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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대상,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 확정 발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 8월 29일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고등교육법」에 따라 입학연도 2년 전 학년도가 시작되기 6개월 전까지 공표해야 하는 규정에 따른 것이다. 주요 변경사항은 크게 네 가지이다. 앞서 지난 4월 교육부가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한 것처럼, 기존에 9월 초 시행되는 모의평가가 8월 말 모의평가로 앞당겨 실시되고, 성적통지가 끝난 뒤인 9월 20일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을 요약해 봤다. 참고 자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2025. 08. 29.) &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안) 전문>(2025. 08),교육부 <2028학년도 대입, 이렇게 준비하세요> 보도자료(2025. 04. 16.)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대학과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거쳐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을 확정·발표했다.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대학, 고교 등 대입현장에서 발생하는 대입전형 관련 현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대입전형 운영 시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내용을 정비해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이하 기본사항)에 반영했다.주요 내용 ❶특성화고교 졸업자 특별전형의 동일계열 인정 방식 개선기존(~2027학년도 기본사항)에는 각 시·도교육청에서 제공하는 ‘특성화고교 학과별 기준학과’(초중등교육과정 총론을 따름) 정보를 토대로 대학의 학과(전공)와의 동일계열 여부를 심사했다. 그러나 최근 특성화고교의 학과 운영 방식의 변화(둘 이상의 직업계열 또는 전공 영역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융·복합 학과 운영 확대)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고교학점제,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 취지 실현 등)으로, 기존의 기준학과 설정을 통한 동일계열 인정 방식의 한계가 발생했다. 따라서 동일계열 설정 방식을 공신력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 방식으로 개선한다. 표1. 특성화고교졸업자 특별전형 개선사항(전-후 비교)주요 내용 ❷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의 지원자격 확인서 양식을 공통화해 지원자 부담 완화기존(~2027학년도 기본사항)에는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의 제출서류로 ‘지원자격 확인서’와 ‘농어촌학교 재학사실 확인서’ 양식이 대학마다 상이해 지원자와 고교에 행정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에 ‘지원자격 확인서’ 공통양식을 마련하고 이를 대학에서 의무적으로 활용(활용 의무 조항을 기본사항에 명시하고, 공통양식은 별도로 대학에 제공)하도록 해여, 대학·고교의 행정 부담과 지원자의 준비 부담을 모두 완화하도록 개선한다. 박스1※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안) 전문>주요 내용 ❸농어촌학생·지역인재·특성화고교졸업자 특별전형의 지원자격 상학교 ‘졸업일’기준 명확화기존(~2027학년도 기본사항)에는 농어촌학생·지역인재·특성화고교졸업자 특별전형의 지원자격에서 학교(전형마다 설정된 각급학교)의 ‘졸업일’ 기준이 정의되지 않아 지원자격 심사 시 졸업시점에 대한 해석 차이로 인한 ‘대학–지원자’ 간 혼란과 쟁점이 발생했다.이에 공식적으로 초·중·고교의 학교생활기록부 상 기재된 ‘졸업일’을 기준으로 운영해 해석 상 혼란을 방지하고자 했다. (※ 기본사항에 명시된 졸업일에 대한 기준(학생부 기재 일자)을 준수하고, 대학은 모집요강에 해당내용을 명확히 안내해 지원자가 이를 인지하도록 운영)박스2※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안) 전문>주요 내용 ❹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일정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일정은 지원자의 대입 예측가능성 확보와 안정적인 대입지원 전략을 도모하고, 공정한 평가와 안정적인 전형 운영을 위해 대학 및 고교 현장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정했다. 수시모집2028학년도 하반기 수능 모의평가를 8월 말 실시(교육부 보도 2025. 4. 16.)하고 성적통지(평가일로부터 2주 후) 완료 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2027. 9. 20. 시작)한다. 수능 성적 통지일(2027. 12. 10. 예정) 이후 수능최저학력기준 처리기간을 확보해 전형기간을 ‘총 88일간’으로 설정한다. 표2. 2028학년도 수시모집 일정 (본문 33쪽) 정시모집대학별고사(실기, 면접 등)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 명절 연휴 등 일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시모집 군별(가/나/다) 전형기간을 각 ‘8일간’으로 설정한다. 표3. 2028학년도 정시모집 일정 (본문 34쪽) 추가모집전형기간을 예년 수준으로 ‘8일간’으로 설정한다. 표4-1. 2028학년도 추가모집 일정 (본문 35쪽) 표4-2. 전형기간 자율화* 모집일정 (본문 36쪽)*대상 : 북한이탈주민 및 부모가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 전 교육과정 이수자,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30세 이상인 사람을 선발하는 특별전형표2~4 :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안) 전문>한편,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교협 누리집(www.kcue.or.kr) 및 대입정보포털(www.adiga.kr)에 게재하고, 향후 책자 배포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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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목표 초등생,초·중·고등 수학을 단계적으로 완성하는 열쇠는? 수학은 위계가 철저한 학문이다. 즉, 초등 수학의 개념이 흔들리면 중등 수학은 물론, 고등 수학까지 단계적으로 쌓이는 위계 구조도 함께 무너진다. 일정 점수 이상으로 수학 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상급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수학 성적이 더 떨어지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관리형 소수정예 수업’과 ‘상위권 강의식 심화수업’을 투트랙으로 운영하는 대치동 ‘수학의 열쇠 1관’에 이어, 의대를 목포로 하는 초등 최상위권 대상 ‘수학의 열쇠 2관(황금열쇠학원 고등관)’은 초·중·고등 수학을 단계적으로 완성하는 심화 수학 수업이 특징이다. 초등 최상위권 수학 책임지는 톱3 영’s 강의수학의 열쇠 2관(황금열쇠학원 고등관)은 의대나 최상위권 공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수정예(한 반에 6명 기준, 원장 직강반 10명 이내) 수업을 진행한다. 강의식(소수정예 판서식 강의)과 1:1 클리닉 수업을 결합해 초·중·고등 수학을 탄탄히 다잡는 심화 수업이 특징이다.최상위권을 대상으로 수업이 진행되는 만큼 수학 잠재력을 확인하는 입학 테스트를 통해 반이 꾸려진다. 초등 최상위권 수학을 책임지는 톱3 영’s(최영수 원장, 이찬영 부원장, 김영광 강사) 강의로 초·중·고등 수학을 단계적으로 완성할 수 있다. 수학의 열쇠 최영수 대표원장은 “최근에 재원생들의 의대 입시결과가 나오기 시작했다. 초등 수학부터 중·고등 과정까지, 의대를 목표로 하는 초등 최상위권을 위한 소수정예 판서식 강의(1:1 클리닉 포함)는 오는 9월 15일(월) 개강한다.”라며 “이찬영 부원장과 김영광 강사는 모두 수학과 출신으로, 재원생과 학부모들에게 탁월한 강의력을 인정받은 수학의 열쇠 대표강사”라고 덧붙였다. 최영수 원장 - 초·중·고 수학 연계 브리지 강의 최영수 원장의 초등 최상위권 대상 강의는 초·중·고 수학을 연계하는 브리지 수업이 특징이다. 초·중·고등 수학 강의 경력을 바탕으로 초등, 중등 내신부터 고등 수학까지 연계한 최상위권 수학 실력 완성에 초점을 둔다. 이찬영 부원장 - 중등 수학 다잡는 원-포인트 강의이찬영 부원장은 수학의 열쇠에서 10여 년간 강의해 온 대표강사로, 학생들이 인정한 ‘자세하게 설명하는 명쾌한 강의’로 소문나 있다. 문제를 풀 때 어떻게 해석하고 접근해야 하는지 상세하게 설명하고, 하나의 문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풀 수 있는 스킬을 알려주어 수학 실력을 탄탄하게 다잡는다. 또, 9~10줄의 문장제 문제의 경우, 문장마다 어떻게 끊어 읽어야 하는 지 등 원-포인트 강의로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다. 김영광 강사 - 고등 수학 다잡는 최상의 강의 김영광 대표강사의 초등 최상위권 대상 강의는 고등 과정을 알기 쉽게 가르치고 탄탄하게 개념을 다잡는 수업이 특징이다. 개념을 설명하고 학생들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는 개념노트 작성 후, 각 개념의 필수 예제를 풀며 문제마다 배운 개념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철저하게 다잡는다. ‘공통수학을 이해시키는 최상의 강의’이자 ‘고등 수학 입문 시 꼭 들어야 하는 개념잡기 강의’가 특징이다. 문의 02-508-0451 2025-09-11
- [교육기고] 대학입시와 과학 선택 과목의 딜레마 대학입시에서 고등학교 과학 선택과목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중요한 고민거리다. 통합과학과 과학탐구실험을 마친 뒤 학생들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심화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그러나 이 선택은 단순히 ‘흥미 있는 과목’을 고르는 수준을 넘어, 대학 학과 진학과 수능 과학탐구 전략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첫째, 대학 전공과의 연계성이 크다. 의학·약학 계열은 화학과 생명과학을, 공학 계열은 물리학과 화학을, 환경·지구과학 계열은 지구과학을 요구하거나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대학마다 요구하는 과목이 다르기 때문에 목표 학과를 일찍 정하고 그에 맞는 선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실제로 일부 대학은 특정 과목 이수를 ‘필수’로 제시하기도 하므로 입시 요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둘째, 과목별 난이도와 성취도의 차이가 고려된다. 물리는 개념의 정밀성과 수리적 사고가 요구되어 이과적 사고가 강한 학생에게 유리하지만, 난도가 높아 선택자 수가 적다. 화학은 암기와 계산이 동시에 필요해 꾸준한 훈련이 필요하다. 생명과학은 범위가 넓고 암기량이 많지만, 실제 수능에서 출제 경향이 비교적 안정적이다. 지구과학은 직관적 이해가 쉬워 비교적 접근성이 높지만, 문제 유형에 따라 변별력이 크게 작용한다. 즉, “어떤 과목이 쉽다”라기보다는 본인의 학습 스타일과 강점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셋째, 입시 전략 차원에서의 선택도 무시할 수 없다. 특정 과목 응시자가 많을수록 경쟁은 치열해지고, 반대로 응시자가 적은 과목은 표준점수 유리성을 가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는 매년 달라지기 때문에 단순히 ‘점수 유리’만 보고 결정하는 것은 위험하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흥미와 지속 가능한 학습 동력이 있는 과목을 선택해야 안정적인 성취를 기대할 수 있다.결국 고등학교 과학 선택과목은 대학입시의 관문을 여는 열쇠이자, 학생의 학문적 정체성을 형성하는 첫걸음이다. 빠른 시점부터 진로 목표를 고민하고, 자신의 강점과 흥미를 분석하며, 대학별 요구 조건을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입시만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 앞으로의 학문적 여정과 연결되는 선택이어야 한다는 점이다.연세수과학학원 양재훈 원장문의 02-535-7330 2025-09-11
- [교육기고] 수시 원서 접수 시즌, 미대 입시 전체 지도 그려 보기 넷플릭스 '케데헌' 전 세계 1위, 그 핵심 주역이 홍익대 출신이라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이를 비롯해 K-애니, K-디자인이 글로벌 무대를 휩쓸고 있는 배경에는 홍익대를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국내 미술 교육이 자리하고 있다.미대 입시에 대한 궁금증이런 성공 사례들을 보며 "우리 아이도 미술 분야에 도전해 볼까?"라고 생각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9월 8일 시작된 수시 원서 접수를 보며 "미대 입시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라는 질문이 많아졌다. 국영수 위주 입시에 익숙한 학부모들에게 미대 입시는 여전히 낯선 영역이기 때문이다.미대 입시의 세 가지 큰 갈래미대 입시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첫째,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서류와 면접으로 선발한다. 둘째, 수시 실기전형으로 실기 실력이 당락을 좌우한다. 셋째, 정시 실기전형으로 수능 성적과 실기의 균형이 중요하다.학종의 핵심, 대학별 독자 서류수시 학종에서 주목할 점은 상위권 대학들이 각자 독자적인 서류 양식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홍익대 '미술활동보고서', 이화여대 '활동보고서', 고려대 '창의활동보고서', 중앙대 '미술실적보고서'가 그것이다. 생기부 외에 이 서류들이 평가의 핵심이 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대학마다 다르다. 홍익대 3개 영역 합 9등급, 이화여대 2개 영역 합 7등급, 고려대 3개 영역 합 8등급 이내다. 서울대, 국민대, 서울과기대, 경희대 등도 학종으로 선발한다.실기전형의 두 가지 유형수시 실기전형도 두 갈래로 나뉜다. 실기 반영비율이 높은 '실기 위주 전형'과, 내신으로 일정 배수를 선발해 실기 기회를 주는 '다단계 전형'이다. 한양대, 서울과기대, 숙명여대 등이 다단계 전형을 운영한다.정시의 특별한 케이스, 홍익대최상위권 대학을 필두로 미대 입시는 수능을 더 신뢰하는 지표로 활용하기 때문에 서울대, 국민대, 이화여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 상위권 미대 대부분이 정시에서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그런데 홍익대만은 정시에서도 학종 방식을 유지한다는 점이 특별하다. 수능 성적으로 1차 선발 후 서류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하는 구조다.세계 무대, 미대 입시에서 시작하다최상위권 학생은 수시에서 홍익대, 정시에서 서울대를 목표로 하는 것이 일반적인 전략이다. 두 대학 모두 단순한 실기 실력보다 종합적 사고력을 중시하기 때문에 준비 방향성도 비슷하다.미술과 디자인에 관심 있는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이제 미대 입시의 전체 구조를 파악했으니 자녀에게 맞는 전형을 선택해 체계적으로 준비해 보자. '케데헌'의 주역처럼 우리 아이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기회가 열려 있다.아트로직 온라인 미대 입시 송원근 강사문의 02-532-0508 2025-09-11
- [교육기고] AI 시대,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ChatGPT가 등장한 지 벌써 2년이 지났다. 인공지능이 에세이를 쓰고, 번역을 하고, 심지어 시나 소설을 창작까지 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학부모님들이 저에게 물어보신다. "원장님, 이제 더 이상은 영어 공부가 필요 없는 건 아닌가요?"그러나 21년간 영어 교육 현장에서 수많은 아이들을 만나 온 경험으로 필자는 더욱 확신이 든다. AI 시대일수록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필요한 것은 '흔들리지 않는 사고력'이라고.영어 원서 읽기가 중요한 이유많은 학부모님들이 "굳이 어려운 원서를 읽어야 하나요?"라고 문의한다. 하지만 영어 원서는 단순한 언어 교재가 아니다. 영어 원서 한 편의 이야기 속에는 수많은 가치와 삶의 방식, 다양한 관점이 숨어 있다.아이들이 이야기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던지는 질문들을 보자. "왜 주인공은 이런 선택을 했을까?",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이 상황에서 정말 옳은 선택은 무엇일까?". 이러한 질문들은 아이 스스로 생각을 구조화하고 표현하는 훈련으로 이어진다.AI가 할 수 없는 것, 바로 '질문하는 힘'기계는 '질문'하지 않는다.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계산하고 조합할 수는 있지만, 인간처럼 진심으로 궁금해 하고, 공감하고, 감동 받는 마음은 가질 수 없다."왜 그럴까?"라는 순수한 호기심, "어떻게 하면 더 나아질까?"라는 개선 의지, "내가 도울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라는 따뜻한 마음에서 우러나는 질문을 할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우리 아이들이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이다.영어는 '사고하는 언어'이제는 영어 학습의 목표를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 단순히 영어를 잘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의 생각을 명확히 표현하며, 타인과 깊이 있게 소통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진정한 영어 교육이다.AI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진리가 있다. 인간의 따뜻한 마음과 깊은 사고, 그리고 진정성 있는 소통은 그 무엇도 대신할 수 없다는 것이다.원더스잉글리시아카데미/잉클링스어학원/와이어트 조진영 원장문의 02-6953-0850/02-6953-0840/02-535-7988 2025-09-11
- [교육기고] 중간고사 앞둔 중·고등부 과학 학습 전략 2학기 중간고사가 다가오면서 중고등학생들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과학 과목은 단순한 암기 과목이 아니라 개념 이해와 논리적 연결이 중요한 과목이기에, 평소 준비가 부족하다면 시험 직전 벼락치기로는 한계에 부딪히기 쉽다. 중등부와 고등부 모두 이번 시험 대비 전략을 체계적으로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먼저 중학교 학생들은 ‘기초 개념 다지기’에 집중해야 한다. 중학교 과학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아우르는 기초 개념을 두루 다루고 있다. 이 시기에 원리와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고등학교에 진학했을 때 통합과학은 물론 이후 심화 과목까지 어려움을 겪게 된다. 예를 들어, 중학교 때 힘(F)과 속력(V), 화학 반응의 기본 법칙, 세포의 구조와 기능을 정확히 잡아 두지 않으면, 고등학교 통합과학에서 원리 문제나 탐구 활동을 풀어낼 때 쉽게 막히게 된다.실제로 통합과학 1등급을 받은 학생들의 공통점은 ‘중등과학 기초가 탄탄하다’는 점이다. 반대로 중학교 시절에 개념을 단순 암기로만 접근하거나 문제 풀이에만 의존한 경우, 고등학교에서 개념을 종합하고 적용하는 능력이 부족해 성적이 급격히 떨어지는 사례가 많다. 따라서 이번 중간고사 대비는 단순히 점수만을 위한 학습이 아니라, 고등 과학 학습의 기초 체력을 쌓는 과정으로 삼아야 한다.고등학교 학생들은 과목별 단원 정리와 탐구형 문제 대비가 필수다. 특히 통합과학의 경우, 교과서의 개념과 탐구 활동을 연결하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므로, 단순한 문제집 풀이보다는 개념 정리 → 탐구 학습 → 통합적 적용의 흐름을 따라가며 학습해야 한다. 또한 수학적 사고력이 필요한 단원(예: 역학적 에너지 보존, 기체 법칙, 천체 운동 등)은 수학 개념 복습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시험이 임박한 시점에서는 ‘전체 범위 훑기’보다 취약 단원 보완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효율적이다. 중학생은 개념 요약 정리와 실험 원리 확인을, 고등학생은 기출문제 분석과 서술형 대비를 집중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결국 과학 학습은 ‘기초가 뒷받침된 응용’이다. 이번 중간고사를 앞두고 기억해야 할 점은, 중등부 과학 개념의 탄탄한 이해 없이는 고등부 통합과학 1등급은 요원하다는 사실이다. 당장의 점수는 물론, 대학 입시에서 과학을 선택과목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라도 지금의 기초 학습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이다.안샘의 쉬운 과탐 학원 안수빈 원장문의 02-537-0517 2025-09-11
- [교육기고] 수능 원서 접수 마감과 수시 원서 접수로 시작된 진정한 26학년도 입시 전쟁!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발표에 따르면 올해 수능 지원자는 55만 4174명으로 지난해 지원자 52만 2,670명에 비해 6% 정도 증가했다. 특히 재학생이 37만 1,897명으로 크게 증가했는데, ‘황금돼지띠’ 2007년생들이 증가한 이유가 크다. 반면 졸업생 지원자는 15만 9,922명으로 16만1,784명이었던 작년에 비해 1.2% 감소되었다. 올해 입시는 의대 인원 감축과 사탐런이라는 두 가지 변수가 큰 영향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의대 인원의 증감 결정이 늦어진 탓에 많은 졸업생들이 수능 원툴로 ‘킵 고잉’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이는 당연히 올해 고3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큰 부담이다. 또 내년으로 끝나는 현행 입시의 상황을 고려할 때, 의대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 이외에도 약대 등 비의대 메디컬 및 스카이 상위권을 노리는 수험생 모두에게 부정적 변수로 작용한다. 여기에 올해 특히 가중된 ‘사탐런’ 현상은 뜨거운 감자가 되었다. 사탐영역, 과탐영역 지원자 중 선택과목 두 과목 모두 사탐만 지원한 학생은 32만 4,405명, 과탐만 지원한 학생은 12만 692명, 사탐과 과탐을 각각 한 과목씩 선택한 학생은 8만 6,854명이다. 지난해 사탐만 선택한 학생 비율이 51.8%였던데 반해 올해는 9.3% 포인트 더 증가한 추세이다. 이러한 원인은 수능에서 대학들이 선택과목 제한을 폐지하는 경향이 커지면서 학습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사탐영역으로 이동했기 때문이다. 특히 과탐 영역에서 N수생의 영향으로 고득점을 획득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고3 상위권 이과 학생들의 이탈이 커지면서 그 파급 효과는 더 커졌다.결론적으로 올해 입시는 수시나 정시 모두 전년도보다 높은 경쟁률을 감당해야 하므로 안정 지원 중심의 전략 선택이 중요해졌다. 특히 고3에게는 수시에서 더욱 적정, 안정을 추구하는 지원 전략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9월 평가원 모의고사의 흐름으로 볼 때, 올해 수능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되는데 이럴 경우 아무래도 경험치가 앞서는 N수생들이 더 유리한 입지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그럴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 통과 여부 등 고려해야 할 변수가 많아지는 것은 결국 현역의 몫이 될 것이다.유웨이진로진학대치센터 박성철 센터장문의 02-56500177 2025-09-11
- [교육기고] 상문고, 서울고, 반포고, 현대고, 세화고 수학 1등급의 비밀 1. 수학 3등급을 1등급으로 만드는 몰입수학이란?필자는 시간에 쫓기는 고3, 재수생들에게 단기간에 수학 성적을 급상승시킬 목적으로 몰입수학을 개발하여 대치동과 압구정에서 공개하여 특히 3등급 보통 학생들을 선발하여 서울대와 의대 합격자를 많이 배출하였다. 이러한 소문으로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 자녀들도 함께 공부하여 놀라운 성과를 내면서 의대 전문 학원으로 20년 이상 자리매김을 하였다.2. 몰입수학의 비밀몰입수학은 시작부터 차원이 다르다. 개인 수준별, 학교별로 구분하여 철저한 개인 맞춤 수업으로 진행한다. 예를 들면 고2의 수학 중간고사 범위는 1단원 함수의 극한 → 2단원 함수의 연속 → 3단원 미분계수와 도함수까지 대부분이 중간고사 범위가 된다. 1단원부터 수업 진행은,1단계 – 강의를 듣고 강의 내용을 얼마나 이해되었는지 문제를 풀면서 옆에 대기하고 있는 강사에게 즉시 질문과 오답을 한다,2단계 – 이해된 문제를 한 문제씩 학생이 스스로 설명하고, 다시 한 번 풀어서 계산 실수를 줄이고, 시간 단축으로 풀이 과정과 개념을 머리에 각인시킨다. 강조하고 싶은 것은 2단계가 수학 성적 1등급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왜냐하면 개념과 풀이 과정을 장기 기억을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중요한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학생을 못 믿어서 다음 시간에 다시 한 번 확인 시험을 보아 확실하게 알고 있는지 재확인하는 반복 확인 시스템이다.3단계 – 시험을 본 후 틀린 번호만 개인별로 기록한 후 틀린 문제만 추출하여 오답 시험 문제를 만들어 수시로 3번 이상 풀게 하여 어려운 문제를 가장 쉬운 문제로 자기 것으로 되도록 한다.4단계 – 전 단원 시험 범위를 “하루에 끝내기”로 마무리한다. 3. 최근 수학 19점 상승으로 전국 1등급 전교권 진입 사례❶ 학교 – 서울고 2학년(박○○)❷ 시험 종류 – 2025.9.3. 전국연합학력평가❸ 시험 준비 – 1주일(월, 수, 금) 3일❹ 효과 → 수학 과목에 자신감 회복으로 별명 생김(서울고‘ 탱크’). 부모님도 기뻐하심.대치임팩트수학 반포 의대관 이동태 원장문의 010-5055-6025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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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 취업률 81.9%,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컴퓨터정보계열이 국내외 IT 분야에서 탁월한 취업 성과를 거두며 ‘취업 명문 대학, 전문 학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영진전문대 이 계열의 취업률은 81.9%(2025년 교육부 공시 발표 자료 기준)로, 비수도권 모든 컴퓨터 학과(4년제·전문대 포함) 중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특히 해외 취업 부문에서 돋보이며, 지난 17년간 총 625명의 해외 취업자를 배출했고, 일본의 글로벌 대기업 소프트뱅크, NTT, 라쿠텐 등에도 161명이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실무 중심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은 실무 맞춤형 교육을 위해 1학년에는 기초과정을 이수하고, 2학년부터는 적성과 진로에 따라 아래 3개 전공 중 하나를 선택해 심화 교육을 받는다.△AI소프트웨어과 (3년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2025년부터는 RISE사업의 ‘D5 연관산업 현장친화형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해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분야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AI게임메타버스과 (3년제)⁚ 유니티 게임엔진을 활용한 2D·3D 게임 개발과 메타버스 콘텐츠 전문가를 양성한다.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사관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장학금, 특강 등 다양한 교육 지원을 받고 있다.△AI글로벌(일본)IT과 (3년제)⁚ 일본 취업을 목표로 한 독보적인 시스템을 갖춘 해외 취업 특화 과정이다. 입학 후 일본어 기초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며, 2학년에는 일본어·IT 심화교육, 방학 중에는 ‘일본 현지 학기제 연수’를 통해 어학능력을 극대화한다.3학년에는 면접 일본어, 취업 컨설팅을 통해 일본 현지 기업 채용 면접회를 3주간 진행하며, 매년 일본 IT 기업의 채용성과를 높이고 있다.대표적인 사례로 일본 클라우드·IT 인프라 전문기업 ISFNET과의 협약으로 지금까지 104명이 취업하고, 1억5천만 원의 장학금이 기탁됐다. 또한 2010년 졸업생 김창현 씨는 일본 IT업계에서 창업에 성공해, 2024년 ‘자랑스러운 전문대학인상’을 수상했다.△ ‘AI컴퓨터보안계열’, 2026학년도 신설 모집⁚ 기존 AI컴퓨터보안과는 2026학년도부터 ‘AI컴퓨터보안계열(2년제)’로 분리 모집된다. 이 과정은 컴퓨터 개발 기초와 클라우드·보안·네트워크 엔지니어 역량을 함께 갖춘 ‘멀티 플레이어형 IT인재’를 양성한다.기존 AI컴퓨터보안과는 세계 최대 네트워크 회사 시스코가 주관하는 국제 대회 ‘APJX NetAcad Riders’에서 은상·동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또한 AI컴퓨터보안계열은 ‘교육부 혁신융합대학사업’에 참여하며 인공지능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외 캠프, 특강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국고지원사업… 학과 경쟁력 강화영진전문대학교 컴퓨터정보계열은 국내외 취업을 위한 폭넓은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정부지원 다양한 국고 사업은 학생들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마중물이 되고 있다.△ 혁신융합대학사업(2021~2026): 전국 전문대 중 유일하게 AI 분야에 선정.연간 11~12억 원 규모 국비 지원을 통해 인공지능 전문인력과 융합인재를 양성.△반도체 소프트웨어 기술사관 육성사업(2023\~2027): 대구·경북 유일 선정. 약 16억 원 국고 지원으로 반도체 특화 SW인재 양성 중.△국고 해외취업지원사업(2009~현재): 글로벌(일본)IT과 중심의 특강, 면접 연수 등 일본 취업에 특화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RISE Track ‘ABB분야’ 특화 교육 운영(2025~2029): 매년 약 3억 원 국비 지원.ABB 관련 첨단 기자재, 산업체 기술교류, 현장견학, 혁신인재 양성지원금 등을 통해 학생 역량을 강화.이러한 국고사업과 기업 장학금, 실무 중심 커리큘럼은 컴퓨터정보계열을 ‘취업 강자’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원동력이다.■ “학생의 성장이 곧 학과의 자랑”류용희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 부장(교수)은 “학생들이 국고사업과 기업 장학금 등 다양한 혜택 속에서 첨단 기자재와 실무교육을 경험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실력과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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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공군 부사관학군단, 2주간 기초군사훈련 수료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제11기 공군 부사관학군단 예비 후보생 전문 교육에 이 대학 소속 25명이 2주간 경남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기본군사훈련단에서 실시한 입영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이번 입영훈련에서 예비후보생들은 미래 공군 간부로서 갖추어야 할 기초군사지식과 제식, 병영생활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이수했다.특히 소대장 근무 후보생을 맡아 훈련을 이끈 김우겸(21) 후보생은 “무더위와 힘든 훈련 속에서도 동기들과 함께했기에 끝까지 잘 해낼 수 있었다”며 동기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백승무 영진전문대 공군 부사관학군단장은 “처음 접하는 군사훈련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 강한 마음가짐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한 후보생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공군 간부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이번 하계입영훈련을 수료한 예비후보생들은 오는 9월 학군단 입단식을 통해 정식 후보생으로 임용되며, 이후 3개 학기 교육과정을 마친 뒤 2027년 3월 공군 하사로 임관할 예정이다.한편,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공군 부사관학군단은 2015년 전국 전문대학 최초이자 유일하게 창설돼 대한민국 영공 방위에 주축으로 활약할 공군 정비부사관을 집중해 육성 중이다.특히 성실한 학군단 교육과 체계적인 학사 관리, 맞춤형 체력 훈련을 통해 임관 경쟁률이 치열한 공군 부사관 분야에서 꾸준히 다수의 장교와 부사관을 배출해 ‘공군 간부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