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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대, 이화여대’ 변화하는 미대입시의 키워드 국민대 2015 (공업디자인학과) 정시주제(3절 가로 5시간) ▷출제이미지 - 퓨마, 트럼펫▷주제 - 다음 조건에 따라 동물형 로봇을 표현하시오.▷제한조건 - 동물형 로봇의 외부 형태는 주어진 퓨마를 그리되 투명하게 표현하시오. 동물형 로봇의 내부 형태(골격 및 구조)는 주어진 트럼펫의 구성요소를 활용하되 트럼펫의 질감을 살려 표현하시오. 배경은 그리지 마시오.▷합격분석 - 동물의 구조나 형태적 특징을 찾아내는 능력과 물체의 재질감 표현능력, 트럼펫의 구성요소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능력이 중요함. 국민대 2014 (시각 영상 실내 자동차 의상 공예학과) / 정시주제(3절 가로 5시간) ▷출제이미지 -볼트 너트 구겨진 A4종이, 은박접시▷주제 - 휘어진 공간속에 제시된 소재를 활용하여 따뜻함과 차가움을 표현하시오▷제한조건 - 주어진 A4용지는 각자 원하는 대로 구기시오. 결합 배열 개수는 자유▷합격분석 - 제한조건에 대한 이해도, 따뜻함과 차가움이라는 추상적 단어에서 구상적 이미지로의 전환능력을 보려고 함. 국민대 2014 (공업디자인학과) / 정시주제(3절 가로 5시간) ▷출제이미지 - 식빵 뽁뽁이 스템플러 심▷주제 - 식빵 뽁뽁이 스템플러 심을 이용하여 소리의 전달을 표현하시오.▷합격분석 - 사물의 묘사력과 상상력이 평가기준. 투명체와 금속체의 표현능력을 중요하게 봄 이화여대 2015 / 정시주제(3절 가로 4시간) ▷출제이미지 - 나무젓가락, 육개장 컵라면, 커피포트, 양손▷주제 - 나무젓가락으로 라면을 집고 있는 손과 다른 한손은 자유롭게 표현하시오.▷제한조건 - 컵라면과 커피포트이 사물은 반드시 1개씩이어야 함▷합격분석 - 과도한 연출이나 억지스러운 상황표현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함. 전형적인 구도(삼각형구도), 정확한 손의 형태, 금속과 나무의 재질감 표현이 평가의 포인트가 됨. 이화여대 2014 / 정시주제(3절 가로 4시간) ▷출제이미지 - 레고블록, 집짓기를 하고 있는 엄마의 양손과 아이의 양손▷주제 - 어머니와 아이가 두 손으로 장난감 블록을 이용하여 함께 집짓기 놀이를 하고 있는 상황을 표현하시오.▷제한조건 - 제시된 엄마손, 아기손 그리고 레고블록 외의 것은 그리지 마시오. 사진자료로 제시된 레고 블록 외 다른 모양의 레고는 금지, 사람 레고는 1개 이상 그려야 함.▷합격분석 - 연령대, 성별 손의 형태차이를 표현할 수 있는 능력과 제한조건을 지키는지가 주요 평가기준 최인석 강사창조의 아침 미술학원문의 031-904-0393 Copyright ⓒThe Naeil N 2015-06-19
- “내 것을 나누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생활, 음악으로 하고 싶어요!” 어려서는 그냥 음악이 좋았다. 중학교에 가서 본격적인 밴드 활동을 하면서 사람들과 소통하고픈 마음을 음악에 담기 시작했다. 중학교를 졸업하던 날 그동안 만들었던 곡들에 친구들의 이야기를 붙여 음반을 냈다. 앞으로 가야할 길, 아직은 많은 가능성들이 있지만 음악으로 사람들과 소통하고 나의 것을 나누는 삶을 살고 싶다는 당찬 꿈이 아름다운 백석고등학교(교장 이철훈) 1학년 신문수 학생을 만났다.권혜주 리포터 lovemort@hanmail.net 작년 겨울 첫 음반을 냈다는데음악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취미로 계속 해오고 있었다. 중학교 때 1년을 필리핀에서 보냈는데 그때 글을 쓸 시간이 많아서 꽤 많은 글을 쓰게 됐다. 그때부터 그 글들에 곡을 붙이는 작업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에 학교에서 개인별 프로젝트 수업이 주어져 그때 ‘작곡이라는 것을 해보면 어떨까’를 생각해 본격적으로 곡을 쓰고 만들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어떤 내용을 써야할지 몰라 학교 안에서 느끼는 소소한 감정들과 친구들 이야기를 담았다. 평소에 새로운 음이 떠오를 때마다 핸드폰에 녹음해 두었다가 기타 등을 이용해 코드를 따고 어려움이 있을 때는 주변에 음악하시는 분들의 도움을 받아 음을 악보로 옮기는 작업을 했다. 앨범을 만들게 된 계기는 중학교 졸업을 기념하면서 그동안 함께한 소중한 친구들에게 바치는 곡을 써 선물로 주고 싶은 마음에서였다. 음반에 들어 있는 다섯 곡 모두 나의 자작곡으로 우리들 얘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낯섦’은 곧 졸업을 앞두고 사랑하는 친구들과의 헤어짐과 새로운 시작에 대한 낯설고 두려운 나의 감정에 대한 이야기다. 음반 작업은 같이 활동해온 ‘원주민’ 밴드 친구들과 주변에 음악 하시는 분들의 도움을 받았다. 특히 학교 음악선생님께서 여러 방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셨다. 낯선 여행길너희는 내 곁에 없지만 너희와 웃던 기억이 나와 동행할거야우주 어느 별에서 우리 만나겠지 자꾸 그댈 꿈꾸게 돼지나온 여행이야기 재잘거릴 자꾸 그때를 상상하게 돼-‘낯섦’ 중에서- 그동안 해온 음악활동들초등학교 때부터 밴드 활동을 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악기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악기 하는 친구들을 모아 동아리를 만들었다. 중학교에 와서 ‘한살림’에서 하는 행사에 공연할 팀을 꾸리던 중 친구들 두 명과 어쿠스틱 밴드 ‘원주민’을 결성했다. 떨렸던 첫 공연, 사람들의 반응이 너무 좋았고 공연하는 것도 재미있어 그때부터 여러 곳을 다니며 공연을 시작했다. 타 중학교 축제에 초대되기도 하고 서울에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사는 곳에도 갔다. 인사동, 라페스타 거리등으로 버스킹을 나갔을 때 가던 길을 멈추고 우리의 노래에 귀를 기울이고 박수쳐준 외국인들, 우리 노래 소리에 맞춰 춤을 췄던 한 꼬마 아이가 기억에 남는다. 참 기쁘고 고마웠다.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이유라면부모님의 영향인지 어려서부터 음악을 좋아했고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 것이 좋았다. 노래를 할 때 주변 2015-06-19
- “학교 곳곳의 생생한 소식, 발 빠르게 전해요” 우리는 빅 데이터(Big Data) 시대를 살고 있다. 소소한 일상뿐 아니라 도서관이나 박물관에서 잠자고 있던 옛 문헌들도 디지털 세계로 속속 들어오고 있다. 정발중학교(교장 신태상)에서는 이런 시대적 흐름에 맞춰 인터넷 전자신문 ‘글빛누리’를 창간했다. 글빛누리는 버려지는 종이신문의 한계를 넘어 교사, 학생, 학부모 간의 소통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정발중학교의 새로운 역사를 차곡차곡 담고 있는 ‘글빛누리’ 기자단을 만나보았다.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정발중학교의 얼굴 ‘글빛누리’글빛누리(www.geulbitnuri.com)는 정발중학교의 전자신문이다. 글빛누리는 디지털 환경에서 운영되기 때문에 수시로 취재 기사를 올릴 수 있고, 컴퓨터나 스마트 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다. 신태상 교장은 “글빛누리는 정발중학교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정발중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글을 올릴 수 있다”며 “앞으로 학교 구성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로 전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빛누리’는 교내 공모를 통해 탄생했다. 학기 초에 이름 공고를 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QR코드까지 동원했다. 학생들의 열띤 호응 속에 20여 편의 새로운 이름이 추려지고 심사를 통해 다시 10편을 선정했다. 최종에는 ‘글빛누리’, ‘바로찬글’, ‘한솥글’ 3편이 올라 경합을 벌였다. 결과는 3학년 2반 이소린 학생의 아이디어인 ‘글빛누리’로 결정됐다. 글빛누리를 담당하고 있는 유재하 교사는 “글빛누리는 ‘글을 통해 세상의 모든 것을 담아보자’는 뜻”이라며 “‘바로찬글’과 ‘한솥글’도 아이디어가 좋았지만 알기 쉽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글빛누리가 압도적이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글빛누리 기자단은 1,2,3학년 합해 19명이 활동하고 있다. 그들은 매주 수요일마다 모여 기획회의를 하고 각자 취재와 기사작성을 한다. 생생한 학교 소식, 발 빠르게 전해글빛누리는 생생한 학교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한다. 굵직한 교내 행사부터 교사 인터뷰, 학부모 연수, 영어 멘토링, 사제축구대회, 동아리활동, 교내 대회, 학생들의 소소한 일상까지 속속들이 담아낸다. 신태상 교장은 “운동장에서 공을 차며 웃음 짓는 아이들의 즐거운 소리, 영어를 가르치는(tutoring) 아이들의 글소리, 눈을 맞추며 마음을 나누는 선생님들의 속삭임 등 이 아름다운 소리들이 담긴 글빛누리가 온 세상에 퍼져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글빛누리는 정발중의 교지이면서 소통의 공간이기도 하다. 교사, 학생, 학부모 등 교육의 주체가 모두 참여하기 때문에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신뢰를 쌓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학교생활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에요. 교사와 학생들은 학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더 커지는 거 같고요.”(유재하 교사)올해 글빛누리의 목표는 좀 더 유명해지는 거다. 누구나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학교 구성원의 목소리를 제대로 내는 힘이 있는 신문이 되고 싶다고 한다. >>>미니인터뷰 <img id="se_object_14346799590182088" title="인터뷰-유재하교사.JPG" class="__se_object" style="HEIGHT: 366px WIDTH: 550px rheight: 366px rwidth: 550px" src="http://blogfiles.naver.net/20150619_72/won9392004_14346799591427AxXG_JPEG/%C0%CE%C5%CD%BA%E4-%C0%AF%C0%E7%C7%CF%B1%B3%BB%E7.JPG" width="550" height="366" rheight="366" rwidth="550" jsonvalue="%7B%7D" imgqe="t 2015-06-19
- 거침없이 쏴라, 사격 기대주 넘어 고교 최강자로 우뚝! 스포츠 꿈나무요즘 스포츠 뉴스를 자주 챙겨보게 됩니다. 연일 해외에서 들려오는 우리 선수들의 희소식에 어깨가 절로 들썩입니다. 과거 외환위기가 닥쳤을 때도 박세리 선수의 눈부신 활약은 우리에게 많은 위로와 힘이 됐습니다. 이후 등장한 박찬호, 박지성, 박태환, 김연아, 추신수, 류현진, 손연재 선수 역시 우리의 큰 자랑이자 기쁨입니다. <스포츠 꿈나무>에서는 하루하루 고된 훈련을 견뎌내며, 자신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스포츠 꿈나무를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주엽고등학교 사격부 이건국 학생의 돌풍이 거세다. 중학교 1학년 때 사격선수로 선발된 이건국 학생은 탄탄한 기본기와 피나는 노력으로 마침내 고교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출전하는 대회마다 금메달을 휩쓰는 건 물론이고 대회신기록을 세우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사격 기대주를 넘어 국가대표를 넘보고 있는 주엽고등학교의 이건국 학생을 만나보았다. 연구하는 사격선수, 이건국이건국 학생(3학년 7반)은 한수중학교에서 사격을 시작했다. 신입생 모집에서 탄착이 좋고 명중률이 높아서 선발됐지만 처음에는 사격선수로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다. “중학교 때는 성적이 좋지 못했어요. 그땐 어려서 지금처럼 구체적인 꿈을 꾸지 않았던 거 같아요. 큰 그림 없이 그냥 훈련하고 대회에 나갔던 거 같아요.”그래도 한번 시작한 일은 끝을 보는 성격 덕에 기본기는 누구보다 탄탄했다. 실력이 차곡차곡 쌓이고 근성이 더해지면서 조금씩 명중 본능도 살아나기 시작했다.“고등학교에 와서 이를 악 물고 총을 쐈어요. 고생하시는 어머님 생각에 철이 빨리 든 거 같아요. 총 값이라도 벌어보자는 마음이 간절했거든요.”이건국 학생은 훈련이 끝난 다음에도 자신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애썼다. 평소 ‘연구하는 사격인이 되라’며 노력을 강조하는 노기중 감독의 말을 늘 가슴에 새기고 있어서란다. 전국체전 2관왕, 대회마다 승승장구이건국 학생이 두각을 나타낸 건 지난해부터다.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 전국체전에서 대역전극을 펼치며 돌풍을 예고했다.“공기소총 10m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어요. 예선을 8위로 통과했는데 결승에서 2위를 0.3점 차로 따돌리고 1등을 했어요. 꿈만 같았죠. 욕심을 버리고 평정심을 잃지 않았던 게 중요했던 거 같아요.” 올해 성적도 여전히 좋다. 출전하는 대회마다 1위 자리에 이름을 올리며 명실상부 고교 최강자로 우뚝 섰다. 특히 2015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와 제45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는 남고부 50m 소총 복사와 3자세를 잇달아 석권해 다관왕에 올랐다. 앞으로 그는 훌륭한 사격선수로 성장하는 게 꿈이다. 국가대표를 넘어서 자랑스러운 사격선수가 되고 싶다고 한다. “사격하면 누구나 이건국을 떠올릴 수 있도록 좋은 선수가 되고 싶어요. 물론 어머님께는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고 싶고요.”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9
- 과고·외고·국제고·마이스터고·자사고 총 560명 진학 과고·외고·국제고·마이스터고·자사고 총 560명 진학외고·국제고 진학 여학생 279명 압도적으로 많아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 2015년 4월 기준)에 공시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고양시 중학교 졸업생 중 5.4%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특수목적고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수목적고로 분류되는 학교들은 과학고, 국제고, 외고, 예고, 체고, 마이스터고 등이다. 이는 전국 평균 특목고 진학률인 3.6%와 경기도 특목고 진학률 3%를 웃도는 수치다. 고양시 중학교 졸업생의 자율고(자율형 공립고와 자율형 사립고) 진학률은 4.9%이며, 전국 평균은 6.2%, 경기도는 2.5%였다. 또한 일반고 진학률은 평균 80.1%였고 특성화고 진학률은 9.1%였다. 고양시 과고 합격자 남학생 44명 여학생 8명외고·국제고 합격자 남학생 96명 여학생 279명 학교알리미 자료를 분석해보면 고양시 중학교 졸업생 중 과고는 남학생 합격자가, 외고와 국제고는 여학생 합격자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과고 합격자는 남학생 44명, 여학생 8명으로 총 52명이었다. 외고 국제고 합격자는 남학생 96명 여학생 279명으로 여학생 합격자가 세배 정도 더 많았다. 자사고의 경우 남학생 65명, 여학생 36명이 합격해 총 101명의 학생들이 자사고에 진학했다. 마이스터고 합격자는 남학생이 27명, 여학생이 5명이었다. 여학생들의 경우 외고 국제고 쏠림 현상이 뚜렷이 나타난 반면, 남학생들은 외고, 국제고, 과고, 자사고, 마이스터고 등에 골고루 진학했다. 과고와 외고 국제고, 자사고와 마이스터고에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학교는 오마중으로 총 41명의 학생이 합격했다. 뒤를 이어 신일중이 40명, 백신중이 32명, 화정중이 3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과고 합격자는 신일중이 7명으로 가장 많았고, 외고 국제고 합격자는 오마중이 30명으로 가장 많았다. 자사고는 발산중이 8명으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경기도 교육청에서는 올해부터 평준화 지역의 자율형 공립고(이하 자공고)의 신입생 모집 전형을 후기 일반고 전형과 같은 시기, 같은 방법으로 진행했다. 고양시 유일한 자공고인 저현고는 내신 성적과 무관하게 선지원 후 추첨 배정방식으로 신입생 360명을 선발했다. 고양시 중학교 졸업생 중 자공고에 진학한 학생은 총 529명으로 저현고와 파주시의 자공고인 운정고 등에 진학한 것으로 추정된다. 파주시 과고, 외고, 국제고, 마이스터고, 자사고 총 104명 합격 파주시 중학교 졸업생의 일반고 진학률은 70.2%(전국 71.2%, 경기도 78.4%), 특목고 진학률은 3%(전국 3.6%, 경기도 3%)였고, 자율고 진학률은 3.2%(전국 6.2% 경기도 2.5%)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성화고 진학률은 23.2%로 전국 평균 18%, 경기도 평균 15.6%보다 다소 높았다. 파주시 전체 과고 합격자는 7명, 외고 국제고 합격자는 68명, 마이스터고 15명, 자사고 14명이었다. 파주시에서 과고와 외고, 국제고, 자사고와 마이스터고에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학교는 지산중으로 총 15명이 합격했고, 다음은 교하중으로 총 11명이 합격했다. 자율형 공립고의 경우 총 14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운정고는 파주시 유일의 자공고로 일반전형과 지역인재 전형으로 나눠 신입생을 선발했다. 두 전형 모두 내신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했으며 지역인재 전형의 경우 파주시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자공고에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학교는 한빛중으로 31명이 합격했고, 뒤이어 교하중에서 27명이 합격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9
- 안산대, 연차평가서 ‘매우 우수’ 등급 받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15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연차평가에서 안산대학교가 가장 높은 등급인 ‘매우 우수’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지난해부터 2018년까지 5년간 교육부가 지원하는 전국 137개 전문대학 중 사업에 선정된 78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안산대학교는 ▲핵심성과지표(취업률, 충원율, 특성화 창업교육지수) ▲특성화사업추진 적절성 및 성과 ▲NCS기반 교육과정 개발 운영 등 사업의 주요 핵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안산대학교는 보건복지·관광·비즈니스 계열 학과를 중심으로 NCS기반 교육과정 개발·운영, 다양한 웰니스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웰니스 캠퍼스 교육환경 구축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김주성 안산대학교 총장은 “특성화와 LINC 사업 연차평가에서 모두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수도권 대학 중에서 유일해 대학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입증 받았다”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현장중심의 교육과정 개편·운영을 통해 웰니스 창의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
- 진로진학상담교사, 강남구와 2016 대입 정복 나서 서울진로진학상담교사 협의회(회장 오장원 단대부고)와 서울중등진로와직업교과교육연구회(회장 박재현 압구정고)는 사교육비를 줄이고 학생들이 적성과 흥미에 맞는 대학과 전공을 선택하도록 ‘학생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진학 컨실팅’, ‘2016 대학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와 더불어 ‘대학 전공 설명회’ 역시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학생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진학 컨실팅’은 학생의 적성과 흥미를 기반으로 학생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대학과 학과를 찾아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저소득층 학생을 우선 대상자로 선발하며 4회에 걸쳐 연 800명의 학생들이 수혜를 입을 예정이다. 1차 컨설팅은 지난 달 30일 단대부고에서 진행됐으며, 2차 컨설팅은 오는 20일(토), 압구정고에서 열릴 예정이다. 3차와 4차 컨설팅은 9월12일(토)과 10월 31일(토)에 열릴 예정이며 장소는 추후 발표된다.‘2016 대학입학 설명회’는 1부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입학관련, 2부에서는 ‘학생부 종합전형의 실제’와 관련한 내용으로 지난 3일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렸다. ‘대학 전공설명회’에서는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전공을 찾고 탐색하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희망 전공별로 대학생들을 만나 전공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대학을 입학한 후에도 전공이 맞지 않아 많은 학생이 재수를 하거나 전공을 바꾸는 현실을 감안할 때 학생들의 올바른 전공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2
- 왜 그랬니? “그러니까요. 제가 왜 그랬을까요?” 왜 그랬니?“그러니까요. 제가 왜 그랬을까요?” 입학 면담 때면 자주 일어나는 풍경입니다. 아이들의 삶에 대한 태도를 알아보기 위해 자주 ‘왜?’라는 질문을 던지게 되는 데요. 그 대답은 다섯 가지 정도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한 예로, 어젯밤 부모님과 말다툼에 대해 제가 이렇게 묻는다고 가정해봅시다. “어제 엄마랑 왜 싸웠니?” 첫 번째 응답 유형은 ‘잘못했어요’입니다. 전후 사정에 대한 설명 없이 무조건 잘못했다고 하는 유형이죠. 선생님도 부모님과 같은 편일 거라 단정하고, 혹시 있을지 모를 꾸중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자기 탓부터 하고 보는 겁니다. 권위적인 부모라면 좋아할 유형이지만 독립적 인격으로 성장하려면 극복해야할 태도입니다.두 번째는 ‘몰라요’. 이유나 원인을 정말 알 수 없어서 모른다고 할 때는 전후 사정에 대한 설명이 있지만, ‘몰라요.’라는 말부터 앞세운다면 어른들에 대한 불신이 깔려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부모들이 일관되지 못한 태도를 보일 때 많이 나타나는 경우죠.세 번째는 ‘그러게요’. 원인에 대한 판단은 얼마간 있지만 자신이 없거나, 어른들의 생각이 자신과 같지 않을 수 있다는 데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입니다. 스스로 선택을 하고 그에 따라 책임을 지기보다 어른들의 판단에 순종해 온 경우입니다. 네 번째는 ‘원래 그래요’. 모든 원인을 외부로 돌리고 스스로 돌아보지 않으려 하거나 원인은 알고 있으나 그 원인을 제거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입니다. 과잉보호를 받던 아이들이 흔히 이런 반응을 보입니다. 상황에 따른 자발적인 변화를 거부하고 자아를 고집하거나 안주하려는 겁니다.다섯 번째는 ‘이래서 그래요’. 전후 사정을 파악하고 문제의 원인을 알려고 노력하는 경우입니다. 특별한 설명을 덧붙일 필요가 없는 경우죠.삶에 대한 태도야 어떻든 공부만 잘하면 된다고요? 제 질문을 “어법 문제를 왜 이렇게 많이 틀렸을까?”로 바꾸어 봅시다. 다섯 가지 유형의 아이들 중 누가 앞으로 공부를 더 잘 하게 될까요?1.‘잘못했어요. 제가 열심히 안 한 탓이에요.’ 2.‘몰라요. 그걸 알면 안 틀렸겠죠.’ 3.‘그러게요. 왜 그렇게 많이 틀렸을까요?’ 4.‘제가 원래 어법이 약해요.’ 5. ‘독해에만 신경 써서 어법 공부에 소홀했나 봐요.’자녀는 부모의 거울입니다. 스스로를 돌아보고 싶으시면 아이들에게 편안한 목소리로 자주 물어보세요. “왜 그랬니?”라고... 강현석우리들학교 대표교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9
- 미래 한국 야구를 빛낼 꿈나무들, 오늘도 홈런~ 프로야구의 열기가 뜨거운 요즘이다. 리포터가 찾은 주말, 고양시리틀야구장(대화동)은 프로경기 못지않은 후끈한 열기로 가득 차 있었다. 미래 한국 야구, 나아가 세계 야구계를 화려하게 장식할 꿈나무들이 더위도 잊은 채 연습에 매진 중이었다. 고양시일산서구리틀야구단 단원들이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일산서구를 대표하는 실력파 야구단 고양시일산서구리틀야구단(이하 일산서구리틀야구단)은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일산서구 지역 유소년 야구단이다. 2007년 정식 창단된 일산서구리틀야구단은 대한체육회, 대한야구협회, 한국리틀야구연맹에 정식으로 가입, 등록돼 있다. 30여년 가까이 청소년 야구 교육에 힘써온 박종호 감독은 “야구를 좋아하는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장을 마련하고 싶었다”며 창단 계기를 설명했다. 현재 일산서구리틀야구단은 취미반, 선수반으로 팀이 꾸려져 있다. 야구를 처음 시작하는 친구들이나 신나게 즐기고자 하는 친구들은 주말마다 취미반에서 활동한다. 취미반에서 활동하다 재능과 소질이 발견되면 선수반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선수반은 조금 더 강도 높은 훈련을 받는다. 취미반이 안전하고 부드러운 공을 사용하는 데 반해 실제 야구공을 이용하고, 체력 훈련부터 기술 훈련 등 매일 3시간가량 씩 훈련에 참여해야 한다. 선수반 학생들 대부분은 진로를 야구로 정한 친구들. 일부 학생들은 이미 원당중, 충암중 등 야구부로 유명한 학교로 진학도 했다. 실력은 두말 할 필요 없다. 지난 4월 열린 상반기 저학년부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을 비롯해 제 11회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 3위, 제1회 하드스포츠배 전국리틀야구대회 3위, 제12회 용산구청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3위 등을 기록하며 전국 150여개의 리틀야구단 중에서 상위권 실력을 뽐내고 있다. “배트와 글러브,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죠”이처럼 친구들이 매번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은 진정 야구를 좋아하고 즐기는 마음 때문이다. “장난감보다 글러브랑 배트를 가지고 하는 야구가 더 좋아요” “TV도 만화 프로그램은 보지 않아요. 스포츠 채널에서 하는 메이저리그 경기나 한국 야구 경기를 좋아해요” “친구들에게 야구의 재미를 말해줄 때 가장 뿌듯해요” 박종호 감독은 야구는 재미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적 효과를 가진 스포츠라고 이야기한다. “체력은 물론 단체운동이기에 협동심과 양보심이 저절로 생겨납니다. 또한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운동이 야구입니다”학생들이 야구를 즐기는 두어 시간 동안 부모들 역시 흐뭇한 마음으로 연습을 지켜보며 응원한다. 학부모 양희정 씨는 “야구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승부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운동이죠. 때문에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도전정신을 배워가는 것 같습니다. 또한 상대가 변화구를 던질지, 직구를 던질지 많은 변수를 생각해야 하기에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능력도 필요해요”라고 말했다. 미래 한국을 넘어 세계 야구팬들을 깜짝 놀라게 해주고 싶다는 단원들. 그 꿈들이 영글어 알찬 결실을 맺길 고대해본다. 박종호 감독 30여 년간 야구 꿈나무들을 길러낸 박종호 감독. 현직 프로야구 선수 중에서도 박 감독의 가르침을 받은 이들도 적지 않다. “학생들에게 야구를 가르치면서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곤 합니다. 함께 야구를 하다보면 마음도 젊어지고 저 또한 건강해지는 것 같고요. 처음 시작할 때 그 마음을 변치 않고 훌륭한 선수를 키워보는 게 큰 바람이지요” 박 감독은 현재 일산서구리틀야구단 뿐만 아니라 2015 아시아-퍼시픽 예선대회에 참가할 리틀야구 국가대표 팀(동서울팀)을 이끌고 있다. <img id="se_object_143468091783776968" title="강건우_학생.jpg" class="__se_object" style="HEIGHT: 568px WIDTH: 320px rheight: 568px rwidth: 320px" src="http://blogfiles.naver.net/20150619_162/won9392004_1434680917680bz7ev_JPEG/%B0%AD%B0%C7%BF%EC_ 2015-06-19
- 안산시내 학교 휴업 종료, 메르스 불씨는 여전히 지난 주 휴업을 단행했던 안산시내 대부분의 초 중 고등학교가 휴업을 중단하고 일상으로 복귀했다. 그러나 4차 감염자가 발생하는 등 메르스 확산 기세는 꺾이지 않고 있어 학교측은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별망중학교는 휴업 후 첫 등교일인 지난 15일 교문에서 발열확인을 위해 등교생 체온을 측정했다. 측정 후 37.5도 이상인 학생은 보건실 확인과 심층면접을 거쳐 등교중지 조치를 내렸다.안산시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메르스 감염 의심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6월 15일 11시 현재 안산시내 자가격리자는 33명 병원 격리자는 6명 능동감시자는 31명으로 총 70명이다. 전날 대비 2명이 늘어났다.자가 격리자는 삼성서울병원 진료자와, 강남재건축 총회 참석자 등 전날에 비해 자가격리자가 9명 늘어났으나 특별한 발열증상이 없어 자가격리에서 7명이 해제되어 2명이 증가한 것이다.자가격리자는 다소 늘어나고 있지만 확진환자가 없어 지역사회 혼란은 크지 않은 편이다. 안산시는 학교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진행했으며 의심환자 발생시 진료를 위해 고대안산병원과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한도병원, 단원병원에 별도의 진료실을 마련했다. 메르스가 의심되는 시민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단원보건소(031-481-3475)나 상록보건소(031-481-5938)로 연락한 후 별도로 마련된 진료실을 통해 검진을 받아야 한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