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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기로운 고교생활 - ‘교내 상담실’ 이용하기 학교생활에 고민이 생긴다면? 홀로 앓지 말고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해 보자. 우리 지역 대다수 고교에서는 교육청 지원을 받아 전문상담(교)사를 둔 위클래스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생활 적응의 어려움, 불편한 교우관계, 부모와의 갈등 등으로 고민이 생길 때는 주저하지 말고 위클래스 상담실의 문을 두드려 보자. 위클래스에서는 비밀보장을 원칙으로, 필요한 경우 학교 진로, 진학, 보건, 담임교사 등과 협업하거나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학생 맞춤형 관리를 체계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3~4월에는 학교 부적응, 고민하는 학생 많아 학기 초 학생들의 고민 중 가장 큰 부분은 학교 부적응이다. 낯선 환경에 대한 불편함이나 처음 만난 친구들과 이어가야 할 교우 관계의 어려움, 또는 초·중 시절부터 원만하지 못했던 친구를 고교에서 또 만났을 때의 난감함 등이 학생들의 마음을 괴롭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영파여고 위클래스 손명숙 전문상담사는 “신학기 교우 관계 맺기 등의 어려움으로 시작해 차츰 진로, 진학, 학업에 대한 고민,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고민을 안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상담실의 문턱을 낮추고 있습니다. 각 학교의 위클래스 상담실은 학기 초 신입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행사를 열어 위클래스 상담실이 어디에 있고,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안내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라며 “영파여고 역시 위클래스 홍보행사(프리티위크)를 1주일간 진행하며, ‘친구사랑 낱말퍼즐 맞추기’ 등을 통해 함께 마음을 나누고 위클래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런 행사를 통해 위클래스가 건강한 상담이 가능한 곳임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학부모, 담임, 전문상담사의 원활한 소통 중요 고민이 있는 여학생의 경우에는 친구에게 이야기해서 친구가 위클래스로 데리고 오거나, 친한 교사와 이야기 나누다가 위클래스와 연계되는 사례가 종종 있다. 일반적으로 여학생들의 경우 고민을 일으키는 물리적인 학교 폭력은 거의 없으나, SNS를 통해서 갈등 문제가 불거지는 경우가 많다. 반면 남학생들의 경우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의 조기 발견이 여학생들보다 좀 어려운 상황이다. 배재고 위클래스 김시원 전문상담사는 “자사고인 배재고는 여러 지역에서 오는 학생들이 꽤 있어 외로움을 느끼기도 하고, 기숙사 적응에도 시간이 좀 걸려서 위클래스의 문을 활짝 열어 학생상담에 밀착하고 있습니다. 우선 고민을 안고 있는 학생의 조기 발견을 위해 주기적으로 1학년 담임교사들과 소통하며 학생들의 성향 파악과 상담의 중요함을 나눕니다”라며 “4월에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학년 전환기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를 통해 위험군 학생들이 좀 추려집니다. 이런 학생들은 3년 내내 위클래스의 전문상담사와 교사가 협업하여 꼼꼼하게 관리합니다”라고 말한다. 정서적으로 고위험군 학생들은 보통 집에서도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학부모가 담임교사를 통해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담임교사는 ‘교내 위클래스의 전문상담가와 정보를 공유하고 도움을 받아볼까요?’라고 학부모의 의견을 묻고, 동의 후 위클래스 프로그램과 연계한다.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대면상담을 이어가고 있는 전문상담(교)사들은 입을 모아, 학부모들에게 상담실 이용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학생의 건강 상태와 복용하고 있는 약품 등을 보건교사 또는 담임교사, 전문상담사와 공유하여 꾸준히 학생 관리를 하여 큰 사고가 생기는 것을 미리 예방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심리상담은 비밀 보장 원칙, 상담실 이용 격려해야 학생들의 마음 돌봄을 위한 학교 내 상담실인 위클래스에서는 개인상담과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 상담이 직접적으로 필요한 학생에게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하고 있다. 심리상담은 비밀보장을 기본으로 이루어지며, 교내 교사에게 상담 기록이 공개되거나 학교생활기록부에 남지 않는다. 단, 교사나 보호자가 상담 내용을 알기를 희망하면 학생의 동의 여부에 따라 학생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는 일부 정보를 제공받을 수는 있다. 김시원 배재고 전문상담사는 “위클래스에서는 학교에 다니면서 겪는 일상적인 어려움부터 삶 전반에 영향을 주는 심각한 문제까지 다양하게 다룹니다. 학업. 진로, 친구 관계, 인터넷 과의존, 게임 과몰입, 가족관계, 외모 등에 대한 고민을 비롯해 우울이나 불안 등의 정서적인 어려움, 자살이나 자해, 학교폭력, 성폭력, 학대 등과 같은 어려운 문제도 함께 다루고 있습니다”라며 “근래 학생들의 도박 예방도 중요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상담실을 찾아가는 것은 자신의 어려움을 방치하지 않고 도움을 구해보겠다는 용기 있는 행동이기에 담임교사나 학부모님들은 꼭 격려해 주셔야 합니다”라고 강조한다.지역사회기관과 연계, 다양한 방식으로 문제 해결 학생에 따라 지속적인 상담 및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교내 위클래스에서 외부 기관으로 연계가 되기도 한다.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이루어지는데 송파구청 '청소년안전망선도사업'에 의뢰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청소년안전망선도사업’은 학업 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학교나 가정폭력, 성문제, 우울 등에 어려움이 있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손명숙 영파여고 전문상담사는 “청소년안전망선도사업을 통해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담, 보호, 교육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및 청소년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아 학생들의 상담 지원, 병원비 지원, 진로 관련 학원비 지원 등을 받아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강동구청소년상담센터, 송파구청소년상담센터) 연계하여 찾아가는 방문 상담인 청소년동반자(YC) 의뢰할 수도 있습니다.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 봄'과 연계하여 여성건강 무료진료, 생리대 지원 등을 받기도 합니다”라고 설명한다.----------------------------------------------------------------* 심리상담 비밀보장 예외 사항1. 자녀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실시한다.2. 자신 또는 타인의 생명이나 안전이 위험한 경우3. 아동학대, 성폭력, 학교 폭력 등을 알게 되거나 의심이 되는 경우4. 법에 따라 정보를 공개해야 하는 경우5. 전염성이 있는 치명적인 질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 2024-03-11
- 어렵다고 소문난 편입영어, 어떻게 접근해야 합격하는가? 신지웅 과장김영편입 독학센터 신촌문의 02-715-7033학원에서 상담을 하다 보면 대부분 학생의 가장 큰 걱정은 영어다. 물론 편입영어는 어렵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꽤 난이도가 있다. 게다가 공부량도 많고 쏟아부은 시간에 비례해 점수가 오르는 과목 또한 아니다. 하지만 그런 걱정과 두려움을 가진 학생들이 모이는 시험이고, 그런 학생들이 결국 시험을 보고 합격하는 곳이 편입시험이다. 따라서 막연한 불안감에 떨기보다는 어렵다는 것을 인정하고 결국 해내겠다는 의지로 정면 돌파하는 편이 편하다.수능영어 vs. 편입영어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영어시험은 수능영어일 것이다. 수능영어와 편입영어를 비교한다면 당연히 편입영어가 어렵다. 어휘의 수준도 문법이나 독해의 난이도도 수능보다 어렵다. 절대시간이 가장 많이 소요되는 단어량을 놓고 본다면, 보통 수능영어가 5,000단어 정도라고 하면 편입영어는 30,000단어라는 상당한 양을 암기하여야 한다. 결론만 놓고 보면 ‘수능영어보다 꽤 많이 힘들다.’겠지만 조금만 더 살펴보면 상황이 조금 다르다. 수능은 동시에 6과목을 준비해야 하며, 내신까지 챙겨야 한다. 게다가 수능영어는 듣기 평가도 있다. 하지만 편입은 많아야 2과목(자연계-영어, 수학)이고, 듣기 평가가 없다. 편입영어가 어려운 것이 분명하지만 학습의 집중도가 높아 몇 개월이면 일정 수준 이상까지 점수를 끌어올릴 수 있다.TOEIC vs. 편입영어계속 ‘어렵다’란 말만 반복해 마음이 무겁지만, 여전히 토익보다도 편입영어가 어렵다. TOEIC은 언어 본래의 기능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중점을 두고 실용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또한 듣기 파트(LC)가 절반을 차지하고, 읽기 파트(RC)의 실력이 낮더라도 두 개 파트가 합산되어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고득점을 올리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편입영어는 어휘량도 방대하고, 문법 규칙에 대입해서 기계적으로 풀 수 있는 문제가 없다. 따라서 토익보다는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점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다행인 점은 앞서 수능영어에서도 언급된 것과 같이 듣기 평가가 없어 듣기가 약한 학생들에게는 유리할 수 있다.편입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무거워진 마음을 조금은 가볍게 만들기 위해서는 편입시험의 경쟁자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선 편입시험이 무엇인지부터 생각을 해보자. 편입시험은 여러 개인적인 사정과 상황들로 신입학(수능)을 통해 원하는 대학교를 입학하지 못한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교로 옮기기 위해 보는 시험이다. 즉, 수능이나 내신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 학생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인서울권 대학교에 신입학으로 합격한 학생들이 편입 경쟁자에서 제외된다. 그리고 편입 준비생 중에서 최상위권 학생들의 연고대나 의약대 등의 편입을 목표하기 때문에 우리들의 경쟁자는 실제로 우리와 비슷한 수준의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그렇기에 이 시험은 내가 얼마큼 노력해서 나와 같은 수준의 학생들을 이기고 올라가는지가 중요한 시험이다. 결국 내 경쟁자는 나 자신이라고 볼 수 있다.편입영어를 준비하는 우리의 자세편입영어는 문제풀이 스킬만으로 고득점을 올릴 수 없다. 문법영역에서는 문장구조 분석 능력을 평가하며, 문장의 전체적 구조를 파악하는 유형, 흐름상 문법적으로 잘못된 점을 고르는 유형, 옳고 그른 문장을 고르는 유형 등 세부적인 문법 사항을 물어본다. 독해나 논리 또한 정확한 글의 흐름과 내용을 파악하면서 읽어야 하기 때문에 문법부터 제대로 공부해야 한다. 특히 어휘의 경우 양이 매우 많아 학습 초기부터 지속적인 암기는 필수이며, 출제 빈도가 높은 어휘부터 접근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배경지식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지문에 대한 배경지식도 문제를 푸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따라서 다양한 지문의 글을 통해 배경지식을 늘리는 것이 좋다. 편입영어는 철학, 지구과학, 생물학, 문화, 역사, 예수 등의 학문적인 지문 등이 자주 출제되니 명심하도록 하자.편입영어 어디서 어떻게편입영어는 일반적인 영어 학습법과는 전혀 다르기 때문에 전문적인 강의를 찾아야 한다. 인강(인터넷 강의)를 선호하는 요즘 추세에 따라 편입 또한 인강생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넘을 장애물이 많은 편입영어는 독학이 쉽지 않다. 어휘, 문제, 모의고사 수급에 어려움이 있고, 각자 학생의 수준에 따른 인강 커리큘럼 설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한 과목만 보는 인문계 학생의 경우 일 년 내내 영어만 공부해야 하다 보니 쉽사리 매너리즘에 빠지곤 한다. 따라서 인강으로 공부는 하되 옆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학습 공간을 찾아야 한다. 편입은 여러 방면에서 신입학에 비해 단순하고, 합격의 기회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여전히 어려운 시험임은 분명하기에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 2024-03-11
- 일본 의대 ˙ 약대 ˙ 치대 ˙ 수의대 입학 전문 ‘세한아카데미’ 국내 치열한 의대 입시의 좁은문을 뚫기는 쉽지 않다. 점점 의대 진학을 원하는 학생, 학부모들이 대안으로 일본 의대에 관심을 돌리고 있다. 일본은 의료 선진국이며 현지에서 의학을 공부한 뒤 우리나라에서의 면허응시와 자격 취득을 할 수 있는데다 외국인도 일본 현지에서 병원, 약국, 제약회사에 취업하거나 개업이 가능해 진로 선택의 폭이 넓다.380명 이상의 합격자 배출, 졸업 후 한국과 일본 의료 무대에서 활약 기대 강남 선릉역(대치동) 부근에 위치한 세한아카데미는 지난 11년 동안 일본 의대, 치대, 약대, 수의대 입시 전문 종합반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380명이 넘는 일본 의학계열 합격생을 배출했습니다. 지난해만도 니혼대학 의학부, 국제의료대학 의학부, 게이오대학 약학부, 도쿄이과대학 약학부, 도쿄치과대학 치학부 등 일본에서도 유명한 대학의 합격생이 여럿 나왔습니다. 외국인 전형이 아닌 일본 현지 학생들과 경쟁하는 6년제 의학대학 입시 전형에서의 실적입니다. 지난해 준비한 학생 가운데 상위권 대학 합격률이 90%가 넘고 평균 2.5개 의약대학에 합격 했습니다”라고 세한아카데미 관계자는 설명한다.Q. 어떤 학생들이 상위권 일본 의대를 준비하나요? 졸업 후 진로가 궁금합니다. 일본은 의료 선진국입니다.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제약회사, 의료 관련 기업들이 여러 곳이며 대형 기업약국들이 자리 잡았고 중대형 병원이 많습니다. 지리적으로 가깝고 의학계열 대학 졸업 후 수련의(전공의) 과정 또한 우리나라와 유사하면서도 선진화된 의학 교육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으며, 졸업 후 활약할 수 있는 의료계 분야에서의 일자리가 풍부합니다. 게다가 일본에서 의학을 공부한 후 우리나라로 돌아와 면허를 취득한 후 취업과 개업도 가능합니다. 이 같은 장점 때문에 의약계열의 종사하는 학부모님들이 일본 의학계열 입시에 더욱 관심이 많습니다. 세한아카데미에서 약 6개월~1년 성실하게 준비하면 합격이 가능합니다. 준비생들은 고교생, N수생, 대학생, 성인 등 다양합니다. 성인 중에는 제약연구원, 간호사, 치위생사, 한약사, 中치의사, 中의사, 게임회사, 상사주재원, 공무원, 대학 강사, 학원 강사 등 다양하며 사범대 졸업자도 있습니다. 일본을 비롯한 해외 선진국에서 의대에 입학하기 위해선 까다로운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만큼 어렵지는 않습니다. Q. 일본 의대 ˙ 약대 ˙ 치대 ˙ 수의대 입학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일본대학 입학은 아주 크게 내국인 정원 외로 선발하는 외국인 전형과 내국인 정원 내에서 외국인을 선발하는 2종류로 구분됩니다. 극소수의 일부 대학을 제외하면 6년제 의약대학 입시는 후자가 주류이며, 시험 과목은 영어, 수학, 과학(물리, 화학, 생물)입니다. 상위권 일본 의학 계열 입시는 대학 본고사 준비가 핵심입니다. 시험은 영어, 수학, 과학 과목(물・화・생) 중 3~4과목을 치릅니다. 의치대는 면접, 혹은 면접과 소논문 시험이 함께 진행됩니다.Q. 세한아카데미의 일본 의대 & 약 ˙치 ˙ 수의대 과정은 어떻게 운영되나요? 매년 업데이트되는 100개 이상의 상위권 의약대학 입시 전형 분석 자료와 일본 입시 맞춤 교재, 전문 강사진을 갖추고 있습니다. 종합반은 수학, 영어, 일본어, 화학, 생물 등 일본 입시에 필요한 시험 과목을 밀도있게 지도합니다. 우리나라 수능처럼 난해한 문항을 출제하지는 않지만 수학과 과학은 우리나라보다 범위가 방대하고 깊이 있는 지식 이해 기반의 문제가 출제됩니다. 대학 1학년 수준의 지식 수준을 요구하기도 하고 지원대학 수준마다 문제의 경향과 유형이 다릅니다. 우리는 여기에 맞춰 수준별, 진도별, 그룹별 커리큘럼을 구성했습니다. 우선 한국어로 개념을 공부하며, 일본어의 기본능력을 달성한 뒤 일본 입시 자료 원서로 훈련하는 방식으로 지도합니다. 특별히 제작된 다양한 보충 부교재가 있습니다. 한국인 학생들이 일본어를 배우는 속도는 상당히 빠릅니다. 한글과 어순이 같고, 일상 및 과학용어가 상당히 유사해 일본어로 학습하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6년 동안 과학을 공부할 동기, 적성을 갖춘 학생들이 입시를 준비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의약대학은 우수한 일본인 학생들이 지원합니다. 따라서 입학을 위해서는 학원에서 기초 학업 능력, 성실한 공부 습관을 갖춰야 합니다.Q. 합격을 위한 1:1 학생 관리는 어떻게 이뤄지나요? 세한아카데미는 1997년부터 SAT, AP, IB, TOEFL, 일본대학 의약대학 시험 등의 글로벌 입시를 전문적으로 지도하고 있는 교육기관입니다. 풍부한 경험과 검증된 합격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은 대학마다 전형이 상당히 복잡하고 까다롭습니다. 우리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10년 이상 일본 의학 계열 대학 입시를 종합반으로 지도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입시 준비생들의 영역별 학업성취도, 선호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지원 대학과 전형을 4~6개 정한 뒤(안전, 중심, 상향) 여기에 맞춰 원서, 서류 접수부터 면접, 소논문 지도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합니다. 합격 후에는 비자 발급과, 입학 처리, 현지 기숙사나 숙소 계약까지 세심하게 챙깁니다. 매년 빛나는 실적을 자랑하는 ‘상위권 명문 의대/약대반(B타입)’과 대학입학 및 관리업무가 협약된 ‘입학 협약 치대/약대반(A타입)’을 함께 운영 중입니다.-문의 : 02-3453-3422 , www.sehann.com 2024-03-11
- YT영탁영어학원과 알아보는 송파강동지역 고교 영어내신 대비법[16] Q. 덕수고 영어내신 시험 범위와 특징은?-2023년 1학년 덕수고 영어내신의 경우 시험 범위는 교과서와 부교재로 모의고사가 포함됐다. 교과서는 능률(김)을 사용했고 2개 과가 들어갔으며, EBS올림포스 전국연합모의고사 고1편과 마더텅 듣기가 포함되었다. 2023년의 경우 영어내신의 난이도가 높을 때도 있었고 낮을 때도 있었다. 주로 중간고사가 다소 쉽고 기말은 좀 더 어려워지는 경향이 있는데, 덕수고도 그랬다. 난이도 조절은 수능시험에서도 그렇듯 쉬운 영역이 아니다. 중간고사가 쉽게 나왔다고 해서 방심해 고난도 문제 대비를 소홀히 하면 기말고사에 예상보다 많은 등급이 내려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Q. 덕수고 영어내신에서 객관식은 어떤 유형이 출제되고 난이도는 어느 정도인가?-덕수고등학교 영어내신 객관식 문제들은 수능형으로 골고루 출제된다. 22문제 정도 출제되는데 주제 찾기, 내용상 불일치문장 고르기, 문장순서배열, 빈칸완성, 어법, 어휘, 밑줄 친 부분이 의미하는 것 찾기 등이다. 이중 가장 어려운 것은 어휘와 어법으로, 덕수고 영어내신에서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모두 정답을 찾아야 하는 정도의 난이도이다. 다만 어법의 경우 정답이 하나가 아닌 틀린 곳 두 개 있는 문장을 찾기나 올바른 어법 문장을 두 개 선택하기 등으로 집중력을 더 요구하는 문제이지만, 여전히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다. 어휘의 경우 혼동어휘 즉 철자는 비슷한데 의미가 다른 것을 주로 출제한다.Q. 덕수고 영어내신에서 주관식 문항들은 어떻게 출제되나?-덕수고 영어내신 주관식 문제는 6문제 정도 출제된다. 문맥상 틀린 어휘를 고치는 것이 2문제, 어순 배열 영작이 1문제, 빈칸 영작이 1문제, 요약문 완성이 1문제, 그리고 영어로 답하는 문제가 1문제 정도 출제된다. 문맥상 틀린 어휘를 고치는 것은 순수하게 어휘의 의미일 수도 있지만 어법적으로 틀린 것일 수도 있고 2024년에도 이런 형태의 문제는 반복되어서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시험대비 기간에 어휘와 함께 어법상 중요한 부분도 잘 챙기면서 진행해야 한다.어순배열 영작이 1문제인데 덕수고 영어내신 범위 역시 그대로 통암기 하기에는 범위가 적지 않다. 영어만 시험을 보는 것이 아니지 않은가. 다른 과목을 같이 준비하면서 시험 범위 전체의 어순을 암기하는 것은 약간은 비경제적일 수 있다. 영작 실력으로 커버해야 한다.그다음 영어로 답하는 문제는 반드시 문법적으로 확실한 문장과 철자도 확실할 때만 적어야 한다. 명확하지 않은 경우에는 다른 어휘와 문장을 이용하면 된다.Q. 덕수고 영어내신 1등급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덕수고에서도 한 문제 틀리면 1등급이라고 생각하고 접근해야 한다. 최근 몇 년간 송파구와 강동구 학교 내신 경쟁 분위기를 보면 강남구에서 넘어오는 학생들을 많이 보게 된다. 비교적 내신 등급 확보가 수월한 학교에서 특히 그런 쏠림을 많이 보게 된다. 덕수고에도 상위권에 실력과 성실함을 갖춘 학생들이 많다. 덕수고 영어내신 문제가 쉬워 보이지만 1등급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은 생각보다 더 치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덕수고 영어내신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기본실력을 다져야 한다. 수능과 내신에 기본이 되는 어휘는 당연히 정리해야 하지만 특히 혼동어휘를 잘 정리하고 암기해야 한다. 혼동어휘는 일반적으로 철자는 비슷하나 의미는 완전히 다른 단어를 말한다. 혼동어휘에 포함된 어휘들이 시험 범위에 나오면 출제 가능성이 아주 높다. 평상시에 혼동어휘에 대한 암기가 이뤄져야 한다.그리고 기본적인 독해 실력은 당연히 갖춰야 한다. 또, 객관식뿐 아니라 주관식 서술형 어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어법 공식을 암기해야 한다. 수능 독해하듯이 막연히 암기한 어법 실력으로는 ‘틀린 곳을 찾아 고치라’는 문제를 쉽게 해결하기 힘들다. 마지막으로 영작의 경우는 모든 문장을 암기할 수 있었던 중학교 시절의 시험 범위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많은 양이기 때문에 꼭 미리 연습을 하고 실력을 키워야 한다. 어순배열 연습문제를 구해서 매일 일정하게 꾸준히 실력을 쌓아가기를 바란다. 덕수고 영어내신 1·2등급을 결정짓는 문제는 결국 주관식 서술형이고, 그 핵심은 어법과 어순배열 영작이다. 2024-03-11
- YT영탁영어학원과 알아보는 송파강동지역 고교 영어내신 대비법[15] Q. 문현고등학교 영어내신 범위와 특징은?-문현고 영어내신은 보통 27문제 정도 출제된다. 이중 객관식 문제가 21개, 주관식이 6문제 정도 된다. 교과서는 능률(양)을 사용하는데 2개 과가 들어간다. 그리고 모의고사 지문 14개 정도와 듣기가 추가된다. 2022년 1학년 중간고사에서는 모의고사 12개 지문이 들어갔는데, 2023년에는 2지문이 더 들어갔다. 2024년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문현고등학교뿐 아니라 송파구를 포함한 대한민국 학생들 전체적으로 영어 실력이 매년 향상된다. 그래서 지난해 기출문제보다 대부분 올해 예상 문제는 더 난이도가 올라가고 범위도 더 많아질 수밖에 없다. 최근에 송파구 외의 다른 구 특히 강남구 쪽에서 전략적으로 내신 등급 확보를 위해 문현고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있다는 것을 학원 테스트와 상담을 통해 알게 됐다. 이런 학생들이 고득점을 받고 1등급을 받는 일이 많고 매년 더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Q. 문현고 영어내신 객관식 문제 유형과 난이도는?-문현고 영어내신 객관식은 그리 어렵다고 볼 수 없다. 일반적인 수능형 문제로 생각하면 된다. 듣기도 포함되는데 평이하다. 주제문 찾기, 문장순서 배열하기, 문장 삽입하기, 요지 찾기, 어휘, 어법 등이다. 이중 내용에 관한 문제가 7문제 정도로 가장 많은데 난이도는 ‘중 또는 하’로 볼 수 있다. 객관식에 킬러 문제는 없으며 가끔 연결사 문제를 틀리는 학생들이 있는데, 시험 준비 기간 본문을 해석할 때는 각 문장을 독립된 상태로 읽지 말고 문장의 흐름을 익히면서 읽어가야 한다. 그래야 순서 문제든 연결사 찾는 문제든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이런 방법은 국어에서도 똑같이 적용될 것이다. 각 문단 문단마다 글을 읽은 후에는 그 문단에서 주장하는 바, 즉 주제가 무엇인가 항상 생각하면서 글을 읽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문현고 영어내신 객관식 문제의 경우 이렇게 습관을 들이면 어법과 어휘를 제외하고는 모두 정답을 찾을 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이다.Q. 문현고 영어내신에서 주관식 문항들은 주로 어떤 식으로 출제되며 난이도는?-문현고 영어내신에서 주관식 서술형 문제는 영작, 빈칸단어 넣기 그리고 어법 등이다. 각 2문제 정도 출제된다. 영작문제는 무작위로 출제되기보다는 어법상 중요한 부분이 포함되거나 숙어가 들어간 문장들이 자주 출제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빈칸단어 찾기의 경우는 본문의 내용을 잘 익혔다면 의미상으로 찾을 수 있는 정도라 많이 어렵지는 않다고 볼 수 있다. 킬러 문제는 서술형 어법 문제다. 주어진 지문에서 밑줄 없이 틀린 부분을 찾아서 고치라는 형태의 문제이다. 본인이 잘 알고 있는 내용이라도 밑줄 없이 나오기 때문에 주어진 시간 안에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Q. 문현고 영어내신 1등급을 목표로 한다면 어떤 전략으로 임해야 하나?-문현고 영어내신에서 1등급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라면 먼저 기출문제를 구해서 한 번 풀어보기를 바란다. 한 문제 틀리면 1등급이라고 생각하고, 한 문제 더 틀리면 2등급이란 결론을 내리면 된다. 지금 본인의 실력을 체크하고 대비를 시작하기 바란다. 처음 보면 난이도가 낮아 보이지만 문현고에서 영어내신 1등급을 목표로 하는 많은 상위권 학생들은 실력 있고 성실한 학생들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먼저 내신과 수능에 나올 수 있는 혼동어휘가 정리된 어휘교재로 잘 암기해 둔다. 그다음 흐름을 익히고 주제를 찾는 연습을 하면서 독해를 해나가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그리로 내신에 잘 나오는 어법 사항들을 정리한 교재를 완전히 암기해야 한다. 서술형어법은 확실하게 암기해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영작을 위해서 어순배열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어순배열 문제를 구해서 매일 조금씩이라고 진행해보면 문장 구조에 대한 이해가 크게 늘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모든 문장을 암기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문현고 영어내신 시험 범위가 비교적 적다고 해도 쉽게 암기할 양은 아니다. 영작은 영작 실력으로 극복해야 한다. 영작은 하루아침에 완성할 수 있는 게 아닌 만큼 성실함이 요구된다. 서술형 어법과 영작이 1등급과 2등급을 가르는 문제라고 생각하고 잘 대비하기를 바란다. 2024-03-11
- YT영탁영어학원과 알아보는 송파강동지역 고교 영어내신 대비법[14] Q. 영동일고 영어내신 시험의 범위와 최근 경향은?-영동일고 영어내신 시험 범위는 교과서(YBM<박>) 1개 과가 포함되고, 모의고사 지문이 48개 정도 출제된다. 2019년, 2020년, 2022년 모의고사가 골고루 들어갔다. 48개 지문은 내신영어 시험 범위로는 많은 편이다. 객관식이 18문제, 서술형이 10문제 정도 출제되는데. 난이도가 많이 높진 않지만 범위가 많아서 학습 부담이 큰 학교이다. 난이도가 높지 않은 것 때문에 실수하면 등급이 바로 떨어질 수 있다는 것도 기억해야 한다.Q. 영동일고 영어내신에서 객관식 문항들은 어느 정도 출제되고 유형은 어떤가?-영동일고 영어내신 객관식은 교과서와 모의고사에서 골고루 출제되며, 유형은 일반적인 수능형이다. 특이점은 영영풀이가 출제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주장, 주제 찾기, 흐름에 맞지 않는 문장 고르기,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문장 고르기, 어법, 문장순서와 삽입, 빈칸, 어휘가 골고루 포함된다. 영동일고등학교에서 객관식은 난이도가 높지 않다. 1·2등급을 목표로 한다면 반드시 모두 정답을 찾아야 한다. 킬러문제는 객관식에는 없다고 보면 된다.Q. 영동일고 영어내신 주관식 서술형 문항은?-영동일고 영어내신 주관식 서술형의 경우 교과서에서는 주로 주어진 문장에 빈칸에 알맞은 어휘를 넣는 형태이다. 그 외는 모두 모의고사에서 8문제 정도 출제된다. 제목을 찾아 쓰기가 2문제 정도, 주제 찾기와 요약문의 빈칸을 완성하는 문제가 각각 1문제 정도 나온다. 그리고 빈칸 문제가 2문제, 서술형 어법 문제가 1문제, 영작이 1~2문제 정도 출제된다.서술형 어법의 경우 밑줄이 없이 틀린 곳을 찾아 고치라는 형태이기 때문에 영동일고 영어내신에서는 영작 다음으로 어려운 ‘준킬러’ 문제 정도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영작은 주제문 완성과 요약문 완성의 형태다. 문제는 주제문 완성과 요약문 완성의 경우 본문을 암기해서 해결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본문을 암기하기에 양도 많지만, 영작 문제가 본문에 나와 있지 않기 때문에 오롯이 실력으로 해결해야 한다. 영동일고 영어내신의 킬러문제는 결국 주제문 완성이나 요약문 완성 문제다.Q. 영동일고등학교 영어내신 1등급을 목표로 한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나?-영동일고 영어내신 1등급을 위해서는 먼저 기본적인 객관식 문항은 틀려서는 안 된다. 내신과 수능에 나오는 어휘를 잘 정리한 교재를 구해 암기해야 하며, 반드시 혼동어휘를 정리한 교재를 찾아야 한다. 영동일고 내신에 잘 나오는 난이도 높은 어휘는 대부분 혼동어휘에서 출제되기 때문이다. 당연히 독해 실력도 키워야 한다. 특히 영동일고는 모의고사 시험 범위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독해 실력이 부족하면 많은 범위를 소화하는데 어려울 수밖에 없다. 시험준비 기간에 열심히 하려고 해도 기본실력이 부족하면 매우 힘든 학교가 영동일고다.그리고 어법 정리가 잘된 교재로 중요한 내용을 확실히 암기해 두어야 한다. 또, 객관식 어법문제보다는 영동일고에 꼭 출제되는 서술형 어법 문제들을 최대한 많이 풀어보기 바란다.영동일고 영어내신에서 킬러 문제인 영작문제 해결을 위해 본문을 암기하는 일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본문의 내용이 그대로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영작 실력을 키워야 한다. 영동일고도 한 문제 틀려야 1등급이 가능한 학교다. 주제문 완성과 요약문 완성이 4문제 정도 출제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다른 문제들을 모두 잘 해결하고 준킬러 문제인 서술형어법도 잘 해결해야 한다. 그리고 영작에서 한 문제 정도 틀린다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 영동일고 영어내신은 본문 암기로 해결할 수 없고 영작 실력을 키워서 해결해야 한다.영작 실력은 하루아침에 키울 수 없다. 매일 어순배열 영작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그리고 어법 실력까지 완성될 때 비로소 영동일고 영어내신 1등급이 가능해진다. 영동일고 1등급 관건은 영작이라고 생각하고, 영동일고에 배정된 학생들은 영작에 많은 시간을 꾸준히 할애하길 바란다. 2024-03-11
- YT영탁영어학원과 알아보는 송파강동지역 고교 영어내신 대비법[13] Q. 잠신고 영어내신 시험 범위는 어느 정도인가?-잠신고 영어내신 시험 범위는 능률(김)교과서 2개 과에 모의고사가 추가로 들어간다. 모의고사의 분량이 많아서 시험 준비가 쉽지 않은 학교다. 모의고사는 특정 연도 특정 월이 아니라 조금씩 모아 시험 범위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즉 2024년 내신 시험에 2022년이나 2023년 모의고사 문제가 섞여서 나올 수 있다는 말이다.Q. 잠신고 영어내신 객관식 문제 유형과 난이도는?-잠신고 영어내신에서 객관식은 75퍼센트 정도 나오는데 수능형이다. 특별히 난도가 높은 것은 없다고 봐야 한다. 1~3등급에 포함되는 학생들은 하나라도 틀려서는 안 되는 것들이다. 지문을 읽고 주제 찾기, 문맥상 어울리지 않는 어휘 찾기, 흐름에 맞지 않는 문장 고르기, 문장순서 배열하기, 빈칸추론, 어법 등인데 이중 어법이 가장 어려울 수 있다. 관계대명사나 특정 어법의 용법이 다른 것들을 모두 고르라는 등의 문제가 나오기도 한다. 단순한 어법 개념 암기가 아니라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문법적 이해와 적용훈련이 되어있어야 해결할 수 있다. 그 외는 대부분 평이한 객관식 유형이다.대부분 일반적인 수능형 문제인데 미리 시험 준비 기간에 충분히 읽고 준비하면 틀릴 수가 없다. 기본적인 해석을 흐름을 이해하면서 대비하면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다. 물론 기본적인 해석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당연히 객관식도 어렵겠지만, 오늘은 잠신고 영어내신 1등급이 목표인 학생들을 위한 전략에 집중해서 설명하고자 한다.Q. 그렇다면 잠신고 영어내신 주관식 서술형 문제 경향과 난이도는?-잠신고 영어내신 서술형 문제는 대부분 영작이다. 주어진 우리말을 영어로 옮기는 문제다. 시험 범위가 많기 때문에 잠신고 영어내신 영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범위를 암기할 수는 없다. 하지만 영작 문제가 4~6문제를 차지하기 때문에 ‘중요한 사항’이 표시된 문장은 꼭 암기하면서 대비해야 한다. 중요한 사항이란 대부분 문법상 특이한 곳이다. 그리고 각 문단의 주제문이 될 수 있는 핵심 문장도 자주 출제된다. 특수구문의 경우 잠신고뿐 아니라 다른 학교에서도 자주 영작이나 서술형 문제로 출제된다. 그리고 이런 문장들이 출제되면 대부분 그 문제가 킬러 문제가 된다. 1·2등급을 가르는 문제들이 결국 영작이고, 그중에서도 특수구문이라고 생각해두길 바란다.서술형 어법은 주어진 글에서 문법상 틀린 곳을 찾아서 고치는 형태인데 시험 범위를 해석해나가면서 어법상 중요한 곳은 반드시 그 문장을 완벽히 암기해 두어야 한다. 서술형 어법뿐 아니라 영작 문제로 자주 출제될 수 있기 때문이다.그리고 잠신고 영어내신 영작 문제 중에는 고난도 어휘가 포함된 문장들도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어휘를 암기할 때도 그 단어에만 신경 쓰지 말고 문장 전체가 영작 등으로 변형되어서 나올 수 있다는 예상을 하고 대비해야 한다.Q. 잠신고 영어내신 1등급을 위해 현실적으로 어떤 대비를 해야 하나?-잠신고 영어내신에서 1등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먼저 많은 시험 범위를 빠른 속도로 해석할 수 있는 독해 능력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신과 수능에 들어가는 기본어휘에 대한 암기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리고 특히 내신에는 혼동어휘, 즉 철자가 비슷하지만 의미가 다른 어휘들이 자주 출제된다. 입학 전에 혼동어휘가 잘 정리된 어휘교재로 암기해 두길 바란다. 그리고 어법의 경우 객관식뿐만 아니라 주관식 서술형어법과 영작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완벽한 암기가 필요하다. 수학 공식처럼 암기해야 한다. 영어는 생각보다 암기하는 과목이다. 특히 영어내신이 그렇다. 한 문제 틀리면 1등급, 두 문제 틀리면 2등급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영작문제 중 한 문제만 틀리고 나머지는 모두 정답을 적어야 한다. 시험 범위가 많아 모두 암기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 그렇다면 대비법은 확실히 정해진다. 영작 실력을 키워야 한다. 매일 어순배열 영작 연습을 꾸준히 해두길 권한다. 모든 문장을 암기할 수 없다면 모든 문장을 영작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우는 게 1등급의 열쇠다. 2024-03-11
- 운정 지역 초등 저학년, 사고력 수학의 중요성 초등 저학년 중에서 교과수학을 진행하고 있는 학생이 있다면 사고력 수학을 병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비평준화 지역인 운정 지역에서는 중학교 내신으로 고등학교를 진학하기 때문에 교과 수학의 실력을 미리 쌓아놓는 것이 좋다. 하지만 사고력 수학을 통해 문제를 여러 관점에서 바라보는 연습을 함께 한다면 아이의 학습에 있어서 더욱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고학년이 되기 전에 사고력 수학과 교과 수학학습을 병행해보는 경험은 아이가 향후 입시를 준비하는 데에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일반적으로 사고력 수학은 교구를 함께 사용한다. 저학년 학생들은 글로 읽는 것보다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지는 직접적인 경험이 더욱 효과적이기에 사고력 수학이 저학년 학생들에게는 상당히 도움이 될 수 있다. 지오리플렉터, 가베 등 직관적인 교구를 활용하는 것이 아이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를 끌어올리고 사고력을 증진시키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어떤 과목에 대해 아이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그 과목의 흥미를 높이게 도와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사고력 수학을 하며 교구 등을 활용해 보다 더 재미있게 수학을 배운다면 수학에 좋은 이미지를 갖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어린 학생들의 경우 오래 앉아서 오래 집중할 수 있는 힘이 길러져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교구나 활동 등을 통해 학습을 재미있게 한다면 그 힘을 차근차근 기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볼 수 있다. 이렇게 사고력 수학을 교구 등을 통해 재미있게 배운다면,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을 차근차근 높여 기본 실력을 안정적으로 쌓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사고력 수학 문제집들을 살펴보면, 학생들이 한 문제를 여러 방면에서 생각할 수 있게끔 이끌어낸다. 이는 본격적으로 입시를 대비하기 전에 꼭 필요한 단계라고 생각한다. 중· 고등학생 이 되면 시험대비 등을 위해 개념을 배운 뒤 여러 유형의 문제를 계속해서 푸는데, 여러 방면에서 생각하는 연습이 된 학생들은 응용문제, 고난도 문제에 자신감을 보인다. 이러한 이유에 있어서 저학년 시기의 사고력수학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집에서나 전문 사고력 수학 강사와 함께 교구 활동, 토론식 학습 등을 통해 개인별 학습관리, 여러 가지 형태의 학습법을 적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이 본인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정답 유무에 관계없이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하고, 잘한 부분을 꼭 찾아내어 칭찬해줌으로써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수학 학습은 학생들이 앞으로 매일 꾸준히 함께 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정답을 잘 못 맞히더라도 독려하며 수학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요즈음 수학에서 강조되고 있는 것은 서·논술형 평가이다. 학생이 중학생 시기 이후에 서술형, 논술형을 잘 대비하기 위해서는 초등 고학년 이전에 사고력 수학을 접해보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학생들은 입시를 대비할 때 일반적으로 수학 문제를 기계적으로 푸는데, 서술형과 논술형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여러 관점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은 교과 문제들을 풀어보는 것도 좋지만 사고력 수학을 그 전에, 혹은 함께 병행하며 접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사고력 수학은 학생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에, 학년이 올라가도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파주 운정 영어수학전문학원시매쓰&BCIS&앤써학원 초롱꽃캠퍼스진학상담팀 정관영문의 031-946-1646 2024-04-07
- 중학 수학 학습을 시작하는 방법 얼마 전 작은 아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고 아내와 카페에서 커피를 한 잔 하고 있었다. 옆 테이블에는 학부모로 보이는 이들이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고 ‘우리 아이는 지금 중1인데 고1꺼 하고 있어’, ‘어 아직 우리 아이는 중1인데 아직 시작 안하고 있었는데’라는 내용을 우연히 들을 수 있었다. 이야기의 마지막은 지금이라도 빨리 선행 학습을 시켜야 한다는 내용이었고, 늦었다고 생각한 어머니는 빨리 학원을 알아보려고 하는 모습이었다.늦었다고 생각을 한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과연 빨리 시작해야 하는 걸까?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았다. 다만 방법이 중요할 것이다. 지금부터 어떻게 시작을 하고 어떤 과정이 필요한지 이야기하려 한다. 그 중 가장 중요한 중1 과정을 어떤 방법으로 진행해야 하는지 이야기하고자 한다.개념서와 계산력 교재를 먼저 한다일단 학원에 가면 늦었다고 말하는 학원들이 많을 것이다. 학원에 시작반이 있다면 그 반으로 들어가는 것이 가장 좋고, 그러한 반이 없다면 인강이나 EBS를 추천한다. 그럼 서점에 가서 기본적으로 개념서와 유형서를 하나씩 사서 시작을 하는데 필자는 개념서와 계산력 교재를 추천한다.중1 과정은 기본적으로 대수에 관한 과정이 많이 존재를 한다. 특히 정수와 유리수, 문자와 식 같은 단원은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는 데 있어서 가장 필수인 과정이다. 이 과정은 계산력이 필수로 들어가는 과정이니 반드시 계산력 교재를 이용하여 계산력을 기르는 것이 좋을 것이다.유형서는 낮은 순서대로 한다개념서와 계산력 교재를 마무리 하였다면 그 다음은 유형서이다. 유형서는 수준별로 많은 교재가 존재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선택하여 진행해야 할까?유형서를 내는 출판사들이 있을 것이다. 출판서 하나를 정하면 그 라인에 있는 유형서들이 있는데 낮은 순부터 차례대로 진행을 하면 된다.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는데 처음부터 중급 수준인 문제집을 선택하는 것보다는 계산력과 유형이 같이 있는 유형서를 추천한다. 그 다음은 난이도 별로 진행하는데, 단계별로 중상급까지 유형서 3권 정도를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중1 과정은 시간이 필요하다중1 과정은 길게 잡는 것이 좋다. 앞서 이야기했지만 중1 과정은 중등, 고등과정으로 가는데 필수적인 과정이다. 중1 과정을 정리만 잘 한다면 그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는데 어렵지 않게 진행이 될 것이다.어찌보면 굉장히 긴 시간이라고 느낄 수도 있지만, 이 과정을 그냥 단순히 빨리 진행을 하다 보면 다음 과정을 이해하고 정리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릴 것이다.지금 중학교 수학 공부를 처음 시작한다면 중1 과정을 반드시 잡는 것이 앞으로 수학 학습을 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지금 시작해도 늦은 것은 아니다. 차근차근 하나씩 스텝을 밟아가며 진행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지금 시작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님들에게 "절대 조바심을 갖지 말고 한 단계씩 진행하다 보면 어쩌면 선행을 빨리 시작한 학생보다 더 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꽃은 절대 급하게 피지 않는다’ 말로 이 글을 마무리 한다.파주운정수학학원 삼육공수학강사 오영식문의 031-957-0588 2024-04-07
- 다가오는 중간고사, 시간 대비 효율적으로 수학 점수 올리는 법 대부분의 학생들이 긴 겨울방학 기간 수학 공부를 해왔을 것이다. 선행을 나가던 학생들은 다시 자신의 내신 점수를 위해 현행으로 눈을 돌렸을 것이다. 현행만 하던 학생들도 겨울방학 동안 계속 붙잡고 있었던 내용이기에 시험 점수를 내기 위해 마지막 열의를 다질 것이다. 그렇다면 겨울방학 기간 수학 공부를 하지 않은 학생은 이번 시험을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 물론 겨울방학 기간부터 혹은 그전부터 공부를 해온 학생들을 이기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남은 시험 준비 기간 동안 효율적으로 공부한다면 성적을 올릴 수 있다.첫째, 학교 교과서별 내신 대비 교재를 활용하라학교 선생님은 교과서로 수업을 하기때문에 시험 문제도 교과서에서 활용하여 출제하게 된다. 따라서 교과서와 같은 출판사의 시험 대비 교재를 풀면서 시험 대비를 해야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상황에서 굳이 다른 어려운 문제집 속 문제들을 풀 것이 아니라 출제율이 높은 문제집 속 어려운 활용 문제를 마스터하라.둘째, 오답노트를 꼭 작성하라10권의 문제집을 푸는 것보다 한 권의 문제집 속 틀린 문제들을 완벽히 아는 것이 더욱 중요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문제를 푸는 이유는 문제집 많이 푼 것을 과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모르거나 헷갈리는 문제를 찾아서 그 문제들을 완벽히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 서기 때문이다 틀린 문제를 대충 보고 넘어가면 어차피 또 틀린다. 그렇다면 실제 시험에서도 그 문제를 틀릴 가능성이 높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계속 틀리는데 시간을 쓸 것이 아니라 한 문제를 정확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 우리는 중간고사에서 성적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이다. 결코 시험 전에 몇 권의 책을 풀었는 지로 선생님들이 성적을 내는 것이 아님을 기억해라.따라서 교과서나 교과서와 같은 출판사의 시험 대비 교재에서 틀렸던 문제들을 단원별로 노트에 문제까지 모두 적고, 자신이 온전히 이해한 풀이를 나에게 설명하며 서술형으로 오답 노트를 작성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나만의 보물 노트를 만들고 시험 하루 전에는 그 노트만 보는 것을 추천한다. 시험 하루 전에 새로운 문제를 또 푸는 것이야말로 가장 바보 같은 짓이다. 왜 문제집을 푸는지 그 이유를 잘 생각해 보아야 한다.셋째, 학교 선생님이 주신 서브 프린트물을 꼭 자기 것으로 만들어라우리의 목표는 수학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대학을 가기 위해 학교 내신 점수를 잘 받는 것이다. 따라서 학교 점수를 높게 받기 위해서는 시험문제를 낸 학교 선생님들의 관점으로 시험을 대비해야 한다. 그리고 프린트물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그 프린트물 속 문제만 맞추어도 고득점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 프린트물을 나눠주는 이유는 교과서에 없는 고난도 유형들을 안 알려주고 시험에 낼 수 없으니 알려주고 낸다는 것이다.시험 범위가 너무 많다고, 공부할 내용이 너무 많다고 포기하지 마라. 한 단원 한 단원을 지금부터 시작하라. 남은 기간 동안 효율적으로 공부하라.시험에 나오는 문제들 위주로 공부하고 틀린 문제는 자기 것으로 반드시 만들어 또 틀리지 마라. 포기하지 않는다면 점수는 올라갈 것이다 .파주운정수학학원 삼육공수학강사 송나영문의 031-957-0588 2024-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