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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_ 서울대 의예과 합격! 김다희(은광여고 3)
김다희 학생(은광여자고등학교 3학년, 2026년 2월 졸업 예정)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학교 의예과에 학생부종합전형(일반전형)으로 합격했다. 법의학 분야에 대한 관심으로 고교 3년 동안 차근차근 진로 역량을 쌓아 왔다. 김다희 학생의 학교생활 이야기를 들어봤다. <진로 설정>생명과학과 화학에 대한 관심김다희 학생은 생명과학과 화학 분야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자연스레 의학과 관련한 진로를 모색했다고 한다.“의학 분야에서도 진로에 관한 구체적인 역할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고민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 문국진 박사님의 『법의관이 도끼에 맞아 죽을 뻔했디』를 통해 법의학이 단순히 사인을 규명하는 학문이 아닌, 사회가 외면한 죽음에 끝까지 책임지는 분야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죽은 자 역시 존엄과 권리를 가진 존재라는 관점이 제 가치관과 깊이 맞닿아 있다고 느꼈습니다. 이후 관련 도서와 논문을 찾아보며 법의학이 과학적 정확성과 강한 윤리의식을 동시에 요구하는 분야라는 점에서 더 매력을 느꼈습니다.” <유의미한 학교 활동>① 동아리 의학부, 의생명 캠프 등 활동김다희 학생은 고교 3년간 동아리 의학부에서 활동하며 진로를 구체화했고, 학교의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다각도의 진로 역량을 쌓아 나갔다.“저는 의학부에서 단순히 실험을 따라 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고 각 활동이 어떤 의학적 의미를 가지는지 스스로 질문하며 참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실험 결과를 해석하는 과정에서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또 실제 의학 연구에서는 이러한 원리가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함께 고민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교과 지식 암기를 넘어, 의학을 하나의 학문 체계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은광여고의 ‘즐거운 상상 프로젝트’나 ‘의생명 캠프’에서는 의학과 과학이 사회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고민한 내용을 공유했고, 이를 통해 전공 적합성과 함께 문제의식과 탐구 태도를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② 3년간 학생회장, 학생 자치 적극 주도고교 3년 내내 학생회장으로 활동하며 학생 자치가 실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었다.“선거 공약으로 제시했던 멘토링 프로그램을 선생님들과 함께 직접 기획해 ‘도전! 함께 성장하기’라는 이름의 학교 공식 프로그램으로 운영했으며,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습니다. 운영 총괄뿐 아니라 멘토로도 참여해 후배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배웠습니다. 이 외에도 학교의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선생님들과 협의하며 현실적인 방향을 찾아가는 경험은 쉽지 않았지만, 그만큼 의미가 컸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이후 학업과 진로를 고민하는 데도 공동체 속에서의 역할과 책임을 생각하게 만든 중요한 경험이었습니다.” <학생부 세특>진로와 관련한 문제의식과 탐구 태도 돋보여김다희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은 수업 시간의 태도와 사고 과정이 잘 드러나 있다. 각 과목에서 배운 내용이 진로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질문하거나 발표하고 보고서로 정리하는 등 다각도의 탐구 노력이 돋보인다. <학업역량>평소 학습 리듬 유지, 흔들림 없는 내신 관리김다희 학생은 고교 3년 내신 평균 1등급 초반대로, ‘장기적으로 흔들리지 않는 내신 관리 방식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두었다. 꾸준한 학습 루틴이 그 비결이다. “저는 시험 5주 정도 전부터 동일한 루틴을 반복했습니다. 학교 수업 내용을 가장 우선에 두고 교과서와 프린트를 기준으로 개념을 정리한 후, 수업 시간에 강조하신 부분과 선생님 말씀을 중심으로 출제 가능성을 분석하며 공부했습니다. 시험 2주 전부터는 과목별로 정리 노트를 만들어 핵심 개념과, 자주 틀리는 포인트를 한 번 더 점검했습니다. 이 시기에는 이미 공부한 내용을 반복하며 안정감을 유지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시험 직전에는 무리하게 공부량을 늘리기보다 평소 리듬을 지키는 것이 오히려 실수 없이 시험을 치르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3학년 1학기에는 슬럼프를 겪기도 했지만, 억지로 공부 시간을 늘리기보다는 왜 힘든지 스스로 정리하는 시간을 먼저 가졌습니다. 이후 하루 공부량을 현실적으로 조정하고 반드시 지킬 수 있는 최소 목표를 설정해 공부 흐름을 되찾았습니다.”<후배들에게>학교 활동, 학생부와 학종 경쟁력 쌓는 기반김다희 학생은 ‘학교에서 제공하는 활동만으로도 충분히 밀도 있는 학생부를 만들 수 있다’라고 강조한다. 특히, 은광여고 모의유엔 활동과 인문학 특강을 통해 사회 문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의료인이 갖추어야 할 인문학적 소양과 공공성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고, 이러한 경험은 전공 적합성뿐 아니라 진로에 대한 사고의 깊이를 더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저는 학교 음악회 등 행사에서 플루트를 연주하며 예술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습니다. 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경험이 학생부에 담기면서 균형 잡힌 학업 태도와 개인의 관심사를 보여줄 수 있었고, 학업 외의 영역에서 성실한 활동과 문화적 감수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서울대학교 입시에 이러한 경험이 도움이 되었다고 느꼈습니다. 수시와 정시는 방식은 달라도 결국 꾸준한 학업 태도와 사고의 깊이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입시를 전략으로만 보기보다 자신이 오래 성실할 수 있는 공부와 관심사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안한 순간이 오더라도 지금까지의 시간을 쉽게 부정하지 말고, 하루의 공부와 학교생활을 차분히 쌓아가기를 바랍니다.”Tip 나만의 수시 노하우, 입시 후일담1. 진로 추천 도서깊이 있는 탐구와 사고 확장“학교 화학 선생님께서 추천해 주신 책 중 「가볍게 읽는 유기화학」이라는 책이 있었는데, 화학 수업을 들으며 분자 구조와 반응에 대한 관점이 교과 내용과 깊이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체감했습니다. 특히, 특히 고분자와 구조 이성질체에 관한 내용을 접하며 생체 물질도 화학적 구조에 따라 성질과 기능이 달라진다는 점에 흥미를 느꼈고, 이를 계기로 동아리 활동에서 ‘알지네이트 고분자의 이성질체 비율이 물성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탐구를 진행했습니다. 수전 손택의 「은유로서의 질병」을 읽으며 질병이 의학적 현상을 넘어 사회적 의미와 언어 속에서 왜곡될 수 있다는 점을 고민했고, 의학은 치료 기술뿐 아니라 환자를 바라보는 시선과 사회적 태도까지 함께 다루어야 하는 분야라는 인식을 갖게 되었습니다.”2. 서울대 면접 후일담확고한 진로 선택 의지 드러내김다희 학생은 서울대 면접을 준비하면서 진로 선택이 단순한 흥미나 막연한 동경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보여주는 것에 집중했다고 말한다.“면접 준비 과정에서 ‘왜 법의학인가’라는 질문에 논리적으로 답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실제 면접에서는 예상보다 폭넓은 질문이 나왔습니다. 그중 가장 당황스러웠던 질문은 “만약 서울대 의과대학이 정부 정책에 따라 지방으로 이전하게 된다면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것이었습니다. 순간적으로는 당황했지만, 학교 선택의 기준이 단순한 위치나 명성이 아니라 교육의 내용과 환경이라는 점을 중심으로 답변했습니다. 면접을 준비할 때 단순히 예상 질문과 답변을 외우는 것뿐만 아니라, 내가 왜 이 대학을 선택했는지에 대해 스스로 이해할 수 있는 이유를 정리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2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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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_ 연세대 진리자유학부 합격! 김세현(서울세종고 3)
김세현 학생(서울세종고등학교 3학년, 2026년 2월 졸업 예정)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연세대학교 진리자유학부에 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으로 합격했다. 이외 HASS 전형에도 합격했지만, 최종적으로 진리자유학부를 선택했다. 뮤지컬 기획가라는 꿈을 향해 고교 3년을 착실히 준비해 온 김세현 학생의 수시 합격 후일담을 들어봤다. <진로 설정>다양한 심화 탐구로 뮤지컬 기획가의 꿈 키워김세현 학생의 진로 목표는 명확했다. 서울세종고에 입학할 때부터 ‘뮤지컬 기획가’라는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을 착실하게 준비해 왔다.“뮤지컬 기획가는 작품 선정부터 예산 관리, 투자 유치, 배우·스태프 섭외, 마케팅 전략 수립까지 공연이 무대에 오르고 흥행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작품을 깊이 이해하는 인문학적 소양과 더불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경영학적 지식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교 재학 중 다양한 주제의 탐구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경영 분야는 지속적이고 심화된 탐구를 했습니다.”진리자유학부와 HASS 동시 합격김세현 학생은 탐구 활동을 다양한 영역에서 진행해 왔다. 이러한 경험이 자유전공인 진리자유학부의 취지와 잘 맞는다고 생각해 수시모집에서 지원하게 되었다. HASS전형은 학부 내에 개설된 ‘문화디자인경영’ 전공에 큰 관심이 있어 지원하게 됐다고 한다.“연세대 진리자유학부는 1학년 동안 폭넓은 탐색 활동을 통해 스스로 공부할 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HASS는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는 만큼 영어 역량을 중요하게 평가하는데, 제 영어 내신이 전 학년 1등급으로 해당 전형에서 강점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진리자유학부는 자유전공이기에 2학년 때 원한다면 HASS 내 학과를 선택할 수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은 진리자유학부를 최종 선택했습니다.”<유의미한 학교 활동>① 하나의 관심사, 꾸준한 연계 활동김세현 학생은 학교의 비교과 활동을 각각 따로 수행하기보다, 하나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꾸준히 연결하며 확장해 왔다.“예를 들어, ‘학급 아침 신문 읽기 활동’을 통해 주 4일제가 사회적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후 ‘진로 독서 활동’에서는 관련 도서를 읽으며 근로시간 단축이 공연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경제학적 관점에서 분석했습니다. 이어서 ‘진로 릴레이 활동’에서는 과거 주 52시간제 도입 당시의 사례를 조사해, 공연 산업이 선택할 수 있는 마케팅 대안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인문학적 사고를 드러내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매년 열리는 토론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제 철학적 사고를 생활기록부에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었습니다.”② 경제·경영적 분석과 인문학적 사유 연결 김세현 학생은 동아리 활동도 진로와 긴밀히 연결해 왔다.“1·2학년 동안은 경제경영동아리에서 불완전 대체재로서의 뮤지컬의 특성을 탐구하고, 공연 예술 홍보 사례를 분석했습니다. 3학년에는 세계문화탐구동아리로 활동 영역을 넓혀 일본 뮤지컬 시장의 구조를 분석하고, 한국 창작 뮤지컬의 해외 진출 전략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이처럼 저는 하나의 관심사를 출발점으로 삼아, 경제·경영적 분석과 인문학적 사유를 반복적으로 연결하며 학교생활을 설계해 왔습니다.” <학생부 세특>진로 심화, 탐구의 적극성 돋보여김세현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에는 ‘탐구의 적극성’이 돋보인다. <학업역량>‘김세현 표’ 자기주도학습의 힘김세현 학생은 중·고등학교를 통틀어 내신 대비 학원을 단 한 번도 다니지 않았다. 대신 중학교 때부터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자기만의 내신 관리 감각을 키웠고, 그 경험이 고등학교 내신 관리의 기반이 되었다고 말한다.“고등학교에서는 자습 시간을 최대한 확보해, 출제자이신 선생님의 수업 내용을 반복 학습할 수 있었던 점이 큰 강점입니다. 국어 내신의 핵심은 단연 선생님의 수업입니다. 수업 전에는 자습서를 정독하며 예습하고, 수업 시간에는 집중해서 듣습니다. 이때 필기가 정말 중요한데, 단순한 정리가 아니라 선생님의 설명과 사고 흐름을 그대로 옮긴다는 느낌으로 필기했습니다. 영어는 내신 기간이 아니어도 꾸준함을 유지하려고 했습니다. 단어 암기와 문법 인터넷 강의, 모의고사 문제 풀이를 병행하며 기본 체력을 쌓았습니다. 특히, 선생님이 강조한 문장은 서술형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통으로 암기했고, 여유가 있을 때는 지문 변형 문제를 풀며 적용력을 점검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내신의 핵심은 ‘시험지 분석’입니다. 시험 전에는 이전 기출문제를 모두 모아 선생님의 수업 내용과 일대일로 비교하며 출제 경향을 분석했고, 정기고사가 끝난 뒤에도 2~3일은 쉬지 않고 시험지 분석에 집중했습니다. 시험 상황을 복기하며 부족했던 점을 정리하고, 다음 시험을 위한 공부 방향을 재설정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이렇게 시험지를 분석해 기록해 두면, 다음 고사 준비를 할 때 큰 기준점이 되어 마음이 훨씬 든든해졌습니다.” ·<후배들에게>좌절감을 딛고 한 걸음씩 나아가길김세현 학생은 서울세종고의 ‘학생부종합전형의 모범사례’로 손꼽힌다. 학생부 관리부터 모범적인 학교생활이 돋보인다. 이러한 경험을 살려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덧붙였다.“서울세종고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선생님들 모두가 학생부에 진심이라는 점입니다. 진로 담당 선생님뿐만 아니라 모든 선생님께서 세특 작성의 방향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계시고, 이를 수업과 과제 속에서 자연스럽게 학생들에게 안내해 주십니다. 학교의 다양한 활동들이 학생부 기록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이 부담 없이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탐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학교를 믿고 열심히 생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후배 여러분, K-고등학생의 생활은 너무 힘들죠? 저도 남과 비교하면서 마음이 힘들기도 하고 부정적인 생각만 드는 순간도 있었어요. 그러나 제가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은 좌절감을 딛고 가라는 것입니다. 좌절감 때문에 도망가기에는 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이 정말 많거든요. 학교에서 창피함도 겪어 보고, 나보다 훨씬 잘하는 사람도 만나 보고, 여러 감정과 상황을 경험하며 한 걸음씩 나아가 봤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학교생활의 과정 자체가 분명 큰 도움이 될 겁니다.” Tip 나만의 수시 노하우, 입시 후일담 1. 진로 추천 도서수업 궁금증 → 책 → 진로 활동김세현 학생은 수업에서 생긴 질문을 책으로 확장하고, 그 내용을 제 진로와 다시 연결하는 방식으로 독후활동을 해나갔다.“저는 1학년 국어 시간에 「종탑 아래에서」를 배우며 전쟁을 겪은 인물의 내적 상처가 인상 깊었고, 이를 계기로 이청준의 「소문의 벽」과 「병신과 머저리」를 읽었습니다. 두 작품 모두 전쟁 트라우마가 인물의 삶에 병증으로 드러난다는 점에 주목했고, 특히 인물들이 ‘소설 쓰기’라는 예술 활동을 통해 고통을 마주한다는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이후 예술이 실제로 치유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궁금해져 『뇌가 힘들 땐 미술관에 가
2026-01-22
- [교육기고] AI 시대, 아이비리그 입시에서 진짜로 찾는 핵심 인재 한국의 많은 학생들이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 있다. 한국 학생들은 여전히 GPA와 표준화 시험 점수에서 세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미국 최상위 대학에서 한국 지원자의 합격률은 최근 수년간 정체되거나 일부 하락하고 있다.이러한 현상의 원인은 단순하지는 않지만 핵심은 분명하다. 수많은 지원자들이 저마다 거의 완벽한 성적을 제시하는 미국 대학 입시 지원 상황에서, 미국 명문대들의 학교별 입학사정위원회는 더 이상 학업적 동질성 자체에만 큰 가치를 두지는 않는다. 특히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가 에세이 작성과 고급 문제 해결까지 수행하는 시대에, 대학이 지원 학생에게 기대하는 역량의 중심축은 이동하고 있다.오늘날 미국 명문대가 주목하는 것은 기계가 대체할 수 없고, 동시에 많은 지원자가 충분히 개발하지 못한 한 가지 능력이다. 그것은 바로 복잡하고 긴장도가 높은 환경에서 사람들과 협업하며 결과를 만들어 내는 역량이다.성적 중심 사고와 ‘포지셔닝’의 부재여전히 많은 한국의 가정은 GPA와 시험 점수에 집중한다. 물론 학업적 우수성은 기본 조건이다. 그러나 하버드·스탠퍼드·컬럼비아와 같은 미국 명문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실제로 던지는 질문은 다르다.“AI가 기술적 작업을 처리하는 시대에, 누가 사람을 조직하고 이끌 수 있는가?”대학은 결코 기계를 능가하는 학생을 찾지 않는다. 대신 갈등을 조정하고, 연합을 구축하며, 서로 다른 배경과 아이디어를 연결해 팀을 움직일 수 있는 학생을 찾는다. 한국 학생들은 개인 역량과 학업 능력 측면에서는 뛰어나지만, 이 영역에서는 구조적으로 저평가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사람과 함께 일하는 능력’이 경쟁 우위가 되는 이유AI는 코딩과 데이터 분석, 콘텐츠 생성은 할 수 있다. 그러나 결코 팀 내 리더십 갈등을 중재하거나, 상충하는 목표를 가진 집단 사이에서 합의를 이끌어 내지는 못한다. 분위기를 읽고 문화적 맥락에 맞게 소통하며, 불확실한 상황에서 신뢰를 형성하는 일은 여전히 인간의 영역이다.명문대가 말하는 리더십은 지배가 아니라 조정이다. 전략적으로 경청하고, 차이를 넘어 합의를 만들며, 또래를 공동의 목표로 움직이게 하는 힘이다. 이는 AI 시대 리더십의 핵심이자, 전통적인 ‘우수생’ 프로필에서 가장 결여된 요소이기도 하다.협업적 리더십을 윤리적으로 기르고 드러내는 방법출발점은 언제나 실제 맥락이다. 미국 명문대의 입학사정관은 진정한 협업 경험과 이력서용 활동을 비교적 정확하게 구분한다. 다문화 학생회 운영,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얽힌 지역 사회 프로젝트, 서로 다른 팀 간 우선순위 충돌을 조정해야 했던 창작·창업 경험 등에서 지원자가 어떤 구체적인 역할을 했는지를 중요하게 판단한다.또한 “나는 팀플레이어다”와 같은 추상적 표현은 설득력이 약하다. 대신 갈등을 중재한 순간, 소외된 목소리를 구조에 포함시킨 과정, 파트너십을 성사시킨 결과 등 상황·행동·성과가 명확히 드러나야 한다. 이러한 서사는 에세이, 추천서, 인터뷰 전반에 일관되게 반영되어야 한다.포지셔닝은 조작이 아니라 해석이다미국 아이비리그는 점점 더 ‘대학 공동체에 독특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학생’을 선호한다. 이는 결코 학생들에게 다른 사람이 되라는 요구가 아니다. 학생들이 대학이 무엇을 가장 가치 있게 평가하는지를 이해하고, 이미 보유한 강점을 정확히 해석해 가시화하라는 뜻이다.AI가 기술을 처리하는 시대에, 미래의 리더는 기계를 이기는 사람이 아니라 사람과 함께 탁월하게 일할 수 있는 학생이다.Apex Ivy – 에이펙스 아이비 컨설팅 알렉스 민(Alex Min) 원장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2026-01-22
- [교육기고] 영유아, 스마트폰 지도는 어떻게 하나요? 영유아 스마트폰 지도라는 말은 형용 모순적인 면이 있다. 영유아는 지도할 스마트폰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을 가진 것은 아이가 아니라 부모이고, 결정권도 전적으로 부모에게 있다. 아이가 스스로 판단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게 아니라 부모의 판단에 따라 사용하게 된다는 것이다. 식당에서 음식을 기다릴 때, 집안일을 할 때, 지인을 만날 때 방해받지 않기 위해 스마트폰을 쉽게 내주면 아이는 그만큼 스마트폰을 자주 쓰게 되고, 중독 위험도 그만큼 높아진다. 반면 아이의 칭얼거림과 방해에도 부모가 내주지 않으면 아이는 스마트폰을 구경조차 할 수 없다. 방법은 단순하다. ‘스마트폰 사용 금지’ 원칙을 아이에게 알려 준다. 아이와 함께 있을 때는 가능한 한 부모님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지 않는다. 이렇게만 하면 스마트폰으로부터 영유아 자녀를 지킬 수 있다.스마트폰을 어릴 때 가진 아이일수록, 사용 시간이 긴 아이일수록 스마트폰의 악영향을 더 크게 받는다. 스마트폰을 가진 아이가 늘어난 만큼 기초 언어 능력 평가 점수가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책의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는 아이가 급증한다.스마트폰의 특징을 생각해 보면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하다. 문해력 향상은 독서와 생각에 따라 결정된다. 책을 좋아해서 자주 읽는 아이일수록, 호기심이 많아 논리적인 생각을 길고 집요하게 하는 아이일수록 문해력이 높다. 그런데 스마트폰은 양자 모두에게 치명타를 입힌다. 독서, 생각, 스마트폰은 한 사람의 문화 생태계에서 정확히 같은 위치를 공유한다. 세 가지 모두 잠자리에 들기 전에, 시간이 남을 때 틈틈이 하는 활동이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스마트폰을 하면 독서를 할 수 없고, 틈틈이 스마트폰을 하면 곰곰이 생각하는 시간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스마트폰이 독서와 생각을 증발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아이의 성장기를 스마트폰으로부터 보호해 주고 싶으면 스마트폰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세우는 것이다. 스마트폰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을 충분히 고민하고 알아보는 것이다. 아이가 “스마트폰 몇 살 때 사줄 거야?”라고 물을 때 그 확고한 입장을 알려 주면 된다.“애들은 스마트폰 쓰면 안돼. 어른 되기 전에는 안 사 줄 거야”. 초등학교에 들어가 스마트폰을 가진 친구를 보면 보통의 아이는 ‘쟤는 있는데 나는 왜 없어? 하고 강하게 떼를 쓰게 된다. 그런데 부모의 확고한 입장을 이미 알고 있는 아이는 ‘쟤는 스마트폰이 있네. 나는 사 달라고 해봐야 어차피 안 되겠지?’ 하고 반쯤 체념하게 된다. 요구하더라도 강도가 한층 약할 수밖에 없다.파워영재학원 최승일 원장문의 02-508-6567 2026-01-22
- [교육기고] 이과 고등학생 겨울방학 독서 토론의 중요성 – 대학입시를 넘어 사고력을 키우는 시간 이과 학생에게 겨울방학은 단순한 휴식기가 아니라 사고력의 깊이를 넓힐 수 있는 결정적 시기다. 많은 학생이 이 기간을 문제 풀이와 선행학습에만 집중하지만, 대학입시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을 고려한다면 ‘독서 토론’의 가치는 결코 가볍지 않다. 독서 토론은 단순히 책을 읽는 활동을 넘어, 과학적 사고력과 논리적 표현력을 동시에 기르는 핵심 학습 방식이기 때문이다.최근 대학들은 이과 학생에게도 ‘과학적 소양+인문적 사고’를 요구한다. 과학적 사실을 암기하는 능력보다,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사회·윤리적 문제와 연결해 설명할 수 있는 역량을 중시한다. 이러한 역량은 수학·과학 문제 풀이만으로는 충분히 길러지기 어렵다. 독서를 통해 배경지식을 쌓고, 토론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언어로 정리하는 과정에서 비로소 완성된다.특히 겨울방학 독서 토론은 학생부 기록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전공 관련 도서를 읽고 탐구 질문을 만들며, 토론 과정에서 드러난 사고의 확장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자연스럽게 반영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생명과학 계열 학생이 유전자 편집 기술을 다룬 책을 읽고 윤리적 쟁점을 토론했다면, 이는 단순 독서를 넘어 ‘전공적합성’과 ‘비판적 사고력’을 동시에 보여 주는 사례가 된다.또한 독서 토론은 논술·면접 대비에도 효과적이다. 자신의 주장에 근거를 붙이고, 반대 의견을 이해하며 재반박하는 과정은 대학 면접에서 요구하는 사고 구조와 정확히 맞닿아 있다. 말로 설명해 본 개념은 글쓰기와 문제 해결에서도 훨씬 오래 기억에 남는다.중요한 것은 독서량이 아니라 ‘질’이다. 방학 동안 3~4권의 전공 연계 도서를 깊이 읽고, 친구들과 정기적인 토론을 이어가는 것이 수십 권의 단순 독서보다 훨씬 의미 있다. 질문을 만들고, 생각을 나누며, 스스로의 사고를 점검하는 경험은 이과 학생을 ‘문제 푸는 학생’에서 ‘생각하는 학습자’로 성장시킨다.겨울방학 독서 토론은 당장의 성적을 올려 주지는 않을지 모른다. 그러나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 그리고 미래 과학 기술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가장 확실하게 준비하는 길임은 분명하다. 이과 학생의 겨울방학은 책상 위 문제집뿐 아니라, 책과 토론의 자리에서도 완성되어야 한다.안쌤의 쉬운 과탐 학원 안수빈 원장문의 02-537-0517 2026-01-22
- [교육기고] 영재학교/과학고 진학을 위한 물리 공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영재학교와 과학고는 과학기술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학교이다. 이런 설립 목적에 따라 수학, 과학을 깊게 학습시키고 있고, 이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대학 진학 후에도 뛰어난 연구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따라서 학교 입학 전부터 수학, 과학을 깊이 사고하는 학습태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학 후 학교 내신도 따라가고 공부를 깊이 있게 공부한 학생들은 우리나라 대표 선수로 세계 대회에 나가 위상을 높이기도 한다.과학고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은 2026년 입학생부터 적용된다. 물리는 1학년에서 물리학, 역학과 에너지, 전자기와 양자를 배우고, 2학년부터 일반물리학 과정이 적용된다. 영재교는 1학년부터 일반물리학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입학 전 물리학1, 물리학2(2015년 개정교육과정)까지 공부하지 않은 학생의 경우 학교 수업을 따라가기 힘든 실정이다. 과학고, 영재교의 경우, 입학 전 물리학1, 2(2015년 개정교육과정)이나 일반물리를 공부하고 물리대회(The Physics League;TPL)에 입상한 학생들이 학교 내신 상위권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다. 오랜 시간 학생들 가르치면서 영재교나 과학고에 합격했음에도 중학생 때 물리학1 공부를 중간에 포기한 학생들이 다수 있었는데, 이들은 입학 후 물리 과목을 매우 힘들어했다. 중학교 내신 성적이 우수하더라도 심화 학습 경험의 차이는 입학 후 학습 격차로 이어진다. 뛰어난 자질(영재성)은 가지고 있지만 발전시키지 않으면 평범한 학생이 되고 학교 입학 후에 후회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영재학교, 과학고 입학 전에 물리학(일반선택), 역학과 에너지(진로선택), 전자기와 양자(진로선택, 2022년 개정교육과정)과목을 학습하고 물리대회 중급과정 도전을 권하고 싶다. 대회를 준비하며 내용을 반복, 숙지하고 훈련하면 물리적 사고방식과 자연 현상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능력이 향상되게 된다.2022년 개정교육과정 과목의 물리는 물리학(일반물리학 기초내용), 역학과 에너지(일반물리학 1권), 전자기와 양자(일반물리학 2권)으로 구성이 되어, 기존 교육과정보다 영재학교/과학고 진학을 위해 필요한 단원들이 포함되어 있다.2026년 물리대회 (The Physics League ; TPL) 입상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1단계 : 수학적 기초 역량 확보물리 개념을 이해하고 응용하기 위해서는 수학적 능력(해석력, 논리력, 분석력)이 필요하다. 1차·2차 함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면 물리 학습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수학 기초를 점검해야 한다.2단계 : 물리학 개념 이론의 체계적 학습(2026년 1월~8월까지)① 물리학은 개념의 이해 없이 공식 암기나 해답을 외워서는 힘들다. 법칙이 유도된 배경과 물리학적인 사고력이 형성되어야 한다. 그래서 학생들을 이끌어 주는 지도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물리학1,2를 배웠지만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응용하는 학생들은 많지 않다. 선생님은 학생들이 장기적으로 꾸준하게, 체계적으로 공부하도록 지도하고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게 도와야 한다. 현명한 스승에게 현명한 제자가 나오게 마련이다.② 2022년 개정교육과정의 물리학은 물리대회 중급 과정에, 역학과 에너지, 전자기와 양자는 고급 과정에 적합하게 개정되었다. 하지만 깊이 있게 학습하지 않으면 입상이 쉽지 않고, 빠져 있는 단원도 있어 추가 학습이 필요하다. 또 이전 한국중학생물리대회와 물리대회(TPL,2023~25년) 기출문제와 유사 문제를 꼼꼼하게 다시 풀어 보아야 한다. 문제 유형도 비슷하고, 문제 풀이 훈련을 통해 물리학적 사고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한국중학생물리대회(2011년~22년)가 물리대회 중급(중등 물리, 물리학1, 물리학2 일부)과 고급(물리학1, 물리학2, 일반물리학 일부)으로 나뉘어져 있다.3단계 : 문제 풀이 과정으로 개념을 복습 또는 성장시켜야 한다. (2026년 8월~9월)많은 학생들이 배웠던 물리 개념이 기억 안 난다고 한다. 안타깝지만 학생들에게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반드시 여러 유형의 문제 풀이를 통해서 개념을 다시 정리하고 단계별로 성장시켜야 한다.혜성코멧학원 변상현 물리 대표강사02-3288-0911, www.hscomet.co.kr 202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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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청솔학원 1월 31일 ‘2027학년도 재수 성공 전략 설명회’ 개최
일산을 대표하는 재수학원 일산 청솔학원이 오는 1월 31일(토) 오전 11시에 2027학년도 수능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7학년도 재수 성공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재수 시작 단계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입시 흐름과 학습 설계 포인트를 정리해, ‘대입 성공’에 필요한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설명회는 크게 두 파트로 구성된다. 먼저 이투스에듀 입시센터 박건영 센터장이 ‘2027학년도 입시 지형의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사탐·과탐 표준점수와 유불리를 기준으로 한 탐구 선택 전략 ▲수학 가산점이 실제 결과에 미친 영향 ▲이과 교차지원 경향의 연도별 변화 ▲달라지는 모집 변화와 지역별 입결 진단 등을 다룬다. 최근 입시에서 ‘선택’이 결과를 좌우하는 비중이 커진 만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판단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이어 일산 청솔학원 김재영 원장이 ‘나의 소중한 1년, 후회 없는 선택을 하자!’라는 주제로 재수 성공을 위한 학습 로드맵을 안내한다. 청솔학원만의 재수 성공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개인별 맞춤학습 시스템, 본인에게 맞는 시간표 설계 방법, 성적 향상 사례와 성공 학습 전략을 공유하며, 재수 기간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실전 운영 노하우를 전달한다.일산 청솔학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재수의 시작’에서 무엇을 점검해야 하는지부터 목표 대학에 맞춘 전략 수립과 학습 루틴 구축까지 구체적인 해답을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문의 031-903-9001
202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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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앞단지 혜성수학학원, 중등 ‘개인별 맞춤형 수학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목동 앞단지 지역 수학 전문 학습기관 혜성수학학원이 중등 개인별 맞춤형 수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학생의 현재 실력과 학습 성향을 정확히 진단한 뒤, 개인별 로드맵을 설계해 성적 향상과 실력 완성을 동시에 노리는 것이 특징이다.개인별 수업으로 ‘학생별 장단점’부터 정확히 진단혜성수학학원이 이번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다수 인원을 같은 진도로 지도하는 방식이 아니라, 개인별 수업 형태를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장단점을 세밀하게 파악한다. 같은 단원을 공부해도 이해 속도와 실수 패턴이 다르기에, 학습의 출발점은 ‘진도’가 아니라 ‘진단’이라는 판단에서다.학생이 어떤 유형에서 막히는지, 계산 실수가 잦은지, 개념 연결이 약한지 등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맞춰 수업 방식과 문제 구성을 조정한다. 혜성수학학원 유종한 원장은 “학생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개별 학습 흐름을 존중해야 한다”며 “중위권 학생들에게 있어 맞춤형 수업은 성적 향상의 가장 확실한 길”이라고 설명했다.기초부터 개념 심화까지… 고등학교 내신 난이도 ‘흔들림’ 대비중학 수학은 단순히 현재 내신만을 위한 과정이 아니라, 고등학교 수학의 난이도를 버텨내기 위한 기초 체력을 만드는 시기다. 특히 고등학교 내신 시험은 난도가 급격히 높아지고 출제 방식이 까다로워지면서, 중학교 때 상위권이었던 학생도 한 번에 흔들리는 경우가 많다.혜성수학학원은 이러한 변화를 고려해 기초 개념을 빈틈없이 정리한 뒤, 단원별 심화 학습까지 단계적으로 확장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단순히 문제를 많이 푸는 방식이 아니라, ‘개념 이해→적용 훈련→서술형 사고력’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통해 실전 대응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중등 수학, 지금 준비가 고등학교 성적을 좌우한다혜성수학학원은 중학교 시기의 수학 학습을 “고등학교 내신 성적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준비 단계”로 보고 있다. 중학교 과정에서 개념의 빈틈을 남긴 채 진도가 앞서가면 고등 과정에서 약점이 한꺼번에 드러나기 때문이다.유 원장은 “중등 수학은 성적 관리뿐 아니라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함께 키워야 하는 시기”라며 “개인별 맞춤 수업을 통해 흔들리지 않는 수학 실력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목동 앞단지에서 중등 수학을 개인별로 꼼꼼하게 관리받고 싶거나, 고등학교 내신까지 연결되는 탄탄한 수학 실력을 만들고 싶다면 혜성수학학원의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현실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문의 02-2653-1253
202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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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배정 발표 후 ‘내신 준비’ 본격화… 목동 종필영어학원, 신학기 내신대비반 모집
1월 29일 고등학교 배정 발표 이후, 새 학년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학교가 정해지는 순간부터 내신 대비의 방향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출제 범위와 평가 방식이 학교마다 다른 만큼, 단순히 ‘영어를 잘하는 것’만으로는 안정적인 성적을 만들기 어렵다. 목동 종필영어학원은 학교별 내신 체제에 맞춘 신학기 내신대비반을 운영하며 수강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학교별 기출문제 분석 기반… 분석 자료·변형 문제로 대비종필영어학원은 공통 출제 포인트를 짚는 기본 분석에 더해, 학교별 기출문제 분석을 중심으로 수업을 구성한다. 이를 통해 양질의 분석 자료와 변형 문제를 제공하고, 내신에서 실질적으로 점수를 가르는 문항 유형에 집중한다. 특히 어휘·어법·서술형 영역을 핵심으로, 학교별 유형에 맞춘 실전형 변형 문제를 단계적으로 훈련하는 방식이다.빈틈없는 복습 테스트와 개별 클리닉으로 밀착 관리학원 측은 “기출문제를 ‘풀고 끝내는’ 방식이 아니라 반복 점검 시스템으로 완성도를 끌어올린다”고 강조한다. 자체 제작 복습 테스트를 통해 학습 공백을 줄이고, 개인별 장단점 분석을 바탕으로 밀착 관리를 진행한다. 부족한 부분은 개별 클리닉으로 즉시 보완해 ‘한 명의 낙오자도 만들지 않는’ 관리 운영을 목표로 한다.중등부 고등부 정시반까지…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중등부 과정은 공부 습관을 잡아주고 고등 과정으로 이어지는 연계 학습을 통해 ‘고등 영어의 기반’을 다지는 데 초점을 둔다. 고등부는 내신 분석을 토대로 수능까지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강의를 제공한다. 고등 정시반은 어휘 어법 구문 논리 독해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학습하며, 주 1~2회 수업으로 수능 1등급을 목표로 한다. 백암고 진명여고 신목고 양천고 목동고 금옥여고 등 목동권 주요 고교 및 중학교 내신 대비에도 강점을 갖췄다.종필영어학원 김종필 원장은 “신학기 내신은 학교별 출제 경향을 빠르게 파악하고, 약점을 즉시 보완하는 시스템이 성적을 결정한다”며 “압도적 강의력과 빈틈없는 관리로 내신과 수능 1등급의 길을 안내하겠다”라고 말했다.위치 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2층문의 02-2650-8887
202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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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 글로벌 네트워크 전문 기업 시스코코리아 탐방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성균관대학교·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진행 중인 동계 ‘2025 AICOSS 캠퍼스 한달살기: 서울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에 위치한 시스코코리아(Cisco Korea)를 방문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견학에는 인공지능(AI) 및 네트워크 전문 분야의 미래 인재로 성장 중인 컴퓨터정보계열 학생 29명과 인솔 교수진 등 총 31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글로벌 네트워크 솔루션 선도 기업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실무 감각을 익히고 최신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방문은 이 대학 학생들이 2학년 전공 교과목으로 수강 중인 ‘CCNA(Cisco Certified Network Associate)’의 원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직접 찾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교과서로만 접하던 네트워크 기술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운영되는지를 생생하게 확인하며 전공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날 현장 견학은 ▲시스코코리아 기업 소개 및 주요 사업 모델 설명 ▲최신 네트워크 솔루션 기술 시연 ▲데모 센터(Demo Center) 등 내부 시설 견학 ▲현직 전문가와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현직 엔지니어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네트워크 엔지니어에게 요구되는 실무 역량과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들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견학에 참여한 류창민 학생(컴퓨터정보계열 2학년)은 “학교에서 이론과 실습으로만 접했던 라우터와 스위치 장비들이 실제 거대한 네트워크 망을 구성하고 제어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가슴이 벅찼다”며 “현직 전문가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앞으로 어떤 기술을 더 깊이 공부해야 할지 분명한 목표가 생겼다”고 말했다.김종규 영진전문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이번 방문은 학생들이 강의실을 벗어나 글로벌 선진 기업의 기술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자신들이 배우는 전공 기술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수도권 대학과의 교류 협력은 물론, 우수 기업 현장 탐방 기회를 지속 확대해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영진전문대학교의 ‘2025 AICOSS 캠퍼스 한달살기: 서울편’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이 방학 기간 동안 수도권 주요 대학에 체류하며 타 대학 학생들과 학술 교류를 진행하고, 다양한 기업 현장을 경험해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영진전문대가 축적해 온 ‘주문식교육’ 노하우에 AICOSS 사업의 첨단 커리큘럼을 결합한 이 대학만의 특화된 인재 양성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사진=영진전문대 제공
20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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