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참꿈, 내 안의 보물지도 찾기 사람살이란?삶이란 사람살이의 전 과정입니다. 사람살이란 곧 꿈을 찾는 과정과 꿈을 이루고 펼치는 과정이라 할 수 있지요. 많은 사람들이 꿈의 소중함과 위대함에 강조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찾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대답은 모호합니다. 그저 꿈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라는 말밖에 없습니다. 그 꿈이 자신에게 꼭 맞는 참꿈인지도 모른 채 무조건으로 노력하라는 것은 억압과 폭력이 될 수도 있습니다. 꿈을 이루고도 허무함을 느끼는 건 자신의 욕망과 사회의 유행에 따라가는 헛꿈을 쫓은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참꿈을 찾는 구체적인 방법론은 성장기 교육의 가장 중요한 주제가 되어야 합니다. 지도도 없이 길을 떠나야 하는 작금의 교육 현실의 대안으로 나는 참꿈을 찾는 구체적인 방법과 원리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사람은 ‘영·혼·육’ 셋으로 구성사람만이 꿈을 품고 살아갑니다. 우주가 천지인 삼재로 구성된 것처럼 소우주인 사람도 ‘영·혼·육’ 셋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육체는 그 본질이 물질이며 동물적 본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혼은 그 본질이 기(氣)이며 경험과 지식, 감정으로 조합된 본인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은 가장 깊은 생명의 근원으로써 사랑, 지혜, 선함, 의로움의 원천이며, 그 본질은 빛입니다. 이 육체와 영과 혼이 온전히 조화롭게 성장할 때 사람은 건강하고, 자신의 꿈을 찾고, 그 결과 행복해지는 것이 인간 구성의 근본 원리입니다. 건강한 육체참꿈을 찾는 첫 번째 방법은 건강한 육체를 갖는 것입니다. 육체는 자연과 같으니, 자연적인 생활이 꿈을 찾는 데 유리합니다. 육체의 건강이 없다면 참꿈을 찾아도 이루기 어려워 건강은 반드시 갖추어야 할 첫째 조건입니다. 농사짓기와 자연 체험 운동 등의 프로그램이 좋은 도움이 됩니다. 자연 친화적 교육은 곧 예술 교육과 연계되어 혼을 발달시키게 됩니다. 건강한 혼두 번째는 건강한 혼을 갖는 것입니다. 혼은 감정인 칠정과 지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경험과 학습을 통해 만들어가는 자신의 정체성입니다. 대체로 우리가 공부를 하는 건 혼을 키우는 일입니다. 지식 정보 위주의 교육은 대부분 일방적 주입식 교육이 되고, 억지로 틀만 키웁니다. 이것을 해결하는 방법은 예술활동입니다. 누구든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하여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면 우선 자신의 삶이 풍요롭고 어떤 분야에서든 뛰어난 활약을 하게 됩니다. 입시 위주의 지식 정보 교육에 매달린 결과 학교는 획일적 점수에 의한 서열화, 힘에 의한 폭력화가 가속되는 결과를 낳습니다. 예술 활동은 지식 정보 교육과 같은 정도로 균형을 맞추어 교육해야 합니다. 다양한 예술 활동은 자신의 내부를 밝혀 영의 감각을 깨우는 통로가 되기에 더욱 중요합니다. 건강한 영세 번째는 당연히, 건강한 영을 갖는 일입니다. 영은 그 본질이 빛이므로 밝아야 건강합니다. 이 밝음 속에서 사랑, 선함, 의로움과 지혜가 우러납니다. 영의 성장을 가로막는 것은 이기심과 폭력입니다. 이기심은 내부에서 폭력은 외부에서 영을 어둡게 합니다. 이는 성장기 동안에는 어려서 본인이 통제하지 못하므로 적절히 가르치고 통제, 보호하고 이끌어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교육입니다. 영을 키우는 양식은 순수한 사랑입니다. 사랑의 양식을 먹으며 성장하여 빛이 밝아지면 비로소 자신의 꿈을 스스로 발견하게 됩니다. 그 밝은 동심과도 같은 영 속에 자신의 참꿈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일단 자신의 참꿈을 발견하게 되면 더 이상 좌절하거나 방황하지 않습니다. 비로소 내 안의 보물지도를 찾게 된 까닭입니다. 조화와 균형어떤 교육에서든지 꿈을 중시하고 행복을 추구합니다. 말로는 늘 꿈을 강조하지만, 그 꿈의 참뜻을 모르고, 찾는 방법도 명료하지 않습니다. 조련사가 야생마를 자신의 틀에 맞게 길들이려는 것과 같습니다. 지금까지 말한 참꿈을 찾는 방법을 요약 하면, 건강한 육체, 풍부하게 잘 학습된 혼, 순수하고 밝은 영, 이 셋의 균형과 조화입니다. 그것이 바로 교육의 참뜻이요 방향일 것입니다. 육체가 건강하지 못하면 꿈을 찾아도 이루기가 어렵고, 혼이 학습되어 있지 않으면 꿈을 만나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사랑이 없으면 그 모든 것을 이루어낼 만한 동력을 얻기 어렵고, 혹 이루었다 해도 허탈하게 됩니다. 이렇게 사람의 구성 요소인 몸과 혼과 영의 균형과 조화를 이룬 교육을 통해 우리는 참꿈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아주 건강하고 행복한 삶입니다. 참꿈을 이루는 방법그렇다면, 참꿈을 이루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성실과 노력입니다. 게으르거나 이기적인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헛꿈을 쫓고 있거나, 참꿈을 발견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참꿈은 자신의 내부부터 밝히므로 성실하고 착해지기 때문입니다. 참꿈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 미친 듯이 열정이 일어나 즐겁게 노력하게 됩니다. 이것이 참꿈의 매력이요 힘입니다. 사람에겐 누구나 자신의 참꿈을 찾아 행복해질 권리와 책임이 있습니다! 다산학교초급중 교장 박윤규(시인/동화작가)문의 031-917-7724(대화동 캠퍼스) 031-947-7756(헤이리 캠퍼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3
- 진로의 탐색과 진학 설정의 병행 진로가 인생의 전체적인 방향을 제시한다면, 진학은 진로에 맞는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다. 따라서 진로와 진학의 두 가지를 일관성 있게 탐색하고 고민해야 한다. 진학의 가장 큰 특징은 정치와 입시제도에 따라 그 방법이 변화된다는 것이다. 다양하게 변화되는 입시 정보를 발 빠르게 얻고 그에 맞춰 학습하는 것은 말 그대로 ‘입시’에서 유리하게 작용하며, 인생의 장기적 방향을 결정하는 것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요소들로 인해 상당수의 학부모와 학생들은 진학에 초점을 맞추어 학습 방향과 목표를 설정한다. 하지만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소질을 고려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진학에 편향된 시야로만 접근하게 되면 자신이 주체가 된 삶을 살기 어려워진다. 반드시 진학은 깊이 있는 진로의 탐색과 병행되어야 한다. 진로는 진학과 달리 자신이 학습하고 생활해 온 모든 요소에 따라 결정된다. 즉, 진학처럼 외부적인 요소에 따라 변화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주체가 되어야만 한다는 이야기이다. 또한 인생의 주된 목표가 진로탐색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많은 고민이 동반된다. 이러한 진로탐색의 핵심 원칙은 현재의 ‘나’로부터 출발하는 것이다.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직업)를 가지고 있는지, 목표를 위한 진학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학습을 하는 이유나 대학을 가야하는 이유 등에 대답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진로탐색의 병행이 중요하다. 진학을 고민함에 있어 진로탐색을 병행하게 되면 학업의 동기부여가 분명해지며, 이를 통해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계획하고 실천하기 유리해진다. 또한 ‘선택과 집중’을 하게 되어 학습 시간의 효율성이 높아지며 그에 맞는 학습계획을 구체적으로 설정할 수 있게 된다. 진로에 따른 학교 활동이 고입과 대입 선발의 근거자료가 된다는 점 역시 진학에서 유리하게 작용될 수도 있다. 이를 위해 적성검사, 직업군 탐방, 롤 모델 설정, 대학 홈페이지의 학과별 학습과정과 진로방향이 설명된 글을 확인하는 등과 같은 교과 학습 외적인 부분에 대한 활동을 추가적으로 찾아 능동적으로 임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특히 대부분의 공교육기관에 있는 ‘진로진학상담 교사들과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진로와 진학을 함께 고민하도록 하고 그 내용을 부모님과 공유하는 것이 보다 실질적인 효과를 얻는데 유리하다. 중등와이즈만CNI박성두 원장문의 : 031-476-47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2
- 첫 단추를 잘 꿰어야 마지막이 좋다! 확실한 개념정리가 중요.수능 수학의 핵심은 ‘본질적 개념에 대한 이해 ? 개념 암기 ? 문제 적용 ? 문제 연습’이라는 구조로 되어 있다. 수학은 정의로부터 시작된다. 즉,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묻는 다양한 문제가 이미 출제되어왔고, 앞으로도 꾸준히 출제될 것이다. 단순히 공식을 암기해서 풀 수도 있겠지만 이 문제가 무엇을 묻는 문제인지, 출제자의 의도를 생각하면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은 이미 너무나 알려진 기본이다. 이제 중학생이 되는 학생들에게 ‘수능 수학의 핵심’이라는 용어 자체가 막연하고, 또 낯설게 느껴질지 모르겠다. 그러나 앞서 쓴 칼럼에서 이야기 했듯이 대학입시의 서막은 바로 중학교 때부터 시작된다. ‘내 손으로 만든 개념노트’를 통해 수학의 가장 근원인 개념을 누적시켜 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 각 단원의 핵심유형 문제를 완벽하게 풀 수 있는가.수학이 어렵다고 느끼는 학생들일수록 많은 문제를 여러 권 풀려고 하지 말고 핵심유형을 풀고 또 풀어야 한다. 다시 풀 때는 다른 방식으로 풀 수는 없는지, 더 간단하게 계산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기본 유형들을 문제은행식으로 머릿속에 기억하고 새로운 문제가 나왔을 때 어떤 문제와 유사한지, 또 어떤 내용을 써서 풀 수 있겠는지를 생각하면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 교과서에 있는 정리나 증명은 직접 유도하거나 증명해야.중학교 내신 수학은 공식만 암기하고 적용해도 풀 수 있는 문제들이 거의 대부분이다. 또한 수능 시험은 모두 객관식이라 굳이 귀찮은 증명을 해보지 않아도 괜찮겠거니 라는 생각은 옳지 않다. 유도과정 자체가 문제를 푸는 과정일 수도 있고 원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초, 중등 수학의 관건은 생각하는 힘, 사고력의 힘을 비축해 두어야 하는데 교과서에 있는 정리나 증명은 개념 노트에 일일이 증명해 보고 문제에 적용시키는 연습을 반드시 해두는 게 좋다. 틀리는 것도 학습이다.채점 후에 틀린 문제를 선생님이나 해설지의 도움 없이 스스로 다시 풀어서 고친 경험이 많을 것이다. 필자는 이런 부분을 학생 스스로 용납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평소 습관이 시험장에서 그대로 나오기 때문에 단순한 실수를 줄이고자 부단히 노력해야 하며 한 문제 한 문제를 풀 때마다 건성 건성으로 푸는 것이 아닌 정성들여 풀 수 있는 마인드를 갖춰야 한다. 풀 수 있는 문제는 반드시 한 번에 간절함을 담아 집중해서 풀도록 하자. 실수가 반복이 되면 습관이 되고 결국 결과로서의 점수에 만족하지 못할 것이다. 3.3.3.법칙‘내가 만든 습관이 운명을 결정짓는다.’는 말이 있다.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인데 운명은 태어날 때부터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든 습관에 의해 바뀔 수 있음을 의미하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몸의 습관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최소 3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3개월의 좋은 습관이 일상생활이 되어 있을 때, 그 3개월의 노력은 분명 여러분의 운명을 바꿔놓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하루의 계획을 치밀하게 세워서 3일 동안만 실천해 보자. 3일이 모여 3주가 되고 3주가 3개월이 된다면 공부하는 좋은 습관이 몸에 베여 진짜 공부가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 하루에 몇 문제씩은 꼭 풀도록 하자. 수학은 감각이 중요하기 때문에 하루라도 문제를 풀지 않으면 안 된다. 하루에 세 문제 정도는 꼭 풀면서 혼자 힘으로 해결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자. 매일 일정한 시간 이상의 학습을 하여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경꾼이 되지 말고 주인공이 되라.학원을 다니면서 학원에서 ‘모든 것을 알아서 해주겠지.’라는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자. 성적 향상의 밑거름은 학(學)과 습(習)의 균형에서 시작된다. 배우고 익히는 것의 균형을 맞춰 학원에서 끌어주는 구경꾼의 태도에서 벗어나 배운 것은 토대로 스스로 익히는 주인공이 되자. 글 : 그수학학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2
- 예비중학생을 둔 부모님께 드리는 조언 상당수 중학생들은 학교에서 학습내용을 소화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그로 인해 겪는 고통은 대단히 크다. 따라서 학습부진학생과 부모의 소원은 학습내용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학습내공을 키우는 것이다. 목표는 학습능력 신장인데 목표달성을 위한 처방전은 번번이 빗나간다. 처방 이전 학습부진에 대한 서술이 잘못됐기 때문이다. 내 아이의 학습부진 및 스쿨포비아를 잘못 서술하면 올바른 처방을 얻을 길이 없다. 가장 흔한 서술 오류가 “아이 머리는 똑똑한데 공부습관을 들이는데 실패해서 기초학력이 부족하다”이다. 이런 서술이라면 처방전은 “당연히 공부습관을 들여서 기초학력을 신장시킨다”이다. 공부습관을 잡아준다는 학원을 보내는 수순을 밟는 것이 당연하다.학교를 즐겁게 생각하지 못하는 초등 어린이는 공부습관의 문제가 아니다. 두 가지 기둥이 이러한 아이를 구성하고 있다. 하나는 서열화에 대한 상처의 경험이고, 또 하나는 텍스트(문자와 문장) 중심의 학교공부성격이다.서열에서 뒤지는 경험으로 상처 받았다면 어린이의 경우 극복하려는 것이 아니라 경쟁구조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나 안 해”가 당연한 반응이다. 주변의 갖은 종용에도 레이스에서 멀어지는 것이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는 성취과업이다. 말을 안 듣는 것이, 학교수업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아이에게 성취감을 안겨준다.돌잡이 상에 타블렛 PC가 세팅되는 세상에 아이들은 태어났다. 텍스트로 표현하는 것은 이미지를 여러 번 가공하고 문장화하는 지난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우리 아이들은 디지털로 조작과 유통이 쉽고 빠른 세상에서 텍스트로 정보를 주고받는 학교식 공부에 적응하기 매우 어렵다. 하지만 학교는 보수적 입장으로 글로 가르치고 글로 시험을 본다. 공부를 멀리하는 아이들에게 학습의욕과 기초학습능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고 이들의 정보처리 메카니즘과 학교식 공부의 방법론이 충돌을 일으키는 것이다. “읽는 것”이 아니라 “그리는 것”으로 전환하자문제는 정보처리방법이다. 정보처리 결과가 텍스트가 아닌 그림으로 나오도록 하자는 것이다. 읽으면 기억해야 하는 단계를 거쳐야 학습의 의미가 성립하지만 그린다는 행위는 이미 기억을 포함한다. 어린 학생에게 정보가 의미를 가지려면 트리구조를 이뤄야 한다. 기둥이 있고 줄기가 나오며 여러 가지가 뻗어나가는 구조로 정보가 정리돼야 한다. 중학교에 진학을 앞둔 초등6학년 아이들이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방향에서 훈련해야 하는지 명확해진다. 서열 구조로 뛰어들고 텍스트 위주의 학습과 시험에 대비해야 하기에 더욱 비서열 지대의 확보와 디지털 처리를 통한 이미지의 창출 훈련이 시급하다. 디지털 시대 창의적 인재에게 알맞은 학습환경책상에 앉아있기 힘들고 듣기와 읽기 집중이 부족하지만 영화를 좋아하고 내용을 이해하고 잘 기억하며 공상에 잘 빠지고 만화책에 집착하는 아이라면 새로운 학습 환경에서 충분히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이런 아이들은 IT 환경에서 훨씬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만들 인재임에도 당장 내년 중학생으로서 삶의 질은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 <예비중학 일병 구하기> 프로젝트가 필요하다. 이 친구들은 혼자서는 불가능하고 학원의 학습 환경은 적합하지 않기에 비서열 분위기의 학습팀과 중학수업을 디지털 이미지로 가공하는 과정을 통해 녹여낼 수 있는 멘토가 필수라 할 수 있다.게임에 몰두하던 아이들이 개인 노트북으로 학습결과를 이미지로 디자인하고 포트폴리오하는 변화를 보일 수 있도록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새로운 발상이 아이들 변화발달의 원동력이다. 초6학년은 중학생으로 몸과 마음을 디자인하는 시도가 필요하다. 지지학교 박준규 교장홈페이지 : cafe.daum.net/ggeschool 문의 : 02-484-23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2
- ‘문제풀이 최적화’를 본격적으로 배우고 익히자. 수학은 ''속도‘다.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빨리 풀어야 한다! 무슨 황당한 소리인가? 라고 의문을 가질 분들이 많을 것이다, 실수를 줄이려면 천천히 풀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완전히 앞뒤가 바뀐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면 이 시간부터 생각을 바꿔야 한다.시간 투여의 양이 그 성과에 비례하는 대부분의 인간활동(학습, 청소, 리프트등)과 다르게 실전 수학시험(내신, 수능, 논술 등)에서의 시간 투여양은 성과에 반비례한다.주위를 보라 수학을 잘하는 최상위 학생들은 실전 수학시험에서 타 학생들보다 시간 투입이 적으나 월등한 성과를 낸다. 문제풀이에서 시간투여의 양이 성과에 반비례할까?수학문제풀이에서 시간단축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풀이 과정의 선택에 있다 연산속도가 아니다 암산을 빨리 한다고 얼마나 시간이 줄어들까? 풀이과정의 선택이란 “문제풀이 최적화”를 보다 쉽게 표현한 것이다.“문제풀이 최적화”란 어떤 문제를 풀어낼 때 생각보다 다양한 접근방법이 존재하고 글 방법들 중 가장 지름길로 갈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해야 하는 것을 말한다.즉 문제를 풀 때 가장 최적의 방법을 택하여 시간을 줄여야 한다는 말인데 대부분의 수학수업에서 문제풀이의 최적화는 언급조차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문제풀이 최적화”의 엄청난 장점을 이루다 형언하기가 힘들지만 우선 무엇보다 풀이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숏컷으로 진입하게 되면 연산이 자동으로 줄어들게 되고 그 결과 실수도 당연히 적어진다.예를 들어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데 참고서에 제시되어있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총 15번의 연산이 사용된다고 하자. 만일 그 문제의 해결방법이 세 가지가 있다고 할 때 가장 빨리 풀어내는 ‘문제풀이 최적화’로는 5번의 연산만으로 답을 구할 수 있다면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는 동시에 절대적 연산 횟수가 줄어들며 연산 실수가지 줄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학창시절을 돌이켜보라 수학을 독보적으로 잘하는 학생들의 공통점은 빨리 푼다. 그들이 무조건 연산을 빠르게 잘할 것이라는 추측은 사실이 아니다. 그들은 풀이과정이나 연산 횟수를 가능한 줄임으로써 실수를 할 수 있는 여지를 아예 없애면서 빠르게 정확한 답을 얻는다. 수학시험에서 가장 빨리 푼 뒤 검토까지 하고 그래도 시간이 남는 학생은 모두 최상위권이다. 그러므로 ‘문제풀이 최적화’를 본격적으로 배우고 익혀야 한다. *선행, 내신, 문제풀이 수업을 따로 받으면서 엄청난 양의 문제를 푸는게 수학 성적이 향상되지 않는다. (수학은 완벽한 이해의 탄탄한 토대위에 문제풀이의 연습을 쌓아야 하는데 어설픈 이해위에 무조건 문제풀이만 해대는 잘못된 방법으로 수학공부를 해온 결과)*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문제는 잘 안 풀린다. (선생님이 칠판가득 풀어준 풀이방법을 그대로 눈으로 따라가며 살짝 사진처럼 기억한 것을 다 이해했다고 착각하는 것) *수학 성적이 들쑥날쑥하다. ( 수학학습의 과정 중 어떤 이유로든 구멍이 많이 나있는 상황이다 운좋게 구멍을 피해 문제가 출제되면 성적을 올라가고 구멍부분에서 출제되면 손을 못대고 성적이 떨어지게 된다)*영어 국어에 비해 수학이 유난히 성적이 안 나온다. (이 유형의 아이들은 노력이 부족한 경우는 거의 없다. 노력에 비해 성적이 안 나오는 것이므로 반드시 수학공부의 방법을 완전히 바꾸어야 한다)*지금까지 공부해온 단원들 중에 모르는 부분이 있는 게 어떤 방법으로도 명쾌히 해결되지 않아 답답하고 불안하다 (특히 중등, 고학년 그리고 고등수학은 아무리 설명을 듣고 문제를 풀어도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단원이나 부분이 존재할 수밖에 없는 정도로 어려워진다.그러나 아무리 어려운 부분이나 단원도 훌륭한 설명과 탁월한 전달력으로 수업을 진행하면 반드시 쉽게 이해가 된다)*수학학원에 가는 것을 싫어한다. (일단 가기 싫어하면 계속 억지로 보내도 수학실력 절대로 안 올라감)*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점 더 수학에 자신감을 잃고 공부시간도 줄고 수학을 멀리하려 한다(수학이 점점 어려워지면 그에 비례하여 공부시간이 늘어야 하고 그렇게 시간을 늘리며 성취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자신감을 잃으면 안 된다. 자신감이 꺾이면 절대 수학을 정복할 수 없다. 수학은 설명이 너무 어려우면 자신감이 떨어지기에 어떤 단원 어떤 개념도 명쾌하게 재미있게 간결하게 설명을 하고 전달을 해주어야 한다. 이러한 강의력이 없이는 수학을 어렵게 전달할 수밖에 없고 결국 자신감을 빼앗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강의만 하는 수업에서 관리까지 겸비한 수업방식이 학원가에서 주목받고 있다. 상계동 GLS수학학원은 일찌감치 이러한 흐름을 예견하고 학원 운영 시스템을 바꿨다. 그 결과 수강생들에게는 물론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학 과목은 대학입시의 주요 과목으로 이과 수험생의 경우 수학점수가 입시에 당락을 결정할 정도로 커다란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수학은 다른 어느 과목보다도 배우는 그 자체 보다는 학생스스로가 익히고 연습하는 습(習)의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 GLS수학학원의 자세다. 지엘에스학원정상보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2
- 학생부, 자소서, 면접을 위한 배경지식의 중요성 구체적인 꿈을 찾기 위한 배경지식 요즘 꿈이 없는 학생들이 많다. 꿈이 있다고 말하는 학생들도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 학생들은 눈을 뜨고 잘 때까지 성적에만 신경 쓰도록 강요하는 환경 탓에 상대적인 박탈감도 많이 느끼고 또한 그 스트레스로 자주 아프다.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생각할 여유도 기회도 별로 없다. 이런 가운데 중학교에서의 자유학기제 도입과 대학 입시에서 학생부 전형의 증가로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탐색하는 기회가 늘고 있다는 것은 다행스럽고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학생들이 꿈을 찾아 구체화시키기 위해서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한 배경지식이 필수적이다. 영어와 수학에 모두 재능이 있고 이과로 진학할지 문과로 진학할지 고민이 많았던 목일중 남학생이, M&A와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합병 사례를 배경지식으로 접하고는 ‘국제 M&A 경제전문가’라는 꿈을 갖게 되어 이후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여 하나고에 진학한 사례도 있고, 저출산 고령화의 원인과 문제점 그리고 해결책에 대한 배경지식 학습을 통해서 ‘노인 치매전문 간호사’의 꿈을 정해서 여러 대학의 간호학과에 동시 합격한 사례도 있다.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찾도록 도와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세상이 돌아가는 것에 대한 배경지식을 알려주는 것이다. 국내 사회이슈·경제·환경·북한·국제 문제 등에 대해서 사안별로 원인/문제점/해결책, 찬성/반대, 장점/단점 등으로 정리하여 자세히 설명하고 관련된 자료를 제공하면 학생들은 관심을 보이는 분야가 틀림없이 있기 마련이다. 그것을 놓치지 않고 관련된 어떤 직업을 가지면 향후 어떤 비전이 있고 사회적으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조언을 해주고, 입시와 연결하여 꾸준히 관리해준다면 틀림없이 남다른 꿈과 로드맵을 갖게 되고 진로와 입시라는 두 마리 토끼도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특징적인 학생부 관리를 위한 배경지식 대학 입시에서는 물론 특목·자사고 입시에서도 학생부 관리는 이제 설명할 필요조차 없을 만큼 중요하다. 그런데 그 학생부 관리의 출발점이자 구심점이 바로 구체화된 꿈이다. 이제부터 학생부 진로 희망사항 란에는 장래희망뿐만 아니라 장래희망을 갖게 된 이유까지 기재해야 한다. 앞서 배경지식을 통해서 꿈을 찾고 구체화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했지만, 구체적인 꿈이 있어야 관련 독서, 동아리, 봉사 활동을 특징 있게 할 수 있고 스크랩이나 보고서 및 소논문 작성, 교내 경시 등도 일찍부터 시간을 투자하고 전략적으로 준비해서 성과물을 꾸준히 연계·축적시켜나가는 것이 가능하다. 이러한 성과물을 만들어 내는데 있어서 가장 효과적인 재료와 소재가 되는 것이 또한 배경지식인데, 독서든 봉사든 동아리든 탐구보고서든 중요한 것은 그러한 활동을 한 이후에 연계된 배경지식을 찾아 추가 정리하면서 연구를 꾸준히 심화·발전시켜 나가는 것이다. 이러한 일련의 노력과 과정을 통해서 나오는 결과물들을 담임선생님이나 동아리 선생님 그리고 각 과목별 선생님들과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 하에 학생부에 기재할 수 있도록 잘 관리한다면 그 누구보다 특징적인 학생부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차별화된 자소서 작성과 면접 대비를 위한 배경지식 자소서의 뼈대이자 핵심 바탕이 되는 것은 학생부이다. 따라서 학생부 관리를 잘 해왔다면 자소서에 정리할 글감이나 스토리가 탄탄할 수밖에 없다. 학생부의 내용은 부실하고 기록된 것이 거의 없는데 자소서의 내용이 풍부하고 화려하다면 평가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의심할 수밖에 없고 좋은 평가를 주기가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역으로 학생부의 내용은 풍부하고 알찬데 자소서가 학생부의 내용을 잘 받쳐주지 못하고 추가적인 매력을 주지 못한다면 그것 또한 좋은 평가를 받기가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차별화된 자소서 작성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앞서 언급한 잘 관리된 학생부에서 질문의 목적에 맞는 글감을 구체적으로 잘 끌고 와야 하고, 무엇보다 학생부에는 언급되어 있진 않지만 본인이 특징 있게 준비해 온 활동이나 연구물을 관련 배경지식과 연결하여 씨뿌리기 전략을 잘 구사하면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접의 바탕이 되는 것은 학생부와 자소서다. 자소서에서 배경지식 연결을 통한 씨뿌리기 전략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지만, 학생부와 자소서에 대한 확인과 추가 질문이 나올 때도 배경지식을 이용해서 답변을 한다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장래희망이 생명공학자인 학생에게 진로 관련 스크랩을 꾸준히 해온 내용에 대해 면접관이 질문을 하면 줄기 세포 문제에 관한 배경지식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답변을 할 수가 있을 것이다. 또한 학생이 지원하는 전공 관련 배경지식을 사전에 정리하고 암기해서 자연스럽게 응용이 가능하도록 준비해서 면접장에 들어가는 것은 기본이다. 이를테면 법대를 지원하는 학생들은 사형제도나 안락사 등 이슈화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배경지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고, 교대나 사범대를 지원하는 학생들은 학교 폭력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이나 청소년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요즘 면접의 추세는 전공 관련 배경지식을 활용하여 답변해야하는 질문들도 많지만, 전공이나 계열에 상관없이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서 학생이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는지 그리고 그것에 대한 본인의 입장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들도 많이 출제가 되고 있는 만큼 평소 꾸준한 배경지식 학습의 중요성은 대단히 크다고 할 수 있겠다. 열강학원강선희 원장- 대입수시 15년 경력의 전문가- 특목자사고 입시 15년 경력의 전문가- 대입수시/특목자사고 입시 합격생 수천명 배출 문의 02-2655-06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2
- 626호 도서관소식 강서도서관저자 초청강연 ‘사자야, 자니?’ 동시이야기 ‘동시야 기다려’강서도서관은 2013 문학동네 동시문학상을 수상한 김개미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연다. 11월 1일 오후 2시, 어린이와 부모 40명에게 ‘사자야, 자니?’란 제목으로 사자책이야기와 그림책 읽어주는 법 등을 강의한다. 11월 2일 오후 2시에는 동시이야기 ‘동시야 기다려’란 제목으로 동시에 관심있는 초등학생 20명에게 강연한다. 접수는 10월 15일부터 전화 및 방문해 신청가능하다. 문의 02-3219-7021 양천도서관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양천도서관은 EBS FM 방성영 음악감독을 모시고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강좌를 개최한다. 일시는 11월 12일 ~ 12월 3일 오후 7시 ~ 9시이며 장소는 도서관 5층 제4배움방이다. 관심있는 사람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11월 3일부터 에버러닝 접수. 문의 02-2062-3955~6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인문학 여행양천도서관은 ‘어린이 인문학 여행’의 저자 노경실 아동작가를 모시고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인문학 여행’ 강좌를 개최한다. 일시는 10월 25일과 11월 1일 오전 10시30분 ~ 12시이며 장소는 2층 다모아방이다. 대상은 초등 4~6학년 어린이와 엄마 아빠 30가족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에버러닝 신청후 참여.문의 02-2062-3955~6 영등포평생학습관<2014 학부모교육> 분노조절 심화_나와 아이의 ‘더’ 행복한 상호작용영등포평생학습관은 부모역할 훈련을 통한 자녀교육역량 강화와 가정의 교육기능 제고를 위해 분노조절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11월 5일 ~ 12월 10일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 12시이다. 대상은 분노조절 기초과정을 기 수강한 학부모 15명이며 장소는 4층 평생학습강의실Ⅳ-1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 만원은 본인부담이다. 10월 28일 오전 9시부터 에버러닝 선착순 접수.문의 02-6712-7532 <학교밖 한자교실> 한자와 함께하는 예절교육과 전통놀이영등포평생학습관은 어린이들이 전통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예절과 전통놀이를 주제로 서울까치서당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11월 5일 ~ 12일 매주 수요일 오후 3시30분 ~ 오후 5시30분이며 장소는 2층 평생학습강의실Ⅱ이다. 초등학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10월 27일 오전 9시부터 에버러닝 접수.문의 02-6712-7531 목동청소년수련관2014 청소년진로축제목동청소년수련관은 11월 1일 오후 1시 ~ 오후 6시30분 양천공원에서 2014 청소년진로축제를 연다. 드림 청소년 오케스트라 개막공연과 직업인과 함께하는 진로체험, 청소년 및 동아리가 함께하는 진로체험,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 및 나눔카페,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등이 진행된다.문의 02-2642-1318 문래청소년수련관생활체육 신규프로그램(어린이인라인교실) 가접수 안내문래청소년수련관은 아이들의 성장발육에 좋은 인라인스포츠교실을 11월에 개강할 예정이다. 월수금 오후 3시 ~ 3시50분, 수련관 대체육실에서 7세~초등생을 대상으로 한다. 가접수는 프로그램 개설여부를 위한 것이며 프로그램 우선등록과는 무관하다. 가접수는 1층 접수처 및 수련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인원 미달시 개설되지 않을 수 있다.문의 02-2167-0141 신월청소년문화센터가족갯벌체험여행 참가자 모집신월청소년문화센터는 가족갯벌체험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시는 11월 1일 오전 8시30분 ~ 오후 6시이며 장소는 경기도 화성 백미리마을이다. 망둥어낚시, 카약타기, 갯벌체험 등이 계획돼 있다. 참가대상은 지역내 아동,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학부모 1인 이상 반드시 참석) 선착순 80명이다. 참가비는 1인당 25,000원(체험, 식사 등 전액포함)이다. 신청은 방문접수 후 참가비를 납부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 발송한 후 참가비를 납부하면 된다. 차량은 센터에서 대절한 버스로 이동한다.문의 02-2604-7485 iswyouth@hanmail.net 행복UP! 가족캠프신월청소년문화센터는 부모와 자녀간 놀이와 체험, 소통과 공감을 통해 가족간 행복지수를 높이는 행복UP! 가족캠프를 개최한다. 일시는 11월 29~30일 1박2일이며 장소는 인천 바다의별 청소년수련원(강화도 소재)이다. 참가비는 아동과 청소년은 1인 4만원, 성인은 1인 5만원이며 3인 이상 가족은 가족실을 제공한다. 신청기간은 11월 22일까지이며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또는 내방접수하면 된다.문의 02-2604-7485~6 정재희 화곡청소년수련관청소년 항공우주캠프 참가자 모집화곡청소년수련관은 11월 8~9일 청소년 항공우주캠프를 연다. 대상은 초등 2~6학년 40명이며 장소는 경기도 양평군 중미산 천문대이고 참가비는 1인당 30,000원이다. 앙부일구 만들기, 천체관측, 천문 시뮬레이션 교육, 성도만들기 등을 체험한다. 접수방법은 1층 안내데스크에 참가신청서 및 참가비를 납부하면 된다. 취소 및 환불은 11월 4일까지 가능하다.문의 02-2061-131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2
- 능동적 배움으로 인생 길 찾게 하라 강동구에 위치한 혁신학교 선사고는 요즘 전국적인 스포트라이트를 자주 받는다.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자’는 뜻을 모아 의미 있는 교육 실험을 쉼 없이 선보이며 혁신학교의 모델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올초 1회 졸업생을 배출한 새내기 고교는 4년제 대학 합격생이 53%(126명), 서울 소재 대학 합격생 30%(70명)를 배출하며 기대 이상의 진학 성적표를 세상에 내놓아 화제를 모았다. 선사고 권재호(3학년 부장), 정선례(진로진학상담부장), 배성우(학습활동지원부장) 교사를 만나 진로진학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수업이 한창 진행중인 교실마다 시끌벅적하다. 학생 스스로의 능동적인 배움을 중시하는 선사고는 모둠 활동이 수업의 주류를 이루고 교내에서 수시로 진행중인 프로그램들 역시 자발성이 강조된다. 내실 있는 교내 프로그램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두각이처럼 고교 시절 내내 차곡차곡 쌓은 교내 활동들 덕분에 첫 졸업생들은 지난해 학생부종합전형(입학사정관제)으로 상당수 합격생(전체 대학 합격생 중 10.6%인 25명 합격)을 배출해 주목을 받았다. 올 고3 역시 학생부종합전형에 상당한 공을 들이는 중이다.권 교사는 “고1은 담임교사 1명이 15명의 학생을 담당하기 때문에 수시로 만나 상담하면서 학생 개개인의 성향, 특징을 세밀하게 파악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서 “교사-학생 간 친밀한 신뢰감이 쌓이니까 1:1 맞춤식 진로 탐색과 진로 지도가 가능한 게 우리 학교의 강점”이라고 설명한다.무엇보다 2011년 개교 당시 전체 교사 중 76%가 서울형 혁신학교에 지원할 만큼 대안적인 교육 시스템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보려는 교사들의 열정, 끈끈한 동료애가 이 학교의 자산이다. 이 같은 교사들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진로 탐색-진로 설계- 진학으로 이어지는 로드맵이 고1부터 고3까지 체계적으로 짜여있다. 고1은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2는 희망 직업과 연관된 전공을 찾으며 고3은 본인이 선택한 전공을 깊이 있게 탐색하며 진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이드한다. 특히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전공학과를 탐색하는 경진대회도 매년 열고 있다. 혁신학교 롤모델 만들기 위해 뭉친 교사들교사 지망생 장산들(3학년)양도 고3 틈틈이 고려대 교수, 사범대 학생회장을 직접 찾아가 전공과 대학 생활 관련 실질적인 정보, 졸업 후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여러 대학에 이메일 보내고 삼고초려 끝에 인터뷰를 성사시켰다는 장양은 “인터뷰 내용을 모아 진로 포트폴리오북을 만들어 유용하게 활용했다”며 경험담을 들려준다.수시 원서 접수 후에는 논술, 구술 면접도 체계적으로 진행되며 희망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생들이 논리적인 말하기 훈련을 충분히 해야 시험장에서 떨지 않고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면접, 전공 심화 면접까지 예상 질문을 뽑아 1:1 맞춤형으로 강도 높게 진행된다”고 배 교사는 설명한다. 실제 이 같은 방과후 맞춤형 면접 훈련 덕분에 여러 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건축학과를 지원한 학생에게는 본인의 건축관을 유명 건축물과 연관 지어 스토리텔링기법으로 설명하는 법을, 광고홍보학과 지망생에게는 광고 기법을 활용해 개인을 PR하도록 연습 시켰는데 실제 유사한 유형이 나왔다”며 배 교사가 지난해 사례를 들려준다. 고1때부터 준비하는 진로진학 로드맵고1~2 학생들에게는 학교 차원에서 다양한 방과후 활동을 운영해 비교과 경험을 골고루 쌓을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팀 단위로 주제를 정해 심층 연구를 하는 R&E 활동은 전교생이 참여하도록 하고 수업 시간에 논문작성법도 체계적으로 지도한다. 우수 연구 과제는 대학교수를 초청해 심사하는 한편 발표대회를 열고 논문집 ‘선사논총’도 발간한다. ‘암사시장 상인들의 행복지수 연구’, ‘강동·송파구 고교 1학년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과 해결 방안’, ‘서울형 혁신학교의 현황과 성과를 바탕으로 한 서울교육의 대안 모색’ 같은 참신한 연구 성과물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이 외에 영문 소설 읽기, 수리논술 등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학습동아리도 학년별로 20여개씩 운영중이다. 전교생이 참여하는 상설동아리도 매년 증가해 현재 50여개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또한 교과 과목 외에 융합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토론과 질의 응답 중심으로 운영되는 인문학강의, 대학과 연계한 이공계 심화강좌도 꾸준히 열고 있다. 교내에서 개최하는 대회도 과목별 경시대회를 비롯해 테마 여행 소감문 대회, 선사플래너 우수상, 자기주도학습상 등 총 28개나 운영해 학생들의 특기 적성 개발을 독려중이다. 뿐만 아니라 직업인 초청 강연, 직업 체험 시설 방문도 수시로 진행중이다.연중 진행되는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을 소외되는 학생 없이 골고루 활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하는 것은 교사들의 몫. 진로진학상담을 전담하는 정 교사는 “고1 진로수업시간에는 입학사정관제로 합격한 선배들의 사례를 유형별로 제시하며 본인의 진로 설계를 위해 동아리, 교내 프로그램을 어떻게 연계하면 좋을지 구체적으로 제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인다. 입시 최전선에 있는 3학년 부장 권 교사는 “우리 학교의 모든 활동은 입시를 넘어 학생들의 자존감, 협동심을 키워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한다. 지속적인 노력 덕분에 “성적 때문에 위축되거나 열등감 갖지 않고 당당하게 성장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대견하다”고 뿌듯해 한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2
- 미친 듯이 공부하지 말고 즐겁게(樂) 공부하자! 루소의 저서 ‘에밀’에 이런 글귀가 있습니다. “자식을 불행하게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언제나 무엇이든지 손에 다 넣어 주는 일이다”. 이 말속에서 우리는 부모의 역할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자녀를 너무 수동적으로 이끌다 보면 자녀들은 공부를 지겹게 느끼게 됩니다. 공부를 “지겹게”가 아닌 “즐겁게”로 바꿔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녀들을 수동적으로 지겹게 공부하게 하지 말고, 즐겁게 공부하게끔 해야 합니다! 그런데 부모님들은 무엇이든지 손에 다 넣어주고 싶어 하고, 자녀들은 내가 알아서 다하고 싶어 하는데, 학생들은 막상 실천하지 못하고 좌절도 많이 합니다.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참여하는 즐거운(樂) 수업이 되어야 한다. 핀란드 이야기를 잠시 인용해 보겠습니다. “핀란드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능력은 PISA(국제 학업성취도 비교 평가)에서 3회 연속 종합 1위를 달성한 바 있을 정도로 이미 검증되었다. 그렇다면 핀란드 학생들의 공부시간은 과연 얼마나 될까? 주당 공부시간이 한국은 OECD 평균인 35시간을 훨씬 넘어 50시간을 기록했지만 핀란드는 30시간에도 미치지 못한다. 학교의 정규 수업시간을 제외한 개인 공부시간만을 비교해보더라도 핀란드 학생(주당 8.46시간)에 비해 우리 학생들은 거의 3배(19.49시간) 가까이 공부하는 시간이 많다. OECD 30개국을 대상으로 학습효율화 지수를 비교해보면 1위는 핀란드, 한국은 24위에 머물러 있다. 한국 학생들은 공부를 정말 많이 하지만 효율성은 거의 최악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 원인은 뭘까?” -교육전문가 개인블로그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강의를 일방적으로 듣기만 하는 수업은, 학생들 입장에서 재미없고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즉 수동적 공부 방식으로는 그 한계가 있다고 핀란드 사례가 말해줍니다! 수업이 재밌어야(樂) 한다. 선생님이 웃겨서 재미있는 수업이 아니라 학생들의 참여가 있는 공부방식이 중요하다는 얘기입니다. 학생들이 참여하는 수업은 어떤 수업일까요?수업 중에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에 대한 확인학습이 있는 수업입니다. 예를 들어 개념설명을 듣고난 후 가장 중요한 내용을 쪽지 시험과 같은 방식으로 수업시간 때마다 정리를 해주는 방식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이고, 수업시간에 배운 개념 설명과 확인 학습 문제가 연결되는 부분이 많아서 집중도 잘되고 기억도 잘 되는 거죠. 그런데 선생님 설명에 집중도, 필기도 잘되는데 쉬는 시간에 복습을 하지 않으면 효과가 떨어집니다. 그래서 수업이 끝나자마자 하는 1분 복습이 필요합니다. 수업이 끝난 직후에 복습을 하지 못한 과목은 점심시간이나 자투리 자습시간들을 활용해 보세요.그리고 uni-note(단권화 노트)라는 것이 있는데, 수업이 끝난 후 자습시간에 수업 내용을 한권의 노트에 정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 달이나 일주일 단위로 친구들과 서로 uni-note(단권화 노트)를 돌려봅니다. 이미 배운 내용은 반복이 되고, 미처 정리하지 못한 누락된 내용은 서로 보완이 되어 완전 학습이 됩니다. 공부! 영리하게 하자 : 단숨에 할 것인가, 쉬면서 할 것인가? 복습이 효과적일까요? “우리는 무엇인가를 배우고자 할 때 가급적 빨리 또는 쉽게 터득하고자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까? 하나는 집중학습이고, 다른 하나는 분산학습인데 분산 학습 쪽이 좀 더 효율이 높다고 한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성숙설, 고집 경향설, 피로설, 반응제지설 등 여러 주장이 있는데 그 가운데 가장 유력한 것은 성숙설은 공부를 하는 도중에 휴식을 취하면 그 사이에 머릿속에서 2차 성숙, 즉 복습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효율적이라는 입장이다. 결국 집중 학습의 경우, 주의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 반면 분산 학습 쪽은 학습 내용을 이해하고 터득하는데 효과가 크다는 것이다” -심리학 개론 김문성 편저 中효율적이고 영리한 공부는 강의를 듣고 복습을 하면서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을 구분하고 중요한 것의 초점을 맞추고 정리하는 것이다.. 깊고 고집스러운 공부를 시작하자! 강물이 끊임없이 바다로 흘러가듯이 우리 자녀들의 학습방법도 꾸준히 고집스럽게 일관된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고집스러운 방식이란 수업 중에 확인 학습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수업이 끝난 후에는 바로 1분 복습을 하고, 놓친 부분이 있는가는 학생 스스로 작성한 uni-note(단권화노트)를 과목별로 활용해야 합니다. 학생들이 공부를 하는 시간에 비해 습득되는 내용의 양은 적습니다. 그 이유는 학생들이 스스로 내용을 생각하고 자기만의 언어로 바꾸는 노력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학습량에 비해 성취가 낮아지면 아이들은 단순히 성취 저하에 의한 실망감을 느낄뿐만 아니라 자존감까지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부모님과 선생님들은 학생이 학습에 대한 부담을 갖지 않도록 복습시간을 충분히 주고 깊고 고집스럽게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격려해야 합니다. 변용철 전 메가스터디학원 재수종합반 강사전 강남청솔학원 재수종합반 강사전 강남 비상에듀학원 재수종합반 대표강사현 목동 ''악바리 학원'' 원장 문의 02-2648-164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2
- 예비중1, 예비고1 ‘영어 아는 만큼 대학의 문이 결정 된다’ 예비중의 변화와 갈등 우리가 지금 배우고 있는 영어는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표현과 감각위주의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과 우리나라의 입시의 큰 맥을 이루고 있는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이다. 물론 영어라는 과목이 한 가지만 잘 해서 되는 것은 아니지만, 큰 중심의 변화가 이루어지는 부분이 바로 중학교 1학년으로 ESL위주의 초등학교 영어 수업에서 수능까지 이어지는 가장 기본이 되는 EFL로의 큰 변화가 일어나는 시점이다. 외국인 선생님과 즐겁게 웃고 게임하면서 보냈던 영어 수업 시간이 이젠 우리나라 선생님과 함께 어려운 문법도 배우고, 지겨운 어휘도 따로 암기하면서 짜증나는 시간으로 변하는 것이다. 드디어 영어가 수학보다 흥미가 없어지는 시기인 것이다. 예비중학생과 학부모의 갈등과 고민이 생기는 이유 중의 하나일 것이다. 예비중 학부모의 오해 해외 체류 경험이 있거나 국내에서 꾸준히 어학원에서의 수업을 통해 외국인들과 두려움 없이 의사 전달하는 아이들을 보며, 영어에서는 어느 정도의 상위권 성적을 예상하고 기대하는 분들이 있다. 하지만 ESL의 많은 경험은 영어에 많은 도움이 되고 필수이긴 하지만 절대로 EFL까지 모두 해결해 줄 수는 절대 없다. 특히 중학교 내신은 EFL로의 관문으로 호락호락하지 않다. 예비중 영어,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 ESL방식의 영어학습이 ‘체험에 의한 체화’라면, EFL 방식의 영어학습은 ‘학습에 의한 습득’이다. 이를 분명히 인지하고 이에 맞게 학습방법을 바꿔야 한다. 이제는 진지하게 책상에 앉아서 고민하고 사고하는 공부 방식으로 바뀌어야 한다. 어휘는 일정량을 매일 매일 학습하되 눈으로만 보아서는 안 되고 꼭 발음기호대로 발음하면서 스펠링을 적는 연습을 해야 한다. 문법은 기본을 예문과 함께 철저히 분석하며 이해하고 다시 예문을 연습 하면서 자신의 약점을 고쳐나가야 한다. 수능영어의 독해는 많은 지문을 읽는 다독(extensive reading)에서 그치지 말고 많은 문제를 통해 정독(intensive reading)하는 연습과 함께 요약정리를 해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예비고의 변화 예비고는 예비중에 비하면 그 변화의 폭이 그리 크지는 않다. 이미 중학교 3년의 경험으로 영어학습에 대한 변화가 이루어져 있으며, 그 학습 개념과 방법도 많이 적응되어 있다. 하지만 역시 고등학생이 된다는 두려움은 바로 대학 입시라는 자신의 인생의 관문과 직결되기 때문에 그 중압감은 크다. 예비고, 내년 3월까지가 대학을 결정해 많은 중3 학생들은 기말고사가 끝나면서부터 나태해지고 조금 마음 편히 친구들과 자신의 취미생활을 하면서 나름대로의 여유로운 생활을 누리기를 바란다. 하지만 지금부터 내년 3월까지가 학생들의 ‘성적 역전’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가장 소중한 시기다. 특히 남학생들의 변화가 두드러지게 보이며 절대로 헛되이 보내서는 안 되는 시기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수학에 치중하는 분위기가 만연되어 있어, 영어학습량이 상대적으로 많이 줄어드는 현상도 그냥 흘려보내서는 안 되는 중요한 학습 환경의 변화다. 그러므로 중3의 겨울방학이 지나기 전에 수능영어의 기본학습의 틀이 갖추어진 상태로 올라가야 한다. 적어도 수능영어에서 1등급은 유지할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올라가야 수능에서 만점에 도전하는 실력이 나온다. 중3은 고3이다 우선은 수능에서 요구하는 어휘의 양과 질이 최근 몇 년간 많이 늘었다. 그로 인해서 지금 학습해야 할 어휘의 양과 시간도 충분히 확보하고 학습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일주일마다 고등학교 1, 2학년 정도 수준에서 시행한 모의고사를 꾸준히 풀면서 연습해야 한다. 단어 책을 통한 어휘의 습득도 중요하지만 모의고사를 통해 모르는 단어를 정리하고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틀린 문제는 반드시 오답노트를 통해서 정확히 이유를 밝혀내야한다. 정확한 해석을 위한 문장 구조를 다시 한 번 파악해야 한다. 또한 문장 간 내용상의 흐름을 이어주는 의미구조 파악과, 주제문과 부연설명문의 관계까지 확실히 정리하는 습관이 돼야 한다. 고등학교 과정에서 가장 좋은 참고서이자 교재는, 첫 번째는 수능 기출문제이며 두 번째는 모의고사 문제임을 기억해두자. 이제부터라도 중3 학부모, 학생들은 소중한 중3의 황금시간을 철저하게 계획해야 한다. 계획대로 알차게 준비하고 노력하며 실행한다면 원하는 대학의 문은 바로 앞에서 열릴 것이다. 중학생이 실감을 하든 못하든 이미 입시의 경쟁은 소리 없이 그러나 치열히 시작되었다. 이러한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학습의 올바른 방향과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 이제 곧 수능이 치러지면 지금의 중3은 3년이 채 남지 않은 입시생이 되는 것이다. 3년, 쏜살보다 빠르게 지날 것을 미리 깨닫고 마음을 다 잡아야 한다. ‘중3은 고3이다’고 되뇌이며. 한창열 원장 메카영어전문학원 2653-05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