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11,0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입시실적만 보지 마세요”…선배맘들이 말하는 고교 선택의 기준 일반고 원서 접수 시기가 다가오면서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둔 가정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어느 학교를 1순위로 써야 할지, 2·3순위는 어떻게 정해야 할지 쉽게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 집에서 가까운 학교가 좋을지, 대학 진학 실적이 좋은 학교를 선택해야 할지, 내신 경쟁이 상대적으로 덜한 학교를 찾아야 할지도 고민거리다.특히 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본격 적용되면서 대입 환경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현재 중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8학년도 대입은 수시모집 비율이 80.8%이며, 수시 모집인원의 86.0%가 학생부위주 전형이다. 결국 고등학교 3년 동안 어떤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어떤 학교생활을 만들어가느냐가 여전히 중요하다는 의미다.그렇다면 우리 아이에게 맞는 고등학교는 어떻게 골라야 할까. 먼저 고교 선택을 경험한 ‘선배맘’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입시실적 좋은 학교가 무조건 좋은 학교는 아니에요 “중학교 때는 무조건 대학을 많이 보내는 학교가 좋은 줄 알았어요. 막상 보내보니 중요한 건 그 학교에서 우리 아이가 어느 정도 위치에서 공부할 수 있느냐더라고요. 학교 이름보다 아이 성향을 먼저 보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김민정씨(고3학부모, 귀인동)학부모들이 가장 먼저 찾아보는 자료 중 하나가 대학 진학 실적이다. 이른바 ‘인서울’ 대학이나 주요 대학 합격자가 얼마나 나왔는지를 보고 학교의 경쟁력을 판단하기도 한다. 하지만 선배 학부모들은 입시실적을 그대로 학교 선택의 순위로 연결하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대학 합격 실적에는 학교의 교육력뿐 아니라 학생 구성, 재학생과 졸업생 포함 여부, 정시와 수시 비율 등 여러 변수가 작용하기 때문이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학교의 실적이 우리 아이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가’다. 학업 분위기가 강하고 상위권 학생이 많은 학교가 어떤 학생에게는 좋은 자극이 되지만, 다른 학생에게는 치열한 경쟁 자체가 부담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진학실적은 참고자료로 활용하되 학교 선택을 결정하는 유일한 기준으로 삼지는 않는 것이 좋다.“내신 따기 쉬운 학교?”…소문보다 아이의 학업 성향부터“중학교 때 주변에서 내신 때문에 학교를 정해야 한다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어요. 그런데 3년을 보내보니 시험 한두 번의 유불리보다 아이가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인지가 더 중요했어요. 친구들과 경쟁하면서 올라가는 아이인지, 경쟁이 심하면 위축되는 아이인지도 생각해봐야 해요.” 김수지씨 (졸업생 학부모, 호계동)2028 대입부터 고교 내신은 기존 9등급에서 5등급 체제로 바뀐다. 때문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학교별 내신 경쟁 정도에 쏠리는 것은 자연스럽다. 실제 한 연구에서 중학교 학부모들이 고교 선택 시 가장 많이 고려한다고 응답한 항목도 ‘학생 수, 시험 난이도 등 내신 유·불리’였고, 이어 학교 교육과정,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수능성적 관리 순이었다. 그러나 ‘내신 따기 쉬운 학교’를 찾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입학하는 학생들의 학업 수준은 해마다 달라질 수 있고 시험 난이도 역시 고정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결국 내신 경쟁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경쟁적인 환경에서 성장하는 유형인지,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는 유형인지 함께 살펴야 한다.가까운 학교가 최고라는 말, 고3 가면 실감합니다“처음에는 30분 정도 더 가는 게 뭐가 문제냐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시험기간이나 고3이 되니까 그 시간이 정말 아깝더라고요. 학교 수준이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면 저는 둘째는 무조건 가까운 학교를 권할 것 같아요.” 채민경(고3·중3 자녀를 둔 학부모, 호계동)학교와 집의 거리도 생각보다 중요한 선택 기준이다. 고등학생의 하루는 길다. 정규수업에 방과후 활동, 동아리, 자율학습, 학원까지 이어지면 귀가 시간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편도 20분과 50분의 차이는 하루에는 크지 않아 보여도 일주일, 한 달, 3년이 쌓이면 상당하다. 통학시간이 길어지면 수면시간이나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확보하기도 어려워질 수 있다.물론 원하는 교육과정이나 특별한 프로그램이 는 학교라면 어느 정도의 통학시간을 감수할 수 있다. 하지만 학교 간 차이가 크지 않다면 ‘통학의 지속 가능성’도 1순위 학교를 결정할 때 반드시 따져볼 요소다.이제는 학교 이름보다 ‘무슨 과목을 열어주는지’ 봐야 해요“첫째 때는 학교 분위기와 대학 실적만 봤는데 둘째 학교를 고를 때는 교육과정표부터 봤어요. 아이가 관심 있는 분야의 과목이 2·3학년에 실제로 얼마나 열리는지 비교해보니 학교마다 생각보다 차이가 컸어요.” 김현정(고2 학부모, 범계동)최근 고교 선택에서 더욱 중요해진 것이 교육과정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을 확대하고 다양한 진로·융합 선택과목을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된 교육과정 편제표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아이가 자연계열을 생각한다면 수학·과학 분야의 진로·융합 선택과목이 얼마나 다양하게 개설되는지, 인문·사회계열에 관심이 있다면 관련 과목 선택 폭은 충분한지 등을 살펴보는 식이다. 과목 이름만 확인해서도 안 된다. 편제표에 있는 과목이 실제로 매년 개설되는지, 학생들의 선택권이 어느 정도 보장되는지, 소인수 과목이나 공동교육과정을 활용할 수 있는지도 확인하면 좋다.고교학점제 시대에는 ‘어느 학교에 다니느냐’뿐 아니라 ‘그 학교에서 무엇을 배우고 선택할 수 있느냐’가 중요해진 셈이다.결국 1순위는 ‘우리 아이가 3년을 잘 보낼 학교’“결국 아이가 다닐 학교인데 부모 욕심으로 결정하면 힘들어질 수 있어요. 아이와 학교를 같이 알아보고 ‘왜 이 학교에 가고 싶은지’를 이야기해보는 과정이 꼭 필요해요. 1순위는 부모가 원하는 학교가 아니라 아이가 3년 동안 잘 다닐 수 있는 학교여야 하니까요.” 이수진(대학생·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평촌동)학교 분위기 역시 숫자로 확인하기 어렵지만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면학 분위기, 학생과 교사의 관계, 진로·진학 상담, 동아리와 학교 활동,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가능하다면 학교 설명회에 참석하고 재학생이나 졸업생 학부모의 이야기도 여러 명에게 들어보는 것이 좋다. 특정 학부모 한두 명의 경험이나 온라인 커뮤니티의 평가만으로 학교 전체를 판단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교 선택에 하나의 정답은 없다. ‘입시실적이 가장 좋은 학교’, ‘내신이 가장 유리한 학교’, ‘집에서 가장 가까운 학교’ 가운데 하나만 골라 답을 찾기보다 통학거리와 학업 분위기, 교육과정과 선택과목, 내신 경쟁 환경, 진학지도, 그리고 무엇보다 자녀의 성향을 함께 놓고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다.1순위부터 학교를 정해야 한다면 우선 ‘우리 아이에게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조건’ 두세 가지를 정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통학시간인지, 교육과정인지, 학업 분위기인지 우선순위를 세운 뒤 학교별로 비교하면 막연했던 선택지가 조금씩 좁혀진다.고등학교 선택은 대학을 잘 가기 위한 학교 하나를 고르는 일이기 이전에, 2026-10-09
-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 대학부 대상 금상 등 수상 쾌거
항공산업이 발전하면서 항공기와 헬기의 안전을 책임지는 정비 전문인력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항공정비는 기계뿐 아니라 전기·전자, 항공기 구조와 시스템을 폭넓게 이해해야 하며, 현장에서 정확하게 정비를 수행할 수 있는 실무능력까지 갖춰야 하는 분야입니다.이러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구미대학교 항공헬기정비학부를 관심 있게 살펴볼 만합니다. 항공기와 헬기 정비에 필요한 이론교육과 실습을 함께 익히고, 자격 취득과 기능대회, 취업까지 연결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힙니다.특히 항공정비는 이론만 공부해서는 충분한 실력을 갖추기 어렵습니다. 실제 항공기 구조와 정비 과정을 이해하고 반복적인 실습을 통해 작업 능력을 높여야 합니다.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는 이러한 전공 특성을 고려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항공정비 분야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추도록 돕고 있습니다.진학을 준비한다면 먼저 해당 연도의 구미대학교 입학전형과 모집요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시와 정시 등 전형별 지원자격과 선발방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학교생활기록부와 성적, 면접 준비 여부 등을 살펴 자신에게 적합한 전형을 선택해야 합니다.항공정비 분야를 목표로 한다면 고등학교 때부터 수학과 과학에 대한 기초를 다지고 기계와 전기·전자 분야에 관심을 갖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여기에 항공기 구조나 정비 분야에 대한 관심을 구체적인 활동으로 이어간다면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면접이 포함된 전형을 준비한다면 항공정비사를 희망하게 된 계기와 졸업 후 목표를 명확하게 정리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항공기 안전에서 정비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정비 분야에서 요구되는 책임감과 정확성이 무엇인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두면 면접에서도 보다 구체적으로 답변할 수 있습니다.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가 더욱 눈길을 끄는 부분은 학생들이 전공에서 배운 기술을 실제 대회에서 검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2026년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영주시에서 열린 제10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에서 구미대 학생들은 대학부 프리미엄 부문에서 단체 대상과 개인 대상,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대회는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육군, 공군,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이 후원한 전국 규모의 항공정비 기술 경연 행사입니다.이번 대회에서 구미대는 단체 부문에서 경상북도지사상을 받았으며, 개인 부문에서는 고용노동부장관상에 해당하는 대상과 경상북도지사상인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이 함께 좋은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습니다.주요 성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이번 성과에서 특히 주목할 부분은 국제기능올림픽과 연계된다는 점입니다.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 프리미엄 부문에서 상위권에 오른 학생에게는 국제기능올림픽 항공정비 직종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구미대는 2025년 제9회 대회에서도 개인 대상과 금상, 은상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2026년 제10회 대회에서도 개인 대상과 금상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2025년과 2026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가운데 총 5명이 2028년 일본 후쿠오카·아이치현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 항공정비 직종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했습니다.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는 2024년 프랑스 리옹, 2026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국제기능올림픽과 관련된 항공정비 분야에서도 꾸준히 도전해왔으며, 2028년 일본 대회 국가대표 선발전까지 이어지는 성과를 만들어냈습니다.이는 항공정비 분야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상당한 의미가 있습니다. 대학에서 배운 이론과 실습을 바탕으로 전국 규모의 기술대회에 도전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 국제무대 진출을 위한 국가대표 선발전까지 도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의 경쟁력은 이러한 실무 경험과 전공교육을 함께 쌓을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항공정비 분야에서는 작업 절차를 정확하게 지키는 능력과 정밀한 손기술,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능력, 안전에 대한 책임감이 모두 필요합니다. 재학 중 실습과 다양한 전공 활동을 통해 이러한 역량을 경험하는 것은 졸업 후 현장 적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졸업 후 진로 역시 여러 방향으로 열려 있습니다.항공정비 분야는 졸업과 동시에 모든 역량이 완성되는 직업이 아니라 현장에서 경험을 쌓으면서 전문성을 높여가는 분야입니다. 따라서 대학 재학 기간 동안 전공수업과 실습에 충실하고 관련 자격 취득을 준비하면서 자신의 관심 분야를 구체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이라면 학교의 입학전형뿐 아니라 교육과정과 실습환경, 자격 취득 지원, 기능대회 참여 기회, 졸업 후 진로 등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특히 항공기와 헬기에 관심이 많고 기계·전기·전자 분야를 직접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전공 적합도가 높은 편입니다. 반면 항공정비는 정밀한 작업과 반복적인 실습이 필요한 분야이므로 단순히 항공기에 대한 관심만으로 선택하기보다는 자신의 성향과 적성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이번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에서 나타난 구미대 학생들의 성과는 이러한 전공교육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체 대상과 개인 대상, 금상을 함께 수상하면서 학생들의 기술력을 확인했고, 여러 수상자가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 도전할 수 있는 자격까지 확보했습니다.항공정비 분야에서 실무능력을 키우고 전문기술인으로 성장하고 싶은 학생에게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는 충분히 관심을 가져볼 만한 선택지입니다. 입학을 준비할 때는 최신 모집요강을 기준으로 자신의 지원 가능 전형을 확인하고, 입학 후에는 전공수업과 실습, 자격 취득, 대회 참여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전문성을 높이는 전략이 필요합니다.항공기의 안전을 지키는 정비사는 높은 책임감과 기술력이 요구되는 직업입니다. 그만큼 전문성을 갖춘 인재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이어질 수 있는 분야입니다. 항공기와 헬기에 대한 관심을 실질적인 기술과 직업으로 발전시키고 싶다면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에서 체계적으로 역량을 쌓아가는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6-10-09
-
구미대학교 경북옥외광고협회회, AI 인재 양성 ‘맞손’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 수요 대응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사)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회장 이진광)가 옥외광고 산업의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양 기관은 지난 22일 구미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옥외광고 AI 강좌 진행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옥외광고 산업 현장에서 높아지고 있는 AI·디지털 전환 수요에 대응하고,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무형 AI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2026년도 ‘AID(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옥외광고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AI 교육과정 공동 기획·개발·운영 △교육 참여자 모집·홍보·추천 △AI 강사 및 현장 멘토 등 인적자원 교류 △AI 활용 실습 및 프로젝트 운영 △교육시설·장비 등 교육자원의 활용 및 연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진광 (사)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회장은 “AI 기술이 옥외광고 산업의 업무 방식과 제작 환경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는 만큼 현장 종사자들이 AI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구미대와의 협력을 통해 업계 재직자들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승환 구미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체의 현장 수요와 대학의 교육·인프라를 연계해 실질적인 AI 인재를 양성하는 산학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옥외광고 분야에 특화된 AI 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재직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는 물론 산업 현장의 AI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6-10-07
- 2026학년도 안산 일반고 교육과정 집중 분석 ② (동부 9개교) 안산시 후기 고등학교 신입생 배정은 1단계에서 안산 학군 전체 고교 중 5개교를 지망하고, 2단계에서 출신 중학교가 속한 구역(1구역 서부, 2구역 동부) 내 학교를 지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중 2구역(안산 동부) 배정 대상 학교는 경안고, 고잔고, 광덕고, 부곡고, 상록고, 성안고, 성포고, 송호고, 안산고 등 9개 일반계 고등학교다.지난 호에서는 안산 1구역인 서부지역 일반고의 교육과정 편제를 살펴봤다. 이어 이번 호에서는 안산 2구역인 동부지역 9개 일반고의 2026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편제표를 바탕으로 국·영·수 기초교과의 학교 지정 학점과 사회·과학 탐구과목, 진로·심화 및 실험과목의 편성 특징을 비교·분석했다.2026학년도 입학생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내신 5등급 체제’, 그리고 ‘통합형 수능 체제(국·수·사·과 공통 응시)’가 적용되는 학년이다. 9개 고교의 2026학년도 입학생 편제표를 분석한 결과, 국·영·수 수능 공통과목의 학교 지정 학점 배분과 3학년 1학기까지의 탐구 심화·실험 과목 개설 여부에서 실질적인 전략 차이가 나타났다. 다만 향후 학교별 사정에 따라 차기년도 입학생 편제는 일부 조정될 수 있다.국·영·수 수능 공통과목 모두 지정… 학교별 ‘총 이수 학점’ 차이개편된 통합형 수능에서 국어(문학, 독서와 작문, 화법과 언어)와 수학(대수,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은 문·이과 구분 없는 공통 필수 응시 영역이다. 동부 관내 9개 고교는 계열 불문 모든 학생이 수능 필수 범위를 충실히 이수할 수 있도록 이들 과목을 3학년 1학기까지 ‘학교 지정’으로 편성했다. 따라서 학교별 차이는 ‘지정 여부’가 아니라 ‘국·수·영 학교 지정 총 이수 학점 수’에서 발생한다.이 가운데 국·수·영 중 2개 과목 이상을 22학점 이상 지정한 학교는 기초 수업 시수가 상대적으로 집중돼 있다. 부곡고는 국어 24학점, 수학 24학점, 영어 24학점으로 관내에서 기초교과 학교지정 시수가 가장 많다. 1~2학년 각 4학점에 이어 3학년 1학기에도 화법과 언어 4학점, 확률과 통계 4학점, 영어 독해와 작문 4학점을 전원 필수로 집중 이수한다.광덕고는 국어 23학점, 수학 22학점, 영어 21학점을 편성했다. 3학년 1학기에 화법과 언어 4학점, 확률과 통계 3학점, 영어 독해와 작문 3학점을 학교 지정으로 두었다.경안고와 안산고는 국어 22학점, 수학 22학점, 영어 22학점을 균형 있게 지정했다. 경안고는 2학년 2학기에 화법과 언어 4학점, 3학년 1학기에 독서와 작문 3학점과 확률과 통계 3학점을 지정해 수능 학습을 앞당겼다. 안산고는 3학년 1학기 화법과 언어 3학점과 확률과 통계 3학점, 3학년 2학기 전문 수학 3학점을 지정했다.상록고는 국어 22학점, 수학 22학점, 영어 21학점을 지정했다. 3학년 1학기에 독서와 작문 3학점, 확률과 통계 4학점, 영어 독해와 작문 3학점을 필수로 이수한다.반면 국·수·영 전 과목을 21학점 이하로 지정한 학교는 상대적으로 개별 선택권을 넓혀 놓은 형태다. 성안고는 국어 21학점, 수학 21학점, 영어 21학점으로 1학년 공통국어와 공통수학을 각각 3학점으로 편성하고, 3학년 1학기에 화법과 언어 4학점, 확률과 통계 4학점, 영어 독해와 작문 4학점을 지정했다.송호고는 국어 20학점, 수학 20학점, 영어 20학점을 지정했다. 1학년 국·영·수를 각각 3학점으로 편성한 뒤 3학년 1학기에 독서와 작문 3학점, 확률과 통계 3학점, 영어 독해와 작문 3학점을 배치했다.고잔고는 국어 20학점, 수학 20학점, 영어 18학점을 편성했다. 2학년 국·영·수를 일괄 학기당 3학점으로 낮춰 2학년 지정과목을 학기당 11학점으로 두는 대신, 2학년부터 개별 선택 학점을 학기당 18학점으로 대폭 넓혔다.성포고는 국어 18학점, 수학 17학점, 영어 17학점으로 9개교 중 학교지정 기초 학점이 가장 적다. 3학년 1학기에는 화법과 언어 4학점, 확률과 통계 3학점, 영어 독해와 작문 4학점을 이수하며 남는 학점은 학생 자율 선택으로 흡수했다.사회·과학 선택 폭 넓어져… 3학년 1학기 심화·실험 개설 여부 눈여겨봐야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1학년은 전 학교가 공통으로 통합사회 8학점, 통합과학 8학점, 과학탐구실험 2학점을 이수한다. 2~3학년 탐구 영역은 대다수 학교가 문·이과 칸막이 없이 사회와 과학 과목을 하나의 선택군으로 묶어 학기당 3~4과목을 선택하는 개방형으로 운영한다.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자연·공학계열 학생이라면 통상 수시 학생부 반영 마감 시점인 3학년 1학기에 어떤 심화·실험 과목을 이수할 수 있는지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경안고는 3학년 1학기 선택군에 물리학실험, 화학실험, 생명과학실험을 각각 3학점으로 정규 편성했다. 2학년 1학기의 물리·화학·생명·지구과학 일반선택과 2학년 2학기 진로선택인 역학과 에너지, 화학 반응의 세계, 세포와 물질대사, 지구시스템과학, 3학년 1학기 진로선택인 전자기와 양자, 물질과 에너지, 생물의 유전과 유기적으로 연계돼 학종 서류 평가에서 높은 전공적합성을 나타낼 수 있다.안산고는 소인수 교육과정으로 3학년 1학기에 물리학 실험, 화학 실험, 생명과학 실험, 고급 대수를 각각 3학점으로 개설했다. 이 외에도 2학년 1학기에 전기·전자 일반 3학점, 2학년 2학기에 고급 물리학, 고급 화학, 고급 생명과학,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래밍을 각각 3학점으로 편성하는 등 체계적인 심화 트랙을 별도 소인수 과정으로 마련했다.부곡고는 3학년 2학기 선택군에 고급 물리학, 고급 화학, 고급 생명과학, 고급 지구과학을 각각 3학점으로 편성했다. 비록 통상적인 수시 학생부 마감 시점인 3학년 1학기 이후이지만, 고교 3개년 동안 과학 전 영역을 깊이 있게 완성한다는 교육과정상의 상징성을 지닌다.상록고는 2학년 2학기에 문학과 영상·기하·심화영어 중 1과목을 선택하도록 하고, 3학년 1학기에는 언어생활 탐구·미적분Ⅱ·영미 문학 읽기 중 1과목을 선택하도록 순차 배치해 이공계 학생의 ‘기하→미적분Ⅱ’ 이수 경로를 자연스럽게 확보했다.진로에 따라 달라지는 학교 선택학교를 선택할 때는 단순히 과목 수만 비교하기보다 자신의 진로에 필요한 과목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개설되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의약학 및 자연·공학계열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통상 수시 학생부 반영 마감 시점인 3학년 1학기까지 과학 실험인 물리·화학·생명과학 실험이나 심화 과목을 이수할 수 있는지, ‘기하’와 ‘미적분Ⅱ’의 이수 위계가 안정적인지 확인해야 한다. 경안고는 3학년 1학기에 정규 실험 3과목을 편성했고, 안산고는 2~3학년에 걸쳐 소인수 심화·실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뚜렷한 강점이다.보건·간호계열 희망자는 보건 관련 과목이 정규 편제에 포함된 광덕고의 공중 보건, 보건 간호 과목과 증배·소인수로 개설되는 송호고, 성포고, 안 2026-10-07
-
구미대 일자리플러스센터 항공헬기정비학부 취업 자기소개서 면접 모의 콘테스트
구미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6 자기소개서 및 모의면접 콘테스트’를 개최해 호평을 받았다.지난달 22일 교내 시청각홀에서 열린 이 대회는 하반기 채용을 대비하여 실제 기업에서 채용하는 것과 똑같은 채용 프로세스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채용절차의 간접경험을 통한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하여 진행됐다.학생들은 입사지원서 작성, 모의면접 등 채용 프로세스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취업 준비 및 자가 진단 등 취업 계획을 구체화하는 취업 역량 강화의 좋은 기회가 됐다. 면접관들은 면접태도, 질문에 대한 답변, 자신감과 의지, 창의력과 표현력 등을 평가했으며 면접에는 8개 학과 28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구미대는 대상 2명(각 40만원), 우수상 4명(각 20만원), 장려상 6명(각 10만원) 등 12명에게 총 2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자기소개서 및 모의면접 콘테스트에 참여한 권 모(항공헬기정비학부, 2학년)학생은“면접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모의면접 경험을 통하여 두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됐다. 다른 학생들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도움을 받아 취업까지 연결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혁 구미대 일자리플러스센터 센터장은 “자기소개서 및 모의면접 콘테스트가 학생들이 채용과정에 대해 간접체험을 할수 있도록 하여 입사지원서 및 면접 이해도를 강화하고 개인별 미진사항 피드백을 통한 실전 취업역량 제고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6-10-06
-
2027학년도 부천 일반고 전형 준비
대학진학을 위한 부천 일반고 전형이 다가왔다. 일반고 전형은 향후 진로와 입시 준비가 본격화되는 고교과정이라 더 세심한 준비와 선택을 요구한다. 현재 부천지역 일반고는 해당 학군 졸업자이면 전체 고등학교의 희망 지망 순위를 작성해 전형한다. 부천지역 후기 일반고 전형에 대해 알아보았다.부천 중·고등학교 현황경기도교육청 소재 부천 일반고 학군은 단일구역이다. 따라서 부천지역 중학교 졸업예정자가 지원한다. 부천지역 중학교는 남학교 부천동중 1교와 여학교 부천동여중·부천여중·소명여중 3교, 상동중, 상일중, 석천중, 성곡중, 성주중 등 공학 30개교를 포함해 총 34개교에서 일반고 전형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부천지역 일반고 가운데 여학교로 부천여고와 소명여고 2개교가 있다. 이 밖에도 자율형 공립고로 운영되는 수주고를 포함해 상동고, 상원고, 상일고, 소사고, 송내고 등 공학 20개교 등 모두 22개 일반고가 입학생을 받게 된다. 단, 그동안 남고로 운영되었던 부천고등학교는 오는 2027년 3월부터 부천과학고(가칭)로 전환됨에 따라 종전의 일반고 신입생 전형에서 제외되었다.부천 일반고 지망 순위 작성부천지역은 단일학군 학군별 지원이다. 이 때문에 부천지역 졸업예정자들은 학군 내에 있는 남학생 20개교, 여학생 22개교를 대상으로 지망 순위를 작성할 수 있다.따라서 2027학년도 경기도 고교 평준화 지역인 부천지역 소재 후기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의 지원 자격은 원서접수일 현재 전 가족이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또 외고와 국제고, 자사고 등의 지원자는 희망에 따라 평준화 지역 일반고를 동시에 지원할 수 있다. 단, 2027학년도 전기 학교 합격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학군별 지원인 부천은 해당 학년도 일반고등학교 모집정원만큼 중학교 내신 성적(200점)으로 선발하며, 선발된 학생들을 컴퓨터 배정 프로그램으로 각 고등학교에 배정한다. 배정은 학생이 제출한 고등학교 지망 순위를 반영하여 추첨 배정하는 ‘선지원 후추첨 배정방식’으로 실시한다.자녀 진로와 특기 등을 고려한 교육과정 특성화 학교고교 전형에 앞서 자녀의 특성과 진로를 고려해 미리 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어떤 과정이 따로 운영되는지 확인해두는 것도 입시 준비에 도움이 된다. 경기도 부천교육지원청에서는 부천지역 22개 일반고에 교과특성화학교를 지정하고 교육과정 특성화 중점고 등을 운영해오고 있다.학교별 운영과목을 살펴보면, 계남고 ‘미래 사회 글로벌 창의 융합’, 덕산고 ‘국제 융합’, 도당고 ‘과학중점고’, 범박고 ‘일본어’, 부명고 ‘정보융합’과 ‘예술 중점학교 미술’, 부천북고 ‘국제화’, 부천여고 ‘과학중점고’로 운영된다.교육과정 특성화 과정은 상동고 ‘AI 정보기반 창의 융합’, 상원고 ‘AI 융합’과 스페인어, 상일고 ‘국제화’, 소사고 ‘인문학 융합’, 송내고 ‘AI / 지속가능발전교육의 AI 중점고’, 수주고 ‘지역 생태융합’을 각각 열고 있다. 또 심원고는 ‘문화콘텐츠 / 국제화’를, 역곡고는 ‘국제화’, 옥길새길고는 ‘과학·정보융합 중점 특성화’를, 원미고는 ‘과학중점고와 AI 중점고’를 운영한다.이 밖에도 원종고는 ‘미래 사회 글로벌 창의 융합’과 ‘체육 교육과정 중점학교(고3)’를, 중원고는 ‘과학중점고’를, 중흥고는 ‘국제화’를, 소명여고는 ‘국제화’를, 시온고는 ‘미래 사회 글로벌 창의 융합’과 ‘예술중점학교(공연예술)와 체육 교육과정 중점학교(고3)’를 운영하며, 정명고는 ‘과학중점고’를 수년째 유지해오고 있다. 참고로 교과특성화학교는 지정 후 3년 동안 유지된다.고등학교 입학 내신성적 반영 범위전형 방법에서 성적은 ‘2027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 내신성적 반영지침’에 의거 처리한다. 따라서 중학교 내신성적 200점 만점으로 전형한다. 부천 학군은 전체 모집정원만큼 선발하여, 선지원 후추첨 배정방식에 의해 지망 순위별, 학교별로 추첨 배정한다. 부천지역 고등학교 지원은 학군 내 배정(1단계)을 위한 지망 순위에 따라 지원한다.학군 내 배정을 위해 학군 내 전체 고등학교를 선택하여 지망 순위대로 기재한다. 단, 외고와 국제고, 자사고 지원자 중 평준화 지역 일반고에 동시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학군 내와 구역 내 모두 2지망부터 일반고에 지원할 수 있다. 부천 학군의 학군 내 배정을 위한 지망 학교 수는 남자 20개교와 여자 22개교이다.원서 교부와 접수 및 발표일반고 접수 기간은 오는 2026년 12월 4일부터 10일까지이다. 이어 전형 일정에 따른 배정학교 발표는 2027년 1월 22일이며, 배정학교 등록 기간은 같은 해 1월 25일부터 27일이다.학군 내 배정 대상은 학군의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전형에서 합격한 자로 지망 순위를 반영하여 추첨 배정한 1개교로, 배정 인원은 고등학교별 모집정원 × 학군별 지원율이다. 따라서 고등학교별 학생 배정 원칙은 해당 고등학교의 1지망 자로 그 학교 배정 인원까지 추첨 배정하며, 해당 고등학교의 1지망 자가 그 학교 배정 인원을 넘지 않으면 추첨하지 않고 해당 고등학교에 전원 배정한다. 기타 일반고 전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중등교육과 또는 학군별 교육지원청인 경기도 부천교육지원청에 문의하면 된다.문의 070-7099-2178고교 학생 배정 설명회 영상https://youtu.be/LWqqxFFuET0
2026-10-06
-
구미대 금오공대 경운대, 외국인 유학생 지역 안착 프로그램 실시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 경운대학교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 지역 안착 프로그램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28일 구미대 본관 4층 강당 및 글로벌 라운지에서 10개국 외국인 유학생 232명을 대상으로 구미대 금오공대 경운대 3개 대학은‘MEGAversity 연합대학 2학기 신입생 동기유발 이룸(E:ROOM) 프로젝트’를 개최했다.앵커(ANCHOR)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프로젝트는 신입 외국인 유학생들의 초기 대학생활 적응과 지역사회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과 목표를 탐색하고 대학생활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각 대학 유학생 대표의 선서와 MEGAversity 연합대학 소개를 통해 3개 대학 간 협력 취지와 공동체 비전을 공유했다.특히 유학생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네팔 유학생들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키르기스스탄 유학생의 ‘유학생이 추천하는 한국생활 BEST 5’ △베트남 유학생의 ‘친구와 함께하는 학교생활 & 여행’ △‘한국에서 살아보니, 이런 점이 달랐어요’ 등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이번 사례발표는 한국에서의 대학생활과 일상, 여행, 문화적 차이 등 선배 유학생들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새롭게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신입 유학생들의 초기 적응과 생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후 진행된 네트워킹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대학과 국적의 경계를 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며 친밀감을 높이고, MEGAversity 연합대학의 구성원으로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승환 구미대 총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외국인 유학생들이 자신의 목표와 가능성을 발견하고 주도적으로 대학생활을 설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3개 대학 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유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MEGAversity 연합대학은 구미대, 국립금오공대, 경운대가 대학 간 교육·인적·지역자원을 연계하고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및 글로벌 인재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6-10-05
-
대구 범어동 중등 영어학원 중학교 자유학기제, 영어공부법
중학교에 입학한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중학교 1학년의 영어공부에 대해 비슷한 질문을 자주 듣게 되는데, 특히 자유학기제가 시작되면 시험에 대한 부담이 줄어드는 만큼 아이에게 조금 여유를 줘도 괜찮은지, 아니면 오히려 이 시기에 영어공부를 더 체계적으로 잡아줘야 하는지 고민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대구 수성구 굿샘학원 중등 고등 입시반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을 가까이에서 지도하다 보면 중학교 1학년은 생각보다 중요한 시기라는 것을 자주 느끼게 됩니다. 초등학교 때까지는 영어에 대한 흥미와 기본적인 언어 감각을 만들어가는 과정이었다면, 중학교에 들어오면서부터는 영어를 단순히 재미있는 과목으로 접하는 것에서 벗어나 학교 교과를 이해하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과목으로 받아들여야 하기 때문입니다.그런데 바로 이 시기에 자유학기제가 시작되면서 학생들의 학습 분위기에도 자연스럽게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시험에 대한 압박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학교에서도 다양한 활동과 체험 중심의 수업이 이루어지다 보니 학생 입장에서는 공부에 대한 긴장감이 낮아질 수 있고, 학부모님께서는 아이가 학교생활을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시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지금 이렇게 공부하지 않아도 괜찮은 것인지 걱정하게 됩니다.저는 이런 상황에서 자유학기제를 영어공부를 쉬어가는 시간으로 바라보기보다는 영어를 제대로 공부하는 방법을 만들어가는 시간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시험이 없다고 해서 영어의 필요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시험이라는 결과가 잠시 뒤로 물러난 시기이기 때문에 학생이 자신의 공부 습관을 돌아보고 영어를 어떤 방식으로 공부해야 하는지를 경험하기에는 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중학교 1학년 영어는 초등영어와 달라져야 합니다대구 수성구 범어동 초등 영어학원에 다니면서 열심히 영어공부를 해온 학생이라고 하더라도 중학교에 들어오면 영어를 대하는 방식이 어느 정도 달라져야 하는데, 초등학교에서는 영어 단어를 많이 알고 있거나 기본적인 문장을 이해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유지할 수 있었다면 중학교 영어에서는 문장의 구조를 이해하고 영어문법에 대한 원리를 파악하며 일정한 분량의 지문을 스스로 읽고 핵심 내용을 정리하는 능력까지 함께 요구되기 때문입니다.특히 처음에는 이러한 변화가 크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지만 1학년 과정에서 기초가 제대로 잡히지 않으면 2학년과 3학년으로 올라갈수록 학습량과 난도가 함께 증가하면서 학생이 영어를 어려워하는 상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중1 학생을 지도할 때 이번 시험에서 몇 점을 받을 것인가를 먼저 생각하기보다는 학생이 영어 문장을 만났을 때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는지를 살펴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모르는 단어가 나왔을 때 무조건 해석부터 하려고 하는지, 문장의 주어와 동사를 구분할 수 있는지, 알고 있는 단어인데도 문장 속에서는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지, 문법 문제를 풀 때 단순히 외운 내용을 떠올리는지 아니면 문장의 구조를 이해하고 판단하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러한 부분이 결국 중학교 영어공부의 기본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이러한 변화는 사실 중학교에 입학한 뒤 갑자기 시작할 필요는 없습니다. 현재 초등학교 6학년으로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이라면 남은 기간 동안 무리하게 중학교 영어 전 과정을 선행하기보다는 초등학교에서 배운 영어의 기본기를 다시 확인하면서 중학교 영어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예를 들어 단어를 단순히 많이 외우는 것보다 이미 알고 있는 단어를 문장 속에서 이해하는 연습을 하고, 기본적인 문법 개념을 왜 사용하는지 생각해보면서 짧은 영어문장을 스스로 읽고 해석하는 습관을 만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 매일 정해진 시간에 영어를 공부하는 습관까지 조금씩 만들어둔다면 중학교에 입학한 이후 갑자기 달라지는 학습환경에 적응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초6 시기에는 중학교 교과서를 미리 여러 권 끝내는 것보다 영어문장을 읽었을 때 주어와 동사를 찾아보고, 문장의 의미를 자신의 말로 설명해보며, 모르는 단어가 나왔을 때 스스로 찾아보고 다시 문장 속에서 확인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 오히려 의미가 있습니다. 이러한 공부는 당장은 화려한 성과로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중학교 영어에서 요구되는 자기주도적인 학습태도를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중요한 준비가 될 수 있습니다.자유학기제에는 공부의 양보다 공부의 연결이 중요합니다자유학기제 기간에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게 되는데, 친구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하고 평소 교과수업과는 다른 활동을 경험하기도 하며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던 분야를 조금 더 깊게 살펴볼 기회도 생기기 때문에, 저는 이러한 경험을 영어공부와 연결해보는 것이 상당히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예를 들어 학생이 학교에서 어떤 활동을 경험했다면 학원 수업에서 그 활동에 대해 이야기해보면서 무엇이 가장 기억에 남았는지, 어떤 부분이 어려웠는지, 친구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등을 살펴볼 수 있고, 이러한 대화를 통해 학생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가 드러나면 그 안에서 영어와 연결할 수 있는 표현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학생이 직접 경험한 내용은 단순히 교과서에 등장하는 낯선 지문보다 훨씬 구체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 학교에서 환경과 관련된 활동을 했다면 환경과 관련된 기본 어휘를 살펴보고 그 단어가 실제 문장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확인한 다음 비슷한 주제의 짧은 영어 지문을 읽어볼 수 있으며, 여기에서 끝내지 않고 문장 속에서 사용된 문법이나 표현을 다시 확인하고 간단한 듣기나 말하기 활동으로 이어간다면 학교에서 있었던 하나의 경험이 영어공부의 소재로 자연스럽게 확장될 수 있습니다.따라서 중요한 것은 별도의 거창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학생에게 이미 있는 경험을 영어학습의 재료로 활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대구 수성구 범어동 영어학원 굿샘영어학원을 운영하면서 학생들과 영어수업을 하다 보면 이러한 연결이 영어학원에서의 중학교 영어공부가 얼마나 중요한지 더욱 분명하게 느끼게 됩니다. 학생이 학교에서 무엇을 경험했는지, 어떤 부분에 관심을 보였는지를 수업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하면 영어를 단순히 외워야 하는 과목으로 받아들이기보다 자신이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학습으로 받아들이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학생이 경험한 것이 공부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학원에서 수업을 하다 보면 같은 영어 단어를 가르쳐도 학생마다 반응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 어떤 학생은 새로운 단어를 외우는 것에 흥미를 보이는 반면 어떤 학생은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과 연결될 때 훨씬 빠르게 이해하고, 또 어떤 학생은 문법 설명을 들을 때는 어려워하지만 자신이 직접 읽어본 문장 안에서 문법을 발견하면 훨씬 쉽게 받아들이기도 합니다.그래서 학생의 공부를 단순히 정해진 교재와 진도만으로 판단하기보다는 학생이 무엇을 알고 있는지, 무엇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부분에서 막히는지를 함께 살펴보는 과정이 필요하며, 굿샘영어에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지도할 때도 이러한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자유학기제라고 해서 정규 영어수업을 줄이거나 영어공부를 가볍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학생이 학교에서 경험한 내용을 수업 속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하면서 영어공부에 대한 자기주도적인 태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며, 단어를 공부하더라도 단어의 뜻만 외우게 하기보다는 실제 문장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확인하고 문법을 공부할 때도 문제의 정답만 맞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왜 그런 구조가 만들어지는지를 이해하도록 지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이
2026-10-05
-
구미대 의무부사관 응급구조학과 항공헬기정비정비학부 기계자동차공학부 스마트건설기계 VS.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비교
군 진로를 생각하는 학생들이 대학을 선택할 때는 단순히 ‘군에 갈 수 있는 학과인가’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어떤 전문기술을 배우는지, 군에서는 어떤 분야로 연결할 수 있는지, 그리고 군 복무 이후에는 어떤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지까지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이런 관점에서 구미대 의무부사관 학과로 잘 알려져 있는 군 관련 진로과는 특정 학과 하나에만 한정하지 않고 스마트건설기계과, 항공헬기정비과, 응급구조과, 기계자동차과 등 서로 다른 전문 분야를 기반으로 군 진로를 설계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특히 구미대 의무부사관 응급구조과 입학후 부사관 군입대 진출이나 육군3사관학교 장교 임관을 염두에 두고, 진학을 생각하는 학생이라면 군 진로와 함께 자신만의 전문기술을 갖추는 방향과 함께 전역 후의 미래 직업도 함께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Q. 구미대 부사관학교 군 관련학과 비교표구미대학교 의무부사관 등 군 관련 진로와 연결해 살펴볼 수 있는 대표적인 분야는 다음과 같습니다.중요한 점은 해당 학과에 입학했다고 해서 자동으로 부사관이나 장교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구미대 부사관 선발과 육군3사관학교 진학은 별도의 선발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따라서 대학에서는 자신의 전문 분야를 공부하면서 군 진로에 필요한 준비를 함께 해나가는 방식으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합니다.Q. 구미대 스마트건설기계공학부에서는 무엇을 배우나요?스마트건설기계공학부는 건설기계와 기계 분야의 전문기술을 배우는 학과입니다.건설기계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정비 및 운용에 필요한 기술을 익히는 것은 물론, 유압과 전기·전자 등 기계장비를 다루는 데 필요한 기초와 실무 역량을 함께 배울 수 있습니다.군에서는 다양한 장비의 운용과 정비가 중요한 만큼 이러한 전공 역량을 군 기술 분야와 연결해 생각할 수 있습니다.Q.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에서 육해 공부 부사관까지 교육은?구미대학교 항공헬기정비학부는 항공기와 헬기의 정비에 필요한 전문기술을 배우는 분야입니다.항공기체와 기관, 각종 장비 및 정비 분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항공정비 실무능력을 키우는 것이 핵심입니다.군에서 항공기와 헬기는 중요한 전력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에 항공정비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군 기술 분야와 연결해 진로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Q. 구미대 응급구조학과도 군 진로와 연결할 수 있나요?구미대학교 의무부사관 관련 응급구조학과는 군 입대 등 진로를 생각하는 학생 가운데 사람의 생명과 응급의료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살펴볼 만한 분야입니다.응급환자 평가와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외상환자 처치, 재난 및 응급의료와 관련된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대응 능력을 갖추는 데 초점을 둡니다.군에서도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인력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구미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의무부사관·응급 등 분야와 관련된 군 진로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Q. 구미대 기계자동차공학부 부사관 장교 진로구미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부는 자동차와 기계 분야의 기본 원리부터 정비와 설계, 전기·전자 분야까지 폭넓게 배울 수 있는 분야입니다.자동차의 엔진과 동력전달장치, 섀시, 전기·전자 시스템 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기계와 자동차 분야의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군에서는 차량과 각종 기계장비의 운용 및 정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관련 전문성을 군 진로와 연결해 생각할 수 있습니다.Q. 구미대 부사관 VS.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두 대학 모두 군 진로를 준비할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교육을 바라보는 방식에는 차이가 있습니다.영진전문대는 국방군사계열 분야를 중심으로 부사관 진출에 초점을 맞춘 교육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공군 부사관학군단(RNTC)을 운영하고 있습니다.영진전문대학교 공군 부사관학군단은 재학생을 선발해 교내 군사교육과 군사훈련을 실시하고 졸업과 함께 공군 부사관으로 임관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반면 구미대는 특정 군종이나 부사관 양성만을 중심으로 하기보다는 여러 전문기술 분야를 각각 전공으로 운영하면서 군 진로와 연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즉,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과가 ‘부사관 진출을 목표로 한 군 특화 교육’에 좀 더 초점을 맞춘다면, 구미대는 ‘전문기술을 먼저 갖추고, 그 기술을 군 진로와 연결하고, 전역 후에도 안정된 직업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공군 항공정비의 경우 전역하면 민간에서는 직업을 구하기 쉽지 않다는 부분도 염두에 두어야 할 부분입니다.Q. 구미대 군 관련학과의 특징은?가장 큰 특징은 군 진로와 전문기술 교육을 안정적인 직업으로 함께 생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예를 들어 건설기계 분야를 선택하면 장비와 기계 분야의 전문성을, 항공헬기정비를 선택하면 항공정비 전문성을, 응급구조를 선택하면 응급의료 분야의 전문성을, 기계자동차를 선택하면 자동차와 기계 분야의 전문성을 쌓아갈 수 있습니다.따라서 군 진로만 바라보고 학과를 선택하기보다는 ‘내가 어떤 전문성을 가진 인재가 될 것인가, 전역 후에는 무엇을 할것인가’까지를 생각하고 군 진로를 연결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특히 군 복무 이후를 생각하면 이러한 차이는 더욱 중요합니다.군에서 근무하는 동안 전공과 관련된 경험과 역량을 쌓고, 필요한 자격이나 경력을 함께 준비한다면 전역 후에도 자신의 전공 분야를 기반으로 새로운 진로를 설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Q. 구미대와 육군3사관학교의 협력의 의미구미대의 군 관련 인재 양성을 이야기할 때 주목할 부분 가운데 하나가 육군3사관학교와의 지속적인 교류입니다.최근에는 박진희 육군3사관학교장이 구미대학교를 직접 방문해 이승환 총장과 사관생도 선발 및 양 기관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이 자리에서 육군3사관학교 측은 그동안 구미대가 사관생도 선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온 데 대해 감사를 전했고, 우수한 학생들이 육군3사관학교에 진학해 국가와 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홍보와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습니다.구미대 역시 이번 방문을 계기로 사관생도 선발 홍보뿐 아니라 교육 및 인적 교류 등 협력 분야를 더욱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실제 진학 성과입니다.구미대에서는 2024년부터 14명이 육군3사관학교에 진학했으며, 최근 10년간으로 보면 60여 명이 육군3사관학교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러한 숫자 자체도 의미가 있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육군3사관학교장이 직접 구미대를 찾아 인재 선발과 교육 협력을 논의했다는 점입니다.이는 구미대가 군 관련 인재를 배출하는 과정에서 대학과 군 교육기관 사이의 연계가 실제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도 단순히 ‘군 관련 학과가 있다’는 정보보다 대학에서 전문교육을 받고, 군 관련 진로를 준비하며, 실제 군 교육기관과의 교류와 진학 사례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대학의 인재 양성 과정에 대한 신뢰를 판단하는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Q. 구미대 군 관련학과를 어떻게 바라보면 좋을까요?”경북 구미대의 군 관련학과를 선택할 때는 단순히 ‘부사관이 될 수 있는가’만을 기준으로 판단하기보다는 자신이 어떤 분야의 전문성을 갖출 것인지부터 생각해보는 것이 좋습니다.구미대 스마트건설기계공학은 장비와 기계 분야, 항공헬기정비는 항공정비 분야, 응급구조는 응급의료 분야, 기계자동차공학은 자동차와 기계 분야라는 각각의 전문 영역이 있습니다.그리고 그 전문성을 바탕으로 군 진로를 준비하면서 부사관 선발이나 육군3사관학교 진학과 같은 별도의 진
2026-10-04
-
[반도체학과 입시특집] 경북대 IT대학 반도체특성화대학 VS 영진전문대 반도체학과 입결 취업 전망
반도체학과를 찾는 수험생이라면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선택지가 있습니다. 바로 경북대학교의 반도체 관련 교육과 영진전문대학교의 반도체 관련 학과입니다. 대구·경북에서 반도체 산업이 새로운 성장 분야로 부상하면서 두 대학을 놓고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님도 많아지고 있습니다.그런데 여기에서 가장 먼저 짚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경북대학교의 ‘반도체특성화대학’과 영진전문대학교의 ‘반도체전자계열’은 같은 이름의 학과를 놓고 경쟁하는 구조가 아닙니다.대학의 유형부터 학위, 교육기간, 모집방식, 교육과정, 졸업 후 진로, 대학원 진학, 기업에서의 직무 확장성까지 서로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비교에서는 어느 대학이 무조건 좋다는 방식보다는 실제 수험생이 대학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시, 학위, 교육내용, 취업, 장기적인 경력관리, 지역산업과의 연결성을 차례로 살펴보겠습니다.그리고 마지막에는 왜 반도체 분야를 장기적으로 바라보는 학생이라면 경북대학교의 반도체 관련 진학을 한 번 더 진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는지도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Q. 경북대 반도체 관련 학과를 이야기할 때 가장 많이 생기는 혼동은?가장 흔한 혼동은 ‘경북대 반도체특성화대학 = 신입생을 별도로 뽑는 하나의 학과’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실제 입시에서는 이 부분을 구분해서 보셔야 합니다.수험생이 대학입시 원서를 작성할 때에는 해당 연도 경북대학교 모집요강에 나오는 실제 모집단위를 기준으로 지원하게 됩니다.따라서 정시 입결을 확인할 때에도 ‘경북대 반도체특성화대학 정시 몇 등급’이라는 방식으로 접근하기보다 경북대 전자공학부 등 반도체 진로와 연결되는 실제 모집단위의 입시결과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반도체특성화대학은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이 반도체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된 특성화 교육체계라는 관점에서 이해하는 것이 정확합니다.이 차이를 제대로 이해해야 인터넷에 떠도는 ‘경북대 반도체학과 입결’이라는 표현에 혼동되지 않습니다.Q. 경북대 반도체 진로에서 가장 먼저 살펴볼 모집단위는?대표적으로 경북대학교 IT대학 전자공학부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전자공학부는 반도체와 전자산업을 구성하는 기초적인 전공지식을 폭넓게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반도체 진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중요한 선택지가 됩니다.전자회로, 디지털회로, 전자기학, 신호 및 시스템, 반도체소자 등 전자공학의 기본기를 갖춘 뒤 반도체 설계, 소자, 공정, 시스템, 검증 등 다양한 분야로 진로를 확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여기에 반도체특성화대학의 교육과정이 연결되면서 반도체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한 특징입니다.즉, 입시에서는 전자공학부와 같은 실제 모집단위를 보고, 입학 이후에는 반도체특성화 교육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Q. 정시 입결은 어느 정도로 봐야 하나요?경북대 전자공학부의 과거 정시 입시결과를 살펴보면 상당한 학업역량이 요구되는 모집단위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2025학년도 정시 기준으로 전자공학부는 가군에서 65명을 모집했고 240명이 지원해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최종등록자 대학별 환산점수 평균은 675.02점, 50% 컷은 674.71점, 70% 컷은 673.24점이었습니다.국어·수학·탐구 평균 백분위 합의 최종등록자 평균은 261.85였고 70% 컷은 259.00이었습니다.영역별 70% 컷을 보면 국어 81.60, 수학 88.60, 탐구 평균 81.00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영어 평균등급은 2.09였습니다.다만 이 자료는 해당 연도의 실제 입시결과이므로 2027학년도 합격선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모집인원, 수능 반영방법, 탐구 반영방식, 가산점 등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성적을 대학별 환산방식으로 계산해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Q. 경북대 반도체 진학을 위한 필요 등급은?‘몇 등급이면 합격한다’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습니다.특히 정시는 같은 평균등급이라도 과목별 백분위와 대학의 반영방식에 따라 환산점수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경북대 전자공학부를 목표로 한다면 국어와 탐구뿐 아니라 수학에서 경쟁력 있는 성적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재수를 고려하는 학생이라면 자신의 현재 성적을 경북대 전자공학부의 과거 50% 컷과 70% 컷에 대입해보고, 어느 과목에서 점수를 올릴 수 있는지를 먼저 계산해보는 것이 좋습니다.특히 수학에서 일정 폭의 점수 상승이 가능한 학생이라면 1년의 학습기간이 대학 선택지를 바꾸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Q. 경북대와 영진전문대의 입시구조부터 다른가요?대구 영진전문대학교 반도체전자계열은 반도체시스템과, 반도체융합전자과 등 반도체·전자 관련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반도체 전·후공정, 광소자, 디스플레이, 반도체융합전자 및 ICT 등 산업현장과 연결되는 교육을 강조하고 있습니다.또한 영진전문대 반도체전자계열은 수시와 정시, 학사학위, 편입학 등 여러 입학경로를 안내하고 있으며, 전문학사 취득 이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이나 협약 대학 편입을 통해 학력을 확장할 수 있는 경로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전문대학의 실무교육을 통해 빠르게 취업을 준비한 뒤 필요한 경우 학사학위까지 추가로 취득할 수 있는 경로가 마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여기에서 중요한 질문이 하나 생깁니다. ‘처음부터 학사학위를 가지고 시작하는 것과 전문학사에서 출발해 이후 학사학위를 추가로 취득하는 것 가운데 어떤 구조가 자신의 장기적인 진로에 맞는가’라는 문제입니다.Q. 두 대학을 입시와 교육구조로 비교하면 어떻게 되나요?Q. 영진전문대의 반도체 실무교육은 어느 정도로 봐야 하나요?영진전문대는 산업현장과 연결된 실무교육입니다.현재 영진전문대 반도체전자계열 홈페이지에는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추천채용과 채용공고가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으며, 램리서치코리아, 에스앤에스텍, 이수페타시스, 엘앤에프 등 다양한 기업 관련 채용정보가 확인되고 있습니다.따라서 영진전문대 반도체 관련 교육을 ‘전문대니까 취업이 어렵다’는 방식으로 평가하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오히려 반도체 분야에서 빠르게 현장경험을 쌓고 취업을 준비하려는 학생에게는 실무교육과 산업체 연계가 상당히 중요한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특히 생산, 장비, 공정지원, 품질, 설비 등 현장 중심 직무를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이러한 교육방식이 자신의 진로와 잘 맞을 가능성이 있습니다.Q. 4년제 경북대를 선택하는 학생이 많은 이유는?가장 큰 이유 가운데 하나가 학위입니다.반도체 산업에는 생산과 장비뿐 아니라 소자개발, 공정개발, 회로설계, 시스템반도체, 검증, 연구개발 등 다양한 직무가 존재합니다.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시점에서는 자신이 어떤 직무에 가장 잘 맞는지 정확하게 알기 어렵습니다.처음에는 반도체 장비를 생각했던 학생이 대학에서 회로설계를 배우면서 설계에 관심을 가질 수도 있고, 소자와 공정을 공부하면서 연구개발을 희망할 수도 있습니다.이때 4년제 학사과정은 전공을 넓게 경험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조정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그리고 학사학위를 취득한 상태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면 석사나 박사 진학, 연구개발 직무, 일부 학사 이상 지원조건을 요구하는 채용 등에 바로 도전할 수 있습니다.Q. 전문대 졸업 후 학사학위를 취득하면 같은 것 아닌가요?학사학위를 추가로 취득하면 학력 자체는 학사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영진전문대 역시 전문학사 이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이나 편입학을 통한 학력확장 경로를 안내하고 있습니다.다만 시간과 경로가 추가로 필요합니다.전문대에서 전문학사를 취득한 후 다시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학생은 본인의 경력과 상황에 따라 학사학위 과정, 편입, 전공심화 등을 별도로 설계해야 합니다.반면 경북대에서 4년을 마친 학생은 졸업과
2026-10-04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