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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3이면 독서로 고등학교를 준비하라 몇 해 전 방학 기간에 수능 준비를 위해 민.사.고(민족사관고등학교) 학생이 특강을 수강한 적이 있었다. 민.사.고는 논술 형식으로만 국어 수업을 하고 수능형 국어 수업을 하지 않는다. 이 학생은 유학을 목표로 하지 않고 2학년을 마치고 고려 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하려고 했다. 논술 형식의 독서와 글쓰기가 수능형 국어 문제 풀이와 달라서 수업 초반에는 금세 목표 점수대가 형성되지 않았지만 특강이 끝날 즈음엔 1등급 점수대가 고정되었다. 학생을 가르치면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국어 수업을 받으면서 수업 내용을 영어로 필기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언어 감각이 이처럼 탁월한 학생을 본 적이 없다. 비단 이 학생뿐만이 아니다. 필자는 국어를 잘 하는 학생이 다른 과목을 못하는 사례를 본 적이 없다. 여기서 국어를 잘 한다는 것은 학교 국어 성적만 높은 학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언어 감각과 사고력이 뛰어난 학생을 말한다. 왜 대입 논술 전형의 학생들에게 최저 등급을 요구하는가. 최저 등급에 이르지 못하는 학생의 글은 안 봐도 뻔하다는 것이다. 이는 사고력과 언어 구사력이 다른 과목의 수업 능력과 필연성을 갖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상위권 대학이 논술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이유도 같은 연장선에서 이해할 수 있다. 이맘때 중3 학생들은 고등과정 수학과 영어 선행 학습을 한다고 야단들이다. 매년마다 반복되는 현상이지만 선행 학습을 한 학생들이 고등학교 입학 후 수학, 영어 점수가 탁월해진 결과를 많이 보지 못했다. 그렇다면 선행 학습이 잘못된 것인가? 예습이 잘못된 학습 방법이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문제는 사고력 형성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중3 학생들이 고등학교 입학 전에 시간을 할애해야 할 것은 독서이다. 그저 독서를 많이 하는 것만 가지고는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없다. 양적 독서보다 질적 독서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우리 애가 책은 많이 읽었는데 국어를 왜 못할까요?”라고 묻는 학부모가 많다. 이 문제는 독서와 함께 반드시 수반되어야하는 토론과 글쓰기가 안돼서 생기는 것이다. 생각이 없는 사람은 없다. 그것을 끄집어내는 과정이 필요한데 그 방법이 대화나 토론, 글쓰기다. 따라서 중3 학생들이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사고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책을 읽고 그 내용에 대해 대화하고, 이슈나 쟁점이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토론하고 글을 써보는 것이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이다. 국어논술전문 씨알학당윤기호 원장문의 : 031-381-28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중3 학생이라면 꼭 ‘원’을 잡아라! 학생들에게 “원이 무엇이냐?”라고 질문하면 “동그란거요, 각 없는 도형이요”등 별별 답변이 다 나오게 되면서 강의실은 한바탕 웃음으로 가득 찬다. 웃음으로 시작하지만 원의 성질 공부는 결코 만만치 않다. 원의 정의를 보면 “평면 위의 한 점에서 일정한 거리에 있는 점들의 모임” 으로 원의 성질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가 정의에 나와 있다. 바로 ‘한 점’과 ‘일정한 거리’ 곧, 중심과 반지름이 그것인데 이 두 가지 때문에 수능 등급이 갈리고 대학이 바뀐다. 중 3학생들은 2학기 중간고사가 끝나면 고등학교 진학준비로 바쁘고 수학도 선행과정에만 올인 한다. 이 시기에 선행학습으로 고등학교를 준비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 필자와 공부하는 중 3학생들도 역시 선행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그러나 중3 학생들은 지금 학교 수학시간에 배우고 있는 ‘원의 성질’ 단원을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원에 대하여 공부하지 않고는 수능 1등급이 될 수 없을 정도로 원의 성질은 중.고등수학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수능기출문제들을 분석해 보면 평균 3년에 2회 정도로 원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중3수학의 중요성을 발견하게 되는데 수능이라고 해서 매우 복잡하거나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는 것이 아니라, 중학교 기본과정에 나오는 원과 접선의 성질, 원의 정의를 충실히 공부했다면 충분히 풀어낼 수 있는 문제들이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답률이 상당히 높기에 이러한 문제들을 틀리면 절대로 1등급이 될 수가 없는 것이다. 중3에 이어 고1 수학에서도 다시 원을 공부하게 되는데 새로운 내용을 배우는 것보다 원의 성질을 기초로 하여 그것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시기에 놓친 중3과정을 다시 복습하기도 쉽지 않다. 그러므로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원과 접선의 성질, 원주각 특징을 잘 숙지해야 한다. 구체적인 팁을 주자면 여러 유형의 문제를 공부하여 보조선 긋는 연습을 반드시 해야 한다. 특히 원과 원이 접하여 있을 때 중심과 접점, 또 다른 중심 이 세 점이 한 직선위에 있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선행공부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놓치는 단원이 없어야 된다는 것이다. 중학교 3학년 11월은 매우 중요한 한 달이다. 현 중3(예비고1) 학생이나 학부모님이 이 글을 보신다면 부디 그냥 넘어가지 않길 바란다. 아이에게 원이란 무엇인지 지금 질문을 건네 보아라. 에녹수학백에녹 원장문의 : 031-386-33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우리 지역 자사고 - 보인고·배재고·한대부고 11월 19일부터 2015학년도 자사고 입학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원서마감은 21일까지.올해부터 바뀐 서울 자사고의 입시는 ‘1단계 추첨 & 2단계 면접’으로 이루어져 있다. 1단계로 1.5배수를 뽑은 다음 2단계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우리 지역 학부모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보인고와 배재고, 그리고 한대부고의 주요 특성과 프로그램을 한데 모았다. 아울러 학교에서 진행되는 설명회 일정도 소개한다. 보인고등학교2014학년도 서울 지역 자사고 남고(男高) 경쟁률 1위(2.27:1)를 기록한 보인고등학교(교장 김정헌). 2014학년도 대입에서도 서울 상위 10개 대학 및 의대에 총 194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보인고 대표 교육 시스템은 무엇보다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키워주는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에 있다. 매일 밤 10시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주문형으로 수강하는 다양한 방과후수업, 공부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과정은 1대 1로 지도해 높은 학력 향상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 중에서 주문형 방과후수업은 특히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신들의 부족한 영역을 채우는데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연간 250회가 넘는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도 특별하다. 학생회 중심의 자치활동을 기본으로 60여개의 다양한 동아리, 다양한 창체활동으로 만드는 나만의 포트폴리오, 일 년 내내 이어지는 스포츠클럽, 8가지 진로 학교 ‘학교안의 학교’ 학교-지역-기업 상생 프로젝트 ‘BIG Dream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장학금 제도도 뛰어나다. 2015학년도 신입생을 위해 총 3억 원의 장학금을 조성하였으며, 사회통합 전형 입학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64명을 수용하는 기숙사도 운영하고 있으며 15대의 스쿨버스를 운영, 원거리에서 등학교하는 학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종합입학설명회 10월 29일(수) 저녁7시 보인고 대주관 11월 1일, 7일, 14일, 15일 미니입학설명회(홈페이지 참고) 배재고등학교배재고등학교(교장 김용복)의 교육철학은 인성교육, 진로지도, 대입지도 등 세 가지 교육의 조화다. 특히 진로지도는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교육으로 1학년 1학기가 끝나면 ‘전공별 대학진학 전략 프로그램’에 의해 학생들의 전공 선택에 따라 의치한반, 공학반, 자연과학반, 사회과학반, 인문학반 등 5개 반으로 편성된다. 정규 편성되는 반은 아니지만 계열별로 학생들에게 맞는 지도를 체계화하기 위해 편성, 교과 및 비교과 영역에 대한 지도가 이루어진다. 여기에 체계적인 진학지도 시스템이 더해진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유기적으로 학생의 성적변화 추이나 진로지도상황을 공유해 학생에 맞는 맞춤형 진학지도가 일관성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온라인 시스템 ‘배재IN’을 구축했다. 성적자료, 비교과활동내역, 상담내역까지 모두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다양한 특성화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자율탐구대회인 배재 챌린지 프로그램, 배재학당 학생회가 실시했던 ‘협성회’의 정신을 계승한 협성토론대회, 독서캠프, 실험탐구대회 등이 다양한 분야에 걸친 특성화프로그램이 운영,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학년 당 100명 정도가 생활하고 있는 기숙사 ‘우남학사’도 배재고만의 특별한 환경. 단순한 기숙사를 넘어서는 다목적 공간이다. 1실 당 4명씩 수용할 수 있는 100개의 생활실은 물론 9개의 학습실과 6개의 세미나실, 3개의 학습지원실, 다목적홀(체육관), 체력단련실, 식당까지 갖추고 있다. 기숙사 내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학교설명회 10월 31일(금) 저녁 7시, 11월 8일(토) 오전10시 배재고 우남학사(기숙사) 동문홀(지하철 5호선 고덕역 1번 출구) 한대부속고등학교 한양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교장 유성종)가 대학 진학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은 심화된 교과학습을 통해 수능이나 논술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에 기인한다. 그뿐 아니라 학생부종합 전형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한대부고. 이는 수십 가지의 교내 경시대회, 46개의 메인동아리와 42개의 서브동아리, 축제진행·학생자치법정 운영 등 총학생회의 학생 자치 활동, 자원봉사 아카데미, 글로벌 리더 등등 학교생활기록부를 가득 채운 각종 교내활동 덕분이다. 물론 학교생활기록부에는 이와 같은 비교과 활동 외에도 ‘대학교수와 함께 하는 R&E’를 비롯한 연구보고서 대회, 학술 동아리 활동, 스터디 그룹 등의 교과 심화프로그램과 세 명의 전문 진학컨설턴트를 중심으로 하는 체계적인 진로진학 지도 내용도 반영, 포함된다. 또한 5억 이상의 ‘장학금 지급’과 ‘국가수준 학업성취도’에서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특히 한대부고가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교과별 향상도’는 각 학생들의 중3 성적과 고2 성적을 비교하여 향상한 정도를 종합한 자료로 ‘선발 효과와 무관하게 순수한 교육적 성과’라고 판단하고 있다. 학교알리미를 통해 대학진학 통계도 공개하고 있는데 한대부고는 60% 이상이 ‘4년제’ 대학에 진학하고 있다. ‘기타’가 30% 정도. 이 부분에서 특히 학교 분위기를 고려하여 분석해야 하는데, 한대부고 학생들은 대부분 ‘인서울’에 진학하지 못하면 차라리 재수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지방대학 진학하는 비율을 극히 낮다. *학교설명회 11월 7일(금) 저녁 7시 한대부고 체육관(왕십리역 6번, 13번 출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예비 정신여고생을 위한 영어 내신 레시피 시험이 끝나면 학생들 간의 희비가 갈리기 마련이다. 그러나 성적에 따라 희비가 극명하게 나뉘는 곳이 있다. 바로 ''여고''다. 성적의 변화를 남고생에 비해 감정적으로 극명하게 표출한다. 그리고 남고생들보다 내신에 보다 적극적으로 덤벼든다. 그럼 이런 험난한 여고생활에서 영어성적을 수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정신여고의 특징은?1. 주변 여고에 비해 수업 분위기나, 학구열이 높은 편이다.2. 송파구 혹은 주변에서 학생들이 오기 때문에 반 분위기나 학생 수준이 서울시내 여고 중 괜찮은 편이다.3. 야자는 신청을 하는 방식인데 인원수가 정해져 있어, 하고 싶다고 다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러나 1학년들은 힘들게 신청해서 잠만 자는 경우가 많다.4. 일주일에 한번 종교시간이 있다. 종교담당 선생님이 인기가 좋은 편이다.5. 교회에서 지원을 받고 있어서 냉난방이 잘되고, 급식이 다른 학교에 비해 맛있다.6. 교복치마는 무릎을 넘어야하고 학기 초에 규제 단속이 심하다. 정신여고 영어내신은 어떻게 출제되나?정신여고 내신의 범위는 다른 학교와 비교해 적거나 비슷한 편이다. "교과서 + 모의고사 혹은 단어집"이다. 본문관련 문제는 본문 내용과 수능에 많이 나오거나 중, 고등에서 배웠던 문법들을 물어본다. 모의고사 응용문제에서 지문은 그대로 둔 채 다른 유형의 문제로 바꿔 출제한다. 단어시험은 문장을 주고 적절한 단어를 넣거나 비슷한 단어를 찾는 식이다. 시험 범위가 위와 같다보니 첫 시험을 치르는 고1 학생들은 중학교에 비해 늘어난 범위와 바뀐 시험 유형 때문에 첫 시험을 망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시험 문제가 교과서 위주로 치우쳐 있다 보니 시험을 치고 ''교과서를 완전히 암기해야 높은 점수를 맞을 수 있구나.'' 라고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다음 시험부턴 본문을 죽도록 암기한다. 이러한 경향은 2학년이 되어서도 바뀌지 않고, 시험이 거듭 될수록 두드러진다. 현재 정신여고 학생들의 영어내신 대비는?실제로 본문 및 추가지문을 완전히 암기하면 교과서 관련 문제는 대부분 맞을 수 있다. 한 정신여고 영어 선생님은 "본문을 통째로 암기하지 않고 어떻게 내신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맞겠는가?"라고 본문 암기를 종용하기도 한다. 그래서 다들 본문만 죽도록 암기한다. 여기에 함정이 있다. 본문 암기식 내신대비는 학생들의 문법 이해나 독해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내신시험을 거치면서 늘어나는 건 매번 길어지는 본문을 암기해야 한다는 부담감뿐이다. 한약과 양약1학년 첫 시험을 준비하면서 방향 선택이 중요하다. 중학교식 영어공부(본문 통암기)를 하던 식으로 공부해 첫 시험에서 효과를 봤다면, 그 학생은 졸업을 하는 그날 까지 본문 암기만 할 것이다. 실제로 대부분 학생들이 본문을 통암기하지 못하면 불안해하거나, 찝찝한 기분으로 시험을 치른다. 그러나 번역이 아니라, 해석을 연습하고, 중, 고등에서 배우는 기본 문법을 찾는 연습만 되어 있다면, 굳이 본문을 암기할 필요는 없다. 물론 중심문장이나, 숙어, 중요한 문법들이 많이 들어간 문장들은 서술형으로 나올 수 있으니 암기를 해두어야 한다.학생들이 보기에 크게 중요해보이지 않는 곳이나 뜬금없는 문제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런 문제들은 전부 수능이나, 중, 고등학교 때 문법에서 다루었던 것들이다. 뜬금없이 근본 없는 문제를 내진 않는다. 문법을 익히지 않고 표면만 보기 때문에 동사에 ''s''를 붙일지 말지로 헷갈려 문제를 틀리는 것이다. 본문을 공부할 때, 해석과 내용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해석을 하며 문장 간의 흐름을 파악하고, 해석을 하면서 나오는 문법들은 사소한 것이라도 빼먹지 말고 이해를 하고 넘어가야한다. 지시대명사나 의미를 함축한 단어나 문장은 가리키는 것이나 그것이 가진 의미를 파악하고 넘어가야 한다.영어공부를 할 때, 양약처럼 순간적으로 효력을 보는 단순 암기식의 공부가 아니라, 천천히 이해를 하며 꼼꼼히 집고 넘어가는 한약 같은 꾸준한 공부습관이 필요하다. 마무리 하며예비고1이나 현 정신여고생들에겐 위의 방법이 어렵다는 것은 안다. 그러나 단원 마다, 학년 마다 나오는 문법은 비슷하고, 학년이 지나도 나오는 문제유형은 비슷하다. 달라지는 건 본문 내용과 단어 배치뿐이다. 매번 변신하는 본문을 통암기해 ''약빨''을 받는 것 보다, 쓰지만 몸에 좋은 ''달임''의 공부가 더 중요한 시기이다. 글 : 심민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제3장 외모지상주의를 극복하는 철학적 사유 1 나는 누구인가? 그 근원의 질문. 프랑스 바깔로레아 논술 고사 중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논술하되 2명 이상의 사상가의 근거를 들어 서술하라’는 문제가 출제된 적 있었다. 상당한 철학적 수준이 되어야 논의할 수 있는 문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의문을 갖는다. 그런데 과연 내가 누구이고 어떤 사람인지 확신이 서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왜냐하면 자신을 알기 위해서는 자신을 쳐다보는 자아가 또 있어야 하는데 그 자아 또한 객관적 존재가 아니므로 그를 쳐다보는 자아가 또 필요하다. 다소 어렵지만 ‘나’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살피는 나’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 ‘살피는 나’ 또한 정확하게 드러나야 하므로 ‘그 살피는 나를 살피기 위한 나’가 또 필요하다는 의미다. 이렇게 계속 나아가면 결국은 나를 살피는 작업은 불가능해진다. 이것을 철학에서는 ‘무한후퇴’라고 한다. 그래서 사람은 자기를 인식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타자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다른 사람이 ‘넌 이런 사람이야’라고 규정해 주면 ‘아 내가 이런 사람이구나’라고 인식하게 된다. 그래서 사람은 결국 타자의 관계 속에서 자아를 찾으려고 하는 경향이 매우 높다. 그런데 이러한 타자와의 관계가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도 있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인식하는 방식이나 태도에 따라 자아를 형성하는 것이 심해질 경우 진정한 ‘나’를 버릴 수가 있게 된다. 사람은 누구나 본래적 자아와 사회적 자아를 갖는다. 어느 누구도 완벽한 본래적 자아만 있거나 완벽한 사회적 자아만 있을 수는 없다. 그러나 어느 방향을 추구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나 행복은 매우 다르게 결정된다. ‘그’가 아니라 ‘너’가 인정해 주는 자아가 참된 자아 실존주의에서는 타자와의 관계를 모두 단절하고 절대 고독의 상태에서 자아를 드러내는 것이 가장 온전한 실존으로 인정한다. 이러한 실존적 자아를 찾는다면야 매우 행복하고 의미있는 삶을 살겠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사회와 단절된 단독자로서의 자아를 찾기란 매우 힘든 일이다. 그래서 타자의 관계 속에서 자아를 찾아야 한다. 그런데 그 타자가 누구냐에 따라 자아는 달라진다. 타자는 크게 ‘너’와 ‘그’로 분류된다. 우선 ‘그’는 교체되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대상들이다. 식당의 고객, 직장 상사, 동호회 회원 등은 다른 사람으로 대체되어도 크게 심각한 문제가 없기 때문에 그들은 ‘그’일 뿐이다. 흔히 권위적인 상사는 부하직원을 ‘아랫것’이라는 호칭을 쓰는데 이 정도라면 그 부하 직원은 ‘그’일뿐만 아니라 ‘그것’의 수준이 되고 만다. 반대로 사람들은 ‘너’가 아닌 ‘그것’이 되고 싶을 때도 있다. 수인 번호로 불리워지는 교도소의 죄수들이 그렇다. 최근 교도소에서 수인 번호를 부르지 않고 이름을 부르는 정책을 실현하고 있다는데 별로 달갑지 않은 제도다. 교도소 죄수의 입장은 자기 실명을 부를 경우 자아를 죄수로 인식할 가능성이 높아 자존감을 상실하기 때문에 교화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절도 사기범 2135호’라고 불리워지면 ‘2135호’는 형이 끝나는 순간 실제 자기는 더 이상 절도 사기범이 아닐 수 있다는 사고를 갖게 한다. 한편 ‘너’는 절대 교체될 수 없는 관계다. 교체될 경우 심각한 문제가 일어나는 관계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뒤 아버지가 새롭게 맞이한 부인을 어머니라고 부르지 않는 자식의 심정은 절대 교체될 수 없었던 ‘그’가 아닌 ‘너’의 어머니에 대한 인식 때문이다. 아주 친한 친구라 하더라도 등을 돌리는 경우 그는 ‘너’에서 ‘그’가 되고 만다. 자신에게 엄청난 해악을 끼치는 친구라도 끝까지 그를 믿고 인정해 준다면 그 친구는 ‘너’다. ‘그’가 아무리 많아도 ‘너’가 별로 없는 사람은 고독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너’가 많은 사람은 그만큼 정체성이 확실한 사람이지만 ‘너’가 별로 없는 사람은 수많은 ‘그’를 만들어 허상의 자아로 외로움을 달래기도 한다. 그런데 인간의 근원적 고독은 그러한 방식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성형 수술은 수많은 ‘그’를 향한 허상의 자아 만들기에 불과하다. 이러한 철학적 사유를 통해 성형 수술이 얼마나 헛한 일에 불과한지 이해할 수 있다. 물론 질병이나 사고 또는 선천적 기형인 사람의 성형 수술은 자기를 향한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인정되어야 한다. 그러나 외모를 꾸미기 위한 수술은 결코 ‘너’를 향한 것은 아니다. 어느 누가 부모를 위해서 성형 수술을 할까. 결국 성형 수술은 수 많은 ‘그’를 향해 있다. 그 결과 진정한 ‘나’, 시간과 공간에 따라 변화하지 않는 본래적인 ‘나’와 점차 거리가 멀어지고 만다. 혹자는 성형 수술을 통해 자신감을 얻게 된다고 한다. 그런데 그 자신감은 진정 나와 교체 불가의 관계를 유지하였던 ‘너’에게서 얻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그’에게서 얻는 허상의 자신감에 불과하다. 오히려 진정한 관계인 ‘너’를 속이고 헛한 ‘그’에게서 얻는 자신감이기에 강한 열등의식으로 전환될 수도 있다. 양적인 확장만 있는 ‘그’와의 관계를 좋게 만들기 위해서 하는 성형 수술은 진정한 자아를 만나기가 어려운 헛한 만족감에 불과하다. 수많은 ‘그들’에게 만족감을 주는 것보다 영원한 관계인 ‘너’에게 매력적일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다. 다음 주에는 ‘외모지상주의를 극복하는 철학적 사유 2’가 연재될 예정입니다. 이성구 선생이성구학원 원장문의 02-415-33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우리에게 영어는 원하는 대학을 가기 위한 시험과목이다. 어떤 사람들은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어휘와 문법을 잘 알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듣기와 말하기 등 의사소통적 측면을 강조합니다. 혹은 조기 교육 등을 강조합니다. 모두 일리가 있는 말이지만 간과하고 있는 것은 영어는 언어이지만 우리는 그것을 가지고 시험을 본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시험의 성격에 대비하여야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습니다. ■ 수능영어 : ‘언어적 역량’이 필요하다많은 사람들이 강남 아이들은 워낙 어릴 때부터 영어공부를 해서 거의 ‘영어 도사’이고, 당연히 수능 영어는 1등급을 받거나 실수해도 2등급 정도는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 강남 안에 들어가서 보면 아주 다양한 등급이 나오고, 강남 지역 부모들이 영어에 엄청난 돈을 쏟아 붓는다는 걸 고려해보면 투자 대비 성과가 상당히 안 좋은 겁니다. 그럼 그 이유는 왜 그럴까요?수능 영어 문항 가운데 절반 가까이는 언어영역 문항과 다름이 없습니다. 즉, 독해력 추론능력을 묻는 문제입니다. 어휘력이 모자라서 문법실력이 모자라 문장구조가 이해되지 않아서 틀릴 수도 있지만 문법이나 어휘력 등에 큰 결함이 없는데 수능 영어 성적이 안 좋은 경우는 언어적 역량의 기본기에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언어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차근차근 대비하여야만 합니다. ■ 내신영어 : ‘문법 실력’과 ‘평상시 반복’이 필요하다내신 영어의 가장 큰 특징은 범위가 정해진 제한된 지문들 내에서 문제를 내고 그것을 가지고 상대평가로 줄을 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한된 지문들이라는 것은 이미 학생들이 지문의 내용은 다 알고 있다는 것을 전제합니다. 그러므로 수능영어와 달리 내신영어는 ‘언어적 역량’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좀 더 세세히 문장들의 오류를 찾는 문법실력이 요구됩니다. 모의고사 성적은 잘 나오는데 내신 점수가 잘 안 나오는 경우에는 언어적 역량은 있는데 정교한 문법 실력이 부족한 경우입니다. 내신 영어는 모두 에게 똑같은 지문들이 주어진다는 특징으로 인하여 적절한 계획을 가지고 대비한다면 단기간에 성적 향상이 가능합니다. 우선 상위권의 경우에는 자신의 실력만 믿지 말고 주어진 지문들을 한 번 더 연습하고 그 지문들과 관련된 응용문제들을 가지고 계속 연습해서 조금의 실수도 미연에 방지해서 최고의 성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중위권의 경우 주어진 시험범위의 지문들을 “평상시 반복”을 통하여 어휘들과 문법들을 계속 반복하고 주어진 지문을 이용한 문제들을 가지고 평상시 계속 연습함으로써 단기간 성적 향상이 가능합니다. ■ 영어는 목표하는 대학을 가기위한 시험과목이다.여러분들의 원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목표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리고 목표하는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 영어 성적은 중요합니다. 원하는 영어 성적을 얻기 위해 여러분들이 명심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첫째, 영어는 시험을 보기 위한 시험과목입니다. 시험이기 때문에 시험의 성격에 알맞은 학습 방법을 설정해야 합니다. 둘째, 시험 성적은 상대평가입니다. 나 개인의 실력 향상도 중요하지만 남과의 경쟁에서 이겨야 합니다. 남들보다 한 번 더 보고 평상시 반복을 통해서 남보다 좋은 성적을 내야 합니다. 항상 내신 시험을 대비하여 주어진 지문들을 평상시에 반복하여 원하는 내신 성적을 얻는 단기적 전략과 차근차근 “언어적 능력”을 향상 시키는 장기적 전략을 동시에 실행해야 원하는 대학에 가까워 질 수 있습니다. 한국 사회에서 영어는 시험을 보기 위한 시험과목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명심하세요. 인성학원 영어과 원장 현상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예비고1 국어, 이것만은 공부하고 입학하자” 중3 과정의 11월부터 고교 입학 전 2월말까지는 고교 3년을 좌우하게 될 중요한 시기로, 이때를 소홀하게 보내는 학생이 있다면 고교 진학 후 큰 어려움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대부분의 중3 학생들은 이 기간에 고교 교육 과정에 대한 준비를 열심히 하게 된다. 그런데 학생들의 대부분은 영수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고교 입학 후 갑자기 높아진 국어 과목의 난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실제로 최근(1학년 2학기) 우리 학원의 고1 신규 학생의 상당수가 수능 모의고사에서 수리와 영어는 1등급이거나 2등급이지만 국어는 2등급이거나 3등급인 경우였다. 다른 과목에 비해 국어 성적이 낮은 이유는 학생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입학 전에 국어 과목에 대한 준비를 소홀하게 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고교 과정의 국어는 중학 과정보다 난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공부해야 할 분량도 많다. 이런 점을 고려하지 않고 중학 국어 성적만 생각하다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고교 국어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얻으려면 11월 기말고사 이후부터 내년 입학 전까지 최소한 다음과 같은 학습은 반드시 실천할 것을 제안한다. 제안1. 중학 과정 국어 수업에서 배운 개념과 원리를 총정리 하라!고교 과정의 국어 교육은 중학교 교육 과정에서 배운 개념과 원리를 학생들이 충분히 익히고 있다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실제로 고1 최상위 학생에게 중학 과정에서 배운 문학이나 어법의 기본 개념을 질문했을 경우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기본 개념과 원리를 내신 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암기 위주로 익혔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1부터 중3까지 익힌 개념을 교과서나 자습서를 이용하여 다시 체계적으로 정리해 두어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교과서 목차 순이 아니라 어법 부분, 운문 문학 부분, 산문 문학 부분, 비문학 부분별로 개념을 정리해 두어야 한다. 제안2. 특히 중학 과정에 배운 문법은 반복, 반복하여 완벽하게 이해하라!2014년부터 수능 국어 시험에서 듣기 평가 문항이 제외되고, 어법 분야에 대한 평가는 문항 수가 늘어났다. 전체 100점 만점에서 어법 배점은 A형은 5문항 11점, B형은 6문항 13점이다. 현대시 배점이 7점이나 8점임을 생각해 보면 어법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 지 짐작할 수 있다. 또한, 고1 과정 내신에서도 어법 분야를 매우 비중 있게 평가한다. 따라서 생활 국어 교과서를 활용하거나 중학 전 과정의 문법을 정리한 시중 교재를 구입하여 기본 개념을 꼭 익혀 두어야 한다. 제안3. 고등학교 1학년 검인정 교과서에서 다루는 문학 작품을 익혀라!중등 과정의 문학에 대한 평가는 주로 배운 작품의 이해를 묻는 것이지만 수능에서의 평가는 생소한 작품을 이해하는 능력을 묻는 것이다. 따라서 최대한 많은 문학 작품을 읽어 보고 스스로 그 주제를 파악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4개월의 시간 동안 접할 수 있는 문학 작품의 양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으므로 우선 모든 검인정 고1 교과서 내의 문학 작품을 가볍게 읽어 본다는 마음으로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상위권 학생이라면 고2 과정의 14종 문학 교과서에 나오는 중요 작품을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고2 문학 참고서 중에는 14종 교과서를 통합하여 갈래별로 정리한 교재들이 있다. 참고서를 활용하여 ‘하루 한 편 공부하기’를 실천하는 것이 좋다. 제안4. 일주일에 두 편 이상 비문학 지문을 독해하고 요약하라!국어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이 독해 능력이다. 그 중에서도 비문학 독해 능력은 내신과 수능뿐만 아니라 논술 고사에 출제되는 제시문을 파악하기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 긴 글보다는 1,500자 내의 짧은 글을 선택하여 일주일에 두 편 이상 독해 연습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글 전체의 화제와 주제를 직접 적어보기, 각 단락의 중심 문장을 파악하기, 생소한 어휘를 국어사전을 이용하여 익히기, 250자 내로 요약하기 등의 연습을 한다면 독해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러한 훈련을 할 때는 빠르게 읽기보다는 정확하게 읽는 것에 초점을 두어야 하고, 지문이 충분히 이해될 때까지 반복하여 읽어야 한다. 텍스트는 수능 언어영역 기출 비문학 지문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제안5. 상위권 학생이라면 11월 13일 실시되는 수능 국어영역 문제를 풀어 보라!11월 13일 치러지는 수능 시험 문제 중 국어영역은 예비 고1 상위권 학생이라면 충분히 풀어볼 수 있다. 수능 국어의 5개 영역(화법, 작문, 어법, 비문학, 문학)에 대한 자신의 이해도를 점검할 수 있고, 앞으로 공부해야 할 수능 국어영역의 분야가 어떠한 것인지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자신감이 생긴다면 고1 기출 모의고사를 풀면서 언어영역의 각 영역문제 유형을 익히고, 앞으로 공부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정리해 보는 것이 첫 모의고사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유기태 원장한맥국어학원Tel.(02)2202-32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목동 표현어학원, 고교진학 전략 설명회 표현어학원 목동캠퍼스는 오는 11월20일 오전 11시 목동 청소년수련관에서 초등 6학년부터 중등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변화에 따른 고교진학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상티치미입시전략연구소 김찬휘 소장이 2015년 수능분석과 함께 향후 3개년 대입전망, 외고와 자사고등 고교유형별 입시전략까지 안내한다. 좌석이 한정된 관계로 참석을 위해서는 전화 또는 홈페이지로 예약해야 한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입학시험 무료응시권과 표현어학원 에코백, 스타벅스 기프트콘을 증정한다. 한편 표현억학원 목동캠퍼스는 12월 1일 겨울학기를 개강한다. 문의 02-2645-055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임팩트7 영어학원 설명회, “고입은 대입의 시작이다” 관리형 영어학원의 대표주자 ‘임팩트7 영어학원’에서 중등 재원생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종수 원장이 직접 대입과 고입 선택의 연계성, 내게 맞는 고교선택, 목동권 고교 분석 등의 내용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11월3일 월요일 오후 8시30분에는 센트럴관에서 진행된다. 11월6일 목요일 오후 8시30분에는 목동관에서 진행한다. 자리가 한정되어 있어 참석을 원하는 학부모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에게는 할인권 또는 무료 신규테스트권을 증정한다. 문의 02-2646-79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YNS 열정과신념, 예비중학생 설명회 YNS 열정과신념 영어학원은 초등생 및 예비중학생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병창 대표원장이 직접 ‘영어 잘 하고 공부잘하기 위해 중등 입학전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1차는 11월 12일 수요일 오전 10시30분 파리공원 옆 목동관에서 진행된다. 2차는 13일 오전 10시30분 센트럴프라자의 본관에서 열린다. 예약 후 참석하는 학부모들에게는 최고급 보온보냉 텀블러와 신규테스트 무료권을 증정한다. 특목고 전형 및 면접자료도 제공한다.문의 02-2646-79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