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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기고] 유학생도 미국 명문 보딩스쿨에서 장학금 받을 수 있다! 한국에서 미국 명문 보딩스쿨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성적과 시험 점수에 집중한다. 하지만 종종 잊는 사실이 하나 있다. 뛰어난 학업 성적은 기본 요건일 뿐, 경쟁자들과 차별화되는 요소는 아니다. 입학사정관들과 장학금 위원회가 진짜로 찾는 건 ‘학교의 삶을 실질적으로 풍요롭게 만들어 줄 수 있는’ 학생이다. 다시 말해, 존재 자체가 공동체에 기여가 되는 학생이다.그래서 단순히 높은 GPA와 SSAT&TOEFL시험 점수만으로는 부족하다. 아무리 좋은 점수를 받아도 지원서가 다른 수많은 학생들과 비슷해 보인다면 특별함을 증명할 수 없다. 특히 유학생에게도 열려 있는 장학금 기회까지 고려한다면 단순한 ‘성실한 학생’ 이상의 무언가를 보여 줘야 한다.성적만으로는 부족하다, 중요한 건 ‘포지셔닝’필립스 엑서터(Phillips Exeter)나 앤도버(Andover) 같은 학교는 성적만으로 학생을 뽑지 않는다. 이들은 공동체 안에서 어떤 색깔로 빛날 수 있는 학생들을 찾고 있다. 예를 들어, 독창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드러난 지적 호기심,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연결할 수 있는 유연한 사고, 지속 가능한 활동을 만들어 낸 주도성 같은 요소들이 있다.이런 점들을 보여 주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포지셔닝(Positioning)’이다. 이는 학생의 진짜 강점을 찾아내고, 이를 학교가 필요로 하는 방향과 연결시키는 전략이다. 예를 들어, STEM분야에서 강한 학교를 지원할 때 학생이 꾸준한 STEM 활동을 통해 사회적 이슈에 근접하게 다가갈 수 있었는지, 학교 밖의 멘토와의 협업을 통해 학문적 깊이에 도달할 수 있었는지 등을 구체적인 사례로 제시한다면, 단순히 ‘잘하는 학생’이 아닌, ‘학교에 꼭 필요한 인재’로서 각인될 수 있는 것이다.미국 보딩스쿨의 장학금은 유학생에게도 열린다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있다. 미국 보딩스쿨은 외국인에게 장학금을 거의 주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학교들은 뛰어난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략적으로 사용한다. 학문, 예술, 체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교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학생이라면, 재정 지원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충분하고 실제로도 종종 일어나고 있다.예를 들어, 사회적 이슈에 민감한 리더십을 보인 학생, 깊이 있는 독립 프로젝트를 수행한 학생, 혹은 스포츠 또는 예술이나 음악 분야에서 뚜렷한 정체성을 가진 학생이라면, 학교 입장에서도 학교의 위상을 높여 줄 수 있는 학생으로 여겨질 수 있다.활동을 나열하지 말고, 기여의 서사로 풀어야 한다원서를 쓰거나 인터뷰 과정에서 단순히 스펙으로 나열하는 것보다 ‘어떤 기여를 했는가’로 풀어 냈을 때 훨씬 설득력 있게 다가간다.예를 들어 STEM에 흥미가 있는 학생이라면 수학이나 과학 분야에서 높은 점수, 각종 경시대회에서 수상만으로는 부족하다.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한 프로젝트, 실제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한 사례, 자신의 지적 재능을 재능 기부로써 소외된 지역 학생들을 도울 수 있었는지 같은 구체적인 성과가 있어야 한다.예술적 재능도 단순한 수상 내역보다 실제 작품, 공연 영상, 비평 자료, 그리고 학교 내 예술 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계획 등을 함께 제시하면 훨씬 강한 인상을 남긴다.핵심은 깊이와 지속성이다. 입학과 장학금을 결정하는 사람들은 이 학생이 학교의 문화·학문·활동 측면에서 실질적으로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를 본다.진정성 있는 전략이 합격과 장학금을 이끈다결론은 명확하다. 학교가 어떤 학생을 ‘전략적 이익’으로 인식하면, 합격과 장학금이 함께 따라온다. 명문 보딩스쿨의 장학금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이 아니다. 학교의 명성을 높여 줄 수 있는 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도구다.따라서 학교가 중요하게 여기는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와 깊이 있는 경험을 보여주는 학생은 ‘가능성이 입증된 인재(demonstrable promise)’로 분류된다. 부모와 학생이 시간과 에너지를 들여 진정성 있게 몇 가지 차별화된 강점을 개발하고, 이를 근거 있는 서사로 풀어낼 수 있다면 합격과 장학금은 현실적인 목표가 될 수 있다.진짜 경쟁력은 과장이 아닌, 진실에서 나온다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의 강점을 꾸며내지 않는 것이다. 잘 설계된 전략은 학생이 지닌 진짜 능력과 잠재력을 더욱 또렷하게 보이도록 만들어 준다. 미국 보딩스쿨 입시에서 포지셔닝을 정직하고 정교하게 실행했을 때, 명문 보딩스쿨 합격과 장학금 수혜는 한국 학생에게도 충분히 실현 가능한 결과가 된다.Apex Ivy – 에이펙스 아이비 컨설팅 알렉스 민(Alex Min)원장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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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을 올리는 길, 이해와 반복의 힘 열심히만 해서는 오르지 않는 성적달콤했던 방학이 손에 쥔 모래처럼 스르륵 흘러내리고, 비 오는 날 예고 없는 천둥처럼 개학이 찾아왔다. 학생들의 바람은 공통적이다. 성적이 오르기를 원하는 것이다. 많이 떨어지든, 조금 떨어지든 성적 하락은 큰 스트레스다. 그러나 성적은 떨어질 때는 빠르게 무너지지만, 오를 때는 아기가 첫걸음을 떼듯 더디다. 단순히 열심히 한다고 성적이 따라오지는 않는다.이해 없는 공부는 시간 낭비성적 향상의 핵심은 이해다. 이해 없는 공부는 문제만 풀었을 뿐 머리에 남지 않는다. 초등학교 저학년 수학은 누구나 비교적 수월했을 것이다. 이는 내용이 직관적으로 쉽고, 길이·구구단·도형 등 친숙한 용어가 많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고등학교 과정에서는 접선, 함수, 절편 등 생소한 용어가 등장하면서 난도가 급격히 올라간다.성적이 좋은 학생들의 공통 습관그럼에도 성적을 꾸준히 유지하는 학생들이 있다. 이들의 공통분모는 “이해하면서 매일 반복하는 문제 풀이”다. 많은 학생들은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해설을 보고 ‘풀 줄 안다’고 착각하지만, 실제 시험에서는 막힘없이 빠르게 풀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개념과 용어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필수다. “원”을 단순히 “동그라미”라고 하지 않고, “한 점에서 거리가 같은 점들의 집합”이라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성적은 에너지와 같다뜨거운 물은 불을 때지 않으면 식고, 비탈길 위의 공은 받침대가 없으면 굴러 내려간다. 성적도 마찬가지다. 이해라는 받침대가 있어야 하락을 막을 수 있고, 반복 학습이라는 힘으로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다. 이해하며 학습하는 과정은 처음엔 느려 보인다. 남들이 10쪽을 나갈 때 한두 쪽에 머물 수 있다. 그러나 이런 학습은 오래 기억에 남고 쉽게 잊히지 않는다. 반대로 이해 없이 빠르기만 한 학습은 매번 처음 보는 듯 낯설다. 성적이 떨어지는 이유다.중간고사를 앞두고 필요한 결심여름방학이 끝나고 곧 중간고사가 다가온다. 방학 때의 결심이 얼마나 지켜지고 있는지 돌아볼 때다. 목표를 달성했다면 다행이고, 그렇지 못했더라도 아직 늦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이해를 전제로 한 학습이다. 이해하지 못하면 다음 장을 넘기지 않겠다는 의지가 필요하다. 이해한 뒤에는 반복 학습으로 속도를 높이면 된다.어려운 수학 용어일수록 이해라는 도구로 다듬어 익숙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렇게 다져진 개념과 용어가 문제 해결의 힘이 되고, 성적은 자연스럽게 뒤따라온다. 성적표의 점수는 그 습관이 쌓인 결과일 뿐이다.목동 예비고 수학학원김학준수학학원 김학준 원장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67 8층문의 02-2647-0569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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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청솔네오관, 9월 평가원 모의고사 분석 설명회 개최 일산청솔네오관이 2026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9월 평가원 모의고사 분석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오는 9월 7일(일) 오후 2시, 일산청솔학원 네오관에서 열린다.가채점 결과 분석과 지원 전략이번 설명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이투스에듀 입시센터 박건영 센터장이 연사로 나서 9월 모의고사 가채점 결과를 분석하고, 원서 영역별 극복 방안을 설명한다. 특히 수시 모집의 특징과 최종 지원 단계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점검 사항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최근 대입 환경이 수시와 정시 모두 중요해지는 추세인 만큼, 학생과 학부모들이 전략적인 지원 계획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수능 파이널 학습법 공개2부에서는 일산청솔학원 네오 단과 강사진이 ‘2026 수능 파이널 학습법’을 소개한다. 실제 수험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학습 방법을 중심으로, 남은 기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학습 전략이 제시된다. 단순히 과목별 공부법에 그치지 않고, 시간 관리와 학습 루틴 설계 등 실질적인 준비 방향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학생·학부모 대상 사전 예약 진행설명회는 2026학년도 입시를 앞둔 고3 수험생과 N수생, 그리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사전 예약 후 참석할 수 있다. 학원 관계자는 “9월 모의고사 분석은 남은 수험 생활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전략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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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만의 그림책, 직접 만들고 성취도 경험해요” 요즘 MZ세대 젊은 학부모들은 아이의 “공부 잘함”보다 ‘나만의 색깔’과 창의적 생각을 키워주는 교육을 찾는다. 바로 이런 교육 트렌드에 부합하는 곳이 일산에 있다. “바퀴 달린 그림책” 일산 본원은 유아부터 중학생까지 아이가 스스로 주제를 정해 그림책을 직접 만들고, 그 결과물을 진짜 책·e북으로 출간하는 경험을 선사하는 창의융합형 프로그램이다.이곳의 교육 과정은 아이의 주도성과 상상력을 중심에 둔다. 아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이야기, 관심 있는 주제, 궁금한 과학 현상 등 무엇이든 직접 자료를 조사하고, 그림이나 글로 창작 활동을 펼친다. “내가 만든 책이 진짜 종이책, 전자책(e-book)으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은 아이에게 큰 동기와 자존감을 심어준다. 실제로 늑대 이야기를 그린 그림책, 수학과 연관된 학습 동화, 과학을 접목한 탐정소설, 발명을 다룬 소논문 같은 개성 강한 작품이 모두 아이들의 손에서 탄생했다.프로그램은 연령과 수준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1~2단계는 만 5세 이상 어린이·초등 저학년이 쉽게 창의성을 발휘하며, 서사 구조와 공감 능력을 자연스럽게 기른다. 3~4단계 이상은 초등 고학년·중학생이 본인의 관심사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심화 과정으로 분석력과 비판적 사고력까지 키울 수 있다. 지도교사는 철저한 ‘조력자’로, 아이 스스로 주제 선정과 스토리 기획, 자료 조사, 전개까지 주도하도록 돕는다.‘바퀴 달린 그림책’에서는 책 제작 경험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타인의 입장에 공감하는 힘도 기를 수 있다. 무엇보다 아이 스스로 만든 결과물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성취감과 자신감이라는 소중한 열매를 얻는다. 이 경험은 중·고등 교내 활동, 나아가 진로 탐색에도 도움이 되어 현 입시 환경에서도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아이의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을 키우고 싶은 학부모라면, 일산 바퀴 달린 그림책 본원을 꼭 한 번 찾아보길 추천한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408, 3층문의: 031-904-3360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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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이 어려운 이유는 수1 수2가 약해서 미적분 과목은 수열의 극한, 미분법, 적분법으로 나누어집니다.첫 번째 단원인 수열의 극한은 수1의 수열과 수2의 함수의 극한을 합쳐 놓은 단원입니다.두 번째 단원인 미분법은 수1의 지수, 로그, 삼각함수와 수2의 미분을 합쳐 놓은 단원입니다.세 번째 단원인 적분법도 수1의 지수, 로그, 삼각함수와 수2의 적분을 합쳐 놓은 단원입니다.미적분에 나오는 공식을 다 아는데도 심화 문제가 안 풀린다면 아직 수1, 수2가 완성이 안 되었기 때문입니다. 미적분 문제라고 해서 완전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아니라, 수1, 수2에 나오던 유형을 섞어 놓은 문제입니다. 아래 기출문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수1, 수2가 약하면 미적분 문제가 많이 어렵게 느껴질 겁니다. 반대로 수1, 수2를 잘 완성한 후에는 미적분 공식과 복잡한 계산 연습만 하면 미적분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겁니다.그리고 수1, 수2를 잘 완성하기 위해선 당연히 개념을 잘 알아야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이 문제가 어떤 유형인지 그리고 그 유형의 풀이법은 무엇인지를 학생 스스로가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실제 시험에 나오는 문제들은 몇 가지 유형의 문제가 반복됩니다. 같은 유형의 문제를 보고 똑같이 풀지 않는다면 유형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겁니다.후곡명인학원 매뉴얼 수학 인철T의 고2 정시반에선 그동안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들을 유형별로 묶어 ‘같은 유형의 문제를 똑같은 풀이법으로 푸는’ 훈련을 합니다. 이 과정이 익숙해지면 시험장에서 어떤 문제를 만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그동안 훈련했던 것처럼 바로바로 풀 수 있을 것입니다. 매뉴얼 수학에선 문제를 가장 효율적으로 푸는 매뉴얼을 배울 수 있습니다.예시1) 19학년도 6월 21번 (미적분 킬러)f(x)의 삼각함수를 다항함수로 바꾼다면 수2 문제가 됩니다.결국, 수2 문제에 삼각함수의 성질(대칭성과 주기성)을 추가한 문제입니다.합성함수의 연속성 문제는 수2 에서 자주 나오는 유형입니다.-유사한 수2 기출문제예시2) 2022년 7월 30번(EBSi기준 정답률 2.7%)예시1과 마찬가지로 f(x)의 지수함수를 다항함수로 바꾼다면 수2 문제가 됩니다.결국, 수2 문제에 지수함수의 성질(점근선)을 추가한 문제입니다.좌극한과 우극한의 관계식 문제는 수2 에서 자주 나오는 유형입니다.-유사한 수2 문제일산 후곡명인학원 매뉴얼수학인철 강사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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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I과학수학학원,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 창의적 문제 해결력 검사 대비 특강 동국대영재교육원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KSI과학수학학원이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입학원서 접수가 오는 9월 1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입학 1차 전형으로 진행되는 창의적 문제 해결력 검사에 대비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친 특강을 개강한다. 이번 특강은 9월 2일부터 일산 백마관과 후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영재교육원 준비, 전략적인 특강 필요성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은 과학적 탐구 능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기관으로, 매년 지역 우수 학생들이 도전하는 인기 있는 영재교육원이다. 올해 입학 전형에서도 9월 27일에 치러질 창의적 문제 해결력 검사가 중요한 관문으로 자리잡고 있다. 단순한 문제풀이 능력보다는 융합적 사고와 창의적 접근법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를 위한 체계적인 대비가 필요하다.KSI과학수학학원은 이러한 필요성을 반영해 특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과학과 수학 영역을 아우르는 문제 해결 훈련과 다양한 유형의 연습을 통해 학생들이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과학적 원리 이해와 논리적 사고 훈련을 병행해 단순한 문제풀이를 넘어 창의적 접근 능력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수업 일정과 개강 안내특강은 주 1회씩 총 4회로 운영되며, 백마관과 후곡관에서 각각 편성된다. 백마관은 화요일 오후 7시와 수요일 오후 2시, 후곡관은 수요일 오후 6시에 진행된다. 개강일은 9월 2일(화)이다. 학생들은 일정에 맞추어 본인이 원하는 수업 시간과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KSI과학수학학원 김경민 원장은 “창의적 문제 해결력 검사는 단순히 지식을 확인하는 시험이 아니라, 새로운 문제 상황에 접근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사고력을 평가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영재교육원 전형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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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인테리어디자인과, 일본 글로벌 현장학습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인테리어디자인과가 일본 후쿠오카와 사가현 일대에서 진행한 ‘2025년 글로벌 현장학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일본 건축·인테리어 분야의 전문적이고 선도적인 현장을 견학하고 교육 교류를 통해 이 대학 학생들의 글로벌 감각과 실무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했다.연수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진행됐으며, 영진전문대 인테리어디자인과 2학년 재학생 9명이 이동찬 교수의 인솔 아래 일본의 대표 건축물과 인테리어디자인 교육기관을 방문했다.주요 일정으로는 △CNN 선정 세계 10대 하늘정원 ‘아크로스 후쿠오카(Acros Fukuoka)’ △세계적 건축가 알도 로시 설계의 호텔 ‘일 팔라쪼(Il Palazzo)’ △목재 인테리어로 유명한 ‘사가현 다케오시립도서관’ 등이 포함됐다.첫날에는 후쿠오카의 ‘삼각스케일 건축사무소’를 찾아 대표 건축가 특강과 설계작품 견학을 통해 실내건축 실무 현장을 체험했다. 5일 차에는 ‘아소 건축&디자인 전문학교’를 방문해 일본 학생들의 작품을 살펴보고 교육 커리큘럼을 비교 분석하며 한일 실내건축 문화의 특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학생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인테리어디자인 감수성과 실무 역량을 동시에 높였다고 입을 모았다.영진전문대 인테리어디자인과 한 학생(2년)은 “국내에서 배운 내용과 일본 대학의 학생작품을 비교하며 두 나라의 실내건축 문화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학습 방향에 중요한 지표를 얻었다”고 말했다.또 다른 학생(2년)은 “설계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실무자의 설명을 들으며 진로 목표를 더욱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권기태 교수(영진전문대 인테리어디자인과 학과장)는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은 학생들이 실내건축·인테리어 분야 전문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됐다”며 “국제적 감각과 안목을 두루 갖춘 인재들이 장차 K-인테리어를 이끄는 리더로 성장하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이 대학 인테리어디자인과는 실내건축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SMART 교육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전공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전국 2·4년제 대학생이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대학생 전시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올해까지 8회째 수상했다.또한 산업계와의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취업 성과도 두드러진다. 올해 졸업자 13명 중 11명이 수도권 1군 실내건축 업체에 취업했으며, 지난해 졸업생 24명 중 18명이 관련 업계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8-26
- 중계동 중·고등 전문 탑노치(Top Notch English)영어학원, 회독의 힘을 살리는 코칭, 탑노치 학습 시스템과 결합해 성과 보장! 건영3차 상가 2층에 자리한 탑노치영어학원(Top Notch English)은 최근 AI엔진기반의 문제 제작툴로 문제를 제작과 지역 중고교 기출문제의 특징을 분석하며 학생의 성적 향상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학부모의 마음으로 학생과 상호 소통하는 맞춤형 피드백 학습, 반복 학습에 필요한 섬세한 코칭, 내향적인 학생까지 챙기는 개별 코칭을 강점으로 학생들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아울러 Jimmy Kim 원장은 학원의 규모 확장보다 학생에게 정성을 쏟는 소수 정예 학습 시스템 정착을 강조했다.문제은행 플랫폼 활용,심도 높은 분석 통해 지역 고교에 적합도 높은 기출문제 제공Jimmy Kim 원장은 최근 문제은행 플랫폼의 패러다임 변화를 직시하고, 중계동 지역 중고교에 적합한 자체 문제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중계지역 중고교의 내신은 워크북, 배열 문제 등 점차 다각화되고 창의적인 형태로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최신 AI 엔진 기반의 제작툴을 활용하되 집요한 문제 분석과 현실 적용의 과정을 통해 2차 가공하는 방식을 거쳐 지역 중고교의 출제 특징을 반영한 유사 문제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는 학생의 자발적인 문제 분석 및 공부 집중도, 시험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한다. 실제 탑노치 재원생들은 2024년 이후 회를 거듭할수록 내신과 모의고사의 성적이 10점에서 30점 이상 향상되며 수강 만족도가 더욱 높아졌다. 단순히 정형화된 문제가 아니라, 심도 높은 콘텐츠와 실질적인 내신 방향 등을 분석하여 재원생들 소속 중고교의 내신 출제경향과 비교 분석하여 정성껏 지원하겠다는 원장의 의지다.영어 학습의 기본, 답이 되는 이유? 쓰고 반복하기탑노치영어학원에서는 문제를 풀고 나면 ‘답이 되는 이유’를 꼭 쓰도록 지도한다. 이때 학생이 시간을 많이 할애하지 않도록 틀린 부분에 관해 교재 앞에 간소화하여 표시해놓고, 강사에게 설명하도록 지도한다. Jimmy Kim 원장은 “문제 지문을 보고 문제를 풀되, 자신의 공부 상태를 표시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문제 지문을 반복적으로 보면서 회독 수가 많아지고, 추후 표시된 부분에 관해 강사에게 피드백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지문에 대한 이해력을 키울 수 있다. 이는 글 밥이 많은 사회 탐구, 국어 학습에도 도움이 된다. 답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회독을 늘려가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설명한다.회독의 힘 살리는 복습과 내신 직전 대비 복습용 영상 제공탑노치영어학원의 내신 수업은 작은 학원이지만 남다르다. 교과서, 부교재 등에 관한 텍스트 관련 수업과 AI 엔진 기반 제작 문제 활용한 피드백 학습에 이어 시험 직전 대비 때는 주요 부분에 대한 복습용 영상을 제공하여 반복 학습의 효과를 배가시킨다. 특히 2022 교육과정 시행에 따라 영어 학습에 있어 워크북도 바로 제공하여 철저하게 내신을 대비하고 있다.또한 학생들에게 복습 과정도 정교하게 지도하고 있다. Jimmy Kim 원장은 “배운 내용을 귀가 후 읽어두고, 다음 수업 때는 이전 수업 범위를 포함해 읽어두는 누적 복습을 강조한다. 처음 습관을 잡는 과정은 어렵지만 반복하면 회차가 늘어날수록 지문을 자연스럽게 읽고, 기억에 남으면서 회독의 힘을 경험하게 된다.”라며 “시험 직전 8주, 주 2회 수업이라면 16회 반복해서 읽어내는 효과가 있다. 내신 직전에는 공부 시간은 확 줄이되 학습 효과가 좋아져 성적 상승으로 이어진다. 회독의 힘을 경험한 학생이라면, 단순히 영어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에서도 주요 문제집 2-3권을 반복하는 공부 습관을 갖게 된다.”라고 복습 방법을 제시한다.“탑노치영어학원은 소수 정예 시스템 그대로, 공부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누구나 개별 맞춤형 티칭과 코칭으로 정성을 다해 끝까지 지도하겠습니다. ”Tip> 탑노치영어학원 재원생의 성장 이야기#CASE1> 장OO (B고 2, 4~5등급 -> 영어 100점)고1-1학기 기말고사 때 탑노치영어학원을 찾은 장OO 학생. 당시 영어 내신 4~5등급으로 학원도 꾸준히 다녔지만, 학습 성실성과 노력 대비 낮은 성적으로 고민이 컸다. Jimmy Kim 원장은 장OO 학생의 학습 성실성을 높이 평가하여 세심하게 학습 코칭을 지원했다. 불과 1년여 만에 탑노치의 문제출제 시스템과 원장과의 상호 피드백 학습, 최OO학생의 성실한 노력이 결합하며 생애 첫 영어 100점을 받아냈다. 아울러 원장과 희망 진로를 상의하면서, 학습 자신감과 성취감을 기반으로 영어를 비롯해 다른 주요 과목의 성적 향상도 진행 중이다.Jimmy Kim 원장-미국 UCSD 대학 Linguistics 수료-전) KET 전국 영어 경시대회 출제위원-전) 위키피플 EBS 영어부문 출제위원-전) 한코리아 영어번역봉사단 단장-전) ADRF 영어번역봉사단 단장-현) 유웨이 진로진학컨설팅 1급자격-현) 대치동, 목동 문법 출강-현) 중계동 탑노치(Top Notch)영어학원 원장 2025-08-26
- 고등부 영어를 위한 마지막 대비 기회, 3학년 2학기를 어떻게 활용해야 고등부 1등급을 선점할 수 있을까? 이제 여름방학이 끝나고 3학년 학생들이 내년 고등학교 진학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을 때이다. 일반고 및 특목고를 고민해보면서 학생들이 나름의 부족한 부분과 자신있는 부분들을 점검하며 고등부에서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이제 더 본격적으로 고등부 대비를 시작할 시기인 만큼 고등부에서 내신영어를 대비하기 위해 중3 마지막 학기를 어떻게 대비해 나가야 할지 학습방향을 전달해 보고자 한다. 우선 학습방향을 무턱대고 전달하기 보다는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학생들이 진학하는 학교들의 영어시험에 대한 분석을 간단히 해보고자 한다. 중계동 권역 일반고 및 자사고 중 선덕고의 경우 시험 자체에서 처음 보는 외부지문이 등장하는 경우는 없으며, 기본적으로 객관식은 모의고사 유형에 추가로 연결사를 묻거나, 글의 내용과 선지를 비교하여 답을 찾는 일치 불일치의 유형이 심화되어 선지가 영어로 길게 나오는 경우들이 많다. 추가적으로 문법문항과 더불어 서술형에서 대부분 학생들의 등급을 나누는 구조이다. 서술형의 유형은 ①한국어로 쓰여진 문장을 제시하고, 주어진 단어를 배열하는 스크램블 유형, ②글에서 어법상 틀린 곳을 찾아 올바르게 고치는 유형, ③한국어는 주어지지 않고 주어진 단어를 배열하여 주제나, 요약문 등을 쓰는 유형 정도로 살펴볼 수 있다. 물론 각 학교별 특징이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의 학교의 공통적인 유형을 분석하면 위와 같다. 반면 서울외고, 신일고, 대일외고와 같은 학교들의 가장 큰 특징은 시험 자체에 외부지문이 포함되어 나온다는 것이다. 시험범위로 주어지지 않은 지문들을 해당 시험장에서 본인의 영어 실력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 일반고 및 선덕고와는 확연히 다른 점이다. 이때 서울외고와 대일외고는 외고인 만큼 어법문항이 상당수 많이 출제되며, 독해력 뿐아니라 처음 보는 지문 내에서 틀린 어법을 찾아내는 능력을 키워야만 한다. 또한 대일외고의 경우, 주관식이 없이 객관식으로만 출제되기에 오히려 모의고사 킬러라고 하는 빈칸, 순서, 삽입, 함축의미추론 등의 문항을 최대한 많이 연습하고 진학해야 한다. 그렇다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위에서 언급한 학교를 진학한다고 했을 때, 남은 3학년 2학기 동안 어떤 방향으로 학습해야 할까? 공통적으로 학습해야 할 영역을 살펴보면 바로 ①어법, ②어휘, ③서술형 ④독해 학습이다. 어법의 경우, 위에서 언급한 어떤 학교를 진학하든지 간에 모든 학교에서 묻는 문항이며, 보통 중학교때 암기로만 문법문항을 해결해왔던 학생들의 경우 반드시 고등학교에서 묻는 전범위 문법문항에서 흔들릴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문법 전범위에서 어떤 부분들이 시험으로 출제되는지 따로 정리하고, 실전 문항을 풀며 연습해야 한다. 단, 모의고사 어법 문제집으로는 내신 어법 문제를 모두 아우를 수 없기 때문에, 어법 전문교재를 활용해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서술형의 경우, 대일외고를 제외한 모든 학교에서 서술형을 출제한다고 봐야 한다. 기본적으로 한국어가 주어졌을 때 직접 영작할 수 있는 영작능력을 키우고, 한국어가 주어져 있지 않더라도, 주어진 단어만으로도 단어의 조합을 떠올려 해결하는 연습까지 해내야만 고등부 내신에서 안정적으로 1등급을 확보할 수 있다. 서술형은 그 기반이 영문법이기 때문에, 영문법 학습을 하며 서술형까지 연결하는 연계학습을 해야 효과적이다. 추가로 대일외고, 서울외고 및 신일고와 같이 시험 자체에서 외부지문을 출제하는 학교들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학생 본인의 독해력 향상이 필수적이다. 독해력의 80프로 이상은 바로 어휘력이다. 단순히 단어장에서 나온 표제어만을 학습해 암기한 단어를 독해지문에 넣어 해석하고 넘어가는 식으로 독해를 한다면, 실제 해당 문장에서 쓰여진 어휘의 제대로 된 뜻을 파악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반드시 단어장을 암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 독해를 한 뒤, 지문에서 어휘가 어떻게 쓰였는지 다시 정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또한 문항별로 문제를 풀어가는 방법을 연습하고 체화하여 실제 시험장에서 출제된 외부지문을 제대로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학교별로 시험문제의 특징이 다를 수 있지만, 학생들이 어떤 학교를 진학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공통적으로 고등부 대비를 위한 능력을 키우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제시한 학습방향을 참고해 고등부 영어에서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마친다.장희철 원장장민준영어학원 2025-08-26
- 9월 모의고사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 9월 모의고사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9월 모의고사는 고3들에게 매우 중요한 시험인데 수능전에 마지막으로 보는 평가원 모의고사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흔히 모의고사라고 하는 전국단위의 수능형 시험은 크게 평가원 모의고사와 교육청 모의고사가 있는데 평가원이 수능을 출제하는 기관이므로 수능 전에 마지막 평가원 모의고사인 9월 모의고사로 학생들이 자기의 실력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체크해서 수능 준비를 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고 3뿐 아니라 반수생과 N수생들도 다 같이 보는 시험이기 때문에 수험생 수도 수능과 비슷하여 자신의 정확한 등급을 예측하기에도 가장 정확한 시험이라 할 수 있겠다.고1, 고2 학생들의 경우에는 내신 준비 기간과 겹쳐 모의고사 준비에 소홀해지기 쉬운데 중간고사 일정이 빠른 학교라면 모의고사 1주일 전에 영어 모의고사 시간 70분에 맞춰서 듣기부터 2번 정도 기출문제로 시험을 보면서 모의고사에 대한 감각을 되살려보고 평소에 잘 틀리는 유형도 점검해 본다. 시험기간이 추석 이후로 비교적 시간 여유가 있는 학생들은 모의고사 전 적어도 2주가량, 총 4번 정도의 기출 문제를 푼 뒤에 자신이 몰랐던 단어를 체크해 외우고 틀린 문제 오답 정리를 해본다. 틀리는 이유가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은 것인지, 단어는 알아도 해석이 잘 안 되는지, 해석을 하고 나서도 전체적인 의미와 주제를 알아내기 어려운지의 문제점을 파악해 보도록 한다.자신의 문제가 어휘라면 평소에도 일정량을 정해서 꾸준히 암기하는 습관을 들이고, 지금처럼 모의고사가 얼마 안 남았을 때에는 평소에 보던 단어장에서 틀렸던 단어들만 빠르게 점검해 둔다. 단어를 알아도 해석이 되지 않는 경우는 문장구조를 모르는 경우가 많으므로 천*문 같은 단문 독해 책으로 구조분석을 하며 해석하는 연습부터 차근히 하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해석은 어느 정도 했는데 의미파악이 되지 않는 경우, 혹은 주제를 틀리는 경우라면 문장에서 단어의 뜻을 문맥에 맞게 해석했는지를 파악해야 할 것이다.영단어에는 하나의 단어에 여러 뜻이 있는 단어들이 많은데 대표적인 뜻 하나만 알고 독해를 하다보면 해석을 해도 문장의 의미를 전혀 파악할 수 없고, 다음 문장과도 의미가 연결되지 않아 전체적인 지문의 내용과 말하고자 하는 바를 알 수 없을 것이므로, 평소에 단어공부를 할 때 다양한 뜻을 같이 암기해서 문장 내 응용이 자연스럽게 되도록 연습을 하자. 예를 들어 ‘appreciate’ 이라는 단어에는 감사하다, 감상하다, 가치를 인정하다, 상황 등을 이해하다, 심지어 ‘가격이 상승하다‘라는 뜻도 있는데 우리가 감사하다의 뜻만 알고 있다면 당연히 문장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문장의 뜻을 정확히 해석했다면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주제를 파악해야 하는데 첫 문장을 되도록 정확히 읽어 전체 흐름을 예측한 뒤 지문을 해석해 나가도록 한다. 그 지문 안에서 자주 나오는 표현과 강조되는 비슷한 표현(A)들을 한 데 묶어 의미파악을 하고 그에 반대되는 의미(B)들을 찾아내어 해당지문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이 (A)인지 (B)인지를 찾다 보면 선지를 의외로 잘 찾아낼 수 있게 될 것이다.또한 선지만 보고 지문에서 선지의 단어를 역으로 찾아내 주제를 찾는 소위 ’스킬‘로 문제를 푸는 학생들이 많은데 요즘의 평가원 트렌드가 감으로 하는 독해를 지양하고 정확한 독해를 하는 것에 대한 평가를 하다 보니, 지문은 쉽게 읽혔는데 의외로 선지가 까다로워서 오답을 고르게 되는 문제들을 많이 출제한다는 것이다.모든 공부에 기본기가 중요하듯 영어에서도 기본기부터 다시 점검하도록 하자. 중계동 은행사거리 영어학원을 운영하면서 어렸을 때부터 영어를 많이 접하고 공부했지만 ‘기초’가 없는 학생들이 너무 많다는 점과 심지어 본 학원을 찾아와 테스트를 보는 고등학생들도 쉬운 문장임에도 온전히 해석한 문장이 하나도 없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이런 학생들에게 해석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를 물어보면 대부분 중학생 때부터 모의고사 기출문제만 많이 풀었다는 것이다. 문제만 많이 푼다고 해서 영어실력이 향상되는 것이 아니다. 외국어의 가장 기본이 되는 단어부터 제대로 암기하고 문장구조를 파악해서 정확한 해석을 하고 문해력을 높여 문장 전체의 뜻과 흐름을 파악하는 연습을 한다면 영어 모의고사 점수가 반드시 오를 것이라 본다.김지연대표올바른학원전 청솔, 대성 입시학원 강사 / 비타어학원 강사 / 전 thinkandtalk학원 대표 2025-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