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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고 입시 준비 방법과 일산지역 중학교 특목·자사고 진학률 본격적으로 2026 영재고 입시가 시작되었다. 한국과학영재학교 장영실 전형은 3월17일부터 3월 28일까지 원서접수를 마쳤다. 한국과학영재학교 일반전형을 비롯한 전국 영재고는 5월 초부터 원서접수를 시작으로6월 1단계 발표와 7월 2단계 평가로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를 하게 된다.중학교 학력 상황이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전국단위 학업성취도 비교 자료가 없는 상황에서 고양 파주 지역 학부모가 고양 파주 관내 중학교 학력 상황을 알 수 있는 객관적 자료는 특목고 진학률이다. 2022학년도부터 상위 16개 대학 입시의 정시 비중이 40%를 넘으면서 수시에 강한 외고와 국제고의 명문대 진학률이 위축되었기 때문에 과학고 진학률이 좋은 중학교 학군이 좀 더 입시에 강한 학군이라 할 수 있다. 졸업생 진로 현황으로 주요 학군지를 파악할 수 있는데 영재학교 명칭은 과학고를 쓰지만 2019년 5월 공시 자료부터 영재고 진학 실적이 외국인 학교, 해외 진학 등과 함께 ‘기타’로 구분되고 있다.예를 들어 일산 선호 중학교인 오마중학교의 경우 2024학년도 과고 진학자는 00명인데 기타 진학자는 3명이다. 오마중에서 갈수 있는 과학고는 경기도에 있는 경기북과고 이고, 기타 진학자 3명 가운데 경기과학고 등의 영재학교에 간 인원으로 예상 할 수 있다.<서울 수도권 주요학군 대표 중학교 2024 졸업생 진로 현황- 오마중 수내중 대청중>학교/지역오마중/일산수내중/분당대청중/대치동졸업생수363명336명329명과학고0명4명(1.2%)1명(0.3%)외고-국제고27명12명17명자사고5명7명79명특성화고7명1명6명기타(영재. 해외)3명(0.8%)8명(2.4%)9명(2.7%)(자료 출처: 학교알리미 사이트)전국 중학교 상황을 비교해볼 수 있는 것은 과고와 외고,국제고 진학률이고 대표 학군지로는 대치동 목동 분당 평촌 일산이다. 일산과 분당은 신도시 최고 학군지로 점차 대치동과 비슷한 분위기가 되어가고 있다. 2024학년 일산 지역 중학교에서 과학고에 진학한 학생은 신일중 3명, 정발중 3명, 백마중 2명, 일산양일중 2명이고, 덕이중 일산중 장성중 한수중 호곡중 백석중 백신중에서 각 1명씩 진학해 총 17명이 과학고에 진학했다. 기타(영재, 해외)로 분류된 진학자 수는 대화중 4명, 신일중 4명, 발산중 3명, 오마중 3명이고, 고양송산중 덕이중 일산동중 백석중 저동중 각 1명씩으로 총 19명이다. 일산 지역 중학교 졸업생 중 특목 및 자사고 진학 비율로 학력 상황을 보면 일산양일중과 신일중이 졸업생의 12.9%가 진학해 가장 많은 특목·자사고 진학률을 보였고, 오마중은 11.6%로 뒤를 이었다.<일산(동구, 서구) / 분당 지역 중학교 졸업생 진로 현황>지역졸업연졸업생수과학고외고-국제고자사고특성화고기타특목자사비율(영재.해외)일산20245407명17명232명53명324명19명5.90%20225460명22명193명75명324명19명5.50%분당20244784명22명174명90명171명39명6.70%20224805명22명136명70명170명31명5.40%일산에서 영재학교 입시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특목고와 자사고 진학 후 명문대까지 간 친구들을 보면 대부분 초등학생 때부터 입시 전략을 세운다. 특목고, 자사고 입시를 위해 초등학생 때부터 준비해야 할 대표적인 활동은 독서, 수학, 과학과 자기주도학습 능력이다.어려서부터의 다양한 경험과 독서는 중, 고등학교 때 학습과 사고력의 토대가 되며, 목표 의식을 높이고 논술 실력 등에도 ㅤㅁㅣㄶ은 영향을 끼친다.수학과 과학은 개념의 확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심화하는 것이 좋다, 특히 과학은 초등학교 때 과학실험을 하고 과학탐구보고서를 써 보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 응용력을 향상 시킬 수 있으며 과학고 영재고 면접 시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때도 있다.수학경시대회나 과학경시대회에 참가하는 것도 추천한다. 입상하지 못하더라도 메타인지가 뛰어난 학생은 수학, 과학 경시 대회 준비 과정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발판으로 삼기도 한다.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부모님과 장래 희망에 대한 대화를 통해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보는 것도 추천한다. 자신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해 보게 되고 좀 더 구체적인 미래 설계를 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저학년이 익혀야 할 자기 주도 학습과 진로 역량, 사고력 학습 능력 등이 향상된다.일산 후곡 윤사이언스 과학학원윤정애 원장031-916-0022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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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성적을 올리기 위한 시간은? 곧 중간고사 시험이 시작된다. 모든 학생들이 노력한 만큼 최고의 성적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칼럼은 학생들이 영어 성적을 잘 받을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한다.첫 학년 첫 시험이다 보니, 늘 이 시기가 되면 영어 점수가 잘 나오기를 바라는 학생들이 상담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공부는 혼자 하는 것이고, 그 누구도 대신 해줄 수 없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혼자서 공부하는 것이 버거워 학원에 다니고 있다. 그리고 영어 학원만 다니면 성적은 당연히 오를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학원을 다닌다고 해서 모두 성적을 올릴 수 없음을 알고 있어야 한다.성적을 올린다는 것은 학습 습관이 바뀌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학습 습관이 바뀌었다는 것은 사고의 과정이 바뀐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학습 습관을 바꿀 수 있을 것인가?습관이라는 말은 영어로 habit 이다. 사전에서는 다음과 같이 정의 내린다. ‘자주 그리고 정기적으로, 때로는 자신이 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하는 일’ 그렇다 위의 정의에서처럼, 습관은 의식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즉 의도하지 않은 채 어떤 일을 하는 행위를 말한다. 따라서 영어 습관을 키운다는 것은 억지로 영어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수업을 듣고 나서 자연스럽게 공부를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처음에는 반복적으로 의식적으로 동일한 행동을 반복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영어 수업을 듣고 나서는 배운 부분을 우리말로 해석하면서 문장을 분석해 보는 일을 반복적으로 하는 것이다. 이렇게 특정 부분을 반복적으로 공부한다면, 그것이 습관이 되고 일종의 루틴이 되는 것이다.이러한 영어 학습 습관을 만들려면 시간과 인내, 끈기가 필요하다. 우리의 뇌가 반복적인 행동을 더 이상 인지하지 않고 일종의 생리현상처럼 인지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단순히 일주일 또는 한 달을 반복한다고 해서 습관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처럼 어학과 학문적인 요소가 모두 공존하는 과목의 성적을 올리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끈기 있게 영어를 공부하는 습관을 키울 수 있을까?첫째로, 정확한 학습 목표를 세우는 것, 자신의 현재 영어 성적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다. 먼저 자신의 위치가 어떠한지를 명확히 이해하고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목표대로 공부를 할 수 있다.두 번째로 환경을 탓하지 말고 학생 스스로 환경을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놀랍게도 공부에 습관을 붙이지 못하는 학생 대부분이 환경을 탓하는 경우가 많다. 친구들이 시끄러워서, 집에 있으면 공부가 되지 않아서, 스터디카페에서 공부해야 한다는 등 환경 탓을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이런 경우 환경이 바뀌었다고 해서 공부가 잘되는 것은 아니다. 공부하는 환경은 스스로가 주도하는 것이다. 과거 어떤 국회의원은 공사판에서 수십 명의 인부들과 함께 숙식하면서, 고된 노동을 마치고 밤에 독학해 서울대 법대에 진학했다고 한다. 이 말은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자신이 공부한 습관과 학습량은 생각하지 않고 환경을 탓해서는 안 된다. 쉬운 공부는 없고, 쉽게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힘들더라도 스스로 생각하고 훈련하고 연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가끔 문제를 풀 때 영어 문장 해석이 안 된다고 번역 앱을 돌려서 문제를 풀고 그 테스트 결과를 자신의 영어 실력으로 착각하는 학생도 많다.그렇게 쉽게 공부를 하려고 하는 것은 이유는 무엇일까? 학생 스스로의 초조함이다. 그리고 중학교 시기의 힘든 영어 공부 과정을 이기지 못하고 자기 한계를 넘어 서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금 고등학교 학습 과정은 입에서 단내가 날 정도로 힘들게 공부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이겨내야 하는 강인한 정신력과 끈기가 필요하다. 그렇게 길게 6개월 이상 시간을 투자하고 꾸준히 공부하면 반드시 성적은 오른다. 그것이 곧 습관이 되고 루틴이 되어 결국 그 학생은 눈빛도 얼굴 표정도 완전히 바뀌어 버린 새사람이 되는 것이다.그만큼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생각보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끈기도 필요하지만, 100년의 인생을 생각해 볼 때 그중 6개월의 공부 습관 키우기는 정말 짧은 시간이 아닐까? 습관을 들일 수 있는 학습 방법을 스스로 익히기 어렵다면 학생 자신에게 맞는 학원을 알아보고 도움을 받아볼 필요도 있을 것이다.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다. 여러분의 행운을 빈다.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문의 031-922-8205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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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입 수리논술② 성공과 실패 사례 수시에서 희비 교차2024 대입에서 희비가 엇갈린 두 학생의 수능 성적표이다. 등급만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 표준점수로 계산해보면, A학생은 겨우 인서울이 가능한데 B학생은 인하대 수학과를 최초합으로 갈 수 있는 성적이다. 둘다 수학성적은 괜찮은 편으로 평소 모의고사는 대체로 1등급이 나왔었다.둘의 운명은 수시 논술전형에서 뒤집혔다. A는 한양대, 중앙대, 시립대, 건국대, 광운대, 세종대를 지원했고 3합6 수능최저를 맞춘 중앙대를 논술전형으로 합격한 데 반해, B는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를 논술 지원했고 성대와 중앙대 문제를 완벽히 풀었으나, 수능최저에서 탈락해서 결국 정시로 인하대 수학과를 가게 되었다. 수학도 1점 차이로 2등급, 영어도 1점 차이였다. 너무 안타까운 학생이었다.A국어수학영어화학지학한국사합상위누적표준점수113125 6556 35915.3%백분위7092 9767 24414.1%등급423142 B국어수학영어물리지학한국사합상위누적표준점수120128 5463 36511.8%백분위8295 5988 250.511.8%등급323421 수능 준비 과정A는 운이 좋았던 학생이다. 고1부터 시작된 늦게 온 사춘기로 고3 5월까지 핸드폰과 게임에 빠져 수학공부-그것도 수학학원에서 하는 공부가 전부-이외는 담쌓고 지내다가 6월부터 수능준비를 본격적으로 하였다. 이틀에 걸친 상담 결과 5개월 동안 모든 과목을 할 수 없었기에 전략적으로 수학과 과학에 몰입하였고, 그마저도 과학 2과목 중 자신있었던 화학에 승부를 걸었다. 나머지 시간은 수리논술에 할애하면서 9월 모의고사 이후는 가정학습 등으로 학교에 가지 않고 학원과 독서실에서 매일 15시간 수학, 화학, 논술에 몰입했는데, 결과는 성공적이었다.그에 반해 내신도 2점 초반이었던 B는 모의고사 성적도 항상 국수탐 상위누적 2~4%대로 안정적이었고, 영어점수는 88~95점으로 못해도 2등급이 나왔다. 그런데 6월 모의고사에서 국어가 4등급 나오면서 7월 기말고사 이후 국어 공부에 상대적으로 시간을 많이 할애했고, 수학과 과탐 및 영어 시간은 조금씩 조정했다. 규칙적이고 성실하게 준비하면서 9월과 10월 모의고사에서는 국어 성적이 2등급, 1등급을 찍으며 수능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그런데 수능 1교시 국어문제를 풀면서 독서지문에서 스텝이 꼬이고, 시간에 쫓겨 5문제를 풀지 못했다. 준비를 많이 한 1교시 시험에 대한 자책으로 수학과 영어 4교시 과탐까지 죽을 쑤었다.수능 성적의 현실고3 학생이면 누구나 이렇게 공부 열심히 한 적은 처음이라고 얘기한다. 그런데, 수능의 통계 결과에 따르면 최소 70%의 고3에게 수능성적은 배신한다.N수생도 마찬가지지만 고3이 모의고사 성적보다 수능성적이 잘 나온 경우는 10%미만이다. 20% 정도는 모의고사 평균성적으로 나오는데 이 또한 잘 본 것이다. 70% 가량의 학생은 수능성적이 떨어지는데, N수생의 증가와 수능 미응시생이 원서접수자 중 10%를 넘기 때문이다. N수생이 미적분선택 수능수학 1등급의 반이 넘는게 현실이고, 수능을 보지 않는 10%는 거의 대부분이 8~9등급 최하위 학생이다. 3~9월 모의고사 응시자에 비해 수능응시자는 상위권이 늘고 하위권이 줄어드는 구조인 것이다. 매년 비슷하게 나오는 통계이다. 최근 4년간 서울대 정시합격생의 60%이상이 N수생이다. (고3합격생은 37~38%) 현실적으로 고3이 수능으로 평소 희망하던 대학을 갈 확률은 10%미만이다.일산 후곡 고등부 수학전문 클라비스학원송경우 원장문의 031-924-1388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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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숭실대숭실대학교는 2026학년도 대입 전형에서 수험생 혼란을 줄이고 전형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2025학년도 전형계획안을 전반적으로 유지했다. 이에 따라 학생부종합전형은 2025학년도에 면접 비율을 50% 확대하여 변경한 안을 2026학년도에도 반영한다.올해 변화된 내용은 첫째, 수시 학생부우수자전형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 완화다. 4개 영역 중 2개 영역 합 5등급에 해당하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모든 계열 2개 영역 합 6등급으로 완화하여 수험생의 부담을 줄였다. 둘째, 학생부우수자전형의 진로선택교과목 반영 방법이 변화되었다. 2025학년도 진로선택 이수 교과목 수와 관계없이 성취도를 20%로 반영했던 방식에서 이수 과목 수에 따라 취득점수의 비율을 차등하여 반영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3과목 이상 이수 시 최대 20% 부여). 이는 수험생들의 이수과목 수에 따른 유‧불리를 해소하고 고교 현장에서 진로선택과목 선택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기 위함이다.셋째,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우수자전형의 영역별 가중치가 경상계열에서 수학 교과 반영비율이 35%에서 30%로 5% 축소되었으며, 국어 교과는 15%에서 20%로 5% 확대되었다.넷째, 정시모집 수능 반영비율이 인문계열은 국어 35%, 수학 25%, 영어 20%, 탐구1 10%, 탐구2 10%에서 국어 35%, 수학 20%, 영어 20%, 탐구1 12.5%, 탐구2 12.5%로 변경되었다. 경상계열은 국어 25%, 수학 35%, 영어 20%, 탐구1 10%, 탐구2 10%에서 국어 25%, 수학 30%, 영어 20%, 탐구1 12.5%, 탐구2 12.5%로 변경되었다. 또한, 인문/경상계열 사회탐구 가산점이 수능 백분위 점수의 최대 5%(1과목당 2.5%, 최대 2과목 반영)로 추가되었다.■강남대강남대학교 2026학년도 대입 전형에서 가장 큰 변화는 첫째, 수시모집 논술전형(359명 선발) 신설이다. 학생부 교과 20%와 논술 80% 성적을 합산하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국어, 수학 약술형 논술을 60분간 치른다. 계열별 문항 수는 인문‧사회계열 국어 8문항, 수학 2문항/공학 계열 국어 3문항, 수학 7문항/자유전공학부 국어 5문항, 수학 5문항으로 상이하다. 국어는 문항별 10점이며, 수학은 8점, 10점, 12점으로 문항별 차등 배점을 한다. 국어 출제범위는 문학, 독서이며, 수학 출제 범위는 수학Ⅰ, 수학Ⅱ다.둘째,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 164명 선발)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신설되었다. 국어, 영어, 수학, 사회/과학탐구(1과목) 중 1개 영역 등급이 3 이내이며, 주간 모집단위만 반영하며, 야간 모집단위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또한, 학생 교과 반영방법이 인문‧사회계 국/수/영/사, 자연계 국‧/수/영/과 전 과목 반영(등급과 이수단위 적용)에서 전 계열 상위 20개 과목으로 변경되었다.셋째, 학생부종합(서류면접전형)이 학교생활우수자전형1(서류평가 100%, 211명 선발), 학교생활우수자전형2[1단계-서류평가 100%(3배수)+2단계-1단계 점수 70%, 면접 30%(사범대학, 디자인학과만 면접 실시), 55명 선발]으로 변경되었다.넷째, 정시모집(487명 선발) 수능 성적 반영방법이 인문사회계, 자유전공학부(야), 예체능계, 자연계 3개 영역 반영 / 자유전공학부 4개 영역 반영에서 전 계열에서 4개 영역을 반영하고, 계열별 반영 비율은 상이하게 변경되었다.■건국대건국대학교는 2026학년도 대입 전형에서 수험생 혼란을 줄이고 전형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2025학년도 전형계획안을 전반적으로 유지했다.올해 변화된 내용은 정시모집 수능(KU일반학생)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다군에서 나군으로, 전기전자공학부/화학공학부/컴퓨터공학부는 가군에서 다군으로, 줄기세포재생공학과/의생명공학과는 다군에서 나군으로 모집군을 변경했다.학생부교과전형인 KU지역균형전형은 학생부(교과정량) 70%와 학생부(교과정성) 30%를 합산하여 428명을 선발한다. 고교별 추천인원 제한은 없으며,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학생부종합전형인 KU자기추천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석차 순으로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총점 석차 순(1단계 성적 70% + 면접 30%)으로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을 최종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KU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 100%로 311명을 선발한다. 인문/자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상위 1과목) 중 2개 등급 합 5, 한국사 5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수의예과는 국, 수, 영, 사회/과학탐구(상위 1과목) 중 3개 등급 합 4, 한국사 5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인하대인하대학교 2026학년도 대입 전형에서 가장 큰 변화는 두 가지다. 첫째, 학생부종합전형인 인하미래인재(서류형)전형의 신설이다. 이 전형은 서류종합평가 100%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고 248명을 선발한다. 둘째, 학생부교과전형인 지역균형전형 의예과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의예과는 국어, 수학, 영어, 과학탐구(2과목 평균-소수점 첫째자리에서 올림) 중 3개 영역 각 1등급 이내에서, 국어, 수학, 영어, 과학탐구(2과목 평균-소수점 절사) 중 3개 영역 합 4등급 이내로 변경되었다. 단,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탐구(상위 1과목) 중 2개 영역 합 6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탐구(상위 1과목) 중 2개 영역 합 5등급 이내로 전년도와 동일하다. 2026학년도 지역균형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429명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졸업예정자 또는 2021년 이후 졸업자로서 추천 인원 제한은 없다.인하미래인재(면접형)전형은 1단계 서류종합평가 100%로 3.5배수(단, 의예과는 3배수 내외)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서류 기반 면접 평가 성적 30%를 합산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고사 성적 70%와 학생부교과성적 30% 성적을 합산하여 457명을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미적용한다. 단, 의예과는 국어, 수학, 영어, 과학탐구(2과목 평균-소수점 첫째자리에서 올림) 중 3개 영역 각 1등급 이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정시모집 수능(일반)전형은 2025학년도와 동일하게 의예과는 가군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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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 서울대학교 수의예과 김나연(정발고 졸) 일산 파주 내일신문에서는 202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전형으로 합격한 일산 파주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진로선택과 학교생활, 내신과 수능 공부법, 생활 관리와 수시 합격 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를 연속으로 들어본다.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수시 입결과 내신 및 수능 성적 전 과목 평균 1.42로 내신을 마무리했고, 국수영사과의 경우 1.34로 좀 더 높았습니다. 수능은 12131(국,수,영,화1,생1)을 받았습니다. 수시 6장 카드는 모두 수의예과로 지원했고, 서울대(종합 일반전형)와 경북대(교과우수자전형)를 최초합했습니다.동아리 활동 고교 3년간 의학/생명과학 실험 동아리에서 다양한 실험에 참여했습니다. 의학 동아리에서는 의학과 생명과학 탐구 발표 및 특강을 비롯해 식물 DNA 추출실험, 식중독균 배양 실험 등을 했고 특히 3학년 때는 수지침 특강을 듣고 한방 수의학에 대해 개인 탐구도 진행했습니다. 생명과학 동아리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했는데 초등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세관 현상과 증발 이론을 설명하고 크로마토그래피 종이를 이용한 가습기 제작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세특 관리 관심 분야에 대한 깊은 생각과 진심이 드러내는 게 중요합니다. 단순한 조사와 발표가 아니라 3년 동안 꾸준히 대상의 문제점이나 상황 파악, 개념과 원리에 대한 깊은 이해, 해결방안과 발전방안 모색 활동을 주체적으로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평소에도 기사와 책으로 관심 분야에 대한 배경 지식을 착실히 살피고 각 교과학습에도 충실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3학년 자율교육과정에서 진행한 ‘공존공원 프로젝트’가 기억에 남습니다. 일산호수공원의 생태계 관찰을 기반으로 우리 지역에 살고 있던 너구리의 서식 범위를 확대하거나 관상용으로 방치된 섬을 조류 복원 및 연구에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하는 등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수의학의 역할과 동물권 보호 방안 등 저의 관심 분야에 대한 깊은 생각을 담아냈기에 생기부도 풍부해졌고 면접에서도 이를 활용했습니다. 수행평가 준비 암기가 필요한 수행평가는 먼저 내용을 정리하고 여러 번 소리 내 읽으면서 준비했습니다. 발표/탐구 보고서 작성 수행평가는 최근 이슈나 기사, 전공 서적을 찾아보며 주제를 정하는 데 공을 많이 들였습니다. 또한, 내용을 거의 암기해 실전에서 틀리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고등 성적에서 수행의 비율은 높아지고 있기에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자신의 관심사와 성실함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기에 수행평가를 이용해 역량있는 생기부를 만드는 데 잘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합니다.내신과 내신 수능 병행 준비법*내신 국어는 시험 범위 작품들의 학교 필기, 자습서, 인강 내용을 모두 모아 단권화로 꼼꼼히 정리하고 암기가 될 정도로 다회독 했습니다. 수학은 다양한 유형, 많은 문제를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유형별, 기출, 심화 문제집 등 많은 양의 문제를 풀려고 노력했고 학교 기출 문제 풀이 또한 꼼꼼히 보았습니다. 내신 영어 고득점을 위해선 외부 지문도 중요합니다. 저는 영어도 국어처럼 단권화를 통해 체득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암기가 아니라 문장구조, 문법, 단어, 내용 등을 이해해가며 여러 번 읽었습니다.* 수능수능 국어는 아침 시간을 활용해 독서와 문학 2~3지문씩 풀었습니다. 평가원, 교육청, 사설, 연계 지문 등 다양한 지문 패턴을 접하며 수능에서 어떠한 변수에도 당황하지 않는 실력을 만들도록 노력했습니다. 특히 주요 기출은 ‘시간 맞춰 풀기-인강으로 지문 분석-복습하면서 읽기 전략 떠올리기-오답이거나 어려운 지문은 다시 풀기’ 순서로 인강 선생님의 읽기 전략을 저만의 것으로 체화시키려고 했습니다. 수학은 우선 내신 공부를 바탕으로 다양한 모의고사를 일주일에 2회차 이상 풀며 실전 대비를 했습니다. 수능 영어는 꾸준한 단어 학습이 이뤄지지 않으면 언젠가는 흔들릴 수밖에 없는 과목인지라 단어 학습을 철저히 했습니다. 고3 때는 ‘누적학습’을 했는데, 모르는 단어나 헷갈리는 단어는 모바일 앱에 적어두고 틈틈이 익혔습니다. 독해는 기출과 모의고사를 접하며 실점 감각을 익혔고요. 탐구 화학1은 기출을 풀면서 본격적인 수능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오답과 어려웠던 문제는 다시 풀며 기출을 5회독 정도 했습니다. 3학년 2학기부터는 모의고사를 풀며 시간 단축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생명과학 역시 기출을 풀며 헷갈리는 개념을 정리하고, 일주일에 2회차씩 모의고사를 풀며 감을 유지했습니다.*내신 기간에는 내신에 집중하고 나머지 시기는 수능에 몰입해야 합니다. 저는 수시에 집중하긴 했지만, 방학이나 내신 시험이 끝난 직후에는 ‘수능으로 목표하는 대학을 갈 수 있을 정도로 공부하자’는 마인드로 임했습니다. 특히 겨울방학 때는 하루 평균 11시간 정도씩 공부하며 후회 없는 수험생활을 보내고자 노력했습니다. 어떠한 길을 택하던 목표를 위해서는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합니다.‘멘탈’과 체력 관리 비법 학원이나 학교 등을 오갈 때는 되도록 걸어 다니고자 노력했지만 체력 유지에는 힘들었습니다. 특히 3학년이 되니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아 피곤이 누적됐습니다. 꾸준히 체력을 기를 수 있는 운동을 하나쯤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입시 생활을 버텨낼 수 있는 활력소였습니다. 학교 이야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걱정과 복잡한 마음을 덜어낼 수 있었거든요. 3학년 때 기타 연습을 시작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소소한 취미 생활도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후배들에게 이제 본격적인 입시에 돌입한 고3이라면 ‘자기 회복력’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할 때도 있고, 한 시험이 끝났다고 놀다 보면 계속 놀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소한 일들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늘 원래의 생활과 공부패턴으로 돌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이제 막 한 달간의 고등 적응기를 거쳤을 고1 후배들은 열심히 성적 관리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학년 때의 성적이 향후 학습 방향이나 마음가짐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양한 학교 활동에 참여하고 친구들과 선후배, 선생님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즐거운 고교 3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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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일산 파주 지역 수시합격자 인터뷰 - 고신대 의예과 임수연(대화고 졸) 학생 고신대 의예과에 진학한 임수연(대화고 졸) 학생은 환자를 치료하고 생명을 살리는 의사의 역할에서 더 나아가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의사를 꿈꾸며 의대 진학을 준비했다. ‘세상을 바꾸는 의사가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성장해 온 그의 수시 합격기를 정리해 보았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고교 3년, 지난 시간을 정리해 본다면교내활동은 수학탐구대회, 과학탐구대회 등에 참여했습니다. 여름방학 동안 주제를 선정하고 탐구한 것을 발표하는 대회로 방학 기간이라 조금 여유로워서 주제의 깊이를 더했고, 많은 자료를 찾아보며 탐구의 질을 높였습니다. ‘다누리호의 궤도’, ‘LHC 속 가속되는 입자’를 다차원적으로 해석해 보았습니다. 동아리는 ‘화학&생명과학 실험 동아리’에서 활동했습니다. 동아리는 범위의 제한이 적어 심도 있게 활동할 수 있었는데, 활동을 하며 알게 된 것이 정말 많았고 그런 것들이 생기부에 녹아들어 깊이를 더해줬습니다.독서는 주로 기말시험이 끝나고 많이 했습니다. 공부할 때는 일심불란한 자세로 임하려고 노력했는데, 공부하다 어느 순간 내가 가고 있는 방향이 어디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등 막연한 생각이 들 때면 책을 꺼내보곤 했습니다. 독서 활동으로 유독 기억에 남는 책은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브라이언 헤어, 버네사 우즈 저)와 <아픔이 길이 되려면>(김승섭 저)입니다.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는 인간과 자연의 본질을 상호 협력과 연결의 관점으로 안내하며 저의 진화론적 관점을 넓혀준 책입니다. <아픔이 길이 되려면>은 제게 의사의 역할에 대한 확장된 방향성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환자의 병을 치료하고 그들이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것, 그리고 사회적 불평등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 의사가 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임을 깨닫게 됐습니다.나만의 수능 공부법-수능 국어 : 독서와 문학은 반복 30%, 새 지문 70% 비율로 공부했습니다. 구성이 좋고 밀도 있는 새로운 지문을 여러 번 반복해서 보며 국어 지문을 대하는 태도를 일관되게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언어와 매체는 개념 60%, 문제 풀이 40%의 비율로 공부했고, 사소한 부분이라도 수능에 나올 수 있기에 개념을 빠뜨리지 않고 꼼꼼하게 공부하려고 했습니다.-수능 수학 : 사설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봤습니다. 내가 모르는 문제, 틀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수학 실력이 향상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답 노트를 쓰며 그 문제의 핵심 아이디어가 무엇인지 고민했고, 틀린 문제를 복습하면서도 풀이 과정보다는 문제를 푸는 핵심 아이디어를 중점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수능 영어 : 문제를 대할 때 내가 확실히 맞았는지, 틀리면 왜 틀렸는지(논리를 엉뚱한 곳에서 찾았거나 단어의 뜻을 문맥에 맞게 해석하지 못했거나) 등을 하나하나 체크하며 풀었습니다.나만의 인강 학습법인강을 들을 때 ‘내재화’ 및 ‘체화’에 집중했습니다. 일례로 수학 강의를 들으며 잘 푼 문제는 풀이가 맞는지 빠르게 점검하고, 막혔던 문제는 이해될 때까지 고민해 보고 여러 번 반복해서 그 방식을 체화했습니다. 개념을 공부하든 문제를 풀든 강의를 듣는 시간보다 혼자 고민하고 내재화하는 시간이 훨씬 중요하고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도움이 됐던 인강 커리큘럼으로는 국어는 강민철 선생님의 ‘독서, 문학 강기분’, 수학은 한석원 선생님의 ‘4의 규칙-season2’, 영어는 이명학 선생님의 ‘빈칸’ 등입니다.나만의 수험생활 관리법방학 때는 체력을 기르기 위해 학원 끝나고 헬스장에 가서 2시간 정도 운동을 했습니다. 잠은 새벽 2~3시에 취침해 아침 6시 30분 정도에 일어났습니다. 오랜 시간 앉아서 공부하다가 힘들면 잠깐 근처 공원에 나가 걷고 돌아왔습니다. 신선하고 맑은 공기를 깊게 들이마시면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돌아보면 고3 수험생활은 혼자 일궈낸 시간이 아닌 듯합니다. 부모님과 김영하 선생님, 희용 선생님, 선혜 선생님, 김항순 선생님 정말 큰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항상 망쳤다 싶을 만큼 모의고사를 잘 보지 못했는데, 결과에 상관없이 저라는 사람을 온전히 믿어주시고 묵묵히 옆에 계셔주셔서 존재 자체가 감사했습니다.고3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내신 대비 기간에는 온전히 내신에만 몰두했기 때문에 수능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고3 여름방학 때부터 수능 공부를 시작해서 절대적인 학습량이 부족했고, 이를 시간으로 채우며 극복하고자 했습니다. 밥 먹는 시간, 수면 시간을 줄여서 공부했습니다. 물론 0에서부터 시작해야 하기에 불안하기도 했지만, 시험을 잘 보지 못해도 내 실력은 수능 날 최고점에 도달할 수 있다고 믿으며 공부했습니다. 이런 마음가짐이 수능 날에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수능 국어를 정말 못했는데, 모의고사가 3~4등급을 오갔고 수능 날을 앞두고 사설 모의고사를 봐도 80점을 넘지 못했습니다. 국어를 포기하고 다른 과목에 집중해야 할지 정말 많이 고민했습니다. 그래도 국어를 놓지 않고 끝까지 했더니 운도 따라주어 1등급을 맞게 됐습니다. 여러분도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자신을 믿고 열심히 공부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고1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고등학교 1학년 성적은 방향을 지시합니다. 첫 시작을 위에서 하면 위로 계속 올라갈 것이고, 첫 시작을 밑에서 하면 밑으로 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신은 계속 축적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첫 시험을 못 보면 의욕이 떨어지고 좌절하며 내신과 수능 사이에서 방황하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1학년 때는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싶고 낯설기도 해서 공부에 집중하기 어렵겠지만, 굳게 마음을 다잡고 공부에 매진한다면 여러분이 상상한 그 이상의 결과를 얻게 될 수 있을 겁니다.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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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 경희대학교 한의예과 박영준(운정고 졸) 학생 일산 파주 내일신문에서는 2025학년 대학 입시에서 수시 전형으로 합격한 일산 파주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진로 선택과 학교생활, 내신과 수능 공부법, 생활 관리와 수시 합격 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를 연속으로 들어본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진로 진학평소에 스포츠의학에 관심이 많아서 선수들의 재활과 관련한 분야에 종사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생명과학 동아리에 들어가 해부학 이론을 배우고, VR기기로 우리 몸을 뜯어보며 공부하다 보니 신체의 작용 메커니즘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고 더 많이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동아리에서 진행했던 여러 활동들이 스포츠재활 분야에 종사하고 싶다는 저의 목표를 더욱 확고하게 만들어주었다고 생각합니다.수시 입결과 내신 및 수능 성적저는 한양대 의예과(추천형), 아주대 의예과(학종), 한림대 의예과(학종), 단국대 의예과(학종), 동국대 한의예과(교과), 경희대 한의예과(학종)에 지원했고, 이중 동국대와 경희대에 최종 합격했습니다. 내신 점수는 1.32점입니다.추천 도서<아무도 죽지 않는 세상(이브 헤롤드)>은 발전하는 생명공학/의료 기술과 지켜야 할 생명 윤리 간의 균형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책입니다. 1학년 때 트랜스휴머니즘에 빠져 인간 강화가 실현된다면 어떤 사회가 만들어질지 궁금해서 읽게 된 책인데, 생명 혹은 의료 분야에 종사하고 싶다면 미래에 겪을 수 있는 딜레마 문제를 미리 접해보고 올바른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로봇의 부상>은 인공지능이 잠식해나가고 있는 현대 사회의 흐름, 문제점 등을 이해하기에 좋은 책입니다. 독서는 해야 할 일을 다 마치고 자기 전에 잠깐 시간이 남는 경우가 있는데, 공부를 더 하기에는 지쳤을 때 틈틈이 했습니다.동아리 활동생명과학 동아리에서 활동하며 코아세르베이트 생성 실험, 그람 염색 실험을 통해 생명과학 지식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VR기기를 이용한 해부 수업, 인공 피부 봉합 실험 등을 통해 의료 분야의 지식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또 각종 토론 활동을 통해 생명 윤리에 관해서도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동아리 시간에 진행한 프로그램에 덧붙여서 보완할 점이나 궁금한 점은 추가 탐구를 따로 진행하여 보고서를 내기도 했었는데, 그러다 보니 세특도 풍부해지고 세특 평가에서도 생명과학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는 것을 드러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세특 관리수업 시간에 진행하는 수행평가에 성실히 참여한다면 평균 이상의 세특은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들께서 평가 요소에 훌륭한 탐구의 구성 요소들을 넣어놓으시기 때문에, 평가요소대로 충분히 준비를 해 간다면 좋은 세특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수업시간에 따로 탐구활동 기회를 주시거나, 주시지 않더라도 진행한 활동에 있어서 아쉬움이 남는다면 반드시 추가 탐구를 진행하여 전반적으로 세특을 더 풍부하게 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보고서를 작성할 때는 단순히 자료 조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다른 교과와 연결한, 혹은 기존에 없는 해결책을 고안하여 마무리하는 것이 탐구 능력을 보여주는 데 있어서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수행평가 준비수행평가는 세특에 들어갈 내용을 자신이 결정하는 ‘활동’이면서도 교과 점수에 큰 영향을 미치는 ‘평가’이기 때문에, 그 중요도가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성적 측면에서는 수행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다면 지필평가에서의 점수 획득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어듭니다. 세특 측면에서는, 대부분 과목의 수행평가 중 탐구 활동이 포함이 될 텐데, 그 탐구 활동을 자신의 진로나 관심 분야에 맞게 유기적으로 진행한다면 후에 큰 어필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내신 수능 병행 공부법내신 공부를 열심히 하다 보면 수능 공부에 대한 베이스가 저절로 깔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운정고 교육과정 특성상 2학년의 내신 부담이 크고, 3학년은 등급이 나오는 과목이 독서 1과목이어서 내신 부담이 거의 없는 채로 수능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내신에 집중해야 할 때는 내신에 집중하고, 3학년 때는 수능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에 그나마 수월하게 학업을 풀어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추천 인강저는 인터넷 강의를 완강한 적은 없습니다. 학교 수업을 가장 충실하게 들었고, 이를 바탕으로 공부를 할 때 제가 강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고 약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데, 완강이라고 하면 강점인 부분도 듣고 약점인 부분도 듣는 것이기 때문에 효율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인강은 제가 약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만 선택적으로 듣고 그 부분을 보완하고자 했습니다.면접 준비면접은 학교와 학원 모두에서 준비했습니다. 사실 저의 세특에 한의학 관련 내용보다는, 스포츠 재활 분야에 종사하고 싶었기 때문에 양의학적 관점에서의 재활 관련 탐구가 주를 이루기는 합니다. 그러다 보니 한의학 관련한 내용이 부족한 감이 있는데, 면접관님께서 직접적으로 “한의학 관련 내용이 없는데, 한의학과 관련해 진행한 탐구가 있나요?”라고 질문하셔서, 예상하긴 했지만 ‘이렇게 직접적으로 물어보시는구나’ 하고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멘탈’과 컨디션 관리보통 밤에는 00시 30분부터 06시 30분까지 6시간 정도를 맞춰서 자려고 노력했고, 하교 후에 바로 낮잠을 30분 동안 자서 이후의 공부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하고자 했습니다. 피로감을 느끼면서 공부를 하는 건 집중도 잘 안 되고 효율이 떨어지는 느낌이어서, 공부 도중에 졸리면 즉시 자고 다시 일어나서 맑은 정신으로 공부를 하는 편을 선호했습니다. 지칠 때는 점심시간마다 친구와 함께 수다를 떨며 산책을 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험 생활 동안 부모님이 가장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어머니가 운동선수셨는데, 치열한 경쟁의 경험, 멘탈 관리에 대해 많은 조언을 주셨고, 아버지께서도 항상 공부가 잘 안 풀릴 때마다 묵묵히 응원을 해주셨습니다. 2025-04-13
- 2025학년도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생이 전하는 ‘내신 대비는 이렇게!’ 찬바람 사이사이 벚꽃이 피어오르는 계절. 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벚꽃이 곱게 핀 풍경을 뒤로하고 학생들은 본격적으로 중간고사 대비를 해야 하는 시간이다. 내신 공부를 누구보다 치열하게 해왔던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자들의 조언을 정리해보았다. “후배님들 내신 대비는 이렇게 해보세요!!”일산내일신문 리포터 공동 정리시험은 학교 선생님이 출제하시는 것, 선생님께서 강조한 부분과 나눠주신 프린트가 가장 중요-국어는 시험 범위가 정해져 있는데요. 선생님의 수업을 집중해서 듣고 반복 학습을 하면 시험공부를 절반 이상을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복습은 한 번 보고 끝이 아니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학원교재나 시중 문제집으로 문제 푸는 감을 익혀 놓으면 시험 볼 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시험은 학교 선생님이 출제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선생님이 강조한 부분과 나눠주신 프린트가 가장 중요합니다. 시험 일주일 전에는 시험 범위에 있는 지문 중 특히 자신에게 취약한 지문을 정독해야 하며 다른 지문과 프린트를 살피며 상기해야 합니다. 시험 전날에는 자신이 헷갈렸던 문제들과 지문들을 한 번 더 복습해야 합니다. 그때의 행동이 한두 문제를 더 맞게 할 수도 틀리게 할 수도 있습니다.-수학은 방학 때부터 해야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개념을 잘 잡고 문제를 많이 풀어보며 개념을 잘 응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수학은 암기라기보다는 응용이기 때문에 시간 단축이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시험 시간 안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야 하며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 때, 욕심을 버리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는 연습도 해봐야 합니다.-영어 내신 공부를 할 때 해석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암기할 여건이 된다면 암기도 추천합니다. 그러나 내용을 모르고 암기만 하는 경우는 사실 의미가 없기에 해석을 100번 넘게 하는 것이 더 유익합니다. 해석을 많이 하면 내용이 저절로 암기되기 때문입니다. 내신 영어는 수능 영어와 달리 문법 문제가 많이 나오는데요. 방학 때 문법을 잡아놓으면 시험 준비할 때 용이합니다. 국어와 마찬가지로 복습이 많이 중요합니다.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지문과 프린트를 많이 읽고 시험 전날에는 어려웠거나 헷갈렸던 지문을 복습할 것을 추천합니다.한양대 경영학부 우승화 학생(대화고 졸)수학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길은 ‘꾸준함’과 ‘끈기’-국어는 학교 수업에 충실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학교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 내용을 꼼꼼히 받아 적고, 시험 전까지 여러 번 정독하며 내용을 자연스럽게 익혔습니다. 그리곤 문제를 많이 풀었습니다. 대진고는 외부지문을 굉장히 많이 다루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외부 지문과 관련한 문제를 찾아보았습니다. 지문을 읽고, 문제 푸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내용을 암기하는 수준에 이르게 됩니다.-수학은 제게 아쉬움이 많이 남는 과목입니다. 그럼에도 수학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길은 ‘꾸준함’과 ‘끈기’라고 강조하고 싶습니다. 어려운 문제를 붙들고 이해할 때까지 계속 풀어보려고 노력한 덕분에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사용하는 부교재와 프린트에 나오는 문제를 여러 번 풀어보고, 변형 문제를 풀며 내신 시험에 대비했습니다. 대진고 내신 시험은 학교에서 나눠주는 프린트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기에 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어보면서 외울 정도로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수학 시험은 시간 압박이 심하기 때문에 문제를 보자마자 풀이법을 떠올릴 수 있으면 좋습니다. -영어는 영어 지문 전체를 꼼꼼하게 암기하고, 주요 단어는 동의어를 꼼꼼하게 외웠습니다. 동의어와 반의어를 다양하게 알아두는 방법이 단어 암기에 많은 도움을 주었고, 수능 공부에도 유용하게 활용됐습니다. 지문을 암기할 때는 빈 종이에 여러 번 쓰면서 외우고, 해석을 보면서 외운 내용을 다시 적고, 못 외운 부분은 따로 체크해두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지문을 전체적으로 암기하면 지문의 구조와 내용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들어오기 때문에 시험을 볼 때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 배점이 큰 서술형 문항에서도 유리한 점수를 얻을 수 있어, 저에게는 가장 잘 맞는 공부법이었다고 생각합니다.가천대 의예과 내윤하(일산대진고 졸)영어는 지문을 잘 외워두면 유리-국어는 작품을 계속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학이나 독서를 불문하고 여러 번 읽는 것이 정공법입니다. 처음 읽을 때는 주제 파악을 하고, 두 번째 읽을 때는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부분을 세심히 읽으며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을 확인했습니다. 세 번째 읽을 때는 모르는 부분만 보면서 정리하면서 읽었습니다. 이후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는 변형 문제를 구해서 풀었습니다. 문제를 풀면서도 모르는 부분은 질문거리로 따로 정리해 나중에 선생님께 한 번에 질문을 드렸습니다.-내신 수학은 개념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능이라면 몰라도 내신의 경우 뭐가 나올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함수의 연속, 미분 가능성의 정의 등 개념을 토씨 하나 안 틀리고 외우는 것도 좋습니다. 선생님께서 주신 문제나 부교재는 받자마자 한 번 풀고, 주마다 풀면서 복습한다면 시험 중 일부 문제는 익숙하게 풀 수 있을 겁니다. 수능 기출만 풀면서 가장 중요한 부교재나 개념을 등한시하지 않도록 하세요. 부교재나 개념을 계속 보면서 기출을 푸는 게 중요합니다.-영어는 사실 암기과목에 가깝습니다. 지문을 잘 외울수록 유리합니다. 저는 지문 암기를 할 때 모든 지문을 돌아가면서 3회 정도 해석하고 시작했습니다. 4~5회 정도 해석하면 전체적인 맥락과 주제를 파악할 수 있어 지문 중 일부 문장만 나와도 어느 지문의 문장인지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이 정도 하면 거의 다 외워집니다. 해석을 하고나서 제가 쓴 해석만 보면서 영어로 외웠습니다. 문법과 같이 중요한 부분은 따로 학습했고, 이해가 잘 안 되는 지문은 해석을 다시 하고 문제를 풀며 연습했습니다.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기초학부 송민준 학생(일산동고 졸)“학교 수업에 일단 충실, 문제 풀이 뒤 오답은 필수”▶국어-주별로 독서랑 문학 모두 학원에서 분석 수업을 들었다면 집에서 복습 후 사설 사이트에 있는 지문 관련 문제나 평가원 기출 등을 모아서 1주 내내 풀었습니다. 많은 양의 문제보다 평가원 기출과 사설 사이트 1~2개만 골라서 풀었습니다. 주별로 푼 문제의 오답을 1번씩 했고, 시험 전날에는 지문이랑 문제를 총 복습했습니다.▶수학-안곡고 기출은 기본적으론 교과서와 나눠주는 문제를 바탕으로 하기에 수업시간에 이를 충실히 풀고, 시험 전날에 교과서랑 문제 오답을 했습니다. 수학 내신은 수능과도 직결되기에 한 달 반전부터 시작했는데, 문제집을 하나 정한 다음 시험 범위를 풀고 다 풀면 다른 문제집을 푸는 방식으로 진행했었습니다.▶영어-영어는 단순합니다. 수업시간에 지문 분석을 하고, 선생님이 알려주는 출제 포인트나 함정 등을 모두 체크했습니다. 그리고 학원의 영어 시간에 그때까지 수업했던 지문을 쫙 분석한 뒤 사설 문제 사이트를 하나 선택해 문제를 풀었습니다. 오답도 했지만, 오답 복습은 시험 전날에만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문 암기는 지문을 이해하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지만 어려우면 굳이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 시간에 분석과 단어 암기를 추천합니다.연세대 생화학과 정지윤 학생(안곡고 졸)“국어와 영어는 충분한 내용 암기 후 문제풀이에 임했어요”▶ 국어- 제가 수업 시간에 필기한 내용과 자습서 내용, 학습 활동에 있는 내용까지를 전부 3번 암기했습니다.여기서 한 번의 암기란, 앞에 설명 드린 모든 내용을 본문만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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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편입 전문학원 ‘김영편입 노량진캠퍼스’ 편입은 이미 대학에 진학한 학생이 대학과 진로를 바꿔볼 수 있는 현실적이고 현명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해마다 1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새롭게 편입학 준비에 돌입한다는 사실이 이를 입증한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대학 편입학에 성공하려면 노력은 물론 과학적인 전략과 체계적인 학습 관리 등도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대학 편입 전문학원 ‘김영편입 노량진캠퍼스’는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미 검증된 수업 및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매년 높은 합격률을 자랑한다.2026학년 편입 대비 신규 학생 대상 ‘편입영어 종일 몰입반’ 운영대학 편입학 준비를 연초에 일찍 시작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망설이다 뒤늦게 준비에 들어가는 학생들도 많다. 김영편입 노량진캠퍼스에서는 이들을 위해 ‘편입영어 종일 몰입반’을 운영한다. 영어 과목은 인문·자연 계열 공통 시험 과목으로 절대 학습량을 채우는 것이 중요하다. 편입영어 종일 몰입반은 4~6월 3개월 동안 주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어 과목을 몰입해 공부하도록 만들어진 반으로 19명 정원 소수정예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먼저 단어 테스트를 치르고 수업 전후 2시간씩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갖는다. 김영편입학원 노량진캠퍼스 민희라 상담실장은 “필요한 모든 학습이 학원에서 진행될 수 있게끔 만들어진 반으로 이를 마치면 7월부터 문제 풀이 과정으로 들어가 기존반과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받게 된다”고 전했다.김영편입 노량진캠퍼스의 자랑, 시그니처 학습 관리 프로그램 ‘올케어100(ALL CARE 100)’김영편입 노량진캠퍼스는 지난해 ‘학원 만족도와 강의 만족도 최우수 캠퍼스’로 선정됐다. 학습 관리 프로그램 만족도와 학습 분위기 조성, 담임 학생 관리 등에서 재원생들의 최고 만족도를 이끌어내 얻은 성과다. 그만큼 학습 관리가 재원생의 이해와 요구에 맞게 철저히 이루어진다는 말인데,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이 바로 학습 관리 프로그램 ‘올케어100(ALL CARE 100)’이다. 민 실장은 “올케어100은 김영편입 노량진캠퍼스만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미 검증된 ‘시그니처 합격 프로그램’으로 우리 캠퍼스의 자랑”이라고 말한다.그에 걸맞게 프로그램은 학습 관리를 위한 모든 요소가 촘촘히 구성돼 있다. 우선 데일리/백지/피드백 테스트와 위클리 모의고사, 김영 모의고사, 최종 배치고사 등 다양한 모의고사 콘텐츠를 통해 수험생들은 현실 감각을 익힌다. 또한 유형별 및 성적별로 분석된 합격자 분석 자료는 재원생의 강점을 살리고 단점은 보완하도록 돕는다.매주 치르는 모의고사 리뷰 작성과 그에 맞춘 담임 강사의 상담 및 과목별 피드백을 제공을 통해 체계적인 학습 방향 설정을 위한 ‘1:1 맞춤 지도’ 역시 철저히 이루어진다. 또한 온/오프라인 학습 플래너와 주말 자습, 숙제 확인 등도 담임 강사가 꼼꼼히 진행한다. 특히 보다 효율적인 학습이 요구되는 대학 재학 수험생들에겐 꼭 필요한 관리다. 더불어 수업 결손이 있거나 복습이 필요한 재원생에겐 수업 동영상을 제공하며, 과목 담당 강사와 학습 조교가 질의 응답 및 매월 1:1 개별 성적 상담을 진행해 ‘완전 학습’을 꾀한다.이밖에 모의면접 준비와 서류전형 시행 대학 편입 준비를 위한 서류 첨삭 관리, 최상위권 학생을 위한 프리미엄 케어, 파이널 배치 상담, 여름방학 공인영어 특강, 합격생 및 취업생 초청 간담회, 학부모 간담회 등 편입 성공을 위해 체계적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 알차게 진행된다.여름방학 기간에 열리는 ‘공인 영어 특강’은 공인 영어 성적이 필수로 요구되는 대학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것으로, 리스닝 테스트를 포함해 실제와 똑같이 토익 모의고사 수업을 진행한다.김영편입 노량진캠퍼스에서는 지난해 ‘취업생 초청 간담회’를 진행해 재원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곳에서 편입을 준비하고 합격과 취업까지 성공한 이들을 초청해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자리로 실제로 도움이 됐다고 하는 학생들이 많다. 민 실장은 “김영편입 노량진캠퍼스는 대학 편입 시험 합격은 물론, 이후 성공적인 취업까지 도움을 주려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위치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로 156 센타빌딩 4층(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 3번출구 도보 2분)문의 02-812-7033 202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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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양천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킬러 문항 분석 및 대비 방안 [양천고1 1학기 중간고사 총평]양천고 시험 유형은 모의고사 타유형으로 골고루 변형되어 출제됨. 어법, 주제, 요약문, 세부 내용 파악, 제목, 글의 순서, 지칭 대상 고르기, 연결 부사 고르기, 영영 풀이, 문법 영작 등 다양한 유형을 종합하여 출제함. 특히 어법, 주제, 요약, 세부사항 파악 유형이 다수이거나 난도가 높음. 특이한 점은 듣기 문제 비중도 높으며 교과서 및 수능 모의고사 듣기 유형과 TED 강연 등의 외부 지문을 혼합하여 듣기로 출제함. 특히 외부지문은 스크립트를 미리 나누어 주지 않으므로 평소 듣기 실력 향상이 필요함. 교과서, 모의고사 외 추가 지문 출제.[출제 선택형+ 서/논술형 총 100점 만점]선택형 24문항 : 70점(듣기 8문항 포함) + 서술형 6문항 : 30점[21년도 기출 유형 Point] (순서 = 체감 난도 순서 / ☆ = 중요도 순서)1. 주제문, 핵심어 빈칸, 요약문 ☆☆☆☆☆2. 어법 ☆☆☆☆☆3. 세부 내용 파악 (영어 보기 출제) ☆☆☆☆4. 영영 풀이 ☆☆☆5. 모의고사 타유형 변형 ☆☆☆☆(주제 빈칸, 문단 순서, 문장 위치, 흐름 상 어법, 흐름 상 어휘, 제목, 지칭 대상 등)5. 특이 사항 : 듣기 외부지문 (TED 강연 등) 스크립트 없을 수 있음.[총 분석 및 대비 방안]1. 주제문, 핵심어 빈칸, 요약문 : 서술형 있음. 주제문과 주요 문장 암기 대비.2. 어법 : 어법 활용 영작 서술형 있음, 단독 문제 많음3. 세부 내용 파악 : 추가 지문 포함 출제 됨. 모든 지문 세부 내용 및 흐름 이해하기.영어 보기도 출제되므로 평소 어휘력 독해력 꾸준한 실력 향상 필요4. 모의고사 타유형 응용 대비 : 평소 기출 모의고사 연습으로 모든 유형 대비5. 서술형 : 주제문, 주요 문장, 어법 포함 된 문장, 어법 활용, 세부 내용 이해 대비 필요.[킬러 문항 대표 예시 유형]1. 주제문, 핵심어 빈칸, 요약문 ☆☆☆☆☆2. 세부 사항 ☆☆☆☆<1. 주제문, 핵심어 빈칸, 요약문 ☆☆☆☆☆><서답형 1번>다음 글의 빈칸에 들어갈 적절한 말을 쓰시오. (4점)Creative thinking was behind Josephine Cochrane‘s invention of the modern dishwasher. Before her line people used to place dishes in a dishwasher add water and let scrubbers clean the dishes. There has a problem though. The scrubbers sometimes badly damaged dishes. Cochrane approached the process of dishwashing differently. She used water - water pressure – itself instead of scrubbers because she thought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조 건>1. 내용에 근거하여 쓰되 열 단어 이하의 영어 문장으로 쓸 것.2. 자문에 있는 단어만 사용하되 필요시 어형변화 가능3. Would와 without을 반드시 사용할 것4. Scrubbers는 사용하지 말 것답 : water pressure would wash the dishes without damaging them.< 대비 방안 >주제문 또는 핵심어 빈칸 유형이 꽤 출제 되거나 요약문 완성하기가 주어지는 단어 없이 출제 됨. 지문의 주제와 써머리에 대한 완전한 이해와 통찰력이 요구 되므로 모든 지문에 대한 주제문 암기 필수. 평소 주제문 이해와 통찰력 있는 독해력 및 영작 실력 향상 연습 필요. 영어 보기 품사 변형에 대비한 어휘력도 동시에 대비 필요.<2. 세부 사항 ☆☆☆☆><객관식 16번>다음 글을 읽고, 추론한 내용으로 옳지 않은 것은? (3.3점)It is widely cited that the concept of mentoring originated with the Odyssey. In Greek character of Mentor in Homer’s mythology, Odysseus was the king of Ithaca, a small city-state in Ancient Greece. Mentor was a loyal friend and adviser to Odysseus. When Odysseus left for the Trojan War, he had to leave his wife Penelope and infant son Telemachus. He placed Mentor in charge of Telemachus and his palace, no doubt anticipating a swift return. Unexpectedly, Odysseus faced a series of obstacles and challenges that stopped him from returning home for decades and during that time Mentor nurtured Telemachus‘ teacher and supported the boy. Mentor became coach, counselor and protector, building a relationship based on affection and trust, Mentor was almost like a second dad to Telemachus. started lusting over noblemen..........(이하 지문 생략/ 위 지문의 2배 길이)① Odysseus entrusted his young son, Telemachus to the care of Mentor, his trusted companion, when he went to fight in the Trojan War② Young nobles demanded that Penelope choose one of them in re-marriage, in the hope of usurping control of Ithaca and ensuring Telemachus his birthright③ Athena took the form of Mentor when she appearedin front of Telemachus in order to be unnoticeable from the suitors of Penelope④ The goddess encouraged Telemachus to defy and challenge the suitors and go abroad to find out what happened to his father⑤ Odysseus and Telemachus reunited and cast down would-be usurpers of Odysseus’ throne and Telemachus‘s birthright.답 : ②< 대비 방안 >주어진 지문이 교과서 또는 추가 리딩에서 발췌하여 출제하므로 지문의 길이와 보기의 길이에 대한 압박이 큼. 세부 내용이나 추론 내용을 출제 하여 난도가 높음. 보기가 영어로 출제되니 평소 어휘력과 독해 실력이 요구됨. 우선 지문의 주제와 세부 내용을 먼저 완벽하게 이해 시키는 것이 중요함. 평소 어휘력 대비와 지문을 정확하고 빠르게 이해하는 연습 필요함.목동 뒷단지 센트럴프라자 종필영어학원 김종필 원장02-2650-8887 2025-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