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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현고등학교 과학실험 동아리_ 솔릭(Science Holic) 어느 고등학교에나 과학 동아리는 한두 개 정도 있지만 세현고등학교(교장 이강호)의 솔릭(Science Holic)만큼 학생주도의 실험과 토론이 이루어지는 동아리는 찾기 힘들다. 방과 후 수업의 인기에 이어 상설동아리로 개설한지 2년차, 실험 위주의 활동으로 학생들의 탐구 욕구와 호기심을 일깨워가고 있는 ‘솔릭(지도교사 윤익현)’ 멤버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봤다.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방과 후 과학실험반을 상설동아리로 개설수업이 끝난 금요일 오후 2시, 조용하던 과학실에 학생들이 하나둘씩 모여든다. 실험복을 갈아입고 각자 준비한 재료를 가지고 실험을 할 준비를 마친다. 이번 주의 주제는 ‘우유로 만든 플라스틱’ ‘액체에서 나일론 추출하기’‘비탄성 유체실험’ 등이다. 2013년 창설된 솔릭은 방과 후 과학실험반의 수업을 상설동아리로 개설한 케이스다. 동아리 인원은 모두 20명으로 1,2학년이 중심이다. 동아리 활동은 매주 금요일 2시부터 실험이 끝날 때까지다.솔릭은 교과서 속 자료 사진을 통해 배우는 과학이 아니라 직접 실험해보고 그 결과로 과학을 증명하는 과학수업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여기서는 이색적인 ‘실험 수업’은 아니더라도 과학적 탐구 정신과 호기심을 채우기 위해 과학 교과서에 본 실험을 직접 진행한다. 동아리에서 하는 실험은 모두 학생들이 주축이 돼서 정해진다. 4개조로 나누어 화학 생명 물리 등 분야별로 하고 싶은 실험을 정하면 된다. 어떤 실험을 할지부터 실험을 하기 위한 계획, 재료 준비, 실험과 실험 이후 보고서 작성까지 모두 학생들의 주도로 이루어진다. 때로는 전공자도 현상적으로만 알고 있는 사실에 대해서도 호기심이 발동하면 실험을 하기도 한다. 실험이 꼭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실험을 하다 돌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실패한 실험은 이유를 분석해 다시 도전해 보는 등 열정과 열심을 가진 회원들이 대부분이다.실험을 하면서 에피소드도 많다. 실험이 마냥 재미있는 것으로만 생각하다 크게 위험할 수 있다는 것도 과학실험반을 통해 알게 됐다. 염색한 머리카락을 비이커에 넣고 끓이다 실험실을 암모니아 냄새로 꽉 채운 일, 불씨가 약해서 메탄을 붓다 불이 난 경우 등 실험실에서 경험한 이야기도 많다.이런 결과가 모여 학교 축제 때 동아리 활동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솔릭의 지도를 맡고 있는 윤익현 교사는 “축제 때 ‘야광팔찌’와 ‘손난로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며 “친구들에게 과학 이론을 설명하면서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등 열성적인 활동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설명한다. 과학전시관의 개방형 실험실, 천문대, 과학관으로 수업 범위 넓혀올해 동아리 활동 2년차를 맞게 된 솔릭은 2학년 선배들이 후배들을 지도하는 시스템으로 발전시켰다. 과학전시관의 개방형 실험실을 방문해 ‘열화상카메라로 보는 세상’ ‘초고속카메라를 활용한 교과서 물리실험’ ‘pH 미터 및 전기 전도도, 온도 센서를 활용한 산・염기 중화적정’ 등의 과학실에서 실험자재의 부족으로 할 수 없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때로는 천문대, 과학관 등을 방문해 경험의 폭을 다양하게 넓히기도 했다.이곳의 회원들은 모두 이과 학생들로 과학자나 의사가 꿈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김효주(2) 회원은 이과 진학을 목표로 과학동아리에 참여하게 됐다. “생각지도 못한 실험을 하면서 교과서에서 배우는 과학을 넘어 실체로 체험하는 과학을 인지하게 됐다”며 “과학이 생각보다 가까이 있고 삶의 일부가 과학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소개한다. 이지은(2) 학생은 “학교 교과서에만 나오는 실험이 아니라 평소 궁금했던 실험도 할 수 있다”며 “10원짜리 구리 동전의 표면을 벗기면 색깔이 은으로 변하는 실험에 성공한 동전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고 밝힌다.김동현(2) 회원은 “과학거점학교에서도 과학실험 수업을 하고 동아리 활동도 과학실험반”이라며 “화공학과에 진학하고 싶은데 미리 화학실험과 실험기구에 익숙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아 선택하게 됐다”고 전한다. 의사가 되고 싶은 김혜우(2) 회원은 “많은 실험을 통해 조작 변인과 통제 변인을 능수능란하게 대처할 수 있고 온도, 압력, 질량에 따라 변인 조작도 가능해졌다”고 설명한다. 박민서(2) 회원은 “생물공학자가 돼 외래종의 DNA를 분석해 외래종의 뿌리를 뽑아내겠다는 장래 희망으로 DNA추출에 관한 실험도 하게 됐다”며 “우리 동아리는 겉도는 친구가 없이 1~2학년이 융합돼 모두 참석해 결속력도 강하다”고 덧붙인다. 미니 인터뷰윤익현 교사“솔릭 회원들은 학생들이 스스로 주도가 돼 실험 계획을 세웁니다. 과학 교과서에서 볼 수 있는 쉬운 실험부터 전공자들도 하기 어려운 실험까지 도전해 보면서 흥미와 호기심을 넘어서는 실험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윤혜령 부장“1학년 부장에 이어 2학년 부장도 맡게 됐습니다. 주1회 실험 계획도 세우고 4개 조로 나누어 과학실험대회도 개최하는 등 2년 동안 부장활동이 저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됐습니다.” 김주섭 학생“잠정적 가설을 염두 해 두며 실험을 하다 결과가 맞게 나오면 흐뭇합니다. 만약 결과가 다르게 나오면 문제점이 뭔지 파악해 다시 실험을 해보기도 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과학실험반에서 과학 지식이 더해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0
- 칼럼-역전의 기회!! 기말고사 이제 조금만 있으면 기말고사가 시작이 된다. 혹시 중간고사를 못 봤다고 포기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다시 힘을 내서 기말고사 공부에 매진하도록 하자. 역전의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학기의 마지막 시험을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이 좋은 일인만큼 영리하게 기말고사 대비 하는 방법을 알아보자.영리한 기말고사 대비를 하려면 기말고사 계획표를 반드시 세워야 한다.기말고사계획표 작성이 필요한 이유는 시험전날 까지 목표 없이 무작정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교과서, 프린트 물, 기출문제 등 볼 것 안볼 것을 정리하고 공부하여 학습능률을 높혀 성적을 향상시키기 때문이다. 그만큼 계획을 세운 후 목표를 세워 공부하는 학생들은 계획을 세우지 않고 무턱대고 공부하는 학생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기말고사 3주 전에는 교과서나 문제집을 통해서 부족한 개념들을 채우고, 2주 전에는 문제집이나 기출문제를 통해 다양한 문제에 익숙해져야하며, 1주 전에는 오답노트 작성한 것을 중심으로 실수를 줄이도록 해야 한다.기말대비 계획표를 작성할 때 주의해야 할 몇 가지를 알아보자.첫째, 시험대비 계획표는 시험 전날 학습 목표부터 역순으로 짜는 것이 좋다. 자신의 공부 속도와 시험범위, 남은 시간 등을 고려하여 꼼꼼하게 작성해야 한다. 너무 과도한 학습 목표는 학습 의욕을 떨어뜨리고, 너무 적은 분량의 목표는 자칫 게을러지거나 나태해 질 수 있으며, 성취감 또한 떨어질 수 있다.둘째, 기말고사 계획표를 쉬운 과목부터 시작하도록 한다. 처음부터 어려운 과목에 집중하면 진도는 나가지 않고 포기하게 된다.셋째, 학교 내신은 수업만 잘 들어도 출제되는 문제를 어느 정도 파악 할 수 있다 수업시간 은 최대한 집중하며 수업시간에 사용되는 프린트를 잘 활용해야 한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프린트는 ‘내신의 정석’이고 선생님의 조언은 ‘내신 성적 향상의 나침반’이라고 생각해야 한다.넷째, 학교의 기출문제로 마무리 한다. 교과서를 완벽히 습득하고, 각 단원별 유형을 잘 정리하고 복습해 두었다면, 이제 기출문제로 마무리를 한다. 학교별 기출 또는 난이도별 기출문제를 시험 시간에 맞추어 실제처럼 연습하는 것이 좋다.다섯째, 문제를 풀고 난 후 틀린 문제들은 꼭 오답노트 작성해야 하고 시험 전날 반드시 다시 풀어보도록 한다.수원 솔로몬 학원 원장 이난형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6
- 미리 살펴보는 2017 주요대학 수능최저학력기준 2015학년도부터 수시모집에서 수능 우선선발이 폐지됨에 따라 수시의 자격기준이라 할 수 있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대체로 완화되었다. 우선선발의 폐지는 수능 고득점자가 수시에 선발되지 못하고 정시로 이월되는 현상을 가져왔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완화 및 폐지는 그동안 자격을 갖추지 못해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었던 인원을 수시에서 대부분 선발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는 정시 지원이 많은 강남 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입시 변수가 되고 있다. 주요대학의 2017학년도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살펴봤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참고자료: 대학별 2017학년도 대입전형계획 # 서울대 서울대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2,407명(76.7%), 정시로 729명(23.3%)을 선발해 수시의 비중이 지난해의 75.6%보다 약간 늘었다. 수시는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일반전형으로 이원화되어 지역균형선발전형(735명, 23.4%)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미술대학과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제외한 일반전형에는 적용하지 않는다. - 지역균형 인문, 자연, 음악대학 작곡과: 4개 영역 중 3개 영역 2등급 이내- 지역균형 음악대학 성악과, 기악과, 국악과: 4개 영역 중 2개 영역 3등급 이내- 일반전형 미술대학(실기포함전형): 디자인학부, 서양화과 4개 영역 중 3개 영역 3등급 이내 / 동양화과, 조소과 4개 영역 중 1개 영역 3등급 이내- 일반전형 미술대학(실기미포함전형): 디자인학부 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 일반전형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4개 영역 중 2개 영역 4등급 이내 # 연세대연세대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2,412명(70.1%), 정시로 1,029명(29.9%)을 선발한다. 연세대 수시는 학생부교과전형(259명), 학생부종합전형(492명), 일반전형(683명), 특기자전형(978명), 고른기회특별전형 등으로 나뉘며 특기자전형과 고른기회특별전형 중 연세한마음학생, 북한이탈주민, 지원자 본인이 사회공헌자인 경우를 제외하면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한국사는 인문·사회계열 3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4등급 이내, 체능계열 5등급 이내의 자격기준을 적용한다. - 학생부교과전형 인문·사회계열: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4이내- 학생부교과전형 자연계열(의·치 제외):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5이내(단, 수학 또는 과탐 영역 중 하나 이상 2등급 이내)- 학생부교과전형 자연계열(의·치의예): 4개 영역 중 3개 영역 1등급- 학생부종합전형 인문·사회계열: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학생부종합전형 자연계열(의·치 제외):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4이내(단, 수학 또는 과탐 영역 중 반드시 하나 이상 2등급 이내)- 학생부종합전형 자연계열(의·치의예): 4개 영역 중 3개 영역 1등급- 일반전형 인문·사회계열: 4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일반전형 자연계열(의·치 제외): 4개 영역 등급 합 8이내(단, 수학과 과탐의 등급 합 4이내, 2016학년도의 4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에서 완화됨)- 일반전형(의·치의예): 4개 영역 중 3개 영역 1등급 # 고려대고려대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2,816명(74.1%), 정시로 983명(25.9%)을 선발한다. 수시는 일반전형으로 1,040명, 학교장추천전형 635명, 융합형인재전형 505명, 특별전형 598명을 선발한다. 이중 특별전형을 제외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또한 한국사는 인문·사회계열 3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4등급 이내의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 일반전형 인문계열: 4개 영역 중 3개 영역 2등급 이내- 일반전형 경영대학, 정경대학, 자유전공학부: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 일반전형 자연계열(의과대학 제외): 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단, 수학 또는 과탐 반드시 포함)- 학교장추천/융합형인재전형 인문계열: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 학교장추천/융합형인재전형 자연계열(의과대학 제외):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수학 또는 과탐 반드시 포함)- 의과대학: 일반, 학교장추천, 융합형인재전형 모두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3 이내(2016학년도의 3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에서 강화됨) # 서강대서강대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1,061명(72.1%), 정시로 450명(27.9%)을 선발한다. 수시는 논술전형으로 364명, 학생부종합전형 601명, 알바트로스 특기자전형 144명, 사회통합전형 21명, 고른기회전형 31명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논술, 학생부종합(일반형), 사회통합전형에 적용하며, 학생부종합 자기주도형과 알바트로스 특기자전형은 적용하지 않는다. 한국사는 인문, 자연 구분 없이 4등급 이내의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인문계열의 경우 제2외국어/한문/한국사를 탐구영역의 한 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 논술/학생부종합 일반형/사회통합 인문·사회계열: 4개 영역 중 3개 영역 2등급 이내- 논술/학생부종합 일반형/사회통합 자연계열: 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단, 수학과 과탐 중 1개 이상 반드시 2등급 이내) # 성균관대성균관대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2,676명(71.7%), 정시로 1,055명(28.3%)을 선발한다. 수시는 성균인재전형으로 760명, 글로벌인재전형 402명, 과학인재전형 193명, 논술우수전형 1,021명, 예체능특기자전형 100명, 정원 외 특별전형 200명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논술우수전형, 글로벌인재전형 중 의예과, 정원 외 특별전형에 적용되며, 한국사는 인문, 자연 구분 없이 4등급 이내의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 글로벌인재전형 의예과: 4개 영역 중 3개 영역 1등급- 논술우수전형 인문계열: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논술우수전형 자연계열: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논술우수전형 글로벌리더학/글로벌경제학/글로벌경영학: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5이내- 논술우수전형 반도체시스템공학/소프트웨어학/글로벌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학: 수학, 과탐(1개 과목) 등급 합 3이내- 논술우수전형 의예과: 4개 영역 중 3개 영역 1등급 # 한양대한양대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2,047명(71.6%), 정시로 810명(28.4%)을 선발한다. 수시는 학생부교과전형으로 318명, 학생부종합전형 1,073명, 논술전형 432명, 특기자전형 224명을 선발한다. 모든 수시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2017학년도 주요 의대 수능최저학력기준>-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 3개 영역 2등급 이내- 연세대: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일반전형 3개 영역 1등급- 가톨릭대: 논술우수자전형 3개 영역 등급 합 3이내, 학교장추천/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 3개 영역 등급 합 5이내(단, 학교장추천전형은 수학 또는 과탐 중 1개 영역 1등급)- 성균관대: 글로벌인재/논술우수전형 3개 영역 1등급- 울산대: 논술전형 3개 2015-06-15
- 봉은중, ‘제18회 강남구청장기 소년축구대회’ 준우승 강남구 삼성동 봉은중학교(교장 양덕희)에서는 지난 5월 18일(월)부터 6월 2일(화)까지 강남구에서 개최한 ‘제 18회 강남구청장기 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학교를 대표해 주장 온윤권 외 17명의 학생들은 우승을 목표로 체계적인 준비를 해왔지만 2대 3으로 단대부중에 안타깝게 패했다. 주장 온윤권 학생은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5
- 세인트폴 서울, 2015-2016년도 입학설명회 개최 2015 School year에 12학년 학생들이 에모리 대학교(Emory University), 카네기멜론 대학교(Carnegie Melon), 유명 예술대학인 아트센터 디자인대학교(Art Center College of Design) 등 세계 유명대학 입학 성과를 거둔 세인트폴 서울(Saint Paul Preparatory Seoul)이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2015년 졸업생들의 진학현황에 대한 안내와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위한 전략 등 내용으로 6월11일, 18일, 26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도곡동 강당에서 진행된다. 현재 도곡동에 위치하고 있는 캠퍼스는 7월부터 반포로 확장 이전한다.문의 02-3486-2000, www.stpaulseou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5
- “중간·기말고사만 잘 보면 될 줄 알았는데……” “중간·기말고사만 잘 보면 될 줄 알았는데……” 본격적으로 성적이 수치화 되는 중학생 시기. 의외의 복병, 수행평가를 둘러싸고 아들 둔 엄마들의 염려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흘러나오고 있다. 꼼꼼한 여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렇지 못한 남학생들이 수행평가 점수에서 밀리는 것 같아 속이 탄다는 것.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의외의 복병, 수행평가 ‘수행평가로 까먹은 점수, 주식으로 말아먹은 돈보다 아깝다’라는 인터넷상의 우스갯소리가 엄마들의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수행평가는 엄마들에게 뜻하지 않은 복병으로 회자되곤 한다. 수행평가는 학습결과나 성취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학습과정 중심의 평가를 지향하는 평가방식이다. 서술형, 논술형, 구술시험, 실기시험, 실습, 면접, 관찰, 보고서, 포트폴리오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수행평가 반영비율은 학교마다, 과목마다 다른데, 대체로 적게는 30%에서 예·체능 과목의 경우 70~80%를 차지하는 경우도 있어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 평소 수행평가에 성실하게 임하지 않으면 지필평가를 아무리 잘 본다하더라도 최종 성적을 잘 받을 수 없다는 말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수행평가를 둘러싸고 남학생을 자녀로 둔 엄마들의 속 타는 이야기들이 적지 않게 흘러나오고 있는데, ‘악필에 준비물 빼먹는 덜렁이 아들, 어쩌면 좋나’ ‘남학생들이 꼼꼼한 여학생들에게 수행평가 점수에서 밀리는 것 같다’ 등등의 내용이다. >>>엄마들의 말·말·말 ■ ‘수행평가’의 ‘수’자도 들어본 적 없어저는 평소 중3 아들에게 ‘수행평가’의 ‘수’자도 들어본 적이 없어요. 남자 아이들이 대체로 집에 와서 학교 이야기를 잘 안하잖아요. 고1인 딸은 학교에서 수행평가 준비해갖고 오라고 하면 인터넷 검색도 하고 밤을 새며 하는 모습을 종종 보는데, 아들은 “내가 알아서 할 것”이라고 해놓고선 보면 안하고 있고, 또 뭐라도 물으려하면 간섭받는 것 같은지 싫어하더라고요. 아이 학교에서 보면 여학생들이 전교 1등을 석권하는 경우가 많고, 공부를 잘한다는 남학생들이라 하더라도 전교 4~5등에 머무는 경우를 보곤 해요. 수행평가가 한 몫 하는 것 아닐까요. (중3 아들을 둔 박희지 씨) ■ 제출일 하루 전날 부랴부랴 바쁜 아들중1 아들이 당장 내일 제출해야 하는 영어 수행평가, 북 리포트를 두고 작성양식을 모르겠다며 난감해하고 있더라고요. 수행평가 공지는 일주일 전부터 했나보던데 말이죠. 아들이 SNS로 친구들에게 부랴부랴 물어보니 반 여학생 하나가 작성양식을 꼼꼼히 써서 올려놓았더라고요. 그런데 웃긴 게 그 여학생의 글 밑에 댓글들이 죽 달렸는데 “그런 수행평가가 있었어?”“몰랐다” 등등 수행평가 제출물이 있었는지조차 모르는 남학생들의 댓글이 많았다는 거죠. (중1 아들을 둔 양지선 씨) ■ 덜렁대다 수행평가 점수 다 까먹어 수학 지필평가는 아이가 좋은 성적을 받았어요. 그런데 문제는 지필평가 후에 치른 수행평가였어요. 학교에서 수학 수행평가로 부등식을 활용해 문제를 만드는 활동이 있었나 봐요. 그리 어렵지 않아 제대로 하기만 하면 되는 거였는데, 아이가 집에 와서 하는 말이 실수로 부등식이 아니라 방정식을 활용해 문제를 만들었다는 거예요. 그러고선 ‘수학 망했다’고 한숨을 푹푹 내쉬며 낙담을 하기에 위로를 해주었더니, 아이가 말 한마디를 보태더라고요. “그렇게 만든 문제의 답도 틀린 답을 썼다”고 말이에요. 덜렁대는 아들, 어쩌면 좋을지. (중2 아들을 둔 박수진 씨) ■ 아들 수행평가에 엄마 속은 부글부글아이가 수행평가로 과학신문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진작 좀 준비하면 좋았을 것을. 내야하는 날의 하루 전날에 만들고 있더라고요. 컴퓨터를 열심히 뒤지는데 주제 선정에만 한두 시간이 넘어 걸리니, 조언을 좀 해주려 해도 자신이 알아서 한다며 근처에는 얼씬도 못하게 해요. 결국 새벽 3시가 넘도록 하고 있는데, 속이 부글부글 끓어올라도 내색은 못했죠. 다음날 아침, 아이가 밤새 만든 과학신문을 슬쩍 들춰보는데 깊은 후회가 밀려오더라고요. ‘초등학생 때 글짓기나 미술이라도 좀 시켜둘걸 그랬나’하고 말이에요. (중2 아들을 둔 김도연 씨) ■ ‘디테일’에서 여학생들에게 밀린다(?)아이들이 수행평가로 학교에서 발표를 할 때 파워 포인트로 2분 30초 동안 발표를 하라고 하면 여학생들은 대체로 시간을 딱딱 맞추는데 반해 남학생들은 꼼꼼하게 맞추지 못하는 것 같더라고요. 중1인 저희 아들은 수행평가 준비를 잘 해가려고 노력하는 편인데도 선생님이 원하는 바에 따라 꼼꼼히 하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여학생들은 선생님 마음에 쏙 들게 세밀하게 나열을 하는 데 반해, 저희 아이는 그냥 간단명료하게 쓸 말만 쓰더라고요. 일단 언어나 표현력 면에서 남학생들이 여학생들에게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 같고 ‘디테일’에서 확실히 밀리는 것 같아요. (중1 아들을 둔 문승희 씨)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
- 운정지역 중학교 영어 출제경향과 기말고사 대비전략 - 문법이 너무 어려워요!! 학교 시험을 통해 아이들의 어휘력, 표현력, 본문의 이해도, 문법 사항들을 평가하게 됩니다. 이중 가장 아이들이 부담스러워 하고 많이 틀리는 부분은 문법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왜 문법이 이렇게 어려울까요? 문제도 많이 풀어보았는데 틀리는 것일까요? 문법에 관한 제대로 된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시간투자에 비해 결과는 실망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먼저, 시험은 최소 문장 단위로 문제가 출제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교과서 핵심 문법을 알고 있다 하더라도 문장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부족하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다음은 파주지역 모 학교 3학년 중간고사에 출제된 문제입니다. * 괄호 안에 주어진 단어를 활용하여 우리말을 10단어의 영어로 쓰시오. (필요하면 어형을 바꿀 것)날씨가 추워질수록, 당신은 더욱 더 많이 일해야 한다.(cold, get, much, have to, work) 위 문제는 교과서의 ‘the 비교급~ , the 비교급~’ 구문을 활용한 문제입니다. 위 문제의 답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날씨가 추워진다.’라는 기본 문장과 ‘더 많이 일해야 한다.’라는 문장이 머릿속에 그려져야 합니다. 그리고 ‘the 비교급~’의 틀에 맞춰 문장을 변형해 주면 됩니다. 하지만 영어 동사 ‘get’의 활용, 날씨를 표현할 때 주어 ‘it’의 활용, ‘much’의 형용사로써의 부사로써의 활용을 온전히 이해하고 익숙해져있을 때 완벽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답 : The colder it gets, the more you have to work. 오답 유형 ① The more it gets cold, the more you have to work. the 비교급 구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부족.① The colder the weather gets, the more you have to work. 날씨라는 단어를 써서 글자 수 초과② The colder it get, the more work you have to do. 단수 동사를 쓰지 않은 경우. ‘많이’를 ‘많은’ 이라는 형용사로 활용해 글자 수 초과 이런 사항들은 1, 2학년 때 이미 교과서에 담긴 내용들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어떤 문법사항이 출제될지는 누구나 알 수 있지만, 어떻게 어떤 문장의 틀에서 출제될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이런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배운 문법사항이 활용된 다양한 문장을 보고, 본 문장을 바탕으로 직접 쓰고 말하고 응용할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런 부분들이 학생들이 혼자서 문제집만 풀어서 해결되기 힘든 부분들입니다. 위 경우가 단적이 예시 이지만 문법 학습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왜 단시간에 되지 않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강한학원 박지호 강사문의 031-949-0805(중등관) / 031-939-2900(고등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
- 2015 파주지역 중학교 3학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학교별 출제 경향 3학년이 된 학생들은 1, 2학년과는 다른 몇 가지 차이점들을 느꼈을 것이다. 그것은 첫째 3학년 교과서의 본문은 내용과 어법이 심화됨은 물론 양까지 늘어난다. 둘째 절대평가제가 상대평가제로 바뀐다. 특히 3학년은 고교 입시에 반영되는 내신 비율이 가장 높기 때문에 특히 특목고, 국제고, 자사고를 희망하는 학생이 큰 부담이었을 것이다. 남은 3학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지난 시험을 분석해보자. 교하중서술형 4문항 포함 총 25문항이 출제 되었다. 어휘 문제들이 출제되지 않은 반면 본문(학교 프린트 2문항 포함)을 중심으로 다수 출제 되었다. 본문의 양도 길고 다양한 내용들을 담고 있긴 하나, 본문 내용과 중요 표현들에 대한 암기가 되어 있다면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질문 자체가 영어로 된 문제가 하나 출제 되었는데 기본 독해 능력으로 해결이 가능하다고 본다. 어법의 경우 본문에 있는 기본 어법을 응용한 문제들이었으며 서술형 또한 기본 어법을 이용한 문장완성 문제들이었다. 25문항으로 각 문항 당 점수 비중이 커서 한 문제를 틀릴 때 마다 감점이 큰 것은 주의해야 한다. 전체적으로 교과서 중심이었고 교과서 외부 지문은 학교에서 나눠준 프린트가 3장이었는데 2문제만 출제되었다. 두일중총 28 문항 중 서술형이 6문항이다. 여러 유형이 골고루 나왔지만 독해 유형이 많은 편이었다. 특이사항 첫 번째로는 회화체 글을 바탕으로 독해 파트와 연결되는 문제가 여러 문제 있었다는 점. 대화에 이어질 글의 순서나 글을 읽고 빈 칸 넣기 등 글 내용 파악과 그에 따른 문제 해결 유형이었다. 두 번째로는 서술형에서 본문을 읽고 주어진 질문에 영어나 한글로 대답하는 유형이다. 이와 같은 유형은 꾸준히 매 시험마다 출제되고 있다. 평상시 단순한 암기만이 아니라 해석이나 영작을 직접 써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번에 이 유형 답안 작성에서 질문에 따른 시제가 맞지 않아 오답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있었다. 그리고 객관식 12번의 경우 본문이 변형 되어 출제 되었기에 다소 난이도가 있는 문제라 할 수 있다. 학습력이 약한 학생들은 본문에서 변형이 생기면 오답 할 확률이 커지기에 단순 본문 암기를 넘어 꼼꼼한 내용 파악과 학습으로 대비해야 한다. 지산중객관식은 어느 한 유형에 치우치지 않고 골고루 출제가 되었다. 어휘부분의 문제는 평이했지만 한 문제에 여러 개를 선택해야하기 때문에 보기의 모든 단어를 확실히 알아야 오답을 피할 수 있었다. 회화와 문법은 교과내용을 철저히 학습했다면 별 어려움은 없었을 것이다. 서술형의 경우는 내용을 잘 요약해서 글을 쓰는 연습이 필요했다. 또한 대화문의 빈칸을 넣는 서술형 1번문제와 본문에 나온 문장을 다른 문법을 이용하여 똑같은 의미의 유형으로 쓰는 문제(서술형3번,5번)들은 학생들이 시험 대비를 하면서 반복 학습 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적으로 교과서를 철저히 반복적으로 암기를 한 학생들은 큰 어려움이 없었겠지만 교과서의 내용만 파악하고 철저한 암기가 되어있지 않은 학생들은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솔중객관식은 본문 암기를 넘어 본문을 이해하고, 특히 본문내용을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어휘를 이용하여 요약하거나 혹은 다른 문장으로 쓰는 능력이 필요한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 빈칸문제의 경우도 답이 여러개인 문제가 있어서 모든 보기를 확실히 모르면 오답이 나올 가능성이 높았다. 본문 빈칸의 경우에도 긴 지문 하나에 여러 문제 출제가 아니라 짧은 지문당 한 문제로 출제하는 경향이 있어서 문제수에 비해 한 문제당 학생들이 느끼는 부담감이 컸을 것이다. 결국 학생들은 시간과의 싸움을 했을 것이다. 서술형의 경우는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기초로 출제되었지만 서술형3번과 4번(handout)은 내용이해가 바탕이 되어있지 않으면 풀 수가 없는 문제였다. 평소 난이도보다 많이 높았고 문제 유형도 생소해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더욱 컸을 것이라 예상된다. 한가람중총 24문항으로 서술형은 9문항이다. 서술형 한 문제당 보통 2~3개의 소문항이 있고 무려 배점이 60점으로 타 학교와 크게 구별된다. 문제 특징으로는 회화 파트에서의 script를 이용한 독해 문제를 출제한 것. 기본적인 회화체 표현을 익히기 보다는 대화상에서의 적절한 표현을 익히는 것이 득점에 있어 더 유리하다. 기본적인 본문 암기보다는 다소 내용 파악에 중점을 두고 문제 출제가 된 편이고 본문을 읽고 주어진 질문에 영어로 완벽히 답안을 작성해야 하는 문제가 여러 개 출제되었다. 문법에서 또한 각 과별 핵심 문법을 활용하여 다양한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기본적인 이론을 익히고 주어진 조건에 맞춰 응용해야 하는 문제들이 주로 출제되었다.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평이했지만 서술형 비중이 높아 시간 안배와 꼼꼼한 답안 작성이 요구된다. 한빛중서술형 9문항을 포함 총 25문항이 출제 되었다. 어휘 문제는 출제 되지 않았으며 전체적으로 독해와 서술형의 문제의 비중이 높았다. 하지만 서술형 문제 대부분이 교과서 기본 문법을 이용한 영작 문제여서 객관식의 2문제를 포함하면 어법 관련 문제들의 비중이 제일 높았다. 서술형 문제들은 대부분 교과서 대표 문법을 이용한 영작이어서 기본문법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교과서를 이용한 반복적인 학습이 되어 있어야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 본문 문제 또한 내용일치와 빈칸에 들어갈 알맞은 표현 찾기 문제들이 대부분이어서 교과서 본문에 대한 암기와 숙지가 반드시 필요했다.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평이했으나 서술형 비중이 커 객관식 문제에만 익숙해있는 학생들에겐 부담이 되었을 것이다. 서술형 문제를 위해 교과서 기본 문법을 이용한 반복 학습이 필요하다. 이번 중간고사는 몇 학교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학교가 교과서 본문 중심의 평이한 문제들을 다양한 영역에서 고루 출제 하였다. 기본적으로 학교 수업에 충실해야 하고, 교과서 대화 표현과 본문에 대한 철저한 내용이해와 숙지가 필요하다. 또한 학생들은 문법을 가장 골치아파하지만 피할 수 없으며, 문법에 대한 확실한 개념 이해와 다양한 문제 응용력을 길러야 한다. 더욱이 서술형 문제로 출제되는 대부분의 문제들이 어법과 관련이 있는 문제들이다. 단순한 본문 암기와 어법이해를 넘어서 영어로 된 보기 문장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문항들에서도 영어 기본기가 중요함을 새삼 느낀다. 때문에 학교 수업을 중심으로 하면서도 평소에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도 필요하다. *이것으로 파주시 2015년 1학기 중간고사 중학교 별 영어시험 출제 경향과 분석을 마치고 7월중에 내일신문을 통해 1학기 기말고사 분석을 제공해 드릴 예정입니다. <img id="se_object_143407546155355250" title="아발론_정방원.png" class="__se_object" style="HEIGHT: 132px WIDTH: 99px rheight: 132px rwidth: 99px" src="http://blogfiles.naver.net/20150612_88/pajunaeil_1434075461582GyPRk_PNG/%BE%C6%B9%DF%B7%D0_%C1%A4%B9%E6%BF%F8 2015-06-12
- 인천시교육청, 13일 대학입학설명회 개최 인천시교육청이 상설대학입학설명회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3일 오전 9시부터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경기대, 성공회대, 수원대, 한국교원대, 공주교대, 공주대, 인천대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30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동국대, 국민대, 서울과기대, 성균관대 설명회를 가진 바 있다. 진행된 대입설명회에서는 각 대학의 입학팀장 및 입학사정관을 강사로 하여 대학 특성 및 2016학년도 입학전형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각 대학은 설명회 이후에 개별 상담 공간을 마련하여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이병욱 교육혁신과 진로진학팀장은 “대입설명회는 강의 후 1:1 개별 상담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대입 정보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
- ‘디자인 입시준비’, 미래를 위한 인재로 모두가 미대입시의 성공에 가장 적절한 교육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각 분야에서도 1위라고 주장한다. 필자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한다. 현재 대한민국의 젊은 세대를 ‘삼포세대’라 말하고, 일본은 젊은이들을 잃어버린 세대라는 뜻으로 ‘사토리세대’라 말한다. 삼포세대는 연애 결혼 출산을 안 하는 인구가 많아지면서 생긴 말이다. 복잡한 사회에서 경제가 장기침체 되어 기업이 청년들을 채용하지 않는 상황이다. 그러다 보니 돈이 없는 젊은이들은 연애 결혼 출산을 연쇄적으로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현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이 사회에 진출할 때 삼포 상황에 빠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21세기는 디자인의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 취업을 못하는 젊은이들 중에서 디자인 교육을 받은 학생은 사회에서 비교적 높은 취업률을 보이며 기본적인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사회 경제 전반에 깊숙하게 자리 잡은 디자인에 대한 발전이 매우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더불어 디자이너의 역할과 역량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대인 것이다. ‘2015디자인 경영포럼’에서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회사 인터브랜드의 ‘앤디 페인’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이제 막 시작된 당신의 시대에서 디자인은 소비자와 브랜드를 연결하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 될 것입니다” 라고 발표했다. 그 내용에 따르면 현재와 미래에 디자인의 역할과 역량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대목이다. 미래를 준비하는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님에게 묻고 싶다. 우리의 현실은 미래를 향해 가고 있고 미래사회가 개인에게 요구하는 능력도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생각은 아직도 과거에 머물러 있다. 과거에는 인문, 자연계열 일반 학과를 졸업해도 어느 정도 자신의 일자리를 찾아가는데 크게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현재도 그렇듯이 자신의 미래상을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준비하지 않으면 자신의 자리를 찾지 못할 수도 있다. 자신이 미술 디자인에 관심이 있고 그림 그리는 것에 대한 동경이 있다면, 더 늦기 전에 디자인 공부하기를 권한다. 디자인 전문가로 사회 진출을 하면, 미래가 원하는 인재가 되어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김종민 부원장탑클래스창아 주엽(본원) 문의 031-917-05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