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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과목 지필 대 수행 평가 비율 평균 7대 3 교육부는 2016학년도 2학기부터 중학교 예체능 과목의 경우 수행평가로만 100% 평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예체능 과목뿐만 아니라 주요 과목들도 점점 수행평가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지필고사가 결과 중심의 평가라면, 수행평가는 과정중심의 평가로 학생들의 과제해결 능력, 협동심, 소통 능력, 그리고 인성까지 평가할 수 있다. 수행평가의 중요성은 앞으로도 더욱 강조될 전망이다. 중간고사가 끝난 이후부터 기말고사가 시작되기 전까지 수행평가가 집중적으로 이어진다. 이에 일산 지역 중학교의 학교별 2학기 지필 및 수행평가 비율을 정리해 봤다.학교알리미 분석 정리고양 송산중학교교과평가 유형적용학년지필평가수행평가국어60402,3사회70303역사60402,3수학70302,3과학60402,3영어70302,3대송중학교교과평가 유형적용학년지필평가수행평가국어703023사회70303역사70302,3수학60402,3과학60402,3영어6040270303대화중학교교과평가 유형적용학년지필평가수행평가국어70302,3사회70303역사70302,3수학60402,3과학70302,3영어70302,3덕이중학교교과평가 유형적용학년지필평가수행평가국어60402,3사회60403역사60402,3수학70302,3과학60402,3영어70302,3백마중학교교과평가 유형적용학년지필평가수행평가국어50502,3사회70303역사60402,3수학70302,3과학70302,3영어70302,3백석중학교교과평가 유형적용학년지필평가수행평가국어70302,3사회70303역사60402,3수학70302,3과학70302,3영어60402,3백신중학교교과평가 유형적용학년지필평가수행평가국어6040270303사회70303역사70302,3수학70302,3과학70302,3영어70302,3발산중학교교과평가 유형적용학년지필평가수행평가국어70302,3사회70303역사70302,3수학70302,3과학70302,3영어70302,3신일중학교교과평가 유형적용학년지필평가수행평가국어70302,3사회70303역사4060270303수학70302,3과학70302,3영어70302,3오마중학교교과평가 유형적용학년지필평가수행평가국어70302,3사회70302,3역사70302,3수학70302,3과학60402,3영어60402,3장성중학교교과평가 유형적용학년지필평가수행평가국어70302,3사회70303역사70302,3수학70302,3과학70302,3영어60402,3저동중학교 교과평가 유형적용학년지필평가수행평가국어70302,3사회40603역사70302,3수학70302,3과학60402,3영어70302,3정발중학교교과평가 유형적용학년지필평가수행평가국어70302,3사회70303역사70302,3수학70302,3과학70302,3영어70302,3한수중학교교과평가 유형적용학년지필평가수행평가국어60402,3사회70303역사70302,3수학70302,3과학60402,3영어70302,3 2016-10-29
- ‘로봇’ 활용한 수업으로 소프트웨어 재미나게 배워요! SW(소프트웨어)는 2018년부터 학교에서 정규과목으로 배우게 된다. 이는 미래사회에 필수로 요구되는 ‘컴퓨팅사고력’을 기르기 위한 것으로 중학교에서는 ‘정보’ 교과목을 통해 34시간 이상의 수업이 진행된다. 작년 SW교육 선도학교로 참여해 우수학교로 선정된 대송중학교는 올해도 SW교육 선도학교로서 좀 더 발전된 내용의 수업을 진행 중이다. ‘로봇’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해 자신만의 프로그램으로 움직여보며 즐겁게 수업하는 그 현장을 찾았다.로봇을 활용, 자연스럽게 소프트웨어 배워대송중학교(교장 소복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SW(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로 선정돼 1학년 2학기 자유학기제 방과 후 선택으로 SW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흥미롭게 받아들일 수 있는 로봇을 활용하는 수업은 직접 로봇을 설계하고 제작하며 거기에 나만의 프로그램을 더해 실제로 움직여 보는 과정으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소프트웨어와 로봇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다. 강명용 정보담당교사는 “2018년부터 정보가 정규과목으로 개설돼 소프트웨어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시간 컴퓨팅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코딩교육을 받게 되고 고등학교 때는 직접 프로그램을 짜게 된다. 막상 접하면 어렵게 느껴지고 버거울 수 있어 어렸을 적 가지고 놀았던 레고로 로봇을 직접 제작하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게 프로그램을 짜보면서 자연스럽고 재밌게 ‘코딩’이라는 개념을 알 수 있도록 했다”며 “책이나 화면에서 보고 지식으로만 배우는 교육이 아닌 직접 해보면서 체험하는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고 전했다.더불어 “현재는 정보가 선택과목으로 학교에서 접할 기회도 적고 시간과 자재도 부족해 책으로 배우고 간단히 실습하는 것에 그친다”며 “SW교육 선도학교로 진행되는 방과 후 선택 프로그램에서는 좀 더 집중해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고 말했다.매주 목요일 열리는 수업의 가장 큰 목표는 ‘컴퓨팅사고력’을 기르는 것으로 어떤 문제에 직면했을 때 그것을 풀기 위한 과정에 집중하고 그것을 풀 힘을 기르는 것. 그것을 위해 학생들에게 GUI 방식의 프로그래밍 교육과 다양한 센서를 활용해 로봇을 설계하고 각자 만들어보는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한다.직접 해보며 스스로 알아가는 과정의 수업오늘 수업은 ‘라인 트레이서’ 만들기로 컬러 센서를 이용해 선을 따라 물건을 떨어트리지 않고 이동, 시간 안에 로봇이 목적지에 도달하게 하는 것이다. 학생들 모두 도면을 보고 습득한 원리를 적용해 옆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고, 때로는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면서 자신만의 로봇을 만들었다. 마지막은 열심히 만든 로봇을 직접 움직여 결과를 보는 것. 원하는 대로의 움직임을 보인 로봇 혹은 예상과는 다른 움직임을 보인 로봇 등 여러 가지 결과가 나왔지만 그 안에서 각자 서로 다른 배움을 경험했다.총 15차시인 수업은 컴퓨터를 다룰 줄 알면 도움이 되지만 컴퓨터를 잘 몰라도 할 수 있는 내용으로 먼저 부품의 결합 방법, 기어의 원리와 조절하는 방법 등 하드웨어적인 개념을 간단히 배운 후 스스로 직접 로봇을 만들어보며 소프트웨어에 대한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로봇을 만들 때 부품을 어떻게 연결하는지, 팔의 길이를 어떻게 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고 또 모터를 빨리 움직이게 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의 경험을 통해 습득한 것을 매주 주어지는 미션에 계속 활용하면서 자신의 단계에 맞게 만들어가는 프로젝트 수업방식이다. 조립도 그대로 만들면서 프로그램을 배우고 또, 기본 조립도에 자신이 원하는 대로 프로그램을 짜 주어진 부품으로 원하는 모형을 완성해 보는 것으로 수업이 마무리된다.서로 도움 주고 즐겁게 아이디어 공유해수업을 맡은 로봇교육 전문 송인상 강사는 “소프트웨어 교육방식은 다양한데 이번 수업은 로봇을 활용하는 것으로 프로그램 명령을 통해 생각을 표현하고 원하는 움직임을 만들어 보며 소프트웨어의 개념, 나아가 로봇에 대한 개념까지 알아보는 것”이라 말하며 “원인을 바꿔주면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 혹은 결과를 바꾸려면 원인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하고 시도하며 직접 자신이 답을 찾아가고, 그 과정에서 혼자 하는 것이 아닌 서로 도움을 주고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어 더 의미 있고 즐거운 수업이 된다”고 전했다.또한 “알파고의 영향, 2018년 정규과목 채택 등으로 요즘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 학과 공부를 위한 접근보다는 재미있고 꾸준하게 할 수 있는 접근이 더 필요하다”고 전하며 “미리 뭔가를 공부하기보다는 해답을 금방 찾지 못해도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일이나 여러 상황에서 ‘어떻게’라는 생각을 자꾸 해보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Mini Interview“평소 관심 있었지만 여러 가지 일들로 접할 여건도 시간도 많지 않았는데 로봇을 이용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배울 수 있는 수업이라서 신청하게 됐습니다. 같이 수업을 듣는 친구들이 로봇에 관심이 있고 재능도 있어 함께하다 보니 아이디어도 얻고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계속하면서 진로에 대해 생각도 하게 돼 개인적으로 도움이 많이 됩니다.” -1학년 6반 양원석 학생- “선배의 추천으로 수업을 듣게 됐는데 TV에서 보거나 상상만 했던 것을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이 재밌고 좋았습니다. 기본적인 프로그래밍에 대해 배우고 수업시간에 주어진 미션을 달성하면서 다양한 센서와 그 활용방법을 알게 되었고 이런 수업이 앞으로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1학년 3반 이현동 학생- “진로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수업을 신청하게 됐습니다. 제가 짠 프로그램대로 로봇이 움직이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죠. 혼자 하기 어려운 부분을 옆의 짝과 같이 해나가는 과정이 도움이 됐고 그것을 통해 성취감도 많이 느꼈습니다.”-1학년 1반 장호준 학생- 2016-10-29
- ‘대치진로진학연구소’ 정시 컨설팅 예약 안내 수능일부터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수시 응시여부 판단 및정시 접수 완료시까지 밀착 컨설팅 진행■ 1단계수능일 이전에 수시 접수상황에 대해 미리 알려주시고수능 본 날부터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수시 응시 여부 함께 결정√ 사전에 문자 또는 이메일로 수시 접수상황 미리 알려주셔야 합니다.√ 수능일 가채점 결과를 최대한 빨리 알려주시면,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첫 번째 주 논술 응시여부 상담해 드립니다.■ 2단계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정시 사전 컨설팅,수능점수 발표 후 사전 컨설팅과 원서접수 1~3일차 경쟁률 추적하면서학교 선정 후 접수 (진학사 모의지원 병행)√ 가채점 결과 및 수능 점수 발표 후 사전에 컨설팅을 통해 지원 가능한 대학의 범위와 윤곽을 설정해 둡니다.√ 원서접수가 시작되면 1-3일차까지 원서접수 상황을 추적해 드리면서 지원가능한 학과와 지원이 어려운 학과를 배제해 나가면서 원서접수를 도와드립니다.■ 3단계정시 원서 접수 전 한 두번 정도 대면 또는 화상컨설팅으로학교 선정 후 접수 (진학사 모의지원 병행)√ 원서접수 이전에 1-2회 대면 컨설팅을 원칙으로 하되, 시간이 안 되시거나 원거리에 계시는 분들께는 화상 컨설팅도 가능합니다.옵션으로 단계별로 선택하여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옵션 1 : 1~3단계 모두 진행 (비용 120만원)옵션 2 : 2단계 (비용 80만원)옵션 3 : 3단계 (비용 50만원)※ 수시 합격시 옵션 1의 경우 비용 일부 반환해 드립니다.▶ 담당 컨설턴트 - 손현호 팀장- 연세대 법학과 및 동 대학원 법학과 졸- 진학사 입시전문가 심화과정 수료- 대치진로진학연구소 팀장- YSE EDU 대표- 사회탐구 전문강사▶ 문의 : 1522-2703, 010-8570-6540 (문자)▶ 결제 : http://m.storefarm.naver.com/interactedu/products/511109909 2016-10-28
- 내일신문 학부모 교육강좌 - 분당에서 논술로 대학가기 “수능 최저 등급을 충족할 수 있는 인원이 많은 분당은 논술전형에 대한 선호가 매우 높은 대표적인 지역입니다. 내신 등급보다 수능 등급이 더 높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죠. 게다가 논술은 상위권 대학의 핵심 전형이기 때문에 분당지역은 1등급부터 4등급대까지 논술전형으로 1개 대학 이상을 지원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하지만 평균 50대 1의 경쟁을 뚫어야 하는 만큼 논술전형은 결코 쉽지 않은 싸움입니다. 분당에서 가장 많이 지원하고 가장 합격하는 수시전형. 분어떤 학생이 논술을 지원해야 할까요? 또 논술은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분당 일반고 베테랑 진학 전문 교사들이 들려드립니다.” 내신 성적 보다 목표 대학이 높은 학생들 논술전형으로2018년 이후 고려대학교가 논술전형을 폐지한다고 밝혔지만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논술전형은 여전히 학생부 성적을 만회할 수 있는 수시의 핵심 카드입니다. 타지역에 비해 내신 경쟁이 치열한 분당은 학생부 내신 경쟁력을 확보하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고, 실제로 학생부종합전형보다 논술전형 지원율과 합격률이 월등히 높습니다. 내신 성적 대비 목표 대학이 높은 학생들이 수시에서 상향 지원할 수 있는 기회로 논술전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입니다.경쟁률 높고 쉬워지는 논술, 변별력은 어디서 나오나?분당 지역의 대표적인 수시전형인 논술. 많이 지원하는 만큼 합격과 불합격 사례도 많은데요. 논술전형 지원 전략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바로 수능 최저 등급입니다. 지원자의 절반 정도는 최저 등급을 충족시키지 못합니다. 답안을 아무리 잘 써도 소용없겠죠. 그 다음이 논술 답안입니다. 대학별 고사인 논술시험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하고 있으며, 갈수록 문제의 난이도를 낮추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쟁률은 높은데 문제는 쉬워지고 있어,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핵심 변별력이 무엇인지 모호하기만 합니다. 합격 불합격 사례로 본 인문계열·자연계열 논술 대비법이에 내일신문은 분당고, 서현고, 분당중앙고의 베테랑 진학 담당 선생님들에게 ‘분당에서 논술로 대학가기’를 주제로 논술전형 대비법과 구체적인 지원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인문계열 논술과 자연계열 논술의 특성이 다른 만큼 두 번에 걸쳐 계열별 논술전형의 차이와 주요 대학 논술 특징과 대비법을 소개합니다. ‘분당에서 논술로 대학가기’는 분당 일반고의 합격 사례를 중심으로 고등학교 1~2학년 학부모님들이 궁금해 하는 논술 전형의 모든 것을 속시원하게 풀어드리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분당지역의 대표적인 수시 전형합격 사례로 풀어 본 분당에서 논술로 대학가기 강의 주제 &강사진 - 일 시 : 인문논술 - 2016년 11월 2일(수) 오전 9시 30분 ~ 오후 12시 30분 자연논술 - 2016년 11월 3일(목) 오전 9시 30분 ~ 오후 12시 30분- 모집대상 : 성남시 분당구 거주 고등학교 1학년~2학년 학부모- 모집인원 : 400명(선착순 모집)- 수 강 료 : 각 강좌당 2만원- 장 소 : 코리아디자인센터 6층 대강당<수강신청 방법>온라인접수 : www.miznaeil.com ‘브런치강좌 신청하기‘ <-클릭하시면 바로 연결됩니다.전화문의 : 02-2287-2300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가능※인문논술(11/2), 자연논술(11/3) 강의 날짜가 다르니 확인 후 선택해 신청하면 됩니다. 주차불가!! *혼잡이 예상되오니 대중교통이용을 부탁드립니다. 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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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 3주 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훈련 필요 11월이 되면 수험생에게 가장 큰 일이 닥칩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시험)일 것입니다. 올해는 11월 17일이어서 이제 약 3주 정도의 시간이 남았습니다. 고3 학생들에게 제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라는 것입니다. 2학기 들어서면서 긴장도가 높아져 공부가 잘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밤늦게까지 공부하고 오전에는 병든 닭처럼 꾸벅꾸벅 조는 학생들이 많아지게 됩니다. 생각 많은 시험 전 날, 일찍 잠자리에 들도록수능 시험이 오후에 실시되면 좋겠지만, 수능 당일에는 8시 10분까지 고사장에 들어가야 하고, 8시 40분이 되면 국어 영역부터 시험이 시작됩니다. 뇌는 잠에서 깬지 두 시간 정도가 지나야 각성이 되어서 정상적인 활동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8시 40분부터 우리의 두뇌를 완전히 풀가동 시키려면 적어도 6시에는 기상을 해야 된다는 얘기입니다.그런데, 수능 당일만 일찍 일어난다고 두뇌가 정상 가동되는 것은 아니어서, 적어도 두세 달 정도의 연습이 필요합니다. 공장도 정상 가동을 하기 위해서는 몇 달 정도의 워밍업이 미리 필요한 것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지금부터라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아침 일찍부터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놓아야 합니다.그래서 수능 전날은 9시 뉴스를 시청하고, 다음 날 가져갈 것들을 미리 가방에 챙겨 넣은 후 입을 옷도 미리 꺼내 놓고, 샤워를 한 다음 10시쯤에 잠자리에 들도록 권합니다. 그래야 10시부터 자신의 일대기가 다큐멘터리 드라마처럼 야간 상영으로 머릿속에 스쳐지나가고 12시쯤 잠이 들어서 푹 자게 됩니다.그런데, 이런 충고도 응용을 하는 학생들이 생기더군요. 다큐멘터리 야간 상영은 식상하니 12시에 잠자리에 들면 바로 잠을 잘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12시에 잠자리에 드는 친구들이 생기네요. 그런데, 이 친구들은 ‘심야 상영’을 간과한 것입니다. ‘심야 상영’이 시작되고 새벽 3시쯤에 잠에 빠져들게 됩니다. 자칫 아침에 늦잠을 자게 되지요. 소화 안 되는 고기반찬은 독, 과일과 간식 준비할 것몇 년 전에 ‘심야 상영’의 피해 사례(?)가 생겼습니다. 12시에 잠자리에 들었고, ‘심야 상영’의 공습으로 새벽 3시쯤 잠에 빠졌다고 합니다. 어머니도 이런저런 생각 때문에 늦게 잠자리에 드셔서 모녀가 7시에 눈을 떴습니다. 샤워, 아침 식사, 도시락 지참 등 모든 것을 생략하고 수험표와 옷만 입고 차에 올라타 고사장으로 달렸습니다. 하필이면 제가 그 고사장에 수험생을 응원하러 갔었는데, 8시 9분경 경찰 순찰차의 경광등과 함께 화려하게 교문 앞에 등장해 모자를 푹 눌러쓴 채 울면서 뛰어 들어가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주변 분들은 박수로 응원을 해주시던데, 저는 그렇게 박수를 쳐줄 수도 없는 입장이었습니다.왜냐하면 제가 바로 담임이니까요. 어머니도 운전석에서 잠시 나와서 눈물을 보이시더군요. 저는 들킬까봐 숨었고요. 수능이 끝나고 수능 성적표를 나눠주면서 확인을 해보니 그 학생은 평상시 보다 점수가 많이 안 나왔더군요. 저도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11월 수험생들의 가장 큰 적은 ‘심야 상영’입니다. 꼭 주의해 주십시오.아울러서, 준비물도 전날 미리 챙겨놓으세요. 도시락을 어머니가 잘 준비해 주셨는데, 수저를 챙겨주시지 않아서 어머니가 당황하셨던 일도 있었고요. 수험생 응원하러 가서 악수도 하고 시험 잘 보라는 멘트도 날려주고 고사장으로 들여보냈는데, 어머니에게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차 안에 학생이 수저를 놓고 내렸는데 어떻게 하느냐는 내용이었습니다. 고사장 학교의 고사관리본부에 전화해서 수험번호 알려주고 방법을 문의하라고 조언해 드렸는데요, 그 고사장 학교에서 플라스틱 수저와 나무젓가락을 제공해 줬다고 합니다. 이걸 웃어야할지 울어야 할지, 미리 준비하지 않으니 별 일이 다 생깁니다.어머님들은 수능 시험 당일 날의 도시락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데, 힘내라는 의미에서 고기반찬을 많이들 싸주십니다. 그런데, 수능 날은 대부분 긴장을 해서 소화기능이 떨어진다는 점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그런 고기류 반찬들은 소화가 잘 안돼서 배탈이 날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지요. 점심식사 이후에는 영어와 한국사, 탐구 영역의 시험이 실시됩니다. 약 10년 전이네요, 우리 반 학생 한 명이 이런 경우에 해당합니다. 점심 도시락 먹은 것이 소화가 잘 안되어서 영어 시간에 화장실 세 번, 탐구 시간에 화장실 세 번 갔다고 합니다. 학생은 학생대로 파김치가 되었고, 성적은 성적대로 파김치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렇다고 소화 잘되라고 죽을 싸줄 수도 없는 일입니다. 죽을 잘 싸주시지 않는 이유의 첫 번째로는 죽을 먹으면 오후에 체력이 달려서 중요한 탐구 시험 때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이유도 있습니다.둘째로는, 미신이긴 한데 성적을 죽 쑤게 될까봐 부모님도 그렇고 학생들도 그렇고 죽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와 유사한 맥락에서 미역국도 잘 안 싸주시더군요. 하지만 죽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제가 추천하는 점심 도시락은 평소 먹던 것으로 준비하되, 소화가 잘되는 반찬(콩, 두부, 생선, 소고기 살코기 다진 것 등), 아이가 평소 좋아하는 것 위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밥과 국 이외에도 밥맛이 없을 것에 대비해 따뜻한 죽과 과일(귤, 바나나, 블루베리 등)을 함께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수능 시험은 정신노동이기도 하지만 육체노동기이도 합니다. 점심 소화가 잘 되는 것은 좋은데, 이렇게 정신노동, 육체노동을 하다보면 4교시 탐구시간에 체력이 바닥나게 됩니다. 그럴 경우를 대비해서 간식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간식 비닐 부스럭거리는 소리를 내게 되면 다른 수험생들이 항의하게 되므로 미리 포장을 벗겨 준비해 가는 것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보온병 2개에 찬 대추차, 따뜻한 꿀물을 챙겨주는 것도 좋습니다. 껌도 준비하시면 긴장을 완화시키고, 두뇌운동도 되므로 챙겨주시면 좋습니다.초콜릿(포장지 벗긴 것), 육포(냄새 때문에 쉬는 시간에 먹어야 할 것입니다) 등도 준비해 주시면 오후 4교시 체력 유지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찹쌀떡을 준비해 주시는 것은 체할 우려가 많아 그리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험 당일에는 커피나 우유를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는 이뇨작용이 있고, 우유는 자칫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여하튼 수능 시험 전날이나 당일 날에는 수험생이나 학부모님이나 모두 긴장하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일어날 수가 없는 황당한 일들이 일어날 수 있으니, 미리미리 계획을 세워서 마음을 바꾸지 말고 추진하는 것도 필요할 것입니다.김태용교사 (진선여고 진학부장) 2016-10-28
- 강남학교군 주요 고교 교내 대회 살펴보기 대입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됨에 따라 학생부 비교과 활동으로 기재할 수 있는 각종 교내 대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특히 입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강남학교들은 지난 2014년(강남서초 내일신문 675호, 2014. 10. 10)에 비해 교내 대회가 다양해졌다.특히, 심화된 교과지식과 확장된 사고력이 요구되는 교과 관련 각종 경시대회와 독서 관련 대회, 다양한 분야에서학생들의 끼를 살려줄 수 있는 대회들이 마련되고 있다. 강남학교군의 주요 고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각종 교내 대회 활동을 살펴봤다.▒ 경기고등학교과학중점과정 운영학교답게 과학 관련 대회가 많으며, 인포그래픽스대회, 일러스트그리기, 캘리그래피콘테스트 등 끼를 표현할 수 있는 대회가 마련돼 있다.-4월: 과학포스터대회, 발명품대회, 과학탐구토론대회, 과학창의력대회, 지리경시-5월: 자유인·문화인·평화인 그림그리기대회, 교내 동식물 생태사진대회, 컴퓨터활용대회, 토론대회, 수학경시(3), 영어경시, 인포그래픽스대회-6월: 과학(물/화/생/지, 3), 자유인·문화인·평화인 글짓기, 논술대회, 소논문쓰기대회-7월: 인포그래픽스대회, 영어말하기대회, 캘리그래피콘테스트, 경기사이언스캠프-8월: 경제경시-10월: 진로진학역량발표대회, 독서퀴즈대회, 일러스트그리기대회, 이공계동아리활동발표대회, 인포그래픽스대회-11월: 수학경시(1, 2), 학습동아리활동발표대회, 과학경시(1, 2), 독서논문쓰기대회-12월: 인포그래픽스대회, 창의독서발표대회, 캘리그래피콘테스트 ▒ 경기여자고등학교교과 관련 경시대회 뿐만 아니라 우수독서록대회, 교내학예경연, 한자고수선발전, 효행만화나 양성평등 포스터그리기 등 다양하다.-3월: 과학발명품대회-4월: 과학퀴즈대회(1)-5월: 독일어어휘력테스트, 과학탐구토론, 교내학예경연-6월: 과학왕중왕선발대회, 논술대회(1, 2, 3), 글로벌소통능력(영어말하기)대회, 수학경시, 한글문서작성대회-7월: 사회상식대회, 우수독서록대회-8월: 과학탐구대회-9월: 한자고수선발전(1, 2, 3), 토론대회(1, 2), 정보검색대회-10월: 글로벌소통능력(영어쓰기)대회, 국어경시-11월: 효행만화그리기대회-12월: 양성평등 포스터그리기대회, 진로발표대회, 우수독서록대회, 우수다독자대회▒ 단대부속고등학교독서논술, 독서토론, 독서왕, 독서골든벨, 독서력탐구 등 독서 관련 대회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4월: 인포그래픽신문만들기대회(1, 2), 독서논술경시, 나의주장발표대회-5월: 탐구토론대회, 진로UCC경진대회, 독서력탐구대회, 영어에세이쓰기대회-6월: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 경시(3), 경제경시, 수학경시(3), 한문경시-7월: 독서토론대회, 독서왕선발, 독서골든벨, 제2외국어경시-8월: 인문논술왕중왕대회-9월: 학생탐구발표대회, 독서논술경시, 진로디자인발표대회(1, 2)-10월: 독서력탐구대회-11월: 과학경시(1),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 경시(2), 수학경시(1, 2), 독서창의력인성대회(1, 2), 정보경시-12월: 독서왕선발▒ 서울고등학교경기고와 마찬가지로 과학중점과정 운영학교답게 과학 관련 대회가 많으며 교육대토론회, 탐구토론대회, 역사독서토론대회 등 토론대회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4월: 발명품경진대회, 논술경시대회-5월: 교육대토론회, 탐구토론대회(1, 2), UCC경연대회, 과학경진대회-6월: 사회과학경시(3), 수학경시(3)-7월: 논문읽기대회(1, 2)-8월: 과학골든벨(1, 2), 정보탐색대회(1, 2)-9월: R&E발표대회(2)-10월: 사회경시(1, 2), 수학/과학 경시(1, 2), 독서골든벨(1)-11월: 역사독서토론대회-12월: STEAM학술동아리발표대회▒ 세화고등학교영어, 수학, 과학, 한국사 등 주요 교과 관련 경시대회 중심으로 대회가 마련돼 있다.-3월: 인문통합논술경시(3), 수리논술경시(3), 영어어휘력경시(1)-4월: 영어능력경시(3), 과학탐구경시(3)-5월: 수학경시(인문, 3), 영어에세이(3)-6월: 한국어능력(1, 2, 3)-7월: 한국사경시(1, 3)-8월: 수학경시(1, 2)-10월: 영어에세이(1, 2)-11월: 인문통합논술경시(1, 2), 수리논술(1, 2), 과학탐구산출물대회(1, 2), 과학논술대회(2)-12월: 영어말하기(1, 2), 일본어/중국어경시(2)-17년 1월: 토론대회(1, 2)▒ 세화여자고등학교교과 관련 대회도 다양하지만 그 이외에 UCC대회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다른 학교에 비해 2학기에 대회가 많이 치러진다.-4월: 수학경시(3)-5월: 과학경시(3)-6월: 통일염원경시(전교생)-7월: 영어듣기경시(1, 2)-8월: 영어어휘경시(1, 2), 독후감대회(1, 2), 시사UCC대회(1, 2), 과학탐구소논문대회(1, 2), 누리집UCC페스티벌(1, 2)-9월: 영어말하기경시(1, 2), 한자경시(1, 2)-10월: 통합언어논술경시(1, 2), 경제경시(1, 2), 시사토론대회(1, 2), 과학논술경시(2)-11월: 독후감대회(1, 2), 프랑스어/일본어/중국어경시(1, 2), 과학경시(2), 어울림UCC페스티벌(1, 2)-12월: 수학경시(1, 2), 참고서 만들기 대회(2)▒ 숙명여자고등학교교과 관련 경시대회 이외에 자기주도학습 체험수기대회, 퀴즈대회, 탐방이나 탐구대회 등이 다양하다.-4월: 국어어휘어법경시(1, 2, 3), 문예창작대회(1, 2, 3)-5월: 수학경시(3), 영어경시(3)-6월: 통일퀴즈대회(2)-7월: 생명과학/화학경시(3), 자기주도학습 체험수기대회(3), 창의논술경연대회(3)-8월: 숙명자유탐구대회(1, 2, 3), 일본/중국문화퀴즈대회(1, 2, 3), 경제탐구대회(3), 과학탐구발표대회(1, 2), 역사탐방대회(2), 지역탐구대회(1, 2)-9월: 교내 미술창작작품공모전(1, 2, 3)-10월: 생명과학창의대회(2), 영어말하기대회(1, 2)-11월: 영어경시(1, 2), 수학경시(1, 2), 과학발명품대회(1, 2), 영어에세이대회(1, 2), 우수독서노트선발대회(1, 2), 물리/화학경시(2)-12월: 지구과학경시(1)▒ 은광여자고등학교다른 학교에 비해 교내 대회가 많지 않지만 창의체험보고서대회, 융합아카데미결선, TED대회, 과학포트폴리오대회 등이 특징이다.-4월: 백일장논술대회-5월: 탐구토론대회, 영어말하기대회, 과학독후감대회, 과학경시(3)-6월: 토론대회-7월: 토요아카데미결선대회-8월: 탐구발표대회, 창의체험보고서대회-10월: 과학경시(1, 2)-11월: 독서에세이대회, 융합아카데미결선대회(1, 2), TED대회, UCC대회, 독서골든벨-12월: 과학포트폴리오대회, 영어에세이쓰기(1, 2), 영어토론대회(1, 2)▒ 중대부속고등학교과학경시, 과학독후감, 과학연구논문, 과학토론 등 과학관련 대회가 다양한 것이 두드러진다.-3월: 학업계획서공모전(1, 2), 자기소개서공모전(3)-4월: 영어경시(3)-5월: 제2외국어경시(3), 우수논문발표대회(전), 과학경시(3), 과학독후감대회(전)-6월: 토론대회, 수학경시(3), 사회경시(3), 논술대회(3)-7월: 영어말하기대회(1, 2), 학술동아리발표대회(3), 수리과학논술대회-8월: 주제탐구발표대회(3), 독서감상공모전-9월: 과학연구논문제출-10월: 제2외국어경시대회(2)-11월: 독서프레젠테이션대회, 수학경시(1, 2), 과학토론대회-12월: 논술대회(1 ,2), 영어/사회/과학경시(1, 2), 학술동아리 발표(1, 2)▒ 중동고등학교교과 관련 경시대회가 고르게 마련돼 있으며, 철학경시, 한문경시 등이 특징적이다.-3월: 지리경시(1, 2, 3)-4월: 과학경시(2, 3)-5월: 경제경시(3)-6월: 영어말하기대회(1, 2), 수학경시(1, 2, 3)-8월: 철학경시(1, 2)-9월 2016-10-28
- 강남서초지역 중학교 학업 성취도 & 과고·외고·국제고 합격자 현황 학교알리미 공시 기준 2014학년도부터 2016학년도까지 강남서초지역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기준으로 한 학업 성취도 분석(강남서초내일신문 680호, 732호, 772호 기사 참조) 자료를 보면, A등급 비율이 높은 학교들이 과고·외고·국제고 합격자(762호 기사 참조 . 학교알리미에 전국단위 자사고와 지역단위 자사고 합격자 수가 통합된 학생 수이므로 자사고 통계 자료는 제외함) 배출도 많은 편으로 나타났다. 물론 각 학교마다 시험 문제도 다르고, 난이도 역시 차이가 있어 A등급 비율이 전기고 진학률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없으며, 학교별 서열화와 무관하다. 또한 그해 입시를 치르는 학생들의 학업 수준이 해마다 다르므로 학업 성취도와 과고·외고·국제고 합격자 통계는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기 바란다. 자료제공 종로학원하늘교육 / 자료참조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 강남서초지역 중학교 학업 성취도▒ 2014학년도 1학기 A등급 비율 높은 상위 5개교강남구, 서초구 소재 중학교 2학년 2014학년도 1학기 국어, 수학, 영어 과목 A등급 비율이 높은 상위 5개교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강남구 소재 중학교 중 국어 과목 A등급 비율이 높은 학교는 압구정중 47.5, 단대부중 40.0, 언주중 39.5, 대청중 39.2, 진선여중 37.3, 역삼중 32.4 순이었다. 수학 과목 A등급 비율은 대청중 48.1, 청담중 39.2, 압구정중 37.8, 대치중 35.2, 숙명여중 33.9 순이었다. 영어 과목 A등급 비율은 언주중 43.8, 대청중 41.3, 진선여중 38.9, 신사중 37.2, 대왕중 35.7, 압구정중 34.2, 대치중 33.1, 단대부중 30.5 순으로 나타났다.서초구 소재 중학교 중 국어과목 A등급 비율이 높은 학교는 서일중 37.9, 신반포중 34.6, 세화여중 32.1, 영동중 29.9, 동덕여중 25.0 순이었다. 수학 과목에서 A등급 비율은 세화여중 35.2, 서일중 31.1, 원촌중 30.6, 서운중 25.1, 이수중 23.8 순이었다. 영어 과목 A등급 비율은 신동중 41.8, 이수중 38.8, 서초중 34.0, 동덕여중 31.0, 서일중 30.8 순으로 나타났다.▒ 2015학년도 1학기 A등급 비율 높은 상위 5개교강남구, 서초구 소재 중학교 2학년 2015학년도 1학기 국어, 수학, 영어 과목 A등급 비율이 높은 상위 5개교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강남구 소재 중학교 중 국어 과목 A등급 비율이 높은 학교는 대명중 45.3, 휘문중 43.9, 대청중 39.4, 단대부중 37.4, 역삼중 36.4 순이었다. 수학 A등급 비율이 높은 학교는 대명중 52.8, 대치중 36.2, 도곡중 35, 중동중 34.5, 수서중 33.8 순이었다. 영어 A등급 비율이 높은 학교는 수서중 46.6, 역삼중 36.7, 진선여중 36.3, 중동중 35.6, 압구정중 34.8 순으로 나타났다.서초구 소재 중학교 중 국어 과목 A등급 비율이 높은 학교는 신동중 42.7, 원촌중 40.7, 방배중 34.8, 서문여중 32.3, 신반포중 31.2 순이었다. 수학 A등급 비율은 세화여중 42.1, 원촌중 35.7, 이수중 30.5, 방배중 30.4, 경원중 26.2 순이었다. 영어 A등급 비율은 원촌중 44, 서일중 36.4, 세화여중 31, 언남중 29, 동덕여중 28.5 순으로 나타났다. ▒ 2016년도 1학기 A등급 비율 높은 상위 5개교강남구, 서초구 소재 중학교 2학년 2016학년도 1학기 국어, 수학, 영어 과목 A등급 비율이 높은 상위 5개교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강남구 소재 중학교 중 국어 과목 A등급 비율이 높은 학교는 역삼중 45.9, 단대부중 43.8, 도곡중 42.1, 휘문중 40.4, 압구정중 35.8 순이었다. 수학 A등급 비율은 휘문중 46.8, 도곡중 39.0, 대명중 37.1, 역삼중 35.1, 봉은중 34.0 순이었다. 영어 A등급 비율은 단대부중 42.3, 압구정중 40.0, 개원중 37.8, 도곡중 37.7, 휘문중 37.4 순으로 나타났다.서초구 소재 중학교 중 국어 과목 A등급 비율이 높은 학교는 서문여중 46.7, 세화여중 41.5, 신반포중 40.9, 신동중 33.8, 서운중 33.1 순이었다. 수학 A등급 비율은 세화여중 40.4, 신동중 39.5, 서일중 38.6, 신반포중 26.3, 방배중 25.4 순이었다. 영어 A등급 비율은 서일중 39.3, 신동중 35.0, 이수중 34.7, 서문중 33.3, 세화여중 31.4 순으로 나타났다. <표1> 강남서초지역 중학교 학업 성취도 A등급 비율 높은 상위 5개교(2014학년도~2016학년도)2016학년도강남구국어역삼중단대부중도곡중휘문중압구정중45.943.842.140.435.8수학휘문중도곡중대명중역삼중봉은중46.839.037.135.134.0영어단대부중압구정중개원중도곡중휘문중42.340.037.837.737.4서초구국어서문여중세화여중신반포중신동중서운중46.741.540.933.833.1수학세화여중신동중서일중신반포중방배중40.439.538.626.325.4영어서일중신동중이수중서문여중세화여중39.335.034.733.331.42015학년도강남구국어대명중휘문중대청중단대부중역삼중45.343.939.437.436.4수학대명중대치중도곡중중동중수서중52.836.235.034.533.8영어수서중역삼중진선여중중동중압구정중46.636.736.335.634.8서초구국어신동중원촌중방배중서문여중신반포중42.740.734.832.331.2수학세화여중원촌중이수중방배중경원중42.135.730.530.426.2영어원촌중서일중세화여중언남중동덕여중44.036.431.029.028.52014학년도강남구국어압구정중단대부중언주중대청중진선여중47.540.039.539.237.3수학대청중청담중압구정중대치중숙명여중48.139.237.835.233.9영어언주중대청중진선여중신사중대왕중43.841.338.937.235.7서초구국어서일중신반포중세화여중영동중동덕여중37.934.632.129.925.0수학세화여중서일중원촌중서운중이수중35.231.130.625.123.8영어신동중이수중서초중동덕여중서일중41.838.834.031.030.8※학교 알리미 공시 기준, 해당 년도 1학기(2학년) 기준,A등급 비율 30~40% 이상 기준최근 4개년도 과고·외고·국제고 합격자 수학교알리미 공시 사이트에 들어가면 2013학년도부터 중학교별 고입 합격자 현황이 공시되어 있다. 2015학년도부터 강남서초지역 중학교 과고(영재학교 포함), 외고·국제고 합격자 수(표2 참조)도 늘어난 것을 볼 수 있다. 중학교 내신 성적의 절대평가 방식인 ‘성취평가제’가 적용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공시자료에 전국 단위 및 지역 단위 자사고 합격생의 구분이 없어 합격자 현황에서 제외시켰다. 강남지역은 지역 단위 자사고가 5개교나 있어, 이쪽으로 유입되는 학생들이 상당수이기 때문이다.아울러 각 학교마다 그 해 입시를 치른 학생들의 학력 수준이 다 다르고, 학생의 성향과 지역적 특성에 따라 특목고 선호도도 차이가 있으며, 각 중학교 전체 학생 수 대비 합격자 수의 비율이나 학교 형태(남중, 여중, 남녀공학) 등에 따라 합격자 현황을 바라보는 잣대가 다를 수 있다. 따라서 학교별 서열화와 무관함을 거듭 밝힌다.특히 앞서 밝힌 강남서초지역 중학교별 A등급 비율이 과고·외고·국제고 합격 여부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는 없다. 다만 최근 4개년 동안 과고·외고·국제고 합격생을 다수 배출한 중학교들을 살펴보면 A등급 2016-10-28
- 대치동 최고의 학습전략 스터디브릭스 예비고1 설명회 내신수능 밀착관리 전문학원스터디브릭스에서 예비고1 설명회를 진행합니다.목표로 시작하는 고1, 실천으로 완성할 3년.첫 내신을 잡아야 입시에서 승리합니다.고등학교의 내신동향을 미리 접해볼 수 있는 최적의 기회!대입으로의 첫 걸음을 시작한 우리 아이에게 적합한 최고의 학습전략을 제시합니다.◆ 일시1차) 11월 1일 (화) 오전 11시2차) 11월 2일 (수) 오후 8시3차) 11월 8일 (화) 오후 8시4차) 11월 9일 (수) 오전 11시◆ 대상 : 예비고1 학부모님◆ 내용 :[1부] 대치동에도 없다! 브릭스에는 있다!!부제 : 브릭스만의 독자적인 학습 & 관리 프로그램 안내[2부] 예비고1, 첫 시작이 대입의 성패를 좌우한다!!부제 : 내신 1등급 만들기◆ 사전예약 필수!! 지금 당장 서두르세요!!◆ 예약문의 02-558-5166스터디브릭스가 만들면 다릅니다.대치동 최고의 학습전략, 스터디브릭스 2016-10-28
- 학생부종합전형전문 김지원교육, 예비고1 설명회 및 11월 초청강연회 <예비고1 설명회>- 대상 : 예비고1(현중3) 학부모- 1차 : 11월2일(수) 오전10시30분- 2차 : 11월9일(수) 오전10시30분사전예약 필수- 문의 : (02)595-8555- 위치 : 구반포역 3번출구 국민은행 건너편 아주약국 2층 (신반포로 22 H동 216호)http://blog.naver.com/kjwacademy (네이버 김지원교육연구소 검색)<11월 초청강연>- 주제 : 아이비리그 학생들은 어떻게 공부하는가?- 대상 : 초중고 학부모 (30명 선착순 마감)- 일시 : 11월16일(수) 오전10시30분- 강사 : 최치영 박사(텍사스대 경영학 학사, 예일대 철학 석사, 프린스턴대 신학 박사)- 문의 : (02)595-8555- 위치 : 구반포역 3번출구 국민은행 건너편 아주약국 2층 (신반포로 22 H동 216호)http://blog.naver.com/kjwacademy (네이버 김지원교육연구소 검색) 2016-10-28
- 고등학교에서 올바른 수학 학습법 (1) -예비고1, 고1 고등학교 진학 후 1학년 첫 중간고사를 본 후 내원 상담을 하시는 고1 엄마들의 전형적이 하소연이 있다. “중학생 일 때는 90점대 아래로 받아 본적이 없고, 고등부의 선행도 많이 시킨다고 시켰는데 첫 번째 중간고사에서 수학성적이 4등급을 받았다”는 것이다. 아마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기대했던 기말고사도 똑같은 결과를 얻는다.2학기가 되면 새로운 고민이 생긴다. “우리 아이가 이과를 가야하나? 문과를 가야하나?” 대입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이 수학인 것을 엄마들도 알기 때문에 수학 과목에 대한 해결법이 없어 고민만 쌓여가는 학부모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고민이 생기는 원인을 분석해 보자.1. 중등수학 vs 고등수학; 너무나도 다른 공부 방법 일반적으로 중등부 수학학원의 수업은 문제집에 있는 ‘유형’의 문제를 계속 반복적으로 많이 풀린다. 거의 모든 학원이 그런다고 봐도 무방하다. 나중엔 이유도 모르고 답을 찾을 정도이다. 이 방법이 틀리다고만 할 수 없는 것이 학교에서 수학 시험을 보면 학원에서 공부했던 그 ‘유형’의 문제만 나오기 때문이다. (중학교의 문제는 깊이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좋은 성적을 받는데 부족함이 없다.(잘 생각해 보면 90점대 아이들이 100점을 맞는 것은 쉽지 않다.) 좋은 결과를 얻다 보니 이러한 방법이 옳다고 학생과 엄마는 믿는다. 그리고 ‘고등학교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것’ 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진학을 하게 된다. 그러나 고등수학은 완전히 다르다. 교육부의 고등수학의 목표는 ‘수학적 창의력의 신장’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창의력을 강조하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예비 고1학생 혹은 현 고1학생들은 아직 중학교 학습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무조건 수학문제는 많이 풀고, 유형과 풀이를 암기하기 바쁘다. 심지어 어려운 심화문제는 무조건 외운다. 또한 특정 문제집을 선호하여 반복하여 암기한다. 창의력과는 방향이 완전히 다른 공부를 여전히 하고 있다. 성적이 안 나오는 것은 당연하지 않나? 우리 아이가 아직도 이러한지 신중히 생각을 해볼 시기이다. 대다수의 학교에서는 시중에 있는 유형별 문제집을 많이 풀어봤자 그 유형 외 문제가 4문항이상 출제된다. (심지어 부교재에서도 출제를 하지 않는다.) 여기서 학생들은 당황을 한다. “이건 못 본 문제인데!” 해결법을 찾아내지 못한다. 시간을 아끼기 위해 일단 넘기지만 돌아오지는 못한다. 특히 노원구 어머니들이 좋아하는 쎈, 일품, 블랙라벨에도 없었다. 시험을 못 본 후 “더 많은 문제를 풀어봐야겠다.”라고 잘못된 반성을 한다. ‘유형서’만 풀고는 점수를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중학교 때 잘못된 버릇을 계속 반복하고 있다. 쎈을 5번 풀었나? 반성하라. “유형”은 스스로 정리하는 것이다.2. 시험대비; 평상시가 시험 기간 고등학교에 올라와 수학성적이 많이 떨어진 학생들을 상담해 보면 시험 준비 기간에 대한 오해가 크다. 중학교 때는 시험 3~4주 전부터 시작을 해도 충분하다. 그런데 더 깊고 많은 학습을 하게 되는 고등학교에서도 공부를 하는데 똑같은 시간을 투자한다. 즉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 고등학교는 3년 내내 시험기간이다. 학원만 다니면서 학원에만 의존하다가는 기대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 생각해 보라 학교 시험을 누가 출제하는지. 평상시에 학교 수업내용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같은 수학 단원이라도 학교마다, 선생님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다르다. 당연히 시험문제도 다르게 출제한다. 그러니 평상시에 선생님이 무엇을 중요하게 수업을 했는지 정리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여러분은 한 달 전의 수업이 기억이 나는가? “시험대비는 평상시에 정리하라”3. 무리한 선행; 거북이가 이긴다. “이미 중학교 때 고등학교 수학을 다 했어요” 라고 말하는 엄마들이 많다. 그것도 목에 힘을 주고 말이다. ‘선행을 많이 해놨으니 수학을 잘 하겠지’ 라는 생각을 한다. 선행은 필요하다 하지만 학생의 속도에 맞춰서 진행이 되어야만 한다. 선행을 많이 나간 학생들에게 얼마나 아는지를 물어보면 “선생님만 진도를 나갔어요.” 라고 대답한다. 적당한 선행에 실력도 같이 다지는 수업을 해야만 한다. 심지어 선행수업을 하는 아이들도 그렇게 진지하게 수업을 듣지를 않는다. 선행에 부담을 가진 현 중3이면 미적분1, 기하와벡터가 중요한게 아니라 수학1과 수학2가 더 중요한 시점이다. 예전과는 다른 수학세계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지금의 교육과정은 선행보다는 깊이 있고 창의적인 “현행”을 지향한다. 중3때 함수의 개념과 피타고라스, 원, 삼각비가 고등학교 때 왜 많이 쓰이는지를 알아야 한다.“현행이 무너지면 선행은 필요 없다”4. 명확한 개념; 시작은 개념부터“저는 유형서를 많이 풀었는데 시험을 못봤어요” 라고 말하는 학생들이 많다.앞에서 말했듯이 “유형”을 안다고 풀리는 수학은 그 문제집에서 뿐이다. 조금이라도 다르게 출제하면 학생들은 힘들어 하는데 그 이유는 “명확한 개념”이 없어서다. 창의력은 똑똑한 머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확실한 개념에서 나온다. 문제를 풀 때 유형을 외워서 푸는 학생과 개념을 이해해서 푸는 학생의 성과는 많은 차이가 난다. 내신보다 모의고사 성적이 떨어지는 학생들이 이러한 잘못된 방법으로 학습을 하고 있다. 특히 2학년 수학부터는 개념이 정말 중요하다. 개념을 확실히 잡은 아이들은 내신과 모의고사와 수리논술에서 모두 뛰어난 결과를 얻는다. “개념정리부터 다시 시작하라”중계동 매쓰플러스수학학원 고등부송광용 부원장 2016-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