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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 수학 학습이 막혔을 때 해결 가이드 개념이 잘 이해되지 않는 경우모르는 부분이 개념인 경우에는 중학교 개념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여기에서 모른다는 표현은 ‘알고는 있지만 기억이 나지 않았다’는 것을 포함한다. 학생들이 착각하는 것이 있는데, ‘알고 있는데 생각이 나지 않는 것’을 마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다시 복습할 생각도 하지 않게 된다. 이러한 자세는 앞으로 고등학교 수학 학습을 하면서 반드시 고쳐야 할 학습 태도다.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학생들이 많이 부족해 보이는 개념 중 기하 파트와 함수 파트에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공통수학 1에서 방정식 파트와 부등식 파트는 사실상 함수 파트라고 생각해야 한다. 그래프를 이용해 전반적인 개념을 다시 한번 숙지하고 기본적인 그래프 개형을 그려가면서 개념을 다시 한번 천천히 정독하는 것이 좋다. 기하 파트는 도형의 기본적인 공식과 개념만 알고 있어도 충분하므로 전에 풀었던 문제 중 어려운 문제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문제를 다시 한 번 풀어보는 것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특히 함수 파트는 중학교 과정에서 그래프를 그리지 않아도 문제가 풀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고등학교 수학에서는 그래프를 그리면서 해결하는 습관이 없다면 문제를 순간적으로 놓치게 되고, 문제 해결 방법이 생각나지 않게 된다. 문제에서 주어진 내용을 간단하게 개형으로 그리면서 도형적인 의미와 대수적인 의미를 파악하면서 문제를 풀면 좋다.문제가 잘 풀리지 않는 경우문제가 잘 풀리지 않을 때는 그 이유가 다양하다. 문제 해석이 어려운 경우, 생소한 문제로 접근 자체가 어려운 경우, 어떻게 푸는지 알고 있지만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 문제 푸는 도중에 문제가 풀리지 않는 경우와 그리고 실수해서 틀리는 경우 등이 있다.①문제 해석이 어려운 경우이 경우는 킬러문제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다. 조건을 통해 좀 더 심화된 부분까지 추론해야 하는 문제이므로 당장 해결될 문제는 아니지만 몇 문제 비슷한 문제를 암기하면서 풀이 과정이 왜 이렇게 진행되며, 이 조건이 왜 이렇게 해석하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이해해 나가야 한다. 이렇게 훈련이 반복되면 비슷한 조건이라든지 비슷한 식이 나왔을 때 어떻게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야 하는지 금방 알 수 있으므로 킬러 문제도 충분히 풀 수 있게 된다.②생소한 문제로 접근 자체가 어려운 경우대체로 처음 보는 듯한 식이나 조건으로 접근을 어렵게 만드는 문제들의 경우다. 많은 학생이 이러한 문제를 손 놓고 가만히 바라보기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문제는 의외로 하나씩 규칙이라든지 식을 써가면서 해결 방법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생소한 문제를 보게 되면 일단 대입해서 대수의 변화를 찾거나 식을 써가면서 다음 단계를 어떻게 진행할지 생각하면서 문제를 푼다면 의외로 쉽게 풀리는 경우가 많다. 눈으로 바라보지만 말고 손으로 써가면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고 해야 한다.③ 어떻게 푸는지 알지만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어렵지는 않지만 흔한 문제 유형 특히 예전에 배웠던 문제들이고 많이 풀었던 문제라 익숙한 기분은 들지만, 사실 숙지 상태가 안 좋은 경우가 많다. 다시 한번 피드백을 하고 나서 그 문제 유형을 여러번 반복 숙지해야 한다. 수학은 사고력과 이해력이 수반되어야 잘 할 수 있다는 말에 동의를 하지만, 수학 점수가 잘 나오려면 그 보다 반복과 연습이 필요한 과목이다. 이해했다고 시험에서 풀리는 것은 아니다. 정해진 시간 안에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야 좋은 점수가 나오는 것이기에 교재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문제 유형들은 반복 숙지해서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 좋다.④ 문제 푸는 도중에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모르거나 실수를 하는 경우풀이 과정에서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풀이 과정은 고등과정으로 진행되면 될수록 정밀한 풀이 과정을 요구하게 된다. 중간에 풀이 과정이 막혔을 경우에는 문제 자체를 잘못 이해하고 풀지 않았다면 중간 계산과정에서 잘못된 경우 또는 조건을 잘못 보거나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풀이과정을 좀 더 세밀하게 다듬는 연습이 필요하다. 한가지 방법은 풀이과정에서 중간에 막혔거나 아는 문제인데 틀렸을 경우에는 자신의 풀이 과정을 거꾸로 올라가면서 오류를 찾는 연습이 좋다. 하지만 풀이 과정을 거꾸로 올라가 찾는 게 어려울 정도라면 빨리 풀이 과정을 정확하게 쓰는 연습을 지금부터라도 해야한다. 그래야 상위 개념을 공부하고 성적을 올리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다.목동 수학학원한별수학 강한규 원장02-2645-6660 2025-01-03
- 겨울방학, 학습 도약의 골든타임: 홍재룡수학학원의 제안 "겨울방학이 끝날 때, 우리 아이는 어떤 변화를 경험할까요?"이 짧은 질문은 학부모와 학생에게 겨울방학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게 만듭니다. 방학은 단순한 휴식기가 아닙니다. 올바르게 활용하면 학습의 자신감을 키우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는 골든타임입니다.특히 수학은 방학 동안의 관리가 성적 향상의 핵심입니다. 홍재룡수학학원은 특허받은 문제은행 시스템(특허명: 수학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및 이를 운영하는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과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합니다. 이번 겨울, 우리 아이의 학습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겨울방학, 기회의 문을 열다방학은 두 가지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하나는 쉬면서 잊어버리는 시간, 다른 하나는 앞서 나가는 준비의 시간입니다. 학생들은 이 두 갈림길 앞에 서 있습니다.대다수의 학생이 방학 중 학습에서 손을 놓으면, 학기 중의 학습 리듬은 깨지고, 새로운 내용을 따라잡기 힘들어집니다. 특히 수학은 개념의 연결 고리가 중요한 과목입니다. 하나의 기초가 흔들리면 이후 학습 전체에 영향을 미칩니다.이제 생각해봅시다.방학 동안 학습의 약점을 보완하고,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방법이 있다면 어떨까요? 홍재룡수학학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허받은 문제은행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문제은행 시스템: 방학 학습의 혁신적 도구홍재룡수학학원의 문제은행 시스템은 단순히 문제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목표에 맞춘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제공합니다.문제은행의 강점1. 개인화된 학습 계획학생의 학습 이력을 분석해 취약한 부분을 공략하는 문제를 선별합니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복습이 가능합니다.2. 체계적 단계별 문제 제공기초 개념부터 고난도 문제까지 난이도별 문제를 제공하며, 학생이 단계적으로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3. 실시간 피드백과 성과 분석문제 풀이 후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여 자신의 약점을 바로잡고 강점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4. 시간 대비 높은 효율성필요한 문제만 집중적으로 풀기 때문에 학습 시간이 절약되고, 결과는 극대화됩니다.겨울방학의 성공 전략: 복습과 선행의 조화①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복습지난 학기 동안 약했던 단원이나 자주 실수했던 문제를 겨울방학 동안 완벽히 복습하면 학기 중 자신감이 생깁니다. 문제은행 시스템은 학생의 취약한 부분을 정확히 짚어내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문제를 제공합니다.② 다음 학기를 준비하는 선행 학습다음 학기 진도를 미리 익혀두면 교실 수업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습니다. 문제은행 시스템은 다음 학기의 핵심 개념과 출제 가능성이 높은 문제를 제시하며, 선행 학습의 효율을 극대화합니다.학습뿐만 아니라 습관도 잡아야겨울방학은 학습 내용뿐만 아니라 올바른 학습 습관을 기르는 데도 최적의 시기입니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 공부하는 루틴을 만들고• 성취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며• 학습과 휴식을 균형 있게 배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홍재룡수학학원은 방학 동안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만들도록 돕습니다.학부모님과 학생에게 드리는 제안"겨울방학이 끝날 때, 아이의 학습 상태를 어떻게 만들고 싶으신가요?"단순히 시간을 보낸 것과 뚜렷한 결과를 만든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홍재룡수학학원의 특허받은 문제은행 시스템은 효율성과 결과를 모두 보장합니다.홍재룡수학학원 겨울방학 프로그램 특징:• 개별 학습 계획: 학생의 현재 성적과 목표를 기반으로 맞춤형 플랜 설계• 실력별 단계 학습: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 수준별 문제 제공• 주간 성과 보고서: 부모님과 학생이 학습의 진척도를 한눈에 파악특히 겨울방학 기간 동안, 문제은행 시스템의 강점을 극대화한 특별 단기 집중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한 달 만에 기초와 심화를 모두 다루는 체계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합니다.방학 이후, 아이의 변화를 기대하세요학습의 결과는 투입된 시간과 노력뿐 아니라 효율적인 도구와 체계적인 관리에 달려 있습니다. 이번 겨울, 홍재룡수학학원이 제공하는 문제은행 시스템을 통해 아이의 학습 도약을 경험해보세요.방학은 기회의 시간입니다. 우리 아이의 학습을 더 단단히 다질 것인가, 아니면 시간을 흘려보낼 것인가는 지금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홍재룡수학학원이 그 선택을 돕겠습니다. 이번 겨울, 한 발 앞서 나가는 학습의 비밀을 만나보세요.홍 재룡 원장연세대학교 교육학 석사현 홍재룡 수학학원 원장 2025-01-03
- 고등부 내신을 위한 영문법,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준비해야 할까?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많은 학생들에게 영어 과목을 지도하면서, 가장 학생들이 힘들어하고 어려워하는 부분이 영문법이다. 시중 교재도 정말 많고 학습법도 정말 다양하겠지만, 영문법을 기반으로 구문독해와 서술형까지 확장해 지도하는 입장에서 영문법 학습의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다. 이번 글에서는 왜 영문법이 중요하고 어떤 방식으로 어디까지 학습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전달해보고자 한다.보통 학생들이 영문법을 학습하는 방식은 챕터별로 나뉘어 있는 교재를 중심으로 해당 문법개념을 익힌 뒤, 그 개념을 적용한 문제풀이로 연결하여 학습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 방식은 수업 당시 해당 챕터의 개념을 학습하는 시기 동안 학생들 스스로 이해하였다고 ‘착각’하게 만든다는 점이 맹점이다. 예를 들어 도치파트를 학습하고 개념확인을 위해 만들어진 문제를 반복해서 푸는 것은, 그 당시 학습했던 기억만을 가지고 기계적으로 문제풀이를 하는데만 집중하게 된다. 이런 방식의 가장 큰 문제는 추후에 문법 전체 개념이 섞여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챕터별로 나뉘어있는 개념을 학습하다 보니 문법 전체 개념을 학생이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 문제는 이러한 상황이 문법 영역에만 한정되어 나타나면 좋겠지만, 이것이 학생의 독해와 서술형 문항 해결까지도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혹자는 문법문제가 수능에서 한 문항만 출제되고, 내신에서도 출제되는 영문법이 많은 문항은 아니기에 문법보다는 독해력이 중요하다고 주장하겠지만, 기본적으로 독해라는 것이 영어권에서 거주하여 영어를 ‘습득’했던 학생이 아니라면, 반드시 스스로 ‘번역’의 과정을 거친 뒤 학생 스스로 그 내용을 이해하는 것으로 확장시켜야 하기 떄문에, 1차적인 번역의 과정에서 문법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번역 연습이 불가피 하다.예를 들어 19년도 고3 9월 모평 문항 중 “Csikszentmihalyi’s point is that we should devote as much attention to the development of a domain as we do to the people working within it, as only this can properly explain how advances are made.” 이라는 문장을 들어보면, ‘as we do to the people working within it’ 부분에서 do라는 동사가 문법적으로 devote라는 동사를 대신하는 대동사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에게 주의를 기울이는 것처럼’ 이라는 번역으로 이어나가야 한다. 하지만 해당 문법을 위에서처럼 챕터별로 학습한 당시에만 기억하고 이후에 기억하지 못한다면 문법 전체 개념이 끊임없이 등장하는 그 수많은 문장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다. 그러다 보니 편법으로 ‘구문’학습이라는 것을 하여 지문을 이해해보고자 하겠지만, 실제 실전에서 조금이라도 학습했던 구문 공식에서 벗어난 문장을 마주치면 이해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더 나아가 이런 상태로 고등부 내신 서술형 문항을 접하면 더 문제가 된다. 최근 서라벌고등학교에서처럼 한국어 문장이 제시되지 않고, 단순히 글의 요약이나 교훈 등을 주어진 단어만을 가지고 배열하는 스크램블 영작 문항들은 학생 스스로 품사에 대한 개념을 기반으로 영문법의 어순에 맞게 단어를 배열하는 능력이 없다면 절대 해결할 수 없는 문항이며, 타학교에서 한국어가 주어지더라도 지문을 조금씩 변형해 서술형 문제를 출제하는 경우도 학생이 시험장 그 자리에서 스스로 문법지식이 정리된 상태가 아니라면 적용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따라서 영문법 학습은 위에서처럼 챕터별로 학습하되, 이후에 전체 영역을 혼자 목차화 시켜 말할 수 있어야 하며, 처음 보는 지문 속에서 쓰여진 주요 문법사항을 스스로 찾아내고 뽑아내는 연습을 부단하게 해야 한다. 이러한 문법지식의 눈이 없다면 단순한 문제풀이 스킬만으로는 문법 전영역이 섞여있는 문제도 해결할 수 없으며, 서술형을 시험 제한 시간내에 해결할 수 없다. 그렇다면 영문법에서 특히 강조해서 학습해야 하는 부분이 어디일까? 독해와 영작 전체에서 자주 중점화 되는 영문법 포인트는 보통 ‘동사(시제, 수, 태), 준동사활용, 명사절 that, 간접의문문절, 관계사절, 가정법절, 분사구문, 도치, 비교, 강조, 이어동사’ 정도이며, 해당 파트의 세부내용을 모두 숙지한 상태로 지문에서 쓰인 문법을 뽑아내고 분석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 제시한 목차가 너무나도 친숙하겠지만, 해당 문법 지식을 언제든 활용할 수 있도록 이해 및 숙지하고 이를 활용해 지문을 분석하여 영작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연습하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장희철 원장장민준영어학원 2025-01-03
- 겨울방학, 효율적인 최적 수업으로 신학기를 준비하자! 중등 수학에서 상위권이던 학생도 고등수학을 넘어가면서 성적이 확연히 낮아지는 경우가 많다. 학습 난이도와 내용 변화가 크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학습을 포기하기도 한다. 특히 고2 때 이른바 '수포자'가 대폭 늘어나는 추세다. 이를 예방하려면 중고등 수학의 차이를 명확히 알고, 수학학습을 효율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수학에미친사람들(수미사) 대치관, 중계관, 선덕관, 길음미아관, 성북관 등 수미사 전관에 참여하고 있는 황정희 수석원장을 만났다.중·고등수학의 차이 살펴보기 : 난이도, 교재량, 진도의 속도, 논·서술형 문제 비중 증가 등첫째 난이도가 급격하게 상승한다. 중등 수학은 기본 개념과 공식을 익혀서 문제에 적용하는 수준이다. 반면, 고등수학은 대수(수학Ⅰ), 미적분1(수학Ⅱ), 미적분(미적분2), 확률과 통계 등 다양한 과목으로 세분화되어, 방대하고, 단순 암기를 넘어 심화 개념을 다룬다.황 원장은 “내신 변별과 수능 대비를 위해서, 고등수학 내신 문제의 난이도가 높아져 중등 공부법으로는 성적 향상에 분명 한계가 있다.”라며 “체계적인 개념이해와 심화 단계까지 실전훈련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한다.둘째, 교재량과 학습 부담이 증가한다. 고1 때는 기본정석, 쎈수학, 일품, 블랙라벨(일등급수학), 실력정석, 기출문제, 학교 부교재 등의 교재가 있으며, 고2부터는 수능시험 범위(고1 과정은 수능에 포함되지 않음)로 상위권을 준비한다면, 수능기출 문제집(자이스토리, 마플 등)과 EBS교재 (수능특강, 수능완성 등)가 추가되면서 필수교재 수가 대폭 늘어난다.셋째, 진도 속도가 다르다. 한 개념을 충분히 다룬 뒤 진도를 나가는 중학교와 달리, 고등학교에서는 학습 속도가 빠르며 복습 없이 넘어가기도 한다. 특히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 고2부터는 두 과정을 동시 수업하면서 1학년에 비해서 진도가 빨라진다.넷째, 고등수학에서는 논리적 사고와 풀이 과정을 평가하는 논·서술형 문제가 늘어난다. 황 원장은 “2025학년도 고1부터는 내신 5등급제가 되면서, 변별력이 낮아지고, 수시 ‘논술’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학생들은 풀이 과정을 정확히 쓰는 습관을 형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한다.수포자를 방지하려면? 고등수학 대비 구체적인 학습 전략황 원장은 먼저 ‘중등 수학의 기초 다지기’를 강조한다. 중등 수학의 기본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고, 함수, 방정식, 기하 등 고등수학과 연계되는 부분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둘째, 수미사의 맞춤식 수업반을 활용하자. 학생의 수준과 목표에 맞춘 ‘개별클리닉 맞춤식 수업반’은 소수 정예로 구성되어 학생별 이해도를 세밀하게 파악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효율적인 학습을 돕는다.셋째, 수미사에서는 고등수학의 논·서술형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 풀이 과정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서술하는 쓰리노트 (수업 노트- 숙제 노트- 오답 노트)를 활용한다. 학습 내용을 정리하고, 반복 학습을 통해 약점도 보완한다. 특히 오답 노트를 활용하면 논·서술형 문제를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넷째, 겨울방학은 부족한 부분을 다지고, 진도를 나가기에 최적의 시기다. 2025년 1월, 2월 수미사의 8주 완성 특강반을 활용하여 고교 진도를 따라갈 자신감과 성취감을 배우자.다섯째, 이때 교재 선택도 중요하다. 황 원장은 “시중에는 다양한 레벨의 교재가 출판되어 있다. 개념서 위주로만 학습하면, 중학교 내신을 챙길 수가 있지만, 고교진학 후에는 상위등급을 받기에는 한계가 있다. 반면 심화를 너무 완벽하게 반복하려면, 수업 진도가 빨라지고 풀어야 할 교재가 늘어나는 고2 때는 학습 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라며 “학생의 목표에 맞는 교재를 잘 선택하고, 중급심화 수준의 공부와 진도 속도를 높여야 한다.”라고 조언한다.“새 학년을 준비하는 지금이 가장 중요합니다. 미리 수학을 준비한다면, 고2 때 다른 학생이 수학으로 인해 발목이 잡힐 때, 타 과목 성적 관리에도 유리합니다. 겨울방학을 잘 활용하여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넘어, 자신감을 키우고, 미래 수학 실력도 제대로 준비하길 바랍니다.”Tip> 수미사의 차별화된 학습 솔루션√수미사는 고등수학 대비에 필요한 체계적이고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맞춤식 수업 : 학생 수준에 맞춘 소수 정예 수업으로 학습 효율 극대화√논·서술형 문제 대비 : 고등수학의 핵심 평가 방식에 맞춘 연습으로 내신과 대입 경쟁력 강화. (쓰리노트 시스템_ 학습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약점 보완하는 반복 학습 지원).√방학 특강 : 예· 복습을 통해 기초부터 심화까지 빈틈없는 학습 설계. 칠판식 정규반과 맞춤반 병행 가능√교재 선택 : 경쟁력 있는 교재 사용, 제대로 된 고등수학 준비황정희 수석원장 2025-01-03
- JS뉴욕어학원 특목반 입시와 영문법반 다사다난했던 2024년 한해가 마무리 되고 2025년 한해가 밝았습니다. 노원구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위치한 JS뉴욕어학원 학생들 중에는 2024년에도 특목고 자사고에 지원한 학생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JS뉴욕 특목반(자소서반) 학생들중에 31명이 대일외고와 서울외고에 지원하였는데 30명 합격(96.7% 합격률)하였습니다.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고등 학교에 진학후에도 잘 적응하고 학업에 있어서도 두각을 드러내길 바랍니다. JS뉴욕어학원 특목반 학생들이 외고나 자사고로 많이 진학을 하지만 절반 가까운 학생들은 일반고로 진학을 합니다. 특목고를 진학하지 않더라도 JS뉴욕어학원 특목반에서 특목고/자사고를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다보면 고등학교에 진학 후에 학업적으로 훨씬더 나은 결과를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시말해서 일반고에 가든 특목고/자사고 등을 목표로 공부하는 것에 중학생들의 학업동기 유발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을 지속적으로 목도해 왔습니다. 중학생이 우리아이에게 필요한 것이 동기유발 이라면 특목고/자사고를 목표로 정하고 수준높은 공부를 하고 생기부 관리 등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대일외고 독일어과 합격자 창동중3 박OO 중계동영어학원- JS뉴욕어학원 자소서반처음에 자소서를 쓰기위해 필요한 소재를 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소서 1차를 작성하였다. 처음에 작성하였을 때는 글자 수와 분량뿐 아니라 내용면에서도 미숙한 부분이 많았다. 하지만 계속 수정하고 선생님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소재를 다시 정하면서 점차 내가 면접관에게 전하고자 하는 내용의 핵심만을 담은 자소서를 만들 수 있었다. 제출하기 몇 시간 전까지도 계속 수정했으나, 처음과 비교했을 때 자소서 구성뿐 아니라 글을 쓰는 능력과 단어선택의 능력이 크게 향상하였다. 또한 모의면접 준비를 방송부동아리를 지원할 때 이후 처음으로 해보게 되었다. 그때와는 사뭇 다르게 직접 기사와 책을 분석하고 암기하여 나의 말하기 실력을 키웠고, 지식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또한 열심히 자소서 내용을 공부하는 친구들을 보며 더 열심히 준비하고 꼭 합격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중계동 영어학원 대표-JS뉴욕어학원 2024 겨울영문법 고급반, 한국삼육중3 양OO문법 특강을 수강하게 된 이유는 문법에 대한 흥미가 낮고 잘 알지 못해서였습니다. 학원을 알게 된 경로는 친구들이나 카페 등에서 어법이나 문법에 관련해 잘 알려주는 학원에 대해 추천을 받아서 였습니다. 추천된 곳으로 여러 학원이 있었는데, 그 중 JS뉴욕어학원의 추천이 가장 많았고, 평가가 가장 좋아서 이곳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의 영문법 수업은 자체 교제와 워크북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메인북 내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들이 체계적이고 구체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문법을 통째로 한 번에 머리에 넣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으로 나누어진 단원별로 진도를 나가니 더 이해하기 쉬웠던 것 같고, 문법에 대한 흥미도가 더 오른 것 같았습니다. 선생님들 께서 수업을 하며 재미없게 수업만 한 것이 아니라 가끔씩 재미있는 예시들도 포함시켜서 수업을 생각보다 더 원활하고 지루하지 않게 진행해 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특강이 끝나고도 이 학원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은 제 친구입니다. 그 친구도 저와 같이 어법에 대한 흥미도가 낮은 상태입니다. 이 친구에게 추천을 한다며 더 쉽게 영어 어법을 공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다시 한 번 제게 맞는 영어 학습 방법을 알려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수업을 잘 이해할 수 있게 하시고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해주셨던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ㅎㅎ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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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고 운정고 한빛고 1학년 2학기 수학 기말고사 출제 경향 지산고 출제 경향이번 지산고등학교 1학년 시험 문제는 객관식, 논술형 모두 합쳐 21문항이 출제되었으며, 15문항은 함수에서, 6문항은 경우의 수에서 출제되었다. 출제 경향은 크게 달라진 점 없이 교과서, 평가 문제 위주로 출제되었으며, 발전문제나 학교 프린트에서 변형된 문제에서 출제된 문제가 많았다.특징적인 문제로 11번은 임의로 뽑은 세 점을 꼭짓점으로 하는 서로 다른 삼각형의 개수를 구하는 문제였는데, 일반적으로는 문제에서 그림이 주어지고 삼각형의 개수를 찾도록 하는 문제가 대다수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좌표를 학생이 직접 파악하여 문제를 해결하게끔 출제되었으며, 간격이 다른 부분이 존재하여, 이 부분을 체크하지 못한 학생은 오답을 골랐을 것이다. 16번 같은 경우는 유형을 출제하였는데, 학교 프린트에서는 상수 꼴로 나와 있는 문제를 변형한 것을 볼 수 있었다. 다만, 풀이법은 동일하게 치환을 이용한다면 무난하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였다. 논술형 1번에서는 교과서 255페이지의 문제 3번에서 다루고 있는 증명 문제가 출제되어서, 수업 시간에 증명까지 챙겼던 학생들은 충분히 득점할 수 있었을 것이다.지산고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학교 수업시간에 진행하는 내용뿐만 아니라 학교 프린트, 교과서 평가 문제 위주로 대비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며, 증명 또한 간혹 출제되는 경우가 있으니 증명을 하는 부분도 그냥 넘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운정고 출제 경향이번 운정고등학교 1학년 시험의 경우 학교에서 사용하는 올림포스 문제의 변형 문제, 모의고사 기출 변형 등이 출제되었으며, 개념의 정확한 이해를 요구하는 심화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이번 시험 범위에서 함수 파트는 그래프의 개형을 정확하게 그려낼 수 있는지가 매우 중요하며, 습관적으로 식으로만 교점을 찾는 학생들은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해당 파트를 앞으로 공부하게 될 예비 고등학생들은 항상 그래프를 그려보는 습관을 지니는 것이 핵심이라 생각한다.특징적으로는 유리식의 계산 문제가 1문제 출제되었으며, 이는 모의고사 기출 변형과 유사한 형태였다. 18번과 19번은 그래프의 개형을 파악하고, 일대일 대응의 정의 등을 정확하게 이해했는지를 확인하는 문제였다. 논술형 1번은 여러 번 접해봤을 유형으로, 케이스를 분류하여 (가)~(다)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함수를 찾는 문제였으며, 논술형 2번은 좌표를 설정한 뒤 산술평균과 기하평균의 관계를 이용하면 무난하게 풀어낼 수 있었을 것이다.운정고 시험을 대비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무조건 어려운 문제를 처음부터 푸는 것보다는 해당 단원에서 쓰이는 개념을 근본적으로 이해한 뒤, 개념을 활용할 수 있는 유형과 심화 및 모의고사 기출 변형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한빛고 출제 경향이번 한빛고 1학년 시험은 전체적인 난이도가 적절히 배치되어있는 시험이라고 볼 수 있다. 배점이 낮은 문항들은 단원별 개념을 알고 있다면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었고, 난도 ‘중’에 관련된 문제들은 어떠한 개념을 응용하여 해결해야 하는지 생각이 필요한 문제들이었다.난도 ‘중’에 관련된 문제들은 학교 교과서와 평가 문제, 교과서 변형 문제에 관련된 유형들을 충분히 연습한 학생들이라면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 난도 ‘중상~상’에 관련된 문제들은 학교에서 나누어준 모의고사 문항들을 충분히 연습했다면 해결할 수 있는 문항도 있었지만, 학생들이 연습한 문항들을 조금 더 응용하는 문제도 있었기 때문에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꼈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순열과 조합 단원에서 실수가 많았을 것이고, 함수 단원에서 많은 시간 소요가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한빛고 시험 문제들은 평가 문제와 학교에서 나누어 준 모의고사 프린트에서 많이 출제되었기 때문에 다음번 한빛고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학교 교과서와 변형 문제, 평가 문제를 중점으로 하되, 학교에서 나눠 준 모의고사 문항들을 숙지하고, 모의고사 변형 문제를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파주 운정 수학학원 앤써학원정관영 중고등부 수학강사문의 031-946-1646 2024-12-20
- [학교알리미 분석] 2024학년도 일산 지역 일반고 졸업생 진로 현황 교육 정보 공시 사이트인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공시된 2024학년도 일산 지역 17개 일반고 졸업생의 진로 현황을 살펴보면 전문대학 18.3%, 대학교 51.9%, 국외대학 0.2%로 평균 진학률이 70.3%로 나타났다. 학교알리미 사이트에는 전국 모든 고교 졸업생의 진로 현황이 공시된다. 4년제 대학교, 전문대학, 국외 대학, 취업 및 기타에 해당하는 인원수와 비율을 살펴볼 수 있다. 다만 이 숫자와 비율은 어디까지나 정량적인 데이터일 뿐 진학의 질까지 반영된 것은 아니다.(본 기사는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일산 지역 17개 일반고의 2024년 2월 졸업생의 진로 현황 정보를 토대로 작성함)대학 진학률 저동고 86.5%, 풍동고 85%, 대화고 84.1% 순으로 높아학교별로 살펴보면 대학교 및 전문대학, 국외대학을 포함한 진학률은 저동고가 86.5%로 가장 높았다. 저동고 졸업생의 26.2%가 전문대학, 60.4%가 대학교에 진학했다. 다음은 풍동고로 졸업생의 20.8%가 전문대학, 64.2%가 대학교에 진학해 진학률이 85%였다. 대화고는 전문대학 25.1%, 대학교 59%로 84.1%의 진학률을 보이며 뒤를 이었다. 4년제 대학인 대학교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가좌고로 66.7%였고, 풍동고 64.2%, 저동고 60.4% 순이었다. 전문대학 진학률은 세원고가 43%로 가장 높았고, 저동고가 26.2%, 대화고가 25.1% 순이었다.재수를 선택했을 것으로 추정하는 기타 비율은 일산대진고가 46.8%로 가장 높았고, 백석고가 43.1%, 백마고가 41.7%였다.고양국제고 75.3%, 고양외고 62.2%, 운정고 49.6%, 한민고 61.6% 진학고양국제고, 고양외고, 운정고, 한민고의 진학률을 살펴보면 고양국제고는 전문대학 0.5%, 대학교 72.7%, 국외대학 2%로 75.3%의 진학률을 보였다. 지난해 59.8%의 진학률에 비해 15.5% 증가했다. 고양국제고의 3년간 진학률은 2022학년도 졸업생 70.6%→2023학년도 졸업생 59.8%→2024학년도 졸업생 75.3%였다.고양외고는 전문대학 0.9%, 대학교 60.5%, 국외대학 0.9%로 진학률이 62.2%였다. 이는 지난해 57.5% 진학률에 비해 4.7% 증가한 수치다. 고양외고의 3년간 진학률은 2022학년도 졸업생 62.3%→2023학년도 졸업생 57.5%→2024학년도 졸업생 62.2%였다.운정고는 전문대학 1.1%, 대학교 48.5%로 진학률은 49.6%였다. 지난해 58.9% 진학률에 비해 9.3% 감소했다. 운정고의 3년간 진학률은 2022학년도 졸업생 56.2%→2023학년도 졸업생 58.9%→2024학년도 졸업생 49.6%였다.한민고는 대학교 61.3%, 국외대학 0.3%로 진학률이 61.6%였다. 지난해 진학률 73.6%에 비해 12% 감소했다. 한민고의 3년간 진학률은 2022학년도 졸업생 66.5%→2023학년도 졸업생 73.6%→2024학년도 졸업생 61.6%였다.교하 운정 지역 일반고 진학률 동패고 78.6%, 지산고 76.5%, 한빛고 67%, 교하고 65.3%교하 운정 지역 일반고의 평균 진학률을 살펴보면 전문대 16.7%, 대학교 55.1%로 71.8%의 진학률을 보였다. 지난해 평균 진학률인 73.6%(전문대 17.5%, 대학교 56.1%)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학교별로는 동패고가 전문대학 17.4%, 대학교 61.3%로 78.6%의 가장 높은 진학률을 보였다. 다음은 지산고로 전문대학 19.7%, 대학교 56.5%, 국외대학 0.3%로 진학률은 76.5%였다. 한빛고의 진학률은 전문대학 12.6%, 대학교 54.5%로 67%였고, 교하고의 진학률은 전문대학 16.9%, 대학교 48.1%, 국외대학 0.3%로 65.3%였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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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실시에 따른 나에게 맞는 수학학습법 2025년부터 시행되는 ‘고교 학점제’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학점을 이수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자기 주도적인 학습과 진로설계 능력의 필요성이 커졌다. 그러나 체계적이지 못한 자기 주도 학습은 오히려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다. 고교 학점제의 대표적 공부법인 자기 주도 학습법을 철저하게 분석해서 나에게 유리한 방법이 무엇인지 잘 찾아보자.고교 학점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준비가 필요하다.1. 학생이 본인의 흥미와 적성을 파악하기 위해 다양하게 탐색한 후 진로를 알아낸다.2. 본인이 알아낸 진로와 연계된 기본 교과목과 체험 활동 등을 준비한다.3. 기본 교과목과 학교에서 제공하는 선택 과목을 알아보고 자신의 진로와 연결되는 과목을 선택한다. 특히, 과목에 따른 난이도, 평가 방식, 대학 전형에서의 유리한 점 등을 철저히 조사하고 학년 별로 이수할 과목에 대한 계획을 세운다.4. 대학별 전형을 알아내고 학생부 기록을 관리하는 등 대입과 연계된 준비를 해야 한다.5. 학습 진로 상담에 경험이 많은 선생님이나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한다.위의 과정들을 위해서는 자기 주도 학습이 필수적으로 전제된다.‘자기 주도 학습’이란, 학습자가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수립하며, 과정과 결과를 점검하면서 학습을 이끌어가는 방법이다. 이는 학습자가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한 후, 자신이 학습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것이다. 그래서 효과적인 학습 방법으로 알려져 있지만, 만만치 않은 한계점이 있다.다음은 자기주도 학습의 효과가 떨어지는 대표적인 경우이다.1. 학습자의 내적 동기가 부족하여 학습에 흥미를 잃은 경우2. 시간 관리, 계획 수립, 목표 설정 등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거나 미숙한 경우3. 자신이 학습한 내용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지 못하여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정확히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4.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심화된 내용이나 알아내기 어려운 문제의 적절한 해법을 찾지 못하는 경우이처럼 스스로 학습한 내용이 정확한 내용인지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체계 없는 공부가 계속된다면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게 된다. 이러한 시행착오는 학생의 귀중한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한다.자기주도 학습을 할 때 많은 학생들은 온라인 수업의 도움을 받는다. 그러나 온라인 수업도 다음과 같은 단점이 있으니 잘 숙지하여 보완하기 바란다.1. 대면 수업을 진행할 때, 능숙한 교사들은 학생의 미묘한 반응만으로도 학생들이 어떤 어려움에 처했는지 바로 알아차리고 즉각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줄 수 있다. 그러나 온라인 수업은 그런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다. 교사는 온라인상의 반응만으로 학생의 개별적인 이해도를 완전히 파악하기 어렵다. 따라서 교사가 학생에게 할 수 있는 맞춤형 지도가 상당히 제한적이다.특히 수학 과목은 개인별로 이해 속도와 성취 정도가 다르므로 개별적인 피드백이 중요한데, 온라인 수업에서는 이를 제공하기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숙제 검사나 퀴즈처럼 학습의 성과나 이해도 등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기도 힘들고, 평가할 때의 부정행위를 방지하기도 어렵다.2. 온라인 학습의 치명적인 단점은 채팅창이나 게임으로 쉽게 유입될 수 있는 산만한 온라인 환경이다. 교사의 직접적인 관찰이 어려우므로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지 않거나 학습에 몰두하지 않을 가능성이 다분하다.3. 앉는 자세나 글자를 쓰는 방법, 필기하는 요령 등의 학습 태도는 학습 결과에 큰 영향을 끼치지만, 수업 외적인 요소들이다. 때문에 학습자의 전체적인 학습 태도를 볼 수 없는 온라인 수업으로는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도 관리받기 불가능하다.잘못된 학습법이 긴 시간 동안 방치되어 굳어져 버리면 새로운 학습법으로 바꾸기 힘들 수도 있다. 그러니 늦기 전에 각자 수업방식을 돌아보며 스스로 학습법을 점검한 후, 불안 요소들이 감지된다면 보완할 학습법을 찾아야 한다.학습법을 바꾸려고 할 때는 다음의 사항들을 고려해 본다.1. 객관적인 자기 평가 방식을 만든다.2. 기존 수업 방식 중에 방해받는 요소들을 제거하고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3. 필요하다면 멘토나 전문 선생님 등 외부의 도움을 받는다.4. 본인의 성향, 학습 목표 등을 고려해 적절한 방식을 선택한다.기존의 학습법을 파악하면서 효과적인 새로운 학습법을 찾아내고 익히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잘못된 학습법을 고치는 데 걸리는 시간은 개인의 현재 상태, 습관의 정도, 그리고 변화하려는 의지에 따라 다르다. 새로운 학습법을 완성하는 데 필요한 시간은 개인차가 크지만, 평균적으로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니 학습법을 바꾸려 한다면, 하루라도 빨리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야 한다.일산 후곡 이김 수학원장 김보영문의 031-916-7647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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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공부 습관이 대입 성공을 좌우한다 겨울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 기말고사가 끝나고 학생들과 개별 상담을 하다 보면 모든 학생이 한결같이 하는 말이 있다. “겨울방학 때부터 열심히 할 거예요!”라는 말이다. 마치 겨울방학이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그렇게 확신을 가지고 얘기를 한다. 하지만, 방학이라고 해서 무조건 공부가 잘되거나, 무조건 성적이 오를 수 있는 건 아니다. 방학이라는 시간 동안 효과적으로 공부하고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학습계획과 실천이 필요하다. 필자가 늘 말한 것처럼 공부습관을 키우는 전략이 필요하다.공부 습관을 들이는 기간, 겨울방학학업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습관부터 바꿔야만 한다. 지난 수십 년간 많은 제자를 가르쳐보니 겨울방학 이후의 성적 향상도, 즉 학업 성취도는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방학 전 비슷한 성적을 받아왔던 학생들이 방학 이후에는 성적의 차이가 확연히 벌어지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다.겨울방학 이후에 성적을 올리고 싶다면 우선 사소한 학습패턴부터 바꿔야 한다. 7시 이전에 일어나기, 하루에 영어공부 2시간을 동일한 시간대에 학습하기 등을 실천에 옮겨보는 것이다. 물론 모든 좋지 않은 습관을 한 번에 바꾸려 하지 말고, 3개 정도 변화된 습관을 실천에 옮기도록 노력을 해보는 것이다. 그리고 그 후에 또 다른 습관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또다시 3개의 패턴을 습관화 해보는 것이다.이렇게 서서히 방학 전과 다른 습관을 형성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물론 여기에서 중요한 점이 있다. 일부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방학 동안 집에만 있어 빈둥거리는 것을 보기 싫어 학원에서 하루 종일 공부하도록 스케줄을 짜주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너무나도 큰 오산이다. 경제적인 것도 문제가 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학생 스스로 공부할 시간이 확보되지 않았기에, 결국은 실력도 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렇게 무작정 학원에만 보내는 것은 자녀의 학습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독이 되는 처방이다. 조금 힘들더라도 자녀와 합심하여 습관을 만들어 주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먼 미래를 위해 정말 중요한 일이다.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문의 031-922-8205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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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고3에게 만약 여러분의 올겨울이 작년보다 춥게 느껴지고 침대 밖이 유독 위험하게 느껴진다면 열심히 살고 있다는 반증일 것이다. 이 글은 일산에서 대입을 17년 동안 치르며 여러분의 선배들과 동행한 입시 전문강사의 작은 제언이다.당장 점검해야 할 3가지2026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07년생 학생들과 학부모님이 현재 점검해야 하는 것은 3가지이다.▶하나, 학생의 장래희망은 무엇인가. 그리고 고1~2과정의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은 어느 정도 나오고 있는가. ▶둘, 2026학년도 대입 준비에 있어서 학종, 교과, 논술, 정시 중 어디에 무게중심을 두고 준비할 것인가. ▶셋, 이 과정을 위한 체계적인 학습 계획은 어떻게 세워야 하는가.이 중에서 누적 내신은 확인했지만 학생이 고3에 올라가서 치를 모의고사 성적이 예상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지난달에 치러진 고2 11월 모의고사 성적을 찾아보시라. 그리고 거기의 중요과목 등급에서 한 등급씩을 낮추면 여러분의 2025년 6월 모의고사 성적과 거의 맞을 것이다. 왜 등급을 낮춰 잡을 수밖에 없을까? 11월 고2 모의고사에는 수능 전 범위가 포함되지 않았으며, 내년 6월에는 N수생 16만 명 중에 절반에 해당하는 8만 명이 합류할 예정이기 때문이다.매년 치러지는 수능에서 등급이 올라갈수록, N수생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리고 재수생의 비율은 강남, 목동 등 수능 성적이 잘 나오는 동네가 더 높다고 한다. 이런 현상을 감안할 때 현재 고2 학생이 11월 모의고사에서 평균 2등급을 받았는데, 내년 수능에서는 평균 2.5등급을 받는다면 이 학생의 학습 역량은 후퇴한 것일까? 그렇지 않다. 오히려 고2 때보다 더 열심히 학습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일산서구 2.5등급 재학생들의 진학 현실올해 일산서구에서 일반고 내신 2.5등급의 학생은 수시 학종으로 어느 대학을 지원했을까? 학생부에서 희망학과 관련 활동이 우수했다는 전제 조건으로 살펴보자. 상향으로는 숭실대, 세종대부터 소신으로는 가톨릭대, 안정으로는 인하대까지 지원하였다. 그런데 학생의 희망 대학이 이보다 상위 대학이라면 어떻게 내년을 준비해야 할까?내신 기간 외에는 수능에 무게중심을 두고 수시 3장의 카드를 논술전형으로 돌리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2025학년도 입시에서 2.3등급의 문과생이 서성한부터 홍대까지 ‘광탈’하고 한국외대 서울캠퍼스를 논술로 합격하였다. 또한 내신 3.3의 이과생이 세종대 AI학과를 수리논술우수자 전형으로 최초합격하였다.수리논술은 희망 대학의 정시 입결보다 국어 성적은 낮으나 수학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준비할 수 있는 전형이다. 예를 들어 모의고사 국어는 3등급이고 수학이 1~2등급이 나온다면 중앙대를 도전할 수 있다. 또한 국어와 수학에서 특출나지 않더라도 희망 대학이 내신보다 상위 대학이라면 정시로 가기 전에 수시 3장의 카드를 논술전형으로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고3의 학습 기간은 1~2월, 3~6월, 7~10월 이렇게 3단계로 나눠진다. 수능이 치러지는 11월의 보름간은 학습 기간에서 제외하자. 이때는 마음과 몸이 건강한 상태로 실전 모고를 푸는, 마치 달리기 전 몸을 예열하는 시간과 같다.1월과 2월은 일반적으로 수학 선택과목 선행과 국어와 탐구 영역의 수능 개념을 준비한다. 3월부터 6월까지는 3학년 내신과 모의고사를 병행 학습하고, 7월부터 10월까지 수능과 논술에 집중하며 수시전형 원서 6장을 쓴다.가장 중요한 시기 12~2월, 수학을 중심으로그렇다면 이번 방학에 수학은 어떻게 공부하면 효과적일까. 모의고사 1등급 학생은 수1·2와 선택과목(확통, 미적, 기하) 전 과정의 개념을 다시 심화 학습하라. 이렇게 하면 논술과 수능 고난도 문항을 동시에 대비하는 것이다. 다음 등급대의 학생들은 수학 선택과목 개념을 두 번 이상 돌리면 좋겠다. 흔히 하는 학습 실수는 1학기 내신이자 수능과목인 선택과목의 학습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은 상태로 수능 전 과목의 학습시간을 기계적으로 분배하는 것이다. 이는 수학 공부량을 줄게 만들어 수능수학을 놓치게 되고 희망 대학에 현역으로 진학하기 어렵게 된다.일반적으로 중상위권 이과 학생들은 공부량의 절반을 수학에 둔다. 문과 학생은 학습량의 40%를 수학에 두는 것이 좋다. 상반기에는 수학 공부량의 비중을 높게 하라. 그러다 수학에서 등급이 안정적으로 나올 때인 여름방학부터 4교시 탐구과목을 1순위로 두며 학습 비중을 옮길 수 있다.아무쪼록 이 글이 여러분의 내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2007년생 여러분의 2025년 한해가 아름답고 희망차게 반짝이길 기도한다.일산 파란수학학원 고등부 이영주 팀장문의 031-926-2099 2024-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