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4 스포츠강좌 이용권 신청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기초생활수급권자 가구의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2014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신청을 받는다. 만5~19세까지의 기초생활수급권자 가구의 유*청소년이면 신청가능하며, 해당 시군구에 해당 자격자가 없을 경우 동일연령의 차상위 계층으로 확대된다. 해당자에게는 2014년 1월12일~12월31일까지 1인당 매월1개의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며, 지원 금액은 7만원 이내다.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410-1298~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6
- 치매, 법률 등 버드내 무료 상담 실시 버드내노인복지관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한 무료상담을 실시한다. 14일 오전10시 심리검사상담(힐링클리닉 이상애 상담소장), 15일 오전10시 노인학대예방상담(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16일 오후1시 치매검사상담(수원시노인정신건강센터), 21일 오후2시 무료세무상담(수원세무서), 22일 오후2시 무료법률상담(법률홈닥터 김태진 변호사) 등이 이뤄진다. 상담에 따라 사전접수만 가능한 경우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버드내노인복지관 문화복지과(031-547-6214)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6
- 2014년 1기 순환운동프로그램 대상자 모집 장안구보건소는 2014년 1기 순환운동프로그램 참가자를 17일까지 모집한다. 운동기간은 2월3일~3월14일 주3회 6주 과정으로 다이어트반(오전10시), 실버반(오후3시), 저녁반(오후7시10분) 3개 반을 운영한다. 스트레칭, 순환운동, 근력운동 등을 하게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장안구보건소 2층 운동처방실에서 방문 접수받는다. 문의 031-228-582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6
- 다문화가정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대상 모집 2014년 다문화가정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17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 거주 다문화가족 자녀 중 만4~9세(200~2010년생)를 대상으로 개인당 10개월 간 학습지지원 및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17일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는 연중 수시 접수를 받는데, 모집인원 초과 시 대기자로 관리된다.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로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문의 031-228-299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6
- “경인전철 지하화에 전력 다할 것” 김만수 부천시장은 올해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시장은 지난 13일 시청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경인전철이 지역을 남북으로 갈라놓아 지역 균형발전을 저해하고 도시미관 훼손, 교통소음 등의 적지 않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지하로 다시 건설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김 시장은 이를 위해 오는 2월 부천을 포함해 서울시 구로구, 인천시 부평구·남구·남동구 등 전철 통과 5개 지자체 공동으로 100만인 서명 캠페인을 벌이고, 4월에 정부에 제출한 뒤 8월에는 사업 기본구상과 타당성 용역을 공동 발주한다. 용역비 4억9000여만원은 각 지자체가 분담하고 관련 지자체와 함께 민간-자치단체-국회의원을 아우르는 공동협의회도 구성할 계획이다.경인전철 지하화 계획 구간은 서울 구로역~인천 도화역까지 23.9㎞이다. 이 가운데 부천 구간은 가장 긴 6.6㎞이다. 총 사업비는 5조5000억원 가량으로 추산된다.해당 지자체들은 국가 기간 전철이니만큼 정부가 이 사업을 맡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이들 지자체는 지난해 12월 18일 사업 공동추진 협약을 맺었고, 부천시는 이에 앞선 작년 9월 민·관 공동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김 시장은 또 올해 도시균형발전을 포함한 공간재창조·도시인프라 확충, 오정물류단지 조성·강소기업 육성 등 풍요로운 경제 실현, 생활문화예술진흥·문화콘텐츠 육성 등 최고 문화특별시 구현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부천시는 수도권에 위치해 있으면서 항만과 공항에 1시간 이면 갈 수 있는 최적의 물류입지와 우수한 인력들이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이런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강소기업 중심 육성이라는 것. 김 시장은 이를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산·학·관 기술개발, 국내외 마케팅(참가횟수제한 해지) 우선지원, 부천테크노파크 및 종합운동장 역세권 개발 시 우선입주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책읽는 부천 공동체 조성, 친환경무상급식 정착, 1인1기 문화예술 교육 등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도시, 영·유아 보육환경 조성과 사회안전망구축 등 나눔복지, 미래지향적 녹색환경 조성도 실현할 것이라고 김 시장은 덧붙였다. 특히 시가 최근 유치한 10월 전국기능대회, 2015년 12월 국제로봇올림피아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부천이 문화도시와 첨단 산업도시임을 대내외에 알린다는 구상이다.김 시장은 최근 “지난 4년 성과와 새해 구상으로 시민의 신임을 받을 것”이라며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6
- 2014 구미 농업대학생 모집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지역농업리더를 양성하고자 2월 19일부터 연말까지 ‘구미농업대학’을 운영한다. 올해 구미농업대학은 과수(포도, 복숭아)반을 개설, 이론과 실습의 참여 학습을 통해 전문농업인을 육성할 예정. 교육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구미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으로서 포도, 복숭아 재배를 하거나 계획하는 농업인 및 경영개선 의지가 있는 농업인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시험포장, 영농현장에서 연 23회 100시간의 교육 및 컨설팅을 받게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12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교육일정은 구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gumi5959.go.kr)에 게재되어 있다.문의 : 054-480-42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0
- 대구혁신도시 ‘상전벽해’ 공공기관 이전 가속화 공공기관의 지방시대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개막된다. 12개 공공기관이 들어설 대구시 동구 신서혁신도시는 지난해부터 공공기관 이전이 가시화되면서 신도시로 변신하고 있다. 공공기관 이전에 따라 도로와 상수도 등 기반시설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아파트 등 주택단지와 상업시설도 속속 들어서고 있다.대구 혁신도시에는 지난 2012년 12월 중앙신체검사소가 입주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한국감정원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3개 기관이 입주했다. 올해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1월 입주했고 한국사학진흥재단(5월), 중앙119구조본부(5월), 한국가스공사(6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6월), 신용보증기금(8월) 등 6개 공공기관이 청사를 준공하고 이전할 예정이다. 내년에 한국정보화진흥원, 중앙교육연수원, 한국장학재단 등이 들어서면 전체 이전 대상 12개 기관의 3254명이 지방인 대구에서 근무하게 된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은 현재 84%의 공정률로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의 외부마감작업을 진행중이며 한국가스공사는 공정률 69%로 외부 석공사와 유리공사를 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하 2층 지상 11층에 연면적 6만4754㎡로 최대규모이며 이전 직원도 832명을 가장 많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로 건축중이며 현재 공정률 35%에 4층 기중을 시공중이다. 한국장학재단은 청사를 임차해 입주할 계정이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혁신도시에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되면 3000여명 이상의 임직원과 수만여명의 관련기관 유동인구가 발생돼 인근 천단의료복합단지, 연구개발특구 등과 시너지 효과를 내면 인구 2만3000여명이 상주하고 연간 30만명이 방문하는 신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대구시는 그동안 신서혁시도시에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대구연구개발특구지정, 대구일과학고 개교, 한국뇌연구원 준공 등과 함 께 30여개 의료관련 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했다.한편 지난 2003년 노무현정부가 발표한 국가균형발전구상에 따른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은 지난 2005년 6월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계획 발표 후 2007년부터 혁신도시건설과 공공기관 이전부지 조성에 나섰으나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주춤거리다 최근 이전작업속도가 빨라져 내년까지 완료될 전망이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0
- "쉽고 재미있는 논어, 이젠 아이들이 먼저 공자를 찾아요" 부모들은 늘 자녀들에게 ‘예’와 ‘효’를 강조하곤 합니다. 하지만 왜 ‘예’ 와 ‘효’가 중요한지, 우리가 살아가는 데 왜 이들이 필요한 지 설명해주는 부모는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혹은 ‘공부해라’ 이전에 ‘왜 공부는 해야 하는 지’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본 적도 드물겠지요. 그렇다면 이 기회에 ‘공자’아저씨를 한번 만나보세요. 자녀와 함께라면 더욱 좋겠지요. 그 궁금증에 대한 해답의 열쇠를 공자 아저씨가 쥐어줄 지도 모릅니다. 이번 인사이드 북(人 side Book)에서는 고양 불이학교 김재용 교사가 펴낸 <통으로 읽는 논어>를 소개해드립니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제자들과 나눈 논어 이야기 한 권에 담아 <통으로 읽는 논어>는 논어의 ‘학이’편부터 ‘요왈’편까지 20편으로 나뉘어져 있는 논어를 제목처럼 ‘통’으로 담았다. 600페이지가 넘는 책의 두께감에 겁부터 나지만, 첫 페이지를 읽으면 다음 페이지, 또 그 다음 페이지가 술술 읽힌다. 왜일까. 저자인 김재용 교사는 우선 그 거부감이 ‘언어’로부터 비롯된다고 설명한다. 김 교사는 “논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한문 공부’라는 선입견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논어읽기는 한문 공부가 아닙니다. 성서를 히브리어나 희랍어로 읽으라고 강요하지는 않잖아요. 논어가 어려운 책이라는 선입견은 언어장벽에서 비롯된 거죠”라고 말한다. 그렇다고 ‘예절’교육을 위한 윤리 교과서도 아니라고 강조한다. “대안학교인 불이학교 수업을 시작하면서 학생들에게 철학을 비롯한 인문학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고 싶었죠. 인문학이라고 하면 보통 문사철(文史哲)을 말하지만 과학, 수학 등 다양한 학문의 뿌리가 인문학이기 때문입니다. 그 방법으로 <논어>읽기를 선택했지요. 논어의 글귀를 암기하고,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그를 통해 더 깊고 풍부한 사고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하자는 게 수업의 취지였어요” ‘어른들 말씀을 따라야 한다’ ‘부모님께 효도해야 한다’ 는 식의 가르침이 아니라, 그런 윤리가 어떻게 생겨났고 왜 지금까지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깊게 고민해보자는 게 김재용교사의 목적이었다. “사회의 갈등과 고정관념들이 아이들에게 때로는 부당함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당연하게 여기던 세상의 모든 규칙의 원형을 살펴보고, 의문을 제기하며 자신만의 의미를 담아내는 것이죠” <통으로 읽는 논어>는 그렇게 수년간 학생들과 함께 한 논어 이야기를 엮은 책이다. 논어의 글귀를 함께 낭송하고 이야기하며 생각을 넓혀나갔다. 정해놓은 분량도, 꼭 읽어야 된다는 부담감도 없앴다. 한문 공부라는 부담도 최대한 배제했다. 함께 낭송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려주며 생각할 거리를 던져줬다. 그랬더니 아이들에게도 변화가 생겼다. 그동안 당연하다고만 생각했던 사고와 원칙들이 어디서 어떻게 시작됐는지 아이들 스스로 질문을 던지게 됐단다. 일부 학생들은 수업이 끝나고서도 따로 찾아와 논어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 할 정도였다. 처음 우려와는 달리 학업 능력 또한 일반 학교의 수업을 받은 아이들과 비교했을 때 결코 뒤떨어지지 않았다. 물론 개인마다 차이가 있긴 하다. 하지만 수년간 생각하는 연습을 해 온 학생들은 깊은 이해력과 논리력을 바탕으로 언어 능력은 물론 다른 교과목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늘 질문을 던져 주었어요. 사고의 꼬리를 무는 것처럼 말이죠. 처음엔 익숙지 않던 아이들도 나중에는 제가 당황할 정도로 깊이 있는 질문을 하는 모습을 보며 굉장히 뿌듯하고 재미있었어요. 고전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죠”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고전, 논어 최근 청소년들에게 철학을 비롯한 인문학 공부가 다시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인문학 서적이 소개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서양의 철학 사상서를 먼저 접하는 경우가 많지만, 김재용 교사는 동양철학 그 중에서도 <논어>를 교과서로 삼았다. “ 철학 고전을 접할 때 보통 플라톤의 책을 많이 추천합니다. 플라톤의 대화법은 말꼬리 잡기이죠. 소크라테스는 상대방이 말하는 전제를 하나씩 논박하며, 그것이 보편적인 명제가 아님을 증명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논어>가 더 알맞습니다. 아직도 유교적 영향을 많이 받고 있으니까요. 부모님과 선생님 말씀을 잘 듣고 공부를 열심히 하라는 말을 듣는 아이들에게, 이런 전제가 어떻게 생겼고, 오늘날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지 대화를 나누려면 <논어>만큼 적절한 고전은 없다는 것이죠” 고전을 그대로 읽는 것이 청소년들에게 어렵지 않을까. 하지만 김 교사는 “그 시대에 고전을 읽고 공부하던 아이들이 지금 청소년 또래의 아이들입니다. 고전은 우수한 아이뿐만 아니라 보통의 아이들도 충분히 읽을 수 있죠”라고 말한다. 중요한 것은 고전을 통해 공자가 무슨 말을 했는지, 어떤 사람인지를 공부하는 게 아니라는 점이다.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세상과 자신의 삶에 대한 자각을 하는 것이 철학의 목적. 나이는 중요치 않다고 김 교사는 이야기한다. 아울러 김 교사는 "인문학 서적을 읽는 것이 다소 어렵고 불편할 수도 있겠지요. 그렇다면 재미가 있는 책부터 읽어보세요. 또한 검증된 문학 서적을 시작으로 점차 독서의 영역을 넓혀간다면 인문학 서적도 쉽게 읽을 수 있을 겁니다”라고 조언했다. 학교 밖에서도 청소년들을 위한 인문학 강의를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다음에는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천자문’ 책을 통해 독자들과 신나게 교감하고 싶다는 김재용 교사다. <저자 김재용 교사> 서강대학교 철학과 재학 시 <논어>를 접한 뒤 그 이후 동양고전을 손에서 놓지 않게 되었다. <노자하상공주 연구>라는 논문으로 종교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라디오작가, 음악방송 작가로서 활동도 했었다. 현재 고양시 불이학교(덕양구 성사1동)에서 인문학 수업을 맡고 있다. <br 2014-02-09
- 예순? 나이는 숫자일 뿐~ 판부면 서곡리에 위치한 ‘마마진스 수제버거+’이진경(60) 대표는 미국 텍사스에서 보낸 30여 년의 이민생활을 정리하고 작년 여름에 귀국했다. 아무런 연고도 없는 원주에서 가게를 얻고 메뉴를 정하고 내부 설계까지 혼자 힘으로 다 해낸 여장부다. 이 대표는 이민 초기 한 번의 외식도 할 수 없었던 어려운 시절을 겪었다. 동네 교회 모임에서 그녀가 손수 만들어낸 요리가 맛있다는 입소문이 났다. 그 일을 계기로 작은 연회장 출장요리사로 일을 시작했다. 이후 큰 식당의 주방장을 거쳐 레스토랑까지 직접 운영했던 베테랑 요리사로 성장했다. 노년을 고국에서 보내고 싶었던 그녀는 자신이 만든 맛있고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통해 그 꿈을 실현했다. 이 대표는 메뉴 선정에서 재료 선택, 요리 과정까지 모두 스스로 한다. 마마진스의 특제 소스는 물론 버거용 빵까지 순도 100% 수제 방식으로 만들어 내고 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메뉴는 그녀 자신이 개발한 수제오리버거이다. 아직 우리에겐 친숙하지 않은 오리버거지만 마마진스 최고의 추천 메뉴이다. 지금의 그녀를 있게 한 것은 ‘무엇이든 용기를 내 도전하면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이다. “홀로서기가 두렵다면 자신이 가장 잘 하는 일을 먼저 찾으라”고 조언했다. “하고 싶은 일이 아닌 잘 할 수 있는 일로 인생의 반환점을 만들어 당당하게 나서라”고 덧붙였다. “저는 지금도 하고 싶은 일은 밤을 새워서라도 해야 해요”라며 웃는 액티브 시니어인 이 대표의 젊은 도전에 힘찬 응원을 보낸다.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 :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들었지만 나이를 잊고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으로 활동하는 50~60대 세대를 지칭 신애경 리포터 repshi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8
- 세외수입,환경개선부담금, 신용카드로 전국 어디서나 납부 원주시는 이달부터 지방세에 이어 세외수입.환경개선부담금을 고지서 없이 전국 어디서나 납부할 수 있는 ''간단e납부'' 서비스를 시행한다.앞으로는 납부고지서를 가지고 가지 않아도 은행 현금입출금기에 통장 또는 신용(현금)카드를 이용해 세외수입?환경개선부담금을 조회, 납부할 수 있다.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세외수입(각종 사용료, 국공유재산임대료 등)을 전국 22개 모든 은행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의 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에서도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다만, 은행 현금입출금기에서 신용카드 납부의 경우 타행 신용카드로 납부할 경우는 기기이용료 900원이 부과된다.한편 주정차위반과태료, 상하수도요금, 교통유발부담금, 건설관련 부담금(8종)은 2015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인터넷이나 CD/ATM기기 사용이 어려운 납세자는 종전처럼 납부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