 고민의 연속이죠. 식료품은 지속적으로 재구매가 이뤄지지만 버섯을 길러본 경험은 한두 번이면 끝나잖아요. 지속적으로 구매자를 창출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요. 사회적 기업의 가장 큰 문제일 수도 있는데 결코 낙관적이지 않아요. 아직은 초기이고 시행착오도 많아 희열과 좌절, 아쉬움을 반복하고 있어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이주의 파주소식 *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GREEN PAJU 주말농장 임대파주시는 시민에게 체험영농을 통한 녹색생활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 GREEN PAJU 주말농장 임대를 시행한다. 임차자 조건은 공고일 (2014년 1월2일)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파주시로 된 자이다. 대상지는 금촌동 C3블록(1017번지) 1천700구좌로 임대기간은 2014년 3월29일~11월30일까지 8개월간이다. 가족당 1구좌(5평)로 임대위치는 파주시에서 지정한다. 구좌당 임대비용은 3,830원이다. 임대희망자가 주말농장 임대구좌를 초과할 시 공개추첨(컴퓨터 랜덤방식)으로 임차자를 선정한다. 접수는 1월15일(수)~29일)수) 18시까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i.paju.go.kr)의 주말농장 메뉴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31-940-5281 * 파주시, ‘파주 시민과 함께 하는 희망홍보’ 소재 공모파주시는 2014년 상반기 ‘파주 시민과 함께 하는 희망홍보’소재를 공모한다. 공모내용은 파주 시민에게 희망을 주거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이야기로 영세소상공인, 전통시장,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청년창업기업 등의 홍보취약계층에 대해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공감할 만한 내용, 시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기부, 나눔, 자원봉사 등에 대한 내용, 그리고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 권익신장에 대한 내용 등이다. 응모자격은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영세소상공인, 비영리단체 등 개인, 팀, 단체 모두 가능하다. 시는 접수된 사연을 토대로 홍보지원 대상자 총11편(상반기)을 선정, 홍보동영상으로 제작해 오는 2월부터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등, 시가 보유한 각종 매체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응모를 원하는 이는 1월6일(월)~31일(금)까지 A4용지 2매 이내 (한글HWP,글씨 12point)로 관련 내용을 작성해 이메일(pajuletter@pajuro.net), 또는 우편(파주시 시청로 50 파주시청 시정지원관실 미디어홍보팀 파주 시민 희망홍보 소재 공모 담당자)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은 1월31일 소인분에 한한다. 문의 : 031-940-4136 * (재)파주시행복장학회, 2014년 파주시행복장학생 신청 접수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2014년 파주시행복장학생 선발 계획에 따라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대상자의 자격은 장학금 선발공고일 현재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거주한 시민의 자녀로서 파주시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하면서 학업성적이 70점 이상인 모범학생, 장학생 선발 공고일 기준 전년도에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주최, 또는 후원하는 인문, 사회, 과학, 예체능 등 분야의 국내 전국애회 및 국제대회에서 3위 이내 입상한 학생이다. 선발예정 인원은 100명으로 접수는 1월20일(월)~24일(금)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받는다. 장학금 연간 지급액은 수업료 및 육성회비 전액으로 국가장학금이나 경기도장학금과 이중(중복)지원의 제한을 받는다. 장학금은 졸업할 때까지 지속 지원함을 원칙으로 하되 성적하락자는 제외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행복장학회 홈페이지(www.happypaju.or.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31-945-3436 * 파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우리누리 모두 가족 품앗이’ 모집 파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같은 지역 이웃끼리 자녀 돌봄과 시간, 노동력, 물품 등을 나누며 다양한 활동을 하는 ‘우리누리 모두 가족 품앗이’를 모집한다. 모둠 형태는 재능품앗이, 육아품앗이로 나뉘며 센터에서 지원하는 내용은 품앗이 활동 장소 지원, 분기별 부모교육, 문화프로그램, 품앗이 가이드라인 제시 및 코칭 리더쉽 교육, 양육 스트레스 점검 및 심리 상담 등이다. 모임 주기는 주1회, 또는 월1회 이상으로 활동기간은 2월~12월까지이다. 3~5가족을 1모둠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1월8일~2월20일까지이며 파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로 전화(031-949-9161)나 방문, 홈페이지(http://paju@family.or.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 파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봉사단 모집 파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과 함께 봉사를 통해 뜻 깊은 시간을 보낼 가족봉사단을 모집한다. 대상은 초4학년 이상 자녀가 있는 가정으로 접수는 1월15일(수)~2월15일(토)까지 전화(031-949-9161)나 방문, 홈페이지(http://paju@family.or.kr)를 통해 가능하다. * 파주시장애인복지관, 신규프로그램 신설 파주시장애인복지관은 2014년 새해를 맞아 신규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중증장애인의 직업적응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인 ‘꿈꾸는 거북이’, 다양한 공예를 체험하는 ‘예술쟁이들’, 홈패션, 한지공예 등 토탈공예기술을 습득하는 ‘성인토탈공예’, 공연관람, 나들이, 산책 등 문화여가활동을 하는 ‘아름다운 동행’, 심리치유프로그램인 ‘마음 흔들기’, 지역 내 실용음악학원과 연계해 1대 1 악기강습과 합주연습, 공연을 하는 ‘우락부락밴드’, ‘직업적응훈련’, ‘정보화촉진사업’ 등 총 11개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문의: 031-959-70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0
- 천안시서북구보건소, 노인질환예방 위한 운동교실 운영 천안시서북구보건소는 농촌지역 노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운동프로그램으로 ‘농한기 어르신 건강교실’을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별로 운영하고 있다.건강교실은 농한기인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720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4개의 보건지소 5곳, 8개 보건진료소 10곳 총 15곳에서 주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충청남도 우슈연합회, 레크리에이션 연합회와 연계, 태극권, 실버체조, 치료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운동 전후 기초검사를 통해 사전에 심뇌혈관질환을 발견하고, 고혈압, 당뇨, 영양관리 등 보건교육도 병행 실시한다.서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 박혜경 주무관는 “어르신들이 ‘농한기 어르신 건강교실’을 통해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서북구보건소 521-5920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7
- 충남도의회 김종문 의원, ‘대한민국 위민의정 대상’ 우수상 수상 충남도의회 김종문 의원(천안시)이 ''대한민국 위민의정 대상'' 우수상을 수상한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추진한 대한민국 위민의정 대상은 매 4년마다 월간 지방자치와 공동으로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원(단체)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는 9월 9일부터 11월 4일까지 접수된 100건(개인 96 단체 4)을 대상으로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수상자는 총 37명으로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등 31명이다. 대상은 ''장애인 바우처 콜택시 제도''란 주제로 정책연구 분야에 응모한 부산시의회 이경혜 의원이, 최우수상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조례안 발의 및 편의시설 개선''이란 주제로 주민참여 분야에 응모한 인천시의회 이용범 의원이 차지했다.시상식은 23일 오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수상자 37명에게는 협의회 송필각 회장 명의의 상패를 수여한다. 또한 수상자들의 의정활동이 수록된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배포하는 등 수상자들은 생생한 의정현장의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7
- 성무용 시장, 13일부터 읍·면·동 찾아 주민 의견수렴 성무용 천안시장이 지난 13일(월) 성환읍을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30개 읍·면·동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생생한 서민생활 현장을 방문해 지역의 여론과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실시하는 ‘2014년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및 민생현장 방문’은 시정현안에 대한 격이 없는 의견을 직접 듣고 토론하는 장으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 민생현장방문은 지역 특성을 살리고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봉사단체 등 다양한 현장을 직접 방문한다. 남은 주요 방문일정은 △ 20일(월) 오전 병천면, 오후 동면 △ 21일(화) 오전 중앙동, 오후 문성동 △ 22일(수) 오전 원성1동, 오후 원성2동 △ 23일(목) 오전 봉명동, 오후 일봉동 △ 24일(금) 오전 신방동, 오후 성정2동 △ 27일(월) 오전 신안동, 오후 부성1동 △ 28일(화) 오전 풍세면, 오후 광덕면 △ 2월 3일(월) 오전 성거읍, 오후 입장면 △ 2월 4일(화) 오전 성정1동, 오후 청룡동 △ 2월 5일(수) 오전 쌍용1동, 오후 쌍용2동 △ 2월 6일(목) 오전 쌍용3동, 오후 불당동 △ 2월 7일(금) 오전 백석동, 오후 부성2동 등이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7
- 위기에 빠진 야생조수 자연의 품으로 무사히 일산동구청은 야생동물구조반을 가동해 작년 한 해 동안 부상과 탈진 현상으로 생명이 위태로운 야생동물 70마리를 구조해 58마리를 살려냈다. 그 중에는 큰고니, 소쩍새, 솔부엉이, 황조롱이 등 천연기념물 16마리도 포함됐다. 야생동물 구조에서 혁혁한 성과를 내고 있는 일산동구청 환경녹지과 직원들을 만나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장비 부족의 어려움에도 구조해낸 야생동물 수, 해마다 증가 구가 구조한 동물은 급속한 도시화로 인한 서식 공간 부족으로 주택가로 내려오거나, 고층 건물 전깃줄 자동차 등 인공시설물과의 충돌로 다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구조한 야생동물의 수는 2010년 38마리, 2011년 48마리, 2012년 62마리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구조한 야생동물 36마리를 자연으로 방사하고 집오리와 염소 등 21마리는 새로운 주인을 찾아 분양했다. 또 지정병원에서 치료가 불가능한 큰고니는 전문기관에 이송해 치료받도록 조치했다. 야생동물보호법 제4조에 근거, 야생동물구조는 지자체에서 담당해야하는 일이다. 일산동구청 야생동물 구조반은 이필용 팀장 포함 총 4명이 업무를 맡고 있다. 야생동물 구조를 위한 전문 인력을 따로 선발한 것이 아니라 환경녹지과 공무원들이 직접 구조 업무를 맡고 있다. 동물구조 전문 인력이 아닌 일반 공무원이 야생동물을 구조하는 데 어려움은 없을까? 직원 김아름 씨는 동물 구조장비와 보호 장구의 부족을 든다. 또 고라니처럼 덩치가 크거나 너구리처럼 날쌔고 사나운 동물은 포획하기가 상당히 힘들어 애를 먹는다고. 식사지구 등 야산을 깎아 개발을 진행하는 지역에서 너구리들이 서식지를 잃어 요즘 주택가에 자주 출몰한다고 한다. 고라니 같은 큰 동물이나 너구리같은 사나운 동물은 소방서나 동물보호협회의 협조를 받아 함께 구조를 진행한다. 천연기념물 등 희귀동물 구조, 자연으로 되돌려 보낼 때 보람 느껴 구조 동물에는 조류가 60~70%를 차지하는데, 고층 건물 유리창에 부딪쳐 기절하거나 상한 음식물 쓰레기를 먹고 탈이 난 경우가 많다. 일산 지역에는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도 자주 나타난다고 한다. 김아름 씨는 “비행연습을 하다 오피스텔 계단 난간에 떨어진 황조롱이를 구조한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라며 미소 짓는다. 야생동물을 구조하면서 느끼는 안타까움이나 보람도 있다. 어느 날 한 시민이 우연히 어린 새를 발견해 집으로 데려가 키우다가 감당할 수 없게 되자 구조반으로 연락했다. 어린 새는 자연으로 방사했으나 어미는 찾아 줄 수 없어 무척 안타까웠다고. 김아름 씨는 “일시적인 감정으로 야생동물을 데려다 키우면 새끼가 어미를 잃게 될 뿐만 아니라, 공공을 위해 여러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공무원 인력의 낭비를 초래하므로 자제해주시길” 당부했다. 물론 안타까운 일만 있는 것은 아니다. 직원 임형군 씨는 “천연기념물이나 보호종, 희귀 동물을 구조해 치료한 후 자연으로 되돌려 보낼 때 더없는 보람을 느낀다”며 활짝 웃는다. 인간의 역할은 구조뿐만 아니라, 야생동물의 야생성을 지켜주는 것 위기에 빠진 동물을 구조해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일은 함께 살아가는 우리들의 책임이자 의무다. 하지만 여기에도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5~6월은 어린 새들이 비행 연습을 하는 시기여서 새들이 날다 떨어지면 시민들의 신고가 많이 들어온다고 한다. 하지만 김아름 씨는 “새끼가 많이 다친 경우가 아니라면 근처에 어미가 있을 수 있으니, 충분한 시간동안 멀리서 지켜본 후 구조를 결정해야 한다. 어린 야생동물을 살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어미의 보살핌”이라고 전한다. 임형군씨는 “안타까운 마음은 이해하지만 우리가 너무 인간 중심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며 “잠시 길을 잃은 동물은 그냥 두면 무리들이 있는 서식지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또 자연치료가 가능할 정도의 가벼운 상처를 입은 동물 역시 자연에 그대로 두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집이나 병원으로 데려가 치료를 하면 회복될 때까지 무리와 떨어지게 돼, 오히려 서식지를 잃어버리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또한 주택가에 나타난 야생오리 등에게 먹이를 줘서는 안 된다. 동물들이 야생성을 잃어 서식지로 돌아가지 않고 지나치게 번식, 개체수가 너무 늘어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인터뷰-일산동구청 야생동물구조반 이필용 팀장“야생동물 구조 시, 이런 점을 주의해 주세요!”혹시 구조반이 출동할 때까지 기다릴 수 없어 부득이하게 야생동물을 구조하게 됐을 때는, 먼저 수건 등을 이용해 구조 동물의 눈을 꼭 가린 후 어둡고 조용하며 따뜻한 장소에 보호해야한다. 물이나 먹이를 함부로 주지 말아야 하며, 동물의 공격이나 기생충 및 질병 감염 등에 유의해야 한다. 비둘기와 까치는 유해 동물이므로 구조신고를 하지 말고 청소 처리하도록 놔둬야 한다. >>> 위기에 빠진 야생조수, 이럴 때 신고해주세요!●눈에 드러나는 물리적 상처가 있는 경우●야행성 동물이 대낮에 도망가지 않은 채 노출돼 있는 경우●홀로 남은 새가 뛰거나 정상이 아닌 몸짓을 하는 경우●깃털이 없거나 솜털뿐인 어린 새가 둥지밖에 버려져 있는 경우 *신고는 각 구청 환경녹지과(덕양구 031-8075-5234, 일산동구 031-8075-6231,6235, 일산서구 031-8075-7234)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7
- “자기주도 학습, 계획표 짜기부터 시작하세요” 요즘은 ‘알아서 척척’하는 자기주도 학습이 인기입니다. 입시에서도 영향력이 커지면서 일찍부터 ‘자기주도력’에 관심이 모아지는데요. 이번 주 <세상을 바꾸는 블로거>에서는 자기주도학습 블로거 ‘홀릭’을 소개합니다. 그는 고양국제고등학교(교장 이영철) 1학년 박세리 학생으로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사교육 없이 자기주도 학습을 해왔습니다. 중고생을 위한 자기주도 학습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누고 있는 박세리 학생을 만났습니다. 스스로 어린이, 박세리박세리 학생(18세)은 자기주도학습 블로거(http://blog.naver.com/saripark1)다. 현재 고양국제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그는 어려서부터 ‘스스로 어린이’였다. 원채 자기주도력이 강해 공부를 할 때도 선생님 놀이를 즐겼다. “선생님을 따라 하는 걸 좋아했어요. 공부할 때도 선생님처럼 중얼중얼 소리를 냈고, 화이트보드에 필기를 하면서 강의하는 흉내를 내기도 했어요.”블로그를 시작한 건 초등학교 4학년 때다. 뭐든 알아서 하는 스타일이라 블로그도 도움 없이 혼자서 시작했다. 처음엔 일기처럼 일상을 기록했다. 그러다 초등학교 6학년 겨울방학 때 우연히 학습 블로거로 첫발을 내딛게 된다.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중학생이 운영하는 노트필기 블로그를 봤어요. 공부 블로그가 없던 시절이라 그저 신기했죠. 한 달 정도 지켜보다가 블로그 성격을 바꾸게 됐어요.”그의 블로그는 시작부터 인기가 좋았다. 한 달 여 만에 ‘노트 필기 방법’이 네이버 메인에 뜨면서 방문자가 급속히 늘어났다. “폭발적인 관심에 어리둥절했어요. 그때부터 블로그를 의욕적으로 하게 된 거 같아요. 요즘도 주말을 이용해 주 2,3개 정도 꾸준히 올리고 있어요.” 현재 블로그 이웃은 1만 1천 838명이나 된다. 자기주도 학습 노하우 담아그의 블로그엔 중고생을 위한 자기주도 학습 노하우가 가득하다. 중학생 공부방법, 고등학생 공부방법, 방학 계획표, 시험 계획표, 슬럼프 극복 방법, 새로 추가된 공부법, 노트와 교과서 필기법 등 사교육 없이 공부하는 실질적인 비법들이 차곡차곡 쌓여 있다. “고양국제고등학교 면접 준비과정과 후기를 포스팅했어요. 면접 당일 분위기부터 면접 방법, 면접관의 질문들도 상세하게 올렸어요. 반응이 아주 좋았어요.”블로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건 영자 신문 활용법이다. EBS 등 각종 언론에도 소개됐을 정도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코리아 타임즈를 읽었어요. 모르는 단어를 따로 정리하고, 항상 기사 에세이를 썼어요. 영어실력이 몰라보게 향상됐지요.”또, 노트 필기 방법도 꾸준히 인기가 좋다. 그는 수업시간에 노트필기를 하지 않는 걸 원칙으로 한다. “수업시간에 필기를 하다보면 진도 따라가기가 어려워요. 중요한 내용을 교과서에 짤막짤막하게 적고, 노트 필기는 나중에 따로 해요. 그 시간이 실질적으로 공부하는 시간이에요.” 공부의 시작, 계획표 짜기박세리 학생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계획표 짜기’다. 어떤 공부를 얼마만큼 어떻게 해야 할지 방향을 잡아주기 때문이다. 계획표가 바로 자기주도 학습의 시작인 셈이다. “계획표는 지도예요. 지도가 있으면 어디를 가는지 알 수 있잖아요. 공부를 할 때도 마찬가지예요. 현재 상황을 파악해서 어떤 공부를 얼마만큼 해야 할 지 결정하는 게 중요해요. 부족한 과목 결정부터 시간 배분, 문제집의 종류를 꼼꼼히 따져봐야 해요.”그도 끊임없이 계획표를 짠다. 항상 완벽하게 실천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그렇다고 계획표 짜기를 멈춘 적은 없다. 방학 중에는 느슨해지는 걸 막기 위해 아주 세밀하게 계획을 세운다. 우선 전체 목표와 과목별 목표를 짜고, 과목별 세부 계획표도 만든다. 하루에 해야 할 일은 따로 기록해 꼼꼼하게 체크한다. 얼마 전에는 이런 노하우를 담아 ‘방학 공부법’이라는 책을 펴내기도 했다. “4명의 학생 블로거가 참여한 책이에요. 저는 친구 5명과 함께 공부하면서 컨디션을 유지하는 방법을 담았어요. 아침 6시에 일어나 함께 운동장 12바퀴를 돌고, 배우고(강의), 익히는(자기화) 7시간의 학습이야기를 했죠. 서로 힘이 되면서도 경쟁이 돼서 효율적이에요.” 블로그는 성장 일기그는 블로그를 통해 한 뼘 더 성장했다. 그동안 책임감도 생기고, 겸손해지기도 했다. “블로그를 하면서 훌쩍 자란 느낌이에요. 처음엔 서툴고 비효율적이라고 블로그 이웃들의 질타를 받기도 했거든요. 그럴 때마다 보완하고, 극복하면서 점점 발전하게 됐어요.”이웃의 고민상담을 할 때는 자신을 되돌아보며, 진짜 답을 찾기도 했다. “슬럼프는 누구에게나 찾아와요.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하죠.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나만의 스토리가 될 수도 있고, 극복 과정에서 용기를 얻기도 하거든요.”또, 그는 블로그를 통해 그가 꿈꿔 온 것들이 하나씩 이루기도 했다. 덕분에 간절히 원하는 것은 이뤄진다는 확신도 생겼다.“R=VD란 말이 있어요. 생생하게(Vivid) 꿈꾸면 (Dream) 이뤄진다(Realization)는 뜻이에요. 간절히 원하는 것을 진심으로 느끼고, 말하고, 행동하면 진짜로 이뤄진다고 믿어요. 실제로 중 1때 13킬로나 빼는 다이어트에 성공했거든요. 공부도 마찬가지 같아요.” 교육 심리학 교수 되고파박세리 학생은 교육심리학 교수가 꿈이다. 그가 심리학에 관심을 갖게 된 건 EBS 다큐멘터리 ‘다큐프라임’을 접하면서다. “세계적으로 명망 높은 심리학자들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람을 상담하는 상담심리학도 좋지만, 사회현상을 연구하고, 실험해서 밝혀내는 심리학이 굉장히 재밌었어요. 심리학과 교수는 외국어도 잘해야 하기 때문에 국제고를 선택했고요.”나아가 지역을 돌아다니며 강연도 하고 싶고, 교육 정책을 만들어 보고도 싶다. 지금처럼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연구하고도 싶다. &l 2014-01-17
- 2014, 고양.파주시 우리 고장 정보 갑오년 새해를 맞아 우리 고장에도 새로운 소식들이 많다. 복지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생활 정보가 가득하니 미리 알아두면 좋다. <전국>■ 65세 이상, 최대 20만원 기초연금 지급 노인빈곤율을 완화하고 안정적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해 7월부터(잠정 시행일) 기초연금 제도가 시행된다. 65세 이상 소득인정액 기준 70%의 어르신들에게 기존 기초 노령연금의 2배 수준인 최대 20만원의 기초연금액이 지급된다. 국민연금 소득이 있는 등 일부 대상자들에게는 10~20만원의 기초 연급을 지급한다. ■ 보육교사 자격취득 기준 변경 어린이집 보육서비스 전문성 향상을 위해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자격 취득 기준이 변경된다. 우선 어린이집 원장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자격 신청 전 사전 직무교육을(80시간 필수)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경력 요건도 강화됐다. 또한 보육교사 2급 자격취득을 위한 경력 요건이 강화되며, 교과목 및 학점 기준도 종전 12과목 35학점에서 17과목 51학점으로 늘어났다. ■ 장애인연금 대상 확대 및 급여인상 18세 이상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연금 대상을 확대하고 급여 인상이 추진된다. 그간 장애인연금 지원대상은 18세 이상 중증장애인 소득하위 63%이었으나 7월부터는(잠정시행일) 소득하위 70% 수준으로 확대된다. 기초급여액도 현행보다 2배가량 인상돼 기존 9만7천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돼 지급될 계획이다. <고양. 파주 2014 New Information> ■ 고양시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지원대상 확대 고양시에서 1년 이상 거주지 주소를 둔 유공자에게는 월 3만원의 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급 연령을 기존 68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하향 조정함으로써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 일산 씨월드 아쿠아리움 4월 개장 일산 킨텍스 인근에 대형 수족관 ‘일산 씨월드 아쿠아리움’이 4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일산 씨월드 아쿠아리움은 현재 막바지 공사 중으로 개관 일정을 순조롭게 맞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체면적 약 1만3천㎡, 지상 4층 규모의 아쿠아리움은 해양생물관, 조류관, 육상 동물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해양생물 250종, 3만4천여 마리가 전시된다.■ 대화노인종합복지관 상반기 개관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이 상반기 개관 예정이다.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되는 복지관은 어르신들을 위한 전문 복지 구축, 여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평생 교육의 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도 택시안심귀가서비스 시행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가 고양시 등록 모든 택시에서 1월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승객이 택시를 탑승하면, 택시 승하차 시간과 장소, 택시 정보 등이 지정해 놓은 보호자에게 문자가 발송되는 서비스다. 스마트폰에서 경기도 택시 안심서비스 어플을 다운하고, 택시 조수석에 부착된 NFC(10m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서 무선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 기술) 태그에 터치하면 자동으로 구동된다. 문자 발송비는 본인 부담이다. 단, NFC 기능이 없는 초기 스마트폰 모델이나 아이폰은 사용 불가. ■ 고양시 농특산물 직거래 쇼핑몰 ‘행주치마장터’ 고양시 로컬푸드 전용 온라인 쇼핑몰 ‘행주치마 장터’가 1월 13일 개장한다. 행주치마장터는 각종 신선 농산물은 물론 고양쌀, 무항생제 인증을 획득한 행주한우, 고양시 대표 하훼, 묘목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품목별 QR코드가 있어 스마트폰으로고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새해를 맞아 다양한 설맞이 이벤트와 오픈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www.gyfarm.co.kr■ 파주 한민고 3월 개교 군인 자녀 기숙형 고등학교인 한민고등학교가 오는 3월 광탄면 용미리에 개관한다. 학급당 30여명으로 정원은 1200여명이 될 예정이다. 이중 70%는 군인 자녀, 나머지 30%는 경기 지역 거주 학생으로 구성된다. ■ 파주시 가람도서관 연내 개관 파주시 13번째 공공도서관이자 음악특화 도서관 가람도서관이 개관한다.(개관일은 3월 이후)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음악당, 문화교육실 등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7
- 단체 관광객 유치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원주시는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인센티브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1월 10일부터 12월 24일까지 지원되며, 지원 방법은 숙박관광과 당일관광으로 구분해 숙박관광은 1숙박 당 30만원(30인 이상 내국인, 20인 이상 외국인, 100인 이상 수학여행단을 모집한 경우), 원주공항을 이용한 경우 1숙박 당 30만원에서 40만원까지 탑승율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당일관광에 대한 지원은 철도관광을 이용하고 관내 버스를 이용한 경우에 한해 버스 1대당 25만원(30인 이상 내국인, 20인 이상 외국인을 모집한 경우)이 지원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