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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고1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수학칼럼 약하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인정할 때 강한 것을 이길 수 있다. 해마다 입시의 뚜껑을 열어보면 변함없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중앙대 등 상위권 대학들의 합격생들은 자사고, 특목고학생들이 대부분(80%이상)을 차지한다. 이 중 대치동에서 배출한 학생들은 상당수에 이른다. ‘목동은 언제나 약자이고 대치동은 언제나 강자여서 쫒아갈 수 없는 상대인가?’ 라는 생각은 필자만이 갖는 생각은 아닐 것이다. 두 지역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 입시에서 당락을 결정지을 정도로 중요한 수학과목에서 분석하면서 그 차이를 줄일 수 있는 방법뿐만 아니라 이길 수 있는 전략을 찾아보고자 한다. 대치동에서 수학학원들의 다양성을 들고 싶다. 소위 빅3 또는 빅7이라는 학원들은 수능과 수시 논술의 합격에 시간을 맞추어 내신과 선행에 대한 시간표가 처음부터 끝까지 변함없이 운영된다. 이를 따라가기 위해 학생들은 새끼학원들을 다니며 예습, 복습을 하며 정해진 스케줄에서 떨어지지 않기 위해 애쓴다. 수학의 강자가 되기 위해서는 고1부터 수능과 논술을 대비하며 배워라. 수학의 과정은 개념설명, 유형분석, 수능형 혼합유형과 유형심화로 진행된다. 이런 과정에 맞게 단계별 문제집을 선택하여 진행하는데 거의 모든 수학학원은 비슷한 문제집의 풀이와 반복으로 되어있다. 개념설명(자체교재, 개념원리, 기본정석 등)에서 기본적인 정의와 공식을 배운다. 이 시기가 학생들의 실력을 결정짓는다. 개념설명 시 단순 공식과 외우기식의 문제접근방식을 가져가는 경우, 학생들이 유형을 풀 때 마다 개념에서 연결고리를 찾지 못해 문제마다의 모든 유형을 한 문제씩 외우게 되므로 학생들은 수학에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는 향 후 실력 심화형 문제집으로 갈 수 없을뿐더러 수능 때까지 수학의 공부스타일이 언제나 중위권수준으로 수능에서 3등급 정도 선에서 머무를 것이다. 처음은 조금 어렵지만 공식에 대한 깔끔한 정의와 증명, 공식을 쓸 때 주의사항을 같이해주고 더 나아가 유형의 참과 거짓을 짚어 주는 핵심적인 설명 있다면 입시와 내신을 관통할 수 있는 수업될 수 있다. 개념설명이후 주로 보는 문제집은 기본공식을 확인하는 알피엠, 알피엠의 재복습과 문제단계를 올리는 쎈, 쎈과 같이 유형을 반복 및 확장해 주는 일품 등을 테스트를 병행 하며 반복해준다. 기본적인 내신과정이 진행되었으면 좀 더 심화를 위하여 정석실력의 연습문제들을 권장한다. 이유는 이때까지는 답을 구하는 문제들로만 수업이 이루어 졌기에 증명과정을 준비함으로써 여러 유형이 섞여 있는 심화문제의 해결 및 논술에서의 논증과 추론의 표현능력에 많은 도움이 된다. 이 때 문제집 병행은 블랙라벨을 같이 해주고, 이후 수경 일등급을 추천한다. 자이스토리에서 평가원, 교육청 모의고사부분은 블랙라벨정도 이후에 스스로 풀이를 해야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위의 문제집이 뼈대를 이루며 두 번 이상 반복해야 실력향상에 도움이 된다. 중간 중간에 책자 이외의 새로운 유형을 보여 준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명문 학교의 내신이 학생들을 정시, 논술 강자를 만든다. 학교별 내신의 수준이 그 학교의 학생들의 공부의 수준과 정시, 논술의 수준도 결정한다. 예를 들면 강서고는 유형심화문제들이 변별력을 이룬다. 상위권을 원하는 학생들은 정석실력, 약간의 본고사와 논술문제들도 대비해야 한다. 목동고는 한 문제 속에 여러 문제를 넣는 참, 거짓 문제들이 변별력이 있다. 이는 수능에서 자주 출제되는 변별력 문제형태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념 설명에서부터 공식에 대한 분명하고 헛갈리지 않는 완벽성과 주의부분을 주지 시켜야한다. 양정고는 단원별 수준급문제들이 많다. 블랙라벨과 수경일등급문제 보고 비슷한 수준의 문제를 반복하여 빠르게 풀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명문 학교들은 시중 문제집에서 보기 힘든 문제들을 내신시험에 출제하여 학생들의 수준을 정시와 논술의 수준까지 확장시켜주므로 학생들의 합격률이 좋다. 타 지역 명문고의 내신도 같이 해준다면 실력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과지망 학생은 진도 병행에 충실 하라. 이과에서 고3때 재수생 상위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수능킬러문제를 풀어내야만 수능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재수생들은 이미 고3때 여러 모의고사에서 심화형 킬러문제에게 어려움을 겪고 끝내 수능시험장에서 킬러문제들의 벽을 못 넘고 다시 수험생의 길을 걷는 학생들이므로 이들한테 킬러문제들을 대하는 태도는 자신이 고3때처럼 어려운 문제들을 여러 핑계로 회피했던 모습은 아예 찾아 볼 수가 없다. 수능킬러문제는 대략 빅킬러 두 개, 준 킬러 세 개 정도로 다섯 개가 20점정도 1등급과 2등급을 가르는 절대적인 요소가 된다. 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되기 위해서는 고2 2학기까지는 수능 전 범위 진도를 뼈대 문제집들이 다 진행되었어야 한다. 겨울방학 때부터 전 범위 수능유형정리와 더불어 한 단계 위인 킬러유형별 문제풀이에 들어가고 반복해야 한다. 같은 시기 재수를 시작한 학생들은 이미 킬러문제들의 풀어본 감각이 있어 이미 고3들보다 한 발 앞서 있기 때문이다. 고2 2학기까진 전 범위를 진행하기위해서는 빠른 병행진도가 필수적인데 앞선 선행 개념과 내신 진행과정의 실전문제풀이가 서로 잘 어울릴 수 있으면서 준비해야 한다. 입시에서 왕도는 없지만 전략과 정보가 당락을 가른다. 대치는 올해 고3 변별력모의고사반이 인기를 끌었다. 지난 수능과 모평의 문제들을 답습하며 비슷한 유형들만 뽑아내는 시중모의고사와 달리 신유형과 고난도 이루어진 문제들을 선보임으로써 수능킬러 적중을 노리는 즉, 결과에 충실한 노력을 보였다. 고3수험생들에게 정말 중요한 9월, 10월에게 아무자료준비가 없어 ‘너는 잘하니 실수만 하지말라’ 이런 책임감 없는 격려는 재수생만 양산할 뿐이다. 그래서 1등급이 되기 위해서는 유명 재수반 강사들의 인터넷모의고사 등등을 입수하여 끝날 때 까지 끝나지 않았다는 신념으로 끝까지 신유형을 보여주어 반드시 1등급을 받게 해야 한다. 김영호 원장김영호 수학학원 2650-83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2
- 고등학생의 삼변(三變)과 학부모의 선택 (1) 공자는 ‘논어’에서 엄숙함, 따뜻함, 논리력을 모두 갖춘 사람을 삼변(三變)이라 하여 군자는 세가지 서로 다른 모습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논자는 고등학교 현직 교장으로 재직하면서 교장의 교육철학과 연관하여 주장하는 것은 ‘인생은 교육을 통해 그 변화가 이끌어 지고, 변화된 사람이 또한 세상을 바꾸게 되는 것이며 그 과정에서 교육의 힘이란 결국 사람은 된사람, 든사람, 난사람으로 성숙되어 가야한다고 본다’.사람은 태어나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해 나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성장의 어느 단계에서부터 내가 누구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생각해 나가게 된다. 모든 개인은 각자가 처한 상황과 그리고 자신의 기질과 특기. 그리고 꿈을 바탕으로 무엇인가 되기를 갈망하게 된다. ‘나는 누구이고 무엇을 하면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의 고민이 시작되면서 바로 인생의 올바른 가치관이 다져지는 것은 아닐까?학문적으로는 인간이 자기 자신을 성찰할 때 인문학의 첫출발이라고 이야기 하지만고등학생으로 보내는 3년의 시간이야말로 진실로 내가 누구이고 자신의 지나옴을 통해 반성해보고 미래를 지향하면서 진지하게 자신을 성찰해 봐야 하는 시기라고 여겨져 생의 과정에서 고등학교 3년의 과정은 더없이 중요한 시기가 아닐 수 없다 하겠다.사람의 일생을 통해 청소년기는 질풍과 노도의 시기라 표현하지만 초. 중. 고. 대학의 학제를 놓고 볼 때 가장 중요한 시기의 한 틀이 고등학교의 시기라 강조함은 고등학교의 3년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삶의 질과 방향이 노정되고 미래의 삶을 잘 다듬어 낼 수 바탕을 구축하는 시기라 여겨져 고등학교 3년의 올바른 변화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고등학교 3년의 과정은 적응과 계획, 도약과 선택, 몰입과 도전의 세 변화를 통해 세 번 변화되어야 진정한 자아를 성찰해 낼 수 있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세 변화의 소규모 학습장이 바로 고등학교 3개년 동안이며 이를 잘 숙성시켜 발전시켜야 미래의 삶을 진정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본다.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은 적응과 계획의 시기이다.태어나 가정,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를 거치면서 이미 각자 다른 품성적 기질을 바탕으로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착근형태는 어느정도 다듬어 졌을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고등학교의 1학년은 자기 인식에 따른 주체적 적응과정을 겪을 수 있는 확실한 시기가 되어야 하고 어느정도 부모로부터 독립되어 자신만의 고유한 영역을 바라볼 수 있는 시기가 되어야 하기에 다음과 같은 사항은 반드시 실천해 내야 한다. 첫째, 새로운 교육환경에 친밀하게 적응할 수 있어야 하고 공동체 내에서 나와 다른 또 다른 타인과의 원만한 관계 형성을 위해 배려와 관용의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해 나가야 함은 물론 자신의 생체리듬에 맞는 올바른 생활습관이 길들여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둘째, 인생의 과정에서 목표라는 나침반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데도 갈 수 없듯이 멀리보는 혜안을 바탕으로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거시로부터 미시적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셋째, 자신에 맞는 입시정보와 자료를 수집하고 기초가 필요한 영어, 수학과목의 체계적 학습은 물론 모든 과목의 기본 개념 중심의 학습 습관을 가져야 한다. 아울러 1대 3의 법칙처럼 학원이든 학교수업이든 1시간 배운 것은 3시간을 투자하여 철저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어 내는 자기주도학습을 체질화해야 한다.넷째, 학교생활의 모든 것은 생활기록부를 통해 나타남으로 적극적인 교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과 및 독서 그리고 비교과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고등학교 2학년의 시기는 도약과 선택의 시기이다.올바른 인성과 생활습관을 바탕으로 기본기를 다지는 1학년의 도약준비를 마쳤다면 도약과 자신의 진로 방향에 대한 선택을 하는 시기가 2학년이라 생각한다. 물론 진로를 생각하는 가운데에서는 직업과 연관된 대학진학이 가장 현실적 무게로 다가올 것이다. 1학년때 자신이 닦아온 토대위에서 새로운 도전정신으로 도약을 해야 하고 내가 가는 방향을 명확하게 선택하여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어 준비해야 하는 시기가 바로 고등학교 2학년이다.첫째, 자신이 가고자 하는 대학을 선택하고 그 대학의 전형요강에 관한 자료 수집을 통해 확실한 준비를 해야 하고 다양한 전형방법에 대한 자신의 적합도를 적용, 비교해 보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둘째, 수시와 정시전형 그리고 교과와 논술, 실기의 각 요소별 비중을 설정하고 준비해 나가는 계획을 세우고 선생님과 부모님의 상담지도를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진학 방법을 찾아내도록 해야 한다. 학생부에 보강해야 할 내용과 늦어도 2학년 겨울방학 이전에 자기소개서 공통문항 정도는 작성해 봐야 함은 물론 수시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은 다양한 독서를 통해 논술을 준비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논술유형과 대학을 파악해야 한다.셋째, 주요과목은 개념 중심의 원리를 파악하는 학습방법을 터득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 함은 물론 오답에 대한 보완점과 수능 기출문제 반복적 풀이를 통해 각 과목별 문제의 유형을 철저하게 분석해 내는 노력을 해나가면서 모의평가 성적의 상승곡선을 그려 자신감을 얻어내야 한다. (다음호에 계속) ※ 지면관계상 이번 글에서 다루지 못한 내용은 다음주 627호 ''고등학생의 삼변(三變)과 학부모의 선택 (2)‘로 이어집니다. 우신고등학교 교장 김시남문의 02-2610-15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2
- 그림으로 배우는 영어학습법, 쌩뚱영어 단어학습 집중반 모집 영어시험에서 단어는 가장 먼저 넘어야할 산이고 그 산을 넘는 것이 만만치 않은 현실이지만 특허받은 학습법으로 그림을 통해 단어를 암기하는 쌩뚱영어의 학습방식은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이번 2학기 중간고사에서도 70~80점대의 재원생이 95점 이상의 실력 향상을 보인 가장 큰 이유는 단어에 있다고 단언한다. 단어 1개를 알고 모르고의 차이에서 등급이 달라지는 것이 수능모의고사나 내신에서 나타나는 씁쓸한 현실이다. 한번 외우면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 영어 단어 학습법을 개발한 쌩뚱영어 하원복 대표원장은 그림으로 단어를 암기하는 독특한 학습법으로 유명세를 타 EBS를 비롯한 공중파 방송3사와 각종 신문, 잡지 등을 통해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문의 010-8251-80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1
- 세계 최상의 교육환경, 싱가폴 조기유학 설명회 싱가폴 유학을 가고자 하는 가장 첫 번째로 꼽는 이유는 가깝고 안전하며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습득이 가능한 나라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싱가폴은 저렴한 학비(공립)와 진정한 글로벌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가진 나라다. 550만 싱가폴 인구의 40%가 전 세계 글로벌 다국적 기업의 주재원 및 그 자녀 들일 정도로 국제화 되어 있다. 영어 및 중국어 동시 습득과 저렴한 학비 그리고 세계 최상의 명문대 진학률 등으로 최근 싱가폴 유학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싱가폴 전문 유학원인 싱가로 유학원에서 오는 10월 25일 (토) 오후 2시부터 싱가폴 조기유학 설명회를 진행한다. 문의 02-521-5781 http://singaroyuhak.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1
- 계원예술대평생교육원 케이터링 서비스 디자인 국고지원 교육생 모집 계원예술대평생교육원이 케이터링서비스 디자인 중급과정 교육을 개설한다.케이터링 서비스는 특정 고객을 대상으로 ON/OFF SITE 즉, 호텔·레스토랑 같은 외식업체나 고객이 원하는 특정 장소에서 음식을 제공하는 모든 종류의 푸드서비스를 말한다. 이 프로그램은 계원예술대학교의 자체 교육프로그램으로 제한적인 범주의 산업이었던 기존 분야를 원래의 정의에 부합한 즉, 모든 종류의 케이터링 서비스를 고객의 목적과 필요성에 맞게 메뉴의 선정부터 테이블세팅, 소품 디자인, 고객관리 등 모든 서비스의 종류를 디자인한다. 푸드와 디자인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가장 크게 높일 수 있는 분야가 바로 이 분야이며, 특정고객을 대상으로 그들이 원하는 음식에서 부터 분위기, 가격, 서비스형태를 결정하므로 편리함과 만족도가 높은 고객 맞춤서비스 형태인 케이터링 서비스 디자인은 앞으로도 외식 산업의 블루오션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성장이 가능한 분야이다. 교육내용은 기존 케이터링산업 또는 그 밖의 조리, 서비스 등의 외식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토탈 식공간 디자인 교육을 통한 디자인 감각과 그 능력 증진을 목표로 한 초급과정과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 오픈을 통한 케이터링 창업 교육을 중심으로 한 중급과정으로 이루어진 케이터링산업 고급 인력양성 프로그램으로 이원화되어 있다. 이를 위해 기존의 푸드 스타일링과 조리 교육에 중심을 둔 높은 가격의 소수 사립기관에서 시행된 프로그램에서 탈피하여 케이터링서비스와 스타일링의 개론교육 뿐만 아니라 정형화 되어있는 테코레이션 교육에서 벗어난 음식과 식기/소품간의 색채와 구도 교육,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오브제 디자인, 플라워, 전문분야에 따른 패키지 실습교육으로 진행한다. 또 강사진과 교육생 간의 1:1 컨설팅을 통해 수강생들의 능력을 파악하여 테마별 테이블 세팅/디자인 소재에 따른 시각적 연출방법/디자인 트렌드 사례 등의 발굴을 통해 개개인의 교육목표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또한 중급과정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전문 분야/업태별 포트폴리오 사진촬영 및 편집기능을 누구나 쉽게 배우고 활용하는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웹페이지 제작 및 메뉴 기획 및 모델링 교육을 실시하여 온·오프라인을 통한 창업을 준비하거나 희망하는 사람에게 좋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 과정은 국고지원을 통해 본인부담은 재료비 포함 26만원.문의 031-420-065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1
- 다양한 분야와 연결되는 ‘방과후지도사’ 눈길 ‘방과후지도사’가 여성의 관심직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근무시간의 탄력적 운용이 가능해 일을 하면서도 육아를 병행하는 데 문제가 없으며 사회 지원 시스템 부분에서 높은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방과 후 지도사로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해당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방과후지도사 자격증은 양질의 공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격려를 받고 있는 자격증으로서 고등학교 졸업 이상자라면 누구나 교육과정 이수 후 검정시험 합격을 통하여 취득할 수 있다. ● 자격증 발급 후 취업 지원‘드림플러스 평생교육원(원장 손은선)’은 문예교육지도사(시낭송 과목), 커피바리스타, 제과제빵, 아동요리에 대한 방과후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수자에게는 사단법인 한국교육문화진흥원에서 자격증을 발급한다. 교육부터 자격증 발급뿐만 아니라 취업까지 지원한다. 방과후 강사는 물론 문화센터나 돌봄 교실 등에서도 일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손은선 원장은 “경력단절여성에게 자격증을 부여하고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싶어서 개원하게 되었다”며 “아이를 양육하며 쌓아온 경력을 쓸모 있게 사용할 수 있는 방과후지도사는 아이를 키우고 양육했던 여성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라고 자신했다.드림플러스는 지난 달 19일 3명의 제1기 문예교육지도사를 배출했다 ● ‘문예교육지도사’ 각광전면적인 초등 교과 개편으로 평가가 논술형으로 바뀜에 따라 스토리텔링과 서술형·논술형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문예교육지도사’는 시인이자 시낭송가인 손은선 원장이 직접 강의하는 과목으로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문예 지도를 할 수 있으며 학교 또는 사설 교육기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증이 발급된다. 글짓기 가정방문교사, 독서논술학원, 초등학교 방과 후 특별활동 글짓기 과목, 일부 중등학교의 문학, 독서, 작문 관련 정규 수업, 공공 문화단체나 문화기관의 독서, 글짓기 과목의 전담 교사 또는 시간 강사 등의 취업에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특히 시 낭송은 학생들의 정서 함양은 물론 성인의 치유 프로그램으로도 각광 받고 있다. 문의 070-7557-0478, 010-2990-0478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0
- ''리뉴영어학원'' 예비고1 설명회 텝스 및 수능 전문 리뉴영어학원에서 내년 고1에 진학하는 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10월 30일(목) 오후 2시에 목동 청소년수련과 1층, 청소년 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급변하는 입시환경을 대비하는 방법과 영어 1등급 전략 및 예비고1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좌석이 한정되어 예약 후 참석 할 수 있다. 한편 리뉴학원은 예비고1 정규반을 11월 17일(월) 개강한다. 총 11개의 레벨의 30개반이으로 주 2회 수업이다. 세분화 된 레벨의 반에서 효율적인 맞춤 수업으로 상위 레벨로 올라가는 수업을 진행한다. 예비고1 수업은 이대목동 앞의 본관은 물론 목동 9단지 앞의 신정관에서도 개설된다.문의 02-2648-447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2
- 교원능력개발평가 학부모만족도조사에 대한 목동 엄마들의 말말말... 교원능력개발평가 학부모 만족도 조사가 10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를 통해 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교원의 전문성 신장’이란 취지로 지난 2005년부터 일부 학교에 시범 운용되다 2010년부터 전국의 학교로 확대돼 실시되고 있는 교원능력개발평가는 기존의 근무성적평정과는 달리 학생, 동료교사, 학부모가 의견을 모아 교사의 전문 활동을 진단하고 교사 개인의 역량을 키워 학교 교육이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교원능력개발평가 중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는 학부모만족도조사는 학부모들의 권리이자 의무라는 생각에 참여하는 엄마들이 있는가 하면 매년 참여해 봐도 변화를 못 느끼기에 더 이상 참여하고 싶지 않다는 학부모들까지. 학부모만족도조사에 대한 엄마들의 의견을 들어보았다. 학부모만족도 조사에 참여하지 않는 엄마들의 의견 이민정 씨‘잘 모르겠다’고 답할 바에야 참여할 이유 없어 “담임이야 공개수업, 학부모 상담 등의 일정으로 만날 수 있지만 교장과 교감, 교과 교사는 일 년에 한 번 볼까 말까한데 만족도조사를 한다는 것이 비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그냥 마음 가는 대로 답을 하거나 아이의 말을 듣고 그대로 쓰라는 건 아닐까요. 게다가 질문항목도 엄마들이 대답하기엔 애매하고 학교상황과 교사들에 대한 정보가 전문한 상태에서 답하기가 어려운데 올해는 ‘잘 모르겠다’는 답변도 있던데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참여 프로테이지를 높이는 것 외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이지선씨혹여 낮은 점수를 줬다가 자식에게 나쁜 영향이 미치지 않을까 “익명으로 누가 어떤 평가를 했는지 알지 못한다고 설명하지만 참여 명단이 공개가 되는데 혹여 낮은 점수를 줬다가 자식에게 나쁜 영향이 미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마음에 없는 점수를 주느니 차라리 참여하지 않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참여자가 저조하다는 명목 하에 조사 참여 확인서까지 작성해서 돌려보내라는 학교를 보며 누굴 위한 만족도 조사인가 하는 생각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네요.” 최정희씨해마다 참여해봤지만 변하는 건 하나도 없어 “교원평가를 위한 학부모 만족도 조사는 매년 비슷한 내용으로 설문조사를 하니 형식적으로 치우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학부모가 참여하는 건 참고사항 뿐이고 동료교사와 학생들 평가만 반영된다고 하던데 매년 학교가 참고사항 조사하고자 설문 조사에 시간을 낭비하는 건 아닌가요? 게다가 공개수업에 참여하거나 학교 일에 관여를 많이 하는 엄마들은 학교 사정이 빤하겠지만 직장으로 인해 학교 행사에 전혀 참여하지 못하거나 아이와 소통도 제대로 안되면 뭘 가지고 평가를 하라는 건지…. 해마다 참여해도 변하는 건 하나도 없었고 학부모에게 형식상 맡기는 이런 조사는 전혀 불필요한 절차 같기만 합니다.” 이미선씨엄마들의 의견으로 교육의 질이 높아질까 의심스러워 “교원평가에서 학부모 만족도 조사는 학부모가 학교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느냐를 확인하는 것일 뿐이라고 들었어요. 학부모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대대적인 광고도 하잖아요. 50%까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참여 독려 문자까지 교사들이 학부모에게 들이는 에너지를 학생들에게 쏟아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게다가 학부모들이 선생님의 수업력을 평가한다고 해서 교육의 질이 높아질까 의문입니다.” 학부모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는 엄마들의 의견 박미영씨감사한 선생님께 공식적으로 좋은 점수로 표현하고 싶어 “아무래도 내 아이가 다니는 학교의 선생님들을 평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학부모라면 꼭 참여를 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개인적으로 이런 조사가 반가운데요. 맘으로 정말 감사한 선생님들이 있거든요. 직접 찾아가서 말로 표현하는 것보다 공식적인 평가를 통해 좋은 점수를 받는다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헌신적으로 정말 교육자다운 분들이 계시는데 그런 분들이 좋은 점수를 받는데 일조를 하려면 꼭 참여를 해야죠. 또한 그런 선생님들이 높은 점수를 받아 혜택이라도 받을 수 있으면 더 좋은 일이구요.” 김미진씨아이와 학교생활에 대해 이야기 할 시간 가져 “참여율이 저조하다고 하니 저까지 안하면 너무 안할까봐 걱정이 되는 마음에 꼭 참여합니다. 아이가 별 불만 없이 학교 잘 다니고 있으니 좋은 평가를 하게 되네요. 하지만 필수적으로 평가해야 하는 교장 선생님과 담임만 참여했습니다. 어차피 다른 선생님은 잘 모르고 1학기 때 교장선생님을 여러 번 뵌 경험이 있어 평가하는데 어렵지도 않았습니다. 또 아이에게 물어보니 본인이 기억하는 한도 내에서 잘 설명해주어 별 어려움도 없었습니다. 학부모만족도 조사 때문에 아이와 학교생활에 대해 좀 더 이야기를 나눌 시간을 가져 더 좋았던 거 같아요.” 이수미씨선생님께 건의 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루트 “학부모만족도조사에 참여하는 것은 학부모들의 권리이자 의무라고 생각해요. 어느 정도 참여율이 나와야 학교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꼭 참여하게 됩니다. 게다가 평상시 선생님들께 고마운 점이라든지 건의를 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루트가 학부모만족도조사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학부모들이 꼭 참여를 해서 학부모들의 권리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도 일정 참여율이 나오지 않으면 불이익이 있어서 불만을 말해도 좋으니 만족도조사에 꼭 참여해달라고 홍보를 하니 당연히 참여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고영은씨공교육이 변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해서 올해 처음 학부모만족도조사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무엇인지 궁금한 마음에 참여하고 싶기도 하고 객관식 체크 외에 주간식 의견란에 학교에게 바라는 점이나 수업력 향상을 위한 요청사항을 적었어요. 부모님들의 이런 의견이 모아져 공교육이 변화할 수 있겠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합니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학교도 엄마들이 계속 의견을 제시한다면 변하지 않을까요?” 교원능력개발평가 담당 교사_ 경인초등학교 소연이 교사 “학부모님이 많이 참여할수록 교육력이 높아져요” 서울경인초등학교(교장 함창덕)에서 교원능력개발평가를 담당하고 있는 소연이 교사, “교원능력개발평가에 많은 학부모님이 참여할수록 솔직하고 좋은 의 2014-10-22
- 626호 학교소식 내일신문의 ‘학교소식’은 양천구 강서구 영등포구 구로구에 소속된 학교에서 일어나는 소식을 전해드리는 난입니다.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부터 수상 소식, 각종 대회 참가 등 다양한 소식이 있으면 <내일신문> 편집부 ilovesjsmore@naver.com 으로 보내주십시오. 대일고등학교 수학능력시험 대박기원 산행 대일고등학교(교장 이우일)는 지난 18일 수학능력시험 대박기원 산행을 3학년부와 대일산우회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산행은 3학년 재학생과 재도전하는 졸업생들의 좋은 성적을 얻기 바라는 기원제 및 산행이다. 코스는 관악산 둘레길길로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 앞&rarr토끼바위&rarr왕관바위&rarr자운암&rarr서울대 제2공학관 등이다. 한가람고등학교 1학년 진로체험활동한가람고등학교(교장 백성호)는 1학년 진로체험활동을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2학년은 테마여행이 진행된다. 장훈고등학교 YDMC 연세대 전공 설명회장훈고등학교(교장 이경복)는 YDMC 연세대 전공 설명회를 10월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한다. 대상은 1.2학년 526명으로 전공계열은 자연계(13개학과), 인문계(10개학과) 총 23개 학과다. 명덕고등학교 과학체험활동 및 역사&bull문화 체험학습명덕고등학교(교장 윤형탁)는 11월5일부터 7일까지 과학체험활동 및 역사&bull문화 체험학습으로 대덕연구단지 및 공주&bull부여 일대를 방문한다. 과학체험활동은 우리나라의 과학적 현주소를 인식하고,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과학적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과학적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될 것이다. 진명여자고등학교 경희대학교 교수와 함께하는 의학탐구 개최진명여자고등학교(교장 이승무)는 경희대학교 교수와 함께하는 의학탐구 프로그램을 10월24~25일 개최한다. 강의 주제는 ‘맞춤 의학의 실제와 미래 유전자 의학의 윤리’로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약리학과 교수의 지도로 이루어진다. 10월 24일 4시부터 7시까지는 수업개발실에서 강의 및 토론, 생물실에서 기초실험이 열리고 25일 오전9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생물실에서 실험 2일차로 대학조교 협조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본교 1, 2학년 학생 20명이다. 수강료는 무료. 백암고등학교 미국 뉴욕주립대학교와 M.O.U 체결백암고등학교(교장 한중호)가 지난 10월 13일 미국 뉴욕주 Fredonia에 위치한 뉴욕주립대학교(State University of New York) 부총장( Dr.Lisa Hunter)과 입학처장 (Ms.Jessica Gatto)일행이 본교를 방문하여 자매학교 M.O.U 체결했다. 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 제4회 전국상업경대회 수상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교장 민한기)는 제4회 전국상업경대회에 5부문 6명이 출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제4회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지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교육청 주관으로 전라남도 여수와 순천에서 분산 개최됐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총 1,405명 대표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회계실무부문 은상 IT과 3학년 문소정, 정보활용능력부문 동상 IT과 2학년 노진희, 취업포트폴리오부문 동상 관광과 2학년 이은소 등이 수상했다. 등촌고등학교 사생대회 및 백일장 개최등촌고등학교(교장 김응길)가 2014년 사생대회 및 백일장를 10월24일 9시부터 1~2학년을 대상으로 상암동 월드컵 공원 평화의공원에서 실시한다. 1학년은 사생대회, 2학년은 백일장을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우천 시에도 진행한다. 세현고등학교 5분 스피치 행사 세현고등학교(교장 이강호)가 지난 10월17일 6교시 본교 강당에서 1,2학년이 함께 한 ''5분스피치''행사를 개최했다. 1학년 최세은, 김대관, 2학년 김혜우, 김대일, 3학년 김동민 학생이 각자의 독특한 경험과 미래의 꿈과 소망에 대해 친구들과 선후배들에게 울림 있는 목소리를 전달하여 큰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선유고등학교 2014학년도 교내 토론대회 선유고등학교(교장 주영림)가 오는 24일 ‘2014학년도 교내 토론대회’를 오후 3시반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1.2학년 학생 중 참가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2:2 CEDA토론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논제는 ‘쌀 관세화(쌀 시장 개방)해야 하는가?’이다. 목동중학교 학생생활 학교 규정 개정을 위한 학부모 의견 수렴목동중학교(교장 남기황)는 학생생활 학교 규정 개정을 위한 학부모 의견을 수렴한다. 학교생활 학교 규정은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규정, 학생 선도 규정, 학생 생활평점(상 벌점제) 규정, 용의복장 규정, 교권보호위원회 규정 등이다. 목일중학교 제5차 아태지역 교장리더십 아카데미 학교박람회 참가목일중학교(교장 최승애)는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1층 전시장 및 3층 EIU홀에서 열린 제5차 아태지역 교장리더십 아카데미 학교박람회에 10월18일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아시아, 태평양과 아프리카 등 총 29개국 소개 부스 관람과 참가 학생들의 상호 정보교환, 문화교류 등이 이루어졌다. 이번 박람회는 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한국 약 30개교 교장, 교사, 학생이 참여했다. 양정중학교 제9회 아름다운 하루 재활용품 기증양정중학교(교장 이종호)는 강서교육지원청에서 교육복지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학생을 위한 장학금 마련으로 진행되는 ‘제9회 아름다운 하루’에 참여 재활용품을 기증한다. 아름다운가게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나눔 바자회는 본교 학생들에게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교육적 목표로 함께 동참한다. 강서 교육청이 함께하는 ‘제9회 아름다운 하루’는 11월 7일 아름다운 가게 목동점과 강서 화곡점에서 같이 열린다. 신목중학교 학부모진로연수 신목중학교(교장 신국선)는 2학기 학부모진로 연수를 실시한다. ‘지금 현존하는 직업의 80%가 10년 내에 사라지거나 진화할 것이다(2025년 유엔 미래보고서)’가 말해주듯 급변하는 세상의 변화모습, 요즘 트렌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시기의 일자리 등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학부모진로연수 2회 차는 10월29일 오후 2시30분부터 4시까지 ‘미래의 신직업’이라는 제목으로 고용정보원 조은혜 전문강사가, 11월 5일에는 ‘자녀의 학업을 높여주는 대화법, 진학보다 진로가 먼저다’는 주제로 서울특별시교육청 청소년도움센터 신성희 센터장과 본교 진로교사 임인숙 교사가 진행한다. 양동중학교 직업체험활동양동중학교(교장 한동석)는 진로에 대한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인식을 높여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각종 진로·직업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11월14일에는 힐튼호텔에서 호텔리어 직업체험활동을 한다. 대상은 1,2,3학년 학생 중 기 희망학생 35명이다. 모델, 패션스타일리스트 직업체험활동은 2014-10-22
- 목운중학교 ‘어머니 합창단 아마빌레’ 평생교육시대, 엄마들도 문화센터나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취미생활을 즐기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문화센터가 아닌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면 어떨까. 거리도 가깝고 학교 소식도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흔치 않은 프로그램까지 배울 수 있다. 목운중학교(교장 박현숙)에서 마련한 평생교육학습 프로그램인 ‘어머니 합창단’은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과 회원들의 열정이 어우러져 평생교육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어머니 합창단, 목운중학교 개교와 함께 결성돼“Mamma mia, here I go again. My my, how can I resist you?”월요일 오전 10시 목운중학교 1층 시청각실.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힘 있고 맑은 합창 소리가 교실 문 밖으로 새어나온다. 노래를 부르는 주인공은 ‘맘마미아’ 보다 더 한 열정과 매력을 뿜어내는 목운중학교 어머니 합창단 아마빌레 회원들. 중년의 나이에 시작한 합창은 학창 시절로 다시 돌아간 듯한 추억에 빠지게 한다.목운중학교 어머니 합창단 아마빌레는 지난 2009년 목운중학교가 개교하면서 음악 교사의 의견으로 결성이 됐다. ‘아마빌레(Amabile)’는 ‘사랑스러운’ ‘우아하게’라는 뜻으로 현재 활동을 하고 있는 단원들은 모두 38명이다. 지휘 반주 등 합창에 필요한 모든 것은 엄마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합창단이 처음 결성되었을 때는 목운중학교에 자녀를 둔 엄마들만 멤버가 될 수 있었다. 아이가 학교를 졸업하면 선택의 여지없이 합창단도 졸업을 해야 했으나 강서교육청 지역거점 학교 평생학습동아리로 ‘목운중 어머니 합창단’이 선정되면서 학부모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합창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합창단이 결성되자마자 정기공연과 초청공연 외 자원봉사까지 활발한 활동을 했다. 2009년 벽제 결핵자활원 봉사부터 2010년 KT체임버홀에서 제1회 정기연주, 목운제 633축제 합창 찬조 공연, 교육청 월례회 합창 찬조, 양천구 주최 양천해누리축제 초대 공연까지 아마빌레 합창단의 활동은 거침이 없다. 교육청 평생학습 동아리로 선정, 지역주민도 참여할 수 있어학부모 총회 때 단원 모집 광고를 보고 아마빌레 멤버가 된 조미선씨, “월요일 오전이라 피곤하고 힘들 때도 있지만 나와서 함께 노래를 부르다보면 즐겁고 일상의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버린다”며 “함께 모여 노래하는 것이 좋아 아이가 졸업을 해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밝힌다. 1기 멤버인 김선희 회원은 초등학교 때부터 노래에 관심이 많았었다. 가곡부터 뽕짝이라 불리는 트로트, 팝송까지 장르는 넘나들며 노래 부르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모른단다. 게다가 딸이 성악 선택해 여기서 배운 발성법으로 대화를 시도한다. “합창을 할 때 항상 알토를 맡아 고음은 못 낼 줄 알았는데 지휘자를 따라 발성연습을 하다보면 쭉~ 음이 올라가서 신기하네요. 딸에게도 여기서 들은 풍월로 잔소리까지 하게 됩니다”라며 웃는다.아이가 졸업을 해도 계속 합창단 멤버로 남아있는 열혈팬 김수정 회원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섭렵하면서 부르다보면 스트레스 해소는 확실히 되는 것 같아요. 취미로 노래도 부르고 끝나면 같이 식사를 하거나 산행도 하면서 팀원 간에 화합도 잘되고 합창단에서 노래를 부르면서 삶이 즐거워졌습니다.” 2년 마다 열리는 정기연주회목운중학교 어머니합창단은 2년에 한번씩 KT체임버홀에서 정기 연주회를 한다. 작년 제3회 정기공연도 무사히 마쳤고 올해는 ‘맘마미아’와 ‘써니’ 곡에 안무까지 준비해 12월에 있을 ‘제4회 목운중 633축제’에 합창 찬조 공연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하지만 안무하면서 노래 부르는 것이 그리 만만치는 않을 터. 아마빌레에서 안무를 맡고 있는 오정윤 회원은 문화센터에서 댄스강사로 활약한 실력을 회원들에게 쏟아 붓는다. “때로는 회원들에게 고난이도 기술을 제시했다가 몸이 따라주지 않아 서로 쳐다보며 웃는 일도 많지만 열정적으로 노래 부르고 춤도 추면서 무대에 서면 보는 이들에게도 이 열정이 전달되는 것 같다”고 덧붙인다.성악을 전공하지 않아도 열정만 있으면 솔로로 앞에서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때론 무대 위에서 가사가 헛갈려 실수를 하기도 하지만 합창 단원이기에 행복한 이들. 손재주가 없어도 무대의상과 소품 디자인을 맡아 의견을 교환하면서 즐거움에 빠지기도 한다고. 음악을 좋아해 모였지만 그 안에는 사랑이 넘치고 아름다운 봉사와 따뜻하고 넉넉한 마음이 있기에 즐겁다고 단원들은 고백한다. 미니 인터뷰 오은경 단장“아마빌레 합창단은 자발적인 모임입니다. 학교에서 강제로 결성시킨 것이 아니라 엄마들이 원해서 모임이 형성되었기 때문에 6년이란 세월을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사회봉사도 가고 찬조출현도 하고 정기공연도 하면서 실력도 늘고 이제 교육청 평생교육 동아리도 선정되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합창을 하고 싶은 분들은 누구나 오세요. 환영합니다.” 배지현 지휘자“어린이부터 청년, 혼성, 외국인까지 많은 합창단의 지휘를 해봤지만 어머니합창단만큼 열정적인 팀은 없어요. 10시부터 모여 12시까지 쉬는 시간 없이 2시간 동안 노래를 부르는데 다 같이 해냈다는 느낌에 전율이 느껴져요. 어머니들이 합창을 할 때 감정을 표현해 내는 깊이는 엄마로서 살면서 느끼는 애환이 묻어나면서 서로 이입이 되어 힐링을 받게 됩니다.” 이명재 반주자“2시간 동안 쉬지도 않고 계속 노래를 부를 때 저는 쉬지 않고 반주를 계속 해야 돼요. 손가락이 얼얼하고 손이 돌아가지 않을 때도 있지만 노래를 부르면서 같이 희노애락에 동참하게 되고 ‘이렇게 하나가 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 때는 쌓여있던 스트레스가 어느새 다 잊혀져요. 아이들을 위해 공연을 준비할 때 기쁘기도 하고 무대에 서는 것이 설레기도 하네요.”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