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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호 도서관소식 강서도서관미술로 이해하는 조선의 문화강서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미술로 이해하는 조선의 문화’ 강좌를 연다. 일시는 11월 4일 ~ 12월 2일 매주 화요일 오전10시 ~ 12시이다. 문화교실2(학습도움방)에서 열리며 선착순 35명을 10월 14일부터 모집한다. 전화 및 방문으로 접수가능하다.문의 02-3219-7022 양천도서관인문고전 독서코칭양천도서관은 곽동우 독서전략연구소장을 모시고 인문고전 독서코칭 강좌를 연다. 일시는 10월 22일 ~ 12월 10일,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 12시, 장소는 2층 다모아방이다. 대상은 독서코칭에 관심있는 성인 3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각 회차별 수업도서는 수강생이 각자 준비한다. 에버러닝 신청후 참여.문의 02-2062-3955~6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인문학 여행양천도서관은 ‘어린이 인문학 여행’의 저자 노경실 아동작가를 모시고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인문학 여행’ 강좌를 개최한다. 일시는 10월 25일과 11월 1일 오전 10시30분 ~ 12시이며 장소는 2층 다모아방이다. 대상은 초등 4~6학년 어린이와 엄마 아빠 30가족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에버러닝 신청후 참여.문의 02-2062-3955~6 영등포평생학습관학부모 게임문화 아카데미 ‘게임을 통한 자녀와의 공감과 소통’ 참여자 모집영등포평생학습관은 2014 재능기부 특강으로 ‘게임을 통한 자녀와의 공감과 소통’이란 주제로 강좌를 연다. 일시는 10월 29일 오전 10시 ~ 12시이며 장소는 4-1 강의실(4층)이다. 대상은 지역주민 및 관심있는 분 선착순 20명이다. 에버러닝으로 10월 24일 오후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문의 02-6712-7535 호기심 토요역사학교 전쟁기념관 기행영등포평생학습관은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외침을 극복해 온 대외항쟁사와 민족의 독립을 지켜온 국난 극복사 등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일시는 11월 22일 오전 10시 ~ 12시이며 장소는 전쟁기념관이다. 강사는 정종숙 문화유산해설사이며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로 이뤄진 가족단위 학습자 20팀이다. 11월 4~5일 이틀간 에버러닝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체험학습비는 개별부담이다. 문의 02-6712-7534 신월청소년문화센터가족갯벌체험여행 참가자 모집신월청소년문화센터는 2014 가족갯벌체험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시는 11월 1일 오전 8시30분 ~ 오후 6시이며 장소는 경기도 화성 백미리마을이다. 망둥어낚시, 카약타기, 갯벌체험 등이 계획돼 있다. 참가대상은 지역내 아동,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학부모 1인 이상 반드시 참석) 선착순 80명이다. 참가비는 1인당 25,000원(체험, 식사 등 전액포함)이다. 신청은 방문접수 후 참가비를 납부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 발송한 후 참가비를 납부하면 된다. 차량은 센터에서 대절한 버스로 이동한다.문의 02-2604-7485 iswyouth@hanmail.net 목동청소년수련관2014 유스데이 ‘두근두근 김장체험’ 참가자 모집목동청소년수련관은 2014 유스데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으로 ‘두근두근 김장체험’을 실시한다. 일시는 10월 25일 오전 9시 ~ 오후 4시이며 장소는 경기도 파주시 수우원농장이다. 대상은 초등 9세 이상 40명이다. 김장체험 및 고구마와 밤 구워먹기 등을 체험한다. 참가비는 1인기준 15,000원이다. 1층 접수처에서 선착순 접수중이다. 활동결과물(김치)은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문의 02-2642-1318 문정훈 2014 서울-전남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목동청소년수련관은 지역간 편차를 해소하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4 서울-전남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를 개최한다. 기간은 10월 24일 ~ 26일, 2박3일이며 장소는 전라남도 일대(진도, 순천, 곡성 등)이다. 대상은 서울시내 거주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이며 교육복지 대상 청소년을 우선 선발한다. 남도소리체험, 순천정원박람회 관람, 섬진강 레일바이크, 피자만들기 등 다양한 전라남도 문화체험을 한다. 참가비는 무료(전액 전라도청 지원)이며 신청은 10월 20일까지다. 신청은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작성후 담당자에게 이메일 발송하면 된다. 참여시 24일 학교수업에 대한 출석을 인정해 준다. 참가인원은 총80명이다.문의 02-2642-1318 신서윤 helen1318yc@gmail.com 화곡청소년수련관청소년 항공우주캠프 참가자 모집화곡청소년수련관은 11월 8~9일 청소년 항공우주캠프를 연다. 대상은 초등 2~6학년 40명이며 장소는 경기도 양평군 중미산 천문대이고 참가비는 1인당 30,000원이다. 앙부일구 만들기, 천체관측, 천문 시뮬레이션 교육, 성도만들기 등을 체험한다. 접수방법은 1층 안내데스크에 참가신청서 및 참가비를 납부하면 된다.문의 02-2061-13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5
- 진로와 입시를 위한 통합 컨설팅의 필요성 꿈 vs 성적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꿈이 뭐냐고 물어보면, “대통령이요”, “의사요”, “장관요”, “과학자요” 등등 각자 저마다 가진 꿈을 천진난만하게 거침없이 얘기를 한다. 초등학교 고학년 이 되면, “의사요! 그런데 성적이 안돼서 안 될 거예요”라는 식으로 성적과 결부하여 얘기하는 애들이 많아지기 시작한다. 중학생들이나 고등학생들에게 물어보면 종종 물어보는 자체가 실례가 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성적이 중위권만 되어도 아니 최상위권이 아닌 차상위권만 되어도 꿈이 사라지기 시작한다. 그 이유는 대부분 성적 때문에 그 꿈을 이루기가 힘들 것이라고 주위 사람들에 의해 직간접적으로 무시당하고 외면 받았기 때문이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부터 우리 아이들이 가진 꿈이 성적순으로 재단되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대학을 진학하는 방식이 성적만으로 결정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성적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유리한 입학전형이 있고, 특기가 있는 학생들에게 유리한 입학전형도 있으며, 무엇보다 뛰어난 성적과 탁월한 특기는 없어도 꿈과 진로를 일찍부터 정해서 비교과적인 부분에서 목적지향적인 노력과 결과물을 축적해온 학생들에게 유리한 입학전형도 있다. 성적으로 인해 꿈을 빼앗겨버린 학생들에게 성적이 조금 부족해도 본인의 적성, 소질 그리고 재능에 맞는 꿈을 찾아 노력하고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서 일찍부터 잘 준비하면 이러이러한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는 얘기만 해줘도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충만한 동기부여로 남다른 시작을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초심을 잃지 않고 차별화된 나만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꾸준한 관리가 동반되어야 한다. 중학교 성적이 중위권을 맴도는 학생들도 본인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특성화고에 입학하여 중상위권 대학에 바로 입학하거나, 기업체 취업 후 3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뒤 중상위권 대학에 입학하여 특징 있는 커리어를 쌓아 나만의 꿈을 이룰 수도 있다. 이를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컨설팅과 꾸준한 관리를 통해서 꿈을 이루기 위한 선택과 준비를 일찍부터 전략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대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고교(특목고, 일반고, 특성화고) 선택 지금까지 컨설팅을 해온 대부분의 학생들이 중학교 때부터 특목고를 준비하면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훨씬 더 유리하다고 말했다. 맞는 말이다. 특목고를 준비하면 교과 성적뿐만이 아니라 구체적인 꿈과 진로를 설정해서 관련된 비교과적인 노력을 통해 학생부 관리까지 잘 해야 한다. 그러한 일련의 노력과 과정을 통해서 특목고에 진학하든 일반고에 진학하든 고교 입학 후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교과 및 비교과적인 모든 면에서 상대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특목고에 합격하여 입학 후에도 경쟁력을 잘 갖춰나간다면 금상첨화이겠지만, 특목고 준비 과정을 통해서 일반고에 진학한다고 해도 잃을 것은 전혀 없다. 특목고 준비 과정에서 배우고 느끼고 익힌 모든 것들은 일반고 입학 후에 고스란히 본인의 경쟁력으로 심화 발전시킬 수가 있기 때문이다. 특목고는 아예 생각조차 없는 학생이라고 할지라도 일반고 혹은 특성화고 입학 후 본인만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꿈을 구체적으로 정하고 로드맵을 구성하여 관련된 교과 및 비교과적인 노력과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대입에서 수시 비중이 커지고 진로 교육 중심의 교육환경 변화로 진로와 연결된 나의 특징과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학교 선택도 중요하지만, 중학교 때 대입의 흐름에 맞는 준비를 통해서 어떤 고등학교에 입학하든 그 안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일찍부터 맞춤 컨설팅과 병행하여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일회성 컨설팅이 아닌 ‘코칭, 티칭, 매니징’ 통합 컨설팅 컨설팅을 가장 많이 받는 시기가 바로 대학 입시 즈음이다.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많이 안타깝기도 하다. 비싼 컨설팅 비용을 지불하고도 만족할만한 대안을 찾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럴 수밖에 없다. 교과로 보나 비교과로 보나 대안이 없기 때문에 혹시나 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찾아가는 곳이 일회성 컨설팅업체이기 때문이다. 사실 일찍부터 꿈을 정하고 로드맵에 맞춰서 특징 있게 잘 준비를 해왔다면 굳이 알맹이 없이 비싼 일회성 컨설팅을 받을 필요가 없다. 대학 입시도 그렇고 특목고 입시도 그렇고 학생과 학부모님들껜 인생이기도 한 입시를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으로 관리해서는 안 될 것이다.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진로와 진학 모두를 염두에 둔 학생의 특징에 맞는 컨설팅 관리가 필요하다. 여기서 말하는 컨설팅이란 코칭을 통해서 방향을 잡고 중간 점점과 확인을 하고, 그리고 코칭대로 가르치고 관리하는 것까지 다 포함하는 컨설팅과 교육의 통합을 의미한다. 코칭(Coaching), 티칭(Teaching), 매니징(Managing) 3박자 통합 관리를 통해서 학생들이 원하는 진정한 꿈을 찾고 입시에서도 성공할 수 있어야 한다. 열강학원강선희 원장- 대입수시 15년 경력의 전문가- 특목자사고 입시 15년 경력의 전문가- 대입수시/특목자사고 입시 합격생 수천명 배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5
- 예비중, 예비고 이젠 생각을 바꾸자! 이제는 거의 모든 중,고등부의 2학기 중간고사가 모두 종료가 되어가는 시점이다. 노력한 만큼 결실을 거둔 학생도 있을 것이며, 그렇지 못한 학생도 있을 것이다. 이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비난과 비판보다는 격려와 애정 어린 충고가 학생들에게 장기간의 목표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2학기도 중간을 넘어선 이 시점에서 초6과 중3 학부모님들은 바뀌는 학부에 대한 걱정과 근심으로 고민들이 많을 것이므로 이에 대한 방향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글을 적는다. 예비중의 변화참으로 그러면 안되는 것이지만, 우리나라의 영어는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다(물론 세계적으로도 2가지로 나누고 있다). 하나는 표현과 감각위주의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과 우리나라의 입시의 큰 맥을 이루고 있는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이다. 물론 영어라는 것이 한 가지만 잘 해서 되는 것이 아니지만 큰 중심의 변화가 이루어지는 부분이 바로 중학교 1학년이다. ESL위주의 초등학교 영어 수업에서, 수능까지 이어지는 가장 기본이 되는 EFL로의 변화가 일어나는 시점이다. 외국인 선생님과 즐겁게 웃고 게임하면서 보냈던 영어 수업 시간이 이젠 우리나라 선생과 함께 지겨운 문법도 배우고, 어휘도 따로 암기하면서 짜증나는 시간으로 변하는 것이다. 드디어 영어가 수학보다 재미가 없어질 수 있는 시기인 것이다. 예비중 어머님들의 오해해외 체류 경험이 있거나, 국내에서 꾸준히 어학원에서의 수업 등을 통하여 외국인들과 두려움 없이 의사를 전달하는 아이들을 보며, 영어에서는 어느 정도의 상위권 성적을 예상하고 기대하고 계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ESL의 많은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고 필수이긴 하지만 절대로 EFL까지 모두 해결해 줄 수는 분명히 없다. 특히 중학교 내신은 EFL로의 관문임으로 호락 호락하지 않다. 예비중 영어,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ESL방식의 영어학습이 “체험에 의한 체화”에 의한 것이라면, EFL 방식의 영어학습은 “학습에 의한 습득”인 것이다. 이를 분명히 인지하고 이에 맞게 학습방법을 바꿔야 한다. 이제는 진지하고 엄중하게 책상에 앉아서 고민하고 사고하면서 공부하는 방식으로 바뀌어야 한다. 어휘는 일정량을 매일 매일 학습하되 눈으로만 보아서는 안되고 꼭 발음기호대로 발음하면서 스펠링을 적는 연습을 하여야 한다. 문법은 문법의 기본을 예문과 함께 철저히 분석하며 이해하고 다시 예문을 빈 종이에 연습을 하면서 자신의 약점을 고쳐나가야 한다. 독해의 경우는 많은 지문을 읽는 다독(extensive reading)것에서 그치지 말고 많은 문제를 통하여 정독(intensive reading)하는 연습도 할 뿐만 아니라 노트 요약정리를 해보는 습관이 깃들어야 한다. 예비고의 변화예비고의 변화는 예비중에 비하면 그 변화의 폭이 그리 크지는 않다. 이미 중학교 3년의 경험을 통하여 영어학습에 대한 변화가 이루어져 있으며 그 학습 개념과 방법도 많이 적응되어 있다. 하지만 역시 고등학생이 된다는 두려움은 바로 대학 입시라는 자신의 인생의 관문과 직결되기 때문에 그 중압감은 다르지 않다. 예비고, 내년 3월까지가 대학을 결정한다많은 중3 학생들의 기말고사가 조금 있으면 시작된다. 기말고사가 끝나면서부터 학생들은 나태해지고 조금 맘 편히 친구들과 자신의 취미생활을 하면서 나름대로의 여유로운 생활을 영위하기를 바라게 된다. 하지만 지금부터 내년 3월까지가 학생들의 “성적 역전”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인생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시기이다. 특히 남학생들의 변화가 두드러지게 보이며 절대로 헛되이 보내서는 안되는 시기이다.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수학에 치중하는 분위기가 만연되어 있어서, 영어학습량이 상대적으로 많이 줄어드는 현상도 그냥 흘려보내서는 안되는 중요한 학습환경의 변화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중3의 겨울방학이 지나기 전에 수능영어의 기본적인 학습의 틀이 갖추어진 상태로 올라가야 한다. 적어도 수능영어에서 1등급은 마크할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올라가야 수능에서 만점에 도전하는 실력이 나올 것이다. 예비고 영어, 어떻게 학습해야 하나우선은 수능에서 요구하는 어휘의 양과 질이 최근 몇 년간 많이 늘었다. 그로 인해서 지금 학습해야 할 어휘의 양과 시간도 충분히 확보하고 학습하여야 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일주일마다 고등학교 1,2 학년 정도 수준에서 시행 된 모의고사를 꾸준히 풀면서 연습하여야 한다. 단어 책을 통한 어휘의 습득도 중요하지만 모의고사를 통해서 모르는 단어를 정리하고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특히 틀린 문제를 그대로 놔둔다면 절대로 효율적인 학습이 될 수가 없다. 틀린 문제는 반드시 오답노트를 통해서 정확히 이유를 밝혀내야하며, 정확한 해석을 위한 문장 구조를 다시 한번 파악해야 하는 것뿐만 아니라, 문장 간의 내용상의 흐름을 이어주는 의미구조 파악과, 주제문과 부연설명문의 관계까지 확실히 정리하는 습관이 이루어져야만 한다.고등학교 과정에서 가장 좋은 참고서이자 교재는, 첫 번째로는 수능 기출문제이며 두 번째로는 모의고사 문제임을 잊지 말자. 이 두 교재를 정복하는 것이 성공적인 영어학습의 판단기준임을 또 한번 강조한다. 이상으로 예비중과 예비고에 대한 간단한 중요성과 학습정보를 기술하였다. 중요한 것은 어떤(which)이 아니라 어떻게(how)이다. 그리고 그에 대한 답은 스스로가 깨우칠 수 밖에 없다. 본인 스스로에 대한 관리 노하우가 부족하거나 학습량에 대한 로드맵 등이 의문이 된다면 전문기관을 찾아서 학습관리자에게 문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목동영어학원의 새로운 기준 임팩트7 영어학원 이종수 원장목동관 (5단지) 02-2646-7943센트럴관 (9단지) 02-2650-81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5
- 독보적인 발명교육의 메카를 가다 특허청 발명교육센터는 발명에 대한 친근함과 다양한 발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교육기관이다. 2005년 12월에 개관했다. 대덕연구단지 내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체험형 발명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발명교육센터 전경발명 과정 체험과 15종의 발명놀이 코너발명교육센터는 지난해 1월 리모델링을 통해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관했다.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이루어진 이곳은 창의발명체험관, 발명체험실, 연구자료실, 강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1층에 있는 창의발명체험관은 놀이와 재미를 통해 발명을 쉽게 이해하고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발명체험기구가 설치되어 있다. 거꾸로 보기, 역사 속의 발명, 발명의 동기, 미래의 발명이라는 4개의 테마로 꾸며진 체험관은 총 15개의 체험코너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손색이 없다. 또한 생활 곳곳에 숨어있는 발명 아이디어와 원리를 배우고 누구나 쉽게 발명에 접근할 수 있는 창의적인 놀이 코너들도 준비되어 있다. 로비 한쪽에 마련한 발명체험실은 총 6단계의 발명과정을 순차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발명실습교육이 이루어진다. 발명품 제작, 특허출원, 제품 홍보 영상 촬영 등 발명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한다.관람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10명 미만의 인원은 예약신청 없이도 개별 관람이 가능하다. 단 체험 인원을 최대 40명으로 제한하고 있는 발명체험실은 예약된 단체 이용객에게만 허용된다.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발명교육센터는 현재 대전시티투어버스의 과학투어코스와 연계되어 외지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총 15가지의 체험 코너가 마련된 창의발명체험관우수 발명 학생 및 교사 양성 교육 실시발명교육센터는 창의적인 우수 발명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덕연구단지의 연구원과 특허청 심사관, 각 학교 발명교사 등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를 활용한 발명교육을 실시한다. 전국의 초·중·고에서 선발된 우수 발명인재들은 발명의 기법과 특허출원과정 등 발명과 관련된 전문적인 실습을 이곳에서 한다. 특허청 기숙사에 머물면서 1박2일, 2박3일로 진행되는 발명교육은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발명교육센터는 학생 교육과 함께 우수 발명지도교사 양성 교육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교장이나 장학사 등 교육 관리자들에게 발명교육의 필요성을 교육하고 발명영재교사나 각 학교의 발명담당 교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일반 성인 대상 발명교육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아이디어를 상업화하는 방법부터 상표법, 특허법과 관련된 법제도 교육 등 성공적인 창업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과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위한 ‘특허청 청소년발명기자단’도 상시 모집하고 있다. 발명취재활동 지원과 각종 체험 혜택은 물론 연간 최우수활동기자에게는 별도의 상장을 수여한다. 특허청 교육기획과 이현동 사무관은 “국내 발명 대회는 크게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주최하는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와 특허청에서 실시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로 나뉜다. 하지만 출품되는 작품의 80%가 모방품일 정도로 비슷한 아이디어의 작품들이 많다”며 “자신 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라 해도 이미 유사한 발명품이 있다면 후에 낭패를 볼 수도 있다. 작품을 출품하기에 앞서 특허정보검색서비스(www.kipris.or.kr)를 통해 기존 발명품과 유사성을 검색해보는 것도 좋다”라고 귀띔했다.문의 042-601-4396홍기숙 리포터 hongkisook66@gmail.com 발명체험실에서 발명 과정을 배우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사뭇 진지하다Mini Interview - 변훈석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발명교육은 미래를 창조하는 가치 사업” 발명교육센터는 어떤 곳.발명교육센터는 미래 인프라 사업인 발명교육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 첨단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미래의 발명 꿈나무인 학생들에게 발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발명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발명이라고 하면 우선 어렵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사실 발명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의 발견이라고 할 수 있다. 관찰력과 호기심이 있다면 누구나 발명을 할 수 있다. 사소한 것에도 문제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에 있는 것을 좀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한 발상의 전환이 발명의 시작이다. 아이디어를 구체화 해보고픈 의지와 창의성, 도전 정신이 있다면 발명가의 자질은 충분하다. 미래의 세상을 바꿀 열린 생각을 가진 많은 발명 인재들이 육성되기를 바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5
- 인문학, 수학, 영어 토론식으로 공부하는 ‘포룸과 멘토’ “사각형의 정의를 내려 볼까요?” 주제가 던져지자 중학생들은 사다리꼴부터 정사각형까지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한다. 기계적인 문제풀이 대신 터득한 개념을 가지고 심화 문제를 탐구하며 논증하는 활기찬 분위기다.강동구 명일역 부근에 자리잡은 포룸과 멘토는 이름 그대로 교사가 ‘멘토’가 돼 인문학, 수학, 영어를 초중학생들과 ‘포럼’ 형태의 토론식으로 공부한다. ‘공부 주인은 학생’이라는 분명한 철학으로 개성 있게 가르치는 ‘방과후 작은 학교’로 입소문 난 곳이다. 학생을 변화시키는 ‘생각의 힘’ ‘학생들은 늘 선행학습으로 바쁜데 왜 실력은 공부 시간과 정비례하지 않을까?’, ‘아이들은 공부를 (나를 위해)하는 게 아니라 (부모를 위해)해 드리는 것으로 여길까?’라는 고민이 깊었던 황검 이사장은 2007년 포룸과 멘토를 열었다.경쟁, 레벨에 찌든 ‘학습’ 대신 아이의 생각하는 힘을 키워 주는 ‘공부’를 가르치고 싶었던 그는 초중학생을 위한 인문학, 수학, 영어 통합 교육을 선보였다. 겉핥기식 국영수 선행학습대신 책 읽고 토론하며 생각해서 글을 쓰는 ‘진짜 공부’를 접한 아이들은 점점 능동적으로 바뀌었고 황 이사장의 ‘신념’을 ‘실력’으로 증명해 보였다. “또래보다 말이 어눌하고 엉뚱한 질문을 자주해 ''사차원'' 소리를 듣던 남학생이 꾸준한 토론과 글쓰기를 통해 ‘참 자아’를 발견해 나가더군요. 감춰졌던 창의성이 빛을 발휘하더니 지금은 뉴욕의 유명 디자인대학에서 총장추천 장학생으로 선발될 만큼 주목받고 있어요.” 토론식 수업을 뚝심 있게 실천중인 황 이사장은 독특한 이력의 주인공이다. 서울대에서 서양사학을 전공한 그는 대학 은사인 배영수 교수를 통해 ‘공부의 참맛’을 터득하고 ‘가르치는 일’의 가치를 깨우쳤다.“리포트를 제출하면 온통 빨갛게 돼서 돌아와요. 글쓰기 기초부터 모호한 표현과 논리의 비약을 짚어주고 진정성 담긴 감상평까지 곁들여 주셨죠.” 스승 덕분에 인문학 공부에 재미를 붙인 그는 대학원에 진학해 깊고 넓은 공부를 했고 그 후로 사이버 인문학 강의와 교육 콘텐츠 기획을 오랫동안 했다.2007년 직접 중학생 교육에 뛰어든 건, 당시 중2이었던 첫째 딸의 학교생활 때문. “학원 다니지 않고 스스로 공부하던 딸이 학교에서 위축되고 자존감이 사라지는 걸 보면서 고민이 컸죠. 점수 따기 위해 학원 다니지 않고 진짜 실력을 키우는 방법이 얼마든지 있다는 걸보여주고 싶었어요.” 검정고시로 고교에 입학한 그의 딸은, 지금 서울의 모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하며 인문학, 미술, 음악을 아우르는 ‘융합인재’로 성장중이다. 황 이사장은 “아이들이 삶과 공부의 주인으로서 스스로의 재능과 꿈을 키워나가도록 참여와 성찰의 기회를 주고 믿고 기다리며 돕는 것이 교육의 핵심”이라고 늘 강조한다. 인문학, 수학, 영어 토론으로 배우는 ‘진짜 공부’ 자신의 딸을 비롯해 다양한 10대들의 ‘지적 성장’을 이끌어낸 황 이사장의 내공은 커리큘럼 곳곳에 녹아 있다. 또한 그와 뜻을 같이하는 십여 명의 실력 있는 강사진과 교사협동조합을 만들어 시너지를 내고 있다. “원장-강사의 상하 관계가 아니라 모두가 동등한 협동조합 이라 모든 교사가 주인 정신을 가지고 학생들을 지도합니다”라고 청소년인문학을 지도하고 있는 명지현 교사는 말한다. 공부 주인은 학생, 교사는 멘토인문학 강의는 연간 25권의 청소년 필독서, 고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미리 책을 읽으며 뽑아온 논제를 가지고 토론 후 다시 글로 정리하고 이를 다 함께 돌려보며 학생, 교사가 코멘트를 해주는 방식이다.“처음엔 서너 줄밖에 쓰지 못하던 아이들이 6개월쯤 지나면 논리와 주장이 담긴 장문의 글을 쓸 만큼 발전합니다.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이 길러진 거지요.”라고 황 이사장이 설명한다.토론식으로 진행되는 수학은 선행 대신 제 학년의 내용을 심화 학습하도록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학생 스스로 수학의 개념을 문제에 적용해 논리적으로 증명까지 해나가는 수준까지 접근한다. 영어도 다양한 주제의 글을 읽은 후 여럿이 의견을 나누고 글로 쓰면서 듣고 말하고 읽고 쓸 줄 아는 활용 능력을 키우는 데 주력한다. 개개인의 관심 분야를 깊이 있게 파고드는 주제 연구도 꾸준히 진행해 매년 자료집으로 엮어 낸다.“학생을 공부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는 데 토론은 매우 유용합니다. 물론 멘토로서 교사의 역할, 인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수업 연구, 교수법 스킬을 끊임없이 스터디하며 커리큘럼을 발전시켜 나갑니다. 학부모도 단기적인 성과에 연연하지 말고 아이 스스로 공부 기술을 익혀나갈 수 있도록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 줘야 합니다.”라고 황 이사장이 거듭 강조한다. 중등교육과정 설명회-일시 : 10월27일(월) 오후 8시 -장소 : 포룸과 멘토 강동센터 (5호선 명일역 4번 출구)-문의· 예약 : 070-4246-3655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4
- 학생들의 실력향상은 기본기가 튼튼해야 가능 요즘 학생들은 쓰지도 못하고, 읽지도 못한다. 더 큰 문제는 배우려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라고 이야기를 했을 때 학생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이 인정을 한다. 배우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 총체적인 문제인데 어디서부터 문제일까? 20년을 넘게 학생들을 지도한 원장으로써 현장에서 학생을 지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고민이 많다. 밥상머리 교육일까? 아님 공교육. 사교육 문제일까? 부모님들의 맞벌이로 인한 부재일까? 모르는 학생들은 더 답답한 노릇이겠죠. 자신들이 뭐가 문제인지를 모르고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으니 근 몇 년 사이에 더 심해진 것을 매일 매일 현장에서 피부로 절실히 느끼고 있다. 스마트 폰 사용 이후와 교실에서 체벌 기준이 없어진 이후는 더 심해진 것 같다. 요번 중간고사에서도 D학교의 중2 수학문제가 수능형으로 긴 지문을 읽고 푸는 문제인데 학생들이 국어적인 부분이 이해가 안 되니 수학의 개념을 알아도 손을 못 대는 경우나 초등학교 어림수에서 “적어도”라는 단어의 의미를 몰라 문제를 못 풀어내는 경우들을 보면서 며칠 전 한글날 우리글을 모르는 학생이 20% 이상이라는 기사에 공감이 갔다. 언어가 안 되니 공부가 재미가 없겠구나, 예전의 학생들보다 훨씬 더 정보의 홍수 속에 살면서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를 아는 것이 똑똑한 것보다 훨씬 쓸모 있지 않을까. 아이큐가 높은 것보다 좋은 학습 습관이 더 낫지 않을까, 거기에 부모님들께서 우리 아이를 객관적으로 평가해서 학습을 시키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고 “기본기”를 훈련시키는 공부로 가야만 할 것 같다. 읽지 못하고, 쓰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이 기본기를 가르치는 기초교육의 절실함과 너무 풍족함과 응석을 다 받아 주다보니 잘못에 대한 지적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요즘 학생들을 보면서 어른으로써 반성을 해 본다. 커나가는 학생들은 “틀”속에서 “훈련”을 통해 기본기를 가르치는 교육이 필요하고 힘들고 귀찮은 것을 하기 싫어하는 요즘 학생들에게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학습 습관을 적어도 초등4학년부터는 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읽지를 못하고 쓰지를 못하는 학생들에게는 어떤 좋은 선생, 좋은 프로그램도 사상누각일 것이다. 다시 한 번 “기본기”를 다진 교육을 시켜 “우리 아이들이 알지 못하고 재미가 없어 배우려고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우리 어른들이 알아서 그 학년에 맞는 학습습관을 훈련을 통해 교육시킴으로서 커나가는 아이들의 숨은 장점을 이끌어 내는 재미있는 교육이었으면 한다. 배우리학원김자아원장 -진로진학상담사문의 : 031-424-8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4
- 이번 중간고사 수학시험은 이렇게 준비하자. 1학기 중간고사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학생부의 영향력이 커져, 그 어느 때보다 내신의 중요성이 커졌다. 특히 올 입시를 앞둔 고3에게 1학기 중간고사는 지난 2년간의 학생부 성적을 만회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다. 그 중 수학시험 준비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교과서를 중심으로 공부해라. 중간고사를 대비하는 가장 기본적인 도구는 교과서이다. 모든 문제가 교과서 안에서 출제된다. 쉬운 문제들만 있다고 등한시 하지 말고 잃어버린 개념을 찾기 위해 예제를 많이 풀어야 한다. 내신 시험에서는 교과서의 세부 내용까지 출제될 수 있으므로 교과서의 내용과 문제풀이로 다시금 개념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2. 선생님이 나눠준 유인물 적극 활용해라. 선생님이 강조하신 부분은 시험에서 출제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문제라 할지라도 유인물에서 다루었던 문제나 개념들도 다시 한 번 꼼꼼하게 복습해 두어야 한다. 유인물의 대부분은 익힘책에서 발췌한 것이 많으므로 익힘책의 문제를 반복하여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에는 전체적인 내용 정리와 예제 문제 풀이에 집중하고, 두 번째는 연습 문제와 심화 문제 풀이에 주력해야 한다. 3. 수업에 집중 또 집중해라.중간고사 2~3주 전부터는 학교 수업에 더욱 집중해 선생님이 강조하는 부분을 눈에 잘 띄게 표시하고, ‘중요하다’, ‘이건 꼭 나온다’처럼 수업시간에 강조하는 내용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4. 기출문제의 풀이이다. 선생님이 출제하셨던 내신 기출문제를 풀어봐야 한다. 기출문제는 대부분의 학교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고 있지만 선배를 통해서도 구할 수가 있다. 타 학교의 기출문제를 푸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어떤 개념이 중요한지, 활용이 어떠한 방법으로 되어있는지, 타학교 기출문제와의 중복되는 문제는 출제빈도가 높은 문제를 볼 수 있게 된다. 5. 서술형에 대비하라.서술형에 대한 중요성과 비중은 점점 커지고 있다. 자신의 알고 있는 지식으로 선생님을 이해시킨다는 생각으로 서술형문제를 작성하는 연습을 해야한다.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 후 자신의 개념을 설명하는 형식으로 난이도가 높은 주관식과 서술형 문항 중심으로 학습해야 한다. 교과서와 수업을 충실히 듣고, 기출문제만 잘 정리해도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기에 요령보다는 착실한 계획과 실천이 가장 좋은 준비 방법이다. 최강수학학원최동조 원장 - 수능수학전문가문의 : 031-401-54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0
-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 국내 1호 융합인재 육성학교로 최신 환경 구축 내년 3월 개교예정인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에 대한 지역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지난달 29일 KAIST 창의학습관에서 열린 대전지역 입시 설명회에는 450여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몰려 의자는 일찍부터 동이 났고 계단에 앉고 서서 경청하는 부모들로 열기가 대단했다. 질의응답시간에도 질문이 끊이지 않아 학교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읽을 수 있었다. 설명회는 학교소개와 전형방법 안내가 주를 이뤘다. 학교 설명회 자리에서 공개된 내용을 토대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의 교육과정과 특징을 정리해봤다. 다중재능 인재 양성위해 융합교육 필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기존의 영재학교와 달리 ‘한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같은 융합인재 육성을 설립목표로 하고 있다. 학교명에 들어간 예술의 의미는 미술·음악적 능력보다 인문 사회적 소양에 더 가깝다. 문광식(정보교과 담당) 교사는 “세계적 흐름이 융합과 창조인 만큼 국가적 시책에 의해 과학예술영재학교의 개교가 추진됐고 세종시에 1호 학교가 설립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과학·미술·건축 등을 두루 아우른 한국형 레오나르도 다빈치, IT전설 스티브 잡스를 육성하는 곳이 바로 과학예술영재학교”라면서 “현대 사회가 지향하는 세계를 선도할 다중재능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융합교육이 활발히 진행될 것”이라고 부연설명했다.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창의적 미래 융합인재와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학교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라는 것이다. 창의융합교과·융합인재교육센터 운영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의 교육과정은 무학년제, 선택형으로 운영된다. 3년의 기간을 채우되 학년에 대한 구분 없이 필요한 과목을 선택해 공부할 수 있다. 국어·외국어·사회·역사 등 보통교과 141학점, 창의융합교과 18학점, STEAM ACTIVITY(창의탐구, 소그룹 연구, 개인 심화연구 등) 12학점으로 총 171학점을 이수하면 졸업이 가능하다. 이중 52학점은 선택 학점인데 기존 영재학교와 달리 예술, 인문, 사회계열 과목이 많이 편성되어 있고 교과간의 구분 없이 학생의 선택에 의해 학점 취득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창의융합교과과정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만의 독특한 과정이다. 창의융합교과의 예로 과학문명사, 아름다운 바이오 화학, 사회문제와 인문학적 상상력, 융합@수학 등 이름부터 생소한 과목들이 언급됐다. 학생 개인의 연구능력 함양을 위한 국내외 대학 및 연구기관과 학술교류 프로그램 운영, 진로선택형 교육과정 운영, 스팀(STEA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Mathematics)교과 개발 적용 및 스팀교육센터 운영, 교사의 다변화로 다양한 강의 개설 지원, 진학담당 전문가 배치로 진로 컨설팅, 진로 연계형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등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진로 진학 시스템 구축, 최신 시설도 자랑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학년당 6학급, 학급당 15명을 편성한다. 교원 1인당 학생은 5명 이하, 교원 수업시수도 주당 12시간 이하 수준으로 맞출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 설명대로 교육과 연구 환경을 위해 최적의 환경을 구현한 셈이다. 설립부지, 시설비 등 초기비용에만 420억 원이 투입되는 만큼 시설 또한 뛰어나다. 교실에는 스마트교육 시스템이 구축되며 실험 실습실, 공동첨단기기실, 기숙사, 게스트하우스, 예술 공연장, 연기·악기 연습실, 스팀교육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학교 측에서 밝힌 졸업생들의 예상 진로는 과학기술 분야(70%), 융·복합 분야(20%), 예술 및 인문 분야(10%) 등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위해 진학담당 전문가를 배치하고 국내외 우수 대학과 MOU를 체결하는 등 지원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학교 측 설명이 끝난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부모들이 ‘학교에서 표방한 교육목표와 계획대로 학생들을 지도할 교원이 확보되어 있는지’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세종시 교육청 관계자는 “전국에서 우수 교원을 공모해 전임교원 52명을 충원하고 인근 대학교수와 박사급 연구원을 겸임교수로 초빙해 창의융합교과를 담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지난 7일 인터넷 접수를 시작으로 2015학년도 입학 전형이 시작됐다. 선발은 3단계로 진행되는데 △1단계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 서류전형 △2단계는 수학·과학 역량검사, 창의성 평가, 에세이 평가 △3단계 면접은 1박 2일의 팀 프로젝트 수행과 그 결과를 담은 리포트 등을 평가해 7월 1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9
- 우리학교 동아리 짱- 두일중학교 방송반 “지금은 On Air, 미래 방송의 주역은 바로 우리” 착한 방송, 좋은 방송의 필요성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 이를 위해선 먼저 방송을 향한 불타는 열정과 노력, 책임감을 가진 방송인들이 필요하다. 파주 두일중학교(교장 이 진) 방송반 친구들은 그 주인공을 꿈꾸고 있다. 아직은 그 무대가 학교 방송실에 그치지만, 지금 내딛는 한걸음이 장차 그들의 꿈으로 안내해줄 것이라 믿고 있다. 오늘 하루도 힘차게 방송을 시작하는 이들. 끼와 열정, 도전의식과 책임감. 미래 방송인의 자격을 충분히 갖춘 친구들이다. 방송으로 두일중의 하루를 여는 친구들 두일중학교 영상제작 동아리 방송반 친구들은 오전 8시경, 음악으로 하루를 열고 있다. 친구들은 학우들이 즐겁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아침방송을 시작한다고 입을 모은다. 점심 방송에서는 신청곡을 위주로 뮤비와 함께 영상을 내보낸다. 여느 학교 방송반과 다를 바 없는 하루 일과지만, 친구들은 방송 활동을 진정으로 즐기고 좋아한단다. 학교 행사가 있을 때마다 방송 장비의 설치와 작동 등의 보조 활동도 도맡아 하고 있다. 1학년 강다흰 학생은 “장래에 기자나 아나운서 등 방송 관련 일에 종사하고 싶어요. 중학교에서 방송부 활동을 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했죠. 지금 방송반 활동이 재미있고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라고 했다. 청소년 리포팅 영상대전 참가로 귀중한 경험 얻어 두일중 방송반 친구들은 학교 밖에서의 방송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파주청소년인터넷방송국(www.pajuy.net)에서는 매주 한 코너를 맡아 생방송을 진행함으로써, 방송에 대한 감각과 순발력을 쌓아가고 있다. 중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고 필요한 정보도 알려준다. 주제 정하기부터 대본 작성, 진행까지 도맡아 하기에 힘들기도 하지만, 소중한 추억이자 경험이 되고 있다고 친구들은 전했다. 최근에는 파주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린 2013 청소년 리포팅 영상대전 참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단다. 대회에는 ‘천하무적’이라는 팀명으로 이지원, 홍석희, 김주원, 풍은비, 백송희 학생이 참가했다. ‘중학생 남녀 탐구생활’이란 주제로 제작한 영상물은 심사위원들에게 독창적이고 신선한 작품이라고 호평을 받기도 했다. 16개 참가팀 중에서 5위를 해 아쉽게도 본선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제작 과정에서 얻은 것이 더욱 많았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지원(2학년, 여) 학생은 “작품을 준비하며 방송의 중요성을 배웠어요. 방송 작품을 만든 이는 우리지만, 작품에 공감하고 피드백을 해주는 이들을 보면서 방송은 단지 만드는 이들의 것만이 아닌, 모두의 것이라는 것을 배웠어요. 그만큼 책임감이 커지죠”라고 말했다. 풍은비(2학년)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생각대로 진행이 되지 않을 때는 속상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완성된 작품을 보니 뿌듯하고 자부심도 생기더라고요. 방송이란 게 한 치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잖아요. 방송인들에 대한 존경심이 절로 생긴 기회였어요”라고 이야기했다. 좋은 작품을 위해선 무엇보다 만드는 이들의 팀워크 또한 중요한 법. 이지원(1학년, 남) 학생은 “팀워크요? 정말 좋죠. 선배들도, 담당 선생님도 모두 잘 가르쳐주셔서 방송반 활동이 더욱 재밌어져요”라고 했다. 다음에도 비슷한 기회가 생긴다면,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을 제작하고 싶다고 친구들은 다짐한다. 방송반 담당 이창우 교사는 “예전에는 방송반이 교내 방송, 학교 행사 보조 도우미 활동으로 그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발휘할 기회를 많이 제공하고 싶었죠. 이번 리포팅 영상대전 참가도 그런 의미가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친구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하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지성과 감성을 겸비한 아름다운 방송인을 꿈꾸다 방송반 회원들 대부분 미래 방송인을 꿈꾸고 있다. 아나운서를 꿈꾸는 친구, 엔지니어 전문가를 꿈꾸는 친구, 멀티 방송인을 꿈꾸는 친구. 각자 조금씩 다른 분야이긴 하지만, 친구들은 모두 ‘방송’이라는 큰 목표를 가지고 함께 즐기고, 노력하며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다.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낸 방송은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줄 방송이길 원한다. “아름다운 방송을 만들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선 아름다운 방송인이 먼저 되어야 하겠죠. 지성과 감성을 모두 갖추었을 뿐 아니라, 방송에 대한 열정과 책임의식을 가진 방송인이 꼭 되겠습니다”라고 이야기하는 친구들. 그날을 꿈꾸며 두일중 방송반 회원들은 오늘도 방송실 문을 두드린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9
- 2014 내일신문 브런치 강좌 현장을 가다 2주전 일찌감치 마감, 현장접수 줄이어지난 2010년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로 바람을 불러온 내일신문 브런치 강좌가 변화하는 입시에 맞춰 새롭게 찾아왔다.2014 내일신문 브런치 강좌는 6강~10강을 연속적으로 진행하던 기존형식을 바꿔 올해는 분기별 1회씩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정규강좌의 주제는 바로 ‘학생부’다. 2015년 대학입시의 전형요소 중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하게 된 학생부. 학생부의 중요성은 점점 더 강화되는 추세다. 그렇다면 대학에서 원하는 학생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내일신문 브런치 강좌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자.4월3일, 브런치강좌가 열리는 평촌롯데백화점 문화홀. 강좌 시작 2주전에 일찌감치 마감된 이번 브런치 강좌는 시작 한시간전부터 일찌감치 와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는 사람들, 미쳐 신청은 하지 못했어도 강좌를 듣고자 현장에서 대기하는 사람들이 줄을 잇는다. 학생부는 학교생활 충실도를 평가하는 잣대 첫 번째 강의, 대학이 원하는 학생부는 도대체 어떤 것일까? ‘대학이 보는 학생부, 평가 관점의 이해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임진택 경희대 입학사정관의 강의가 진행됐다. 기존의 입학사정관 전형과 유사한 학생부종합전형, 입학사정관 전형과 달라진 점이 무엇인지 구체적인 설명이 이어진다. 결론은 학교생활을 얼마나 충실히 하고, 학교 활동에 참여했는지가 가장 중요한 평가 잣대라는 임 입학사정관의 설명에 학부모들이 고개를 끄덕인다. 중학교 2학년 자녀를 두고 있다는 김연경(42) 씨는 “학원에서 하는 입시설명회 등도 많이 다녀보았지만, 브런치 강좌는 좀 더 객관적이고 실제 현장에서 입시를 담당하고 있는 전문가의 설명이어서인지 신뢰가 간다”며 “집에 가면 당장 아이의 생활기록부를 확인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첫 번째 강의를 마치고 브런치 시간, 강의실 밖에는 벤치, 바닥 할 것 없이 삼삼오오 브런치 도시락을 먹으며 다음 강좌를 기다리는 학부모들의 모습이 짠하다. 자녀들이 이런 부모들의 심정을 얼마나 알까? 두 번째 강좌는 학생부를 통해 입시에서 높은 성과를 올린 것으로 유명한 한영고 유제숙 교사에게 ‘매력적인 학생부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 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유 교사는 어떻게 학교생활을 하고, 선생님과 관계를 맺으며 학부모가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자녀를 지원해 주는 것이 좋은지 실제 학생부의 사례를 들어가며 강의를 진행했다. 누구보다 부모의 마음을 잘 아는 유 교사의 강의에 웃음과 공감이 넘친다. 아직 자녀가 초등학생이라는 황세이(35)씨는 “아이가 아직 어려 입시가 당장 다가오지는 않지만, 일찍부터 아이의 진로를 찾아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며 “학교에서의 모든 활동이 단순한 성적이나 숫자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진로와 꿈을 이루기 위해 하나씩 밟아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다음 강좌가 기다려진다고.이번 안양강좌를 놓친 분들은 4월 23일과 29일에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진행하는 수원브런치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문의:02-2287-2300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9